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2016년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을 통해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취업시장의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으며, 새롭게 변하는 일자리 형태에 맞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인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전문교육으로 ‘체험학습강사’, ‘액티비시니어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2016년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운영하는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은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238시간 5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체험학습의 이론과 실제, 박물관 이해하기, 흐름으로 보는 우리역사, 프로그램 기획 및 실제, 현장학습 강의기법, 역사·문화현장 실습, 생태·과학 이론 및 현장 실습, 강의시연 및 피드백, 취업리쿠르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액티브시니어전문강사 과정은 5월 10일부터 7월 21일(월~금 13:30~17:30)까지 실버 레크리에이션(기획, 커리큘럼 작성법, 실버유머, 실버레크리에이션 준비, 레크리에이션 기법, 짝게임, 팀게임, 단체게임, 무대게임, 소그룹 레크레이션, 실버 웃음치료, 치료 레크레이션, 실버댄스&실버운동, 실습 및 피드백), 시니어뷰티코칭(손 관리 마사지, 발 관리 마사지) 등으로 구성하여 고령사회의 신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액티브 시니어 대상 교육을 진행할 전문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나 오랫동안의 경력단절 및 미경력으로 준비가 부족하거나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에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시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2016년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신청하려면 교육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센터로 내방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www.anyangcenter.or.kr을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453-4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마늘로 양념한 돼지갈비의 새로운 맛, 갈마품 오픈 인덕원 동편마을에 색다른 고기집, ‘갈마품’이 오픈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마늘생갈비. 마늘양념에 버무려진 숙성된 생갈비를 참숯에 구워먹는 맛은 기존 간장양념의 달달함과는 차별화된 맛이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갈마품 이재인 대표는 “마늘 맛이 자극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마늘특제양념은 고기의 풍부한 맛과 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도 맛이 좋다. 양념게장 특성상 매일 양념을 재운다는 게장을 별도 포장해 가는 고객이 많다고 한다. 탁 트인 오픈주방이 청결하고 특히 물도 브랜드 생수를 병으로 제공할 정도로 위생에 많은 신경을 쓰는 곳으로 고기마니아라면 한 번 쯤 방문해 볼만하다. 문의 031-425-99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부드러운 갈비의 깊은 맛-비소원 한국 사람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 가운데 갈비는 단연 우선순위이다. 특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소갈비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한다. 생갈비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양념갈비는 양념의 깊은 맛 때문에 아이들이 특히 잘 먹는다. 또 날씨가 쌀쌀할 때 생각나는 갈비탕은 허한 뱃속을 달래주는 일등 공신이다. 안양시 관양동에 가면 갈비전문점 비소원이 있다. 넓은 주차장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그곳은 최고의 맛과 정성, 편안함을 지향하며 문을 열었다. 오래가는 행복은 정직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주인은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한우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비소원은 국내산 등심, 한우, 꽃살이 주 메뉴이다. 이집의 꽃살은 대표 메뉴로 한우 등심 중에서 소량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마블링이 서리가 내린 것처럼 고루 분포되어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즙 또한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투플러스 스페셜은 국내산 한우 가운데 등심, 안심, 채끝으로 구성하였고, 육회는 쫄깃한 육질의 신선육을 썰어 즉석에서 양념해 내놓는다. 또 한우 육사시미, 한우생갈비, 한우양념갈비, 갈비살은 쫄깃하고 부드러워 맛이 진하고 한우 특유의 고소함이 가득 느껴진다. 이밖에 갈비탕은 부드러운 육질과 푹 고은 진한 국물이 구수함과 깔끔한 맛을 더한다. 잘 익은 깍두기와 신선한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밥 한 그릇이 금방 뚝딱이다. 가볍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육개장과 설렁탕, 떡갈비와 양념불고기도 비소원의 소스와 소고기 목심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인기 메뉴로 통한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415문의 031-425-7794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안양만안경찰서 인기 만점 경찰 체험 초등 2학년 이지훈 학생에게 경찰서란 신나고 즐거운 곳이다. 작년 겨울 ‘경찰서 개방의 날’ 행사에 참여해 사격 체험도 하고 순찰차를 타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5학년 유지훈 학생의 꿈은 경찰관이다. 막연했던 유 군의 꿈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만안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 덕분이다 . 유군은 “경찰체험을 통해 과학수사 방법은 물론 경찰관이 현장에서 하는 일과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우게 됐다. 꼭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안양만안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기 높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찰서 개방의 날’ 행사와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청소년 경찰학교’이다. ‘경찰서 개방의 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시뮬레이션 사격 즐거워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안양만안경찰서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북적북적하다. 아직 추운 날씨에도 발그레한 볼을 빛내며 떠드는 아이들은 다름 아닌 ‘경찰서 개방의 날’행사 참여 학생들이다.‘경찰서 개방의 날’은 안양만안경찰서에서 초등학교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약 1시간 동안 시뮬레이션 사격과 과학 수사팀 견학, 유치장 견학 등이 진행 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첫 코스는 112 종합 상황실, 언제 112 신고를 해야 하며 어떻게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지 담당 경찰관의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사격이다. 교육 후 직접 총을 만지고 사격 체험도 할 수 있다. 총을 만져본다는 사실에 무작정 신이 나는 어린이도 있었지만 정확하게 쏘려고 발사 전부터 긴장하는 친구들도 눈에 띈다. ‘탕! 탕! 탕!’ 총소리와 함께 전광판에 점수가 뜬다. CSI 과학수사팀에서는 빛을 통해 범인의 흔적을 찾아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무것도 안 보이던 책상에 빛을 투과해서 범인의 발자국을 찾는 과정은 마술처럼 신기하다. 112 순찰차 탑승도 아이들에게는 즐겁다. 지난 1월 경찰서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한경(9, 평안동)학생은 “총도 쏴보고 과학수사과정도 알게 돼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 031-8041-6321 ‘청소년 경찰학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부터 과학수사 체험까지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라면 안양 5동 냉천치안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신청해보자. 청소년 경찰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수사부터 경찰직무 체험, 교통안전교육, 시뮬레이션 사격 등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청소년 경찰학교는 입교식을 거쳐 학교폭력예방교육부터 시작된다. 전문 강사의 설명도 유익하지만, 참가자들이 직접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는 역할극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은 중요한 경험이다. 중학교 2학년 참여자는 “역할극을 통해 왕따를 당하는 친구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며 “친구를 따돌리는 행위가 왜 나쁜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흥미진진하게 몰입하는 시간은 과학수사 체험이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지문유형과 각기 다른 특징을 분석해야 한다”는 담당 경찰관의 설명에 따라 유리병에 직접 지문을 묻혀보고 지문을 채취하는 모습은 예비 경찰관의 모습에 손색이 없다. 경찰장비를 착용, 시연하는 시간도 흥미롭다. 특히 전기총 비슷한 테이저건이나 수갑도 만져 볼 수 있다. 수갑을 만지기 전에는 담당경찰관으로부터 “수갑은 범죄자라도 함부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법에 맞게 채워야 한다”며 기본적인 준법정신에 대해 배운다. 이후 교육은 초등학생은 교통안전체험, 중고등학생은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으로 다르게 진행된다. 약 3시간 동안의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수료식과 함께 “학교폭력을 하지 않고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하면 방관하지 않겠다”는 선서를 하면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은 끝이 난다.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창우 경위는 “청소년 경찰학교의 주요 목적은 학교폭력예방”이라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경찰학교는 20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8041-6282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 ‘신화쭈꾸미’ 매운맛을 즐기진 않지만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잊지 못해 한 번씩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신화쭈꾸미’이다. 철판 위에 붉은 양념이 골고루 밴 토실토실한 주꾸미가 서서히 익어갈 때면 가위와 집게를 들고 먹기 좋게 잘라주는 수고로움이 살짝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마칠 무렵에는 주꾸미도 먹기 좋게 잘 익은 상태가 된다. 그대로 주꾸미 한 점을 집어 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을 머금은 주꾸미가 입안에 가득 찬다. 그러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주꾸미가 입안에 들어오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입안이 슬슬 얼얼해지기 때문이다. 매운맛이 조금 버겁다고 느껴질 때는 다른 반찬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깻잎 위에 콩나물과 주꾸미를 얹어서 먹는 것도 좋고, 김 위에 날치알과 주꾸미를 올려서 먹는 방법도 괜찮다. 시원한 무절임과 뜨끈한 달걀찜도 입안의 매운 기운을 덜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입안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다시 주꾸미 자체에 집중한다. 개인적으론 주꾸미와 양념 본연의 맛이 가장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주꾸미를 다 먹은 후의 아쉬움은 볶음밥이 달래준다. 남겨진 양념과 함께 비벼지는 밥들이 적당한 매콤함을 머금은 후 철판위에서 제대로 눌러 붙으면 밥알 한 톨까지 긁어먹는 쑥스러움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신화주꾸미 1인분은 1만원 이지만 포장할 경우 1만원에 2인분의 양이 제공된다. 단 야채류는 제공되지 않는다. 점심 메뉴로 주꾸미 정식을 7000원에 맛볼 수 있다.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31-2 청운빌딩 2층 031-393-1114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의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6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부분에 선정됐다.의왕시차세대위원회의 ‘차3대ZONE’은 청소년 정책과제 실현 분야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 해늘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모니터링 같은 눈으로 바라보기’는 지역사회 개발개선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고 수련관은 전했다.의왕시차세대위원회의 ‘차3대ZONE’은 스쿨존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청소년봉사단 해늘의 ‘같은 눈으로 바라보기’는 장애인이 가지는 상대적 박탈감을 이해하고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역사회변화활동 프로그램이다.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프로그램 개발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군포 오금동, ‘효 실천’ 장려로 행복마을 만들기 군포시 오금동 주민센터가 효 문화를 장려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효 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지역 거주 또는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모집, 3월부터 매월 1회(첫째 토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및 청소봉사 등을 시행하는 ‘효 실천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핵가족화와 개인주의로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시기에 청소년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를 함으로써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오금동의 목적이다.특히 오금동은 ‘효 실천의 날’ 운영 당일 경로당 봉사 전에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략하게 전통 예절과 안전문화 교육 등을 시행, 실질적 효 문화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금동은 더 많은 청소년이 효 실천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에 각각 50명씩을 선발, 5개월 동안 활동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장귀현 오금동장은 “공부하기에도 바쁜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고맙고 대견하다”며 “청소년과 어르신의 어울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시행, 지역사회 전반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031-390-85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의왕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선정 동주민센터를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의왕시 오전동이 전국 33개 지역과 함께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새로운 복지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의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구성,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오전동은 이번에 복지허브화 모델링 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2천만 원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의왕시는 지난해 동 복지기능강화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의왕시 동 복지기능강화 모델 및 효과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에 오전동과 내손2동을 복지 중심동으로 지정해 오전동은 고천·부곡·오전권역을, 내손2동은 내손1·2·청계권역을 담당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오전동과 내손2동에 복지사무장을 별도로 배치하는 한편, 사례관리사 3명을 집중 배치해 보다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안양시립 5개 도서관, 독서문화교육생 모집 안양시가 5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의 수강생 664명을 모집한다. 모두 32개 강좌로 유년기 아동에서부터 초등생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며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성인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독서지도하기, 문화예술이 접목된 공예기법을 배워보는 인문예술 만지작, 인문을 내안에, 행복을 내안에,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중국어교실과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 등 실용성을 갖추고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면허교실 개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결혼면허교실은 운영한다. 안양시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정부의 가족정책에 부응해 가정문제 예방과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고 있다. 결혼면허교실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30쌍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총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건강가정지원센터 지혜나눔방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커플 당 1만5000원의 참가비를 준비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부부대화법, 일과 가정의 균형 어떻게 해야 하나요, 커플 요가, 부부가 만들어가는 재무 설계, 부부의 성, 우리만의 서약서 등 건강한 가정의 화목한 부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며 부부가 같이 하는 도시락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