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인문도서조성 공동협약식 인문도시조성을 위한 안양시 각 기관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공동협약식이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종교단체, 대학,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을 대표하는 관계관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11개 기관은 독서, 강좌, 체험 등의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유하고 재능기부를 추진하며 소유하고 잇는 교육관, 체육관, 강당, 도서관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연계와 시설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문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인성 및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협약사항의 성실한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게 된다. 인문도시조성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제2의 안양 부흥의 5대 핵심전략사업 중의 한 분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안양시미래인재육성, 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의 2015 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을 겸한 학부모교육기부단 위촉식이 지난 10일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있었다. 학부모아카데미는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학부모에 대해 교육현장에 필요한 기초 및 심화과정을 진행, 수료 후 각 학교에 투입돼 정규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1년 과정을 거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을 이수한 149명이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 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을 받은 학부모 149명은 분과별로 심화과정 동아리를 개설하여 심도있는 자체 연구를 통해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겨울철 눈 같이 치우고, 함께 잘 살자” 군포시 군포2동은 최근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각종 시정 정보를 전달하고, 주민 요구 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김대현 군포2동장은 시와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중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들을 소개·설명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건의·개선 요구를 청취했다. 특히 김 동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주민들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의 마음으로 제설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각종 국경일에 모범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함께 잘 사는 군포2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 후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함께 잘사는 군포2동 만들기 비법’을 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과천시, 올해 마지막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개최 과천시는 단지별, 동네별로 찾아가는 소규모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시 산하 6개 동별로 총 6회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행사로 신계용 시장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민들을 찾아가서 승마체험장 및 캠핑장 건립 사업 등 주요 역점 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개최 형태는 대규모가 아닌 단지별, 마을별로 소규모로 추진되며 20~30명 내외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시 전체 홍보와는 별도로 각 동에서 새로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홍보 및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테이블 없이 반원 형태로 의자만 배치하여 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갈현동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3단지 스포츠센터 내 중앙홀에서, 문원동은 24일 오후 7시 30분 로고스센터 만나카페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 별양동과 과천동은 오는 25일 오후 3시 4단지 관리사무소와 오후 7시 30분 광창마을 회관에서, 부림동은 오는 26일 오후 3시 9단지 노인정에서, 중앙동은 27일 오후 7시 30분 11단지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홍광표 총무과장은 “이번 이야기마당은 단지별로, 동네별 소규모로 추진하여 구석구석 새로운 얼굴의 시민들을 만나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시에 바라는 사항이나 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생생정보통 맛집, ‘해물천지 범계점’ 오픈 최근 생생정보통 ''도전! 최강자''코너를 통해 특색 있는 해물조개요리전문점으로 소개 된 ''해물천지''가 범계역 그랑팰리스 건물3층에 오픈했다.해물천지는 담백한 해물조개전골을 앞세워 푸짐한 해산물을 자랑한다. 대표메뉴인 해물조개전골에는 매일 새벽 인천 연안에서 공수 받는 신선한 조개를 채운다. 조개 15종과 게, 새우, 문어, 오징어, 전복 등 총 21가지 해산물을 함께 넣어 푸짐한 양과 시원함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후식으로 제공되는 멍게비빔밥은 밥, 고추장, 김과 함께 비벼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맛으로 입 안 가득 신선한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범계점에서만 제공되는 점심특선 해물조개전골칼국수는 1인 8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해물과 시원한 칼국수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해물조개전골은 연말회식, 가족외식 등 특별한 회식 메뉴로도 인기가 좋다. 문의 031-385-7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의왕시, 2015 사랑나눔 한마당 대축제 개최 의왕시는 지난 5일 사랑채노인복지관 앞 공용주차장에서 ‘2015 사랑나눔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복지관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판매, 나눔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의류 및 아동용품, 각종 생활용품과 잡화 등을 판매한 물품판매부스는 온종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연부스에서는 사랑채 사물놀이팀의 길놀이와 학원연합회의 클래식 연주, 색소폰 및 노래, 플래쉬몹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네일아트, 부채그리기, 손마사지, 수지침, 천연염색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랑나눔 축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사회복지 인식개선과 배려와 나눔에 대한 시민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나눔축제는 일반 축제가 아닌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큰 의미가 있고 나눔과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안양 호계시장상인회 김장나눔 실천 안양 호계시장에서 김장나눔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호계시장 상인회와 호계1동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준비해 백미 20포와 함께 인근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했다. 김장재료와 백미 구입 등에 든 비용은 상인회가 올해 초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또 김장김치가 전달된 6개 동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호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호계1동과 인접 한 동으로 이날 행사는 이웃돕기실천과 보은의 뜻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날 김장나눔행사에 이어서 밴드공연과 주민노래자랑도 벌어져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골프장둘레길’ 걷기 행사 14일 열려 군포시가 도심 내 산책 및 생활체육의 명소로 조성한 ‘골프장둘레길’에서 오는 14일 가족나들이 행사가 개최된다.군포시 민주평통,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시민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을 풍경을 즐기며 가족나들이를 하려는 이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당정근린공원으로 모이면 된다.이날 주최 측은 중식(묵밥)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더해주기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1월 완공된 ‘골프장둘레길’은 당정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전철 1호선 철길(당정역&rarr의왕역), 삼성천 구간, 신기천 꽃길 등을 거쳐 다시 당정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6㎞의 도심 속 순환산책로다.안양컨트리클럽을 중심에 두고 산책길이 조성된 ‘골프장둘레길’에는 군포지역 어린이 800여 명이 참여한 그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군포옛이야기 벽화, 문화예술이 취미인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 시민갤러리가 있어 눈과 가슴까지 즐겁게 한다.뿐만 아니라 덩굴식물원, 만남의 광장, 운동 공간, 대나무원 등의 편의·휴게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덩굴식물원은 기념사진 촬영 및 생태교육 등의 장소로 인기가 높아 봄부터 가을까지 방문객이 이어진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도심 속에 조성된 한적하고 아름다운 철도변과 꽃길 등을 걸으며 가을의 풍성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가족이 행복한 군포’에서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지하철 역사, 내년부터 본격화 과천시 갈현?문원동 일대에 135만3천90㎡ 규모로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지하철 역사 추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토교통부 하동수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수홍 도시환경본부장 등 관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역사 설치 비용범위 및 비용 분담 방법, 시기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지하철 역사 신설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850여억 원이 투입되며,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구체적인 위·수탁협약을 거쳐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된다.새로 신설되는 역사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안양 인덕원역 3.3km 중간 지점에 지하 1층, 지상 1층 약 1만㎡ 규모로 설치되며,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경 개통될 예정이다.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사업을 통해 인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안양·의왕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하철역사 신설 사업은 그간 역사 공사비용 부담 문제와 관련 규정 등 많은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치 옥공이 옥을 쪼는 심정으로 끈기를 가지고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수 십 차례 협상을 거듭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오늘 최종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군포문화재단, ''군포레디액션'' OT…어린이영화제작 돌입 군포문화재단은 9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군포레디액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10주간의 어린이영화제작에 돌입했다.‘군포레디액션’은 재단의 어린이 영화제작 워크숍으로, 지난해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동상 수상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영화로 군포를 널리 알린 ‘군포레디액션’은 올해도 어린이들이 직접 또래의 공감대와 살기 좋은 군포시를 영상에 담아 가치있는 지역문화콘텐츠로 생산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영화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성법, 스토리보드 만들기, 연기, 촬영, 녹음, 편집 등 영화 전반에 대한 과정을 배우고 창의력과 표현력, 감수성을 영상에 담아 실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해보게 된다.올해 군포레디액션은 능내·군포옥천·신기·산본·둔대초등학교 등 총 5개 학교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진행되며,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들은 각종 영화제 출품 및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군포레디액션을 통해 참여학생들이 미래의 영화제작자이자 지역 문화의 매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참여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레디액션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홍보 협조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미디어센터의 촬영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으로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