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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의 오해-기침은 무조건 감기?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바람이, 한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환절기에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많다. 엄마들은 아이가 기침을 하면 으레 감기라고 생각해서 감기약을 먹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기침을 한다고 해서 감기 증세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기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엄마의 오해-기침, 무조건 감기 "기침은 왜 하는 걸까요?" 요즘 ''콜록콜록'' 한밤 중 아이의 기침 소리에 마음을 졸이는 엄마, 아빠가 한 둘이 아니다.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환절기만 되면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이루거나 밥을 못 먹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기침하는 아이를 보고 엄마 임의대로 감기라고 판단하여 종합 감기약을 먹였다가 증상이 심해져 아이의 병을 키우는 엄마들도 있다. 기침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오해이다. 기침을 하면서 콧물을 흘리고, 가래 기침을 하고, 밤만 되면 기침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증세를 보이는 아이를 감기라는 하나의 질병으로 단정 짓는 것은 매우 위험한 판단이다. 감기 뿐 아니라 천식이나 후두염 등 기침을 일으키는 질병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침약을 먹여서 진정 되었다고 해서 기침이 치료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아이의 증세를 잘 살펴서 기침이 나는 원인을 찾고 기침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은 왜 하나? 기침을 잠재우려면 기침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기침은 왜 하는 것일까? 기침은 크게 말해서 폐 안으로 들어온 병균이나 바이러스, 여러 가지 이물질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서 폐를 깨끗이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 작용 중 하나이다. 즉, 호흡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빨간 신호등인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기침을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이가 기침과 함께 다른 증세를 보이거나 기침이 너무 심하여 아이가 힘들어하면 주의 깊게 살피고 치료를 잘 해주어야 한다. 기침은 증세와 상황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별로 한의사와 상담해서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코끼리한의원 김주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가슴통증과 협심증 그리고 심근경색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환절기에는 심장질환을 조심해야하고, 특히 가슴통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를 요한다. 심근경색은 이렇다 할 전구증세가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보통이나 그 10~50%에 있어서 사전에 흉부 통증이 있었음이 발견된다. 이것을 경색전협심증이라고 부르며, 보통은 경색 발생 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나 때로는 수일 전 또는 수주 전에 나타나는 수도 있다. 물론 이 때에는 보통 협심증과 같아 심근경색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심전도상의 증세, 발열, 백혈구 증가 등은 없다. 이러한 경색전협심증은 어디까지나 경과를 보고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에야 붙일 수 있는 명칭으로서 사전에 알기는 곤란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통증은 협심증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더 심하고 또한 오랫동안 끌기 때문에 견디기 어렵다. 통증의 부위는 흉골 뒤, 양쪽 흉부 특히 좌측, 명치와 상복부다. 협심증과 같이 어깨, 양쪽 상박, 목, 견갑골 사이로 전달. 좌측의 동통은 손목까지 가는 수도 있으며 적어도 한 시간, 보통은 여러 시간이고 때로는 1~3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흉통과 협심증 협심증(허혈성심질환)은 심장근육으로 적정량의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이 침착돼 부위가 좁아져 원활한 혈류의 공급을 방해하는 경우다. 흉통은 뚜렷한 특성이 있는데, 대개의 경우는 부지런히 걷거나 계단을 올라가는 등의 운동, 갑작스러운 외기의 변화(추운 날씨)에 의하여 유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흉통은 아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데, 빠개지는 것 같다,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다, 벌어지는 것 같다 등의 증상이 흉골 뒤에 오며, 이 증세가 목이나 어깨·양쪽 팔·복부로 뻗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고령이나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숨이 차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고령의 환자인 경우, 흉통은 전혀 없이 명치끝이 좀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령의 환자는 정밀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흉통은 수분 이상 지속되지 않지만, 30분 이상 지속되어 안정이나 약물 투여(니트로글리세린)에 의해서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을 때에는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돌연사를 피해야 한다. 열린곽내과의원 곽동훈 원장·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환절기에 콧물이 훌쩍 훌쩍, 비염? 비염은 알레르기성 감염성 혈관운동성 약물유발성 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흔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과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는 환절기에 나타나는 계절성 비염과 집 먼지 진드기나 동물의 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비염인 비계절성 비염이 있습니다. 감염성 비염은 단어 그대로 세균감염에 의한 것으로 누렇고 끈끈한 콧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열이나고 두통이 있지만 재채기와 가려움증은 없습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감염성도 아니고 알레르기성도 아닌 비염으로 단순히 혈관운동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혈관의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생기는데 이 때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이 나오게 됩니다. 찬바람을 쐬거나 머리를 거꾸로 한 자세에서 코가 막히는 현상 같은 것입니다. 약물유발성 비염은 국소적 충혈완화제 등 약물에 의해 비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콧속의 점막이나 하비갑개 골이 만성적으로 위축되는 질환, 분비이상을 동반하므로 점막표면에 가피가 많이 생기고 악취가 나며, 비강은 넓어지나 비폐색을 호소합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비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3대 증상은 감기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합니다. 감기가 비염과 다른 것은 몸이 추위에 떨리는 것 같은 증상이 동반되고 온 몸에 기운이 없으며 아픈 증상이 나타나며 낫지 않고 심해질 경우에는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염은 무기력함이나 오한과 통증은 나타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콧물이 흐르고,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절기에 증상이 더 심해지고, 산만하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며 간혹 잊어버리는 건망증도 생기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환절기에 심해지는 비염은 차가운 풍한의 사기로 발생하는 일종의 상한병(傷寒病)이라 보고, 몸의 양기가 많이 떨어져 기운을 북 돋우거나 차가운 한기를 몰아내는 거풍산한(去風散寒)하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비염의 경향은 계절을 떠나 1년 내내 고생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생활환경과 식생활을 개선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코끼리한의원 김주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몸매도 예쁘게, 얼굴도 동안으로 이제 성형은 숨길 일이 아니다. 자신을 가꾸기 위해 당당하게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성형술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 대부분은 여성으로, 사고로 인한 성형 보다는 개인적인 자신감을 갖고 싶어 병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여성으로서 병원을 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하면 겉모습만을 수술하는 게 모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수술로 인해 지금까지 속상하고 아팠던 마음이 치유된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기 때문이다. 미세자가지방이식술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이란 지방흡입술 시 나오는 여분의 지방을 이용하여 가슴이나 얼굴 등에 지방 이식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즉, 군살 있는 부위의 지방을 수면마취 하에서 제거하여 아름다운 몸매 곡선을 만든 다음 채취된 지방을 원심 분리하여 순수한 지방만을 채취 해, 이식하는 방법인 것이다. 이는 라인도 예쁘게 다듬고 얼굴도 동안으로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고의 장점은 자신의 지방조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거의 없다는 것. 항상 고민하던 축적된 지방의 위치를 바꿔줌으로써 두 번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비대칭 얼굴, 함몰, 외상에 의한 변형,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해진 경우, 주름이나 나이가 들면서 조직의 위축으로 함몰된 곳(예 볼, 입가, 이마, 관자놀이 등) 뿐만 아니라 유방확대, 복스러운 손등 등 거의 모든 부분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은 ①움푹 들어간 볼을 지방으로 메꿔 훨씬 어려보일 수 있다. ②도톰한 입술로 변신, 스스로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③보다 자연스러운 유방확대술이 가능하다. ④여성스러움의 상징, 고운 손을 만들 수 있다. ⑤나이 들어 보임은 물론, 고집스러워 보일 수 있는 팔자주름 개선효과가 뛰어나다. 웰스성형의 지방클리닉은 지방 흡입과 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두 번 수술이 필요 없고 시간절약이 가능하며 그만큼 비용 적으로도 절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신마취없이 수술 부위만 수면마취 또는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입원 없이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웰스에서는 수술 말고도 받을 수 있는 진료가 많다. 각종 레이저 치료부터 보톡스,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태반요법까지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환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웰스성형 이병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치아가 삐뚤삐뚤, 부정교합 치료 이렇게 치아가 삐뚤삐뚤한 부정교합은 복합적으로 여러 원인이 겹쳐서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릴 때 지속적으로 손가락 빠는 습관이나 혀 내미는 습관 등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 부정교합이 유발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아나 뼈 등 경 조직이 가지고 있는 힘과 혀나 근육 등 연조직이 가지고 있는 힘을 비교했을 때 치아나 뼈 등 경 조직이 더 강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혀에 의해서나 손가락 등 연조직에 의해서 경조직인 치아배열이 안 좋아지게 된다. 예를 들어 치아 사이에 틈이 듬성듬성 있는 경우, 침 삼키는 습관이 좋지 않아 혀를 자꾸 내밀면서 침을 삼키게 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혀가 치아를 밀게 되면서 치아 사이에 공간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손가락 빨기 습관을 오랫동안 지속하게 되면 위 앞니가 심하게 바깥쪽으로 뻐드러지게 되고, 아랫입술을 자꾸 깨무는 습관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도 위, 아래 앞니 사이에 입술이 딱 끼어있는 듯 한 모습으로 수평적으로 차이가 심해지게 된다. 또한 혀 내미는 습관이 지속적으로 있는 아이들의 경우 위 아래 앞니 사이에 수직적으로 틈이 벌어져 꽉 씹어도 앞니 사이가 뜨는 증상이 나타난다. 간혹 혀 아래 부분에 혀와 입의 바닥을 연결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전문용어로 설소대라 한다) 이 부분이 혀의 전방까지 연결되어 있다면, 발음이 또렷하지 않아 혀 짧은 소리가 나게 되고 혀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혀가 지속적으로 아래턱을 밀게 되어 아래턱이 주걱턱처럼 나오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코가 자주 막히고 비염이 있어,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게 됨에 따라서 성장과 함께 얼굴모양이 길어지게 되고, 충치 등이 생겨나게 된다. 이러한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습관이 지속적일 경우 부정교합이 생기게 되므로 반드시 습관을 멈추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습관들은 치아에 영향을 미치기 이전에,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더 이상 나쁜 습관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약간이 나마 원상태로 회복되기도 한다. 이러한 습관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는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고, 치아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린치과 임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발은 제2의 심장 “신발 제대로 골라야 건강해져요” 건강 신발, 관절충격완화 및 발 건강 유지에 도움 매장서 발반사요법 무료체험도 … 자연치유력 증강에 효과 발목이 아프다, 허리와 어깨가 아프다, 목과 등이 뻣뻣하다, 머리가 아프다, 쉽게 피로하다…. 이 같은 증상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신체 이상 증세들이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통증들은 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국의 저명한 건강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의 약 90%가 발 건강에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신체 근골격계의 심각한 불균형과 각종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발이 아프면 온 몸이 아프다 앞서 말한대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통증은 한마디로 발을 잘 못 다뤄 생기는 경우가 많다. 최근 기능성 건강 수제화로 주목받고 있는 베네슈 지산점 권길부 대표는 “우리 신체의 골격은 고리식 연결구조로 되어 있다. 신체 중의 어느 관절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다른 관절의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발뼈의 각 부위 배열이 정확하지 않다면 결국 발꿈치가 비틀어지고 이에 따라 다리뼈의 균형이 깨진다. 이 때문에 신체의 하중이 발바닥에 균등하게 분포되지 못하고 우리 신체에 각가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되면 전신골격과 관절의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고 무릎 엉덩이 골반 척추 등의 부위에도 영향을 주게 돼 관절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 그 중에서도 골반이 틀어지는 문제는 만성 오통과 척추에도 문제를 일으켜 발꿈치에 받은 진동(체중의 1.7배)이 최상부(머리)까지 전달되어 편두통이나 측두통과 같은 심각한 통증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 베네슈, 블로니아 공법의 인체공학적 설계 돋보여 그렇다면 발에 생기는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원인은 신발에 있다고 한다. 베네슈 달서점 류재용 대표는 “인간이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처음엔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맨발과 땅의 접촉이 이뤄졌다. 바로 발가락 끝이 땅에 완전히 닿아 있었던 형태”라며 “도구를 사용하게 되면서부터는 원시적 형태의 신발을 사용하게 됐고 신발이 발달하면서 제2의 심장인 발에 문제가 생겨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발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면서 패션의 한 부분으로만 치부되던 신발이 건강 기능성 신발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건강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1997년부터 남녀 정장화는 물론 골프화, 등산화, 슬리퍼, 운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에 발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신발을 선보인 곳이 바로 베네슈. 기능성 슈즈인 베네슈 건강슈즈는 `발바닥 반사점 자극원리`를 활용해 착용시 발목, 무릎, 허리, 어깨, 목 등에 연쇄적인 효과를 준다. 또 인체공학적 설계로 유명한 `볼로니아공법(공기가죽주머니)`을 신발 밑창에 삽입해 충격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땀흡수, 혈액순환, 척추ㆍ골반ㆍ무릎보호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 공법을 통해 제품 초경령화에 성공, 가볍고 편한 건강신발을 제작하고 있다. 이 밖에 삼베와 천연 콜크를 사용해 항균 항취 기능 및 정전기 전자파 차단 효과도 함께 갖추고 있다. 신체 자연치유력 높이는 발반사요법 베네슈 매장에서는 이 특별한 신발들 말고도 또 하나의 특별한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내 베네슈 매장 전체에서 받을 수 있는 발반사요법이 그것. 베네슈 시지점 강은영 대표는 “발 건강법의 하나인 발반사요법은 이미 외국에서는 자연치유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발반사요법을 받으면 건강슈즈를 신었을 때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발바닥 반사점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줌으로써 내부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체험은 제품 구입과 관련 없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지만 가능한 체험 전 예약을 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한다. 베네슈 지산점 782-5100 / 달서점 527-7050 / 시지점 793-4170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한가위만 같아라’ 대구 추석맞이 행사 풍성 한가위 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마련된다. 대부분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덕을 추모하며 이웃끼리 인심을 나누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들이다. 언젠가부터 점차 ‘노는 날’로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현대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으며 한마당 축제로 명절의 본 의미인 ‘화합’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알려줄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찾아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국립대구박물관 - ‘가족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과 추석맞이 영화보기 ‘호박전’ 국립대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토) 오후2시 국립대구박물관 강당에서 온누리국악예술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관람인원:350명, 당일 선착순 입장) 타악기 중심의 창작곡인 ‘천년의 소리’를 비롯한 재즈 설장구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국악이 공연될 예정이다. 14일 야외마당에서는 오후 2시~5시까지 다식 찍어보기 체험행사를 한다.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전통식(슬로우푸드)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태, 노란콩 등 여러 가지 곡식을 전통문양 다식판에 넣고 다식을 찍어볼 수 있다고. 이어 14~15일 오후 2시, 4시에는 박물관 강당에서 추석맞이 영화보기 ‘호박전’(관람인원:350명, 당일 선착순 입장)이 상영된다. 명절날 충청도 호박마을 호씨 집안의 귀한 5대 독자가 사라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명절에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작품이다. 국립대구박물관 홍보담당 정경임씨는 “이번 국립대구박물관의 문화공연 및 문화체험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잊혀 져 가는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재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중추절 공원이용객 편의제공 - 추석맞이 놀이한마당 운영 대구시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사무실앞 광장), 경상감영공원(시민의나무 광장), 2·28기념중앙공원(중앙 광장)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을 위하여 환영현수막을 각 공원별로 걸고 다양한 음료제공과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한다. 민속놀이 한마당에는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굴렁쇠 등이 제공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커피, 녹차, 둥굴레차, 대추차, 생수 등 무료음료도 준비하여 제공한다. 우리모습보존회 - 한가위 대축제 ‘달도 웃네’ 개최 우리나라와 우리 지방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되찾아 자라오는 후대들에게 바르게 전가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우리모습보존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광장에서 제9회 한가위대축제 ‘달도 웃네’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08 화합의 대행진(시가퍼레이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사람’노래(작사/곡 : 김영호 교수), 마당놀이‘新 흥부놀부전’ 및 추석절기공연, 전통놀이 및 다양한 전시·체험마당 등으로 총 4시간(오후 1시~5시)동안 다채롭게 꾸며진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길놀이풍물팀, 민속의상을 입은 캐릭터와 동화 속 주인공들, 어린이 및 가족, 청소년, 주부봉사단 150여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플로트카 4대의 시가퍼레이드가 대구공고네거리(오후 1시 출발)-평화시장-파티마삼거리-동대구역-지하철 동대구역 광장(1시 50분 도착) 구간에서 펼쳐진다. 우리모습보존회 담당자 정혜선 씨는 “우리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잃어가는 선조들의 아름다움을 다시 그려 흐트러진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모으고 대구사람의 정체성을 되찾음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간, 이웃간,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고자 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한다. 문의 : 국립대구박물관 768-6051 공원관리사무소 254-9401, 9406 우리모습보존회 422-6476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벌초 · 성묘 때 각종 안전사고 유의하세요 지난여름 폭염 벌 번식 대폭 증가 … 벌쏘임 사고 특히 많아 안전장비 착용하고 응급처치 요령 등 숙지해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매주 주말마다 뉴스에는 벌초 관련 사건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벌초와 관련된 사건 사고는 지난 31일 하루만 전국적으로 한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치는 등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여름 폭염과 늦더위로 벌 번식이 20~30% 정도 늘어난 탓에 벌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 밖에 가을철 3대 전염병인 유행성 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등 각종 발열성 점염병도 크게 번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각 지자체에 경보령을 내리고 있기도 하다. 가을에 특히 주의해야할 벌과 뱀 가을철에는 특별히 벌과 뱀을 조심해야 한다.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초 시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노랑이나 흰색 옷을 피해야 한다. 또 벌초 시작 전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살충제를 1~2분 뿌려 벌집을 제거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눗물로 물린 부위를 씻고 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벌침은 손이나 핀셋으로 제거하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뽑아내야 한다. 벌 독으로 인해 쇼크가 발생하면 대부분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을 잃을 수 있으므로 누운 자세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 또 가을에 유독 독이 많은 독사에 물렸을 때에는 비누와 물로 물린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내고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2∼3cm 정도 폭의 헝겊으로 물린 부위에서 5∼10cm 위쪽을 묶는다. 이 때 독소를 제거한다고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 이런 행동은 병원으로 후송하는 시간을 지체할 수 있고 구강내 상처가 있는 경우 독에 중독될 수 있기 때문. 예초기 사용할 때 안전장비 갖춰야 벌쏘임이나 뱀에 물리는 사고 말고도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예초기를 사용하다 부상을 당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초기의 날 보호덮개나 각 부분의 부착상태를 미리 확인 점검하고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안경, 장갑, 긴 상하의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안경은 제초작업을 할 때 예초기 날이나 돌 같은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하므로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예초기나 낫을 다루다가 상처가 생기면 수돗물이나 생수를 부어 상처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출혈 부위를 옷이나 수건으로 감싼 후 압력을 가해 지혈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가을철 3대 전염병 조심해야 성묘나 벌초뿐 아니라 가을은 야외활동도 늘어나는 계절. 이에 따라 해마다 늘어나는 것이 바로 유행성 출혈열(신증후군 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등의 가을철 3대 열성전염병이다. 특히 이들 질환은 유행성 출혈열을 제외하고는 예방접종도 없어 특별한 예방책이 없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발열성질환은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 벌초, 성묘, 벼 베기나 밭일,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 중에 감염된 진드기나 쥐, 오염된 흙,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와 발생한다. 열린곽내과 곽동훈 원장은 “특히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해마다 환자가 많이 발생해 이 중 상당수가 사망하지만, 초기증상이 감기몸살과 유사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가을철 벌초나 성묘, 야외활동 후에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나 피부발진이 있으면 즉시 치료를 받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철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야외활동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 옷과 양말을 착용할 것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할 것 ▷비온 뒤 개울가 주변 풀밭에 가지 말 것 등을 지켜야 한다. 야외활동시 긴 옷 입고 돌아오면 깨끗이 목욕해야 올 추석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왔기 때문에 긴팔 긴바지를 입기에는 다소 더울 수 있다. 하지만 성묘나 벌초를 갈 예정이라면 반드시 긴 옷과 장갑 양말 등 손과 발의 피부 및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춰야 한다. 또 농경지의 고인 물에 손 발을 담그는 일도 삼가는 것이 좋다. 미즈피부과 이현주 원장은 “긴 옷과 장갑 양말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은 풀독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이나 벌쏘임, 쯔쯔가무시병, 예초기 사고 등의 피해를 최소화해주는 효과적인 대비책”이라며 “벌초와 성묘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열린곽내과 곽동훈 원장 미즈피부과 이현주 원장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9월초, 2학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어느덧 여름방학이 다 지나가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계획과 다짐을 가지고 여름방학을 시작했을 것이고 그리고 이제 그 결과를 살펴봐야 할 때이다. 어떤 학생들은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어떤 학생들은 개인 수업을 열심히 듣고 또 다른 학생들은 인터넷강의나 문제집 등을 이용하며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여름방학을 보냈고 그리고 2학기를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지금 우리는 자신이 세운 목표는 달성이 되었는지 달성이 되었다면 혹시나 부족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고, 만일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면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알아보고 9월초를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여기에 9월, 2학기의 시작이 아쉽지 않을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지금 당장 할 일 지금 이 시간까지 자신이 잘한 일과 계획 했으나 못한 일을 적어보라! 우선 백지와 필기구를 준비하라. 자신이 한 일과 자신이 못한 일을 나누어 적어보라. 자신이 한 일이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 외에도 운동이나 사설 읽기, 책 읽기, 컴퓨터 조절하며 하기 등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적어보라. 특히 공부의 경우에는 각 교과별로 내가 어떻게 공부를 했으며 무엇을 배웠으며 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여 적어보라 (이렇게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복습과 공부한 내용의 정리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칭찬하라! 아무리 적어 보이는 일이라도 자신이 한 일이라면 일단은 칭찬하라! 다음으로 자신이 못한 일, 아쉬운 일을 적어보라. 계획대로 공부를 못했다면 무엇을 못했는지 공부외의 다른 계획들이 있었다면 무엇을 못했는지를 적어보고 그리고 그 이유를 생각해보라. 시간이 없었는지, 귀찮아서 하지 않았는지, 계속 변명거리를 만들며 미루어 왔는지, 할 수 있었는데도 하지 않았는지 등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 이유를 적어보라. 그리고 반성하라.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깨닫지 못하면 앞으로도 변화하기 어렵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도 자신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지금 당장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라.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9월초에 할 일 내가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를 알아보라 우리는 그냥 공부한다. 실제로 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내가 배운 것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모를 때가 많다. 못 믿겠다면 지금 당장 질문해보라. 그럼 아마 자신이 외우고 있는 몇가지의 내용이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인 듯 대답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될 수도 있다. 공부는 내가 무엇을 배우는지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9월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며 내가 앞으로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를 아는 것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내가 앞으로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배우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그 출발점부터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교과목의 차례를 읽어보라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국,수,사,과를 중학생과 고등학교1학년의 경우에는 국,영,수,사,과,국사를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에는 문이과 분리에 따른 각 해당 교과목 중 주요교과목의 차례를 우선 읽어보라. 차례는 제목들의 모임이다. 제목은 그 뒤에 따라올 내용들의 핵심이다. 차례를 자세히 봐둔다면 자신이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를 우선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시간이 허락한다면 차례 노트를 만들어 보아라. 각 주요과목의 차례를 노트 한권에 적어두고 자주 읽어보라. 자신의 머릿속에 각 과목의 차례를 넣어두어라. 그리고 자주 자신에게 질문하라 자신의 머릿속에 차례가 다 들어가는 순간,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출발선에 서게 될 것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교과서를 한 번 훑어보라 차례를 자주 읽고 공부할 내용을 알게 되었으면 편안할 마음으로 한 학기 교과서 내용을 읽어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시험기간 때처럼 교과서를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암기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훑어보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차례보다 조금 더 깊이 있게 파악할 목적으로 읽어보라 간단하지만 이 방법대로 한 학생은 9학기를 맞이하며 웃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학습상담센터 김 진 원장 klcc.co.kr 053-746-8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한가위 선물, 지역 특산물 어때요?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더불어 이맘때가 되면 추석과 함께 찾아오는 고민. “추석 선물로 뭘 해야 할까? 다른 사람들은 추석 선물로 어떤 것을 할까?” 그래서 준비했다. 올 추석에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 선물해 보자. 새콤달콤한 청도 감와인 감와인은 청도와인(주)(대표이사 하상오)이 2003년 청도지역 특산품인 감(반시)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청도 감와인은 캠벨 포도보다 당도가 높고 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포도에 비해 20%나 많아 시큼하면서 살짝 떫은맛이 느껴지다가 마지막에는 단맛이 남는 것이, 산뜻한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장점만을 두루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와인으로 고기, 생선은 물론 한국의 전통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감와인은 감으로 와인을 만든다는 재료의 특색도 있지만 100년 역사의 와인터널에서 숙성되어 맛과 향이 우수한 고품격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1904년 완공된 경부선 초기의 기차 터널로 길이가 1㎞가 되고 온도와 습도가 일정해 와인 숙성고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천정의 황토 벽돌로부터 방출되는 음이온은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판명됐다. 판매하는 와인은 레귤러와 스페셜 그리고 아이스 와인으로 모두 3종류이며, 이중 아이스 와인만 홍시로 만들며 1년에 딱 1만 병만 생산한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정상회의 석상의 만찬주로 올랐고, 이명박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의 건배주로도 쓰였던바 이미 보증된 맛을 자랑한다. 레귤러: 375㎖(2병 1세트) 2만원, 750㎖(2병 1세트) 3만6천원 스페셜: 375㎖(2병 1세트) 2만6천원, 750㎖(1병) 2만5천원 아이스와인: 375㎖(1병) 8만9천원 문의: 054-371-1100 (9월10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까만 속살이 건강을 지킨다 - 의성 흑마늘영농조합 흑마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푸드와 발효식품의 이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흑마늘. 생마늘은 흑마늘로 변신하면서 마늘에 함유된 몸에 좋은 유효성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새로운 황산화 물질을 생산한다. 흑마늘은 생마늘에는 존재하지 않는 항산화물질 S-아릴시스테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황산화 성분은 체액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과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흑마늘은 숙성과정을 통해 본래 생마늘 냄새의 원인인 휘발성 유황화합물이 줄어듦으로써 마늘 특유의 자극적이고 불쾌한 냄새는 사라지고 위장의 자극을 덜어줄 뿐 아니라,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껍질을 까면 검은색 속살을 드러내는 통마늘은 입안에 넣으면 촉촉하게 녹으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마치 젤리나 양갱을 먹는 듯 한 느낌이 든다. 농축액은 통마늘보다도 달아 부담 없이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다. 체질에 따라 통마늘은 하루 반통, 농축액은 1일 1~2포, 환은 하루 20알을 복용하면 마늘을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통흑마늘 1박스(10봉지)4만4천원, 농축액 1박스(30포)19만8천원, 환 60g (5통)19만8천원 문의:의성 흑마늘영농조합 054-834-7702(9월8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건가에 좋은 마를 간편하게 먹는다 - 안동산약(마) 분말 안동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산약)의 주산지답게 산언덕 비탈진 밭에는 온통 마(산약)밭이다. 어른키 만한 막대 세 개로 지주를 만들고 그 지주를 타고 담쟁이덩굴 같이 생긴 식물이 자라는데 이것이 바로 마(산약). 안동의 북후면을 중심으로 경북의 북부지방에서 전국 생산량의 70.9%가 생산되는데 북후면에서 생산되는 마(산약)는 단단함과 약효가 아주 우수하여 일반 식용마(산약)와는 차별화 되고 있다. 마(산약)는 옛날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시대 향가인 서동요에도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식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마(산약)는 여러 가지 한의학적 문헌과 민간요법으로서도 널리 이용되어 오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마를 가공한 제품은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된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운물 1찻잔에 마분말 2~3 스푼을 넣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드시거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알맞고, 어린아이의 영양이유식으로, 수험생의 간식으로, 노인들의 건강식으로 좋다. 마분말 1kg 3만원 마분말 세트 :5만7천원 문의:북안동농협협동조합 054-859-3774(9월10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대한민국 명품 곶감 - 상주 명실상주 곳감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생산되는 명실상주 곶감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곶감이다. 명실상주 곳감은 당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며 다른 지역의 곶감에 비해 씨가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청 시장개척 담당자 신기봉 씨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고향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며 “대구 세븐밸리 특설매장과 강서구, 강남구 자매결연도시와 명실상주강남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상주곶감, 쌀, 사과, 배, 포도, 명실상감한우, 벌꿀 등 품질이 우수한 50여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실상주 곳감 1.5kg 4만5천원 2kg 5만7천원 문의: 남상주농협 054-531-0814(9월8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