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8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2023) 20일부터 미국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BIAF는 부천의 대표 축제이자 부천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흥겨운 마당이다. 올해 축제에서 보면 좋을 추천작과 특별전이 궁금하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누리집(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꼭 봐야 할 추천작 7편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꼭 봐야 할 추천작 7편이 공개되었다. 추천작은 홍보대사 최예나의 추천작 ‘샌드랜드’와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의 추천작 ‘치킨 포 린다!’를 포함한 올해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들이다.* 샌드랜드- BIAF2023 홍보대사 최예나 추천작사막의 샌드랜드. 아무런 희망 없이 국왕의 핍박과 마물들의 횡포에 지쳐가던 어느 날, 늙은 보안관 라오가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분연히 일어선다.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토리야마 아키라 만화 ‘샌드랜드’ 첫 번째 극장 애니메이션. J-POP 최초로 멜론 차트 TOP100에 올린, ‘이마세 imase’가 주제가를 맡았다.* 치킨 포 린다!-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싱글맘 폴레트의 반지가 사라지고 범인은 고양이지만 애꿎게 딸 린다가 벌을 받고, 딸에게 상처를 준 것이 미안한 폴레트는 린다가 좋아하는 치킨 요리로 화해를 시도하려 한다. BIAF2016 대상 ‘손 없는 소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신작.* 켄즈케 왕국유람선 일주를 떠난 마이클 가족. 파도가 치던 날, 마이클은 반려견 스텔라와 바다로 떨어진다. 해변에서 눈을 뜬 마이클은 섬의 노인 켄즈케를 만나 차차 섬 생활에 적응해 간다.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셰이프 오브 워터’ 셜리 홉킨스, ‘인셉션’ 와타나베 켄 목소리 연기.* 예술대학 1994샤오준은 피아노 전공의 릴리를 동경한다. 릴리의 친구 홍은 성악가가 되고 싶지만, 바에서 노래할지 고민한다. 릴리는 프랑스 유학을 떠나는 잉준의 청혼을 받고, 결혼을 말리는 홍과 그녀를 연모하는 샤오준으로 혼란스럽다. 배우 ‘주동우’가 ‘릴리’를, 감독 ‘지아 장커’가 예술가 ‘용칭’을 연기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마담 탕의 포레스트1886년, 상인들로 붐비기 시작한 아침 장터에서 총성과 뱃고동 소리가 뒤섞이더니 물건을 팔 수 있는 항로가 막혀 버린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탕 히오는 황폐해진 땅 위로 묵묵히 발걸음을 돌릴 뿐이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및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1975 킬링필드, 푸난’의 드니 도 신작.*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아키노는 완벽한 백화점 컨시어지가 되고 싶다. 깐깐한 플로어 매니저와 선배들의 감시에 주눅 들지 않을 만큼 유능한 신입인 아키노에겐 딱 한 가지 고충이 있는데, 바로 고객들이 동물이라는 사실이다. 콘 사토시 ‘파프리카’ 애니메이션 디렉터와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키 애니메이터를 맡은 요시미 이타즈 감독 데뷔작.* 사이렌1980년 9월, 이라크의 침공으로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한다. 가족을 피신 보내고, 할아버지와 함께 고향에 남기로 한 오미드는 아바단의 항구에서 버려진 보트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개막작,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음악상 수상.BIAF2023 디즈니 특별전 진행BIAF2023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작품들로 구성된 ‘디즈니 특별전’이 진행된다. BIAF2023 디즈니 특별전에는 ‘환타지아’(1940),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토이 스토리’(199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6) 총 6개의 디즈니 대표작을 상영한다.또한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를 공동 연출한 존 머스커 감독, ‘주토피아’, ‘엔칸토:마법의 세계’ 협력 프로듀서 브래드 사이먼슨, ‘겨울왕국’,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에 참여한 아담 레비 애니메이터는 국제경쟁 단편 감독/프로듀서로 영화제에 참가한다. ‘버즈 라이트이어’, ‘코코’, ‘인사이드 아웃’ 애니메이터 쉐드 브래드버리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2023-10-11
-
하반기 시민참여 문화예술 축제 풍성 무더위가 사라지자,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좋을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다채로운 생활 속 문화예술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보았다.지역예술가 작품과 만나는 동네 시장부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예술 유통플랫폼을 위해 ‘동네아트페어’가 개최되고 있다. 지역예술가의 작품이 원활하게 유통되는 동네 시장을 발굴하기 위한 동네아트페어는 지역 내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특히 동네아트페어와 연계한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은 지난 5월부터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 및 꿈마을 산책로에서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일명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기회이다.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인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은 지난 8월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9월에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행사가 열렸다. 앞으로 오는 10월 19~22일에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부천 부평 아트페어예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도 열린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에서는 예술가 50인과 인천 부평구 지역예술가가 함께하는 ‘부천과 부평 아트페어(BBAF)’를 인천 부평구 부평 협성원에서 오는 10월 25~29일 열 예정이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공식 뉴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2019년 말 제 1기 문화도시로 국가 지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천 시 행사는 차주로 차례로 밀리며, 관련 내용 역시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술동호회의 작품전 생활문화 페스티벌제9회 부천 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이 오는 10월 7~9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에서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의 무용과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 조각, 공예, 미술, 사진 전시를 선보인다.또 공예와 디자인 등의 예술작품들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도 운영된다. 다락은 동호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생활문화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축제답게 행사 전반을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축제기획단에 의해 직접 꾸린다.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주간 상동 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릴레이 이야기 걷기, 이야기별 걷기 코스, 예술가와 하는 우리 동네 예술로 걷기 등 ‘이야기’와 ‘걷기’가 만난 시민축제로 펼쳐진다.이야기 페스티벌은 이야기와 걷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를 잇는 취지를 담았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생활 속 문화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시민총회’도 페스티벌과 결합한다.시민 5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이야기 광장’은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된다. 시민 이야기 광장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와 회화 등이 융합된 시민 이야기 나무가 잔디광장에 꾸며질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부천 한옥 체험 마을 전통축제부천문화원은 9월 22~24일 부천 한옥 체험 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3’ 축제를 개최한다. 3일간 열리는 ‘전통樂부천2023’ 축제는 부천 한옥 체험 마을 야외무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JTBC ‘풍류 대장’ 윤대만이 맡는다.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청악’, 전통 타악그룹 ‘천지’, 이미희 무용단, 국악 앙상블 ‘가야해’, 권도연, D-soul 등이 참여해 전통문화 예술과 부천 한옥 체험 마을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인다. 또 문화 가족 예술제와 전통 문화공연, 부천 향토 음식 복원사업,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032-651-3739 2023-09-20
-
대입 논술 핵심과 준비, 학원 선택 1. 사실, 논술은 답 맞추는 시험이다.논술 전형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매우 특출한 글쓰기 실력을 갖춰야 합격한다는 것이거나, 반대로 운이 좋아 얼떨결에 합격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점이다.그러나 입시논술은 채점 원칙이 매우 구체적으로 정형화되어 있다. 대부분의 문제가 정해진 ‘답’이 있다. 실제로 많은 대학이 매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논술 가이드에서 어떤 논지를 의도했고, 무슨 내용을 포함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범답안을 공개한다. 더 구체적으로 각 필요조건에 부합할 경우 부여되는 배점, 등급을 안내하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논술은 누가 더 조건에 부합하는 글을 썼느냐에 대한 싸움이다. 이는 운에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정확한 독해력과 논리적으로 글을 써내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특출난 글쓰기 능력을 갖출 필요는 더욱 없다. 대학이 수학할 학생을 선발하는데 뛰어난 필력, 문장력을 원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논술은 재능이 요구되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니다. 그냥 문제에서 요구한 조건대로 요약하라고 하면 핵심을 적고, 비교하라고 하면 공통점과 차이점을 잘 기술하면 된다.2. 어떻게 답을 잘 맞추나?당연한 얘기지만, 논술을 잘 쓰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공개하는 기출문제 등으로 많이 써봐야 한다. 문제는 연습을 시작한 처음부터 내가 쓴 답안이 맞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이다. 발문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부터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경우가 많고, 모범 답안을 보며 스스로 피드백하려고 해도 세부 내용에 차이가 있는 예시답안을 논리만 발라내어 자신의 글에 반영해 고치는 일은 쉽지 않다.따라서, 학생의 답안을 베이스로 하여 모범 답안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는 뛰어난 첨삭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답안을 첨삭 받고, 첨삭 사항을 토대로 글을 재작성하는 연습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재작성된 글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쓰였으면서도 맞는 답에 근접한 답안이 된다. 이러한 연습이 쌓여 점점 우수한 답안을 쓰는 경험이 늘고, 시험장에서도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3. 좋은 학원 선택하는 방법: 첨삭/커리큘럼/강사(3-1) 논술의 꽃, <첨삭> 당연히, 논술은 첨삭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강의를 듣고 모범답안을 읽어도, 자신이 작성한 답안 오류에 대한 교정 없이는 논술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첨삭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문 해설에 그치는 수업 위주인 학원을 지양해야 한다. 주로 대치나 목동 대형학원이나 재수종합반 등 많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가 이에 해당한다. 설명을 듣는다고 해서 답안 작성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며,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쓰게 하여 실전력을 높이고, 학생의 답안을 토대로 즉시 첨삭하여 피드백하는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첨삭에 소홀한 학원에 다닌다면 학생 글의 약점을 개선하지도 못하고 그냥 글을 써보는 무의미한 경험만 쌓아가게 된다.(3-2) 논술 이력 · 시기별 전문화된 <커리큘럼>논술은 일반적인 수능 과목처럼 표준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없다. 특히 인문 논술은 대학별로 출제 경향과 요구하는 답안 작성 스타일도 다르고, 같은 대학 내에서도 계열별로 출제 경향이 다른 대학들도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논술을 시작하는 시기, 그리고 목표로 하는 대학이 달라, 학생에게 적합한 커리큘럼이 운영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반 구성과 분기별 커리큘럼은 어떠한지, 대학별 강좌가 어떻게 개설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3-3) 전문 강사 논술은 수능처럼 일률적이지 않다. 따라서 대학별 유형과 스타일을 파악하고, 대학이 좋은 답안으로 제시하는 글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스타일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같은 대학도 연도에 따라 유형이 갑작스레 바뀌기도 한다. 가령 연세대는 3가지 지문을 동시에 비교하는 삼 자비교 유형으로 유명했으나, 2021년 이후 더 이상 출제되지 않았다. 이러한 대학의 출제 트렌드를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아야 한다. 또한 논술 전문학원이 아닌 학원은 주로 1명의 선생님이 학생의 논술 이력이나 목표 대학 그룹별 수업을 편성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많은 대학별 논제를 검토 연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논술은 논술 전문학원에서 해야 하는 이유다.부천유레카논술학원김민수 원장 2023-09-20
-
귀 건강, 어떻게 지킬까? 부천 상동에서 오신 고객님의 가족 중 한 분이 “청력이 약해지면 우리 아빠처럼 보청기를 착용하면 되는데, 청력이 약해지기 전에 귀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에 대답해 보겠습니다.소음성 난청 예방하기시끄러운 도시일수록 사람들의 평균적인 청력이 더 약하다는 보고를 본 적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들이 소음성 난청을 부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환경은 생각보다 소음이 많습니다. 주변소음이 큰 상태에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면 큰 소리로 들을 수밖에 없어서 소음성 난청을 부르기 쉽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한 번 시작되면 원래 청력으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가급적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청력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할 때나 시끄러운 사업장에서 일할 때는 청력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면역력 키우기코로나19를 겪으면서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똑같이 코로나19에 걸려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빨리 회복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큰 어려움을 겪고 힘든 과정을 거쳐 회복하지요. 그만큼 면역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하겠습니다. 면역력은 귀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돌발성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중이염이나 감기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평소에 녹황색채소나 견과류 등과 같이 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할 뿐 아니라, 손을 자주 그리고 꼼꼼히 씻는 습관을 가져 봅시다.예방 및 치료중이염·외이도염 같은 질병에 걸린 것 같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조기에 시작해야 치료가 더 잘 되고 청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수영이나 물놀이를 할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귀 건강을 위해 맞춤형 귀마개인 수영몰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유아의 경우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통해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하고, 학생·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은 정기적으로 청력을 점검하고 난청이 발견될 경우 조속히 치료를 받거나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소에 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잘 실천하여 귀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9-20
-
결과적으로 성적을 얻는 공부 방법이란 짧은 여름방학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9월이다. 그만큼 집중적으로 학습에 열중하는 시간이었다. 부족한 과목들에 대한 학습이 진행되고 속도감 있는 진도를 통해 다음 학기를 준비하였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결과적으로 2학기 성적 향상은 어떤 학생들이 얻게 될까?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아래 3가지에서의 차이점을 갖는다.■ 올바른 학습의 절차적 과정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는 에듀플렉스에서는 CHAMP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학습법은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의 5단계를 거친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시기별로 집중 공부하는 영역이 다르다. 고등학생 중 꾸준히 공부하지만 4등급 이하에 정도에 머물러 있는 학생들의 경우 시기적절하지 못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중학생의 경우 85점 이하의 점수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일 것이다. 이해와 사고 과정 없는 컬러풀한 내용 정리와 단순 통 암기는 학생들을 지치게 하고 효율 또한 떨어지게 된다. 운동을 하기 전에 운동방법 지도와 자세교정은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진행하기 전에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나의 학습은 현재 올바른 방법과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란다.■ 학습과 함께 진행되는 자가 진단과 관리 학습은 단순히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성취도와 이해도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자가 진단과 관리는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진도와 분량을 조절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다. 스스로 판단으로는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우니 문제풀이를 통한 점검, 목차를 활용한 백지테스트, 역질문을 통한 이해도 측정 등 다양한 평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어떤 부분이 더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 자가 평가를 토대로 계획과 목표를 수정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점을 보완과 목표하는 바를 실행 가능한 수준에서 조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셀프 컨트롤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평생 학습의 핵심 역량이며, 밸런스 있는 공부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올바른 학습 방법도 알고 스스로 보완할 점도 알고 있지만, 학원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고 숙제에 치여 해야 할 공부를 미루게 되어 시험 직전 벼락치기 하는 학생들이 많다. 방법과 진단도 중요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건 결국 ‘실행’이다. 한시라도 빠르게 학습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들에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그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학생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된다.에듀플렉스 중동점, 범박점이상형 대표원장 2023-09-20
-
부천 중등과 고등과정 이해하기 개학과 함께 시작하는 2학기는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진로와 진학 준비가 본격화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다루는 과목과 편제가 서로 달라 미리 알아두면 좋다. 이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연수로 진행한 ‘중등 교육과정 이해하기’ 주요 내용을 알아보았다.자료와 사진 출처 부천교육지원청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학교 교육과정중학교 교육과정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본으로 편성된다. 여기에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과정이 추가된다. 다루는 교과는 국어, 사회(역사 포함), 도덕, 수학, 과학, 기술 가정, 정보, 체육, 예술로 음악과 미술, 영어, 선택이다.선택 교과는 한문, 환경, 생활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보건, 진로와 직업, 민주시민, 통일 시민, 세계시민 등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분야다.중학교는 1시간 수업 기준을 45분으로 하되, 학년 군 및 교과별 시간 배당은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정보 과목은 34시간을 최소 기준으로 확보해 운영한다. <중학교 교과 시간 배당기준>학교별 자율과정과 자유 학기제학교는 특성과 학생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체육과 예술을 제외한 교과군 20% 내에서 증감 편성을 할 수 있다. 학교 자율과정은 자유 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할 뿐만 아니라, 교과 융합과 마을 연계,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권장한다.중학교는 두 학기를 자유 학기로 운영한다. 자유 학기에는 해당 학기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로 탐색, 주제 선택, 동아리, 예술 체육 등 체험 중심활동으로 운영한다.따라서 자유 학기에는 일제식 지필평가는 없다. 대신 협동과 토의토론 및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 비중이 크다. 자유 학기(년)제에서는 학교 내외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고 연계하도록 지도한다. <고등학교 교과 시간 배당기준>고등학교 편제 및 학점 배당기준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된다. 교과는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로 나뉘며, 보통교과 영역은 기초, 탐구, 체육, 예술, 생활, 교양이며, 교과군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와 도덕 포함), 과학, 체육, 기술 가정, 제2외국어, 한문 교양이다.보통교과는 공통과 선택 과목으로, 공통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며 선택은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이다. 전문교과는 1, 2로 구분되며 1에는 과학, 체육, 예술, 외국어, 국제계열을, 2는 국가직무 능력표준에 따라 경영부터 실무 과목까지이다.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로 중등과 같다. 학점 배당기준은 1학점 50분을 기준 17회를 이수하는 수업량으로 1시간 수업은 50분이 원칙이며, 한국사는 6학점 이상 이수하기 위해 2학기 이상 편성된다. 단, 기초 교과 영역 이수 학점 총합은 교과 총 이수 학점의 50%를 초과하지 않는다.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하는 고교학점제부분 적용 중인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이수하고 도달한 누적 학점으로 졸업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전면 적용이 되는 2025년 입학생은 50분 16회 수업량인 192학점을 교과 174회와 창의적 체험활동 18회로 이수하게 된다.고교학점제의 공동교육과정은 오프라인 제한 없이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과목 개설로, 보통교과 교양 교과군 일반선택과 전문교과 포함 보통교과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다. 운영 대상 역시 전체 학년에 해당한다.공동교육과정의 유형도 확대되어 지역 연계뿐만 아니라,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도 열릴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시기의 기본은 학기 집중형으로 학기제로 운영되나,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활용한 계절제도 선택하도록 했다.이 밖에도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하도록 학습 선택권을 확대한다. 2023-09-06
-
즐거운 추석, 반가운 부모님 추석 연휴 사이에 낀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떠올리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나나요?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저는 추석하면 막히는 고속도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시골 큰 집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11시간을 운전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3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인데 추석이어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된 것이지요, 추석을 생각하면 송편, 보름달, 가족, 민속놀이, 선물 등등이 떠오르고 어떤 분들은 명절 스트레스를 떠올릴 수도 있겠네요. 반가운 것은 떨어져 있던 형제들이나 친척들을 만나는 것이고 무엇보다 부모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노컷뉴스 기사를 보니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한 조사 결과 1위가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명절에 만난 부모님부모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면, 부모님의 행동을 관찰해보세요. 부모님께서 켜 놓은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크지는 않은지, 대화할 때 자꾸 되물으시는지, 대화할 때 말하는 사람 쪽으로 몸을 많이 기울이시는지, 아들이나 사위들의 말보다는 며느리나 손주들의 말소리를 더 알아듣기 힘들어하시는지 살펴보세요. 난청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동들이기 때문입니다.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스스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니 명절에 부모님께서 난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지 자녀들이 잘 관찰해야 합니다.이렇게 해 보세요명절에 만난 우리 부모님이 난청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청력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청력검사를 통해서 실제 난청을 가지고 있으신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청력검사 결과 난청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착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난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줄 뿐 아니라 심리적 위측을 가져와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난청이 있으면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입니다. 막상 보청기를 맞추려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청각전문가인 청능사(audiologist)를 찾아서 상담하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청능사협회 홈페이지(www.audiologist.or.kr)에서 전국의 청능사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즐거운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부모님을 만난다면 부모님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난청의 가능성이 있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청각전문가인 청능사를 만나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9-06
-
가을에 만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 이제 끝물에 들어선 더위 뒤로 가을이 오고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고자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들이 열린다. 8월에 신청하면 서늘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배울 수 있는 나만의 알짜 시간이 될 것이다.부천시민대학_부천시평생학습센터2023년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이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부천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의 기본소양과 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하며, 3개의 시민학습원인 부천과 송내, 고강시민학습원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소설로 보는 한국 현대사’ 등 5개 인문교양강좌(고강시민학습원 외), ‘삼국지에서 인생을 읽다’, ‘인간의 원형 열두 별자리’ 등 2개 월례 특강(부천시민학습원), ‘인도 신화:진정한 삶으로 이끄는 가르침’, ‘은혜씨 덕분입니다’ 등 2개 토요인문특강(송내시민학습원)이 있다.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learning.bu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justly68)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32-625-8480~8481하반기 퇴근학습길_ 맞춤형 인문 교양 22개부천시는 오는 9~11월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퇴근학습길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권을 보장하고, 일-학습-여가로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 학습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장소도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카페와 공방, 작은 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민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올해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은 1차(3~5월), 2차(6~8월), 3차(9~11월)로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이번 3차에는 알고 들으면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등 7개 인문 교양, 왕초보 10주 만에 우쿨렐레 고수되기 등 9개 문화예술, 바리스타 직업 맛보기 등 5개 직업능력 등 부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21개가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학습공간), 참여 비용(재료비)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justly68)를 통해 자세한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문의 032-625-8480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는 학습프로그램부천시가 오는 9~11월 학습반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주민센터 등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천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특히 2020년부터 진행된 학습 상담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가 낯설었던 시민도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1차(3~5월), 2차(6~8월), 3차(9~11월)로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이번 3차에는 가을 숲 가을 산 함께하는 성주산, 마을 동행_마을 숲으로 마실 가실래요!, 보자기에 가득 담은 특별한 연말 선물 포장, 나의 유능한 비서 챗 GPT 활용, 와인 한잔에 깃든 가을 문학 등 가을에 참여하기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 50여 개가 운영된다.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혹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학습공간), 참여 비용(재료비)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justly68)를 통해 자세한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문의 032-625-8505 2023-08-23
-
미리 준비하는 독서의 달 9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부천시립도서관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매일 매일 읽는 한 달, 마음이 살찌는 9월’이다. 이에 맞춰 시내 곳곳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연회, 전시, 공연 등 천고마비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미리 신청해두면 좋다.연체 풀어 대출받고, 저자 강연회 10월까지먼저 모든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을 운영한다. 또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기념 저자 강연회를 마련했다.먼저 수주도서관에서는 2023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김초엽 작가 북 콘서트’를 9월 23일에 시민 500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월 13일에는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조승원 작가와의 만남 ‘술과 문학:예술가들이 사랑한 술’을 마련한다.이 밖에도 작가와의 만남으로 북부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9일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나민애 저자 강연회 ‘책 읽고 글쓰기’를 열 예정이다. 또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드로잉공작소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도당도서관에서는 박은하 여행작가 강연회로 ‘자녀와 떠나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여행’을 마련하며, 꿈여울도서관에서는 최지현 저자 강연회 ‘문해력 강한 아이의 비밀’을 9일 연다. 또, 꿈빛도서관에서는 조경희 저자 강연회 ‘그림책 사용 설명서’를 9월 8일에 진행하며,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을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 예정이다.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얻는 다양한 경험들강연회 외에도 주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상동도서관의 시민 대상 ‘에세이 쓰기는 처음인데 그래도 괜찮아요’, 책마루도서관의 ‘Chat GPT로 토론할 결심’과 유아 6~7세 대상 ‘창의력 쑥쑥 만들기 교실’, 초등1~2학년 대상 ‘영어 동화 읽기’, 초등3~4학년의 ‘창의 수학 놀이 교실’, 동화나라도서관의 ‘영어 그림책 대모험’, 심곡도서관의 ‘어른을 위한 조선왕조실록’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초등1~3학년 대상 ‘오늘부터 과학 천재’와 ‘그림책 독서지도 동아리’를, 역곡도서관에서는 ‘저탄소 식생활’과 초등4~6 대상 ‘작사 작곡 클래스’ 등 24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더불어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꿈빛도서관의 인형극 ‘숲속 마을 지혜 왕 선발 대회’도 오는 9월 23일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주제별 북 큐레이션들도 풍성하게 준비된다.전시회도 보고 이벤트도 참여하고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종 전시회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상동도서관에서는 ‘부천 50년을 기록한다’란 주제로 부천 역사문학 자료를 9월부터 10월까지 연다.동화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내가 그린 책갈피’를, 송내도서관 아동 자료실에서는 ‘그림, 시가 되다’ 전시를 9월 한 달간 각각 연다. 별빛마루도서관에서는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을 도서관 내 별빛 공방에서, ‘독서 명언 포춘쿠키 체험이벤트’를 자료실에서 마련한다.꿈여울도서관에서는 영어로 읽는 세계 명작을 다룬 북 큐레이션을, 신흥 어울마당에서는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9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4층 자료실에서 열 예정이다.이 밖에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23
-
2025학년도 빠른 편입 시작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입학하고 학교에 다니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생활 혹은 정시, 수시에 대한 아쉬움, 나를 위한 도전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목표는 나의 가치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시작을 고민하는 학생들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적어 봅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1)많은 지원 횟수편입과 수능의 차이점으로는 지원 횟수를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수능의 경우 한 번의 시험으로 나의 대학이 결정되는 반면, 편입의 경우 내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에 제한 없이 원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입의 시험은 내가 원서를 지원한 만큼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상위권 대학만 하더라도 10개는 훌쩍 넘게 원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학생들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한 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나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2)적은 시험 과목 & 경쟁자편입은 적은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인문의 경우 영어 한 과목, 자연의 경우 영어+수학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편입영어가 어렵다는 사실은 굳이 내가 편입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난도가 높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할 사실은 이 시험은 수능과 달리 1~3등급 학생들이 존재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즉 대부분의 학생이 전문대 지방대 학생으로 기본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편입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려운 시험 맞습니다. 암기해야 하는 단어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기에 공정한 시험이 될 것입니다.편입시험은 입시 중 가장 공정한 시험이라 생각합니다.과거의 나의 기본기, 과거의 나의 대학 성적 등 과거를 묻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시험이기에 그동안 나의 삶이 후회된다면 혹은 터닝 포인트를 잡기 희망한다면 편입이라는 시험은 분명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편입시험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징 3)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험편입시험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본기 혹은 사고력 문제 이해 능력 등 많은 것을 테스트하기보다는 성실함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유는 많은 단어는 단순 순간 기억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과 수학 문제를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풀어야 하기에 공식암기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편입이란 시험은 절대적인 학습량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해오는 질문 중 하나는 언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가입니다. 답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준비 시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유는 한 번이라도 내가 단어를 더 외운다면 그만큼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는 재학생들이 포인트입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경쟁자들보다 빠르면 6달 늦어도 2~3달 빠르게 시작해야 절대적인 학습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준비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학습시기와 학습방법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상위권 대학을 희망 하신다면 보다 빠르게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오늘도 미래에도 합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박명환 상담실장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