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레이저를 이용한 치질수술 대장항문질환은 서로 비슷하여 경험이 많은 의사의 진찰 없이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배변시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새로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치질이라 불리는 치핵은 항문질환 중 하나다. 항문 내부 조직이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을 통틀어 치핵이라고 한다. 치핵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진 요인은 없으며 유전적 소인이나, 잘못된 배변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치핵은 점점 진행 되면서 배변 시 항문 밖으로 항문의 내벽이 밀려 내려와 빠져 나오게 된다. 초기에는 빠져 나온 부분이 저절로 항문 안으로 들어가게 되나, 배변시가 아니라도 재채기, 기침, 보행, 가스배출시, 물건을 들어올릴 때 등 복압이 증가할 때마다 항문이 빠져 나와 불편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더욱더 진행이 되면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으며, 치핵이 밖으로 빠져 나오면 항문의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항문 주위나 팬티에 묻어난다. 탈출된 항문상피점막에서 분비된 점액은 약한 항문 주변의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점액성 출혈이나 대변에 섞여 나오는 검붉은 출혈은 직장암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치핵으로 인한 항문 출혈은 만성적인 빈혈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조금만 운동을 해도 숨이 차거나 일어설 때 어지럽고 만성적인 피로감과 무력감 식욕부진 등을 느끼게 된다. 치액의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질수술이 활용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핵을 태우는 방법이다. 절제와 봉합이 필요 없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치질수술은 직장인의 경우 주말을 이용해 수술 후 월요일 아침 가벼운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항문질환은 증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포경수술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겨울방학을 맞은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 많다.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하고, 날씨의 조건 등 포경수술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상담에서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하나?“,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등 포경수술에 대한 내용이 많아졌다. 포경수술에 대한 찬반양론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자연포경이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경을 하면 더 이상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된다. 하지만 감돈 포경, 빈번한 염증, 과다한 포피 분비물인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자연포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포경수술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smegma : 귀두포피내에 하얗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포경수술의 빈도가 높지 않으며, 발기 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도는 유지되므로 꼭 포경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 남성들은 음경자체에 대한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포경수술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귀두가 노출된 음경을 가지는 것도 권장할만 하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중의 하나로 한 두번 주사로 음경피부만을 부분 마취시켜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3~5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하다. 포경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에 하는 것이 좋다. 국소마취를 하는데 협조가 가능한 10세 전후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상태에 따라 시기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 등의 이유 때문에 음경이 작아 보이거나, 잠복 음경인 경우에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메밀막국수, 왕갈비 전문 ‘메밀공원’ 주엽점 오픈 화전에 있는 ‘메밀공원’ 이 2호점을 주엽동에 오픈 했다. 이곳은 전통 메밀막국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면 종류에 메밀을 90% 이상 사용하여 면을 직접 뽑아낸다. 오픈 행사로는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까지 테이블 당 동동주와 육회 한 접시가 무료로 제공된다.평일 점심특선은 오후 3시까지 꽃 갈비살 이나 소 양념쪽갈비 2대 중 하나와 메밀막국수 등 4가지 메밀음식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즐길 수 있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각종 모임, 생일, 송년회 등에도 용이하다. 이곳은 롯데마트 주엽점 옆 동부썬프라자 D동에 위치해 있다.예약문의 031-913-80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맛집 탐방-<착한 고기> ‘맛있는 고기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사시사철 사람이 붐비게 마련이다. 하지만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 이렇게 삼박자를 두루 갖춘 곳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전국 체인점 개수만 7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정육점 식당 ‘착한고기’를 방문해보자. 이미 고기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착한고기가 최근 일산 장항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소고기 특상등심이 500g, 4만3,000원! 놀라운 가격! ‘착한 고기’는 정육점 식당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마치 정육점 가게에서 원하는 고기 부위와 종류를 선택해 주문하듯이, 고기를 선택,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식사나 상차림 비용은 별도로 부과된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메뉴판. 그런데, 이 곳. 아무리 정육점 식당이라지만, 가격이 심상치 않다. 한우 특상 등심이 500g에 4만3,000원. 성인 2~3인이 보통 즐길 수 있는 가격인데,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다. 100g에 8,000원대로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다. 생등심도 500g기준 3만7,000원, 생삼겹은 500g에 1만9,000원 선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니, 주문하는 마음이 먼저 가볍고 즐겁겠다. 체계적인 본사 물류 시스템으로 신선한 고기를 1년 내내 공급 ‘착한 고기’가 입소문을 탄 것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고기의 ‘품질’로 승부를 먼저 걸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질 좋은 고기를 1년 내내 한결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착한고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국내 동종업계에선 으뜸으로 칠 수 있는 본사 차원의 물류 시스템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착한고기는 본사 차원에서 모든 고기를 구입, 관리하고 가맹점에 보급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유명 산지에서 직접 사들인 고기를 본사 저장고에서 숙성시켜 이를 가맹점에 주 2회 정도 보급한다. 따라서 가맹점에서는 언제나 한결같은 고기 맛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고, 소고기, 돼지고기 파동과 같은 현상으로 가격 변동이 심할 때도 일정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한우유전자 판별시험결과서로 고기의 품질은 보장! ‘착한 고기’라는 의미도 수입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한우가 아닌 품종을 한우라고 속이는 유통 현실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정직하게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정직함을 보장하고자 착한고기에서는 국내 최초, 한우유전자 판별 시험결과서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진짜 한우가 맞는지, 암수의 여부, 거세소인지 아닌 지에서부터 생산지와 도축지등 품질을 나타내는 모든 수치와 등급을 정확히 표시한다. 1등급한우인지도 이 품질 인증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들어오는 고기마다 이 품질 인증을 받는다고 하니 고기의 품질은 믿고 구매할 만 하겠다. 참숯에 구워 더 맛있다! 100% 냉장육만 고집 착한고기에서는 100% 냉장육만 고집한다. 때문에 고기의 회전율이 높을 수밖에 없고, 이는 착한고기의 맛과 직결된다. 가장 인기 있는 등심 부위뿐만 아니라, 채끝살, 안심살, 갈비살 등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즘엔 등심, 갈비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 여러 가지 부위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800g에 6만5,000원 선) 즐기는 ‘한우한마리’ 메뉴도 인기다. 돼지고기 또한 가장 육질이 좋다는 국내산 선진포크로 100% 판매한다. 고기의 등급도 높지만, 착한고기에서는 품질 좋은 참숯만 사용한다. 참숯에 훈연되며 구워진 고기는 잡내가 없어지고, 고소한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맛을 더한다. 샐러드, 풋고추,김치, 깐마늘, 연두부, 시원한 동치미 등 고기 맛을 더하는 정갈한 반찬도 준비된다. 상차림 비용은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고기 외에도 주변 직장인들이 좋아할만한 점심 식사류도 준비돼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입식홀과 좌식홀로 구분된 실내는 찾은 이들의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 150석에 가까운 홀뿐만 아니라, 독립된 중,대형룸도 완비하고 있어 가족모임, 회사모임 등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 <착한 고기 오픈이벤트> 착한 고기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소주’를 무제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칠맛 나는 육회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착한고기에서는 적립 카드를 발행, 결재 금액의 3%를 적립해 준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아이들과 함께 하는 ‘텃밭농사 배움터’ 1가구 1텃밭 가꾸기 운동, 1학교 1텃밭 가꾸기 운동이 뜨겁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알차게 꾸려나갈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파주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농사와 교육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터 ‘텃밭지도사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수강기간은 1월 31일~10월(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주말), 파주출판단지 소재 혜원출판사 2층 꿈꾸는 교실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교육비는 12만원(자격증 받을 시 5만원 환불), 문의 031-944-23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고양인문학연대 ‘울림’, 제12회 작가와 대화 고양인문학연대 ‘울림’에서 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제12회 작가와 대화-성석제 <맛으로 느끼는 삶의 이야기>를 연다. 성석제 작가는 1986년 시로 등단, 1994년 짧은 소설 모음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내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효석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에는 단편 ''내 고운 벗님''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낯선 길에 묻다'', 소설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등이 있으며 2004년 2월 산문집 ''즐겁게 춤을 추다가''를 출간했다. 장소는 대화동 사과나무치과병원 5층 세미나실(대화역 3번출구), 참가비는 성인 1만원/청소년 8000원. 문의 010-2464-50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2호(1월1주) 동네방네 소식 가족관계등록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지난달 30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수료도 감면받을 수 있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는 등록사항별증명서(기본증명서 등 4종, 폐쇄증명 포함)와 제적등ㆍ초본으로, 등록사항별증명서는 500원, 제적등ㆍ초본은 300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일산서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5대로 일산서구청, 일산2동, 탄현동, 주엽1동, 하나로마트에 설치되어 있다.덕양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6대로 덕양구청, 화정1ㆍ2동, 행신1ㆍ2동, 서울시립승화원에 설치되어 있다. 다만, 서울시립승화원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서비스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문의 031-8075-7205(일산서구) 031-8075-5162(덕양구) 2012년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 안내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2012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012년 1월9일부터 13일(5일간)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이다. 청년 미취업자(만 29세 이하인 자)는 1세대 2명도 참여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2년 초과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참여 중 중도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2012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8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며 고양시에서 전체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자는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동 주민센터, 시청, 구청 등에 배치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이내로 근무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 일산1동 주민센터031-8075-7706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 이용안내장애인을 위한 ‘두루두루 서비스’와 임산부ㆍ영유아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은 도서관 소장도서를 무료택배를 통해 가정에서 받아 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고양시 12개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두루두루 서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 8개월 이상의 임산부나 생후 12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회 5권 최장 3주간 도서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복지카드(‘내 생애 첫 도서관’은 산모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본인 또는 가족이 가까운 고양시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팩스,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문의 031-8075-9034 백석동 통장님을 찾습니다!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는 통장 6명을 공개로 모집하고 있다. 해당지역은 1통(흰돌마을 2단지), 9통(흰돌마을 5단지), 10통(흰돌마을 4단지), 13통(밀레니엄리젠시 오피스텔), 15통(동문 굿모닝 힐), 20통(브라운스톤 오피스텔)이다.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자로, 나이는 만 30세 이상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으면 된다.신청자는 통장 후보자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 실적 증명서 및 표창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백석2동 주민센터(031-8075-6842)에 접수하면 된다. 일산동구 무료 건축 상담 일산동구는 시민들에게 건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규정과 각종 분쟁 발생 시 관계법령 미숙으로 시민들이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상담내용은 건축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신축ㆍ증축ㆍ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 12명을 상담사로 위촉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문의 031-8075-6362 커피찌꺼기에 버섯 키우는 소셜 벤처 ‘꼬마농부’‘지구를 구하는 버섯친구’는 커피를 마신후 버려지는 찌꺼기를 이용해 버섯을 기르는 패키지다. 꼬마농부는 환경, 생태, 먹거리 문제를 재미있게 요리하여 아이들에게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고 싶은 소셜 벤처다. 커피찌꺼기와 환경오염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그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린이,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매수익금은 커피찌꺼기의 재활용 등 환경생태연구,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교육, 학교텃밭 지원 등 생태교육,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교육 등에 사용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SK가 주관하는 제 5회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에서 챔피온이 되었다. 홈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페이지에서부터, 환경, 생태,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수업용으로 구매할 때는 교사 매뉴얼(PT와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겨울방학 프로젝트로 콩나물 주머니가 나올 계획이다. 버섯과 콩나물은 겨울에 집에서 길러 먹을 수 있고, 건조한 집안에 습도도 높일 수 있다. 시판 가격은 9천원이며 핸드북, 소형 미스트, 버섯 스티커가 포함된다. 문의 홈페이지 www.0farmer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2호(1월1주) 함께나누는 세상 (912호 함께나누는 세상-일산농협 영농회장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희망 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에 감사패 수여사진 2장 첨부합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고양도시관리공사-신애원 자매결연 협약체결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은 지난 12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고양시 시정방침인 민?관 거버넌스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지나눔 1촌 맺기’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시민섬김봉사단과 인연을 맺어왔던 신애원 원생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견학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매월 1회(넷째 주 토요일) 고양어울림누리 수영장에서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탄현유치원생’, 우리도 사랑을 함께 나눠요고양시는 일산서구에 소재한 탄현유치원(원장 김기한)에서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후원금 27만9200원과 장난감과 책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13일,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직접 비누도 만들어 판매하고 모금도 하여 정성스레 마련했다. 또 어린이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일정기간동안 장난감과 책 그리고 옷을 모아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와 복지기관인 홀트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용품으로, 장난감과 책은 고양시공동육아나눔터에 전달되어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나눔 참여는 경제 나눔뿐 아니라 외식·생활용품·교통·교육·문화·예술·보건·의료·위생·공간·법률·재능·시간·지식 등 무엇이든 가능하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목표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 희망 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에 감사패 수여 덕양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희망 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 찾기’ 사업에 동참한 치과의사 10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무상진료 1:1 맞춤형 진료로 진행되어 왔다. 보건소는 고양시 참여 치과의원 82개소 중 뉴욕모아치과 등 10개소를 선정해 고양중학교와 덕양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충치치료, 신경치료, 보철, 교정 등 시술비용 1천660만원을 무상으로 진료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진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진료에 제약을 받아오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안기동치과의원(안기동 원장)은 감사패를 받은 소감으로 “구강건강은 무병장수의 필수 조건임에도 최근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구강의료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 해소를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두산건설 일산 위브더제니스 현장직원 일동, 탄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전달탄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두산건설 일산 위브더 제니스 현장직원 일동이 사랑의 쌀 50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탁, 12월 마지막 금요일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 50포대(1포대에 10kg)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정, 아동그룹홈(토비아의 집), 청소년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우전자산업(주), 백석동에 이웃돕기 쌀 기탁 백석1동 주민센터는 12월 30일 성우전자산업(대표이사 권택순)으로부터 쌀 20kg 20포를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대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백석1동 관내 테크노타운에 입주해 있는 성우전자산업(주)의 이웃돕기 실천에 따른 것으로 연말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일산농협 영농회장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일산농협 영농회장단(총 39명, 단장 유운형)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나섰다.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등 나눔사랑을 실천해 온 일산농협 영농회장단이 올해는 직접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본부’에 2천여 장의 연탄을 기증한 영농회장단은 배달을 함께 하는 것이 보다 뜻 깊을 것 같다며 지난 12월 21일, 눈이 오는 가운데 사랑의 연탄 1000여 장을 3곳에 배달했다. 직접 어려운 이웃의 창고에 차곡차곡 연탄을 쌓아 준 영농회장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분들이 춥고 긴 겨울을 조금은 따뜻하게 지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일체의 연말 행사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한 해로 마무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임진년 용띠해도 파이팅! 응원할 수 있는 지역 팀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고양시에는 3개의 실업 스포츠 팀이 연고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2011년 WK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축구단의 맨유라 불리는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최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고양국민은행 축구단, 지난해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기고 파이팅하고 있는 오리온스 농구단이 그들이다. 지난해 독립야구단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혜성처럼 나타난 고양원더스도 있다. 지난해 경기를 돌아보며 새해의 멋진 경기를 다짐하는 실업 스포츠 팀 세 명의 감독들이 고양시민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2012년 한해도 고양시민은 그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며 울고 웃을 것이다. 경기 성적이 아닌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낼 준비를 하고서.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19승 1무 1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007년부터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는 고양시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주)대교 도서 2만 권을 기증하고, WK리그 우승 포상금 중 절반인 현금 150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2011년은 19승 1무 1패 최고의 해, 임진년에도 이어가겠습니다” 감독 박남열2011년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잘 뛰어주었습니다. 신기록도 세우고 연승도 하고 리그를 19승 1무 1패로 마치고 전국체전도 잘 치러 두 말 없는 한 해였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팀과 치른 경기에서 끝 무렵에 극적으로 한 골 넣어서 어렵게 타이기록을 세운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일주일 뒤 치른 경기에서 현대와 비긴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뜻하지 않게 선수들이 고생했지만 성적도 좋고 최고의 해였습니다. 2012년은 올해보다 어려울 것 같지만 우승팀답게 잘 준비해 또 한 번 우승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자 축구는 열악하고 어렵습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운동장에 찾아와 응원해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고양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홈페이지 http://www.daekyosports.co.kr/ 서포터즈 카페 http://cafe.naver.com/daekyofootball.cafe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2011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은 최상의 경기력으로 응원하는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팀이다. 지난해에는 ‘앱솔루트90’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경기에 임했다. 완벽한 90분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의 뒤에는 그들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아레아스가 있다. “2012년 아쉬움 없는 경기력으로 우승의 기쁨 선사할 터”감독 이우형 2011년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 구단, 서포터즈, 팬, 감독, 선수 모두 아쉬운 한해였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을 하루 앞두고 주축 선수 중 한 명인 이완희 선수가 예상치 못한 큰 부상으로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것도 팀 전력에 영향을 주었죠. 하지만 2012년에는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더는 아쉬운 해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고양 시민들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지난해에도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열정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양국민은행 축구단 http://www.n-league.net/ 서포터즈 보레아스 http://cafe.naver.com/goyangfootball 고양오리온스 농구단고양오리온스가 2011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던 전주 KCC를 87대 78로 이겼다. 고양오리온스는 2011년 연고지를 고양시로 옮기고 고양체육관에 상주하며 훈련하고 있다. 리틀오리온스 유소년 농구교실을 운영하며, 고양시민의 날 무료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농구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노력하는 팀이다. “고양시민의 응원에 행복했던 2011년…새해에는 좋은 경기 약속합니다” 감독 추일승 2011년은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겨온 첫해여서 많은 분들이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을 드려야 했는데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고양 오리온스 팀에 점점 더 많은 고양 시민들이 응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저희 선수들은 모두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바랍니다. 고양시민 여러분과 올해에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고양오리온스 농구단 http://www.orions.co.kr/서포터즈카페 http://cafe.naver.com/goyangorions.caf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오감만족! 가볼만한 어린이 박물관 방학이다. 엄마들이라면 방학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더하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된 ‘어린이 박물관’은 어떨까. 아이와 작은 추억을 한 장 새길 수 있는 멋진 박물관들이다. 특히 어린이 박물관은 어린이 전용이라는 목적에 걸맞게 전시 시설뿐만 아니라, 활동 프로그램들이 ‘체험식’으로 진행되는 곳이라 좋은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박물관마다 각종 기획 전시전 뿐만 아니라, 방학, 주말, 연중 등 시기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을 참고하고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남숙, 남지연리포터 ■ 8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인천 어린이 박물관’ 체험기“얘들아, 입 속으로 들어와 봐” 겨울방학을 맞아 아들(정준영 8세)의 눈높이에 꼭 맞는 ‘인천 어린이 박물관’을 찾았다. 특히 구경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 박물관(hands-on)이라 8살 친구들에게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됐다. 전시장 전체 조감도를 살펴보니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기획전시,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의 전시장과 입체 영상관, 미술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호기심 대장 준영군과 친구들이 선택한 곳은 과학탐구관이다. 여러 가지 과학원리가 숨겨져 있는 전시물이 많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 사람 몸의 일부인 코와 입, 눈 모형이 꼬마 친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애들아, 입속으로 들어와 봐.” “이게 목젖이야.”아이들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카메라도 인기다. “우와, 내가 60살에 이렇게 생겼대.” 서로의 미래 모습을 확인하고는 깔깔대며 웃는다.교구놀이관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평소 눈독만 들이고 구입하지 못했던 교구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 중에서도 벽돌로 직접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뚝딱뚝딱 건축현장’이 제일 인기다. 아이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벽돌을 올리고 내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엄마, 여기서 계속 놀면 안돼요?”한참동안 건축 현장에 머물다 입체영상 시간이 다되어서야 마무리가 됐다. 박물관에 오기 전부터 기대하던 곳이라 별 저항 없이 입체영상관으로 향했다. 입체 영상은 다양한 만화영화를 주기별로 교체 상영한다. 1시간마다 1회 상영하기 때문에 시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영화 상영은 15분이다. 잠시 앉아서 쉬는 사이 영화를 보고 나온 아들과 친구들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또 보고 싶다”고 말한다. 다음에는 제일 먼저 입체 영상을 보고, 체험을 마친 후 돌아가기 직전에 한 번 더 보여줘야겠다. 그렇게 박물관 체험을 마무리하고,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목을 축였다. 아이들은 춥지도 않은지 박물관 밖에 있는 잔디밭에서 잠시 공놀이를 즐겼다. 인천 어린이 박물관은 사전 예약을 하면 학예사와 박물관 교사의 전문적인 안내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습완구와 놀이교구, 캐릭터, 상품, 문구, 도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념품점도 있다. 일산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이다. 관람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관일 매주 월요일요금 어린이 6000원, 중학생이상 5000원(20명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문의 032-432-5600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박물관> ■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아이들만을 위해 지어진 체험식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호기심과 탐구심,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간이 설계됐다.48개월 미만 유아라면 계절에 따른 자연 변화를 다양한 자극을 통해 경험하는 ‘자연놀이터’가 적합하고, 미취학 아동 및 초등생들을 위한 ‘튼튼놀이터’는 운동 과학의 원리와 건강한 몸의 유지 방법에 관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물놀이 공간, 심장, 눈, 귀, 코 등 신체 각 기관들의 모형으로 꾸며져 우리 몸속을 여행하는 것 같은 ‘우리 몸은 어떻게?’ 등 테마 공간이 볼만하다. 나만의 구조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건축 작업장’ 나만의 특별한 재활용 작품이 탄생하는 ‘에코 아틀리에’ 등도 눈에 띈다. 내년 2월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는 ‘이런 악기 어때’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옛날 사람들의 악기들, 세계 민속 악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일일 프로그램, 어린이공연 등의 일정이나 준비물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가면 좋다. 2월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개관(오후6시 입장마감)한다. 입장료는 만 3세미만 무료, 이상은 4천원. 경기도 거주자는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www.gcmuseum.or.kr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문의: 031-270-8600 ■ 국립 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우리 문화유산과 옛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는 체험식 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선사, 고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분됐다. 옛날 사람들의 주거 형태를 살펴보는 ‘따뜻한 집, 삶의 보금자리’,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쌀과 밥, 농사짓는 도구들’ 등 의식주를 비롯해 예술 문화 영역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