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라 스킨&바디 오픈기념 10+10 이벤트 부평 산곡동에 피부·체형관리 전문샵 오라 스킨&바디가 오픈했다. 이곳은 입구부터 화이트톤의 차분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특별한 기분을 만들어준다. 뷰티샵의 핵심인 케어와 관리에서도 충분한 경력의 전문 관리사들과 뉴스킨 같은 엄선된 좋은 제품만을 사용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현재 오픈기념으로 10회 등록시 10회 추가관리를 받을 수 있는 파격행사를 진행 중이다. 클렌징, 각질제거, V라인경락, 수분앰플, 모델링, 물광 등으로 진행되는 얼굴 재생·미백관리와 테콜테 등 다른 부분까지 두 가지 관리 기준이며 관리부위 선택 가능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제대로 된 관리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한정기간 이벤트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 032-519-01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주꾸미 정식에 전문점 커피까지 70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 ‘오늘의 요리’ 식사 후에 디저트 대용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하지만 음식점 입구에 놓인 자판기 커피는 맛이나 설탕, 첨가물 등 여러모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매번 전문점 커피를 찾자니 식비가 두 배 가까이 지출되어 부담스럽다. 부천 상동에 새로 오픈한 ‘오늘의 요리’는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넓고 쾌적한 식사공간과 카페공간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부터 남다르다. 주 메뉴인 주꾸미정식이나 고기국수를 먹고 나면 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커피머신과 고급원두를 사용하여 즉석 추출한 커피를 공짜로 즐길 수 있다. 주꾸미 볶음에 묵사발, 후식커피까지 나오는 점심특선이 7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맛있는 식사와 여유 있는 분위기까지, 각종 모임장소로 가 볼만한 곳이다. 문의 032-329-32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이색 봉사로 즐거움을 찾으세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정리수납전문 자원봉사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리수납전문가 활동은 지난 2014년 베이비부머를 위한 전문 봉사단으로 시작되어 한 해 동안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부천 내에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올해 정리수납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 자격도 주어진다. 교육은 3월 6~18일 중 총5회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장소는 부천시민학습원 3층이다. 이밖에도 자원봉사로 즐거운 인연을 만드는 ‘봉짝!’ 참여자도 모집 중이다. 봉짝은 20~30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즐거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 고민했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밖에도 태극기만 달아도 봉사활동으로 인증되는 제도도 운영된다. 원미구 상2동에서는 태극기 달기 ‘인증 샷’ 활동을 연다. 방법은 상2동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 태극기를 달고 사진 찍은 ‘인증 샷’을 동 홈페이지의 신청서에 기재해 이메일(deokdeok@korea.kr)로 제출하면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이밖에도 상2동에서는 국기달기와 봉사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첫 전입 신고자에게 가정용 태극기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 184가구에 대해서도 12월까지 태극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032-324-016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해마다 비중 높아진 학교 교육과정에 주목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제도가 나날이 바뀌고 있다. 해마다 입시제도는 바뀌지만 그 공통점과 비중은 일관되게 같은 방향을 향해 주목이 간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골간은 학교 교육이다. 학생이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하려면 성적은 물론 다양한 가능성을 학교생활을 통해 증명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천교육의 특징과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 교육목표 알수록 유리한 학생부관리 특목고는 물론 대입에서 학교 성적과 그에 따른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아졌다. 따라서 성적과 학생부 기록 등을 관리하려면, 학교가 내세우고 있는 교육 목표와 학교별 평가방식, 학생의 발달 단계와 교과 특성을 알면 유리하다.이를 위해 부천 초·중·고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방향을 살펴보면 쉽다. 특히 그중에서도 초등과 중등과정에 속했다면 한 번쯤 그 교육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부천시교육지원청의 교육 목표에 관심을 두어보자.먼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5학년도 교육 목표를 모두 7개로 분류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기본성적 외 수행평가와 학생부 기제 기준은 자기주도 학습능력, 자기관리능력, 협력적 문제발견·해결능력, 문화적 소양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민주시민 의식이다.따라서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따른 학생부 관리를 위해 평소 다양하고 균형 잡힌 활동과 주제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은 인성, 지성, 감성, 건강이 조화임도 참고하면 좋다. < 교육과정과 관련해 바뀌는 평가방식현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공통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선택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 교육과정은 교과 군과 학년 군으로 상호 연계되어 있다. 먼저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 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뉜다. 그중 교과 군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미술), 영어이다. 다만, 초등학교 1, 2학년의 교과는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한다. 이밖에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다. 한편, 올해 초등과정 전단계인 부천시내 유치원 교육은 맞벌이 자녀를 위한 맞춤형 방과후 과정으로 다양화될 전망이다. 방과후 과정은 누리과정에 따라 특성화프로그램 적정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방과후 과정도 열릴 예정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서비스도 늘어난다. 기존의 학습지원을 위한 경기종합학습클리닉 부천거점센터가 생겨나고 온라인 학습정보망 활용도 활성화될 전망이다.또 인성교육과 생활안전을 위한 ‘부천소나기’ 프로그램 운영, 학생인권 보호에 따른 부천생활인권지원센터 상시 상담활동 마련,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꿈길’ 진로체험 전산망도 운영된다. < 배움중심수업과 서술형 평가 늘여 예년과 같이 올해도 부천시내 각 학교에서는 지필평가, 수행 평가 등 학교 시험에서 학생이 배운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여 평가하지 않는다. 또 각종 교내 대회에서도 학생이 배운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지 않기로 했다.선행학습 금지법이 계속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와 교사는 학교에서 가르친 내용과 기능을 평가한다. 학생이 학교에서 배울 기회를 마련해 주지 않고, 학교 밖의 교육 수단을 통해서 익힐 수밖에 없는 내용과 기능은 평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단, 학교에서 배운 수업내용의 평가방식은 달라진다. 특히 시내 각 학교의 2015학년도 평가방향은 교과목 평가 시, 주어진 답을 찾는 선택형, 단답형 평가보다는 깊고 넓게 자기 생각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비중으로 강화된다.즉 지필고사 중심에서 수행 평가의 비중을 늘려서 교과별 특성에 적합한 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평가방향의 배경에는 경기도교육청의 배움중심수업이 자리한다. 배움중심수업 평가는 수업과정을 제시된 7개 교육목표에 의해 교사가 관찰하고 기록하는 비중이 강화된 방식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달라지는 부천교육 더 자세히 보기○ 학교 증설 - 부천옥길지구 내 단설유치원 1개원, 초2교, 중1교 2016년 개교 예정 ○ 부천형 ‘꿈의학교’추진-문화와 예술 체험 등 집중형 계절학교로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로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교 증설 -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해 지난해 6개교에서 더 늘여나감○ 배움중심수업의 강화 - 공동수업개발과 수업성찰 문화 확대, 토의·토론수업, 협력수업, 프로젝트수업 확산○ 융합형 탐구교육 강화 - STEAM 수업, 교과 융합체험기회 확대○ 교육정보 제공 -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학교알리미 모바일서비스 제공(구글Play스토어 접속&rarr‘학교알리미’검색&rarr다운로드 및 설치(안드로이드 버전), iOS(애플) 버전은 http://m.schoolinfo.go.kr로 접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변하는 입시 대처, 학원 원장부터 공부한다 강의실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학원원장들이 공부에 나섰다. 부천시학원연합회 보습협의회 측은 변하는 입시정책과 그에 따른 지도와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갖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약 300여 명의 학원 원장과 주임 강사들은 세미나를 통해 부천지역 학력저하에 따른 원인과 대안 등을 모색했다. 또 2016년 대입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생지도의 발판을 삼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해마다 달라지는 입시정책 분석지난 2월 12일 상동 정율학원에서는 2015학년도 부천시 학원CEO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부천시 학원연합회 보습분과가 주최하고 상동 학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상동 학원발전위원회가 후원했다.약 2시간가량 열린 세미나에는 상동지역의 학원 300여 곳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앞서 부천시학원연합회 고형재 회장은 “부천지역에는 약 1500개 학원 중 50%가 넘는 곳이 연합회에 가입해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응해오고 있다. 또 연합회에는 10개 분과들이 학원주제별로 지도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연합회에서는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따라 개별 학원 차원을 뛰어넘는 정보공유와 역할 등을 모색해오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월 첫 회를 시작으로 모두 9회에 걸쳐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입시교육과 학원운영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해마다 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 내신관리세미나에는 목동입시전략연구소 신경호 소장이 연사로 나섰다. 신 소장은 강의를 통해 부천시내 초·중·고 현황과 지난해 시행된 국가성취도평가에 따른 부천시 학교별 결과 분석, 2014졸업생 기준 학교별 고교 대입진학률 분석, 고교동아리별 활동 분석 등 지역 학력에 대한 기본 현황을 발표했다.특히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원미구 지역의 중학교와 고교의 영어와 수학 학업성취 현황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앞으로 적용될 문·이과통합 새 교육과정이해, 사교육비경감과 공교육정상화, 2017년부터 달라지는 대입전형과 새 수능시험 등을 분석했다.신 소장은 “특목고는 물론 대입에서 수험생들에게는 학교 성적과 활동 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성적에 영향을 받는 대입관리를 위해 각 전문학원들의 실질적인 컨설팅과 그에 따른 지도 방향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2015부천영재교육생 모집 부천시교육지원청이 2015학년도 부천 시내 영재교육기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들어간다. 모집 기관은 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영재학급 두 곳이다. 영재교육 대상자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1년 과정을 기본으로 수학과 과학, 로봇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내년에 공부하게 될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지원에 관해 신청관련 궁금한 점을 알아보았다. 영재교육원 부천중학교 별관으로 이전 예정 2015학년도 영재교육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 부천 영재교육기관인 영재교육원 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고에 따르면, 모집기관은 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천남중부설영재학급 두 분야이다. 내년 영재교육에서 달라진 점은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의 이전계획에 따라, 설치장소가 경기도부천교육청에서 부천중학교 별관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내년 단위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는 초등 분야의 부흥초, 상도초, 상인초, 상일초, 원종초 5곳이다. 또 중등분야에도 역시 계남중, 부명중, 부천 일신중, 상일중, 석천중 5곳의 학교이며 모두 10개 학교에서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경우, 소속 학교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단 기존 2014학년도 이수학생은 소속 영재학급의 다음 학년에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학칙 변경에 의해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시부터는 상급 학년에 대한 자동진급 비율이 75%에서 50% 축소될 예정이다. 또한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지 않거나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의 연계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부천시영재교육원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2014년 원서 접수일 현재, 부천시 시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영재교육원에 지원을 하려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추천 기준은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 지원은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중 1기관에만 지원과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중지원은 금지된다.전체 모집인원은 70명 내외이다. 단, 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 합격자 발표 또는 우선선발 대상자 변동에 따라 발생한 선발인원 변동은 추후에 확인가능하다.학교별 추천 인원은 해당 학년 정원 100명 미만을 기준으로 1명씩이다. 단 학교장 추천 외에도 학교별 추천인원외 별도 추천제도도 참고하면 좋다. 추가 추천 대상은 2014대회에 한해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교육청 주최),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으로 서류 접수와 영재성검사,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2일까지이다. 2015학년도 경기도부천남중학교 부설 영재학급경기도부천남중학교에 부설된 영재학급에서는 내년도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11월 현재 부천시내 초등 6학년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중학생은 2014년 11월 현재, 부천시내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다.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전체 정원 20명 중 기존 자동진급인원은 10명이며, 일반전형8명과 특별전형 2명을 선발한다. 추천인원 제한은 없지만, 2015학년도에 타 지역전학예정자 혹은 2014년도 12월에 선발하는 모든 영재교육기관인 영재학급, 교육청영재교육원에 이중지원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교육과정은 1년이며, 교육 내용은 로봇영역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으로 영재교육원과 같은 방식으로 지원접수,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이다. 면접 방식은 질문형, 토론형, 수행형 등 경기도교육청 개발 문항을 적용한다. 영재학급 지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며 최종 발표는 12월 30일이다. 문의:032-620-0183, 070-4891-750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시교육지원청 진행 영재교육 더 자세히 알기 <<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 수학과학통합과정 120시간 내외, 수업기간 1년수료자격 : 전체 수업시수의 90% 이상 이수하고 영재교육대상자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친 자우선선발 : 영재교육원 이수자는 약 50% 범위에서 자동진급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자동진급은 동일 학교 급내에 한한다. << 부천남중학교 부설 영재학급 교과 활동 : 3월~12월 예정, 학기 중 또는 방학 집중 이수)교과 수업 내용 : 로봇, 발명, 과학 등 통합교육(합 90 시간)교과 외 활동 : 봉사활동, 개인(팀별)연구과제, 체험학습(국제교류포함), 캠프활동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부천시 독서경진대회 김가현양 최우수상 수상 제14회 부천시장기 시민독서경진 독후감 및 편지글 공모전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에 솔안초등학교 4학년 김가현양이 수상했다. 김 양은 송내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NIE와 함께하는 논술교실에서 청소년 논술프로그램 글쓰기 수업에 참여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중동 문예회관 부지 어떻게 되나 부천시가 시 소유 중동 1153번지 일원 호텔 부지와 문예회관 부지에 민간 중앙상가 부지를 포함한 중동 특별계획1구역 전체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 담긴 복합시설로 통합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가 계획하고 있는 복합시설에는 지역문화와 예술의 앵커가 되는 공연시설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특급호텔을 갖춘 컨벤션,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상업시설, 주거 공간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시청 옆 중동 1153번지 일원은 1990년대 중동신도시 개발 당시 호텔과 문예회관으로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경기불황 등 경제여건의 악화로 20년 이상 빈 공지로 방치되었다. 2008년에는 지역 활성화 및 민간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1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중동특별계획1구역 면적은 34,286㎡로 이 중 시 소유부지는 29,772㎡ (약 87%)이며 사유지가 4,514㎡(약 13%)이다. 시는 지하철 7호선 개통과 길주로 정비 등 지역의 여건이 변화되고 중앙 상가부지 소유자 대부분이 공동개발을 기대함에 따라, 특별계획1구역을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문화와 예술이 담긴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최적의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중동특별계획1구역의 전체 통합개발과 사업지원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정비, 사업제안서 공모 방식의 토지매각 등 실행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토지처분 전략 수립 용역을 수행하여 사업화 방안과 토지처분 계획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조속한 토지매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2015년까지 사업자 모집을 완료하고 사업 착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부천시 측은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현 부지를 90만 부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수요를 갖춘 삶의 여유 공간으로 재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개발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제3회 부천의 책 독서토론대회’ 개최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3회 부천의 책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교 36명의 중학생들이 ‘2014 부천의 책’ 청소년 도서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저)」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대립토론과 정반합토론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우수 3개 학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를 바꾼 한 권의 책’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 3명의 독서스피치도 진행된다. 토론대회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 한혜정 팀장은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리더십과 건강한 소통능력을 키워 큰 동량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부천 꿈나무들의 열띤 토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중국 하얼빈·산둥성·광저우 등과 교류협력 “차세대 한류 ‘K-툰’으로 중국서 금맥 캔다”부천발전 중·상동에서 오정구로 중심이동 “문화 경쟁력을 산업 발전으로 연결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을 부천에서 만들어가겠습니다.”김만수 부천시장은 올해 차세대 한류로 주목받고 있는 ‘K-툰’(한국웹툰)을 앞세워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문화예술회관(콘서트 전용홀) 구축, 생활예술 진흥과 더불어 올해는 만화 애니메이션 등 부천의 문화경쟁력을 직간접적인 경제발전 성과로 연결하려는 시도를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12월 부천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를 계기로 로봇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로봇도시, 부천’ 이미지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구에 비해 좁은 도시공간을 재편,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갈 생각이다. 김 시장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오정동 군부대 이전이 가시화되면 중·상동에서 오정구로 도시발전의 중심축이 옮겨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시장은 만나 시정 구상을 들어봤다. -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크게 3가지다. 첫째는 문예회관(콘서트 전용홀) 건립이고 둘째는 문화발전소 조성, 시민·실버아트밸리 등 시민들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생활문화예술 진흥사업이다. 세 번째는 문화와 경제의선순환적 결합이다. 올해는 이 부분에 많은 시도를 할 생각이다. 지난해 자매도시인 중국 하얼빈과 애니메이션 분야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에는 만화·애니메이션 특구로 지정된 산둥성의 연태, 위해시와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동안 만화축제 교류를 해온 광저우도 여름쯤 방문해 문화컨텐츠 교류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다. 북부의 하얼빈, 중부 산둥, 남부 광저우와 만화·애니메이션을 매개로 산업유발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중국은 만화, 애니메이션이 고용효과나 부가가치가 크다고 보고 있다. 제작능력, 자본력은 되는데 스토리 등 콘텐츠가 없다. ‘빼꼼’ 제작사가 하얼빈 회사에 팔린 게 대표적인 예다. 합작 또는 공동기획으로 콘텐츠를 개발, 양국 방송사에 동시 공급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일본과는 정치적 대립관계에 있고 미국은 정서적 거리감 때문에 우리를 선택했다고 본다. 중국의 여러 곳을 접촉, 지역 특성에 맞게 공략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화가들이 개별적으로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지만 한계가 있다. 중국에선 관(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내 만화가그룹과 중국 기업을 연결하고 웹툰기술 등을 지원하면서 시장도 공략해 나갈 것이다. 정부가 말하는 진정한 창조경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국제로봇올림피아드 유치를 계기로 로봇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부천은 로봇산업 집적화 조건을 갖춘 몇 안되는 도시 중 하나다. 로봇지원센터나 연구소를 유치하고 현 부천로봇테마파크에 올림피아드 대회 이후 출품작 전시공간 등을 포함해 그 일대를 로봇파크화할 수 있다. IT 등 연구시설, 공장, 문화시설 등을 통해 로봇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문화 경쟁력을 산업 발전으로 연결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을 부천에서 만들겠다. - 도시공간 구조재편의 핵심사안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에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데 실현 가능한가?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박근혜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니다. 서울제물포 터널 구간은 민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올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신월IC~서인천IC 구간도 지난해 말 타당성 용역이 끝나 사실상 확정됐다. 부천구간(5.8㎞)이 지화하되면 부지활용면적인 약 9만평에 달한다. 문제는 지상구간 공사비 부담을 누가 어떻게 할 것인지가 과제로 남아 있다. 경인고속도로가 지하화되면 오정동 군부대 이전부지 11만평의 이용가치도 훨씬 높아진다. 그린벨트인 대장동 절대농지의 활용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다. 여기에 원종~화곡 지하철 노선이 건설되고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까지 이뤄지면 오정구 지역은 낙후지역에서 부천의 희망으로 탈바꿈한다. 중·상동 개발시대에서 오정구 중심시대가 될 수 있다. 경인전철 지하화 등으로 소사권역도 정비되면 부천의 3대축이 균형을 이룰 것이다. 부천의 사례가 땅이 좁은 문제를 극복한 도시개발의 새로운 전형이 될 수 있다. -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폭행 문제가 이슈다. 부천시는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나.어린이집 문제는 CCTV 설치의무화 등 정부정책에 따르면서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교사 부담임제, 성숙한 자질을 위한 자격증 취득 양성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본적으로 보육문제가 민간의 돈벌이영역이 아니라면 학부모에게 돈을 주는 지원에서 실제 보육여건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부시책이 옮겨가야 한다. 이것이 핵심인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그런 부분이 부각이 안된다. 외과적 수술만 해선 곪은 상처를 완전히 치료하지 못한다. - 지방선거 때 이슈였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문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서비스 이행표준 제시 및 조례제정, 버스 공공성 확보방안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버스노선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공항·KTX 광명역 연계노선, 옥길보금자리지구 신규 입주자·부천대 제2캠퍼스 학생, 테크노파크 등 산업단지 직장인, 고등학교 통학생 등 수요자에 맞춘 ‘눈맞춤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픈 말은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이 시장’이란 슬로건처럼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12월 지구촌 최대의 로봇축제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선수단 1000여명과 관람객 1만여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제적 효과도 300억원으로 추산한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천시의 대외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