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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엄마, 우등생 딸·아들 행복한 엄마, 우등생 딸·아들 가정 불화는 성적 때문? 최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가장 고민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의 학생이 성적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당연히 성적이라고 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가족의 행복’이었습니다. 고민되는 것은 성적인데 원하는 것은 가족의 행복이라…. 학생들은 자신의 낮은 성적 때문에 가족간에 불화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성적을 비관하여 극단적 선택을 하는, 너무도 가슴 아픈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성적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했다니…, 그걸 내가 몰랐구나’라는 어느 아버님의 뒤늦은 후회를 마냥 남의 일로만 돌려서는 안됩니다. 52%의 학생들이 매일매일 학교가기가 싫고, 무려 13%의 학생이 극단적 선택의 유혹을 받은 적인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인가, 엄마주도 학습인가? 학습 매니저로 나선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자녀의 성적 향상을 보장한다고 믿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공부 더 많이 시키기’ 경쟁에 나서 자녀들을 뺑뺑이 돌리기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 특별한 학습 효과를 홍보하거나 부모 사이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면 주저 없이 덥석 물어 버립니다. 사교육의 엄격한 학습 관리와 엄마들의 치밀한 통제가 결합하면 일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좁은 범위에서 낮은 수준의 응용문제가 출제되는 저학년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서 배울 내용이 많아지고 수준이 높아지면 수동적인 학습은 곧 한계에 다다릅니다. 더군다나 수능이나 수리논술처럼 깊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에는 도저히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고 과도한 학습 노동에 내몰린 학생은 결국 남의 도움 없이는 공부할 수 없는 수동적 학습자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부모 우월주의의 폐해 사교육비를 대기 위해 취미 생활도 줄이고 열심히 돈을 번 아빠나 사회 생활을 포기한 채 아이의 학습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선 엄마의 의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성적은 갈수록 떨어집니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점차 반항의 정도는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강해집니다. 부모와 자식의 근본적인 관계는 이미 온데간데 없고 가정의 평화는 깨진지 오래입니다. 공부를 게을리하는 아이를 대하면 대부분의 학부모는 열심히 하는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야단칩니다. 공부를 게을리 하는 원인이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에 대해 들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 표현해보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의 투정으로 무시당합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줘야 할 부모가 정작 원인 치료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적이 떨어졌을 때도 너무나 쉽게 화를 냅니다. 아이가 좌절할 지도 모르니 위로하고 격려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적을 회복해도 여전히 불안해서 오히려 더 많은 학습 노동을 강요합니다. 존중받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다 부모 욕망의 대리 실현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의 장래를 위한 공부에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의 역할에 충실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와는 달리 부모만이 할 수 있는 본래의 자기 역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학습 노동에 시달리며 질책을 받는 학생들은 화목한 가정에서의 따뜻한 격려를 절실히 원합니다. 이렇게 부모에게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존중받아온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습니다. 귀중한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서서히 스스로 공부하는 길을 찾아나갑니다. 인생 선배이기도 한 부모에게서 세상살이 경험과 많은 정보를 얻은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합니다. 부모가 지켜주는 행복한 가정을 미래에 그대로 닮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국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가족관계에서 의욕을 얻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반면 부모의 욕망이 지배하는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의존하며 스트레스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결국 타인의 통제와 감시 없이는 공부하기 어려운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아이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는 부모의 무분별한 욕심이 결국은 자녀를 버리고 가족관계마저 파탄시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입니다. 동등한 자격으로 공부 규칙 합의 스스로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설교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 공부의 필요성은 강요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뿐입니다. 어느 세월에 학생 스스로 그런 필요성을 느끼게 되겠냐고 조급해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욕심에 따라 성급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한 해 한 해 커갈수록 생각의 크기도 커집니다. 20년 동안의 강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싹이 터 잎사귀가 열리고 줄기를 뻗으며 굳건한 뿌리를 갖춰나가는 길고도 험난한 과정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서서히 자라가는 희망의 싹을 짓밟아버리면 안됩니다. 한번 망가지고 나면 회복하기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사교육에 대한 선택은 부모와 자식이 동등한 자격에서 심사숙고하여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니라 철저히 아이가 필요로 할 때 사교육을 시작한다’, ‘학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최소한 1주일은 다녀본 다음 최종 선택을 한다’, ‘학원가기가 싫어질 때는 그 교육방식이 개인에게 맞지 않 2012-11-02
- 탐방 목동 코나투스 학원 대입 실적이 말해주는 재종 1타 강사들의 열강!! 강의력 + 열정 + 실력 목동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입 최고 강사들의 열강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재종반 강의는 ‘강의 좀 한다’는 강사들의 로망. 목동 코나투스 학원은 재종반을 직접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동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학전문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학원. 코나투스 학원에서는 수리영역이 유난히 어려웠던 2011년 수능에서 수리 가형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코나투스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는 최고 강사진!! 확실한 입시 실적이 증명하는 고등부 학원으로 이름난 코나투스 학원은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라고 이름났다. 대입종합반 1타 강사로 수리 논술, 수능수리영역을 강의했던 조용석 원장 직강을 통해 수능 수리영역 최고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2012학년도 최상위반 학생 5명 중 2명이 서울대 합격, 1명이 의예과 합격(서울대 동시 합격), 1명이 고려대 컴퓨터 공학과에 합격했다. 조원장은 “수리영역이 특히 어렵게 출제되었던 2011학년도 수능에서 저희 학원 이소연(경기외고 졸) 학생이 당시 수리가형 만점을 받았습니다. 전국 수리영역 만점자 33명 중 여학생은 3명이었는데 그 중 한 명입니다. 이소연 학생은 중대 의예과에 합격하여 현재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는 강사진 만큼은 목동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을 정도. “코나투스의 강의력 만큼은 다른 학원의 강사들과 비교 할 수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까다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강사를 채용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보탭니다. 강사를 보는 기준이 높아서 보통 고등부 학원에서는 찾기 힘든 최고 대우로 강사를 모십니다.”라며 자신의 운영 철학을 이야기한다. 평촌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나투스 학원의 강사는 재종반 강의까지 가능한 강사를 선발한다는 것이다.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입 최고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 메가스터디와 U-Way 인터넷 강의 및 목동 종로학원 재종반 창립멤버로 강의했었던 조원장은 당시 수학과 강의 평가 1위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조원장과 같은 서울대 출신 강사들 중에는 간혹 실력은 뛰어나지만 강의 능력 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원장은 자신의 온전한 실력이 상위권 학생들 잘 전달되도록 하는 강의, 소통 실력 또한 출중하다. 그야말로 학생들이 인정하는 최고 실력의 강사인 것이다. 평촌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는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 할 수 있게 하였다. 가르치는 능력만으로는 요즘과 같이 복잡한 입시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는 법. 입시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이기에 2008년 개원 4년 만에 원생 400명 이상의 중형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학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경영을 떠나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코나투스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조원장은 이야기한다. 내 학원만큼은 내 자식을 믿고 보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는 조원장의 진지한 눈빛 속에서 믿음이 느껴진다. 오답 이력이 저절로 관리되는 Math-Holic 프로그램 개발 대입 수능 수학에 강한 코나투스는 고교 1학년 학생보다는 2학년이, 2학년보다 3학년이 많은 역피라미드의 특이한 구조를 가졌다. 하지만 코나투스 학원은 Math-Holic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오답 이력과 실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앞으로 중등 상위권 학생을 고등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학은 학년별 연계학습이 중요한 만큼 수리 논술까지 수업 가능한 코나투스만의 강점을 좀 더 다양한 학년에 적용시키겠다는 것. Math-Holic 프로그램은 코나투스 매스홀릭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다. 재원생들이 www.matholic.net에 회원가입 한 후 주어지는 문제를 풀면 컴퓨터가 자동 채점 후 오답과 유사문항들을 제시하여 풀게 함으로써 오답 유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주 2~3회의 학원 정규 수업 외에 주말을 이용한 1:1 맞춤 매쓰홀릭 수업시간에 설정된 문제를 풀게 되는데. 학생들이 전일학습과 금일학습 그리고 취약유형학습별로 분류된 문제를 풀고난 후 입력하면 채점과 동시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유형문제가 바로 떠서 오답에 대한 확실한 문제풀이가 가능해진다. Math-Holic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 필요가 없다. 프로그램 내에서 자신의 학습 이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취약부분을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무한 반복할 수 있다. 나만의 수학지도를 갖게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선별한 문제들을 가지고 전담 교사의 집중 관리 하에 운영된다. 컴퓨터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접목시킨 덕분에 개념정리가 필요한 저학년 학생 뿐 아니라 유형학습이 필요한 고학년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도움말 코나투스 목동본원 조용석 원장 (문의 2649-1933)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청년 실업은 가라~! 과거 상고나 공고 같은 실업계 고등학교는 몇몇 뜻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이 힘든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취급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특성화 고등학교가 변하고 있다.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으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웬만한 대학 졸업생들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 관내 인기있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각 학교별 취업 노하우와 세상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취업성공 학생들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강서구 방화3동 강서공업고등학교2012년 서울시 취업률 1위 특성화고등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는 서울 강서구 방화3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로 1994년 개교한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13년부터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친환경 건축분야 특성화고로 바뀌어 ‘친환경 건축분야’ 쪽 학교로 전환,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 배움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건축인테리어, 정보통신, 웹디자인, 환경화공과는 친환경건축과, 친환경에너지화학과, u-정보통신과, 생활디자인과로 바뀌게 되면서 좀 더 건축에 근접한 학교로 발전하게 된다. 강서공고는 2012년 1월 1일 서울시 취업률 1위 특성화고로 지정될 만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취업반을 각각 운영하고 있는데 2012년 2월 친환경건축과, 친환경에너지화학과, u-정보통신과, 생활디자인학과 236명의 졸업생 중 122명이 취업, 67명이 대학에 입학하였다고 한다. 친환경건축과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친환경 설계 및 시공 그리고 플랜트 설계 등의 기술을 익히며, 친환경에너지화학과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소재와 환경오염 물질 분석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u-정보통신과에서는 기초학문인 전자, 통신, 컴퓨터, 전기, 정보처리, 유비쿼터스에 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미래의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나갈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생활디자인학과에서는 기초 조형과 디자인 이론, 컴퓨터 그래픽,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가구디자인, 조명디자인, 공간디자인 등을 배워 인간 생활 전반에 폭넓게 관여하는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한다. 강서공고 졸업 예정자 중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MINI INTERVIEW / 강서공업고등학교 건축인테리어과 3학년 제갈현 특성화고 건축부문 전국 1명 한국공항공사(KAC) 입사 강서공고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했다는 건축인테리어과 3학년 제갈현(19)군은 올해 한국공항공사에 합격하였다고 한다. 현군이 입사한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공항의 효율적 건설, 관리,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곳이다. 외국어 스펙을 빵빵하게 갖춘 대졸자들도 입사하기 힘들다는 공기업에 입사한 제갈현 군은 기대했던 대로 반짝이는 눈빛과 긍정적 사고를 갖춘 청년이었지만 강서공고에 입학하기 전에는 방황하는 사춘기를 보냈었다고. “중학교 1학년 때 지방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었는데 당시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과 사춘기가 겹치면서 방황을 했었습니다. 중학교 내내 공부라곤 하루 10분도 하지 않았던 철없는 학생이었는데 중3때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려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담임선생님께서 공업고등학교를 추천하셨습니다. 분명 어머니도 제가 공고에 진학하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기 쉽지 않으셨겠지만 당시 단순 스펙보다 기술을 우선시 해주는 사회분위기 덕분에 강서공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강서공고에서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강서공고 진학 후 장학금을 탈 수도 있었고, 공부로 인정받는다는 재미도 맛볼 수 있었다고. 이런 기회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았다는 것이다. 긍정적 마인드와 즐거운 기분, 성실한 태도 또한 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대학 진학보다 취업! 사회 속에서 더 가치 있는 나를 발견하다 “막상 취업을 하기 직전까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학교 내신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 대회, 동아리활동, 봉사, 계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학급회장과 임원활동도 계속 하였지요.” 취업을 위한 준비로 고3때는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선생님들을 귀찮게 해가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연습하고 취업캠프, 인성교육, 심성수련, 진로체험활동, 직업지도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취업역량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고교 진학 후 중학교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에 자책을 하기도 하였다고. 하지만 강서공고에 입학해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하였고 이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단다. 전교 1등의 성적이라면 대학진학을 욕심낼 만도 하였을 터. 진학에 뜻을 둔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대학도 생각했었지만 4년 등록금을 내면서 대학을 다닌다고 했을 때 과연 내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과 경쟁하여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취업에 성공한 후 공부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깊은 청년은 고교 재학 시절 좀 더 현실적인 방안을 꾸준히 생각하며 노력했다고 답한다. 회사 다니는 일이 무척 즐겁다고 답하는 제갈현 군은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일찍 회사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좋아하십니다. 앞으로도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제갈현군은 1시간 일찍 등교해서 2시간 늦게 하교하고, 맨 앞자리에서 항상 큰소리로 발표한 점 등이 고교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이야기한다. MINI INTERVIEW / 강서공업고등학교 정보통신과 3학년 정우석예금보험공사(KDIC) 합격! - 특성화고 IT부문 전국 1명 행복이란 무엇일까? 왜 학교에 다니는 것일까? 진학을 앞둔 학생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다. 올바른 사회인을 양성하는 것이 학교 교육의 목적이 2012-11-02
- 탐방> 로봇영재교실 ‘에이보테크놀러지’ 지난 1월 과천과학관에서 전자로봇체험교실이 있는 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체험교실에 참가하게 된 지민이네 가족은 LED TV를 만들면서 로봇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로봇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강사의 설명에 따라 순서대로 조립하면 LED TV에 순서대로 불빛이 나오면서 축구선수가 뛰는 듯한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다”며 “로봇 교육이라고 하면 소질을 있는 아이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고 장점이 많은 학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한다. 지민이네 가족처럼 로봇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궁금했다면 가족로봇체험교실에 참가해보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에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로봇교육에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이다.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실습부터 무선조종 로봇 체험까지 매번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하던 가족로봇체험교실이 이번에는 (주)에이보테크롤러지 교육장에서 펼쳐진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체험 행사가 지난 행사와 차별화된 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에이보테크놀러지’의 이준기 원장은 “지난 4회까지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참가해 로봇 만들기로 새로운 경험을 했지만 5회째는 아이 스스로가 로봇을 조립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며 “대신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가 추가됐고 로봇을 좀 더 깊이 다룰 수 있는 ‘심화’ 부분을 첨가했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라인트레이서에서 주행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로봇이다. 시간은 오후 1시, 오후 3시 2번으로 6명이 신청 가능하며 90분 수업이다.6~8세를 대상으로 하는 아리보 팽이와 고무줄 총 만들기는 아리보 교구를 이용하여 전통팽이와 고무줄 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10분, 2시10분, 3시10분, 4시10분 총 4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무선조종 로봇 체험은 6~8세를 대상으로 하고 무선 조종로봇을 조정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학습으로 각종 로봇대회용 로봇을 직접 조정해볼 수 있다. 서바이벌과 미션 수행, 축구 중 하나를 선택해 무선으로 로봇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조정하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bat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가능한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0분 단위로 4명씩 참여 가능하다.그 외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공연과 각종 교육용 로봇전시가 이루어진다. 체험예약은 전화(1688-7421)로 가능하며 R&G 로봇센터는 목5동 907-5 가든스위트 2층(5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로봇으로 해결하는 집중력 창의력 융합까지 제5회 가족로봇체험교실로 로봇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면 R&G 로봇센터를 들러보자. 어떤 교육이든 교재와 교구가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도 관건이다. ‘에이보테크놀러지’의 가장 큰 자산은 전문가들이 모여 운영하는 로봇교실이라는 것. 이곳의 강사들은 단순한 전공자가 아니라 적어도 로봇을 개발해 본 사람들이다. 교구를 직접 개발하고 기성품들을 업그레이드해서 맞춤형 교재를 만들어 수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로봇을 훨씬 더 빠르게 이해하고 빠져들게 된다.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최적의 교구를 찾고 만들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인다.더불어 로봇을 학습하면서 결과물로 남길 수 있는 것 중에 ‘로봇챌린지검정시험’이 있다. 5급에서 1급까지 자격을 인증하는 이 시험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주관하지만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시험 진행을 맡아 한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로봇정보경시대회의 대회 진행도 역시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만큼 한국에서 로봇에 관한한 에이보테크놀러지는 실력이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보테크놀러지는 각종 대회를 직접 진행하고 관리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입학사정관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맞춰 초등부터 각종 로봇대회 참가와 수상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어 입학사정관 준비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최근 입시의 키워드 입학사정관전형도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준비가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로봇은 주어진 교재를 활용해 결과물은 개인에 따라 성취도가 달라지는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거기에 한가지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의 기술이 접목되어야 하기 때문에 융합교육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도 로봇의 장점. 그래서 로봇교육은 초등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도 오랜 경험의 이준기 원장의 조언이다. 가족로봇체험교실 외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는 로봇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로봇 캠프도 개최했다. 체험 올림피아드 로봇영재 과학캠프는 특히 로봇 대회를 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회 참가 경험을 비롯해 실질적인 참가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문의: 1688-7421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적기 유아 영어 교육?! “유아 영어 교육의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요?”부모님들이 언어교육 전문가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우선 마음속에 아이의 미래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삶에서 영어에 대한 비중을 생각하신다면 부모 스스로, 남들의 말이나 유행에 무조건 이끌리지 말고 자기 아이의 특성에 맞게 시기를 알맞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통상적으로 학자들은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를 “결정적 시기” “민감한 시기”라고 얘기하며 이 시기에는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므로 특정언어 환경에만 노출된다면 모국어처럼 외국어도 쉽게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는 언제부터일까요? 만 18개월부터 11세 전후가 바로 ‘결정적 시기’라고 합니다.유아기 때 영어권으로 이민을 간 유아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즉, 유아들은 결정적 시기에 제대로 된 영어환경 즉, 생생한 원어민 영어 표현 환경이나 교재에 자연스럽게 노출만 된다면 이민을 가지 않고도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잘 활용하는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적기 영어 교육의 시작 시점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아이의 특성과 흥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만 18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만약 더 이후에 시작한다면 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결과가 되므로 아이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잉글리시에그 천안아산센터잉글리시에그교육팀041-554-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전국체육대회서 고대영 학생 금1, 은1 획득 아산 설화고등학교 고대영군이 제93회 전국체전 남고부 핀수영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씩을 따내면서 핀수영 정상에 올랐다.13일 오전 대구체육고등학교 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 표면 100M에 출전한 고대영(3학년) 선수는 2위에 골인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14일 표면 50M에서 18초 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설화고는 신설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두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운동 분야 또한 운동부가 만들어진지 3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도 교사인 정재경 교사는 “진로를 향한 운동부 학생의 치열한 노력과 열정은 그 어떤 분야의 학생 못지않을 것”이라며 “그간의 피나는 훈련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신개념 독서실 요즘은 교사, 학원 강사, 학부모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일까 시험 때면 학생들로 만원인 독서실을 이제는 학원처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부모는 집에서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보내지만, 학생에 따라서는 엄마의 눈을 피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교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집근처 구립도서관, 아파트 내 독서실, 사설독서실 등 다양한 스타일의 독서실이 구비되어있지만, 시간 관리에 약하고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시기의 아이에게 딱히 믿고 보낼만한 독서실을 찾아주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위해서는 자기조절과 자기통제가 전제되어야 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꾸준한 멘토링과 학습코칭으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한다고 조언한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해지면서 독서실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관리형 독서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학습코칭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어 알아보았다. 나에게 맞는 공부분위기를 찾자~프리미엄독서실 TOZ토즈스터디센터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분위기가 있다. 조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집중이 잘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너무 조용한 장소를 숨막혀하는 학생들도 있다. 입으로 소리 내어 공부를 해야 공부가 되는 학생의 경우에는 독서실 이용이 쉽지 않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해서 어떤 때는 몇 배의 효과를 내고 어떤 때는 시간만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룸을 만들어 맘에 드는 장소를 골라 공부할 수 있는 ‘TOZ토즈스터디센터’를 소개한다. 고정석과 자유석으로 구분하여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학생을 위한 ‘독립공간’, 열린 공간에서 집중이 잘되는 학생을 위한 ‘오픈스터디룸’, 학습에 도움이 되는 영상 자료들을 보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학습 할 수 있는 ‘그룹스터디룸’과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자기소개 촬영 및 학습관련 영상 제작이 가능한 ‘촬영스튜디오’, 휴식 공간 ‘캔틴’으로 나뉘어져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각 룸마다 Smart O2 system이 설치하여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며, 남학생과 여학생 룸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 15가지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뿐아니라 소셜스페이스룸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고 간단한 다과 먹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고, 과외부스라고 부르는 셀프티칭룸은 공부를 하다가 과외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2시간에 2만5천원으로 외부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TOZ토즈스터디센터’는 월단위로 이용할 경우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일반 독서실이 12만원에서 14만원인 것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한 번 이용해 본 사람은 환경이 쾌적하고 좋아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다. 일반인의 경우에 한해 1만5천원으로 1일 이용이 가능하다.오전9시~새벽2시 365일 운영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203, 4층 (신정동, 로데오빌딩) 2605-0303 시간관리는 여기서~와신상담 자습, 관리 재수학원요즘은 재수가 필수가 되고 있지만 재수생들은 학교에서 관리받던 고3 때와는 달리 시간 관리부터 공부 계획까지 스스로 짜야 한다.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오전7시50분부터 하루 종일 운영되고 있는 와신상담은 관리형 재수학원이지만 고3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학교처럼 급식신청이 가능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강제 운영되는데, 밖에 나갈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하고 과외나 타 학원에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이 불가능하다. 피치 못한 사정으로 조퇴를 할 경우에도 휴일에 반드시 못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또, 와신상담에서는 한 달에 한번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분석 상담을 진행하며, 일일계획표와 주간계획표를 작성하게 하는 방법으로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를 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교재 선정과 학습 방법코칭과 상담뿐 아니라 매일 영단어 테스트와 듣기 훈련을 시키고 있다. 관리형 독서실로 운영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보습학원처럼 운영되고 있어 자습하면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과목별 선생님한테 질문도 가능하다. 논술이나 수학 등 와신상담의 기본 프로그램만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외부과외나 학원수강도 가능하고, 와신상담에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고3 학생도 방학 때나 방과 후 5시부터12시까지 일부 비용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습반은 30만원, 과목별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데 수강 시 수업료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서울시 양천구 목1동 404-16 시티플라자 빌딩 2645-2628 진로지도부터 학습지도까지합격연구소‘합격연구소’는 일반 서점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참고서 전문서점이었다. 서점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오다가 올 초부터 아예 학습코칭센터로 업종을 바꾸었다. 책을 사려는 학생들보다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학생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주고 주문하면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지만 책은 진열되어있지 않다. 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중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이곳은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처음 상담할 때 성적표를 지참해야한다. 성적표를 가지고 상담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와 전공을 정하고, 이에 맞추어 수능준비는 어떻게 할지 수시를 준비할 때 어떤 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등 학생의 능력에 맞추어 코칭을 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일주일에 2회의 학습코칭과 진로코칭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상담을 하고 필요한 경우 인터넷 강의와 질문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독서실처럼 언제든지 들러 공부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숙제를 통한 학습 관리가 효과적이다. 멀리서도 학습코칭을 받기위해 방문하는 학생도 있지만 근처 학교와 가까이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방학 때는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서울 양천구 목4동 773-3 글로리아파크 108호 2062-0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악필, ‘너는 내 운명?’ 스마트 기기들이 더욱 편리해진 세태 탓에 악필이 늘고 있다. 아예 펜이나 연필 잡기를 두려워하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교육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글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뇌 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지금처럼 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적 능력이 퇴보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악필 교정 및 손을 사용하는 필기법은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더 신경을 써서 교정해야 할 일이다. 스스로 악필교정이 힘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예쁜 글씨체가 주는 효과 및 우리 주변에서 악필교정법을 배울 수 있는 학원들을 살펴보았다. 논술형 시험의 합격을 좌우하는 손글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없어지면서 논술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씨교정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내용이 좋아도 알아보기 힘들거나 혐오스런 느낌을 줄 경우 당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글씨 교정학원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글쓰기 교수학습 연구] 논문 중 <한글필기 글씨체연구와 교정지도에 관하여> 내용 중에는 ‘글씨를 올바르게 쓰지 못함을 인지하는 대상자는 노트필기에 소극적 성향이 가미되고, 학습 시 부가적인 자신감이 결여되어, 학습태도 및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논하였다. 하지만 글씨교정을 조금만 연습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겠다. 왜냐하면 글씨교정은 생각보다 단기간에 완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글씨교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면 바른 글씨가 나오기 힘들어 시간이 갈수록 부담을 느끼고 어려워하게 된다. 글씨교정도 다른 과목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완성이 되는 과정이다. 글씨가 예쁘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답안을 성실히 작성하는 것도 시험과목의 하나처럼 인식해야 한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올바른 글씨체를 완성할 때까지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되겠다. 바른 글쓰기 자세와 필기구 저학년 학생들이 예쁘게 글씨쓰기를 원한다면 힘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연필을 사용하도록 한다. 샤프는 힘을 줘 쓰면 심이 부러지는 탓에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손의 힘이 약하다면 가는 연필은 무리다. 대신 굵은 색연필이나 붓을 쥐게 해서 손의 작은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한편 놀이하듯 글씨 쓰기를 연습하도록 한다. 연필은 중지의 첫 마디 위에 올려 엄지와 검지로 잡는다. 엄지와 검지로 휘감듯 잡으면 글씨 쓰는 속도가 더뎌진다. 연필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교정기구를 사용해도 좋다. 이처럼 바른 자세는 예쁜 글씨의 기본 조건이다. 가슴을 펴고 앉아 쓰되 오른손으로 글씨를 쓴다면 왼손은 공책이 움직이지 않도록 가볍게 잡아줘야 한다. 글씨의 기본은 선 긋기다. 수직 선은 시작과 함께 힘을 줬다 점차 힘을 빼면서 살짝 퉁기는 기분으로 빠르게 내려 긋는다. 수평 선 긋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힘을 주면 된다. 동그라미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그려야 예쁘다. 예쁜 글자체를 원한다면 특히 ‘ㄹ’ ‘ㅁ’ ‘ㅂ’ ‘ㅌ’ 등 닿소리(자음)의 쓰는 순서를 잘 지켜야 한다. 홀소리는 획을 곧게 써야 예쁘다. 글씨는 크게 쓰되 초성(닿소리), 중성(홀소리), 종성(받침)의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 크게 씀으로써 또렷한 글씨체를 연마할 수 있고, 읽는 이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띄어쓰기 간격도 일정해야 한다. 글자의 폭과 높이를 같게 하고 글자의 사이 간격을 일정하게 띄우면 일관성 있는 문장이 된다. 악필교정 학원* 참바른글씨 참바른글씨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글씨교정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개발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손글씨 교정에 힘쓰고 있는 전문글씨교정학원이다. 참바른 글씨 ‘목동점’은 연령, 습관, 유형, 글씨체, 단계별 등으로 정확한 데이터와 원인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개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바르게 글자를 써나가는 교육방식을 택하고 있다.· 문의 : 2062-0034·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 905-34 하나플라자 5층 507호 * C&A 논술 아카데미 ''글씨 클리닉'' 논술학원 브랜드 (주)C&A 논술 목동배움터에서는 논술지도를 하면서 악필로 고생하는 원생들을 위해 맞춤법, 띄어쓰기와 함께하는 글씨 바로잡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글씨는 생각의 첫인상이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개성 있는 글씨체로 표현할 수 있도록 4회 특강 수업과 연습교재를 통한 10회 특별지도를 통해 글씨교정을 지도하고 있다.· 문의 : 2642-5877·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 907-13 광장2종합상가 8층 * 예다운 글씨 아카데미 예다운 글씨 학원은 25년 동안 악필교정에 관하여 교육하면서 악필교정 맞춤단계별 특별 구성 원리 및 빠른 속도와 글씨체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글씨교정의 맞춤비법을 마련해놓고 지도한다고 한다. 한글 초성과 종성체를 2주만에 잡아주는 기초과정과 속도 개선 및 논술을 접목시켜 만든 맞춤 5단계 학습교재로 수업한다. · 문의 : 2293-1117·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2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영어만? 목표는 입시, 확실한 학습 로드맵과 전략 제시 고1을 앞둔 아이를 바라보면 괜히 급해지는 마음에 무조건 책상머리에 앉히고 싶은 것이 엄마들 마음. ‘영어 수학은 잡아야 한다는 데...’, ‘내신 영어를 먼저 잡아야지’, ‘3개월 문법 완성을 시켜?’ 공부하는 이유보다 방법을 찾느라 마음만 갈팡질팡 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입시 전략까지 짜주는 곳’으로 흔들리는 엄마들의 맘을 잡아주는 학원이 있다. 이미 소문을 듣고 강남과 부산에서도 학습 로드맵과 공인영어점수 획득을 위해 찾는 다는 승리어학원. 이곳에서 제시하는 입시 전략의 핵심은 무엇일까? 라진욱 원장은 입시 성공을 위한 확고한 입시 전략을 두 가지로 정리한다. 라진욱 원장이 전하는 승리어학원의 핵심 학습 전략 첫째 All about ''입시‘다. 승리어학원는 입시를 목표로 다양한 전형, 영어공인점수 (iBT TOEFL, TOEIC) 획득 전략, 전형별 서류, 면접 과정을 모두 꿰뚫고 학생 개인별로 입시성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로드맵을 짜고 필요한 학습에 매진토록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불필요한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둘째 승리어학원에서는 Essay가 강화된 TOEFL 토플 교육을 기본으로 성공적인 입시를 확실히 준비시킨다. 내신영어는 물론, 영어공인점수, 수능영어, 그리고 입시에 필요한 서류 면접 준비까지 통합적으로 준비함으로써 국내, 해외 대학 입시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정보가 힘! 예비고1, Essay가 강화된 ibt TOEFL 학습으로 시작 예비고 1은 단순히 고등 내신 성적을 높이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대학 입시의 변화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입시 준비를 시작해야 될 중요한 시기다. NEAT, 수능 영어, 내신영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어 시험을 대처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수시 확대되고 있는 입시 흐름을 볼 때 예비고1이 겪게 될 입시는 서류전형, 면접이 강조될 것을 감안하면 문 이과 구분 없이 중요시되는 것이 공인영어성적이다. iBT TOEFL 고득점 획득은 원하는 적성에 맞춰 국내 대학은 물론 미국, 호주 등 해외대학 특성화학과 까지 공략할 수 있어 입시는 물론 취업에서도 유리하고, TOEIC 역시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일본 소재 대학에서 인정받고 있어 유용하다. 그런 면에서 승리어학원에서는 기본적으로 iBT TOEFL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영역(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을 모두 다루고 있어 학문적 실용적 영어 학습에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것이 라 원장의 생각. “지난 1년여 동안 학생들에게 토익과 토플 공부를 진행한 결과, 놀라운 것은 만년 내신 3등급 학생도 집중 몰입하면 토플 고득점은 물론, 300자 에세이도 30분내 쓴다는 것이다. 또 고2 말까지 토플 점수가 114점 이하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점수 획득이 쉬운 토익으로 전환, 입시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2-3개월 토플을 준비하던 학생들 중에는 토익 970점을 받은 사례도 있다. 승리어학원에서는 진단 평가를 통해 학생의 현재 영어실력을 파악한 후, 에세이가 강조된 TOEFL 기본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 중학교 때 반에서 20등. 내신 영어점수 80점이라면, Sentence Writing이 가능한 학생은 6~9개월간의 훈련을 통해 고득점 획득은 물론 Essay는 6개월 내에 300자 에세이 작성이 가능해진다. 단지 연속적인 영어 학습이 전제되어야 한다. 특히 승리어학원에서는 Essay를 위해 필요한 요건으로 Essay 구조와 서론을 강조하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 첫 달은 Sentence, Paragraph 순으로 구조를 잡는 훈련을, 2개월부터는 Full Essay 쓰기 , 3개월 차에는 주 2회 Essay를 작성해 2번의 첨삭 과정으로 반복 수정, 암기과정 통해 통합적인 영어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입시 영어 경시에세이에서 요구하는 배경지식과 표현력, 논리력이 필요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App 과정을 마련해놓고 학생 맞춤식 과정을 통해 과제 관리 등 확실한 SPA 관리로 내신도 완벽히 준비한다. 또한 승리어학원에서는 학생부 또는 논술전형을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입시전략을 짜야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라 원장은 “영어와 수학 공부만으로 입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학부모들은 내신 영어점수 1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 아이가 어떤 적성, 어떤 목표치에 도달 할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입시 준비에 필요한 통합적인 학습 전략을 마련해 학생들을 지원해야 한다.&rd 2012-10-11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역사기행 함께 가요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안동역사문화기행에 대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안동기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답사는 물론이고 불교, 유교, 민속 등 전통적 삶의 양식이 모두 잘 보존되어 있는 안동의 참 모습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하회별신굿 공연 관람과 한지뜨기 체험, 안동찜닭 먹어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날짜: 10월 21일(일)?가는 곳: 안동하회마을(부용대,만송정), 별신굿 관람, 풍산한지공장, 병산서원등?출발장소: 추후상세공지?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