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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에서 가까운 여름 휴양지 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천에서 가까운 휴양지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교통체증 없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시원하게 다녀올 수 있는 부천에서 가까운 휴양지를 찾아보았다.자료제공 인천관광공사영흥도와 선재도 캠핑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영흥도와 선재도에는 20여 곳의 캠핑장이 있어,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로 누구나 쉽게 바다 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초보들을 위해 캠핑 도구 없이 갈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도 비치되어 있으며, 캠핑 고수들을 위한 일반 캠핑장들도 있다.영흥도와 선재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캠핑하는 동안 두 섬을 오고 가며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재도는 2021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목섬이 있어, 물이 빠지면 황금빛 모랫길이 나타나 그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영흥도는 해수욕과 모래찜질,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150여 년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캠핑하기 안성맞춤이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 캠핑을 한다면 영흥도와 선재도에 있는 선재, 용담, 영암, 내리, 십리포 등 5곳의 어촌마을에서 낚시와 조개 캐기와 같은 어촌체험도 추천되고 있다.무의도에서 즐기는 짚라인과 트레킹인천공항이 자리한 영종도에서 승용차로 갈 수 있는 무의도에는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 내에는 하늘을 날아 멋진 바다 풍경을 다이내믹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무의도에는 해안 절벽을 따라 약 800m 길이의 데크 길인 해상관광 탐방로가 조성되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 전망을 보며 산책하기 좋다.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연륙교를 건너 소무의도의 무의 바다 누리길 8코스를 걸으며 서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길 추천한다.영종도 왕산마리나 요트체험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는 다양한 요트체험이 가능하다. 마리나 인근의 글라이더스 왕산에서는 요트투어부터 교육, 렌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요트체험의 가장 기본적인 코스로 운항 시간이 40분인 요트 퍼플릭 투어는 왕산 해변과 을왕리 해변, 선녀바위 등을 요트 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 맞춰 1시간 인천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운항하는 요트 선셋 투어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관광버스 타고 강화부터 선재도까지인천시티투어의 테마형 신규노선은 근교 섬, 바다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강화 오감 투어, 선재 영흥 투어, 무의도 투어 총 3개로 구성되어있다. 투어버스는 주 2회(목, 금) 운영되며, 탑승은 인천 종합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신규노선 오픈 기념으로 해당 노선에 한해 7월 말까지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신규코스 강화오감투어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체험, 해든뮤지엄, 금풍양조장을, 선재영흥투어는 선재도 목섬, 십리포해수욕장, 무의도 투어는 하나개해수욕장, 소무의도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인천시티투어 운영 정보 및 예약 등 상세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및 인천e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는 인천시티투어로 하면 된다.문의 1899-0960 2024-07-16
- 미리 알아두면 쓸모있는 부천 생활 정보 생활 속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들이 생길 때가 있다. 특히 일반인에게 생소한 각종 법 관련 민원이나 반려견 이상 행동 등은 신속한 처리를 요한다. 부천에서 생활 민원 관련 도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들을 알아보았다.하반기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실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문화 교실이 열린다. 교정 교실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에 발맞춰 반려동물 양육자의 책임감 있는 의식 고취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이에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 교실(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반려동물 문화 교실 1기에서는 짖음, 입질, 산책,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총 20마리가 선정돼 보호자와 함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참여자 모집 시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가구에 우선순위를 두고 문제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별했다.반려동물 문화 교실은 최근 신설된 부천대 반려동물과와 협업해 우수한 전문인력과 반려동물 교육에 적합하게 설계된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고민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펫티켓 홍보활동 등 향후 시정 홍보 모델로서의 활약을 계획 중이다.2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은 하반기(10월 7~11일, 25일)에 열리며, 신청 접수는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32-610-0156모바일 앱으로 받는 지방세 고지서종이 고지서 없이도 정기적으로 내야 하는 지방세 고지 내역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고 납부하는 고지서 전자송달제도가 시행 중이다. 대상 세목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이다. 모바일 앱을 통하면 고지서 분실 및 개인정보 노출 걱정이 없다.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뒤따른다. 전자 송달은 700원,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병행 시 1400원이 공제된다.신청은 간편 결제 앱인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국민, 기업, 농협 등 금융 앱에서 지방세 고지서(청구서)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지서가 수령된다. 금융사 앱 외에도 다른 전자 송달 방법은 위택스이다. 위택스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거나 스마트위택스 앱을 활용하면 된다.문의 032-320-3000흔치 않은 인문 심화 과정 ‘지혜학교’오는 10월 22일까지 꿈빛도서관이 심도 있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부천시민인 성인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삶을 바꾸는 지혜:플라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양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난해하고 추상적인 철학에 대한 시민들의 정서적인 장벽을 낮추고, 대중적인 시각 매체인 영화와 결합해 철학자들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윤리를 이야기할 계획이다.강연은 방송통신대학교 강사이자 부천 작가인 유국환 작가가 맡아 총 14회에 걸쳐 이뤄진다. 플라톤의 ‘국가론’, 루소의 ‘사회 계약론’,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10여 권의 도서를 토대로 강연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2-625-4627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위한 상담실부천시청 1층에 가면 풀기 힘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이곳 ‘부천시 민원상담실’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 해결을 위해 민원인이 직접 담당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악성 민원 등 위법행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용 절차를 살펴보면, 민원인이 다수의 법령이 얽혀있어 해결이 어려운 복합민원 등을 민원상담실로 접수하면, 민원상담관이 일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민원상담관은 민원인 대신 담당 부서를 확인하고 각 부서 담당자가 민원상담실에 모여 민원을 해결한다.또한, 민원상담실을 통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여러 부서가 관련되어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 있는 경우에는 부천시청 1층 민원과 13번 창구로 접수하면 된다.상하수도 다자녀 감면 서비스부천시가 시내 동일 세대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 3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다자녀 감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기존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부천시청 수도행정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았으나,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아울러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지서 수령 후 분실하거나 납부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마련된 제도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종이 사용량까지 줄일 수 있어 편리함과 더불어 탄소중립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납부 편의 창구-다자녀 감면 신청/전자고지(알림 톡)(http://waterpay.bucheon.go.kr)로 할 수 있다. 2024-07-16
- 여름방학을 신나고 알차게 방학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는 체험학습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린다.먼저 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학년별 강좌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부천 시내에서 열리는 방학 특강들을 알아보았다.시원한 도서관에서 즐기는 체험학습부천 시내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6일 ‘과학아, 실험이랑 놀자’를 시작으로 7~8월 두 달 동안 총 3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주제별 북 큐레이션, 원화 전시와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동도서관의 인공지능(AI) 활용 창작 동화 만들기, 별빛마루도서관의 나만의 10초 애니메이션 만들기, 수주도서관의 스톱모션 북 톡 크리에이터, 꿈빛도서관의 여름 독서 교실, 동화나라도서관의 도서관 탈출게임이 열린다.또 원미도서관의 과학아, 실험이랑 놀자, 송내도서관의 생각이 자라요! 독서 논술, 한울빛도서관의 지구를 살리는 새 활용, 꿈여울도서관의 쓱~ 훑어보는 세계사, 오정도서관의 어린이를 위한 두근두근 서평 쓰기, 역곡도서관의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bc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환경 관련 로봇 체험부천로보파크가 부천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구를 지키는 환경 박사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된 박물관‧미술관을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 기관 활성화를 위해 특별 콘텐츠 프로그램을 지원사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탄소중립 등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해결 과제를 환경 미로 탐험 임무를 수행하면서 배우고,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학습과 미래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등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과 체험학습이 융합된 기획전으로 학생들의 환경 교육 체험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2022년 미래 로봇 상상화를 작품으로 제작 전시한 ‘상상에 날개달기’,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체험한 ‘가상과 현실 사이’, 바다 오염을 로봇으로 해결하는 ‘내가 바다를 지켜줄 거야’,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싸이 팝 과학원리 체험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를 준비하는 세대들에게 로봇에 관한 관심과 환경보호 실천의 계기가 될 이번 전시회는 로보파크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716-647선사시대 특별체험전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이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체험전 ‘왈강달강 청동기 마을 여행’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검단신도시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집터와 유물을 청소년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전시회 관람 어린이들은 선사시대 토기 퍼즐 맞추기, 움집 체험, 사냥 체험 등 청동기시대 의식주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청동기 마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032-440-6790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방학을 맞아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이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국민이 널리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유치부(4~6세)와 초등저학년부(7~9세), 초등고학년부(10~12세)로 전국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동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작품은 한 작품에 목일신 작가의 시와 그림이 모두 들어간 창작물의 형태여야 하며 보호자나 선생님의 손이 닿지 않은 어린이 작품으로 응모해야 한다. 그림은 크레파스, 그림물감, 색연필 등 재료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7월 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및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발표는 오는 8월 23일이다. 시상은 총 49명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50만 원~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문의 032-625-9761편식 방지를 위한 특화프로그램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연다. 매달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운영해오고 있는 이곳 센터에서는 제철 식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배우며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진행 중이다.오는 7월 19일에는 어린이들이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잘 먹지 않는 채소와 과일을 직접 접하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주제로 스페셜 패밀리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bcfoodsafety.or.kr/)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3
- 여름에는 시원한 공연 한편 방학을 맞아 부천아트센터가 무더위 탈출을 위한 7월 예술 바캉스를 마련한다. 먼저 임윤찬 피아노 연주회에 이어 베토벤을 통해 제2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손민수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양성원과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가 대관령음악제 일정에 앞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찾는다. 소공연장에서는 원더우먼 오보이스트 송현정과 여름방학 기념 어린이 기획공연이 열린다.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17회 정기연주회 ‘이승원과 슈베르트’가 7월 11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젊은 음악가들과 전통 강호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만남이 만들어낼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로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다섯 번째 시간엔 지휘자 이승원이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Great’를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은 그의 사망 직전에 완성된 마지막 교향곡이다. 장대한 길이와 풍부한 낭만성으로 사후 ‘Great’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그만큼 곡의 규모가 크고 고난도의 해석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연주자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작품이라는 악명도 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젊은 지휘자의 배짱이 느껴지는 이유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을 콘서트 버전으로 연주하여 우리의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7월 13~14일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연주부천아트센터의 7월을 여는 예술가는 ‘건반 위의 철학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이다. 20세기 피아노 음악의 거장 ‘러셀 셔먼’의 가르침을 받은 그는 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피아노에 오롯이 투영시키는 철학자다. 베토벤의 삶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대서사시가 부천아트센터에서 7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등 전곡 연주 및 음반 발매를 통해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예술가로서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주 시간만 3~4시간인 이번 대장정의 무대는 홍콩 출신 차세대 마에스트로 ‘윌슨 응’ 지휘자와 국내 체임버오케스트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코리안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여름방학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여름방학을 맞아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을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공연 ‘와그르르르 수궁가’가 7월 27~28일 찾아온다. 연극 교육전문가들과 판소리 기반 음악감독, 소리꾼들이 함께 모여 36개월 이상 어린이 관객을 위하여 기획된 작품이다.전통문화와 예술적 감수성을 경험토록 기획된 이번 작품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제20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 축제에서 ‘제32회 서울 어린이연극상’ 단체 부분 특별상을 받았다. 공연에 앞서 어린이들의 공연 이해를 돕기 위해 주중, 무료 체험 행사도 7월 24일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그림자 인형을 만들고, 이 인형은 공연 기간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무료 체험 행사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 상단, 별도 링크를 통해 무료로 신청한다.미리 만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올해 21회를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첼리스트 ‘양성원’과 오스트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7월 23일 부천아트센터를 찾는다. 이들과 함께 청정한 사운드를 선사할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로 승격된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이다.평창대관령음악제 보다 앞서 선사할 이들의 음악은 고전과 낭만을 오가며 황홀한 무대를 전할 예정이다. 모차르트가 10대 시절 작곡한 걸작, 교향곡 29번과 솔로 악기로서 첼로의 위상을 높여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이 비르투오소 양성원의 연주로 장식된다. 2024-07-03
- 편측 인공와우를 착용했는데 반대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도움이 될까요? 인공와우를 한쪽 귀에 수술을 하신 분들이 종종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문의하시는 내용 중에 대표적인 게 반대쪽 귀에 인공와우 수술 대신 보청기를 착용해도 도움이 될까, 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반대쪽 귀 청력 상태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 있다’입니다.보통 인공와우는 심각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진단받으신 분들이 보청기를 통해서 효과를 보기 어려울 때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반대쪽 귀에 잔존청력이 있다면 또다시 인공와우를 수술하기보다는 보청기를 통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논문과 연구들을 통해서 입증되었습니다.한쪽에 인공와우 수술, 반대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방식을 바이모달이라고 부르는데 연구에 따르면, 바이모달 사용자들은 조용한 환경에서 17%의 문장이해도 향상을 보였으며, 소음 환경에서는 22~23%의 향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말소리 외에 음악과 같은 멜로디 인지에서도 인공와우만 착용했을 때 보다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향상된 인지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모달의 장점을 우리 생활에 비유해본다면 흑백 텔레비전으로도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지만, 컬러 텔레비전으로 보면 색감과 디테일이 훨씬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공와우만으로도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보청기를 함께 사용하면 소리의 질감과 디테일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이는 소리의 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색과 소리의 뉘앙스를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마치 흑백 텔레비전에서 컬러 텔레비전으로 전환된 것처럼, 청각적 경험이 더 풍부하고 다채로워진다고 할 수 있겠죠.인공와우를 착용하셨는데 좀 더 풍부한 소리를 듣고자 하신다면 가까운 보청기 전문 센터에 방문하시어 검증된 청능사로부터 검사를 받고 상담을 하신다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니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소리에 대한 만족감을 더욱 높여 보시길 바랍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07-03
- 동시에, 따로 따로 며칠 전 부천 원미구에서 오신 고객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양쪽 귀에 동시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 쪽에 먼저 보청기를 착용한 후 적응이 되면 다른 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 분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동시에보청기를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양쪽 귀에 동시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균형있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분별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보다 소음 속에서 좀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한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에 비해서 소리를 낮추어도 되므로 보청기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쪽 귀로 소리를 들음으로써 한쪽 귀로만 들을 때 올 수 있는 청각적 피로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두 개의 보청기를 동시에 구매하는 데 따른 비용 부담을 느낄 수 있으며 귀걸이형 보청기의 경우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데 따른 미용적인 부담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두 개의 보청기를 한꺼번에 관리해야 하므로 보청기를 청소하고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 등이 상대적으로 더 번거롭거나 더 복잡할 수 있습니다.따로 따로한쪽 귀에 먼저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한 개의 보청기만 관리하면 되므로 보청기 두 개를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쪽에서 들리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어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알아내기 어렵고, 소음이 많은 곳에서 대화할 때는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한 경우에 비해 대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쪽 귀로만 소리를 들음으로써 소리의 불균형을 겪게 되어 부정적 경험을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보청기 자체를 거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귀에서 뇌로 소리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여 청각 박탈(auditory deprivation)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보청기를 착용할 때도 처음 착용할 때처럼 초기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보청기 센터 방문 횟수가 더 늘어나고, 소리에 대한 적응 시간도 길어집니다.부천 원미구 고객님의 질문인 양이 동시 착용과 순차 착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용자의 특성과 선호 그리고 여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각전문가인 청능사(audiologist)와 상담하여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어떤 선택을 하든 보청기를 바르게 착용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7-03
- 2025 미대 입시, 여름 방학 특강이 중요한 이유 미술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실기전형, 정시 비실기전형, 정시 실기전형 등 다양한 전형이 있다.부천 클라우드 클릭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같은 수시 전형이라 하더라도 다단계 전형이 있고 일괄 합산 전형이 있다. 또 같은 실기과목이라 할지라도 학교마다 특징이 다른 대학도 있다. 이렇게 복잡한 미대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고 그에 따라 입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부천 클라우드(클릭전원) 미술학원은 학생이 실기를 잘하는지, 내신 또는 수능에 강점이 있는지 등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 매년 우수한 미대 입시 합격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여름 방학 특강 준비로 분주한 부천 클라우드(클릭전원) 미술학원의 전임 강사들을 만나서 ‘성공하는 2025 미대 입시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성적 점검하고, 실기유형 조금 더 세밀하게 준비해야 이광재 선생님(클라우드 미술학원 강남점 실기 총 전임, 부천점 출강 중, ‘기초소양’ 담당 )미대입시는 매년 다변화되고 출제방식, 점수반영, 학교군의 이동 등 학생들이 잘 신경 쓰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학원에서는 기초소양과 기초디자인 2개 분야의 실기로 분리하고 있지만, 실제 대학에서 원하는 합격 그림은 대학마다 차이가 크고, 심지어 같은 학교에서도 학과에 따라 뽑는 기준이 많이 다르다.특히 ‘기초소양’ 실기 과목을 보는 곳은 인 서울 여러 미술대학 중에서 국민대, 이대, 고대 등 성적이 최상위권인 대학들이다. 이 대학들은 각자의 실기유형을 선호하기 때문에 성적 관리뿐만 아니라 실기도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합격하기가 어렵다.대학별로 문제 풀이 방법, 재료, 시간, 종이 크기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름 특강 때 본인의 모의고사 점수에 맞추어 실기유형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준비해야 한다.특히 이화여대, 또는 서울과기대 시각디자인 학과, 서울시립대 시각디자인 학과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은 이 시기에 평면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늘리고 채색 방법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또한, 나·다군에 성적이 애매할 것 같은 학생들은 건국대(서울 캠퍼스)유형으로 학과를 선택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 입시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재수 또는 N수생들의 특징을 보면 본인의 성적에 맞지 않는 실기를 준비하거나 너무 여러 가지 실기 과목을 준비한다. 그 반대로 1가지 과목만 준비하다가 입시에 실패하는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다. 기초소양 실기 과목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특히 담당 선생님과 더 면밀히 상담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초반에는 기초소양 실기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기 이해 위주의 수업을 했다면 여름 특강에는 조금 범위를 넓게 하여 실기에 유연성을 가져야 하고 후반기에는 깊이 있는 수업을 해야 할 것이다.공부 또한 최상위권대학을 진학하고자 할 때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기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준비해야 한다. 특히 여름 방학은 사회탐구과목이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국어, 영어 외에도 사탐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날씨가 더워지고 어느새 입시의 중반기로 들어서면서 많은 걱정과 피로감이 몰려오는 시기임으로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미대 입시에서 대학 레벨은 수능이 정하고 합격 당락은 실기로 결정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해야 상위권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표현력 장착하고, 학생의 생각 담은 ‘생각의 변별력’ 중요장혜진 선생님(클라우드(클릭전원) 미술학원 부천점 부원장, 기초디자인 담당 )많은 미술 대학들이 ‘기초디자인’이라는 과목으로 실기 시험을 실시하게 된 지 10여 년이 지났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미대를 준비하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의 표현력은 표준 상향화가 되었고, 온라인의 범람하는 자료와 각 학원들마다의 합격 재현작 공개로 입시미술계는 더욱더 많은 정보가 공유되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표현력으로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 어떤 방향으로 그림을 그려야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그 답은 표현력을 장착한 그림 안에, 학생의 생각이 들어가 있는 ‘생각의 변별력’으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 표현과 묘사는 암기로 그릴 수 있다. 그러나 스케치 즉, 구도는 더 이상 암기해서 그릴 수 없다. 소위 암기한 구도는 그림에 생동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평가를 받을 때, 식상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문제를 학생이 어떤 의도로 그렸는지, 어떤 점을 어필하려고 했는지가 그림에서 보여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일단 문제를 받자마자 암기된 구도 안에 끼워 맞추려 하지 말고 이 소재로 어떤 상황을 연출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아주 짧게라도 가져야 한다.예를 들면 ‘가위’가 출제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가위를 암기한 하나의 각도로 그리지 말고 평소에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소재를 관찰해서 그린 다음, 가위의 기능인 자르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어떠한 것을 과감하고 시원하게 자르는 순간의 찰나를 시작으로 구도를 시작해야 한다. 이 점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많은 학생이 이 본질을 간과하고 그림을 소극적으로 그리거나 가위의 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구성을 하는 등, 그림에 볼거리, 재미요소 즉, 매력을 넣어서 그리지 못한다.개체 하나를 그리는 표현력은 일정 기간 실기 준비시간이 주어지면 많은 학생이 해내는 부분이지만 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해서 구도를 그리는 것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져도 학생이 본질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면 그리지 못하는 영역이고 이 부분에서는 지도하는 선생님의 실기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여름 방학 시기에 준비해야 하는 실기는 바로 이런 구도의 본질을 더욱더 단단하게 훈련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할 수 없고 변수가 많은 실제 실기 시험장에서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겠다. 2024-07-03
- 반수와 재수보다 쉬워진 편입 입시 올해 편입 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의대 입시증원 관련 여파로 인해 편입의 주 타겟인 수도권 주요 대학 결원 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외부 입시 호재에도 불구하고 편입은 여름방학 주요 전략 유무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진다.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노진영 원장으로부터 7~8월 썸머스쿨에 대해 알아보았다.“수능을 통한 상위권 대학 진학은 과목 수도 많고 상대적으로 힘들다. 인천과 부천지역 대입 실적이 저조한 이유도 이 중 하나이다. 반면, 편입에서 인문계열은 영어 1과목, 자연 계열은 영어와 수학 2과목만 반영한다. 편입은 수능 대비 대폭 줄어든 과목 수에 따라, 얼마나 집중전략을 잘 구사하냐에 따라 주요 대학 진학 성공이 좌우된다.”처음일수록 치밀해야 하는 편입 준비사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대표적인 시험이 ‘편입’이다. 따라서 편입을 결정한 수험생이라면 효율적인 학습이 뒤따라줘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수험생은 편입 공부가 처음이기 때문에 편입학원의 도움을 통해 입시를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편입학원을 선택할 때는 지도전략을 갖춘 학습프로그램과 배출된 합격생 분포 또한 확인해두면 좋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2024년 1월 편입시험에서 621건 합격 건수(1단계 합격생 포함)를 달성한 우수캠퍼스이다. 특히 이곳의 노진영 원장은 2016년부터 편입 지도를 해온 입시 데이터 분석가이자 관리자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9년간의 편입 입시지도 결과, 수험생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은 필수이다. 여기에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 보유란 경험 역시 편입 성공 지도의 자신감”이라고 말했다.편입 성공을 좌우하는 여름방학따라서 지금부터 6개월(7~12월)은 편입 준비를 위한 결전의 시간이다. 하지만 시간상으로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효율적인 공부 계획이 요구된다. 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에서는 남은 6개월의 시작으로 7~8월 60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60 Days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연다.여름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60일 동안 특별학습자료를 제공은 물론, 초급과 중급문제를 매일 동시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풀도록 파일 제공과 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의 급격한 성적향상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 원장은 “편입 준비를 리드할 여름 60일 연속 프로그램의 역할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기간에는 동영상에 의존하거나 자의적 혹은 맹목적인 비효율적 학습은 배제된다. 집중학습을 위한 오프라인학원에서의 관리를 중심으로 데일리 시험도 주7일 365일 진행되며, 수업이 없는 날도 담임에 의한 학생 관리, 배운 범위 내에서 치르는 학업성취도 테스트 등이 이어진다”라고 말했다.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 영 편입 부평 캠퍼스 노진영 원장 인터뷰편입 성공을 위한 ‘지극정성’ 철학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남다른 학원 운영 철학에 따라 운영되어 관심이 간다. 바로 ‘지극정성’이다. 이를 가장 먼저 증명하듯 부평 캠퍼스는 전국 김영캠퍼스 중 3개 층 전관을 사용하는 유일한 곳이다.그 배경에는 수많은 합격생 배출과 그에 따른 신규 편입 준비생 증가란 선순환 구조가 가져다주는 학원 성공 운영에 따른 확장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우수강사진과 편입 전문 컨설턴트, 빅데이터 활용, 자소서 첨삭지도, 배치 상담, 복습 동영상 등을 받으며 합격의 신화를 이어내고 있다. 2024-06-19
- 더 자연스럽게, 더 선명하게 III 보청기가 추구하고 있는 ‘더욱 자연스럽게 더 선명하게’ 라는 목표를 더욱 잘 이루기 위해 어떤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소음을 감소 기술과 피드백 제어 기술 그리고 주파수 하강 기술과 지향성 마이크로폰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무선 기술(Wireless technology)보청기의 무선 기술을 이야기하면 FM보청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 학교입니다. 선생님의 말소리를 마이크가 FM신호로 보내면 보청기의 수신기가 FM신호를 받아 보청기를 사용하는 학생에게 선생님의 말소리를 들려줍니다. 여러 가지 단점들이 있어서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무선 기술은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적용 초기에는 블루투스 신호를 보청기와 연결하는 중계기를 반드시 사용해야 했습니다. 블루투스 신호를 수신하려면 보청기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큰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중계기를 사용하여 전력량 소모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던 것입니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이 개발되어 중계기 없이 보청기와 각종 음향기기(스마트폰, 텔레비전, mp3플레이어 등)를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하면 보청기가 무선 이어폰과 같은 역할을 해 주어 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세돌9단을 이긴 ‘알파고’입니다. 이제는 바둑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보청기입니다.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을 활용하여 어떤 소리는 더 선명하게 어떤 소리는 더 작게 만들거나, 배경 잡음과 말소리 속에서 특정 소리를 분리해 내기도 합니다. 시그니아의 본인 목소리 인식 기술인 ‘OVP(Own Voice Processing)’, 오티콘의 ‘BrainHearing’, 포낙의 ‘AutoSenseOS’, 스타키의 ‘Thrive Hearing Control’ 등이 보청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주변 환경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그니아는 1초에 19만2000개의 음향데이터를 처리하여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구분할 뿐 아니라 듣고 싶은 사람의 말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보청기에 저전력 블루투스라는 무선 기술도, 인공지능 기술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보청기 사용자가 보다 자연스럽게 보다 선명하게 듣도록 하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4-06-19
- 난청과 역동범위 청각 시스템을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정원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자라며, 새들의 노랫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물소리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정원이 잘 가꾸어지면, 모든 소리를 조화롭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청이 생기게 되면 정원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겠죠.시간이 흐르며 일어나는 변화들꽃과 나무의 퇴화난청이 오래 지속되면, 정원의 꽃과 나무가 점점 시들어가고 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소리 신호를 전달하는 내이(內耳)의 유모 세포가 손상되거나 죽는 것처럼 말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이 세포들은 더 많이 손상되고, 그 결과 작은 소리들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됩니다. 마치 정원이 더 이상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정원의 생태계 변화난청이 오래되면, 정원의 생태계도 변하게 됩니다. 신경 가소성이라고 불리는 신경의 적응 능력이 감소하면서, 정원의 토양이 서서히 변질됩니다. 이로 인해 정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신경 경로의 재조직화가 어려워집니다. 정원의 생태계가 더 이상 새로운 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처럼, 청각 신경도 새로운 소리 신호를 잘 처리하지 못하게 됩니다.자정 작용의 한계정원이 스스로를 치유하려고 노력하지만, 난청이 오래 지속되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도 한계에 도달합니다. 마치 정원이 잡초들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잡초가 더 많이 자라 정원을 더 이상 가꾸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청각 시스템도 손실된 기능을 보상하려 하지만, 결국 역동범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역동범위란 우리가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역동범위가 좁아지게 되면 좁아진 범위 안에서 소리를 듣게 하기 위해서 보청기 자체적으로 소리의 압축이 많이 될 수밖에 없고 이는 소리의 왜곡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소리의 왜곡은 말소리 분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 보청기를 착용해도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정원사의 도구난청이 오래 지속되면, 정원사는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도구를 사용해 정원을 돌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구들은 제한적이어서 정원을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합니다. 보청기와 인공와우는 소리를 증폭시키거나 변환하지만, 원래의 청각을 완벽히 되찾을 수는 없습니다. 마치 정원사가 여러 도구를 사용해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가꾸려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정원의 원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난청이 오래 지속될수록 정원은 점점 더 가꾸기 어려워지고, 소리를 듣는 능력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정원의 토양이 변하여 적절한 시기에 회복시켜주지 못하면 점점 본래의 능력을 잃듯이, 청각도 마찬가지로 난청이 의심될 때 미루지 않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