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1동, 제4회 외국인 체육대회 개최 군포1동은 최근 ‘제4회 외국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포1동 체육회가 주관해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군포지역 내 거주 외국인 약 400명이 참여해 축구와 농구, 팔씨름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제기차기 게임, 출신 국가별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돼 흥을 더했다. 군포-한마음축제군포시 산본2동, 제12회 한마음 축제 개최군포시 산본2동은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2회 한마음 축제’를 7일 개최했다.산본2동 주민센터 옆 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축제에서는 오카리나, 째즈댄스, 생활요가, 시낭송,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주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시의 ‘한 밤의 페스티벌’과 통합 개최돼 초청가수 김수희·김범룡의 축하 공연과 중국기예단의 특별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또 행사 현장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레고 및 아이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까지 진행돼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보드와 단기특강 프로그램 개설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단기특강 프로그램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집중수학, 사회ㆍ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 맞춤식 프로그램이다. 주 1회 10주 동안 진행되며 보드게임 집중수학은 24주로 진행된다. 집중수학 프로그램은 평면도형, 넓이와 둘레, 부피, 돌리기, 뒤집기, 대칭 등 다양한 도형, 공간감각을 보드게임을 통해 기를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회성도 함께 키울 수 있다.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 정기회원 모집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은 새학기를 준비하며 매월 회원제로 운영되는 ''친한친구체험'' 정기회원팀을 모집 중이다. 정기회원제로 운영되는 학년별 교과체험 프로그램은 종일형 ''친한친구테마프로그램''과 반나절 체험프로그램인 ''친한친구체험''이 있다. 모든 정기 회원제 프로그램은 소수정원제, 고정담임제, 차량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각 학년별, 교과별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연중 프로그램이 나와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각 팀별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는 것이 ''친한친구체험''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생생체험노둣돌은 신학기를 맞아 정기회원으로 신규 등록하는 회원들에게 특별선물을 증정하는 신학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상담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노인성 질환도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노화로 인한 기능의 저하 및 급성`만성 질환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은 노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말한다. 고혈압, 당뇨병,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뇌졸중, 치매, 난청, 백내장 같은 질환들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노인성 질환은 일반 성인의 질환에 비해 다른 점이 많다.먼저 완치가 힘들고 장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장애를 남기고, 활동의 제한을 가져와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하기 쉽다. 또 대부분의 노인성 질환은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다. 대개 한 사람이 2~3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찾아가 알아보았다. 신체적 정신적 회복 도와주는 재활치료70대 초반의 K씨는 수 년 전부터 파킨슨 병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몇 달 전 집 안에서 화장실에 가다가 넘어져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다. 종합병원 정형외과에서 고관절 치환술을 받았고, 약 2주 간의 정형외과 치료 후에 재활치료를 시작했다. 온열 치료, 마사지 치료를 포함한 물리치료를 시행하면서 통증과 경직이 조절된 후 약물치료로 대체할 수 있었다. 서울와이즈요양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석 과장은 “K씨의 경우 조기에 운동 치료를 시행해서 일찍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해서 욕창과 폐렴, 관절 구축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의존성 등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씨는 이후 점차적으로 이동 동작과 보행 훈련을 진행해 약 3개월 후에는 보행 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평형 유지를 위한 감각이 저하돼 있고, 하지의 근육이 약화된 상태여서 언제든지 다시 넘어져서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 따라서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근력 강화 운동을 포함한 정기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하고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훼손을 회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활치료는 한 인간이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개인의 기능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노인환자 진료에 있어서 재활치료는 매우 중요하다.김준석 과장은 “만약 K씨가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폐렴이나 욕창, 혈전증의 부작용 등이 발생해서 관절 운동과 보행 훈련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못해 관절이 굳어지게 되고 근육이 약화 됐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보행 기능을 회복하기 어렵게 돼 나중에 휠체어나 보행기에 의존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골다공증 등의 다른 합병증이 추가로 발생해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것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노인들의 재활치료의 목적은 합병증을 방지하고, 신체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가능한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요양’과 ‘재활’ 두 마리 토끼 잡는 요양병원관절 질환이나 신경계 질환으로 운동 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이 굳어지고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근육 위축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장애는 적절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프로그램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작은 범위의 관절 범위 운동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능동적 근력 운동, 보행 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팔과 다리의 운동성을 유지하고, 근육 강직을 풀어주며, 자세를 교정시키고, 관절 변형을 예방하게 된다. 감각 이상이나 통증을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 온열이나 전기, 마사지, 견인 등의 물리 치료를 통하여 자극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고, 경직(뻣뻣함)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 지난 10월 17일 의왕에 있는 서울와이즈요양병원 7층 물리치료실. 왼쪽 다리 전체에 기브스를 한 우선희(가명`30) 씨가 물리치료를 받고 있었다. 우씨는 무릎 통증이 심해 6주 전 척추관절 전문 병원에서 무릎연골 수술을 받고 수술 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재활을 위해 집 근처 요양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있다고 했다.서울와이즈요양병원 물리치료실 김진화 실장은 “우씨의 경우 목발을 장기간 사용하고 있고 왼쪽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오른쪽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 있는 상태여서 마사지 치료법을 이용하여 통증을 풀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파킨슨 병을 앓고 있어 보행이 불편했던 한 할머니의 사례를 소개했다. “병원에 오셨을 때만 해도 자세가 많이 틀어져 있었는데 약물치료와 함께 20일 정도 수기치료와 운동치료를 받으신 후에 혼자서 천천히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이 할머니는 다행스럽게도 인지기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 물리치료사가 하라는 대로 잘 따라 하셔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된 경우다. 할머니에게 쉰 살 따님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분도 파킨슨 병을 앓고 있어 우리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Doctor Column 서울와이즈요양병원 김치원 원장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까지 하는 이유노인성 질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발병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대부분 신체 기관들의 생리적인 기능 감소와 관련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진단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약물 치료를 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장기능과 간기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약물의 흡수, 해독, 배설기능도 젊은이와 비교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약의 복용량에 있어서도 신중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약물 상호 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노인성 질환은 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몸을 움직이는 게 어려워져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게 됩니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쉽습니다. 시력과 균형 감각의 저하되어 있어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생기기 쉽고, 영양 상태나 면역 기능이 좋지 않아 욕창, 감염, 탈수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노인성 질환은 이렇게 완치가 힘들고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입원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원 간호나 간병인에게 장기간 의존하게 되고, 추가로 생리적인 노화까지 진행되므로 급격한 기능 저하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환자 스스로 ‘재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심폐 기능을 포함한 신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근육 조직이 감소하며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손놀림이나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자세가 나빠지게 되며 걸음걸이도 힘들게 됩니다. 이는 곧 활동성, 2012-10-24
- 가라사대두피엔 가맹점모집 및 세미나안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제10회 국제뷰티엑스포''가 개최된다.특별행사로 가라사대두피엔(대표 김진숙) 가맹점 모집과 케이원큐어 제품 지사 모집을 위한 부수가 마련되고, 제품런칭기념 40%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또,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지금은 두피를 화장할 때’라는 주제로 가라사대두피엔 김진숙 원장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라사대두피엔에서는 세미나 참석자에게 케이원큐어 4종 세트 샘플과 사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가라사대두피엔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24-58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속이 알찬 둥이만두 오픈 무말랭이나 잡채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돼지살코기와 두부 등 각종 야채를 사용한 만두전골전문점 둥이만두가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에 오픈했다. 아롱사태를 우려 낸 국물에 각종 야채와 아롱사태 수육을 곁들여 먹은 후 둥이만두를 익혀서 먹도록 개발한 만두전골은 국산 돼지고기를 비계와 살코기 2:8 비율로 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육수의 깊은 맛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국물요리이다. 둥이만두는 오픈기념으로 할인행사 중이며 주변의 단풍이 아름다워 휴일날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도 즐길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뒤쪽 한적한 산언저리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388-44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안양군포의왕과천 문화가 소식 - 2012년 10월 4주 안양문화예술재단 기획 전시 ‘TRI UNITY전’ 개막백남준 등 9명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 속 작품전’ 자연과 기술, 예술이 하나로 만나는 ‘트라이 유니티 전’(TRI UNITY- Nature+Art+Technology)이 10월 13일부터 12월 9일까지 알바로시자홀에서 열린다.미디어 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뉴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사진 등을 이용한 작품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알바로시자홀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공간성을 내부로 응축시킨 이번 전시는 자연이 가진 기운과 생명력, 변화와 소멸 같은 자연의 섭리, 자연에 대한 경이와 순응 및 인간과의 경계 허물기와 공존에 대한 모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관찰자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과 스케일이 변화하는 알바로시자홀의 공간적 특성과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이번 작품들은 전시공간과 작품의 호응이 극대화되는 ‘작품속 작품’을 만들어내며 감상자에게 자연과 공간, 첨단 기술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문의: 031-687-0534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앙상블 내한공연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예술단…24일 안양아트센터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합창단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앙상블이 10월 24일 안양아트센터를 찾는다.러시아 합창단 ‘레드 아미코러스’와 댄스 앙상블 ‘레스 스타’는 구소련 시절인 1977년에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해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윤군 로케트 부대에서 창설되었다.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26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였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청소년 페스티벌, 중국 상해 국제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한국에서도 2004년 예술의 전당에서 최초의 내한 공연 후 2010년에도 세종문화회관과 전국 10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독특하고 수준 높은 구성의 오케스트라와 혼성합창단,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 수준급 발레단원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백학’, ‘검은 눈동자’, ‘칼린카’ 등 러시아 색이 짙은 음악으로 서정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행복석 2만원. 문의: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군포의왕 지역소식 -2012년 10월 4주 군포, 청소년카페 설치 추진군포시가 지역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놀이·휴식·체험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카페(가칭)’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청소년카페 조성 사업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자체 건물(산본동 1135-2) 유휴 공간인 지하 1층을 지역사회공헌 목적으로 무상 제공함으로써 추진되기 시작했다. 시는 461여㎡ 규모의 이 장소를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개조, 청소년유해업소가 많으나 위치 관계상 청소년 통행이 잦을 수밖에 없는 산본중심상업지역 내에서 ‘청소년 안전·유익 시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 시설에 북카페, 댄스 연습실, 온돌 휴게실, 멀티룸, 중고품 직거래장 등을 조성해 청소년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의왕 시민한마당, 백운예술제 성료의왕시가 13일과 14일 이틀간 계원디자인 예술대학교와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의왕백운예술제가 6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의왕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의왕백운예술제는 예술탈 만들기, 부채 그림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캠프와 전통가옥 마당에서 펼쳐진 떡메치기, 다도체험 등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주말 가족나들이객들과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계원예술대학교 정문주차장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려 그림, 공예품, 디자인 소품, 악세사리, 중고악기 등 예술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도서나눔전은 어느 곳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도서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지역내 복지관과 꿈나무 안심학교 등에 도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제 첫날인 13일에는 백운예술제와 함께 두발로 Day가 개최돼 의왕의 옛길을 걸으며 건강과 의왕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 예술관에서 열린 정기영화에는 ‘아이스에이지4- 대륙이동설’과 ‘새미의 어드벤쳐2’가 무료 상영돼 아이와 함께 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13일과 14일 이틀 간 진행된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김세환과 에일리, 렉시, 박상철, 틴탑 등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수 있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축제열기를 높였으며, 행사 마지막에 있었던 불꽃놀이로 이틀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제9회 자원봉사 Festival, 재능·끼 넘치는 홍보 마당 펼쳐지난 13일, 군포 중심상가 미관광장에서 제9회 자원봉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 복지기관,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올 해 아홉 번째인 이 축제는 무대공연과 부스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와 나눔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부스 운영은 수지침, 바자회, 부침개, 포토부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25개의 부스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 부스 등 5개 부스가 극심한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금했다.공연은 오후1시부터 민요, 청소년 밴드, 댄스, 색소폰 연주 등 10팀이 참여해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앙증맞은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한 ‘이야기맷돌’ 팀이 ‘집나가자 꿀꿀꿀’로 첫 무대를 열었다. 또한 평소 색소폰 연주로 봉사를 하고 있는 ‘음악&사랑과봉사’ 팀의 노래와 연주에 이어 풍물 공연과 무용 등이 이어졌다. 한편, 정성이 담긴 모금액은 (사)기아대책으로 후원했다. 6급수였던 왕송호수, 4급수까지 깨끗해져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왕송호수가 의왕시의 지속적인 수질개선노력으로 수질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주변지역의 도시화와 의왕시 컨테이너 기지에서 유입되는 차량 관련 오염물질로 수질오염이 가속화 돼 한 때 수질등급 최하위인 6급수 판정을 받았던 의왕시 왕송호수는 의왕시의 지속적인 수질 정화 노력에 힘입어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4급수 수준까지 올라섰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 왕송호수는 2001년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24ppm까지 치솟았지만, 2007년 왕송맑은물처리장에 고도처리시설사업을 완료해 COD를 절반 가까이 저하시킨데 이어 습지 조성, 오니 준설 등을 추진하면서 2011년에는 COD가 7.9ppm 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2010년 왕송호수 하부의 퇴적오니 1만2500톤을 준설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6만톤의 오니준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왕송호수의 수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의왕시가 201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2곳의 인공습지가 추가로 조성되면 왕송호수의 수질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왕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부유쓰레기 방지망을 설치해 의왕 컨테이너 기지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했으며,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들과 합동으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시민편의 위한 시설정비의왕시가 장애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조류생태과학관 2층 전시실에 장애인용 망원경과 어린이용 망원경이 설치된 휴게실을 설치했다. 휴게실에는 망원경 이외에 장애인 화장실 등받이, 도움요청 벨, 점자블럭, 시각 장애인용 무선송수신기 등 장애인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시는 또한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층 아쿠아리움에 수족관 6조를 추가 설치하고 물고기 16종을 추가로 전시해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서곤충 이외에도 쉬리, 금강모치 등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들에 대한 습성과 생태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은 160여종의 텃새와 철새가 찾는 왕송호수와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연계된 과학관으로 올해 4월 개관한 이후 2만7000여명이 찾았다. 군포, 시립여성합창단 국방장관상 수상군포시 시립여성합창단이 최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국방부장관배 ‘제1회 군가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3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씩을 불러 경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이날 ‘브라보 해병’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2012-10-24
- 한국인 같은 원어민, 학부모 상담도 직접 한다 안양 학원가에 있는 ‘평촌 토스 잉글리시(Toss English)’. 이곳에는 좀 특별한 원어민이 있다.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한국문화를 한국인보다 더 사랑하고, 한국음식도 거침없이 즐기는 벤(Benjamin Antony Hirschfeld)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벤 선생님과 한참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가 푸른 눈의 원어민이라는 사실도 잊게 된다.2003년부터 우리나라와 인연을 맺은 벤 선생님은 국내외 대학과 어학원에서 ‘디베이트(Debate)’와 ‘에세이 쓰기(Critical Essay Writing)’를 전문으로 지도하고 있다. 창의력 발휘할 수 있는 영어교육이 중요하다벤 선생님이 평촌 학원가에서 강의를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평촌 토스 잉글리시에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영어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라임(Prime)’ 과정을 개설, 이를 총괄하게 되면서 안양으로 오게 됐다.그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자유롭게 한국어를 구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촌 토스에서는 요즘 독특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자녀의 영어교육 문제를 벤 선생님과 직접 상담하려는 학부모가 있는가 하면, 학생들도 진로 상담을 받으려고 그를 찾는다.“안양지역 학부모들의 장점은 높은 교육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높은 교육열이 학생들의 과도한 학업으로 이어지고 창의력이 저하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영어를 보면 암기해야 하는 문법이나 단어는 잘 알지만,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이 필요한 스피킹과 라이팅 부분은 약한 게 현실입니다.”그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영어 디베이이트와 에세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학을 포기하는 현실과 이런 문제가 상통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토스의 프라임 과정을 기존 입시학원의 수업 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하고 있다.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영어교육이 입시만을 위한 영어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언어의 본질적 영역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대학과 특목고, IBT 토플과 니트(NEAT) 등에는 일부 반영이 된 상태죠.” 프라임 과정, 스피킹과 라이팅 능력 극대화시킨다평촌 토스의 프라임 과정은 1년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은 기초(Basic) 과정으로 영어 토론과 비판적 글쓰기 등을 위한 기본을 다지는 시기이고, 이 과정이 끝나면 인티그레이션(Integration)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주 2회, 1일 3시간 수업이며 주 1회 라이팅(Writing)과 주요 어휘 및 문법 연습문제가 과제로 나간다.이쯤에서 다른 어학원의 디베이트 프로그램과 비슷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평촌 토스의 프라임 과정은 그동안 학원가에서 보아왔던 비슷한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대표적인 것이 디베이트와 에세이 쓰기 전문가인 벤 선생님이 지도를 한다는 점이다. 커리큘럼과 교재도 벤 선생님이 직접 개발한다. 커리큘럼과 교재를 자체개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사와 시사성을 고려한 일종의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다. 일정하게 정해진 교재, 지금 학생들의 관심사와는 거리가 있는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는 시스템과는 크게 다르다. “수업에서 활용되는 학습자료나 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모두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들로 직접 개발합니다. 요즘 한류의 열풍 K-POP, 학생 체벌에 관한 문제 등을 다루는데, 이런 토픽들을 사용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벤 선생님은 프라임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영어 학습의 궁극적 목표인 스피킹(Speaking)과 라이팅(Writing)의 고급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어 토론대회에 참가, 특목고나 대학 입시를 대비한다는 구체적인 플랜도 세워 놓았다. “토스에서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 없이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더라고요. 그래서 디베이트나 에세이 쓰기에서 일반적인 한국 학생들보다 토스 학생들이 많이 유리하죠. 앞으로 한국의 영어교육은 토스 스타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벤 선생님은뉴질랜드와 네덜란드 이중국적 보유자이며 뉴질랜드 소재의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과 동 대학원에서 철학과 정치경제를 전공했다. 2003년부터 3년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대치동에 있는 ‘LIE 어학원’에서 에세이 쓰기와 토론수업을, 2006년부터 6년간 오스트리아에 있는 어학원(기업 대상 비즈니스 영어)에서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로 근무했다. 또한 잘츠부르크(Salzburg)에 있는 2개 대학에서 영어토론 및 논술수업을 강의한 경력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예비중1 예비고1 영어 학습법 “아이가 초등에서는 영어를 잘했는데 중학교 올라가더니 성적이 엉망이에요.”“중학교 때 영어 시험을 보면 줄곧 90~100점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본 첫 시험에서 4등급으로 확 떨어지더군요.”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영어를 잘했다고 믿었던 아이, 왜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이없는 성적을 받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듣거나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 그럴까? 초등 때는 영어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게 목표였다면, 중등 때는 정확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제임스M 원장은 설명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영어회화를 주로 배우지만, 중학교에서는 문법이 첨가되고 보다 많은 양의 어휘를 외우게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것. 학교생활의 큰 변화를 맞이할 예비중1, 대입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는 예비고1. 달라지는 학습 환경에 잘 적응하고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올바른 학습법을 익혀야 한다. 이 시기를 잘 넘어서기 위한 영어학습법은 무엇인지 대치동 목동 중계동 학원가에서 1타 강사로 유명세를 떨쳤던 제임스M 원장의 말을 들어보자.“다섯 살짜리에게 아홉 살짜리 장난감을 주면 가지고 놀지 않고, 아홉 살짜리에게 다섯 살짜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주어도 똑같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이상으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연구해야 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재미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영어는 억지로 외워야 하는 지루한 과목이 되고 맙니다. 제가 여러 지역에서 오랫동안 강의평가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위와 같은 것에 대해 늘 고민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아이가 영어에 푹 빠져 들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비중1, 예비고1 영어학습은 이렇게 ◆예비중1 Point _ 어휘와 문법을 자연스럽게 묶어나가는 훈련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과목 수가 많아지고 학습해야 하는 양도 증가한다. 이런 부담을 이겨내려면 얼마나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일단, 가장 큰 변화는 ‘문법’이 추가되고 ‘어휘’량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이 두 부분을 너무 암기 위주로 가르치다 보니 아이들이 지치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제임스M어학원에서는 원장이 직접 문법을 가르친다. 각각의 문법사항을 암기시키지 않고 왜, 어디서 필요한지,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확실히 이해시키기 위해서다. 그래서 그런지 제임스M 원장에게 배우는 아이들은 문법을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기보다 쉽고, 또 당연히 배워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예를 들어, 시제를 배웠으면 각각의 시제가 왜 필요한지 이해하고, 각각의 시제를 선택하는 간단한 요령을 가르친다. 그런 뒤에는 50~100문장 정도를 작문하도록 시킨다. 이것 역시 전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서 이루어지게 된다. 즉, 자신이 배운 문법 내용을 5지선다지에서 찾는 피상적인 방법보다 스스로 표현하고 사용하면서 몸에 익히게 한다. 만날 봐도 헷갈리는 문법용어들을 억지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몸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 바로 제임스M어학원의 연계학습 즉, ‘Chained Training System’의 핵심이기도 하다. ◆예비고1 Point _ 문제 유형 숙지하는 예비고 3개월이 대입까지 좌우중학교 때 100점이었다고 해서 고등학교에 가서도 1등급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중학교는 9등급에서 시작해도 1등급으로 끝낼 수 있지만, 고등학교는 ‘시작 등급이 끝 등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년에 한 등급 올리는 것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예비고 영어의 핵심은 어떻게 해서든 높은 등급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 중3 학생들에게 있어 다가올 겨울방학과 봄방학은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다. 초등영어와 중등영어가 다르듯, 중등영어와 고등영어가 다르다. 이 차이점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고, 또 학습의 방법론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학원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고등학생들이 접하는 영어는 더 길고 더 복잡해진다. 이유는 ‘수식어’가 문장에 더 많이 삽입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장의 뼈대와 수식어를 서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중등 영어시험에서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지식를 요구하기 때문에 차라리 ‘암기’를 해서 문제를 풀곤 했다면, 고등학교에서의 영어시험 문제는 큰 틀에서의 이해를 주로 묻게 되고, 문제 자체도 상당히 ‘정형화’ 돼 있다. 따라서 수식어에 대한 변별능력과 각각의 문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접근법을 익히는 것이 바로 이번 겨울 중3 학생들이 해야 하는 영어공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