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의 고등수학 학습전략 더원학원이원효 원장중3 학생들은 이제 중학생활이 다 끝나가니 편히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지금부터 진짜 학습의 시작이다. 중학교는 유형에 익숙해지기만 해도 고득점이 가능했으나 고등학교 수학은 그렇게 하면 20점 이상 점수하락을 예상해야한다.그럼 지금부터 레벨별로 올바른 고등학교 수학공부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첫 번째, 하위권이다. 안 그래도 어려웠던 수학이 풀이는 왜 이리 길어지고, 선생님이 설명을 해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본인의 현실을 편히 받아들여야한다. 얇은 중학 전 범위 기초책을 사서 그것을 먼저 풀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하나 공식정리 해보고 개념서의 기본유형부터 숙달하자. 어려운거 먼저 해보려하지 말고 쉬운 거 위주로 반복 또 반복하자. 그럼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 본인보다 잘한 친구들보다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두 번째, 중위권 학습전략이다. 중학교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해보면 많은 유형을 달달 외우기 어려워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 많은 유형의 풀이법을 어떻게 외운단 말인가. 사실 안양권 고등학교 중 90퍼센트의 고등학교 시험은 개념서에 나오는 문제들을 최대한 소화한다면 고득점도 가능하다. 상위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설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던져야하고, 같은 유형 안에서도 또 다른 문제들을 응용적으로 풀려고 노력해야한다.세 번째, 상위권 고등수학 학습전략이다. 중학교 때 늘 90~100점이었다. 웬만큼 선행도 되어있고 모르는 것도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본인의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해결책은 타과목에 비해서 우선 시 해야 하고, 개념서를 우습게 보지 말아야하며, 심화서만 풀다가 내신에서 쉬운 문제를 틀리지 말아야 한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심화서는 기본이다. 그러나 나무를 찾으며 숲 또한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많은 학생들이 의치한 스카이의 꿈을 갖고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하지만 현실은1학년 때는 스카이, 2학년 때는 인서울, 3학년 때는 지하철타고 다니는 대학을 목표로 하게 된다. 이런 보통 학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고교시절의 낭만과 즐거움을 즐기면서도 학습에 대한 마음자세는 절대 놓지 말고, 꿈을 갖고 그리고 이루는 고등학생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2017-11-15
- 수능 국어 8점 더 올리는 TOP SECRET 기술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 수능 국어 제시문의 길이는 점점 길어만 가고 제재가 복합된 창조적인 제시문들과 신유형들이 시험지를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하지만 비교 우위에 있으면 됩니다. 내일 8점만 더 올려보도록 하죠. 1. 종이 울리면 시험지를 훑어보며 설계를 합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한 방식대로, 순서대로 풀든, 문학을 먼저 풀든 비문학을 먼저 풀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다루었던 문학 작품이 있다면 한 세트를 해결하는 데 3분 정도를 예상하고 시간을 조율하십시오. 2. 화법은 누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말하기 방식이나 구체적 내용 확인은 모두 제시문 속에서 빠르게 찾아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화제를 기억하십시오.3. 작문은 글쓰기 전략, 방향을 잘 확인하십시오. 보통 (가)의 전략에 맞추어 (나)의 초고가 나오니까 (가)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서술되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문법. 형태소의 개념을 정확히 알면 보기를 해독하는 힘이 생깁니다. ‘-새+파랗-다’는 ‘새-’가 접사, ‘파랗-’이 어근 ‘새파랗-’이 어간, ‘-다’가 어미입니다. 그리고 ‘새파란’은 관형사가 아니고 형용사입니다. 관형사(이, 모든, 저, 그, 새, 헌, 한, 옛)는 활용이 안 됩니다. ‘새파라-’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어서 관형어가 된 것입니다. 관형사형 어미가 붙으면 관형어이자 관형절이 됩니다. 부사형 어미(‘-게’, ‘-도록’)가 붙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동과 피동을 구분할 때 '~게 하다'를 붙여 보세요. 말이 되면 사동입니다. 5. 먼저 ‘않은’에 해당하는 문제는 제시문에 없는 정보가 답으로 선택되지 않습니다. 선택지와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구절을 찾아 정답의 근거로 삼으세요.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문제는 밑줄 친 부분의 위 아래 부분을 더 읽으셔야 합니다. 밑줄 친 부분의 성격은 윗부분에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아랫부분에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선택지에 대상이라는 표현이 쓰여 있을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상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해놓고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 대상이 제시문에 정확히 무엇인지를 특정을 하고 선택지를 판정하시기를 바랍니다. 6. 문학! 출제될 작품을 찍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EBS 교재에 허생전에 관련된 작품이 3번 등장했습니다. 고전소설 ‘허생전’, 현대소설 ‘허생의 처’ 또 희곡으로도 등장했습니다. 비평문을 깔아놓고 허생전과 허생의 처를 비교하게 하는 제시문이 구성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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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이 다른 디자이너를 꿈꾼다 디자이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혁신가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으로 승부하는 디자인의 세계야말로 냉엄하지만 확고하다.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처럼 패션계의 판도를 바꾸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디자이너야말로 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로망일 수밖에 없다. 미켈레처럼 떡잎이 다른 디자이너를 꿈꾸는 소녀가 있다. 2017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세대학교 디자인학부 1학년 김선아 학생. 그녀를 만났다. 독도는 보석처럼 빛나는 가치를 지닌 섬“수상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고 더군다나 대상을 받는다는 건 예측하지 못했어요. 무엇보다 좋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한 달 정도의 작품 준비기간 동안 독도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어요.”독도의 아름다움이나 가치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선아 학생은 아름다움의 표현이 보석처럼 빛나고 귀한 가치 그리고 영원한 아름다움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로 표현되었다고 설명했다.올해나이 만 스무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다는 그녀.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이 좋아 미술학원도 다니고 예중 진학을 고려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입시공부에 고교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민도 했지만 역시 그림이 좋고, 교수님께 들었던 조언도 자극제가 되어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자신감도 생겼다.“대학에 와서 보니 입시 위주의 공부에 매달린 시간들이 참 무의미하게 느껴졌어요. 우리나라의 입시미술은 스킬이 중심이니 사고력이 요구되지 않잖아요. 수업이나 과제 준비를 해도 결국은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핵심인데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었으니 반짝이는 창의력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공모전을 준비하면서도 독도라는 주제와 맞는 디자인이나 카피 등을 생각하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다는 선아 양은 앞으로의 계획도 진지하게 세워봤다.“영화, 음악 등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인생의 목표라면 저 자신이 누군가에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 역량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거죠. 올 겨울 방학 때는 체코로 여행을 떠나려합니다. 영상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은 배우고 싶은게 많고 어떤 분야가 나와 잘 맞는지 몰라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하긴 그래요.”디자이너로 성공하려면 오감의 정보를 받아들여야“국제적인 이슈로까지 번진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은 의외로 단순했다. 창의성이 결여된 입시의 틀 안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에게 깊이 생각해야 할 인문학적인 요소들은 사실 부담스럽고 어려운 과제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독도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 스스로 역사와 정치적, 정서적 문제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작품을 완성해나갔다.”김선아 학생의 지도교수인 문희용 교수는 “디자인의 세계도 결국은 인문학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면서 “한세대 디자인학부는 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에 걸맞는 디자인 방향을 설정해 1학년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하고, 정치사회경제인문에 대한 생각의 유연성을 키우는 열린교육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천편일률적인 사고로 스킬만 가지고 접근하다보니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는 문 교수. 현대는 세계적인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중심으로 흘러가다보니 라이프스타일도 바뀌고 사회적인 변화와 함께 교육도 바뀌어야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디자인은 스킬 위주가 아니라 창의력과 아이디어 중심이라는 것. 간접적인 정보 즉, 독서를 통해 많은 정보 받아들이고 가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말한다. 감동과 감성이 있는 작품이야말로 소비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오감의 정보를 습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2017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국제디자인공모전은(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과 대한민국헌정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날을 올해 117주년을 맞이해 열렸다. 2017-11-15
- 늦가을, 역사가 예술을 품다~ 가을의 마지막 문턱인 11월이다. 바스락거리는 단풍길을 걸으며 늦가을을 만끽할 장소를 찾는다면 안양예술공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안양예술공원은 박물관과 전통사찰, 그리고 특색 있는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안양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 특히 안양시에서는 2017년 11월을 맞아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선정된 8곳을 참가자가 직접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며 예술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수요일,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역사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에 리포터가 직접 참가해 보았다.공원과 나무 사이에서 만나는 작품들, 풍성한 햇살 속 아름다움 가득 안양예술공원 스탬프 투어를 위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파빌리온’이다. 유명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파빌리온’은 어느 각도에서도 같은 형태로 보이지 않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물이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스탬프 투어 지도를 ‘파빌리온’과 ‘안양 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 3곳에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탬프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가 정해진 8곳을 원하는 순서로 방문하면서 직접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곳 방문할 때마다 ‘미션 클리어’ 하듯 스탬프를 찍는 활동은 조용한 투어 활동에 색다른 재미를 준다. 스탬프 투어 지도 가운데쯤 위치한 ‘파빌리온’을 시작으로 ‘어디부터 갈까?’ 하는 작은 고민도 즐겁다. 투어 코스가 역사 문화 4곳, 파빌리온을 포함해 현대 예술 4곳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살펴본 ‘파빌리온’을 시작으로 현대 예술 장소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이다. 관악산 수목원 입구 쪽으로 쭉 걸어가야 했지만 생각보다 따스한 날씨와 가는 길마다 만나게 되는 노란 단풍잎 덕분에 걷는 내내 즐거웠다.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은 기존 주차장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튜브 형태 통로는 주차장과 야외무대로 연결된다. 철제 계단을 올라 튜브 형태의 작품 안을 거닐다 보면 반투명한 작품 주위로 바람 따라 굴러다니는 낙엽을 만나게 된다. 바람과 낙엽이 만들어내는 격렬한 현장을 반투명한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순간. 그 찰나의 순간도 작품이 된다.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전망대’와 ‘안양상자집’이다. ‘전망대’는 삼성산의 등고선을 연장하여 산의 높이를 확장한 작품이다. 고개를 있는 힘껏 뒤로 젖혀 올려다보는 것도 좋고, 꼭대기에 올라서서 맑은 기운을 느껴도 좋다. ‘안양상자집’은 다양한 빛깔의 플라스틱 음료 박스를 재활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플라스틱 상자의 구멍을 통해 내리쬐는 햇볕이 근사하다. 문득 유럽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떠올랐다. 발밑에 밟히는 자갈 소리까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역사에 깃든 문화의 발자취, 마음이 정화되는 순간예술 공간 4곳을 둘러본 후 다음 코스는 역사 문화 장소이다. ‘마애종’과 ‘안양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은 바로 붙어 있어서 조금 떨어진 ‘안양사’부터 방문해보았다. 태조 왕건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꽤 규모가 큰 정통사찰이다. 무엇보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우거진 나무와 어우러진 절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청아한 공간 속 ‘땡땡땡’ 바람 따라 울리는 풍경 소리도 맑다.안양예술공원 버스 정류장 뒤쪽에 자리 잡은 석수동 ‘마애종·’은 스님이 종을 치는 모습을 바위에 새긴 것이다. 우리나라의 하나밖에 없는 의미있는 작품이다. ‘김중업 건축박물관’에서는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선구자인 김중업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다. 김중업의 생애를 상영해주는 영상실에 잠시 앉아 건축가 김중업과 건축에 대해 생각해보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겠다.지난 9월 예술공원으로 이전한 ‘안양박물관’은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어린아이를 동반했다면 1층에서 박물관 모형을 조립하거나 파이프를 연결하여 배관 작업을 해보는 체험도 유익하다. 전시관에서는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스탬프 투어는 8개의 투어 코스를 돌며 예술과 역사, 문화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방문하는 곳마다 스탬프를 ‘콩콩’ 찍는 것도 즐겁다. 2017-11-15
- 카페 같은 프리미엄 독서실 독서실이 진화하고 있다. 짙은 가구에 칙칙하고 협소한 공간, 개념 없이 들락날락하는 사람들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독서실에서 탈피해 새로운 개념의 독서실이 문을 열었다. 고급시설과 인테리어는 물론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시그니처독서실은 오픈 하자마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비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고급스런 철제문을 열고 들어서자 개방형 책상과 벽난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오롯이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인 독서실이 좁고 어둡고 칙칙해 정작 이용하고 싶어도 망설여졌던 경험에서, 밝고 쾌적한 공간의 독서실을 제공하고 싶어 문을 열었다는 권향란 원장은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카페인지 외국의 도서관인지 착각이 들만큼 조명, 인테리어, 쾌적함이 남다르고, 여성 회원들만을 위한 여성전용 화장실과 바닥도 온돌마루로 시공해 엔틱하고 따뜻하다. 창문을 통해 바깥 전경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카페 분위기의 프리 스터디 공간부터 개인별로 완벽하게 분리된 싱글 스터디, 남녀 공간을 분리한 오픈 스터디 공간까지 개인별 학습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공간이 제공된다.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공기 중 유해성분을 최소화 했고, 대형 건물이나 회사 등에 설치된 흡배기공조시스템과 지문인식 입출시스템, 안전을 위해 곳곳마다 설치된 CCTV 등은 최첨단이다. 또 입출 안심문자서비스를 비롯해 컵라면, 음료자판기가 설치된 휴게공간은 공부하다 잠시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준비되었다. 평촌 학원가 작심독서실과 연계해 자유석 등록 회원은 두 개 독서실의 자유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인강 연계 1:1 튜터링 학습도 가능하다. 오픈 이벤트로 2개월 등록 시 3만원, 3개월 등록 시 10%할인, 6개월 등록 시 1달 무료(1개월 추가)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7-11-15
- 2018 경기권 외고, 국제고, 자사고 경쟁률 일제히 하락! 경기지역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8개 외고가 9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성남외고를 제외하고는 모집인원 대비 2배수에도 못 미치는 지원률을 보이며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다.학교별로는 성남외고가 2.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남외고는 8개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최종 경쟁률(1.96대1)을 넘어선 상황이다. 성남외고에 이어 수원외고가 1.69대 1의 경쟁률을, 경기외고 1.54대 1, 동두천외고 1.4대 1, 고양외고 1.22대 1, 과천외고 1.2대 1, 김포외고 1.12대 1, 안양외고 1.03대 1 순이다.일반전형의 경우 성남외고가 2.24대 1를 기록한 가운데 외고 중 유일하게 작년 경쟁률(2.16:1)을 넘어섰다. 그 외에 수원외고 1.86대 1, 경기외고 1.73대 1, 김포외고 1.33대 1, 고양외고 1.42대 1, 안양외고 1.22대 1, 동두천외고 1.48대 1, 과천외고 1.44대 1이다. 사회통합전형은 동두천외고 1.18대 1, 성남외고 1.05대1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미달을 기록했다.경기권 국제고의 경쟁률도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가운데 동탄국제고가 유일하게 2.8대 1(일반경쟁률 3.2대1)로 유일하게 작년경쟁률(2.79)을 넘어섰다. 청심국제고 1.4 (일반 전형 1.37)대1 이다. 경기권 유일 광역자사고인 동산고는 1.53대1 (일반경쟁률 1.68대1), 전국단위 자사고인 외대부고는 2.54대1 (일반경쟁률 3.14대1)로 지난해 보다 일제히 하락했다.한편 경기지역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는 모두 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를 통해 모집을 진행한다. 1단계(160점)에서 영어내신과 출결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40점)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1단계 합격자는 대부분 학교가 14일 이전에 발표한다. 이후 17일에서 20일까지 2차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25일 면접을 실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합격자는 발표는 대부분 학교가 29일 예정이다. 2019학년도부터 외고 자사고, 후기 일반고와 동시 선발수능절대평가, 외고 자사고 폐지 논란 등으로 외고, 자사고의 지원자가 감소추세에 있는 가운데 2019학년도 고교입시부터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 입시가 후기 일반고 입시와 동시에 치러진다. 때문에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불합격할 경우, 처음부터 일반고 진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배정되고 자리가 남은 학교에 가야 한다. 원거리 고교나 선호도가 떨어지는 고교에 배정될 가능성이 크다.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지만 추가모집에서도 떨어질 경우 배정될 수 있는 일반고는 더욱 줄어든다. 최악의 경우 고입재수나 검정고시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학생부전형 중심의 수시체제에서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외고 자사고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던 지원자들은 쉽게 지원을 포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외고자사고 입시일정이 바뀐다고 해서 전형방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전형방법은 현재와 동일하게 학교장이 정하며 일반고와 동시에 실시하더라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유지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따라 외고와 국제고는 1단계 영어내신(160점)과 출결(감점)을 합산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다만 2019학년도 부터는 외고 국제고는 2019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성적뿐만 아니라 3학년 성적도 기존의 석차9등급제가 아닌 성취평가제 성적을 환산해 반영한다. 자사고는 1단계에서 내신과 출결을 감점해 면접 대상자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성적과 면접점수를 종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2019학년도 고입을 앞둔 현재 중2 학생들은 고입전형 일정 변경뿐 아니라 문이과 통합 등 교육과정 개정과 대입 수능 절대평가 전환 등 앞두고 있어 더욱더 고교선택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외고 자사고와 일반고의 학교 특색과 프로그램을 잘 살펴 자신에게 어느 학교가 유리한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7-11-15
- 2018학년도 안양에서 일반고 가기, 고교 선택 기준은?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대폭 달라진다. 문과와 이과로 구분하던 교육과정을 없애고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다. 공통 교육과정인 1학년 과정을 진로 탐색 및 기초 학습 과정으로, 2~3학년 과정을 진로에 따른 선택과정을 설계해 놓았다. 따라서 학생은 진로에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으론 전공과 계열에 맞는 진로를 학교가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입시와 고교 선택의 함수관계가 더욱 복잡해졌다. 내게 맞는 일반고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지역 교육 전문가들의 도움말을 들어보았다.군포고등학교 조석원 교장학종 대비 특화 프로그램의 유무,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 고려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전기고등학교 및 전국 단위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원서 접수가 마무리 되어가면서 이제는 후기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평준화 지역의 후기 일반고의 경우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에 의해 학교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만약 원하는 일반고의 배정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학군내배정과 구역내배정 모두 1지망으로 선택하면 조금이나마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특목고 등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일반고를 선택한다면 내신관리나 수시 전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우수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일반고라고 하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의 유무나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특목고 보다 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학교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진로를 설계하며 꿈을 찾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교 선택 시 어느 학교가 유리하고 불리한지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많은 고교들이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이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학 실적, 면학분위기, 학교 교육과정, 관리자의 비전과 교사의 노력 등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 비전 있는 학교임이 분명합니다. 백영고등학교 김철환 교장지나친 경쟁보다는 다양성과 개별성 존중받아야고교 선택을 앞두고 현 중3 학생들의 고민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 교육과정 개편의 취지를 개별 학교 교육과정에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이는 많은 학교의 고민이기도 하고, 학부모의 걱정거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중학교 3학년의 경우 크게 달라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수능이 1년간 유예됨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은 고교의 교육과정과 수능 공부가 다른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고, 때문에 2018학년도는 현재의 수능을 무시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학생들이 고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겠지만 우선 근접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학교인지를 고민하기를 바랍니다. 고등학교 과정은 내신과 수능, 비교과 활동으로 심신이 지치기 쉽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적과 같은 획일적 기준에 의한 지나친 경쟁 보다는 학생들의 다양성과 개별성이 존중받고 학교 구성원 간의 나눔과 배려,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학교인지를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학생들에 대한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 선생님에 대한 학생들의 존경과 신뢰가 존재하는 학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향상시켜줌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교인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양명여자고등학교 전광섭 교장고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성장’큰 틀에서 고등학교라는 상급 학교로 진학을 결정하는 기준은 학생 자신의 ‘성장’에 있습니다. 일반계고의 선택 기준은 다양한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 자신이 대학 진학에 맞게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수험생은 대입 수시 전형에 응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계고의 선택 기준은 다양한 학교생활이 첫 번째가 될 것이고,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전문적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두 번째 선택 기준이 될 것입니다.과거에는 일반고의 교육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교육과정이 혁신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차별화된 학교의 프로그램이 중요해졌습니다. 학교 설명회를 찾아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어떻게 교육하고 입시를 준비해 줄 것인지 심혈을 기울여 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규 교육과정도 탄력적으로 편성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학습을 할 수 있는지는 그래서 중요합니다.안양지역 일반계고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정량적 접근보다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라도 얼마나 정성적으로 깊이 있게 운영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의 전공에 적합한 교과목을 선택함으로써 관련 교과목의 경쟁력을 키우고 그 외에 전공과 관련한 심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볼 것을 조언합니다. 2017-11-15
- 내신 먼저 끝낸다! 학교별, 일자별 철저 관리, 분석영어 성적 up 고등 영어 내신 범위 및 수준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고등 전문 플라토 영어 제이슨 원장은 “안양 지역의 내신 시험범위가 확대되고 서술형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별 영어시험은 학교마다 출제 경향도 다르다. 제이슨 원장은 “백영고를 예를 들면 최근 시험에서 단어 변형 3문제, 내용 일치 6문제, 서술형 6문제, 외부 지문이 3~4개 정도 나왔다. 서술형도 심화 수준이었지만 외부 지문도 어려웠다. 양명고도 내신 수준과 범위가 달라졌다. 고등학교 1학년만 봐도 시험 범위가 단어 400개, 교과서 세개과, 모의고사 2회분으로 작년보다 거의 2배로 늘어 치밀한 시험대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요즘 내신 점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철저한 관리로 ‘학원에서 계획한 스케줄을 잘 따라간다면 누구도 단기간에 영어내신에서 1등급이 된다’고 입소문이 난 플라토 학원을 찾아 내신준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치밀한 학교별 내신관리 시스템, 학원의 공부계획을 따르면 영어내신 1등급이 된다플라토 학원의 높은 인기는 제이슨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학교별 내신관리 시스템과 연관이 깊다. 제이슨 원장은 “학교별 내신 유형과 특징도 다르지만, 깊이와 양이 많아졌다. 학교별로 관리해야 내신 점수가 향상된다”고 말했다. 종로 학원에 출강하면서 소수 정예로 몇몇 학교만 관리하는 플라토 학원이 입소문이 난 이유에 대해 제이슨 원장은 “학원생들의 영어 성적이 눈에 띄게 변했기 때문”이라며 가장 큰 장점에 대해서 “내신을 가장 먼저 끝내는 학원이다. 학교별로 내신을 꼼꼼하게 파헤쳐 먼저 끝낸 후 관리해주니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자신감이 늘어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내신부터 수행평가까지 1점이라도 더 미리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별 관리는 기본, 일자별로 나누어서 과제와 점수를 꼼꼼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제이슨 원장은 “내용에 대해 깊이있게 물어보는 유형이 점점 늘어나고 수준도 높아졌다. 최근 성문고 2학기 중간고사 서술형 문제 1개의 배점도 10점이었다.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 후 요약해서 영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혹 “내신만 하냐? 모의고사는 언제 준비하나?”라고 질문하는 학부모도 있다. 내신 범위에 당연히 모의고사가 포함되어 있다. 수준 있는 내신의 정확한 관리는 수능 점수까지 연결된다. 동의어, 반의어 등 단어 변형과 문장 구성 파악이 중요하다플라토 학원은 학교별 내신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교별 내신 문제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다. 평촌고와 백영고만 보더라도 단어 변형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한 단어에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까지 같이 공부해야 한다. 수능의 출제방식처럼 EBS 교재의 지문을 다른 단어를 활용해서 바꾸어 나오는 유형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단어 변형을 알아야 풀 수 있다. 아울러 고등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문법이 아닌 구문, 즉 ‘문장의 구성’이 더욱 중요하다. 학생들은 실제 문법을 아니라 문장의 구성을 몰라서 문제를 틀린다. 문장의 구성부터 정확하게 파악하면 문법은 자연스레 해결된다. 즉 기존처럼 단어, 독해 파트 등을 하나하나 나누어서 공부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고등부 영어라면 고등부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영어 점수를 늘리고 싶다면 꼭 문장의 구조부터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 언어의 핵심은 구조이다. 플라토 영어에서는 문장의 3가지 구조부터 가르쳐준다. 이 구조만 제대로 파악하고 확실하게 훈련하면 거짓말처럼 해석이 쉬워진다.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분석영어 강의법”, 내용 일치 문제도 어렵지 않아제이슨 원장은 학원의 자랑으로 “분석영어 강의법”을 강조한다. 이 방법은 단어에 근거해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지문에 대한 내용과 흐름을 먼저 파악한 후 해석하는 방식이다. 즉,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후 지문을 해석하니 학생들은 효과적으로 지문을 이해하고 기억한다. 요즘 시험은 단순 해석이 아닌 전반적 내용의 이해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한다. 내신 30문제 중 5~7문제가 내용 일치 문제이다. 내용 일치 문제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풀 수 없다. 또 최소 5문제 이상은 서술형이다. 분석영어 공부법은 내용 일치 문제와 서술형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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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진도와 철저한 오답관리로 수학 상위권 정복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고등 공부의 반이 수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좀처럼 오르지 않는 수학실력 향상을 위해 다가오는 겨울,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빠른 진도와 철저한 오답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531test관리시스템으로 성적향상을 이루고 있는 주쓰매쓰 수학학원 주성원 원장을 만나 성적향상을 위한 수학학습법을 들어보았다.예비고1, 겨울방학 중요“2015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내년 고등 수학교과서의 전체적인 학습양은 줄어들지만 학습양이 줄은 만큼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즉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죠. 간혹 중등 수학성적이 좋았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고등에 진학해 수학성적이 뚝 떨어지며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비고1은 고등에 입학하면 공부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다가오는 겨울에 가능한 많은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5년간 중·고등 수학을 가르치며 풍부한 경력과 학습노하우를 갖고 있는 주쓰매쓰 주성원 원장의 조언이다. 주 원장은 빠른 진도와 철저한 오답관리가 가능한 531test 관리시스템으로 짧은 시간 내에 한권의 교재를 완성할 수 있는 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재 한권을 완성할 수 있는 6주 완성 프로그램과 문제풀이 반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 바로 그 것. 주쓰매쓰의 고등부는 일반 학원의 수업방식과 달리 주3회 수업 중 1회차 수업은 진도강의를 진행하고, 2회차 수업에는 질의응답, 3회차 수업은 테스트와 오답정리를 한다. 하루에 진도강의와 질의응답,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보다 분리하는 것이 훨씬 집중도가 높고 학습효과도 좋기 때문. 이렇게 학생들이 학원에서 학습하는 동안 빈틈없이 최대한 성실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바로 531test 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기 때문이다.주 원장은 “기존의 문제은행식 수학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보니 새로운 유형문제가 추가되지 않는 부분이 아쉬워 새로운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사용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더욱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얻으며 성정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한 결과 난이도별 3단계 테스트 문제와 그에 맞는 유사문형을 준비해 철저하게 오답을 관리하는 531test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531test관리시스템으로 개인별 집중 관리531test관리시스템은 난이도별로 3단계 테스트를 진행하고 테스트에서 나온 오답에 대해서 1단계 오답은 5배수의 유사문항을, 그 다음에 다시 나온 2단계 오답에 대해서는 3배수의 유사문항을 풀도록 하고 있다. 이후에도 오답이 나올 경우에는 마지막 3단계 오답정리를 하도록 해 철저한 학습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난이도별 3단계 테스트와 오답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531test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이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자체 제작한 531전용노트는 테스트의 참여도와 질문 횟수, 공부량을 학생 본인과 담당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모든 과정이 3차시 수업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난이도별 3단계 테스트와 오답관리를 마치게 된다.중등은 고등과 달리 주3회 수업시간마다 진도강의와 531test관리시스템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 3회 수업 중 1회 수업은 개인별 수준에 따라 심화교재를 활용해 개별 진도를 나가고 있으며 고등진학을 위한 준비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내신기간에는 약 4주간 내신대비 관리시스템으로 체계가 바뀌고 내신대비오답노트를 함께 진행한다. 그 결과 지난 중간고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이 향상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임팩트 있는 강의로 학생들을 집중력을 높이고 있는 주 원장은 “중등 개념을 완벽하게 익히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며 오답정리를 꼼꼼하게 관리해야 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며 “오답정리를 하지 않는 최 상위권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겨울에 빠른 진도와 철저한 오답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53test1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새 학년 성적 향상을 꼭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촌에서 꼭 필요한 학원, 공부하는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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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로 모국어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요~ 지난 2일, 안양 평촌동에 위치한 나눔초등학교에서는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나눔초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학부모역량강화 연수가 그것으로 ‘영어자기주도학습(엄마표 영어 Secr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국내에서 엄마표 영어교육의 대가로 손꼽히는 아이보람 본원의 신은미 원장이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연수에는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강당을 가득 채우며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잘못된 엄마표 영어교육,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진다.강사로 나선 신은미 원장은 엄마표 영어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엄마표 영어교육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엄마가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법으로 엄마의 영어실력이 외국인과 소통이 될 정도로 뛰어나고 시간이 많은 것을 전제로 한다. 이 방법은 엄마가 아이의 실력에 맞춰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엄마의 기대치를 아이가 따라가기 힘든 경우가 많아 자칫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지는 단점을 지녔다. 둘째는, 영어원서를 무조건 많이 있게 하는 교육법이다. 이는 자녀의 영어실력이 원서 읽기에 무리가 없는 최상위 수준임을 전제로 하면 효과적이지만, 엄마가 아이의 실력을 판단하기 어렵고 책이 만능이라는 허상에 빠져 아이들을 영어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데서 단점이 있다고 했다. 거기다 엄마의 강압에 아이들과의 관계도 나빠지기 일쑤다.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교육법으로, 엄마의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영어환경을 조성해 주기만 하면 무리 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엄마표 영어교육방식으로 꼽힌다. 엄마가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도록 이끌기 때문에 아이가 학습이 아닌 놀이로 영어를 인식하게 돼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나누는 엄마모임을 만들어 진행해야 보다 효과적.모국어습득 방식의 엄마표 영어, DVD, 원서, 오디오 등을 적극 활용하라신은미 원장이 엄마표 영어의 대가로 명성을 쌓은 데는 그의 아이들에게 적용해 성공시킨 ‘엄마표 영어교육’이 있었기 때문. 신 원장은 모국어 습득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두 아이 합쳐 5개 국어에 능통하도록 키워낸 인물. 특히 그의 첫째 아들인 김성준 군은 국내에서 엄마표로만 영어를 익혀 미국 사립학교 입학 한 달 반 만에 시험에서 만점(All Excellent)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경기도 영어영재 선발과 헤럴드 영자신문 기자,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거쳐 현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영어영재다.그렇다면 성공적인 엄마표 영어교육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모국어 습득 환경 조성을 위해 영어 DVD를 자막 없이 꾸준히 보여줄 것을 신 원장은 제안했다. 발음이나 억양, 어휘구사가 훌륭한 좋은 DVD를 선택해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다양한 주제의 DVD를 보여주라는 것. 이런 시청각을 통한 뇌 자극은 일정시간 동안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또한 재미있는 주제의 책을 골라 하루에 15분 정도 읽게 하라고도 했다. 이때 책은 반드시 쉬운 책부터 선택할 것. 거기다 틈틈이 오디오북 등을 틀어 아이가 흘려듣기 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라고도 당부했다.신 원장은 “어떤 언어든 모국어처럼 구사하려면 3000시간 정도 노출되어야 한다는 ‘3000시간의 법칙’이 있다”며 “조급함을 버리고 2~3년 정도 꾸준하게 모국어습득 환경을 조성해 주면 어느 순간 아이의 귀가 열리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