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품이 좋은 아이가 영어도 잘해요 아이의 영역별 발달 변화가 눈에 보일만큼 활발한 유아유치시기. 찬바람이 불자 초등취학 전 첫 학교인 유아교육기관을 알아보는 엄마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소중한 내 아이가 맘 놓고 다닐 곳은 어디가 좋을까. 인성교육과 영어 말하기 놀이수업이 장점인 예지어학원을 찾아보았다. < 영어와 영역별 유아교육을 동시에입시와 취업은 물론 미래 꿈을 펼치는 영어 경쟁력, 그래서 영어 말하기 교육은 얼마나 많이 외국어 환경에 노출되었는지, 또 일찍 시작했는지에 따라 영향과 가능성을 좌우한다.연수구에 자리한 예지어학원은 영어교육의 첫 단추를 채우는 자녀들을 위한 유아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유아교육이 중요성에 따라 영어와 인성교육을 전문 지도한다.예지어학원 장정임 원장은 “창의적 주제 활동을 영역별로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가 수업해요. 즉 유아유치과정에 필요한 영역별 수업을 놀이식으로 진행하죠. 또 영어 수업은 원어민이 전담하기 때문에 유아기 인성과 인지발달과정 그리고 이중언어를 모두 교육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 English Time (잉글리쉬 타임) 커리큘럼 무엇을 배우나예지어학원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자발성을 끌어낸다. 아웃풋과 리딩을 진행하는 잉글리쉬 타임 프로그램 때문이다. 여기에 우뇌와 좌뇌 교수법을 적용한다. 즐거운 영어 활용을 위해서다.장 원장은 “아이들은 국제 표준 영어인 American English (미국식 영어)를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고, 말하기를 이끌고 스스로 리딩을 하며 감각적 문법을 정리해요. 진정한 쓰기를 위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는 훈련이죠”라고 말한다.특히 예지어학원은 언어능력과 인성발달 등 유아교육을 위해 유아교육 전공자 교사가 담임을 맡는다. 여기에 원어민 교사는 영어전담을 한다. 이밖에도 인성교육을 위해 감사, 배려, 기쁨 등 12가지 주제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교육한다. 성품교육을 잘 받은 졸업생들이 초등과정에서도 선두주자 역할을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 영역별 초등교과연계 수업예지어학원의 중점 교육 방향은 이중 언어를 통한 주제별 교과수업이다. 여기에 창의사고력을 위한 영어책 1000권 읽기는 필수코스. 영어와 책 읽고 독후 활동, 뮤지컬과 스토리텔링 및 활동 중심 교육은 결국 초등교과와 연결되어있다.장 원장은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은 유치과정을 거쳐 초등교과와 연계하기 때문에 7세반의 경우 초등진학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요. 또 성격과 가치관형성을 위한 성품교육으로 어떤 그룹에서도 리더역할을 하도록 훈련해요”라고 말했다.예지어학원은 현재 2013년도 신입생을 위한 무료 상담을 열고 있다. 과정은 오전반 유치과정과 오후 단과반이다. 수업료는 자체개발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일반 유아교육기관보다 저렴한 대신 내용적으로 창의적 사고, 인성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Tip 예지어학원 더 자세히 알기* 영어유아교육기관이자 유치, 초등, 중등 연계시스템으로 영어 완전 익히기 프로그램을 갖췄다.* 좋은나무품성학교 운영으로 특목고와 대입에서 요구하는 인성영역을 기초부터 체득한다.* 말하기 영어훈련으로 놀이식 수업을 한다.* 창의적 브레인 훈련 - 창의과학, 미술, 영상 수업 등(문의 032-816-978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인천여성취업센터, 전략경영세미나 개최 (사진 1) 인천여성취업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7시 라마다송도호텔 2층 고흐홀에서 “마케팅 환경 분석을 통한 전략경영”(강사:최운선 IMI국제경영원 교수)을 주제로 일촌협약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고객 등의 주변 환경 분석으로 기업의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적정선을 검토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인천여성취업센터는 세미나를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여성들의 안정된 취업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문의 : 260-3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시 교육청 진로박람회, 진로정보는 여기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회 진로박람회와 제12회 직업교육대제전을 동시에 개최했다. 행사장을 둘러보니 진로상담관, 학과·직업체험관, 진학정보관, 진로체험관, 학부모 정보관, 진로설계관, 진로동아리관 등 알찬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특히, 직업교육대제전 행사장을 둘러보니 인천에 있는 27개 특성화 고교들의 현황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을 만큼 전시와 체험은 물론 실습 시연과 취업률 현황까지 실질적인 볼거리가 많았다. 덕분에 행사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행사장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진로상담관,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 공간에 학생들이 빼곡하게 앉아 진로상담교사와 일대일로 진로검사, 개별 진로상담을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고 엄숙했다. 이외에도 학과 및 직업 체험관에는 대학별 특성화학과를 소개하는 여러 부스와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한 미래명함 만들기, 진로 꿈나무, 꿈 액자, 이색직업 판넬, 달력만들기, 네일아트시연, 슬러시제공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됐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내년에는 우리 아이도 영재교육생?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10월 26일 2013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 단위학교 영재학급 등 다양한 영재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언어, 예술, 인문사회, 무용 등 여러 영역에서 영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의 4, 6학년과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을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도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12년 현재 인천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은 12,000명으로 전체 학생의 3.2%에 이른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의 4, 5, 6학년에 학년별 1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개설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모든 중학교에 1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재 6개교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지역공동 영재학급을 12개교로 확대하여 영재교육 대상 학생을 전체 학생 대비 4%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재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영재교육 영역의 다양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적용,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장학 등을 통해 영재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재교육 학생들에게는 연구·창작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하도록 하여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교수·교사·학생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자 또는 영역별 우수한 전문가로서 성장하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 영재선발 운영기관은 지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과 문학정보고등학교 정보영재학급,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술영재학급,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영어영재교육원, 인천국제고등학교 인문영재교육원 등이 있다. 지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지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의 선발대상은 내년에 중학교 1학년에 진학하는 2012학년도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이다. 총 5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11개 학급을 운영하며, 선발인원은 220명이다. 이중 연수구와 남동구가 속해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은 총 3개 학급을 운영하며, 선발인원은 60명이다. 대상자 선발을 위한 1단계는 각 학교별 초등 6학년 단위학교 영재학급 이수예정자 중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용하여 희망하는 학생을 관찰 및 추천 대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시교육청 지정 지역공동 영재학급(수학ㆍ과학, 발명) 수료예정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기초/심화 전과정 수료예정자(수료 예정증명서 1부 첨부),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수료예정자(수료 예정증명서 1부 첨부)는 정원 외 추천이 가능하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재교육대상자선정·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12월 3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로 추천하면 된다. 3단계는 12월 8일 오전 10시 지역교육지원청 별 지정 장소에서 영재성검사로 치러진다. 4단계는 12월 22일 진행되는 심층면접이다. 면접은 수학과 과학 상식, 정의적 태도 등을 본다. 총 4단계 전형을 거쳐 오는 2013년 1월 4일 각 영재교육기관 홈페이지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지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지원에 있어 주의할 점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인천과학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의 중복 합격자는 배제된다는 점이다. 중복 합격 시 모두 합격 취소가 되는 만큼 한 곳만 지원해야 한다. 문의 : 460-621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다음 호에는 정보영재, 예술영재, 영어영재, 인문영재교육원 등의 대상자 선발계획이 이어집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에듀플렉스 중동점, 학부모 초청 무료 강연회 개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예비 고1, 미리 알면 앞서간다! 중학생 학부모는 모르는 고등학교 입시와 공부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10월 16일 오후 2시 중동 에듀플렉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이병훈 에듀플렉스 부사장과 김성현 에듀플렉스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중학생 학부모는 모르는 고등학교 입시와 공부전략’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에듀플렉스 중동점(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이유 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선 어떤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궁금하고 알고 싶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학교 내 학생들의 문제들.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가 안전하게 학교생활하며 공부에 전념”하길 바라지만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그것조차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의 교내 문제 해결을 위해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교사들이 나섰다. 이들은 매월 정기 모임 회의를 통해 공동 대처하고 예측 가능한 학생 사안에 대해 지도 방법을 연구하고 뜻을 나누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사안 문제와 직면하고 일탈 학생들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의 만남에 동참했다. 지난 9월 19일 진행된 모임에서는 크게 세 가지가 주제로 떠올랐다. 상상만 하던 우리 아이들의 학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Theme1학교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일탈많은 교사들이 학생흡연 문제를 우선으로 꼽았다. 교내는 물론 하굣길에도 많이 발생,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김영학 교사는 “교내 흡연에 전력을 가하면 하굣길 흡연이 심해지는 편”이라며 “일종의 풍선효과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또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 학교로 즉각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민들도 그런 현장을 목격하면 어른의 입장에서 일단 학생들을 같이 지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여학생 흡연도 상승 추세다. 담배를 못 끊을 정도로 흡연 이력이 긴 학생도 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쉽게 담배를 배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사들은 “담배를 배우는 데는 10분이지만 끊는 데에는 10년이 걸린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흡연 학생들에 대해 강압적 처벌 보다는 담배의 유해성과 관련, 쉽게 접근을 못하게 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이 담배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도 제기됐다. 이대휴 교사는 “학생 인권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어 학생들의 소지품 검사를 할 수 없다”며 “항상 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학생들조차 파악이 힘이 든다”고 했다. 또 “아울러 학생들에게 쉽게 담배를 판매하는 업주들도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Theme2. 교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현재 교육과학기술부가 주도하는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차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로 1차 조사는 지난 2월 우편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의 문제점을 보완, 우편이 아닌 인터넷으로 학생 실명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진다. 교사들은 “학부모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이 꼭 설문에 응하게 지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내 공간에서 예기치 않은 우발적 싸움 행위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형태는 남학생의 경우 계획되지 않은 충동적 싸움이 대부분. 심지어 아주 친한 친구 간에도 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어 곤혹감을 느낀다고 한다. 황정익 교사는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사안을 해결한다”며 “올해부터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폭력 행위 심의 후, 가해 학생의 행위가 학생생활기록부에 의무적으로 기입되며 가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부모까지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인범 교사는 “가해 학생은 1차 징계와 2차 특별교육 이수해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까지 그 행위를 기록해야 하니 교사 입장에서 안타깝다”며 “학교 폭력 유발이 나쁜 것은 틀림없지만 주홍글씨로 낙인을 찍히게 하는 것이 과연 교육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에 다시 검토되어봐야 할 요소라고 본다”고 말했다. 여학생들의 경우는 남학생들과는 조금 다르다. 직접적인 폭력보다는 인터넷 채팅을 통한 특정 학생 험담, 휴대폰을 이용한 악성 문자 유포, 특히 카톡에서 벌어지는 인신공격이 많이 이뤄진다. 이런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한 험담이나 욕설도 학교 폭력의 범주에 해당하므로 학부모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가 집에서 심하게 짜증을 낸다거나, 말이 갑자기 없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반드시 학교 교사와의 연락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폭력 징후가 발생하면 학교나 경찰서 또는 전화 117로 신고하면 된다. Theme3.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 말,말생활지도부장 교사들은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정문에서 학생을 맞이한다. 과거에는 정문지도가 학생들 두발이나 복장 등 단속 위주였지만, 요즘은 학교생활을 하게 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일상으로 바뀌었다. 교내외 활동을 통해 인간적 교감을 하려는 시도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대화를 하며 문제 행위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교사들은 학부모들에게 ‘아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공부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양재 교사는 “분노 조절이 안 되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했다. 또 이 교사는 그런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할을 습득하고 규칙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를 권장했다. “문제 행동 유발에는 반드시 근원적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깊이 있는 대화를 하다보면 학생의 문제 행동도 이해되는 면이 있습니다. 꾸지람으로 시작된 말 한마디에서 따스한 칭찬과 격려로 그들과 교감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자녀들과 많은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윤식 교사의 마무리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font 2012-10-11
- 세종시교육청, 첫마을 한솔초`참샘초 공동학구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첫마을(2단계) 내 한솔초등학교의 초과학생 수용을 위해 참샘초등학교에 분산 수용할 수 있도록 공동학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9월 17일 첫마을 내 초과학생 수용을 위한 대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우선 한솔초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에서 최대 30명으로 증원하고, 임시학급(4학급)을 증설해 수용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첫마을 2단계 입주율이 약 81.8%임에도 불구하고 한솔초의 총 정원 1200명에 1074명을 채우고 있다. 특히 3학년의 경우 임시학급 증설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을 했음에도 정원을 초과해 첫마을(1단계) 내 참샘초에 분산 수용할 수 있도록 공동학구 운영에 들어갔다.시교육청은 공동학구 운영에 따라 한솔초에서 참샘초로 전·입학 할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통학버스 1대와 안전관리요원을 전환 배치해 통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2012년 11월 1일 현재 참샘초는 240명 정도의 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정통어학프로그램 ‘새벽정신어학원’ 유행에 흔들리지 않은 고집, 영어경시대회서 열매 맺다 4대영역 균형있는 실력 바탕으로 영어실용능력평가 70명 출전 41명 수상 니트의 개발시행, 외고 입시변화 등 영어교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내신, 수능, 토플 텝스 등 학원들의 영어교육의 컨셉트가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유행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영어교육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영어교육에 대한 혼란이 가중 될 수록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언어의 4대 영역에 충실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평가받는다. 평가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기본이 탄탄하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내동에 있는 새벽정신어학원이 바로 그런 학원이다. 유행에 치우치지 않은 정통영어를 고집해온 새벽정신어학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제 15회 경기지역 영어실용능력평가에서 1등상을 모두 수상했는가 하면 참가인원 70명 중 41명이 수상하면서 주최 측을 놀라게 한 것이다. 대회출전 위한 별도의 준비없이 평소 실력으로 수상 휩쓸어 “이번 경시대회는 경기도 외국어협회와 미국 ETS사가 공동주관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에요. 우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재원생들이 주로 참가했답니다. 상위 10%의 학생들에게 학년별로 시상을 했는데 상위권 대부분을 휩쓴 것은 물론 만점을 받아 1등을 거머쥔 학생도 역시나 새벽정신 출신이어서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새벽정신어학원 강은주 원장의 설명이다. 수상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1년~3년 이상 새벽정신에서 공부한 학생들로 대회를 위한 별도의 준비는 없었다. 평소 성과위주의 학습보다는 균형감 있게 내실을 다지는 것을 더 중시해온 터라 이번 경시대회 출전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는 강 원장.“주최 측에서 배포한 모의고사 문제를 푼 것이 전부였어요. 객관적으로 아이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도 있었고, 한편으론 새벽정신의 힘든 공부과정을 몇 년간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실력을 테스트해볼 기회와 동기부여 차원에서 참가를 결정하게 됐어요.”경시대회는 단기간 훈련만으로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 누구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학습해 온 학생들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내신·수능 등 시험 맞춤형 학습에 매몰되면 기본기 잃어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차근차근 기초를 놓치지 않고 균형잡힌 학습을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수상실적은 이와같은 학습을 고집하는 새벽정신의 교육철학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셈이다.“일반적으로 어려운 교재를 쓰면 영어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교재를 쓰느냐가 보다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가는 것이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그램으로 기본 실력향상에 힘쓰는 것이 가장 좋은 영어학습법이라는 강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틀에 갇혀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 균형잡힌 영어학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탄탄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요. 내신과 수능 토플이나 텝스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 소설, 독서록 등 영어작문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특정 형태에 맞추어 공부하다보면 판에 박힌 에세이만 양산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영어해야 실력으로 이어져 따라서 평소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영어학습을 통해 실력향상에 힘쓰고, 시험은 필요한 경우에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강 원장의 조언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특별히 진도가 있거나 객관적인 레벨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죠. 이것이 영어를 학습시키는 학부모님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멀리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과거의 독해와 문법위주의 학습에서 쓰기와 말하기 등 실용적인 측면이 강화되는 등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는 평가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균형잡힌 영어실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닌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쟁력 있는 실력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영어공부의 왕도라 할 수 있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가 한 순간에 대학 수준의 글을 읽을 수 없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기본이죠. 이는 암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활용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영어학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715-058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엘리트 수학교육의 산실 ‘성지학원’ 극상위권으로 키우고 명문대 합격으로 열매 맺는다 박준한 원장 분당의 공신들이 꼭 거쳐간다는 곳이 바로 고등 수학전문 성지학원이다. 1997년 분당 입성 첫해부터 관리한 학생 12명 전원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성지학원. 이후 매년 서울대와 의대생만 매년 20명 이상 배출할 정도로 대치동도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수학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성지학원이 광고 한번 없이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다. 지금도 매년 수십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엘리트교육의 산실인 성지학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박준한 원장 을 만나 들어보았다. 학생과 눈 맞추며 수업할 때 가장 행복한 23년 수학전문가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수학 인재를 만들어내 수학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박준한 원장. 대치동은 물론 민사고 대원외고 등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그의 강의는 유명하다. 올해로 23년째지만 성지학원의 모든 재원생은 필수적으로 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짤 만큼 학생과 강의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학원 규모가 커지면 보통 강의를 접고 경영을 하게 되는데 저는 아직도 강의만 합니다.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강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죠. 한 명의 인재가 만들어지려면 적어도 2~3년은 꾸준히 지켜보면서 관심과 공을 들여야 합니다.”인재양성소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면서 여기저기서 프랜차이즈 판권 제안도 수없이 들어왔지만 그는 모두 거절했다. 사업이 아닌 진정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강의 외에는 외부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가 오로지 눈을 맞추는 것은 학생들뿐이다. “사람들은 학원의 좋은 실적에만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매년 졸업시즌이 되면 합격한 학생에 대한 자랑스러움보다 고배를 마신 학생들에게 더 마음이 갑니다. 제가 단 10분도 잡담하지 않고 단 한명이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수업을 진행하지 않을 만큼 순간순간에 충실한 이유입니다.” ‘정’으로 똘똘 뭉친 성지학원 출신 명문대 커뮤니티 학원은 실력으로 인재를 키우고 결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의미에서 성지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분당지역 고교 수학 전교권 학생들은 대부분 성지학원 출신. SKY, 의대, 카이스트 등 매년 수십 명의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당연하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원에 수학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이것이 진정한 실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재원생들은 저의 관심대상이고 성적부터 장단점, 학습스타일까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대와 아주대 의대에는 ‘성지패밀리’가 있고, 서현고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성지동문회’가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도 많은 성지학원 커뮤니티가 있다. 성지학원에서 동문수학한 학생들은 재원 당시는 물론 졸업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에 가능한 일이다.“학교가 아닌 학원에서 매년 졸업식을 갖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죠. 그런데 성지학원은 개원이래 지금까지 매년 학원졸업식을 열어왔어요. 1회 졸업생부터 모두 초청해 그야말로 졸업식날은 성지인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답니다. 성지출신 명문대생들이 워낙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문회가 만들어지게 된 거죠.” 2~3년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1등급 만들어 수학은 기다림의 학문이다. 그 만큼 공부과정이 힘들고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과 인내를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실력은 인성에서 나온다’를 모토로 적어도 2~3년 멀고 험난한 길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성지학원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을 보살피는 것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상담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학생의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야 가장 빨리 실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3~4등급에 머물던 학생들 그룹도 2~3년 학원을 믿고 따른 학생들은 전원 수능 1등급을 받았답니다.” 수학은 내신과 수능 경시와 논술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입시를 위해 이 모든 영역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해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한 것이 학생들의 현실인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의 본질에 충실하게 제대로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를 배우면서 열을 아는 것처럼 수능을 배우면서 내신도 논술도 통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지학원의 수학에 대한 교육철학이랍니다.”문의 031-717-37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2012-11-04
- 용인 비상에듀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 새학년 성적혁명을 위한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새 학년 주요과목 심화완성 & 수시진단 테스트 통해 최적의 전형 찾아 전형이 3천개가 넘을 만큼 복잡해지는 입시. 누가 먼저 변화하는 흐름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등학교 시기 3년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이유다.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새학년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기숙학원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캠프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매니지먼트로 학습계획법, 시간관리, 학습습관까지 잡아준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하루 먼저 입소, 개별 심층상담 통해 학습진단 및 학습계획 세워 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그리고 환경과 생활관리 일 것. 태화산 끝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이 모든 면에서 ''이 보다 좋을 수 없는'' 곳이다. 조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에 호텔이나 리조트 못지않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타 학원 캠프보다 하루 빠른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입소 당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부터 다른 학원과 확연히 차별화 된다. 이는 용인비상에듀에서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담임교사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성적과 학습상황을 분석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5주 동안 성취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과, 외국어 듣기영역 그리고 과학을 강화했고, 국어 듣기 영역을 제외하는 등 2014년 수능 개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예비 고1은 국·영·수와 공통사회 공통과학과 논술을, 예비 고2와 예비 고3은 국·영·수와 탐구 2과목 그리고 논술을 학습하게 된다.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로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는다 내신과 수능 성적과 논술능력, 그리고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학부모들이 수 백 만원씩 들여가면 입시컨설팅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는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실시한다. 개인별로 80분간 테스트를 본 후 수시와 정시에 필요한 준비와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 리포트를 완성해 수시로 피드백을 하는 것은 물론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내용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무료특강을 학년별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과목을 최강과목으로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무료특강은 학년별, 수준별로 4~6개 강좌로 세분화 되어 있고 학생별로 특강 1과목 1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수학시수를 대폭 강화해 ‘기초강화 베이직강좌’와 ‘수능 1등급을 향한 심층 심화학습 강좌’로 한번 더 세분화했다. 매일 수준별 수학 30제 풀이, 주3회 테스트를 거쳐 1대 1 첨삭지도를 통해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 문의 031-322-442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노영환 원장“나를 알고 입시를 알아야 백전백승입니다” 공부시간과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기숙학원들이 재학생 대상 겨울캠프를 운영하지만 용인비상에듀의 경쟁력은 자신만의 맞춤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노 원장은 말한다.“무엇보다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은 모든 입시전형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정체성이 약한 것은 물론 입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입시를 모르고 있어요. 우수한 강사진, 최적의 커리큘럼, 쾌적한 환경 등 장점이 많지만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입시를 준비하는 마인드와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논술시간에 입소생 전원에게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고 이런 학생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고 노 원장은 강조한다. “겨울방학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새 학년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이에요.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 5주 동안 학생들은 입시전략부터 학습계획법, 자기주도 학습습관까지 확실하게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