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구 산곡동 폐가를 쉼터로 조성 부평구 산곡3동(동장 윤준)은 동 내에 방치된 폐가를 정비해 화초가 있는 주민들의 쉼터로 만들었다. 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자율회, 자생단체회원들이 함께 모여 건축폐자재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폐가가 있던 자리에 잣나무, 단풍나무, 연산홍 등 1000본의 나무를 심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이번에 정비한 폐가는 지난 10여 년 간 사람이 살지 않은 채로 방치된 가옥이다. 그간 두 차례나 화재가 났었으며 청소년들의 탈선장소와 쓰레기 무단투기장소로 이용되어 지역 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곳이다. 이날 참여한 여건봉(통장자율회장)씨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꾸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우리스스로 해결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3
- 부평구 ‘조상 땅 찾기’ 호응 커 부평구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조상 땅 찾기’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해 지적정보센터 지적전산망을 이용해 569필지 78만7334㎡의 땅을 116명에게 찾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본인 또는 사망자의 경우 그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청 지적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이전에 사망한 사람의 경우에는 장자상속으로 인해 호주 상속인이 재산상속인이 되므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속인이 아닌 자가 신청할 경우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위임장을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를 알 수 없는 경우나 미 부여된 경우에는 조상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의 광역시나 도청을 직접 방문·신청하거나 거주지 구청을 방문·신청하면 해당 도청에 공문으로 처리, 송부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상단의 편리한 민원(지적민원도우미) 메뉴를 이용하거나 부평구청 지적과(032-509-6953)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3
- 찬란한 4월 꽃대궐 속으로 4월이 되면 우리 지역에는 다채로운 봄꽃축제가 열린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민은 물론 서울과 인천 지역 사람들까지 찾아오는 봄나들이 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봄꽃 축제의 시작은 4월 5일 열리는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부터. 4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리고 19일에는 역곡동 자연학습장이 있는 춘덕산에서 복숭아꽃 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4월 11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부천자연생태박물관에는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봄꽃축제의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제10회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진달래꽃이 피어나는 원미산에서 주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됐다. 춘의동 진달래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진달래꽃과 아름다운 소통’을 주제로 한다. 180명의 공연팀, 150명의 진행팀이 행사를 이끌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농악놀이, 태권도시범, 인디밴드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색소폰 동아리 합주, 전자 현악 제니유 특별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연을 만들고 날려볼 수 있는 전통연날리기와 함께 옻칠공예, 민화, 목공예 등의 전통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까지 다양하다. 축제기간동안 진달래동산 인근에 있는 국궁장에 가면 전통 활쏘기 체험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 퀴즈풀이, 장기자랑도 함께 열리는 진달래꽃축제의 개막식은 오후 2시. 문의 032-650-2609 제11회 도당산 벚꽃 축제 4월의 도당산은 벚꽃 향기와 벚꽃 잎으로 절정을 이룬다. 4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2일 오후 8시까지 도당산 벚꽃동산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도당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도당동주민센터 등이 주관한다. 주요행사로는 4월 11일 오후 4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 8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글짓기(11일 오전 11시부터), 그림그리기(12일 오전 10시부터) 대회를 현장에서 접수받으며 12일 오후 4시에는 시상식을 거행한다. 12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주민노래자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접수(선착순 45명)를 받고 있다. 불꽃놀이, 부천필중창단, 원미오케스트라, 난타, 밸리댄스, 마술 등 35개 팀이 공연한다. 폐막식은 12일 오후8시. 문의 032-650-261 제5회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4월 19일 역곡동(산16-1) 복숭아밭에 소재한 자연학습장에서는 올해로 다섯 번째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자연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천연 체험장. 4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고 역곡 1,2동 지역 주민들과 사회단체가 다 함께 참여해서 즐기는 축제로 유명하다. ‘복숭아꽃 향기는 춘덕산 자락에 휘날리고~’를 주제로 화합, 화목,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풍물놀이, 검도, 에어로빅이 식전행사로, 대북공연, 기타공연, 주민노래자랑이 본행사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복사꽃 그림 전시회, 족구경기, 도자기체험, 먹을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하다. 역곡1,2동 자생단체와 관내 아파트 자치회 부녀회, 부천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한다. 문의 032-650-2607 자연생태박물관 튤립전시회 춘의동 자연생태박물관 자연학습공원에서는 4월 11일부터 5월 5일까지 25일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튤립축제가 펼쳐진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튤립이 피어난 자연학습공원에는 가족들이 나들이 와서 사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핑크다이아몬드, 무스카리 등 총 6만 본의 튤립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4월 18일, 19일 오후3시 한국예총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작은 무대 공연이 열려 가족과 함께 주말나들이를 하면서 예술 공연도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부천공예협회가 주관하는 한지공예와 토피어리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시회와 함께 부천자연생태박물관과 건너편 물박물관, 부천식물원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자연학습을 이끌어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032-320-3977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인천대공원은 인천 지역 꽃구경의 대표적인 명소다. 더욱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천 뿐 아니라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 일대의 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특히 대공원 후문에서 공원 중앙의 호수에 이르는 1.5㎞ 구간은 화려하다는 표현만으로 부족할 만큼 놓치면 아쉬운 가장 큰 볼거리다. 30년 이상의 벚나무 660여주가 죽 늘어서 있어 장중한 벚꽃터널을 이룬다. 연인,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덕분에 주말이나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줄서서 걸어야 할 만큼 인파가 몰린다. 호젓한 산책을 원한다면 축제 전후 평일에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차공간은 넉넉하다. 하지만 주말이나 축제 기간 중 이곳을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려면 해가 진 뒤에나 도착할 만큼 대공원 진입로 정체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두 세 정거장 전에 미리 내려 걸어가는 편이 좋다. 올해 축제는 4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열린다. 야외음악당과 극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벌어진다. SUNNY FM 라디오 공개방송과 축하공연, 퓨전 국악 및 풍물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경찰 악대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등 다양한 거리공연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032-440-5821 만국공원 문화예술한마당 동인천에 자리한 만국공원(자유공원)의 벚꽃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만국공원축제를 열어 성황리에 진행됐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만국공원 축제는 취소됐으며 대신 문화예술한마당으로 대체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벚꽃 구경 시기와 공연 시기가 맞물려 꽃구경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지난 3월 21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자유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오는 4월 4일에는 오카리나 연주와 벨리댄스, 아카펠라 그룹 ‘좋은 사람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5일에는 힙합댄스, 퍼포먼스 댄스, 재즈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열린다. 또 11일에는 판소리, 피에로 마임, 가야금 연주가 이뤄지며, 12일에는 플롯 연주와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어린이 재즈댄스, 마술공연, 비보이 공연 등이 열리며, 19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치어댄스, 한국무용 공연이 열린다. 특히 자유공원 문화예술한마당에서는 종이접기, 페인트 페인팅, 데코파주, 천연비누, 리본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문의 032-760-713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3
- 부평구, 무주택 세입자 위한 전세자금 대출 부평구가 무주택 세입자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장기저리의 전세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주택은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의 70% 이내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된다. 대출이율은 연 2%로 1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또는 혼합상환 방법으로 이뤄진다. 임차보증금의 10%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해야하며, 대출신청 시기는 임대차 계약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짜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대출절차는 ‘대출대상자가 사전에 취급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하나은행, 기업은행)에 방문하여 상담실시->신청인 전세계약체결->동주민센터 방문 전세자금신청->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인 취급은행에 대상자 추천통보 ->신청인이 취급은행에 대출신청->대출완료’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사회복지과(509-649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청소년 위한 건짱! 프로젝트 운영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문화재단)에서는 놀토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 즐거운 토요체험- 건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건강을 테마로 한 건강한 음식, 건강한 잠, 건강한 의복에 대해 건강 밥상 차리기와 요가, 발마사지 배우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선착순 20명. 참가비(총3회 체험) 6만원. 문의 032-344-4480 www.echoyouth.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환경교육 코디네이터 3기 강좌 푸른부천21실천협의회는 부천시여성회관과 함께 ‘환경교육코디네이터 제3기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지역의 환경교육 현황을 분석, 평가하고 프로젝트를 기획, 실천하는 전문 인력양성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생태, 도시환경, 교수법 등 총 12개 강좌가 운영되며 일주일에 한 번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총 40명. 교육은 무료.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푸른부천21실천협의회 협의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문의 032-650-2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부평구보건소, 직장인 임산부 위한 육아교실 부평구보건소가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부부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태아의 잉태 및 성장과정, 임신 시 주의할 점 및 정상 분만의 7가지 기전, 신생아의 특징과 응급처치, 부부체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32-509-8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김은아(작전여고 2학년) 작전여고 2학년 김은아 학생은 눈빛이 살아있다. 그의 공부비법은 한마디로 ‘수업시간 집중’. 그 중에서도 과학시간은 자신만을 위한 단독 과외(?)처럼 활용한다. 선생님 시선 독차지하니 성적이 올라 “제가 원래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시선 독차지에 욕심이 많아요.(웃음) 그중에서도 특히 과학을 좋아해서 그 시간엔 선생님 관심을 얻고자 더욱 집중하죠. 과학 성적이 잘 나오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하다 보면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되고, 결과 역시 성적으로 말해주니까요.” 김양의 습관 중 하나는 상대와의 눈 맞추기. 그래서 수업시간 50분 역시 진행하는 담당 교사에게 눈을 맞추며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고, 또 내용습득에도 한결 수월해졌다. 눈을 마주치고 공부에 집중 하다보면, 어느새 선생님께서는 김양의 이해정도를 확인하기 때문에 어려운 건 다시 설명해주고, 쉬운 건 그냥 넘어가는 걸 느낀다고. 김양의 과탐 잘하기 노하우를 종합해보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나만의 과외선생님으로 만들라”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다. 눈 마주치기 집중수업방식은 여러 모로 장점이 많다. 선생님께서 강조했던 포인트를 더 잘 기억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을 맞추면서 공부하면 꾸벅꾸벅 졸 수 없으니 일거양득이다. 개념 잡기, 프리노트 활용해 보세요 “고등학생이 되면 과학이 심화 과정을 거치는데, 기본개념이 탄탄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여기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만일 기초가 부족하다면, 쉽게 풀어서나온 개념서나 문제집들로 선택해 차근차근 공부해 보세요.” 김양은 ‘과학 공부의 출발점은 개념 다지기’라고 잘라 말한다. 만약 전(前)학년 동안 배웠던 내용들의 기초가 탄탄하지 않다면, 주저 말고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기초적인 개념 다지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념을 잘 다지기 위해 수업시간 프리 노트를 사용해요. 수업 내용을 받아 적을 수 있는 공책을 책상에 반드시 두는 거죠. 선생님의 강조점을 듣자마자 빠르게 정식 노트에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프리 노트한 내용은 야자시간이나 수업중이라도 정식 노트에 깔끔하게 옮겨 적는다. 이렇게 프리 노트에서 정식노트로 정리하는 이유는 그 과정에서 머릿속으로 다시 반복하며 완벽한 복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험과의 연계. 아무리 반복해서 필기와 정리를 잘 해도, 시험기간에 필기 한 내용을 꼼꼼히 읽고 문제에 적용하는 되풀이 훈련을 놓친다면 헛고생만 한 꼴이 된다. 인터넷 강의의 탄탄한 구성을 활용하라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제 유형이나 범위는 사실 내신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물론 내신관리가 잘되면 자연스럽게 모의고사점수도 오르기 마련이지만, 모의고사는 좀 더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더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인터넷강의다. 인강은 스스로 조절하며 진도 설정을 할 수 있다. 또 원한다면 예습도 가능해 EBS강의를 들었다. 하지만 무료에다 제약이 없이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는 점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다. 김양은 “EBS강의를 자꾸 미루게 되어 안 되겠다 싶었죠. 유료 인터넷강의로 바꿨습니다. 유료강의는 일단 들을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있고, 강의료가 저렴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듣게 되더군요.” ‘비싼 강의’라고 생각하며 들으니 더 집중하게 되었다. 다만 유료 강의건 무료이건 인강에도 노하우가 있다. 바로 강의 끝난 뒤 공책정리다. 교재 내용을 나름대로 중요한 부분과 생략할 것을 구분해 정리해두면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과탐 노하우 10] 1. 노트정리는 반드시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기!- 자신이 듣고 캐치한 요점을 기록해야 문제풀이 시 활용이 쉽다. 2.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눈으로 레이저 날리기!-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문제풀이보단 개념 다지기에 더 신경을 집중하기- 개념부족하면 쉬운 개념서부터 공부해보기. 4. 개념공부 할 땐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논리적으로 공부하기! 5. 나만의 표시방법을 만들어서 중요도가 한눈에 보이도록 표시하기 6. 필요하다면 주저 말고 강의 도움받기-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등 7. 문제 풀 땐 질문할 걸 찾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풀기 8. ‘안경에 김이 서리면 아! 액화’가 떠오르듯, 모든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기 9. 과학 공부할 때만큼은 내가 과학천재라고 생각하면 더 사명감이 높아진다. 10. 과학 선생님 사랑하기!- 그래야 그 선생님의 강의와 강조점에 애착이 가서 이해가 쉽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굴포천에 잉어 붕어 50여 마리 카메라에 포착 지난 8일 부평구 갈산배수펌프장 주변 굴포천에 20센티미터가 넘는 잉어와 붕어 50여 마리가 한가로이 노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월 흰뺨 검둥오리 출현에 이어 또다시 잉어 등이 나타남으로써, 굴포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 현장이었다. 인근 가정과 공장에서 방류되는 생활오폐수가 흐르던 굴포천은 3년여의 복원사업으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하천 밑에 별도로 설치된 하수처리 시설과, 하루 7만5천톤씩 공급되는 한강원수와 굴포천하수처리장의 처리수가 굴포천의 물을 맑게 만들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편의 시설과 분수대, 주변공원과 연결되는 작은 돌다리와 쉼터를 만날 수 있는 곳. 굴포천은 이제 철새와 물고기, 그리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박윤배 부평구청장 경인방송 1일 DJ 출연 박윤배 부평구청장이 지난 8일, 경인방송의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에 1일 DJ로 출연했다. 부평구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부평문화원 산하의 ‘문화사랑방’ 두 곳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부평문화예술회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출연은 부평구가 ‘인천의 문화 1번지’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문화를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부평구민의 염원을 담아 전하는 자리였다. 박윤배 구청장이 출연하는 시간 동안 경인방송 애청취자와 부평구민들로부터 200여 건의 SMS문자사연이 경인방송에 접수되어, 구정발전과 문화발전을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