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창군, 서울 소재 장학숙 겨울방학 입사생 모집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겨울방학 기간 서울에서 공부하는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고창(서울)장학숙 입사생을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사당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의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고창(서울)장학숙은 금년 2월 28일 개관하여 현재 39명의 학생이 생활 중이며, 원룸형태(2인1실)로 책상, 침대, 씽크대, 가스렌지, 세탁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입사생 모집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장학숙에서 생활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입사희망자는 고창군청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2층에 접수해야하며, 201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어야 하고, 가정형편 등을 감안하여 선발된다.한편, 고창군장학재단은 2013년 고창(서울)장학숙 정시 입사생 선발을 2013년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할 계획이고, 전주에 약 1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주장학숙을 2013년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문의)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교육지원담당 (박정현) 560-2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2014학년도 새로바뀐 서울대 입시 분석 금년도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의 심층면접(전주시내 13개학교, 문.이과 23명)을 지도하면서 11월1일에 발표된 내년(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 대하여 분석 해 보았다.앞으로 서울대에 합격하려면 크게 3가지로 정리 된다. 학교에서 문과1등, 이과1등으로 내신 성적이 아주 우수한 학생 (지역균형779명 24.6%), 전공 분야에 소질과 소양이 있고 열정적으로 공부한 학생 (일반전형 1,838명 58%), 수능성적이 상위 0.1%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학생 (정시 552명 17.4%)이다.이제 중학교 과정부터 자신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3가지 중 하나를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한다.먼저 가장 큰 충격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의 폐지다.일반전형 중 체육교육과와 미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가 폐지된다. 물론 정시에서는 수능 비중이 30%에서 60%로 강화 되었지만 그 숫자가 문·이과 합쳐서 552명에 불과하다.극단적으로 내신이 안좋은 재수생이나 특목고생을 제외한 나머지 최상위권 고3은 서울대 수시에 올인 하면서 수능보다는 내신이나 비교과 준비에 더 신경을 쓸 것이다.그리고, 서울대 일반전형에서 당락을 좌우하던 심층면접의 본질이 크게 달라진다. 문과는 국·한문 혼용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을 읽고 논술 문제를 구술로 풀던 방식과 이과는 수학과 과학 과목 중에서 선택해서 문제를 풀던 방식에서 탈피해 전공 적성과 전공에 대한 열정 및 인성면접으로 확대 된다. 수능은 더 이상 반영 되지 않고 면접도 쉬워진다면 결국 당락을 서류와 내신에서 결정된다는 이야기다.특히, 내신보다는 서류평가가 강화 될 가능성이 크다.내신은 어느 정도 자격조건이 되는 것이고, 결국은 서류를 통해 자신의 학업능력과 전공분야에 대한 준비도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비교과와 서류는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결국, 교과를 포함한 철저한 학생부 관리가 새로 바뀐 서울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불리는 우수성 입증자료가 당락을 결정 할 가능성이 높다.이제 정시에서 서울대 합격은 매우 어려워진다.문과는 한국사가 필수이고 이과는 서로 다른 과목 중에서 ǀ+ǁ 또는ǁ+ǁ를 선택해야 한다. 문과 일부의 정시 논술고사는 5시간 3문제에서 4시간 2문제로 줄었다. 정시는 내신이나 논술보다 수능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진다. 정시의 비중이 크게 줄고 수시가 강화되면 기본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늘어나는 만큼 특목고를 더 선호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대학입시의 명문 사관강남학원 권재철 원장문의 063-224-0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겨울방학 문화교실 수강 신청 전북교육문화회관이 운영하는 2012년 겨울방학 중 초등학생 문화교실 수강희망 학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이며, 기간은 2013년 1월 7일(월)~1월 18일(금) 10일간(토,일 제외)으로, 오전 9시~11시 35분 1일 3교시 수업으로 운영한다. 개설과정은 총 17개(가야금, 도자기공예, 사물놀이, 한지공예, 단소, 한국화, 난타, 방송댄스, 미술, 바둑, 바이올린, 학생요가, 수학탐구, 생활중국어, 컴퓨터, 생활한자, 생활언어)로, 신청기간은 7일(금)까지이다. 문의 : 063-270-16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서국국어, 2013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입시경향과 전략설명회 특목고, 자사고 전문 논술학원 서국국어가 오는 12월 6일 오전11시와 오후7시 2회에 걸쳐 2013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입시경향과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회를 연다. 서국국어는 이번 2013학년 입시에서 안양외고 7명, 경기외고 7명, 과천외고 8명, 동산고 2명, 동탄 국제고 1명 등 2010학년부터 2013학년까지 4년 간 특목고, 자사고 누적 합격생이 102명에 이를 만큼 전문성을 갖춘 학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의를 맡은 황원식 대표원장은 이투스 온라인 강사, 유웨이 중앙 입시컨설턴트 등 입시전략과 학습전략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강사 송호종 입시전략컨설턴트는 대성마이맥 강사, 강남 비법스터디 인문계열 입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입시경험과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력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031-425-9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공부는 하는데 영어성적은 왜 이래 ! ‘늘 책상 머리에는 앉아있는데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노는 것도 아니면서 허구한 날 나오는 성적은 변함이 없다.’ 라고 답답한 심정을 표로하며 학원을 바꾸는 학부모님들의 말씀이다. 이유는 단 하나뿐이다.집중력의 부족 !!! 매번 학교나 학원에서는 똑같은 수업을 진행한다. 그런데 학원을 다닌지 1개월 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초특급 성장을 하는 학생 (재현고2 김형준(가명))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들은 1년을 다녀도 같은 성적에서 맴도는 학생이 있다. 물론 IQ 높은 학생이 이해력이 빠르긴 하다. 그러나 오히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현재 하계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성복(가명)은 IQ가 높아 순간적인 이해력은 학급 내 선두이다. 그래서 당일 수업부분이 완료되면 feedback 수업을 해도 금새 통과하고 귀가한다. 그런데 똑같은 내용으로 한 달후 시험을 치르면 아주 기본적인 부분도 몰라 혼란스러워 한다. 암기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고 집중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응용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머리가 좋아서 순간만 모면하고 지나갔던 것이다. 이런 특징은 대다수 학생들이 어휘 암기를 할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에 통과하기 때문에 오래 기억할 수 없고 매번 똑같은 어휘를 암기할 때마다 새롭게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나쁜 습관은 쉽사리 고쳐지기 어려우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습성자체를 고쳐주어야 한다. 이때 부모님들은 “넌 머리는 좋은데 왜 공부를 안하니?” 라는 말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차라리 “넌 머리가 나쁘니 열심히 해야 한다” 라는 말로 본인의 허점을 역이용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이럴 때 학원에서는 안다고 생각하고 아무 내용이나 말하는 것을 완전히 자제시키고 한번 더 생각하고 필기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필기는 반복 수정하여 허점을 보완해 가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이런 방법으로 성복이는 1년전 첫 등원시 성적보다 10점 가량 향상된 상태이다. 또 다른 사례 (서라벌고 2학년 유한상(가명) 도 있다. 한상이는 시험 때 4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 그리고 출결상태도 양호하다. 하지만 성적은 전 과목이 그저 그런 3~4등급.최대의 단점은 휴대폰이나 전자기기의 사용이다. 교실안 사용을 금함에도 불구하고 쉬는시간 및 이동시간의 사용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도가 흐려지는 것이다.요즘 청소년 중에 13%가 휴대폰 중독이라는 기사를 지난 5월에 접한 적이 있다. 이런 휴대폰 중독현상이 내 아이에게 있지는 않는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휴대폰을 사용하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전화 받는 용도를 제외하고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을 때 아이의 반응을 보면 내 아이에게 얼마나 방해가 되고 있는지 역추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릴수록 고치기 쉬우므로 중독현상이라고 판단되면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해 주어야 한다. 학원 선정시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강한 시스템으로 장악하고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은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설명하겠다. 보통은 영어수업시간에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 발표와 필기이다 (단방향 주입식 교육보다는 쌍방향 발표식 교육이 허점을 보완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공부의 왕도는 다음과 같다.수업내용 집중 &rarr 필기와 발표 &rarr 첨삭 및 수정 &rarr 당일 암기후 테스트 &rarr 반복적 학습 &rarr 응용 &rarr 표현 &rarr 허점보완 의 순서를 반복한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리라 자신한다. 일단 집중력을 키우려면 흥미를 이끌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흥미가 생기긴 힘들다. 왜냐하면 흥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그 영역에 대한 빈번한 노출에 의해서 칭찬, 좌절, 격려, 만족을 반복해가면서 쌓여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후천적 습득이기 때문이다. 부모님들의 오판중 하나가 재능과 흥미를 동일시하는 것이다.재능은 선천적일 가능성이 높아 잘 발굴해야 하는 것이며 흥미는 노출의 정도에 따른 후천적 과정이라 잘 훈련시켜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노출을 시킬때도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며 노출과 흥미의 관계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내 아이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성적향상을 이끌게 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이에 김지민원장의 탁월한 감각과 16년간의 지도경험을 토대로 학생의 성향을 단시간에 분석, 셀수 없이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끌었던 바, 내 아이가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면 김지민 영어전문학원의 도움을 받아 공부 습성부터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지민 원장김지민영어학원 대성학원 고등부 전임청산학원 본원 고등부 전임북경청산학원 재종반 교무부장학림학원 재종반 및 단과 강사대진여고 외 다수 고교 텝스 출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7가지 스킬 스피치를 잘하는 능력은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키워나갈 수 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서 습관화하면 누구나 명스피커가 될 수 있다. 첫째,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해야 한다.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은 남의 말도 잘 경청한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잘 들어야 내가 적절하게 공감하는 말을 상대에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경청하는 매너는 상대로 하여금 호감을 주기에 충분하고, 자신의 말도 상대가 경청하게 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잘 듣는 것이 곧 잘 말하는 것의 시작인 것이다. 둘째, 말을 체계적으로 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대개 미리 말할 내용을 뼈대를 그려보고 말을 한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를 앞두고 미리 머릿속으로 내가 어떻게 얘기하면, 상대는 어떻게 얘기할 것이고, 그럼 난 어떻게 얘기해야겠다는 등을 미리 그려보는 것이다. 그러면 훨씬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말하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스피치능력에서 자신감은 50% 이상을 차지한다. 자신감이 있으면 난처한 상황도 임기응변이나 순발력을 가지고 잘 대처할 수 있다.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방법은 크고 작은 장소에서 피하지 않고 용기를 내서 행동으로 부딪칠 때 가장 많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프로는 스피치나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준비를 철저히 하지만, 아마추어는 준비나 연습은 하지 않고 걱정만을 많이 한다. 넷째, 신속한 정보수집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얘기는 듣는 사람으로서도 집중을 잘하게 한다. 다들 아는 식상한 얘기를 거론하는 것이나 했던 얘기 또하는 것은 곤란하다. 정보수집력은 말잘하는 사람의 필수자질이다. 특히 유행하는 트렌드나 이슈, 그리고 유머 등은 정보수집 능력에 비례해서 말잘하는 능력이 가늠되는 것이다. 다섯째,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의 얘기를 할 경우에는 말이 많아지게 되고, 말도 술술 자연스레 풀리게 된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는 일이나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상대보다 더 많이 알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말을 더 잘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대개 그 특정분야라고 하는게 자신의 관심사에 해당되는 분야이다. 정순인원장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겨울방학, 일 년 공부의 출발점! 지난 28일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발부되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채점 등과 여러 입시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대략 적인 등급 정도는 알고 있었겠으나, 실제로 성적표를 받아 보면 그 느낌은 받기 전과 상당히 다릅니다. 현실과 기대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족과 기쁨, 실망과 후회, 받아들여야하는 마음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과연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결정적 차이는 고3이 되는 겨울에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3이 되는 겨울방학은 마라톤으로 치면 출발하여 3분의 1지점까지의 과정입니다. 동계훈련의 결과가 시즌의 성적으로 나타나는 운동선수와 같이 수험생은 겨울방학의 학습이 11월의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세분화된 학습계획을 세우되 공부량을 조절하라겨울방학 수학학습은 우선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일 년의 계획도 어느 정도의 틀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를 테면 3월까지의 공부의 총량을 세웁니다. 이제 역순으로 계획을 점검합니다. 한 달 단위로 공부의 계획을 세분화합니다. 다시 그 것을 일주일 단위로 등분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공부해야 할 양이 정해집니다. 좌절합니다. 왜냐하면 하루 공부의 양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공부할 단원의 양을 줄이면 안 됩니다. 공부해야하는 단원은 유지한 채로 각 단원 공부의 양을 줄입니다. 예를 들어 4점 문제는 빼거나 아니면 홀수만 먼저 풉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풀어라다음은 수능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의 교재를 준비합니다. 수능기본서를 다 풀고 기출문제집을 풀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힘있게 밀고 나갑니다. 자꾸 틀립니다. 이제 기본서를 찾아 갑니다. 내가 과연 어떤 내용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것인가를 공부합니다.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서 문제를 풀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교과 과정의 내용은 충실히 이해했으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최고의 조력자! 선생님이 있습니다.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선생님이든 질문하십시오. 자신의 의문이 해결될 때까지. 또한 처음에 풀지 못한 문제는 반드시 체크합니다. 나중에 다시 공부할 좋은 교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버페이스를 조심하라몇 년 전에 가르치던 강모군이 있었습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겨울방학을 꾸준히 공부했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망했습니다. 큰 시험을 못 본 것에 대한 실망은 컸지만 자신의 점수를 받아들이고 다시 열정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수학기출문제와 변형문제도 모두 풀고 충분히 공부한 결과 9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능에서는 80점 대를 받아 2등급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 학생의 실패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강모군이 나중에 한 얘기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너무 망친 탓에 9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기출문제/EBS/변형문제 및 모의고사까지 자신의 모든 역량을 투여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9월 성적으로 받았습니다. 기뻤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그 학생의 말을 빌리면 9월 이후에 공부할 게 없었답니다. 사실 정답은 이후 어떻게 공부하고 정리할 지 몰랐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이 학생은 열정적으로 공부했으나 공부하는 전략이 없었습니다. 저는 강모군의 경험 이후 9월 모의고사를 잘 치른 학생들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수능날까지의 학습내용과 방법을 상담해주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마라톤 주자는 출발하기 전에 언제나 전략을 세웁니다. 경주하는 동안 상대에게 역전을 당할 지라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오버페이스하지 않습니다. 간혹 우승후보였는데 중반 이후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는 선수를 보기도 합니다. 그 중 많은 선수들은 전략을 무시한 채 오버페이스 한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다면 만점은 못 받을 지라도 완주하지 못하거나 평소 자신의 실력에 비해 못한 결과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처지에 맞는 단기 계획 수립과 언제나 한결같은 꾸준함이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 많은 고3 수험생의 문제는 아직도 자신이 고3이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빨리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현실 가능한 계획을 짜야합니다. 그리고 독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이 여러분의 입시 결과를 결정합니다. 김용운 원장 GOS에듀학원 수학과 원장전, 대치 깊은생각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전, 스카이에듀 대입학원전, 티치미 온라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 ‘유쾌한 100인의 교육수다’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는 전교조 대전지부 후원으로 ‘대전, 유쾌한 100인의 교육수다’를 진행한다.기독교 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12월1일 3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많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해결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학교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의 장이다.교과부가 만들고 교사가 학생에게 전달하는 상명 하달식 방법으로는 학교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마련된 자리다.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이해 관계자들이 수평적 관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공론화의 장이기도하다.박미라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상임대표는 “모두가 같은 답을 얻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고 차이도 확인한다면 이 과정을 통해 합의되는 무엇인가를 추구했다는 집단의 경험이 이후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첫 출발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 : 010-6750-5509 (최순예 정책분과장) 최정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한샘아카데미 포천 본원 기숙학원 ‘윈터스쿨’ 짧아진 겨울 방학, 대학입시의 터닝 포인트로!주5일 수업실시로 우리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짧아 졌다. 내신대비와 바쁜 교내활동으로 부족한 교과내용을 다지고, 수능고득점을 위해 심화·선행 할 수 있는 예비고1, 고2, 고3의 골든타임이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수시, 입학사정관제, 논술, 정시 등 대학 입시전형은 점점 더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으니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번 겨울 방학은 한층 치열해진 입시경쟁을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와 뼈를 깎는 실천으로 순도 100%의 시간 활용 기술이 필요한 때다. 체계적 관리로 공부와 습관을 동시에 잡는 기숙학원이번 겨울방학은 알차게 보내리라는 굳은 의지도 연말연시 분위기와 밤낮 없는 각종 첨단기기의 유혹, 아직 잡히지 않은 공부법으로 서서히 흔들리기 십상이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배운 내용을 자습(自習)하는 시간이 없으니 효과도 떨어진다. 이런 상황이라면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한 기숙학원도 한 가지 대안이다. 과목별 전문 강사진에 의한 강의와 매니지먼트로 학습동기부여는 물론 체계적인 학습계획법, 시간관리, 학습습관까지 확실히 잡아준다는 점이 기숙학원 최고의 매력이다. 기숙학원의 역사와 전통, 한샘아카데미 포천 본원1987년 서한샘 박사가 설립한 한샘아카데미 포천 본원은 광릉수목원 죽엽산 자락에 자리 잡아 최적의 학습과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조선일보 기숙학원 평가(http://gisuk.chosun.com)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방학에 예비 고1, 고2, 고3을 대상으로 하는 윈터스쿨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학 전문학원 이상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최다 수업시수대학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지는 요즘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학 수업시수와 수준별 맞춤 보충특강을 제공하는 수학 커리큘럼으로 유명하다. 각 학생 수준에 맞는 1:1 개별 지도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고 매일 밤 10시까지 과목별 교사들이 상주한다. 5주 동안 진행되는 윈터스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로 부족한 학습내용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진다. 명문대 선배들과의 멘토링, 경찰대·사관학교 고급특강 무료 제공이 학원 출신 명문대 선배들로부터 듣는 생생한 입시경험과 개별학습법은 학생들에겐 비타민과 같은 존재. 명문대 선배들, 사관학교 생도들과 함께 학습법, 진로, 슬럼프 극복법 등에 대해 자세한 멘토링이 가능하다. 특히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은 45년 전통의 사관학교 전문 기숙학원 사관등용문학원과의 합작을 통해 경찰대·사관학교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이 제공하는 ‘경찰대·사관학교 기출풀이 및 학습방향 제시 특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진학전문가와 함께 하는 1대 1 맞춤형 입시컨설팅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확립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자기주도 학습습관 형성과 진학지도다. 이 학원 부설 HS대학진학연구소에는 현직 강사,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로만 구성된 6명의 진학전문가들이 상주한다.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법을 습관화하도록 도와주고 대학진학과 진로에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을 맡고 있다. 매일 쓰는 학습일기를 통해 올바른 공부법을 갖추도록 유도하고, 매주 입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고3 예비반의 경우에는 1:1 개별 진학 및 학습법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짧은 5주간의 큰 결실, 자기주도학습 능력한샘아카데미 포천 본원 윈터스쿨은 대학입시를 위한 국·영·수 공부뿐 아니라 학습계획서를 쓰는 것부터 학습과정 그리고 학습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5주 동안 매일 반복된 엄격한 시간 관리와 꾸준한 실천이 몸에 배면 새 학기 달라진 자신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윈터스쿨에 들어오기 위해선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해야만 등록할 수 있다. 각 학년별로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지며 탐구영역의 개념강의도 포함되어 있다. 홈페이지(www.hsacademy.co.kr)와 학원에 직접 문의(031-543-0202) 하면 윈터스쿨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경아리포터 kakong2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학생 1:1 맞춤 학원 ‘스터디IE’ "초등 6학년인 아들이 학원에서 중학 수학을 선행하고 있어요. 학원 숙제에 허덕이며 다니기는 하는데 가끔 기본 개념을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해요. 학교 시험에서도 몇 문제씩 실수가 나오고요. 학원 커리큘럼이 과연 아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어요.”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하소연이다. “학원에서 강의를 듣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또래 친구들 보기 창피하다며 입을 꾹 다문 채 질문을 하지 않아요. 사춘기 접어들면서 더욱 그래요. 그러다 보니 실력도 늘 제자리예요.” 또 다른 중학생 학부모가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학생 중심의 맞춤 교육으로 변화실력이 제각각인 아이들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는 대형 학원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고 소수 맞춤형 학습에 관심을 갖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는 교과 과정이 개편되면서 학교에서 영어,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수준별 학습이 이뤄지며 고교별로 교과서가 각기 다르고 몰입식 교육이 도입되는 등 교육 환경이 수시로 바뀌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다. 이제 교육의 축이 교사의 지식전달식 수업에서 학생 중심의 맞춤형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 광진구 광장동에 오픈한 스터디IE는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우리 보다 앞서 1:1 개별지도 노하우를 쌓아온 일본의 다쿠토 기업이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쿠토는 30년 전 소수정예 학원에서 출발, 차별화된 맞춤식 지도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교육 기업으로 성장했다. 잠재력개발연구소 등 탄탄한 연구진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이 강점이다. 이런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뿐 아니라 대만,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학습 의욕이 없던 초등 6학년 남자 아이가 강사와 친해진 뒤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됐어요. 성적이 점점 오르더니 결국 동경대 정치학과에 합격했어요. 지금은 일본 정부의 엘리트 관료가 됐습니다. 이 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서로 궁합이 맞는 학생과 강사의 매칭, 지속적인 동기 부여는 중요합니다.” 도시마 야스타카 다쿠토코리아 부사장이 일본에서의 사례를 들려준다. 1:1 맞춤 교재로 ‘알 때까지’ 지도일본에서 개별학습 지도 노하우가 많은 스터디IE는 학생의 학업 수준 뿐 아니라 성격, 평소 생활습관, 자라온 환경, 관심 분야 등 정서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를 위해 학습의욕 진단과 학력 진단 검사를 실시, 학생의 개인별 특장점을 꼼꼼히 파악한 뒤 강사를 배치한다.“개인 과외의 경우 강사의 실력은 뛰어난데 아이와 성향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는 아이의 특성을 살펴 최적의 강사로 매칭합니다. 그런 다음에도 수업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학생, 학부모 개별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 필요할 경우에는 새로운 강사로 바꾸기도 합니다.” 신인경 원장의 설명이다.또한 학생의 현재 성적, 취약 단원을 면밀히 분석, 개인별 맞춤 교재를 별도로 제작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초중고 학년별, 과목별, 난이도별로 교육 콘텐츠 DB를 구축해 놓았다. 이를 토대로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수업 커리큘럼을 짠다.“가령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개 영역 가운데 특히 쓰기가 약한 학생에게는 이 부분을 강화한 교재로 수업을 하지요. 수학도 단원별로 취약한 파트는 따로 골라 개념부터 차근차근 잡아주며 난이도를 높여갑니다. 반대로 학생이 잘 알고 있는 단원은 바로 심화단계로 넘어가고요. 선행 진도가 빠르다고 실력이 빠른 것은 아닙니다. 선행 과정에서 잘 모르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충해 주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알 때까지, 될 때까지 지도’가 우리의 기본 철학입니다.” 다년간 학생을 지도한 신 원장이 강조한다. 성적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티칭 시스템이를 위해 스터디IE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등 과목별로 지도 경험이 많은 노련한 강사진들로 인력풀을 구성했다. “강의 경력이 많은 분들이라 학습 지도 면에서는 강점이 있지요. 때문에 학생 관리, 동기 부여, 감정 코칭법 등 학습 외적인 부분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실력 향상 못지않게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일본은 특히 강사 관리 부분에 있어서 우리보다 한발 앞서있기 때문에 축적된 노하우와 시스템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접목하고 있습니다.” 홍승범 교육지원실장의 설명이다.교육은 1:1 혹은 1:2 형태로 진행한다. 1:2로 강의할 때도 교재는 학생 개개인에 맞춰 따로 제작한다. 또한 학생의 진로 설계, 개별 학습 목표와 달성도, 학부모 요구 사항을 꼼꼼히 기록해 매달 진행 과정을 학생, 강사, 학부모, 학원이 함께 공유한다.“개별 학습은 학생과 강사 간에 이뤄지지만 진로나 내신관리, 입시 준비, 공부법에 대한 코칭은 학원 차원에서 별로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 목표 달성 미팅이 매월 이뤄집니다. 학원이 매니저 역할까지 하는 거지요. ‘단 한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신 원장이 덧붙인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