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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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서래마을점 늘 가족들을 챙기느라 분주한 주부들에게 가끔씩 친구들과 누리는 브런치 타임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행복한 시간이다.이왕이면 그 행복감을 배가시킬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함께 한다면 평소 쌓인 피로는 순식간에 사그라질지도 모른다. 서래마을에 있는 올데이 브런치 카페 ‘37.5’에서 편안하고 기분 좋은 홈 메이드 브런치를 맛보았다.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의 여심 저격 인테리어 공간반포 사평대로에서 서래마을 초입 오른쪽 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37.5’가 인근 지역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 이름인 ‘37.5’는 사람의 체온보다 1도 높은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을 의미한다.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유명 맛집이 즐비한 서래마을에서도 이곳이 왜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화이트와 골드 톤이 조화를 이룬 밝은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마음까지 환하게 해준다.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와 깔끔한 세팅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금방이라도 행복한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가족 손님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다른 브런치 카페와 달리 아침 9시부터 문을 여는데다가 10시부터는 식사 주문도 가능해 오전 시간에 여유 있게 친구들 모임이나 학부모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점도 주부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다. 여기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만끽하게 해준다.최상급 식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브런치 메뉴‘37.5’에서는 대부분의 재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며 자극적인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아 음식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하다면 약간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식사 메뉴로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이 있으며, 팬케이크와 프렌치토스트에 사이드 메뉴와 샐러드를 곁들인 ‘정통 미국식 브런치’(15,500원), 각종 야채와 치즈, 소시지, 소고기, 푸실리 파스타 등으로 속을 꽉 채운 ‘토마토 소스 오믈렛’(15,000원), 100% 수제 새우 패티와 유기농 번으로 만든 시그니처 버거 ‘수제 통새우버거’(15,000원), 국내산 명란알과 관자, 해산물, 마늘 등을 넣은 ‘명란 오일 파스타’(16,500원),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의 고르곤졸라와 토시살의 풍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고르곤졸라 토시 리조또’(19,500원) 등이 베스트 메뉴이다.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는 최상급 아라비카 100% 유기농 원두를 사용해 신선하고 향이 그윽하다. 커피 이외에 생과일주스, 프라페, 라씨, 향이 좋은 에일 맥주와 와인 등도 준비돼 있다.브런치 타임 예약 필수, 대리주차 가능‘37.5’는 브런치 카페인만큼 오전과 낮 시간이 저녁시간보다 분주하다. 브런치 타임에는 손님이 많아 예약 없이 불쑥 찾아갔다가는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하루 전에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오전 11시까지만 예약을 받고 이후 시간은 예약 없이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오전 9시에 문을 열지만 커피나 음료 등의 주문이 가능하고 식사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대리주차도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서래로7길 16 (반포동 106-8 2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식사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오후 4~5시주차: 대리주차문의: 02-593-3705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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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원스톱 멀티숍 ‘몰리스펫샵’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몰리스펫샵’은 반려동물의 다양한 용품 구입은 물론 애견호텔과 데이케어 놀이방, 애견 카페, 애견 미용과 스파, 애견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원스톱 멀티샵’으로 인기가 높다.탁 트인 이곳의 넓은 매장에서는 반려동물의 다양한 용품들이 종류별, 용도별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 필요한 제품은 무엇이든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애견동물의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에코백과 텀블러, 휴대폰 케이스와 머그잔 같은 생활용품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땡큐 스튜디오의 이색적인 콜라보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매장에 마련된 애견 카페에서는 견주들을 위한 음료는 물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과 케이크, 로스팅 사료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다.이 곳 ‘몰리스펫샵’의 더욱 편리한 서비스 중 하나는 3만 원 이상 이곳에서 애견용품을 구입하면 4시간 동안 무료로 애견 놀이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이나 파미에스테이션에 애견동물을 두고 식사나 쇼핑을 해야 할 경우, 이곳의 놀이방을 이용하면 편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위치: 서초구 반포동 118-3(사평대로 205) 파이메스테이션 125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문의: 02-3478-2712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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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대표원장(사랑의 스카프 재단 이사장)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 ‘우리’와 첫 만남 이후 지금까지 13년을 동고동락해왔다는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대표원장.반려동물과 유기견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만든 ‘사랑의 스카프 재단’을 이끌며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널리 알리고 있다.유기묘 ‘청담’, 유기견 ‘우리’수의사로서 남다른 사명감 느끼다병원의 이름이 탄생한 배경부터 남다르다. 유기묘 ‘청담’이와 인연을 맺고 있던 윤병국 원장은 유기견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우리’를 만났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해야 했던 운명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극적인 교감을 나누게 되었고, 윤 원장은 ‘우리’를 가족으로 맞았다. 고양이 ‘청담’이와 강아지 ‘우리’가 한 가족이 되었고 동물의 생명을 살리는 수의사로서의 남다른 사명감은 더욱 투철해졌다. 그래서 탄생한 병원 이름 청담우리동물병원. 2005년에 지은 병원 이름 속에 윤 원장의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이 느껴진다.“유기묘 ‘청담’이는 좋은 보호자에게 입양되었고, ‘우리’는 13년째 저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한시도 저와 떨어지지 않을 만큼 ‘아빠 해바라기’고요. 이제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아는 사이가 됐죠. 제 인생의 복덩이고, 제 자식 같은 아이니까.”심장병 앓던 ‘딸기’ 떠나보내며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고민하다몇 년 전 함께 살던 말티즈 ‘딸기’가 심장병으로 떠난 뒤 윤병국 원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고민하며 수의사로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단다. 어릴 때 윤 원장에게 진료를 받던 강아지들이 어느새 10년을 훌쩍 넘어 노견이 되었고, 응급한 순간이 닥칠 때마다 제 자식처럼 가슴을 쓸어내린 날도 여러 번이었다.사람과 똑같이 동물들도 위급한 순간에 필요한 처치가 이뤄져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어 ‘24시간’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어느덧 병원 직원만 40명. 각 분야 의료진이 모여 있어 검사, 처치, 수술까지 당일에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진료뿐 아니라 강아지 행동교육도 이뤄져 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동물병원은 사람으로 치면 소아과와 정신과의 중간에 가까울 거예요. 반려견들은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아무거나 주워 먹고 사고를 칩니다. 이미 아빠, 엄마에게 온 몸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표현했겠지만 그것을 몰라주고 관심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외적으로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 외에도, 내적인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이 이 점을 잘 알아두었으면 좋겠습니다.”반려동물 수술 위해 부산에서 4식구 총출동, 가족에 대한 의미 깨닫게 해준 환자 가족윤병국 원장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 반려동물 가족이 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함께 살던 반려견의 수술을 위해 서울에 있는 윤 원장을 찾아온 환자 가족이었다.“부산에서 비행기 타고 4식구가 병원에 왔습니다. 수술할 때뿐 아니라 면회하는 날에도 4식구가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서 올라왔어요. 얼마나 아끼면 온 가족이 다함께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보호자들의 모습 속에 가족 이상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도, 수의사가 지녀야할 책임감도 그때 다시 한 번 해보게 되었죠.”윤 원장은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난 뒤의 보람도 있지만, 제왕절개로 새 생명을 안겨주는 순간은 수의사로서 가장 큰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생명의 탄생, 가족의 의미, 그리고 동물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수의사로서의 소임이라고 했다.‘사랑의 스카프 재단’으로 봉사활동 시작,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정신적 교감 중시윤병국 원장은 그동안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해왔지만,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유기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뜻을 모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자 ‘사랑의 스카프 재단’을 만들었다.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의 일을 봉사활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저는 수의사이니 유기견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을 진료하고, 다른 분은 청소하거나 연탄을 나르는 등 각자 맡은 일을 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서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분은 그 모습을 직접 그림으로 그리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보육원을 찾아가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어릴 때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물론 유기견보호소에 필요한 사료를 지원하는 등 물질적인 봉사도 필요하지만,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는 봉사활동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유방암 핑크 리본처럼 ‘사랑의 스카프 캠페인’을 하고 싶다는 윤병국 원장. 어릴 적 예쁘다고 데려갔다가 아프니까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참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싶다는 그의 바람처럼, ‘사랑의 스카프’가 이 세상에 널리 휘날릴 그 날을 꿈꿔본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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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뮤지컬 감상을 위해 티켓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티켓 구입은 순조롭지 않았다. 날짜와 시간을 겨우 맞춰 티켓을 찾아보면 이미 예매가 끝난 상태였고 아니면 내 스케줄이 꼬여 자꾸 어긋나기 일쑤였다. 차일피일 미루다 어렵게 만난 <아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를 경험하게 한 감동의 시간이었다.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를 기초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평일 저녁인데도 극장 안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고 2층으로 올라갔다. 홀이 그리 크지 않은데다 자리가 2층 중앙이어서 무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첫 장면은 한 현대미술관의 이집트 관에 전시돼 있는 ‘관’을 구경하는 남녀로부터 시작된다. 그때 고대 이집트의 여왕 ‘암네리스’가 등장해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시간은 과거 이집트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는 인접국 누비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수많은 누비아인을 포로로 잡아온다. 그중에 누비아 공주 ‘아이다’도 있다. 아이다는 암네리스의 노예가 되고 이집트의 사령관인 ‘라다메스’는 아이다의 신분을 모른 채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이미 이집트 공주인 암네리스와 약혼한 상태. 뮤지컬 <아이다>는 아이다와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라다메스 장군의 전설 같은 사랑이 주 스토리다. 이외에도 문명화된 이집트와 속국인 누비아의 대립,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가슴 아픈 사랑, 또 암네리스와 아이다 사이의 우정 등 다양한 관계와 갈등이 그려진다.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 미학의 극치또한 <아이다>는 브로드웨이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0톤 컨테이너 9대 물량의 무대, 6주간의 무대 셋 업, 800여벌의 의상과 60여개의 통 가발, 900개의 고정 조명, 90대가 넘는 무빙 라이트 등 아름답고 독창적인 무대예술을 선보인다. 거기에 12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윤공주(아이다 역)와 민우혁(라다메스 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Elaborate lives’는 가히 환상적이었으며, 노예로 끌려온 누비아인들의 한 서린 춤사위는 처절하리만큼 아름다웠다. 또 ‘완벽한 암네리스!’ 라는 극찬을 받은 아이비가 ‘My Strongest Suit’를 선사할 때는 온몸에 전율이 일 정도였다.뮤지컬 <아이다>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기초로 해 엘튼 존이 음악을, 팀 라이스가 작사를, 그리고 월트 디즈니가 제작을 맡았다. 2000년 3월 23일 브로드웨이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공연일자: 2016년 11월 6일(일) ~ 2017년 3월 11일(토)공연시간: 화~금/ 8시, 토·일/ 2시, 6시 30분, 월요일 관람 없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가격: VIP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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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추천 가방, 데일리 백팩 무거운 책들을 가득 넣고 다녀야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경량의 데일리 백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신학기 백팩을 구매할 때는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하는 편리성은 기본, 생활방수, 처짐 방지, 등판 통풍 등 다양한 기능성도 함께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좋다. 가격대비 품질력 우수한 가성비는 물론, 교복과도 잘 어울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 좋은 백팩들을 모아보았다.무심한듯 시크한 멋! 데상트 에어큐브등판과 어깨 부분에 공기가 들어있는 폭신폭신한 에어쿠션 장착. 어깨 부담을 최소화하여 착용감이 우수하며, 통기성을 높인 제품. 앞, 뒤 넉넉한 크기 수납용 포켓 지퍼와 가방 아래쪽에는 신발 수납이 가능한 공간까지!사용자를 위한 세심함이 엿보이는 백팩!Color Choice : 검정, 먹색, 밝은 회색, 빨강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스위브(SWIB) W백넉넉한 수납공간, 무게감도 가벼워 실용성 UP! 어반 캐주얼의 깔끔하고 세련된 블랙 디자인으로 교복 패션과도 환상적인 조화, 심플하고 세련된 스쿨룩 완성!전체적인 디자인, 무게감, 수납공간, 디테일 모두 만족스러운 백팩!Color Choice : 블랙스타일의 기준! 브리스코(BRSCO) 리플렉션야간 보행 시 안전을 위해 웨빙에 포인트로 재귀반사지 부착. 디자인만큼이나 소재나 품질도 중요!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스크래치와 내용물 충격완화 기능까지 다양한 컬러로 톡톡 튀는 나만의 멋, 개성 연출도 OK!백팩을 구매하면 8,000원 상당의 필통으로 사용가능한 파우치 증정.Color Choice : 화이트, 핑크, 버건디, 아쿠아 블루, 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블랙디테일이 다르다! 뉴발란스 3D플러스매시 소재의 전면 상단 포켓과 하단부의 방수 포켓이 포인트. 물병이나 젖은 우산 등을 걱정 없이 넣고 다닐 수 있어 여름에 더욱 실용적. 측면의 지퍼가 있어 수납공간이 두 배로! 듀얼 사이즈 기능. 기본 밴드 외에도 컬러밴드가 하나 더 추가!내 취향에 맞는 개성 연출 가능.Color Choice : 라이트 그레이, 블랙, 레드, 아이보리, 네이비힘차게 시작하자! 핍스(PEEPS) 비기닝남들과 다른 나만의 멋! Design for People- 핍스(PEEPS) 전면 매시포켓 안쪽으로 스타일리시한 두 개의 아트웍이 포인트! 무게감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 수납력도 굿!단정하고 깔끔한 교복 패션에도 자유로운 개성의 캐주얼 패션에도 안성맞춤!Color Choice : 블랙, 네이비, 화이트, SL-블랙세련된 스타일 룩! 지플랫(GFLAT) 블랙테일남학생도 여학생도 스타일을 잡아라! 유니섹스 캐주얼의 깔끔한 디자인. 듀얼 프런트 포켓과 매시 포켓으로 수납력은 물론 등쪽 부분은 매시 소재로 통풍까지 OK! 길이 조절 스트랩으로 가방 크기를 내 맘대로. 가방 처짐을 말끔하게 보완하는 사이드 버클 기능.앞 매시 포켓의 위빙 벨트 장식과 타이포그래피가 세련미 UP!Color Choice : 네이비, 핑크, 화이트, 블랙, 베이지도깨비도 반한 테일러 스튜디오(Tailor Studio) 루나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김고은이 착용하고 나와 더욱 화제가 된 루나 백팩! 가방의 밑면과 지퍼 포인트를 샤무드(가죽) 처리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으며, 전체적으로 레트로 감성의 유러피안 올드 스쿨 느낌을 감성적으로 표현.절제된 심플함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쿨룩 완성!Color Choice : 그레이, 에메랄드, 베이지, 와인, 네이비, 블랙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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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반딧불센터 많은 사람들이 일반주택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공동주택인 아파트는 생활에 필요한 주거 인프라와 안전 등을 알아서 관리해주는 관리사무소가 있고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일반주택보다 편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주택이 많은 동네에서는 불편을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최근 서초구 일반주택지역 곳곳에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중 한 곳인 ‘방배4동 반딧불센터’를 찾아가봤다.서초구청과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편의 공간현재 서초구에는 일반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해주는 ‘반딧불센터’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서초구청과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작지만 모이면 환한 반딧불처럼 구청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운영 중인 4개 센터 중 방배4동 함지박사거리 인근에 있는 ‘방배4동 반딧불센터’를 찾아가봤는데, 이곳은 4개 센터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이다. 센터 입구 왼편에는 다양한 크기의 무인택배함 10여개가 마련돼 있다. 일반주택에서도 부재중에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안으로 들어서자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분위기가 아늑하게 느껴진다. 커뮤니티 공간에는 가정집 서재에 놓인 책꽂이처럼 예쁘게 꾸며진 책꽂이가 한쪽 벽면에 놓여 있고 8~1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토론 모임이나 소규모 강좌 등이 진행된다고 한다.햇볕이 환하게 드는 공동육아 공간에는 동화책과 장난감이 잘 정돈돼 있고 방 한가운데는 모서리가 없는 동그란 좌식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다. 마치 집안에 있는 놀이방처럼 편안함이 느껴진다. 공동육아 공간 옆에는 수유실도 마련돼 있다.커뮤니티 공간, 공동육아 공간, 공구은행,무인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반딧불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 공동육아 공간 제공, 공구은행, 무인택배서비스, 야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무인택배함은 연중무휴)한다. 방배4동 센터의 경우 현재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하루 4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안내를 맡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마을의 공동문제를 토론할 소통 공간으로 최소 2일전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 공간부모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이며 방문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구은행간단한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세트, 전동드릴, 사다리 등 각종 공구를 대여해 준다. 비용은 무료이며 보증금 1만원은 공구 반납 시 환불해준다. 대여기간은 3일이다.# 무인택배서비스부재 중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함을 운영한다. 택배수령지를 반딧불센터(주소)와 무인택배함으로 기재하고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물건 배송 후 보관함 번호 및 비밀번호를 문자로 전송해준다. 이후 무인택배함에서 물건을 수령하면 된다. 1주일 이상 찾아가지 않을 경우 정리될 수 있다.# 야간순찰우리 동네 안전지킴이인 ‘자율방범대’가 늦은 밤 취약지역을 순찰해 범죄를 예방한다.# 안심귀가서비스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을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지하철 및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구청상황실로 전화신청하면 귀가 지원 스카우트와 약속 장소에서 만나 안전하게 귀가하게 된다.서초 반딧불센터 안내양재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강남대로 12길 44 (양재동 323-1) 양재2동 주민센터 1층방배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효령로14다길 21 (방배3동 제1경로당 건물)반포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신반포로42길 12(반포동 703-5) 반포1동 어린이집 뒤편방배4동 반딧불센터주소 서초구 방배로33길 39 1층(방배동 817-2)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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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커피향이 어우러진 ‘이니스’ 플라워 카페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이니스(inis)’는 17년 동안 이곳에서 꽃집을 운영하던 최인희 대표가 최근 리뉴얼 공사를 거쳐 새롭게 오픈한 플라워 카페다.그녀는 카페 오픈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한다. 한결 넓어진 실내를 코발트와 화이트로 매치해 멋스러운 북 유럽풍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테이블마다 화려한 꽃장식이 놓여 있어 럭셔리한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최 대표는 1998년 프랑스 리옹 원예대학교를 수료한 후 2014년 숙명여대 디자인학 박사과정을 거쳐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화예 전문가이다.프랑스식 꽃다발, 꽃바구니, 축하 3단 화환, 웨딩장식, 부케, 웨딩카 장식, 동·서양난을 두루 갖췄으며 전문가반, 취미반, 창업반 등 다양한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이곳에서는 커피 외에도 석류라테(5,600원), 봉숭아 물들다(그린 레몬티 4,700원), 복사꽃 그리다(딸기+청포도 5,800원) 등 시적인 이름의 스페셜 티(tea)가 인기다. 또 최 대표가 직접 만든 석류, 자몽, 레몬, 청포도 등의 천연 과일청도 별미다.아울러 디저트 메뉴(3,500원)인 크로와상, 호두머핀, 치아바타와 함께 에디오피아 더치 커피(1만 원)도 맛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326(신사동 660-2)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1-5565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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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색 공간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Filter Space in Seoul)’이 지난 연말 문을 열었다. 이곳은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닥터자르트가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가로수길에 마련한 첫 단독 매장이다.각 층마다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별도의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는 등 고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강남의 이색 공간인 이곳에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살펴봤다.닥터자르트의 철학으로 특별한 경험 제공‘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은 한마디로 더마톨로지컬 과학을 기반으로 예술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닥터자르트의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피부에 좋은 제품을 단순히 발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근본적인 필터3요소인 ‘물’,‘공기’,‘빛’을 활용한 특별한 경험을 이곳을 찾는 이에게 제공하고 있다.총3층의 공간으로 구성된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은 건물 전체가 특별한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환경과 차단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각 층별로 ‘물,’ ‘공기’,‘빛’의 테마에 따른 감각적인 체험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1층에서3층,물·공기·빛의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각 층 별로 특색 있는 테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1층은 ‘물(Water)’을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가장 깨끗하게 정제된 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몸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에어샤워’를 비롯해 손을 씻고 물을 마시는 ‘워터 바’,그리고 컨디션을 진단한 후 최적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 레시피’ 등이 마련되어 있다.2층은 ‘공기(Air)’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프로덕트 쇼룸으로 운영된다.쇼룸 내부를 관통하는 필터덕트관이 특별히 설치되어 깨끗하게 정화된 최상의 공기를 제공한다.또한 세라마이딘 라인,시카페어,더마스크 제품 등 닥터자르트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필터 스페이스에서만 선보이는 필터 에디션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3층은 ‘빛(light)’을 테마로 한 공간이다.창을 통해 스며드는 자연의 빛,채광의 편안함을 소통의 이미지로 구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체험서비스,문화이벤트로 소통공간 제공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단,서비스 제공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대와 날짜를 선택해 예약을 해야 한다.예약을 한 고객이라면 회원과 비회원 상관없이 이곳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특별한 클렌징 서비스와 더마스크 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체험서비스는 클린징과 필링이10분,마스크15분,마무리5분 간 총30분 동안 진행되는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특한 체험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이외에도 이곳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달 정기적인 라이프스타일 클래스,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이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문화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문화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지난1월에는 ‘캔들 만들기’ 클래스 문화이벤트가 열렸고,이달에는 ‘가죽 다이어리 만들기’ 클래스 문화이벤트가24일(금)오후7시에 진행된다.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11길46(신사동535)영업시간: OPEN 10:00 ~ CLOSE 23:00홈페이지: http://drjart.com대표번호: 1544-5453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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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지난해 12월 22일, 강남역 인근에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명칭은 ‘이음(Eeum)’, 한국전통음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간다는 의미이며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이어준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우리 전통식품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설립한 한국전통식품 홍보공간(관장 이현주)이다. 전통을 소재로 한 공간이 젊음의 거리이자 변화를 상징하는 거리인 강남역에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워 직접 찾아가 보았다.1층 전통주 갤러리연면적 462㎡(140평)규모 3층 신축 건물인 ‘이음’의 1층은 55평 규모로 기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1호점에 이은 전통주 갤러리 2호점이다. 전통식품과의 페어링, 전통주와 전용술잔 간의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건배주·식전주·식사주·디저트주 등 T.P.O에 따른 전통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의 문화와 우수성을 알린다. T.P.O(Time, Place, Occasion)는 옷을 입을 때의 기본 원칙으로 시간, 장소, 경우에 따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현재 이곳에서는 매일 오후 1시, 3시, 5시마다 예약을 통해 전통주 무료 시음회가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맛을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전통주의 맛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10분간 전통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후 20분 동안 전통주 전문가의 설명을 곁들인 시음회를 진행한다. 현재 시음회를 진행하는 이는 2016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 외국인 부문 1위를 차지한 전지성(국적 미국)씨이며 매월 시음하는 전통주가 바뀐다.2월과 3월은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으며 4월에는 나들이 가기 좋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양조장의 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층의 사무실에서는 비즈니스 홍보를 오해 호텔, 외식업체, 판매점 대상으로 전통주 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2층 식품명인카페 & 판매점2층 카페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품명인의 차와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한쪽 벽면에는 식품명인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식품명인은 국가로부터 전통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식품 분야 최고 전문가이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의해 선정된 장인들이다. 공간은 회의실이나 세미나, 쿠킹 클래스로 대여 가능하다. 강남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덕분인지 20~30대 젊은 층의 방문이 많은 편이고, 외국인의 비중도 30% 정도 된다.이현주 관장은 “정통은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고, 변화하고 역동하는 것입니다. 젊음의 거리로 상징되는 강남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이 개관한 것은 젊은이야말로 한국 전통식품의 현재이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남은 국내외 소비자의 요구와 흐름을 가장 빨리 포착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은 한국전통식품의 홍보공간이자 안테나숍으로의 기능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한다.3층 식품명인 체험관45평가량의 식품명인 체험관은 식품명인(전수자)과 명인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정보들을 전하는 공간이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12:30~13:00, 18:30~19:00에 진행되며 명인 제품의 설명과 시음, 시식이 이루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지는 명인체험 프로그램은 명인과 직접 만나 명인의 삶과 철학을 들여다보는 토크 콘서트와 전수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비 2만원). 이 프로그램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식품명인 녹차 시음과 식품명인 유과 시식이 이루어지며(참가지 5,000원),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과선물보자기 프로그램(참가비 15,000원)과 다도체험 프로그램(참가비 10,000원)이 운영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현주 관장은 “‘이음’을 강남의 명소, 반드시 들려야 하는 관광 및 데이트 코스가 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식품명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음’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특히 2층의 식품명인 카페 ‘이음’은 도심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찾기 참 좋은 곳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으면 합니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한다.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16운영시간: 10:00 ~ 20:00 이현주 관장현) 전통주갤러리 관장현) 炫酒佳 <현주가>대표 –전통주 기업교육컨설팅2015년 전통주 유공자 농림축산부장관상수상2015년 청와대 만찬주 선정자문2013년 대한민국 전통주 홍보대사2012년 전통주 소믈리에대회 국가대표 부문 1위자격증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 - 국제소믈리에협회 전통주 지도자 자격 - 한국전통주교육원 CertifiedSpecialistofWine(USA) WSET Foundation Certificate in Spirits(UK)3월 명인체험프로그램3월 4일 식품명인 제60호 안복자 명인(유과)3월 11일 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진장)3월 18일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 명인(창평쌀엿)3월 25일 식품명인 제64호 강순옥 명인(순창고추장) 2017-02-24
- 점점 나빠지는 아이 시력, 막을 방법은? 한 통계에 따르면 근시 환자의 58.4%가 5세에서 19세사이의 청소년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시기에 근시가 생기면 안구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까지는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만 한다. 근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잠자는 동안 렌즈를 끼고 자고 다음 날 렌즈를 빼면 안경 없이도 교정시력으로 생활이 가능한 드림렌즈가 근시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강남역에 위치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김욱겸 원장에게 드림렌즈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피할 수 없는 근시 유발 환경한 번 생긴 근시를 정상시력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안타깝게도 없다. 특히나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근시 진행은 안구 성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정도 까지 계속 진행된다. 김욱겸 원장은 정상시력으로 회복할 수 있느냐의 불가능에 집중하기보다 근시 진행의 정도와 속도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즉, 근시가 심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빨리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적절한 생활습관과 눈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야외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고, 책이나 스마트 기기 등 가까운 것만 너무 많이 볼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가급적 근거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20분간 근거리 작업을 했다면 20초 동안 6미터 정도 멀리 떨어진 물체를 바라보고, 또 낮 동안 밝은 빛을 충분히 쬐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드림렌즈,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탁월김 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근시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그 효과가 검증된 것은 드림렌즈, 멀티포커스 소프트렌즈, 아트로핀 안약 등 3가지뿐이다. 국내에서 아트로핀 안약이나 멀티포커스 소프트렌즈를 처방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오직 드림렌즈만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드림렌즈는 잠자는 동안 하드렌즈를 착용, 각막의 중심부분을 눌러 모양을 평평하게 만들어 굴절력을 낮춰주고 이로 인해 앞에 맺히던 상이 뒤로 옮겨져 망막에 초점이 맺히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이다.근시가 진행되는 원리는 우리의 눈은 근거리를 볼 때 ‘조절’이라는 것을 통해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수정체가 두꺼워지면서 모양체근이 수축하게 되고, 안축장이 길어지면서 근시가 진행되는데, 드림렌즈는 눈의 중심부만 정상시력으로 교정하고 주변 부분은 근시인 상태로 남겨두어 사물의 멀고 가까움에 따라 스스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안축장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예방하게 된다. 반면 안경의 경우 원거리 시력 기준으로 원거리뿐만 아니라 근거리까지 보기 때문에 안축장의 길이가 길어지고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싶다면 원거리용 안경, 근거리용 안경을 따로 들고 다니면서 그때 때 번갈아 써야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초등 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김 원장에 따르면 드림렌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고, 또 얼굴 골격이 변하는 성장기라서 안경 때문에 외모가 변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근시 진행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자녀의 눈 건강과 시력이 걱정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드림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제대로 된 시력교정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7~8시간 이상의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만 한다. 자는 동안 각막을 평평하게 눌러주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시간은 필수다. 또 -6디옵터의 고도근시거나 난시가 심하다면 드림렌즈 착용이 불가능하다. 또 드림렌즈는 흔히 하드렌즈라고 불리는 딱딱한 ‘폴리머’ 재질이기때문에 소프트렌즈보다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경우에 따라서 이물감 등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또 매우 드물지만 각막의 생김새에 따라 드림렌즈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렌즈 착용과 제거할 때는 손을 반드시 깨끗이 씻고 인공눈물 등을 사용해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야 하며, 세척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따라서 너무 이른 나이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에 렌즈 관리와 착용이 가능할 때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또 경우에 따라 드림렌즈를 하는 동안에도 아이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1년 이내에 도수를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드림렌즈를 끼기 전에는 각막 이상증, 각막 굴곡도 및 각막 지형도 등 다양한 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렌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