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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학원, 5~6일 오후 2시에 수시논술 학부모 설명회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수험 전략 등 상담...수능 직후 파이널특강 시작 대입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11월 5일(월)과 6일(화) 오후 2시에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본원 5층 대강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수시2차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11월 8일(목) 수능시험 당일 저녁부터 시작하는 수시논술 특강에 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대학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공개하고, 만점 답안 작성법을 알려준다. 또 동시에 여러 대학을 치르는 학생들이 어떻게 수험 전략을 짜야 할지 안내한다.신우성학원에서는 이번 수능 시험 뒤 수시 2차 논술시험을 치르는 고려대와 중앙대, 성균관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외국어대, 숭실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단국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서울여대의 파이널 논술특강을 개설한다.◆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대구] 미국 사립 공립 초중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어떤게 있나 경제 불황 속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반유학의 절반정도의 비용으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의 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는 가디언ㆍ코디네이터가 있어 학생의 어려움도 해결해 주고 현지 미국인 홈스테이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지역에서도 관심 있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MBC 빌딩 12층에 위치한 문화교류재단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원장 김미경)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글로벌은 미국무부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 감독 기구)의 공식 회원사로,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공립 및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하고 있다.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비용은 저렴하고 효과는 높아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 김미경 원장은 “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립 교환유학의 관리체계와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그리고 저렴한 경비를 기초로 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학교 혹은 거주 지역, 홈스테이에 대한 것이다. 학교 및 지역 선택의 기회가 없는 공립 교환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한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내 거의 모든 주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를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우 저렴한 홈스테이 비용으로 교환학생 체험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인 중산층 가정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미국 국무부 관할아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들이 철저히 관리 보호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조기유학 비용을 현실적으로 낮추고 학교 배정 상의 문제점을 해결됐다는 점 외에도 공립교환 프로그램과는 달리 F-1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서 계속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종적으로 미국 대학 입학도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김 원장은 “사립 교환학생 유학 프로그램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다양한 지역의 학교로 선택이 가능하며 1년 후에도 연장이 가능하므로 고교 졸업 및 미국 대학까지 장기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2013년 1월·9월 학기 참가자 선발 설명회 열어사립교환학생은 만10세~만18세(초등4학년~고2)의 교내 성적이 중상위권 이내인 학생을 그 대상으로 한다. 공립교환학생이 중·고등학생(만15세~만18세)만을 선발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 SLEP TEST 67점 만점에 50점 이상을 취득(40점 이상의 경우 교환학생 관리 프로그램 등록 시 참가가능)해야 하며 영어인터뷰(기본영어회화) 통과 학생을 선발한다. 넥스트글로벌은 2013년 1월·9월 학기 미국 사립 초중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을 위해 슬렙테스트 및 개별 상담을 예약 받고 있다. 김 원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1월과 9월 학기 참여가 가능하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참여하는 만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가능한 빨리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며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부모님들에게 자세한 컨설팅도 도와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글로벌은 미국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학 전 현지에서의 학업과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영어 학습은 물론 필수과목인 미국역사 학습과 수학, 과학, 생물 등의 기본적인 용어공부, 미국문화교육 등을 진행하는 유학대비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유학대비 사전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학 후 진학에 대한 정보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학생 진로에 관한 장기적인 포토폴리오를 제공해 학생의 장기적인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트코리아 슬렙테스트 및 개별 상담일정은 대구넥스트글로벌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도움말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 김미경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대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공부법, 입시학원 최고의 강사에게 듣는다 ■언어영역(국어)-이덕기대구 수성구에는 국어학원이 많다. 그러나 가르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수능국어는 내신국어와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내신 국어는 지식을 평가하지만, 수능 국어는 정보의 이해와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내신 국어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시험에 나오지만, 수능 국어는 모든 지문을 하나의 정보로 다룬다. 또 수능 국어는 지문이라는 정보를 주고,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수능 국어는 고1때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그러나 수능 언어와 수능 국어는 크게 다르지 않다. 수능 언어에서 수능 국어로 바뀌지만, 그 변화는 크지 않다. 듣기 영역이 사라지고, 이를 지필 시험으로 대신한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시험이 구분된다. 그러나, ‘문학 4지문 + 비문학 6지문’의 기본 구성은 변화가 없다.국어도 영어처럼 공부하자. 영어 공부할 때는 사전을 찾고 문장과 문단의 구조를 살핀다. 그런데 왜 국어는 닥치는 대로 줄긋고 감으로 문제를 푸는가. 국어도 사전을 찾고, 구조를 따지며 읽어야 한다. 입시 유형은 다양하다. 그러나 순수 내신 성적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수능 국어, 어차피 3등급은 넘겨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시험이 쉽든, 어렵든, 상위 22% 안에는 들어야 한다. ■외국어영역(영어)-윤성호 대구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이다. 최고의 입시학원이 많기 때문이다. 수능 영어, 최적화된 자료로 공부하자.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제대로 공부한 학생은 드물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고3 1등급에 준하는 점수가 나오는 학생들도 기출문제 중 몇몇 고난도의 지문들을 보여주면 고개를 갸우뚱 한다. 학교 보충교재나 학원의 짜집기 교재만 보다 보니, 제대로 원문제를 정리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기출문제->교육청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 순으로 공부해야 한다.언제부턴가 ‘영어’를 ‘문법/어법’, ‘구문/독해’, ‘어휘(단어숙어)’, ‘듣기’, ‘말하기’, ‘쓰기’로 나눠놨다. 물론 ‘시험’이라는 목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방법론이 되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문법/어법문제를 풀면서도 해석을 꼼꼼히 하면 구문 독해 연습이 되고, 독해는 근본적으로 쓰기 공부나 다름없고, 지문을 소리 내어 읽으면 그게 바로 말하기, 듣기 공부가 된다. “어휘만 무작정 많이 알고 있으면 영어는 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영어는 ‘읽기’가 정말 중요하다. 독(reading)+해(comprehension)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저학년때 힘들더라도 기출문제나 모평문제를 먼저 분석해 봐야 한다.■수리영역(수학)-한판승대구 수성구 범어동 경신고 옆의 입시학원인 매쓰트레이닝센터 최강학원은 수학의 한판승 선생이 있다. 필자는 수학은 각 단원별 핵심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식의 유도과정까지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수학은 이해과목이지만 이해의 수준을 넘어 확실한 암기가 필요하다. 구구단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기하는 것이 더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다. 분명 이해되지 않아도 때론 암기가 우선인 때가 있다.수능수학은 교육청+평가원+수능기출문제의 유형을 충분히 익혀야한다. 기출문제는 출제 유형과 난이도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수능 70%는 기본문제다. 기본적인 핵심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단원별로 3~5번 정도 반복해서 한 문제집을 꾸준히 풀어간자.수능의 핵심은 고등수학(고1과정)이다. 고3때 반드시 이 과정을 복습해야한다. 고등수학은 초등 과정부터 중3 과정의 통합과 심화과정이며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수능1등급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3등급이하의 학생들은 이 과정의 학습 없이는 등급상승이 매우 어렵다. 상위권은 까다로운 <보기>문항이나 실생활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통합형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은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유형별로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를 반복해 풀어 본다. 하위권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수능 기출 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학탐구영역(과학)-박천만 과학은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야한다. 과탐은 응용력과 분석력이 많이 요구되는 과목이다. 그림을 그릴 때 스케치를 하고 그 위에 알맞은 색칠도 하고 꾸며서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하듯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고 응용하는 밑바탕이 되어주는 개념의 이해가 아주 중요하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과 단원과 단원들 사이의 연계가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입시과학학원인 최강학원의 과학공부의 핵심은 자료 해석이다. 과학 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핵심은 실험과 탐구에 대한 해석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이미 알고 있는 그래프나 표를 살짝 변형해서 출제된 문제에서 학생들은 마치 처음 접하는 것처럼 느껴 어려워한다. 실험과 탐구를 누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석 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과 탐구를 찾아 해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도움말 대구 최강학원 윤성호 이덕기 한판승 박천만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은 실력 향상의 전제 조건 <왕도영어>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은 실력 향상의 전제 조건 현재 우리 교육의 목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가올 미래를 도전정신으로 과감히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미래에도 창의적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이 늘 세상을 변화시켜왔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교육 트렌드도 바뀌었고,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영어 영역도 마찬가지로, 이 같은 창의인재양성에 기반을 두고 그 방법론이 바뀌고 있다. 영어 시험에서 서술형 평가가 강화되고, 읽기 듣기에서 쓰기 말하기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NEAT가 적용되는 것은 단순히 획일화되고 주입된 사고가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느냐를 기본적으로 따지기 위해서다. 이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왕도영어 정의정 원장은 “새로운 것을 찾기 이전에 학습 내용을 철저히 자기화하고 스스로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부문을 찾을 수 있는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별 수강 일지 제공, 학생-학부모-교사 간 커뮤니케이션 원활해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정의정 원장은 기본적으로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교사는 학생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하며 학생은 교사를 신뢰할 수 있는 수업이 가능해야 학습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왕도영어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별 강의 일지를 제공한다. 단순히 그 날의 배운 내용만 기록한 것이 아니다. 진도 내용에서부터 수업 참석 시간은 정확히 지켰는지, 그 날의 학생의 컨디션은 어떠한지, 수업자세는 어떠한지 등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는다. 이러한 수강일지는 학생의 다음 진도를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객관적인 자신의 수업평가가 가능함으로써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정의정 원장은 “개인별 수강일지를 통해 학원이지만 1:1 수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학생들은 학습을 방해하는 무의식적인 습관까지도 일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학습 스케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 자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했다. 수강일지는 부모에게도 정기적으로 발송된다. 뿐만 아니다. 강의일지가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을 지켜본 기록이라면, 학생들도 교사의 수업을 평가할 수 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강의 평가를 실시해 강의계획서대로 수업이 진행되었는지, 교육매체의 효과적인 활용 여부, 수업의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교사와 소통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언제든 강의 들을 수 있어 복습 효과 업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 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왕도영어에서는 이를 위해 반복적 복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상에 그날의 오프라인 강의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정의정원장은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혼자 책을 다시 펼치면 막히는 부분이 있다”며 “그 날의 수업을 반복 시청함으로써 수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상을 통해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학습 태도도 관찰할 수 있어 자세나 습관 교정에도 효과가 좋다. 뿐만 아니라 교사는 수업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됨으로써 수업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정의정원장은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업 시간 내에도 반복적으로 복습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일지와 수업 녹화 파일은 학생이 자세에서부터 학습 내용까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과 수정해야 할 부분,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기에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 되고 있다. 정규과정 외에 다양한 특별과정 개설왕도학원에서는 정규과정과 다양한 특별과정이 개설돼 있다. 영어의 문법을 시작으로 교육 흐름에 발맞춘 NEAT 준비가 기본적으로 정규과정에 포함돼 있다. 수능을 준비하려는 고1,2학생들과 EBS실전 강의를 원하는 고3학생들을 위한 고등부 수능과정 및 내신을 강화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중고등부 내신과정 등이 학년별, 학습 목표에 맞게 마련돼 있다. 왕도영어에서는 특별과정이 다양하다. 주중에 1회이상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집중 강화과정이 운영하며, 방학동안 부족한 부분을 집중 마스터할 수 있는 방학약점극복과정 등도 있다. 특히 주문수업과정(INEEDIT COURSE)은 교재와 시간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교사에게 제안하는 수업으로 일정기간동안 원하는 분량의 과정을 집중 마스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정의정원장은 "영어 학습에서 새로운 것보다는 학습 내용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더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단어를 공부하더라도 직접 자신의 생각을 담은 문장을 만들어보고, 써보는 연습을 해라. 강화된 서술형 평가, NEAT도 자신의 사고를 조금씩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19-3375www.왕도영어.com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연수구보건소,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연수구보건소는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베이비마사지 및 오감각을 이용한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1기는 11월 2,9,16,23일(금요일 10:30 ~ 11:50)이며, 2기는 12월 4,6,11,13일(화, 목요일 10:30 ~ 11:50)이다. 장소는 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이며, 대상은 관내 6개월 ~ 12개월 영아(15명) 및 부모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touch 오감발달놀이교육으로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오감각의 구체적인 경험과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아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는 통합놀이 교육이다.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 749-81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토요일엔 같이 놀자!- 유성구 ‘토요樂’, 청소년 문제와 공교육 위기에 도움 “학교는 재미없어 하는 아이가 토요일엔 도서관에 가자고 졸라요. 유성도서관 ‘보드게임세상’이 학교보다 재미있나 봐요.”김은정(40·유성구 도룡동)씨 아이는 유성도서관이 개설한 ‘토요樂(락)’ 프로그램 중 보드게임세상을 가장 좋아한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주5일수업제 성공여부는 얼마나 다양한 토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느냐가 관건이다. 지자체의 역할이 주민들의 삶속에 깊게 들어가며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주5일수업제를 시행하면서 학습의 장(場)이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운영했던 주5일수업제 시범 운영학교 사례에서도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과 그 연계성이 절실한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우수한 지역 인프라 활용이 성공열쇠 =유성구는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토요일을 얼마나 유용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인가 고민했다. 쉬는 토요일이 청소년 일탈과 공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 사회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80개가 넘는 다양한 토요樂 프로그램은 구청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역할을 구분하기보다 함께 풀어가야 하는 공동사업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지역 주민들은 유성구의 이러한 고민과 시행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며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특히 유성구는 도서관이나 평생학습 노하우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토요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청소년 문제와 학교교육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선봉장이 되고 있다. 구는 관내 평생학습원 5개 시설(평생학습센터, 도서관4개)에서 △과학문화 해설사를 활용한 사회교과서 여행 △지역학습기관과 연계한 주제별 가족현장체험학습 △취미교실(스포츠, 악기연주, 댄스 등) △청소년 행복의 인문학 강좌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정기 연주회, 영화상영, 동화 구연, 유성관내 학교와 연계한 학습기부뱅크 활용 나눔 실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보다 취미 문화 예술 체험 활동 선호 =구는 청소년 선호도 조사와 외부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토요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이나 학부모가 학습위주보다는 취미활동이나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학력신장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체험활동에 무게를 실었다. 주5일수업제 시행에 맞춰 개발한 토요樂은 청소년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운영중인 취미교실은 △청소년 K-POP 댄스(평생학습센터) △신나는 요리교실(평생학습센터) △오카리나교실(노은도서관) △보드게임세상(유성도서관) △통기타교실, 하모니카 교실(구즉도서관) △축구교실(진잠도서관) 등이다. 전민동에 사는 김하은(전민중 3학년)양은 “얼마 전 친구가 얘기해서 청소년 K-POP 댄스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대부분 친구들은 아직 유성구청에서 하는 토요樂 프로그램을 잘 몰라요.”라며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같은 걸로 안내를 해주면 엄마도 알게 되고 토요일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토요樂’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여러 군데 걸려있긴 하지만, 상품광고로 착각해 홍보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조경희(대덕고1학년)군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하면서 지난 겨울방학부터 선배멘토교실 봉사를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구 평생학습관(전민동 소재)에서 선배멘토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조 군은 “후배들이 학원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라서 공부에 더 적극적인 것 같다.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선배멘토교실도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취미교실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동이나 그림 그리기 같은 프로그램도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5강좌에서 8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토요樂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유성지역 70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성, 노은, 진잠, 구즉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에서 3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노은, 대덕특구, 서남부, 유성온천 등 4개 권역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개별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중이다. 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 밖 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았고, 토요樂 35강좌를 8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구는 전국 8개 대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egg 학습기부뱅크’를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대덕특구연구기관, 동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확대하고 있다. 김정희(43·유성구 관평동)씨는 “구청이 주5일수업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학생들의 일탈과 공교육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유성구는 71개교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 취미 진로 등을 주제로 하는 ‘1학교 1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별 ‘스포츠데이’ 활성화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egg 학습기부뱅크’를 통해 30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에 아동 돌봄 교실과 재능 나눔 선배멘토뱅크 학습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또 대덕특구 연구기관, 유성구유스호스텔, 대학 등과 연계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과학프로그램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중이다. 유성구 9개 동 주민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과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방학 기간 중에 평생학습원에서 8개 방학 특강도 열 계획이다.허태정 구청장은 “3대 구정방침 중 하나인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할 것이다. 토요樂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며 “토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산지원 및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구 평생학습센터 042-601-6580 / 유성도서관(601-6532) 구즉도서관(601-6511) 진잠도서관(601-6592) 노은도서관(601-6612). 각 도서관 홈페이지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주5일수업제, 지자체 역할에 앞장서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지역인재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 행정 펼친다 “이제 교육은 교육청과 학교만의 영역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유아부터 노인까지 2012-11-05
- 김해도서관, 경남 공공도서관 중 첫 국무총리상 영예 김해도서관(관장 이헌욱)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2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2007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본격화했으며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종 총 1만4,548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서관 학계,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서면평가·실사평가·최종 심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김해도서관의 이번 수상은 경남지역 공공도서관 가운데 국무총리상 이상의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해도서관은 정책수립, 장서관리, 이용자서비스, 홍보, 교류협력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 생애 독서포트폴리오, 행복나르미 택배서비스, 소외계층프로그램, 다문화 서비스, 꿈나르미 Book Bus,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등은 우수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도서관 (055)320-556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김해율하초 우수도서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받아김해율하초등학교와 진주가좌초등학교가 ‘2012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 결과 우수 도서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2007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본격화 돼 올해로 6회째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종류 총 3,123개관이 참가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구미] JS제이에스정샘학원, 수학 과학 개별진도수업과 토론수업으로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수학 교과서가 토론과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뀐다. 교과서 개편으로 내용이 쉬워지고 축소된다지만 여전히 수학은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과목이다. 전문가들은 개정교과에 따라 앞으로는 단순계산보다는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경북 구미 도량동 수학 과학 전문학원인 제이에스(JS) 정샘학원의 학습법은 개정교과 학습방향과 일맥상통한다. 개별진도수업과 토론식수업으로 단과학원이면서 동네학원을 넘어 구미의 대표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JS정샘학원의 특별한 학습법을 만나보자.개별진도 토론식 수업 ‘눈길’도량동 뜨란채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JS정샘학원은 주입식, 강의식수업을 탈피하고 개별진도수업과 창의사고력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수학실력을 높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수업이 개별진도 개별지도로 이루어진다. 개별지도 수업방식은 먼저 학생스스로가 개념교재를 읽고 제대로 읽었는지 선생님이 질문한다. 학생이 충분히 이해했다면 선생님의 개념설명이 이어진다. 중요단원은 학생이 선생님께 개념설명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이곳에서 자체제작한 부교재인 원리서술형중심의 문제를 풀어보고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창의사고력토론수업이 진행된다. JS정샘학원 윤성학 부원장은 “학생들은 수학실습인 토론수업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가르쳐봄으로써 완전학습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스로 원리를 이해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끌어 간다”고 설명했다.영재교육원, 특목고 대비반 운영JS정샘학원 또 다른 특징은 대부분의 수업이 수준별로 학습목표를 정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진도 수준인 기본반, 1학기 또는 최대 1년 선행이 가능한 심화반, 2년 이상 선행이 가능한 영재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또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도 대비하고 있다. 먼저 1개월 동안 수학과 과학, 정보수업을 한 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맞춤수업을 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대비를 위해 논술수업도 함께 진행하는데, 수학을 잘 하려면 반드시 이해력과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특목고진학지도 및 자기학습계획서 등 모든 서류전형 지도첨삭과 면접 준비도 하고 있다. 학습코칭 및 일요캠프로 내신대비도중등부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습코칭 및 일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수학, 영어 등 중요과목의 공부 패턴을 흐트리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학교시험 1개월 전부터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계획은 월간계획에서 주간계획, 일일계획까지 어느 시간에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공부할 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켜나가도록 한다. 계획에서 보통 첫째 주에는 교과서를 읽는 것으로 주요과목 개념을 정리하고, 둘째 주에는 자습서를 활용해 중요과목과 암기과목을 공부, 셋째 주에는 기출문제를 풀이, 넷째 주에는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한다.구미 제이에스정샘학원의 일요캠프는 막연한 자율학습이 아니다. 컨디션 관리는 물론 체조시간을 두는가 하면, 집중이 잘 되는 오전시간은 길게 배분하고 오후시간은 짧게 배분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점심도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하루 8시간 이상의 집중 공부시간을 확보해 강도 높은 관리감독으로 내신대비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비오비학원, 경북대AAT ‘인문사회계열’ 기출문제 분석 등 대비법 현재 대부분의 수시 모집 전형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여기에 적성검사라는 시험의 형태도 많은 대학교에서 수시 모집의 전형으로 채택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AAT는 이런 논술과 적성검사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논술전형이 가지고 있는 긴 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단답형 선다형 문제가 가지고 있는 단순성을 벗어나서 창의적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경북대만의 독특한 전형이 바로 경북대의 AAT이다. 구미는 물론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경북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경북대aat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경북대 AAT는 전형의 특징 경북대가 발표한 AAT준비 요령에 “경북대 인문사회계열 AAT고사는 고난이도의 지식이나 전문적인 학문에 대한 이해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북대 인문사회계열 AAT문제는 고등학교 인문사회계열 교과과정을 충분이 이해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갖춘 학생이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교과서들의 공통적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과서와 사회현실을 연계시켜보고 고전이나 시사적인 글에서 개념과 논리 전개 과정을 잘 파악하는 훈련을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까지 보면 여느 다른 학교의 논술시험 준비요령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실재로 지난해 출제 되었던 문제들을 살펴보면 비로 짧은 글이긴 하지만 그 짧은 글 안에서 논리적 측면, 창의적 측면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긴 논술문을 작성하는 것과 별반 다름없는 사고의 깊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경북대 AAT시험도 역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처럼 깊이 있게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고 볼 수 있다. 어떤 문제들이 출제 되었나?시행 첫 해인 2012년 수시 전형 문제에서는 예시 문제 때와는 달리 총 10문항의 문제가 출제 되었다.‘과도한 경쟁과 사회적 낭비’, ‘조선시대 화이관(華夷觀)의 변화’, ‘임신중절과 태아의 지위’, ‘절차적 정의의 유형’,‘바람직한 소득 분배와 정의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제시문 5개를 주고 이와 관련하여 약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경북대 홈페이지 참조). 이런 문제들은 결국 제시된 제시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경북대에서도 발표 했듯이 제시문 안에 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이해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해야 한다. 그리고 글을 써 보면서 글의 전개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중 제일 좋은 방법은 AAT시험을 치기 전 출제되었던 경북대 논술 지문을 통해 AAT형식의 문제를 연습하는 것과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들을 통한 연습이다. 보통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제재로 고전에서 그 의미와 연관된 지문을 주로 출제하는 것이 논술 문제의 기본이라고 본다면 올해 경북대의 문제 역시 그 범주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논리적 전개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빈칸 넣기 같은 연습도 해 보는 것이 좋다. AAT가 긴 글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앞부분의 글을 보고 글의 결론을 쓰게 한다거나 연역적 전개방법에서 소전제와 결론을 쓰게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정치, 윤리, 사회문화 등)을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대학들의 논술이 자신의 견해를 쓰는 형식보다는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잘 해석하고 이해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처럼 경북대 AAT도 마찬가지이다. 올해 경북대 AAT 시험은 11월 17일이다. 수능 시험을 치고 난 이후 약 8일 간의 여유가 있다. 이 8일은 충분히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길을 잘 아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비오비 논술드림팀 같은 선생님들 말이다.글 김봉석 (비오비학원 인문논술팀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수능 마친 고3 수험생 대상 스쿨락(School樂) 유성구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능을 마친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동안 신나는 공연과 함께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쿨락(School樂)’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스쿨락’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긴 수험준비기간에 걸친 학업 스트레스를 건전한 방향으로 해소하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한 후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프로그램은 그룹 ‘이리스’의 신나는 퓨전 클래식 오프닝 공연과 전문가 강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이미지 메이킹 △대학생활 플랜 세우기 △새내기 메이크업 도전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전략 등으로 구성해 학교와 민간 전문가들이 예비 대학생으로서 알아야할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줄 계획이다.각 학교에서는 오는 7일까지 4개 강좌 중 1개를 선택해 구 평생학습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새내기들에게 알찬 시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평생학습센터 042-601-6580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