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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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문화재단 수강생발표회 ‘다락모락’ 성료 지난 2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15 군포문화재단 수강생발표회 ‘다락모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교육시설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솜씨를 선보인 이번 발표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개 시설 합동으로 치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먼저 지난 2일 개막과 함께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수강생 공연에서는 총 14개팀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스포츠, 악기연주,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 수강생 작품 전시에서는 수채화, 사진, 생활도자기, 공예 등 총 18팀 283점의 작품이 전시돼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시했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여성회관 등 군포문화재단 산하 4개 시설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더 많은 볼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선보인 공연과 작품의 완성도 또한 매우 향상돼 보는 이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공연과 작품을 준비하고 연습한 수강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오래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2016 벼룩 시장 개장! 없는게 없어요~ “남방은 3000원, 티는 2000원이에요. 파란 줄무늬 남방은 살 빼면 입으려고 산 건데 아직 한 번도 안 입은 새것이에요”“동화책 한 권에 무조건 1000원, 만화책 한 권에 1500원!”지난 4월 16일 안양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벼룩시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벼룩시장은 온갖 중고용품을 사고파는 만물시장이다. 가장 큰 매력은 쓸 만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규모가 큰 벼룩시장은 봄마다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4월의 주말, 봄 향기 가득한 우리 지역의 벼룩시장을 찾아가 보았다. ‘한 개에 천원~’, 안양 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매주 토요일, 평촌중앙공원 옆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알뜰나눔장터’는 명실공히 우리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이다. 취급품목은 의료, 도서, 완구 등 5만 원 이하의 중고물품으로 다양하지만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은 옷이다.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은 어린아이들의 옷이다. 쑥쑥 자라 몇 번 못 입은 아이들의 옷은 늘 찾는 사람이 많다. 5살 동생이 입었던 옷이라며 예쁜 꽃무늬 드레스를 펼쳐놓은 4학년 언니의 모습은 드레스보다 더 곱다. 바로 옆 60대 어르신이 판매하는 것은 신발이다. ‘한 번도 신지 않은 메이커 운동화’라고 매직으로 진하게 적은 종이 옆에는 형광 운동화부터 단화와 하이힐까지 다양하다.“무조건 그릇 한 개에 500원이에요. 한 번도 사용 안 한 거예요. 사각 접시도 예뻐요”, 하얀 간장 종지 4개를 고른 젊은 새댁을 상대로 50대 아주머님이 열심히 흥정하고 있다. 이것저것 그릇을 살펴보는 새댁이나 이미 팔린 그릇을 신문지로 조심조심 싸는 아주머님의 손길이나 모두 넉넉하고 활기차다.직접 만든 악세살이도 많이 판매된다.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는 머리띠도 유용하다. 수제품으로 만든 팔찌와 목걸이는 인기품목이다. 번쩍번쩍한 선글라스며 통가죽 허리띠만 취급하는 멋쟁이 총각도 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장난감이다. 불빛을 반짝이며 회전하는 토마스 기차는 아이들의 로망이다. “오늘은 한 개 샀지? 이건 다음에 꼭 사자”라는 엄마의 손을 붙잡으면서도 눈길은 못 내 아쉬워 기차에서 떼지 못한다. 울지 않고 뒤돌아서는 아이가 기특할 뿐이다. 알뜰 나눔 장터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간까지 진행된다.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 변신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안양8동에 위치한 명학공원. 첫 개장한 지난 23일, 정오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저마다 손에는 쇼핑백이 들려져 있고 자리를 잡고 앉은 사람들이 가지고 온 보따리를 풀면 일제히 시선이 그쪽으로 향한다.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장난감, 그릇, 책, 옷, 신발 등 싸게는 500원부터 1000원, 2000원 씩 거래되는 이곳에 장이 서면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등산화를 흥정하는 아저씨도 있고, 500원만 깎아 달라며 손때가 묻은 냄비를 이리저리 살피는 아주머니, 그리고 저렴한 옷을 고르느라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 흥정하는 아가씨도 있다. 구경하면 사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이곳에서는 예외다. 구경만 한다고 해서 구매하지 않는 손님 탓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은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니야. 개장 첫 날이니까 몰라서도 오지 못했고, 요즘 중고장터 생기는 곳이 많으니 아무래도 숫자가 적을 수밖에 없지.”헌 옷과 생활용품을 팔고 있던 할머니는 중고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서 좋고, 그나마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벼룩시장을 잘 활용한다는 대학생 민나경(비산동)씨는 처음에는 구경삼아 다녔고, 그 다음에는 의외로 좋은 물건을 득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벼룩시장을 자주 찾게 되었다고 했다. 대학생들은 최신 유행 아이템을 찾지 않느냐고 했더니 잘만 찾으면 빈티지한 괜찮은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날 장터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만안구청 세무과, 환경위생과, 복지문화과, 민원봉사과, 행정지원과 등 만안구청 소속 공무원들과 안양5동주민센터에서도 물품을 챙겨와 판매를 했고 시민들의 호응도 좋았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는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는 평촌 차 없는 거리에 이어 안양시에서는 두 번째 오픈한 벼룩시장이다. 여름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휴장하고 나눔장터가 열리는 시각은 12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사회단체, 공무원 아나바다장터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나 생필품 또는 장난감, 도서 등을 가정에서 가져와 판매 및 교환 할 수 있다. 판매물품은 5만 원 이하로 제한되며 신상품이나 식품, 음식물 등은 취급 제외대상이다. 장터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당일 행사장을 찾아 선착순 접수해 자리를 배정받으면 된다. 이웃의 정을 나누는 의왕 내손2동 ‘행복나눔장터’와 붓꽃문화장터 내 ‘아나바다 마당’의왕시에서는 이웃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형태의 벼룩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 내손2동 이편한세상 5단지아파트 앞 내손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행복나눔장터’는 내손2동 8개 사회단체가 함께 주최해 만든 벼룩시장으로 의왕의 대표적 중고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에서 안 쓰는 물품은 내다팔고 또 필요한 물품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판매물품도 의류부터 장난감, 도서, 신발, 악세사리, 문구류 등 다양하다.혹서기와 혹한기를 피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장터는 4월 30일 올해 첫 장터를 꾸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의왕시민뿐 아니라 근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9일까지 내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행사당일 선착순 자리 배정을 받은 후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돗자리 준비는 필수. 우천 시에는 장터가 열리지 않는다. 또한, 지난 23일 문을 연 ‘붓꽃문화장터’에서도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아나바다장터를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문화장터로 매주 토요일 의왕시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펼쳐질 ‘붓꽃문화장터’는 아나바다 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도록 꾸몄다. 아나바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돗자리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헌책 사고~ 파는~, 군포 ‘헌책 벼룩시장’군포에서는 ‘헌책 벼룩시장’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무대주변이다. 그러나 철쭉축제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장소를 철쭉동산으로 옮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책 벼룩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철쭉축제를 일주일 앞둔 지난 토요일 ‘헌책 벼룩시장’을 찾아가봤다. 각 팀당 테이블과 파라솔이 제공돼 준비한 책을 테이블에 가지런히 정리한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일부 판매자들은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는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약 10팀 정도가 참여한 이날은 아동서적과 일반서적의 2016-04-28
- 의왕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의왕소방서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7개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에 대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의식을 배우고 익히며 소방관의 직업 및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다.안기승 서장은 “소방관 체험과 진로상담을 위해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 및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일정 협의 및 기타 사항은 의왕소방서 재난안전과(031-596-031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의왕시 ‘제3회 가족사랑 사진전’ 작품 공모 의왕시는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3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내용은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사랑 관련한 주제로 재미있고 행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출산장려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아빠의 육아참여로 양성평등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공모기간은 27일까지로 1가족 당 1점씩 출품할 수 있으며 제출한 작품들은 5월 두발로데이 행사 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후에는 보건소와 시청 등에 순회 전시할 예정. 작품은 해상도 2,400×3,000(8×10) 이상의 JPG 파일이어야 하며, 이메일(jaein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의왕시, 연장근무 ‘토요민원실’ 운영 의왕시가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보급 확대와 ‘민원 24시’ 인터넷서비스의 활성화로 내달 9일부터 평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토요민원실’로 변경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의왕시는 정부가 추진해 온 ‘민원24시’ 인터넷서비스가 보편화되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지역별로 확대 설치되면서 지난 2010년 8월부터 운영한 평일 야간 민원실 이용자가 1일 평균 3.1명으로 급속히 감소하자 ‘토요민원실’ 대체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의 여권발급 수요가 많은 토요일에 운영하는 ‘토요민원실’은 여권신청 및 교부 민원을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제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단, 개인 재산문제 등으로 배상을 수반하는 인감증명 발급은 서비스항목에서 제외된다.한편, 의왕시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의왕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발급서비스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홍보함으로써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돈가스 & 피자주는 쉐프의 부대찌개 안양평촌점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별 기대 없이 들어간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모르는 사이 배가 고팠었는지 맛도 서비스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지난달 오픈한 집답게 매장 입구도 청결해서 음식을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상호에서 말해주듯 이집에서는 메인 메뉴인 부대찌개를 시키면 돈가스 또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서비스로 나온다. 선택은 주문하는 사람 마음이다. 주문과 동시에 무말랭이무침, 어묵볶음, 깍두기 등 밑반찬이 나오고 먹음직스럽게 세팅된 부대찌개도 나왔다. 밑반찬은 처음에만 주인이 가져다주고 이후로는 셀프코너에서 먹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부대찌개가 끓기 전 맛본 고르곤졸라 피자는 크기도 맛도 피자 전문점의 그것에 뒤지지 않았다. 부대찌개 역시 햄과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버섯, 가래떡, 만두도 들어 있다. 흑미가 약간 들어가 있는 고슬고슬한 쌀밥에 부대찌개의 햄과 매콤한 국물을 얹어 먹는 맛이 좋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가 많다는 것인데 고르곤졸라 피자 뿐 아니라 라면과 공기밥, 사골육수가 무한 리필이다. 무한리필 되는 것이 많고 양도 넉넉해서 주문은 인원수보다 1인분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하지만 1인분보다 더 적게 주문하면 인당 2000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음식을 다 먹은 후 후식으로 커피와 슬러쉬도 마련돼 있다. 기존에 흔하게 접하던 슬러쉬와는 다른 복분자와 매실 슬러쉬가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기분이다. 주차는 인근 평강교회 주차장에 하면 무료 주차권을 준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00-9 신세기프라자 204호문의 031-383-5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삼겹살 무한리필, 산본 ‘엉터리 생고기’ 산본중심상가에 최근 문을 연 엉터리생고기. 돼지고기와 된장찌개를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는 고기집이다. 그것도 생고기를. 가게 이름이 엉터리 생고기인 이유도 ‘질 좋은 생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엉터리 같은 이야기가 사실이기 때문이란다. 주문은 간단하다. 인원수에 따라 바로 주문이 이어진다. 무한리필되는 1000원 짜리 공기밥을 먹을지, 계란찜이나 음료수를 추가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블랙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의 이곳은 고기불판도 특이하다. 불판 한가운데 된장찌개 뚝배기가 들어가 있어서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고기와 함께 된장찌개도 뽀글뽀글 익어간다. 김치를 구워먹을 수 있는 옛날도시락 뚜껑이 같이 나오는 점도 재미있다.돼지고기는 두툼한 덩어리로 등장한다. 숯불은 아니지만 불이 강해서 고기가 구워지는 속도도 늦지 않다. 앞뒷면으로 골고루 익히다보면 된장찌개가 먼저 끓어오르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때는 셀프코너로 이동해 된장육수를 추가해주면 된다. 셀프코너에는 쌈채소, 파채. 콩나물 무침 등 각종 반찬류와 소스 등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한편에는 밥을 리필해 먹도록 밥솥도 놓여 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삼겹살은 기름장에, 쌈에, 볶음김치에 골고루 곁들여 먹으면 된다. 고기가 더 먹고 싶다면 직원에게 말을 하면 된다. 1인분에 두 덩어리 정도이라는 사실을 감안하고 주문을 하면 된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말하고 싶다면 한 덩어리 두 덩어리의 표현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1인당 1만원, 5~7세는 5000원. 현재 이벤트로 4인 단위 입장 시 콜라1.25리터가 제공된다.위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34 센타빌딩 2층문의 031-393-17771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 중년 대상 무료 특강 및 채용행사 군포시가 인생 이모작, 생애 재설계를 꿈꾸는 40세 이상 60세 미만 장년층들을 위해 5월부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5월 3일부터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4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7월 8일까지 전문기관에서 모두 26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비는 시 지원비용(35만원)을 제외한 1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5월 10~12일에는 군포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4050 재도약 취업성공 지원특강’이 무료로 개최된다. 장년층 구직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5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5월 19일에는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40~60대 구직희망자를 위한 채용행사가 열린다.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상세한 내용은 군포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gunpo/main.do)를 참조하거나 문의(390-0613~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려는 4060세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시가 군포일자리센터를 통해 연중 시행·제공하는 다양한 세대를 위한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안양시 석수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석수도서관은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학교와 연계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글에서 배우고 세계를 꿈꾸다를 주제로 정란희 동화작가와 박순천 여행소통가의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학 사업으로 각 지역에서 강연 및 탐방, 후속모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양시는 2010년 안양 출신 문인 김대규 작가의 인문학 강연인 길 따라 걷는 우리안양을 시작으로 2015년 배준석 시인과 함께하는 안양, 인문학을 품다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 도시공원 내 공중 여성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군포시가 도시공원 내 공중 여성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했다.시는 지난 22일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산림지역 등의 여자 화장실 21개소에 ‘여성안전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출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하며 경보음이 울리게 된다.이 경우 화장실 주변을 지나가는 시민이 듣고 보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응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신속하게 시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이 울릴 경우 관심과 신고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공중 여성화장실 비상벨을 시범 운영하며 효율성을 수시로 확인하고, 군포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비상벨이 울리면 112 상황실로 자동 신고·접수되는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