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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초조형, 기초디자인 등 미대입시의 다양한 실기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수시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실기 비중이 높은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2025학년도 미대입시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본인에게 맞는 실기를 선생님들과 상담 후에 선택해서 체계적으로 집중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뿐만 아니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전형으로 맞춤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올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대회 수상실적 특기자 전형으로도 합격한 학생들이 있어서 만나보았다.지금부터 입시에 돌입해야 하는 예비 고3들을 위해,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대 수시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한 미대 합격생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선택받을 수 있는 그림 그리는 노하우, 논리적으로 배워”김혜연(청주여고 졸업, 성신여대 디자인과 합격)올해 2024 성신여대 수시 디자인과 실기 주제는 레일할로겐과 헤어커트 가위가 나왔고 성신여대는 수시전형 실기 70%, 내신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성신여대는 소묘로 지원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명도를 살려서 그리면 되기 때문에 명도를 최대한 살려서 형태가 정확하게 보이도록 그렸습니다. 소묘 사진인 만큼 출제문제를 꽤 디테일하게 찍어서 주시는데 사진 보다 더욱 더 디테일을 살려서 그렸던 것이 합격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성신여대 디자인과에 합격한 김혜연 학생은 작년 고3 겨울. 청주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선생님 권유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을 알게 됐다.고3 겨울에 정시특강을 듣고 대학에 합격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다시 입시를 결심했다.“10월 실기 시험 전 까지는 그림이 마음 먹은대로 잘 그려지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 주시면 틀린 것은 알겠는데 아무리 잘 그려보려고 해도 안 고쳐지더라고요. 밤늦게까지 수정해서 선생님께 피드백 받고, 다음 날 일찍 학원에 와서 또 수정하기를 반복했어요.”혜연 학생은 고1 10월에 미술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미술을 결정했다. 부모님께서 미술과 관련된 일을 하셔서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기에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시면서 응원해주셨다.실기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그림이 예쁘고 잘 그렸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학생의 그림 중 선택 받을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혜연 학생은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눈에 띄는 구성을 하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가르쳐 준다. 합격하는 그림을 그리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수시 경쟁률이 높아도 최초 합격을 할 수 있었다”며 “실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수시 합격 가능한 성신여대를 추천해 주신 전임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뤄낸 미대 합격, 앞으로 더 노력할 것”김기탁(인천영선고등학교 졸업, 수시 단국대 패션산업 디자인 합격/ 인하대 의류 디자인 합격/ 삼육대 아트앤디자인 학과 합격)김기탁 학생은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와 인하대 의류디자인과, 그리고 삼육대 아트앤디자인 학과에 최초 합격했다.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 수시 실기 시험에는 전자시계와 피젯큐브가, 인하대 의류디자인과는 셔츠, 시계, 리본 등 패션과 관련된 소재들이 출제됐다. 삼육대는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이 출제됐다.“단국대 실기에서는 시계를 과감하게 배치했습니다. 시계의 모양이 복잡해서 크게 그려야 그 안에 있는 복잡한 구조를 섬세하게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께서 평소에 작은 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디테일을 살리면서 형태력을 보여주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났어요. 색상도 빨강과 파랑을 넣어 색 대비와 명도대비를 이용해서 그렸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기탁 학생은 재수할 때 미대 정시전형에 합격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학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군대를 다녀와 제대 후 다시 또 도전했다.2024학년 드디어 다니고 싶었던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과와 인하대 의류디자인 학과, 그리고 삼육대 아트앤디자인 학과 3곳에 동시 합격했다. 기탁 학생은 고1 때부터 입시 미술을 시작했고, 고2부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전임선생님께서 굉장히 꼼꼼하게 그림을 봐주세요. 저에게 엄청난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표현력이 부족한 친구들도 그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충분히 잘 그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론을 강조해 지도해 주셨고, 개인별로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해 줍니다.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군대에서도 틈이 날 때마다 스케치하며 배운 내용을 잊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기탁 학생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자기 꿈을 기억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루게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라며 “평소 옷을 보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디자인이 될지 생각할 때가 많다. 앞으로 아름다운 의류를 디자인하고, 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싶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운 내용 매일 정리하며 반복 복습, 독하게 공부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박미나(인천초은고 졸업, 인하대 디자인융합 학과 합격/ 상명대학교 생활예술 전공 합격)박미나 학생은 2024학년도 수시에서 인하대 디자인융합 학과와 상명대학교 생활예술 전공에 동시에 합격했다. 인하대 수시전형 디자인융합 학과 실기 주제는 돋보기, 꼬마전구, 회로기판, 줄자가 출제되었고, ‘확대’가 주제어로 제시됐다.“인하대는 실기 시험 당일 문제지에 주제어를 못보고 그림을 그리다가 ‘확대’가 주제어인 것을 그리는 도중 알았어요. 주제어를 뒤늦게 확인해서 순간 당황했지만 회로 기판을 돋보기로 확대해서 보여주기로 하고 추가해서 그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보니 어둡고 지나치게 많이 그린 느낌이 있어서 선생님께서 항상 단점으로 지적하셨던 부분이라 신경써서 완성했어요.”미나 학생은 “어렸을 때는 집 근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입시 미술은 고3 때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시작했다. 고3 수시때는 입시를 실패하고 미대의 벽이 높음을 실감하고부터는 거의 매일 학원에서 생활하며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작년 수시를 지나 정시에 14: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지만 원하는 학교가 인하대였기 때문에 다시 올해 입시를 시작했다. ”라며, “그림을 그린 후 학원 선생님이 조언을 많이 해 주시는 데 집에 가서 가르쳐 주신 내용을 매일 정리하고, 이동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복습했다”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미나 학생은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그림을 선명하게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학생들끼리 구도가 겹치지 않게 하고 스스로 구도와 화면 연출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신다. 채색도 단계별로 선명하게 보이도록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 주어서 어렵지 않게 점차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시 입시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엄마가 항상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 또 기본기가 없을 때부터 독하게 공부시켜 주신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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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합격 뒤에 숨겨진 국어학습전략 부천 국어전문학원 글벗국어학원은 요즘 잔치 분위기이다. 국어학습의 결과가 대입 합격이란 결실로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주요 과목과 달리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조차 공부 방식이나 접근법을 모르면 고전하는 과목이다. 글벗국어학원에서 공부한 대입 합격생들로부터 중등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까지의 국어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황병찬 (부명고) ‘인하대학교 의예과 합격’국어의 해답은 독해력에 있다국어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 1등급으로 의대 합격한 황병찬 학생의 국어학습전략 1순위는 ‘독해력’이다. 이번 수능 국어에서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들로 학생들을 평가했다. 이 때문에 기본 실력, 즉 독해력이 우수한 학생이 잘 볼 수밖에 없는 시험이다.병찬 학생은 “항상 국어는 독해력을 기본에 두었다. EBS 연계 출제 가능성이나 문제 풀이 스킬 등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근본적인 실력 향상에 비중을 두고 공부했다. 독해력을 늘리면 비문학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서 소설 부분은 정확한 독해 없이는 문제를 풀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고3이 되면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수능 출제 예상 작품 분석 등 방대한 자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때 본질적인 독해력의 향상을 등한시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해야 한다”라고 독해력을 강조했다.이를 위한 글벗국어학원에서의 학습관리도 도움이 되었다. 글벗국어학원에서는 지문을 학습할 때 지문 자체의 내용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위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다. 가령 비문학 지문을 학습할 때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를 계속 제시하며, 문제보다는 지문 위주의 학습을 진행했기 때문이다.독해력과 지문 위주 학습 외에도 병찬 학생이 글벗국어학원에서 도움받았던 점은 내신 관리를 위한 자료 제공이었다. 즉, 시험 범위로 제공된 지문을 분석한 후, 같은 지문의 변형 문제를 풀면, 이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꼼꼼한 점검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변형 문제를 충분히 다루기 때문에 실제 학교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았다.국어 1등급을 위한 학습전략에 대해 병찬 학생은 “국어 내신의 비결은 내용정리이다. 시험 전날 나만의 내용정리를 만들고 시험 직전에는 그것만 보며 나만의 취약점과 실수 예상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반드시 책을 많이 읽을 것. 독서는 독해력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어릴 적부터 이어지는 독서 습관은 분명한 독해력 차이를 낫는다. 이렇게 길러진 독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훌륭한 방법은 독서 습관”이라고 말했다.한가은 (미추홀외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합격’주요 내용 단권화하고, 회독으로 완전 학습한가은 학생도 국어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을 ‘독해력’으로 뽑았다. 독해력 유무에 따라 습득하는 내용의 질과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아이는 성실한데 국어 성적이 왜 안 나올까?’ 혹은 ‘다른 과목만큼 국어에도 투자하는데 성적은 안 올라’ 등의 고민에 빠졌다면, 먼저 ‘독해력’부터 검증할 것을 권했다.사실 가은 학생의 중3 모의고사는 4~5등급이었다. 평소 독서와 거리가 멀었을 뿐 아니라, 국어 접근 방식조차도 모르던 시기였다. 그러나 부천국어 글벗국어학원의 커리큘럼과 숙제 등을 소화해내면서 부족했던 독해력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결국 수년간 지속된 글벗국어학원 공부는 국어를 1등급으로 정착시켜 주었다.독해력 습득 외에도 글벗국어학원의 양질의 문제집과 자료 제공은 수험생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유효했다. 특히 가은 학생은 제공된 자료와 다양한 필기를 체계적인 단권화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학원 측의 편집해낸 문제를 활용해 회독을 반복하는 등 내신 관리에 활용했다.가은 학생에게 국어 학습전략을 묻자, “첫째는 바뀌는 수능의 흐름 파악이다. 둘째는 내신과 수능의 차이를 알고 공부할 것. 끝으로 입시란 결과로 말한다. 하지만 공부 과정 또한 중요하다. 이른 아침 교실에서 빵을 물고 공부하던 순간, 새벽 기숙사의 수행평가 준비, 회독을 반복해 글씨가 안 보이던 학습장 기억 등은 자신에게 결과 이상의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라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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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메디컬 진학을 위한 준비 2024학년 대학 입시 기준 전국 대학교 메디컬 계열 정원은 다음과 같다.전년도 대학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거나 상위권 학생들의 메디컬 계열 선호도 집중 현상과 2024학년 수능 응시 인원이 5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해 볼 때 전국 상위 1.2% 수준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과이다. 그중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선 상위 0.6%의 성적이 필요하며 수도권 대학의 의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메디컬 계열의 대학은 실로 극 상위권 학생들의 영역이 되었다. 그렇다면 메디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언제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대학별로 각각 다른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교과 성적 극 상위권에 대부분 꽤 높은 수능 최저기준 충족을 요구하므로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하는 정시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수학에 가중치!!!메디컬 계열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어쩌면 생각 보다 간단하다. 전국 상위 1% 이내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메디컬 계열의 모집 시 수학과 과학 과목에 가중치를 주고 있다. 특히 수학에 주는 가중치가 큰 경우가 많아 비중이 40%까지 되는 경우도 있어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수학 성적이 타 과목에 비해 낮은 경우 극 상위권 학생이라 할지라도 메디컬 계열 합격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수학 과목은 기본기를 학습하는 저학년 단계부터 충실히 준비하고 가능하다면 심화학습 단계까지 공부하면 유리하다.수학 미리 시작하는 것이 유리고등학교 수학 성적은 언제부터 만들어지는 것일까? 현장에서 학생들의 수학 성적 변화를 살피다 보면 중학교의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의 상관관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디컬의 꿈을 가진 학생이라면 특별히 수학 과목에 대한 심화 학습을 좀 더 일찍 시작하기를 적극 권장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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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장수(長壽)에 도움 준다 난청이 있는 분들에게 보청기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찾게 해 주고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등 여러 부분에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인지기능과 치매난청은 인지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청기를 사용한 후 난청인의 언어와 관련되 인지기능(speech-related cognitive function)이 향상되었습니다.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루이기 페루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 발생률이 높아졌으며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치매의 36% 이상이 난청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루치 박사는 보청기 등을 착용하여 난청이 해소하면 치매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보청기 사용과 사망 위험지난 1월 3일 국제학술지 ‘랜싯(Lancet)’에 보청기 사용과 사망 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의대 재닛 최(Janet S Choi) 연구팀이 1999년부터 2021년까지의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통해 청력검사결과 및 보청기의 사용과 연관된 설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평균 10년간의 추적조사로 사망률도 알아보았습니다. 난청과 사망 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난청을 가진 성인 1863명 중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237명, 비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143명 그리고 보청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1483명을 비교한 결과 보청기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망 위험이 보청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비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낮았습니다.보청기와 장수(長壽)재닛 최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보청기 사용이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여 장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사용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해져서 외로움을 덜 느끼게 되거나 사회 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하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이전 연구 보고들이 있었으니 이런 인자들이 보청기의 정기적 사용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난청으로 인한 청각박탈이 뇌구조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도 하나의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습니다.보청기 사용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인지기능이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사망의 위험도 낮추어 줍니다. 난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청기 사용을 시작하되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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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말연시 부천 이웃돕기 연말연시를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사랑의 이웃돕기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과 봉사 등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각종 단체와 회사들의 이웃사랑을 모아 보았다.*한국부인회(사)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지회장 박정자)가 부천시 여성의 쉼터(원장 김영숙)에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설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사단법인 누가사단법인 누가(참의원, 참빛병원)가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는 슈퍼마켓, 약국 등 마을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우선 발굴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공무원을 통해 방문 상담 등을 하는 ‘부천 온(溫)스토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500만 원 중 300만 원은 ‘부천 온(溫)스토어’사업에, 200만 원은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공공형 어린이집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한민수가)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정성을 저금통에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시 다문화지원센터와는 작년부터 인연을 이어가 2년 연속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다.*우주엔비텍(주)우주엔비텍(대표이사 곽태헌)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주엔비텍은 지난 2000년부터 부천시 자원 순환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안정적 시설 운영으로 생활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부천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부천문화원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부천문화원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100%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만들었다. 또 부천 향토 음식 오이장아찌 김치를 만들어 지역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함과 더불어 지역의 음식에 기록을 더했다.*1인 가구 송년회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가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동아리 중장년 수다 살롱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송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한해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구성원들 간 감사한 마음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유대감을 쌓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연말에 어울리는 혼밥 음식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기독총연합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금숙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250박스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금숙 부천시기독교 총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및 5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원미복지관 라이온스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이 부천 백송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성운)의 후원으로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 백송라이온스클럽에서 김장비용 405만 원을 후원하고 당일 20여 명의 회원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김장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되어 부천동, 심곡동 지역 내 거주하는 맞춤 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 130명에 지원되었다.*부천시 생활개선회부천 사생활 개선연합회(회장 박연한)가 부천문화원과 연계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사업의 하나로 직접 담근 김치 60박스(200kg)를 사회적약자에서 전달했다. 부천시 생활개선회는 회원 재능을 활용한 반찬 나눔 행사를 올해로 4회째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400명의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며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송내사랑의교회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가 저소득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해 기부금 ‘사랑의 1004만 원’을 부천시에 기탁 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KB국민은행부천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조언년)와 KB국민은행(경인 지역 대표 노인기)이 함께 사랑의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후원금으로 쌀, 라면, 참기름, 즉석식품 등 생활용품 10여 종을 담은 ‘사랑의 선물 박스’ 300개를 제작해 부천시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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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대신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활용 과고가 없어 지역 인재 유출에 고심했던 부천에 과고 설립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부천시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펼치고, 지역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등학교와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자료제공 부천시청부천고 과학중점학교를 과학고로 전환부천시는 부천고와 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부천시의회까지 이에 동참하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동력을 키우게 됐다.부천시는 과학고 설립 배경으로 부천 첨단산업 인프라와 과학 인재 연계 및 시너지 도모, 과학 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구현, 부천을 비롯한 도내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 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연쇄적으로 이루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아울러 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으로 부천의 우수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마음껏 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데에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과고, 신설에서 전환으로 방향 잡아부천 시내 과고 설립은 신설이 아닌 전환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부천고는 지난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과학과 수학, 정보 등 과학고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수월하며, 기존 학교 시설 활용으로 신설 시 4년 이상 걸리는 준비 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또한, 부천고는 그린 스마트스쿨 경기형 공간 재구조화 사업 선정 등으로 시설 개선 예산 약 230억 원을 확보하고 있어, 과학고 전환에 따른 시설 개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적 대안이기도 하다. 부천시 학령인구는 매년 평균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 구조조정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경기도 과학 교육 인프라 개선과 교육 기회 불균등 해소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을 통해 서울 인천에 비해 열악한 경기도 과학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수도권 내 교육 기회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다.1362만 인구 규모의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1곳밖에 없다. 경기도보다 인구수가 현저히 적은 서울 940만과 인천 299만에는 과학고가 2곳씩 있는 것과 비교할 때, 과학 교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심지어 과학고는 입학생을 광역별로 모집하기 때문에 진학할 수 있는 과학고가 적은 경기도 과학 인재들은 불공평한 교육환경에 놓여있다.이 같은 이유로 경기도의 과학고 입학 경쟁률은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경기도 유일 과학고인 경기북과학고의 2024년도 입학 경쟁률은 8.9:1이다. 같은 해 전국평균 경쟁률인 3.49: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또한, 경기도 내 균형 잡힌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내 유일한 과학고인 경기북과학고는 북부권역인 의정부시에 자리한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 내 과학고 설립이 광명과 시흥, 안산 등 다른 서남부권역 도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 1, 7호선, 서해선,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D 노선 등 부천시가 향후 갖출 촘촘한 교통 인프라도 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은 타당성과 현실성을 모두 갖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이라며 “미래를 여는 열쇠인 과학과 부천의 첨단산업을 결합해 첨단과학 중점도시로 가는 새로운 문을 열겠다”라고 말했다.부천 과고는 과학 중점도시를 위한 인큐베이터부천시는 과학고와 지역의 첨단산업 및 문화예술 기반을 연계해 우수 인재의 과학적 깊이와 예술 감수성을 함께 끌어내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해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동시에 지역 역량과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게 부천시의 계획이다.특히 과학 인재와 SK그룹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이 집적하는 부천 대장 SK 그린 테크노캠퍼스, 미래를 주도할 4차 산업 둥지로 주목받는 부천 로봇산업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부천시만의 탄탄한 문화예술 기반을 연계해 과학 인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일깨우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부천시는 이처럼 과학고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자라는 ‘꿈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학고 설립추진 전담 조직을 조직하고, 재정과 행정 및 시설과 인사, 교육과정 등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폭넓게 계획하고 있다.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달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이 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천 내 과학고 설립의 의미와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부천지역 과고 유치에 나서고 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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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구입 후 정기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보청기 사고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매년 부천의 어르신들께 청력검사를 해 드리고 있는데, 올해 저희 센터의 청력검사에 참여하신 부천 중동의 한 어르신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보청기 구입 후에는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떤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보청기와 적응보청기를 처음 착용한 분들은 적응 과정을 거칩니다. 난청으로 오랫동안 소리를 듣지 못했던 소리를 보청기를 통해 들으며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잘 거쳐야 점점 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립니다. 적응 과정은 적어도 3개월 이상이 필요하므로, 보청기 센터의 청능사는 첫 3개월 동안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씩 보청기 적응 상황을 점검하고 보청기 소리를 조절합니다.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는데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보청기 적응 후 정기관리적응과정을 잘 거쳤다면 더 이상 보청기에 대한 관리가 필요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적응과정 후에도 보청기 성능을 점검하고 소리를 조절하는 정기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청력이 변하고, 보청기의 성능도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응 시기만큼 자주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상 연1~2회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여 보청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자의 청력 변화 및 보청기 성능의 변화를 반영하여 새롭게 소리를 조절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청기 착용 후 어느 정도 크기로 소리를 듣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음장검사와 보청기 만족도를 알아보는 다양한 설문지 조사 등을 실시합니다.후기 적합비용보청기 소리에 적응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 ‘후기 적합비용 제도’입니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분들에게 국민건강보험이나 지방자치단체는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보청기 보조금은 구입비용과 적합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후기 적합’은 보청기 구입 후 2~5년 차에 보청기 센터에서 보청기 점검과 조절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후기 적합을 받은 후, 해당 비용을 보청기 센터에 지불하고 관련 증빙을 첨부하여 청구하면 후기 적합비용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국가가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를 실시하는 것은 보청기 구입 후에도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점검하고 소리를 조절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모두에 소개한 어르신의 경우처럼 정기적인 관리를 못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청기 적응 이후에도 연 1~2회 정기적인 보청기 점검과 소리 조절이 필요하니, 꼭 청능사를 찾아 관리받으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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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4등급 학생의 1등급 목표 학습 전략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다 보면, 열심히 공부하지만, 제자리걸음에 그치는 3~4등급 고등학생들을 자주 본다. 왜? 1등급과 나머지의 수학 공부법은 결정적으로 무엇이 다를까? 바로 응용문제 해결력의 유무다. 그렇다면 응용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기본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경험이 당연히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3-4등급에서 1등급으로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서로 다른 두 그룹 학생들의 개념학습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응용/심화 문제는 대체로 개념 습득을 완벽하게 끝내야 풀 수 있다. 따라서 개념을 단순히 암기한다면 기본 문제를 풀 수 있겠지만, 응용/심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없다. 1등급 도약을 위한 개념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안다면 말할 수 있다.’ 학습한 개념을 단순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이해하고 증명한 과정을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정확한 개념어로 명료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만큼은 강사 수준으로 설명하는 수준에 이르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학습한 개념어, 기본 공식 등을 하나씩 정리하고 말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학습 범위를 확장시켜 소단원, 중단원, 대단원 순서로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손으로 직접 쓰는 것 역시 훌륭한 방법이다. 관건은 세부적인 개념부터 단원 전체의 흐름까지 물 흐르듯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노트를 정리하고 설명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대다수 재원생의 응용/심화 문제 해결력이 향상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상승까지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았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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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윈터스쿨 성공을 위한 3가지 학습법 올해 역대급 어려운 수능으로 고3 학생들의 교실은 우울하기만 하다. 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학력차 또한 심해져 재학생들의 학습 고민은 깊어만 간다. 이제 곧 시작될 겨울방학은 어떤 입시전략을 짜야 어려워진 수능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겨울방학은 내신 부담에서 벗어나 수능 기본실력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부천 상동에 있는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 김민수 원장으로부터 겨울방학 성공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Q. 겨울방학은 고3은 물론 재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수험생들은 어떤 전략을 짜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조언해달라.A1. 공부 우선순위 즉, 선후 학습을 설정해야 한다.수험생들의 학업계획서를 받아보면, 대부분 공부 전략이 부재하다. 모든 과목에 학습 비중이 비슷하거나, 개념이 부족함에도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곤 한다. 또 고1의 어휘력도 안 되는데 수능 기출문제나 수능 특강 독해 책을 공부하겠다고 한다.입시 공부는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순서가 뒤바뀌면 학습 효율이 급감한다. 반대로, 내신이 끝났더라도 부족한 단원을 다시 채우고, 연관된 심화 학습을 하면 전체를 보는 안목과 학습한 단원의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성적 향상의 틀을 만들 수 있다.A2. 선택과 집중 전략모든 과목을 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최상위권 성적대가 아니라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어느 과목을 중점으로 할 것인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 성적은 연속적이 아닌, 계단식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각 등급에 필요한 지식과 노력이 응축되었을 때 점프하게 된다. 이 과목 저 과목 두서없이 공부하다 보면 복습의 주기가 늦어져, 이미 앞에 공부했던 내용조차 잘 생각나지 않는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몰입이 중요한 이유다.A3. 옳지 못은 학습 습관을 바꾸라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나쁜 공부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이해 → 단기 기억 → 장기 기억’ 3단계 학습이 몸에 배어 있다. 정보를 처음 접할 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습관, 힘들게 이해한 내용이 날아가지 않도록 ‘부단히 반복 연습-누적 복습’하는 과정이 공부의 본질이다. 그동안 학생들은 이 과정을 수없이 들어와 잘 알고 있다. 단, 실천하지 않았을 뿐이고, 생각 없이 문제만 풀었기 때문이다.Q. 부천 인천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만의 윈터스쿨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A1. 부천 인천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에서는 종강할 때마다 재원생 설문을 받고 있다. 설문 답변의 공통점 중 하나는 ‘공부 분위기가 매우 좋다’이다. 부천 재수 종합학원 부천 종로학원에 등원하게 되면, 1~2일 내로 학습 상담이 진행된다. 강조한 바와 같이 ‘공부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일반 교과 선생님이 아닌, 원장이 직접 1:1 상담을 한다.A2. 관리형 독서실이나 일반 독학 재수학원과는 다르게 부천 종로학원에서는 수업을 단과형태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재수종합반 대비 적은 인원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A3. 질 높은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표준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기숙학원이나 재수종합반과 달리, 부평 독학 재수학원 부천 종로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전략, 밀착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이 밖에도 면학 분위기와 신체 단련을 위해 스터디카페, 운동실, 실전 모의고사 실 등 다양한 시설이 관리되고 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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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초조형, 기초디자인 등 미대입시의 다양한 실기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수시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실기 비중이 높은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2025학년도 미대입시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본인에게 맞는 실기를 선생님들과 상담 후에 선택해서 체계적으로 집중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뿐만 아니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전형으로 맞춤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올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대회 수상실적 특기자 전형으로도 합격한 학생들이 있어서 만나보았다.지금부터 입시에 돌입해야 하는 예비 고3들을 위해,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대 수시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한 미대 합격생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국민대 실기대회 금상 수상 실적,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김태영(흥덕고 3학년, 수시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합격)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수시 특기자전형은 1단계 입상성적 100%로 선발하고, 2단계 입상성적 40%, 면접 45%, 학생부 15%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면접을 볼 때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상을 하게 된 후 포트폴리오 수업을 받게 된다. 김태영 학생은 올해 국민대 실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경력으로 영상디자인과 특기자전형에 지원했다.청주가 본가라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올 초부터 주말에 올라와서 수업을 들었고 지난 7월부터는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학원에 다녔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존에 다니던 미술학원의 추천으로 올해 2월부터 다녔어요. 실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면접이 약했고 수상실적은 2년동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여 작년 수상자들과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합격해서 기뻐요.”생활은 대부분 학원에서 이루어졌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학원에서 그림을 그렸고, 주말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학원에서 보냈다. 열심히 한 만큼 실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태영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국민대 실기대회의 문제는 사마귀와 드럼을 활용해서 분수대가 있는 정원을 꾸미는 것이었다. 학원에서 평소 비슷한 주제의 그림을 몇 번 그려보았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다.“출제문제에서 분수대 1개는 반드시 포함하고 정원 외 부분은 자유롭게 구성해도 된다고 해서 분수대를 크게 강조하고, 뒤의 공간에도 볼거리들을 그려주었어요. 국민대는 재료를 학교에서 나눠주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어떻게, 어느 순서대로 써야 하는지 당황할 수 있는데 평소에 실기를 준비할 때 그림을 그리는 순서를 정확하게 배웠기 때문에 자신 있게 국민대 실기대회 시험을 치를 수 있었고, 대회 수상 후에는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준비했고 면접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수시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김태영 학생은 입학성적 우수장학생으로 1차 학기 수업료 50% 라는 장학금명을 받고 합격했다.“국민대 실기대회 은상 수상 실적,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이다인(소사고 졸업, 수시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과 합격)이다인 학생은 국민대 실기대회 은상 수상자로 특기자 전형에 지원했다.“수시는 국민대만 지원했어요. 면접을 보고 나왔을 때는 자신 있는 질문을 받아서 붙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합격 발표일이 가까워지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했어요. 실기대회에서 은상을 받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상을 받고도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으니까요.”다인 학생은 “국민대를 목표로 반수를 시작한 만큼 목표를 이뤄 행복하다”라며, “국민대 특기자 전형에서는 포트폴리오가 매우 중요하다. 학원에서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을 주셨고, 참고하면 좋은 소재와 자료들을 많이 수집해 주셨다. 포트폴리오는 반드시 학생이 제작해야 된다고 하셨고 그만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많이 해 주셨는데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입시 그림을 넘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인 학생이 은상을 수상한 국민대 실기대회 문제는 ‘쇠구슬이 유리병, 콜라캔, 스폰지에 순차적으로 충돌했을 때 힘의 작용과 반작용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었다.작용 반작용의 뜻풀이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물체가 힘을 받았을 때 그 물체도 같은 힘으로 상대방에게 힘을 돌려준다고 이해하고, 쇠구슬이 아래로 하강해서 물체들과 부딪히는 이미지와 다시 물체들이 지상으로 튀어 오르는 장면을 잔상 효과를 줘서 표현했다.다인 학생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 과정에 집중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그림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방법부터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그림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다.“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때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날에는 다음 날 더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푹 쉬거나 드로잉 연습을 하며 부족한 점들을 보완했습니다.”“학원에서 많이 다뤄보았던 제시어, 자신 있게 그렸어요!”정지수(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졸업,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합격, 인천대 디자인학부 합격)숙명여대 수시전형은 기초디자인 실기로 소재와 제시어를 준다. 이번 수시의 소재는 종이비행기였고 제시어는 공간(=빈 곳) 이었다.숙명여대 수시전형 산업디자인과에 합격한 정지수 학생은 고3 3월에 미술을 전공하기로 진로를 정했다. 재학 중이던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제품을 다루면서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학원을 알아보던 중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이 합격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상대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만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그림을 그리고 나면 전임선생님께서 일대일로 꼼꼼하게 좀 더 나은 그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조언해 주어 실력을 빨리 향상할 수 있었다. “실기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는 순간 ‘나와 잘 맞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에서 수업할 때 다양한 제시어를 연습했고 많이 연습했던 제시어였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것도 없이 배운 대로 자신 있게 그렸습니다.”요즘 미대입시는 과감한 그림을 선호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출제된 종이비행기를 굉장히 크게 넣었고 출제 사진에 종이비행기의 겉과 안이 같이 나왔기 때문에 그 두 가지 모습을 그려주려고 했다. 특히 종이비행기가 민들레홀씨를 찔러서 민들레홀씨 안의 공간이 느껴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눈에 띄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빨강과 파란색을 넣어 채도를 높였다. 많이 다뤄봤던 제시어인 만큼 거침없이 그렸다. 완성 후 나오면서 다른 친구들의 그림에 밀리지는 않겠다고 합격에 대해 조금은 자신감도 들었다.인천대의 경우에는 숙대와는 다르게 평소에 잘 그리지 못했던 소재가 나왔는데, 조금 당황했지만, 입시는 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자신 있는 점을 부각해 그렸다.“산업디자인의 3D나 제품 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대학에서 배우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좀 더 다양하게 찾고 싶어요.”그림을 하면서 스트레스는 없었는지 묻자, 지수 학생은 “어릴 때도 그랬고 그림을 그리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린다. 도화지를 다 채운다는 느낌이 좋다”라며 “합격자 조기 발표가 있던 날 합격한 것을 알고 엄마와 안고 많이 울었다. 합격할 수 있도록 합격 노하우를 알려주신 전임선생님께 감사하고, 힘들었던 만큼 더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고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