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순천향대 부천병원 봉사모임의 이웃사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직원 봉사 모임인 ‘나눔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녀가장 임모양에게 대학 등록금을 후원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후원회를 통해 생활비를 지원 받아온 임양은 대학에 수시 합격했지만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나눔터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립 교수는 “소년소녀가장이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는 기존 원칙에 예외를 두고 임양의 대학등록금 마련을 결정했다. 초등학생부터 지원해 오던 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결실을 거둔 듯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양은 “그간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았는데 대학 등록금까지 마련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과제빵과에 들어가게 됐으니 열심히 배워 멋진 빵을 구워오겠다”며 웃었다. 나눔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2001년에 결성됐다. 자발적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1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지역 사회복지관과 비인가시설의 어린이와 노인들의 생활비 지원, 청소, 목욕, 기념일 이벤트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인천여성취업센터 학습도우미 모집 인천여성취업센터에서 취약계층 자녀 학습도우미 및 학습 수혜자를 모집한다. ▲학습도우미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교육에 자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원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학습 수혜대상자는 인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경력단절 여성의 취약계층 자녀 중 초등 1년~6년 아동으로 한 가정 당 1명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4일까지. 문의 인천여성취업센터 032-441-24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계양구, 청소년민방위교실 오세요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민방위교실’을 운영한다. 민방위 교실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에 계양구 효성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과 화재예방. 대처법, 재난대처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계양구에 사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된다. 문의 032-450-52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부개동 김영원 독자 추천 ‘돈까스 메밀국수’ 장마가 계속되는 통에 불쾌지수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입맛을 잃어 무얼 먹을까 걱정하신다면 시원한 냉밀면은 어떨까? 부산의 토속음식으로 알려진 밀면에다 주인장의 자랑인 육수는 일반 음식점에서 맛볼 수 없는 감칠맛이 있다. 소풍 건너편 상동거리 부천온천사우나 건물 1층에 자그맣게 자리 잡고 있는 ‘돈까스 메밀국수’집은 자칫 놓치기 쉬운 위치라 잘 살펴봐야 한다. 테이블이라야 8개 정도로 남편은 주방을 맡고 아내가 홀을 맡고 있다. 이미 ‘돈까스 메밀국수’집은 주인장의 고집에 단골손님들이 많다. 일반시중의 건면(만들어진 면)을 쓰지 않고 국산메밀가루를 사다가 직접 반죽을 해서 그날그날 양만큼만 음식을 만든다.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이는 ‘밀면’ 또한 손님이 주문을 하면 반죽한 면을 그 자리에서 고압의 기계를 이용해서 뽑아내 상에 올린다. 면의 쫀득함과 고소함이 일반 국수에 비교할 수 없다. ‘면’ 요리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주인장의 요리경력은 자그마치 20년이나 된다. 모든 국수를 직접 반죽하여 즉석에서 뽑은 생면으로만 요리를 내놓는 정성에 작지만 오래가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 깔끔한 육수 맛에 비결을 물어보지만 해물육수로 그날그날 직접 만들어 하루 팔고 남은 육수는 버린다는 주인장의 대답뿐이었다. 여름철 콩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메밀콩국수와 밀 콩국수를 시키면 된다. 메뉴 : 냉메밀 5000원 판메밀 5000원 메밀콩국수 5000원 생밀국수 4500원 생밀콩국수 5000원 바지락 칼국수 5000원 돈가스/생선가스 5000원 위치: 소풍건너편 상동거리 부천온천사우나 건물 1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주차: 가능 문의: 032-329-71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인천여성문화회관 체험 프로그램 7월 23일에 대학로 예술극장으로 문화체험을 떠난다. 프로그램은 대학로 뮤지컬 ‘저요, 저요, 저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어린이 2000원이다. 별도의 차량이 운행되지 않으며, 집결장소는 서울 혜화역 4번 출구 우리은행 앞으로 오후 1시 30분까지다. 7월 3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문경새재로 떠나는 문화유산 답사기’를 떠난다. 대상은 성인과 초등학생이상 아동. 참가비는 개인당 2만2000원. 8월 14일에는 양평 ‘신론리 외갓집 체험마을’로 체험학습을 떠난다. 참가비는 3만원. 문의 032-511-3141 www.iwcc.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7월의 별별영화 ‘영화와 함께하는 모션테라피’ 움직이는 영화관, 동네극장 별별영화상영네트워크부천(대표 이진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모션테라피’를 마련한다.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성을 둘러 싼 환경과 스트레스 적 요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과 바디 스캔, 바디 스토리텔링, 스토리 댄싱 등의 테라피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엘리노어 라나한, 미국, 30분)는 가족, 결혼, 이혼, 일 그리고 자기 검열 요인을 가지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억압받는 한 여성의 심리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영화로 참여자들의 내면으로 가는 여행을 자연스럽게 도울 것이다. 이 날 프로그램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권은선 프로그래머와 무용심리치료사 한지영씨가 모션테라피를 소개한다. 별별영화상영네트워크부천 cafe.daum.net/2starmovie 019-9006-531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소외 이웃 돕는 주부들 부천시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지난 21일 오전 9시 소새울체육관 새마을부녀회와 부녀지도자 42명이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했다. 부녀지도자들은 배추 150포기와 장조림 200근, 라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2005년부터 각동의 불우 이웃을 위해 1년 두 차례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황진희 부녀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도움을 드려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옥경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부천영화제 작품상 ‘포비든 도어’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3일 폐막했다. 영화제 작품상은 ‘포비든 도어’에 돌아갔다. 인도네시아 조코 안와르 감독의 이 작품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호러 스릴러의 교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비가 단 3억원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감독상은 ‘비스트 스토커’의 단테 람 감독, 남녀 주연상은 ‘폰티풀’의 스티븐 맥하티(캐나다), ‘마카브르’의 샤리파 다니시(인도네시아)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의 ‘이웃집 좀비’는 심사위원 특별상과 푸르지오 관객상을 수상했다. 후지필름 이터나상은 백승화 감독의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 돌아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부천여성의전화 ‘여전극장’ 부천여성의 전화 ‘여전극장’은 혼자여도 좋고, 친구와 함께면 더 좋은 쉼터다. 여성들의 고전극장, 여성전용극장, 여성의전화 극장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상영하는 영화들은 다채롭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영화를 관람한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여성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생각을 나누는 천금 같은 시간이 마련된다. 오래된 영화나 놓쳐버린 영화, 여전극장을 찾아가서 지역 여성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 여전극장은 2006년 부천여성의전화 강좌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수료생들의 조조영화보기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3시에 모였던 영화모임 ‘3.3.3’으로 이어지다가 2008년 10월, 여전극장으로 탄생했다. 이곳은 여성의전화 회원과 영화나 여성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영화 보고 토론해보니 다른 사람의 생각이 신기해 보였다”, “구할 수 없는 영화들을 상영해서 좋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줘서 도움이 된다”, “영화를 본 뒤 여성 스스로가 끌어내는 힘을 느껴서 참가한다” 등 회원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여성들은 혼자 있고 싶어도 자신만의 공간이 없잖아요. 엄마, 아내, 며느리 역할을 하는 부엌이라는 노동공간만 있을 뿐이죠. 여전극장에서는 잠깐 졸다 보기도 하고 마음껏 이야기해도 되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여기 오셔서 영화 속 인생을 배우고 새로운 말 걸기를 시도해보세요.”(이지희 회원) “TV 드라마는 여운이 남아 계속 봐야 하지만 영화는 한 번에 볼 수 있잖아요. 또한 영화 속 이야기로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나는 여전극장 영화가 좋아요.”(정옥임 회원) 여전극장은 회원들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여성 시각에서 풀어내고 잊고 지냈던 순간들을 기억하기도 한다. 함께 울고 웃어도 좋다.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나 놓친 부분은 리플레이하여 다시 틀어주는 너그러움도 있다. 부천여성의화 김수정 회장은 “여성 폭력과 권익에 관한 이야기와 즐거운 뮤지컬, 내면을 울리는 묵직한 내용들이 담긴 영화를 감상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소통의 장을 열어가기를 바란다. 시간이 지나면 영화 이론을 학습해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직접 영상 작업할 수도 있고 여성영화제 출품작을 만들 수도, 지역에서 직접 영화제를 운영하는 쪽으로 나가는 등 의미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전극장 멤버 자격? 사람 냄새를 그리워하는 사람 또는 영화 마니아라면 누구나(남성 포함) 대환영이라고 한다. 문의 여전극장 032-328-9713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2
- 공공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올 여름방학은 가족과 함께 방학 프로그램이 풍성한 도서관으로 가자. 2009년 테마가 있는 도서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맞이 도서관 나들이를 기획한 우리 지역 공공도서관들은 풍성한 방학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2009년 7월과 8월 중에 마련된 부천의 중앙, 심곡, 북부, 꿈빛, 책마루, 한울빛 등 6개 시립도서관들은 여름독서교실 등 14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책 읽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조용한 도서관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 부천시립중앙도서관 8월 11~20일(화·수·목요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스피치&리더십’ 교실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창호 스피치 칼리지 연구소 이한분씨가 발성법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향상법을 교육하게 된다. 8월 11일~ 20일(화, 목요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NIE놀이& 나만의 책 만들기’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이 대상이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독서학회 김미숙씨가 신문과 책을 활용한 신문활용교육 및 미니북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7월~8월 오후2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월별 주제로 상영하는 ‘문화영화’상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의 032-320-3911 ▤▒ 심곡도서관 8월 4~7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교실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2~3학년 25명의 회원제로 운영되며 7월 21~31일 방문 및 전화접수를 받는다. 책읽기와 독후활동으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8월 10~22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는 ‘길라잡이 초등논술’교실이 열린다. 초등학교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1~31일 방문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 이미숙씨가 초등 논술에 관해 상세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한 8월 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역사논술교실’을 연다. 역사를 주제로 한 논술 방법을 배우게 되며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글쓰기교실’을 진행한다. 글쓰기 기초 및 창작 글쓰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25명이 대상이다. 7~8월 중 매주 마지막 주 오후7시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문화영화를 상영한다. 문의 032-320-3470 ▤▒ 부천 북부도서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북아트교실’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자기만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다. 책공방 북아트스쿨의 윤현정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공작교실’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신풍선문화협회 최명애씨가 책읽기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실현하도록 이끈다. 7월 10일까지 방문접수. 7~8월 중 마지막 주 오후7시가 되면 도서관을 찾아가보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상영된다. 문의 032-320-3754 ▤▒ 꿈빛도서관 7월 23일 오전 10시 세미나실과 시청각실에서 ‘오감을 깨우는 그림놀이’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5~17일 방문접수 회원을 모집한다. 토끼 뻥튀기 그림작가 한선현씨가 강의하며 온라인 북과 조각 작품을 감상한 뒤 조각 작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26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창작인형극’이 열린다. 전문극단 사과나무가 진행하는 이 공연은 전래 및 창작동화를 인형극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학생들과 학부모 선착순 100명이 대상이다. 8월 11~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는 청소년 이상의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즐기는 오싹오싹 공포영화 탐험’이 진행된다. 여름 한 낮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공포영화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7~8월(2·4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이야기교실’을 마련한다. 손유희를 따라해 보고 도구를 활용한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다. 유아 및 학부모 선착순 50명 대상이다. 8월 11~22일(화·수·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술, 게임과 함께 동화내용을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신나는 체험놀이다. 초등학교 1~3학년 30명과 학부모 포함 선착순 100명 대상. 문의 032-320-3411 ▤▒ 한울빛도서관 7월 19일부터 8월 23일(3·4주 일요일)까지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방학특선-3D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아동 및 학부모를 선착순 70명 모집하며 멀티프로젝터를 활용한 3D 영상물이 상영돼서 가족과 함께 방학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8일 오후 2시 손유희와 도구를 활용한 동화구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교실’도 열린다. 유아 및 학부모 선착순 40명이 대상이다. 8월9일 오후2시에는 동화책에서 본 내용을 소재로 한 마술과 게임이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창작인형극’을 준비한다. 아동과 학부모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032-320-3938 ▤▒ 책마루도서관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 도서관 모둠마루에서 ‘책이랑 놀자’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2~3학년 24명 회원제로 진행되며 7월 22~24일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한국독서학회 김미숙씨가 책을 읽고 즐기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7~8월(매주 목요일) 오후 3시30분에는 ‘그림책 읽어주는 마루’를 진행한다. 6~8세 및 학부모를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율동과 함께 그림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7~8월(매 주 일요일) 오후2시에는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문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8월 중에는 그림동화책 원화를 전시하는 ‘도서원화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2-320-3988 한편 여름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7월 16일 오전 10시 꿈빛도서관에서는 ‘제4회 꿈빛아카데미’강좌가 열린다. 자녀와 함께 하는 좋은 부모되기를 주제로 당일 선착순 부천시민 100명이 대상이다. 아빠놀이학교장 권오진씨가 좋은 부모의 자세를 강의한다. 또한 북부도서관은 7월 10일까지 ‘어린이 공작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앙도서관, 꿈빛도서관, 한울빛도서관에서는 8월 4~8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학교장 추천으로 열리게 될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후원하는 독서관련프로그램이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bcl.go.kr ▤▒ 인천부평도서관 초등학생 대상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7월 27~31일 오후 2시~4시에 ‘리코더교실’이 열린다. 초등 1~3년이 대상이며 리코더 연주법을 익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다. 악기와 악보비 1000원은 개인 지참. 7월 27~31일 오후 4~6시에 ‘문화재여행’이 열린다. 초등 4~5학년 대상으로 우리문화재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숨은 이야기를 배운다. 재료비 2000원. 8월 10~14일 오전 9~11시에 ‘와글와글 동시나라’가 진행된다. 초등 1~3년 대상으로 동시낭송과 동시 옮겨 쓰기, 동시집 만들기를 한다. 준비물은 짓기장과 필기도구. 8월 17~21일 오전 9~11시에 ‘동시랑 친구하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동시낭송과 동시작법, 원고지 사용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준비물은 짓기장과 필기도구. 중학생 대상의 ‘제1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은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대상이다. 개별 신청기간은 7월 13일부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