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3월부터 자전거 서비스 확대 의왕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 자전거교육을 올해 3월부터 확대해 운영한다.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운영되며 봄, 가을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행락철에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산들길에서도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일정에 맞춰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대상은 타이어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다.올해부터 의왕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민 자전거교육도 같은 기간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실기교육으로 월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백운호수 자전거 교육장과 부곡체육공원이며, 자전거 및 안전장비는 도시공사에서 제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전거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무료교육수강생은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2014년에 실시한 자전거교육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에서 4개 반, 부곡체육공원에서 중급반 2개 반을 추가하는 등 교육도 보다 확대했다.의왕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 자전거교육에 시민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탁기관인 의왕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자전거타기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자전거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안양시 동안구, 공사알리미 서비스 제공 우리지역에서 어느 곳에서 어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제 클릭만 하면 알 수 있다. 안양시 동안구가 특수 시책으로 이 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안구 공사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민원서비스 코너에 신설된 공사알리미는 동안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공사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이 서비스로 공사가 진행되는 위치와 기간 및 목적, 시행사와 시공사, 관리청 담당공무원 등을 공사 위치도와 함께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아닌 직원들도 인터넷 활용도가 미흡한 주민들의 공사 관련 문의에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군포청소년교육특구, 기간 4년 연장 군포청소년교육특구가 앞으로 4년간 더 새로우며, 더 확장되고, 더 강력하게 변신·발전한다.군포시에 의하면 17일 중소기업청은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 고시를 통해 군포청소년교육특구의 사업 기간 연장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특구 지정 기간을 2018년까지 4년간 연장(당초 2006년~2014년)하는 동시에 청소년교육특구 책과 함께 만나다, 가족과 함께하는 계절별 캠프 운영, 청소년 보호 강화 등 8개 사업의 신규 추진을 승인했다.이와 관련 시는 청소년교육특구 지정 이후 모두가 재능을 꽃피우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는 ‘책 읽는 군포’라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독서문화와 문화예술 그리고 청소년 보호까지 모두 포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2월 청소년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청소년교육지원조례 제정, 군포사랑장학기금 100억 조성, 외국어 교육의 질적 강화, 청소년 전용공간 ‘Teen터’ 조성, 학교 어학실 시설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재능 계발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왔다.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교육부로부터 ‘평생교육도시’ 지정을 받기도 했으며, 산하 기관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교육특구 운영을 위한 노력을 객관적·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비문해성인 교육기관 ‘안양시민학교’, 성인학습자 모집 안양시민학교는 지역사회의 무학, 저학력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영어반 및 초등학력 인정반, 중등과정의 성인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과목은 한글 초·중·고급, 초등학력인정반, 중등반, 한자반, 영어기초·중급·영어회화반이다.안양시민학교는 1990년대부터 꾸준히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무학, 저학력 성인들에 대한 문해교육과 외국어, 정보화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또한 안양시민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초등학력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비문해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영어, 초등학력 인정반, 중등과정 등의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465-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수학의 법칙, 고1 신입생 대상 ‘중간고사대비 모의시험’ 진행 평촌학원가 흥일빌딩 2층에 위치한 ‘수학의법칙''(원장 윤인한)은 고1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간고사대비 모의시험을 신청자에 한해 실시한다. 새롭게 개편된 교과 과정에 맞춰 2014년 안양권 주요 고등학교(신성고, 백영고, 부흥고, 동안고, 안양여고, 양명여고 등)에서 출제된 기출문제 중 25문항을 선별하여 학교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수업 진행은 일반고 학생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외고 또는 이과 희망학생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이며 시험시간(45분), 채점(15분), 문제풀이 요령 및 수업(60분)으로 구성되고 원장 특강으로 진행한다. 이번 모의시험 문제의 수준은 최상, 상, 중, 하로 구분할 때 ‘상’ 정도의 수준이다. 응시를 원한다면 우선 학교와 학생이름을 문자로 예약하면 된다.문의 윤인한 원장 010-9754-54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브레이니리딩센터 안양점 오픈 영어책 읽기를 중심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언어의 4영역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영어도서관 형태의 학원 ‘브레이니리딩센터’ 안양점이 비산 이마트 맞은편 대림타워 7층에 오픈했다. 브레이니리딩센터는 100% 영어수업과 개인별 수준에 맞춘 1:1 독서학습, 자율 등원제를 통해 산본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모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양에도 직영점을 오픈하게 됐다. 브레이니리딩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미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르네상스 러닝사의 레벨테스트(STAR Reading)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행사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문의 031-342-1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희망과 감동이 있는 졸업식 현장 스케치 졸업식이 달라지고 있다. 2월 첫째주와 둘째주 초중고 대부분의 학교가 졸업식을 진행했다. 기존 방식대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졸업의 의미를 되새긴 학교도 있지만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 학교들이 많아 관심을 모았다.관양중, 교복나눔행사와 함께 하는 이색 졸업식지난 6일 관양중학교 강당에서는 이색 졸업식이 열렸다. 이 학교 3학년 졸업생 379명이 대학교 졸업식에서나 볼 수 있는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한 것. 강당이 협소한 관계로 일부는 교실에서 진행되었던 졸업식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졸업생들이 반 별로 지난 1년간의 학교생활을 촬영한 영상을 시작으로 식이 거행되었다. 학교 축제, 소풍, 수학여행, 동아리 활동 등의 사진이 소개되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 받고 졸업식 노래제창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상급 학교 진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녀의 졸업식에 참석한 정재희(45·관양동)씨는 “중학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졸업식이라니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며 “특히 다른 학교와 달리 졸업 가운을 입고 학사모까지 쓰니 더 의젓해 보여 느낌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관양중에서는 이날 졸업식과 함께 교복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새 학년이 되면 늘 부담이 되었던 교복구입에 대한 바른 실천을 해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 학교 1층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오는 3월 입학 할 예비중1 학생들이 교복을 고르고 있었다. 관양중 학부모회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교복나눔행사는 졸업식 당일까지 입어야했던 교복이기에 졸업식 이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가 어려웠던 점들을 보완하고자 교복을 미리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은 뜻깊은 졸업식에 졸업가운을 입는 것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었고,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희망하며 선후배의 정도 나누며 교복 하나 나누는 작은 실천이지만 가게 경제의 또 다른 대안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양고 졸업영상 화제,선생님은 하트춤으로, 연예인은 영상메시지로 관양고 졸업 “축하” 관양고등학교(교장 김종표)는 지난 2월 4일 졸업생 4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예년과 달리 시상식을 최소화하고 1,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축하공연과 3학년 졸업생들의 감사 공연, 학생부 주최로 만들어진 동영상 감상, 학교에서 제작한 지난 3년간의 학생들 기록 영상 등으로 이루어져 뜻 깊은 행사가 됐다.특히 학생부 주최로 만들어진 축하 동영상은 FC안양의 축구선수, 아나운서, 요즘 대세인 아이돌 그룹 등의 축하인사로 꾸며져 화제가 됐다. 동영상을 제작한 관양고 11대 총학생회 장현정 회장은 “보여주는 시상이 아닌 함께하는 졸업식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선생님은 물론 연예인들까지 적극적으로 관양고의 졸업을 축하해 줘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해도 우리 관양고 학생들은 그 힘을 쓰지 않을 것”이라며 “이유는 관양고라는 선택에 절대 후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졸업소감을 밝혔다.이 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존 졸업생들에게까지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관양고 9회 졸업생 손혜민(덕성여대1)은 “페이스북을 통해 관양고 졸업 영상에서 교장선생님을 뵐 수 있어 좋았다. 특히 교장선생님께서 하트춤을 추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학생과 함께 호흡하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새삼 관양고를 졸업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관양고 허영란 3학년 부장교사는 “예년과 다른 졸업식으로 이번 졸업식은 조용하면서도 집중력이 높았다. 학생회에서 만든 졸업 영상에서 인기 연예인이 직접 관양고의 졸업식을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할 때는 환호성이 울렸고, 학교에서 제작한 3년 동안의 학생들 활동사진이 영상으로 비춰질 때는 엄숙한 가운데 학교에서의 지난 생활을 추억했다”며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의미있는 졸업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양시, 직업상담사 동 주민센터 배치 안양시는 현장밀착형 직업상담사 27명을 선발해 31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배치된 직업상담사는 취업알선 분야에 전문적 능력을 갖춘 이들로 청년, 여성, 노인, 취약계층을 상대로 취업상담에서부터 구인구직등록,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체와 병원, 유통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면접에 동행하는 등 구직활동을 펼친다. 따라서 구인 구직을 원하는 이들은 시청의 안양시일자리센터나 동주민센터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즉석에서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 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안양7동은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안양4동과 달안, 갈산동은 인구대비 동 이용율이 저조한 지역이다. 이들 4개 동은 인근의 안양3동과 6동, 부흥동, 신촌동에 배치된 상담사가 2개 동을 맡게 된다. 한편 시의 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전년 대비 180%에 해당하는 9700여명이 일자리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양시립도서관, 지역 서점에서 신간도서 구입 공공도서관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몫 하기 위해 나선다. 안양시는 8개 시립도서관의 신간 서적 구입을 지역에 소재 한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이는 어려움에 처한 관내 도서업체를 돕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종전 도서관 도서 구매 계약은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가격 할인경쟁을 위해 경기도 내 타지역 업체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가격 할인 여력이 없는 지역 중소서점은 도서관 입찰 시장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도서정가제가 개정돼 도서를 10%이내의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가격 할인경쟁이 무의미해졌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8억 원 규모의 도서구입 예산을 지역 중소서점을 포함한 관내업체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구입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옛 놀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한마당’ 개최 의왕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화적 기반을 다지고 전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오는 14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다.의왕시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옛 놀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갈미한글공원에서 출발해 문화예술로와 백운로 교차삼거리, 백운호수를 순환해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6km 순환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두발로 Day’ 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팽이 돌리기, 투호, 연날리기 등 추억의 놀이들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행사도 열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 관계자는 “옛 놀이와 함께 추억을 되살리는 두발로 데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