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수시 합격생이 꼽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선 내신 성적인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잘 챙겨야합니다. 공부하랴 학교 활동하랴 분주하긴 하지만, 비교과활동을 챙기기 위해 참가한 교내활동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합니다. 일산 파주 지역 수시합격생이 꼽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팀 프로젝트 실험활동하며 이론의 실제화 과정 배워3학년 때 팀 프로젝트로 진행한 광합성을 모방한 염료감응 태양전지 제작 실험 활동에 가장 많은 힘을 기울였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 개념이 실제로 적용된 결과물을 만드는 실험을 하면서 이론의 실제화 과정을 배우게 됐습니다. 각 실험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왜 그런 과정을 거치는지를 이해하면서 현실에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었습니다.김예준 학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대화고 졸)클러스터 수업에서 배운 내용 활용해 심화탐구 활동 지속고2때 했던 클러스터 활동이 제겐 의미 있던 교내 활동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대진고, 주엽고, 대화고 학생들이 같이 하는 공동교육과정이었는데, 저는 ‘세계문제와 미래사회’라는 클러스터를 수강했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타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 했는데, 솔직히 시간과 체력 낭비가 심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장기적으로 활동한 것이 제 생기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클러스터에서 시스템사고라는 방법론을 배우고, 이를 세계문제에 적용해 탐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시스템 사고는 인과관계를 추적해 양의 피드백, 음의 피드백을 찾아 인과순환지도를 만들어내는 방법론입니다. 원조의 딜레마, 지정학적 갈등, 국제결혼 문제 등 여러 이슈들을 주제로 탐구했습니다. 시스템 사고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고 생소했지만, 저는 배운 것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클러스터에서 배운 것을 확장해 3학년 때 학교 자율교육과정 보고서를 작성할 때 활용했습니다. 시스템 사고를 활용해 ‘공유지와 국제 사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자율 활동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처럼 2학년 때 배운 것을 확장해 심화 탐구 한 활동이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심화탐구로 확장하는 활동이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허가은 학생 대전대 한의예과(대화고 졸)클러스터 활동하며 소논문 작성, 심층 인터뷰 하며 간호사라는 꿈에 더 다가서사회과제연구 클러스터에 참여했던 활동이 저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근무 중인 간호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진로 계열이 비슷한 친구와 팀을 결성해 ‘현대 의료사회에서 간호사 호칭 문제가 직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소논문을 1년에 걸쳐 작성했습니다. 학교 수업 끝나고 타 학교 친구들과 모여 따로 듣는 수업이라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팀 프로젝트형 과제를 해가는 것이 제 공부 시간을 많이 뺏긴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한 발 한 발 맞춰가다 보니 어떻게 해야 사람과 조화롭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잘 소통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특히 소논문에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정성을 쏟았던 ‘연구방법론’은 특별한 배움이었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년 살며 제 발로 직접 뛰어 얻은 첫 연구결과라 인상 깊었습니다. 연구대상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퇴직한 간호사, 동네 개인병원 간호사분들을 직접 만나 심층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간호사가 환자를 대할 때 어떤 힘든 점을 겪고 있는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고, 현재 의료사회에 어떤 문제점이 존재하는지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와 간호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 행복하게 간호하고 치유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깨달았습니다.가톨릭대 간호학과 양수정 학생(대화고 졸)교내 1인 탐구 프로젝트 진행하며 뉴스 빅데이터 분석저는 2학년때 교내 1인 탐구 프로젝트인 사고뭉치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통한 코로나19보도 경향 분석’활동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내가 언론인이 된다면 어떤 언론을 만들어야 할까?’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활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정보기술을 현명하게 활용할 줄 아는 언론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방대한 뉴스 빅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언론의 코로나19 보도경향을 분석해보고자 주제를 선정했는데, 너무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저 혼자 읽는 것만으로는 분석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뉴스 빅데이터를 분석해보자!’하고 도전한 것이었는데, 빅데이터 분석 자체를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서 어렵고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운 활동이었습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박지윤 학생(일산대진고 졸)교복 동복자켓을 후드집업으로 개정, 리더쉽 발휘하며 상호소통 이끌어 내교육공동체대토론회 규정개심위원회 학생대표로 참여해 교복을 바꾼 것이 의미 있던 교내 활동으로 꼽힙니다. 선생님, 학부모 대표, 다수의 학생과 의견을 조율하고 학교 규칙의 개정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저의 리더십을 발휘했고, 원활한 상호소통을 이끌어 내는 것에 중점을 둔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김채연 학생(일산동고 졸)실험프로젝트하며 시행착오 많았으나 양보와 배려, 협동 중요성 깨달아과학과제연구시간에 한 실험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친구들과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사전조사를 한 후 한학기라는 장기간 동안 진행됐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많이 했습니다. 가장 힘쓴 부분은 진로가 조금씩 다른 친구들과 실험주제를 정함에 있어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협동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었고, 이 과정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제주대 의예과 심서령 학생(일산동고 졸)아두이노 동아리 활동하며 공부의 참 맛 느껴공과계열 희망한다면 아두이노 공부 추천아두이노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다 같이 모르는 부분을 학습하며 깨닫는 과정에서 공부의 참맛을 느꼈습니다. 공과계열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에게 아두이노 공부를 추천합니다.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진혁 학생(덕이고 졸)미얀마 현지 학생과 화상 인터뷰, 사회 문제 깨닫고 알린 기회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미얀마 현지 학생과 화상 인터뷰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진행했습니다. 현지인 인터뷰만이 담을 수 있는 특색 있는 이야기를 확보하기 위해 인터뷰 질문을 구성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군부에 의해 밤에는 인터넷이 차단되고, 같은 동네 사람들이 체포된다는 또래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물론 학교 친구들도 안타까움을 느꼈고, 민주화 운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한 후속 활동까지 진행하면서, 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김아현 학생(백마고 졸) 나눔페스티벌로 협업과 나눔의 기쁨 누려모든 교내활동이 다 중요했지만, 제가 의대 진학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인성’이었습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교내 나눔페스티벌에 가장 의미를 두고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나눔페스티벌은 교내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받아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자선행사입니다. 리더십을 같이 보여주기 위해 부팀장을 맡아 페스티벌의 전반적인 부분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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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 그리기에 재능이 있는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에 처음 접근하는 경험은 학생마다 조금씩 다를 것이다. 필자의 경우 는 90년대 후반 일요일 아침에 방영한 디즈니 만화동산을 즐겨 보는 것이 시작이었다. 그 당시 유, 초등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인기였는데 월요일 아침에 등교해서 이것을 안본 아이는 대화에 낄 수 없을 정도였다. 한국 애니메이션인 라바, 뽀로로, 로보카 폴리가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과 달리, 90년대에는 일요일 오전에 미국 애니메이션을, 평일 오후에 세일러문이나 웨딩피치를 보는 것이 어린이들 사이의 트렌드였다.하지만 이렇게 피어난 호기심을 해소시켜 줄 어린이 전문 미술 학원은 당시에 별로 없었다. 일명, 속셈학원이라는 지금의 통합학원 같은 곳에서 아주 잠깐씩 미술을 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지금처럼 초등학교 때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 학원은 없었다. 애니, 만화, 디자인에 대하여 어릴 때부터 접근하는 것은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에게나 있을 기회였다.과거에는 막 호기심 생길 무렵 미술에 입문할 기회 적어 그 당시 미술을 접하는 환경이라고 해봐야 초등학교에서 최소로 편성된 미술 수업과 TV에서의 애니메이션이 전부였다. 이렇게 해서라도 재능이 있으면 미술 선생님의 권유나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중학생 때 예고 입시학원에 등록하거나 고등학교에 가서 미술 입시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중학교에 입학 후 미술부에 들어가 본격적인 그림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회화 형식의 아그리파, 비너스 소묘를 그렸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미술 입시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었기에 본인이 만화, 캐릭터 포함한 미술에 재능이 있는지, 좋아서 하는지, 주변 상황 때문에 하는지 판단이 안 된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그때나 지금이나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만화에 관심은 많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과거와 많은 차이가 있다.첫 번째 차이는 지금은 본인 그림에 대해서 자신 없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필자가 애니 관련 상담을 할 때면 학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아이에게 재능이 있는지를 물어보신다. 그 질문에 필자는 “재능이 없으면 그리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린다. 바꿔 말하면 재능이 없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이유는 단순하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만화 보기를 좋아하는 것과 만화를 그리는 것은 전혀 다르다. 보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본인 스스로 그리려고 까지는 하지 않는다. 반면 보는 것을 넘어 그리기를 시도하는 아이들은 캐릭터 그리기를 잘하기 때문에 그리려고 하고 자신의 그림 스타일로 캐릭터를 2차 창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혼자 그리다 보니 인체 비율이나 손의 동작같이 디테일한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기에 미술 학원의 문을 두드린다.점점 확대되고, 각광받는 애니메이션 분야두 번째 차이는, 입시미술에서의 비중과 대학 졸업 후 진로 관련한 애니의 위상이 과거와는 천지차이라는 것이다. 대학교의 애니과에 들어가면 2D 프로그램부터 음향 프로그램, 3D 프로그램, 영상편집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배운다. 흔히 연상하는 한정된 진로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로 나아간다. 현재도 애니메이션의 입지는 꽤 넓지만 앞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애니로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너의 진로는 이것이다”라고 특정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결국 본인의 진로는 미술 입시를 진행하며 기초를 다지고 대학교에 진학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로 졸업작품(포트폴리오)을 만들어 전문분야로 나아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타 미술 관련 입시보다 좀 더 배울 것이 많고 선택지 또한 많다고 볼 수 있다.혼자 그리는 만화와 만화 입시의 차이혼자 만화를 그리는 것과 학원에서 만화 입시로 배우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혼자서는 여러 창작을 하고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입시는 그렇지 않다. 애니 입시는 인체, 미술해부학, 만화 연출, 채색 기법, 배색, 투시 등의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입시 초반에는 본격적인 창작보다는 배우고 암기하는 시간이 더 많다. 하지만 필자는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할 때의 과정과 고통처럼 위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기본기가 완성되고 대학교에 진학했을 때 누구보다 빛나는 나비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그림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본인 스스로 모르겠다면 그림을 그릴 때 즐거운지, 마음이 불편하거나 힘든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 본인에게 재능이 있다면 그리기가 무엇보다 재미있을 것이다. 재능을 발견했다면 내버려 두기보다 미술교사든 학원이든 도움을 받아서라도 자신을 발전시키기 바란다.김가연 애니전임강사파주 운정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운정 이마트 옆)문의 031-946-0306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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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수학 학원 선택도 실력이다 중학교 수학부터 완성하자고등 선행이 많이 되어 있는 중학교 2~3학년 아이들이 제법 있다. 이 경우 부모님들은 학원에 최상위반 테스트를 문의하신다. 어머니의 기대 속에 아이는 테스트를 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과가 좋지 않다. 소위 말하는 구멍이 많이 발견된다.중학생이 중등수학이 아닌 고등 수학을 하기란 쉽지 않다, 또, 중학교 과정이 완성되기도 전에 고등수학을 시작하는 건 정말 의미 없는 학습이다. 어찌 보면, 선행의 실패는 학부모의 잘못된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우리 아이는 수(상)을 3번 돌았어요. 너무 많이 했어요.” 부모님들이 많이 하시는 말씀이다. 많이 한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공부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기본 개념은 탄탄하게 만들어 져 있는지, 단계별 유형은 잘 배웠는지 체크해야 한다. 유형에서 심화로 넘어갈 때 그 아이가 발휘 할 수 있는 응용력은 얼마나 되는지도 잘 살펴야한다.고등 선행은 고등전문학원에서수학은 연계성이 강한 학문이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연계성이 많다. 중3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고등수학내용을 많이 학습한다. 고등전문학원에서는 수능 입시과정까지 강의를 하기 때문에 수학전체적인 연계성을 보여 줄 수 있고, 중등과 연계해서 좀 더 전문적인 접근으로 고등수학의 시작을 제대로 할 수 있다.여러 색이 칠해져 있는 종이에 다시 색을 입히기는 어렵지만, 백지에 색을 채워 넣는 것은 더 쉽다. 잘못 잡힌 개념을 다시 잡기란 힘들기 때문에 처음시작이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고등선행은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까지 보내는 곳에서 해야 한다. 그래야 고등 트렌드를 미리 배울 수 있다. 또한 내신 기간에는 전쟁터와 같은 실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이의 말에 힌트가 있다학원을 선택했다면, 일다 믿고 맡겨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영원히 그럴 수는 없다. 학원이 좋지만 아이와 맞지 않을 수 있다. 혹은 학원이 좋지 않은 곳일 수도 있다. 따라서 한 달 동안 아이들이 하는 말들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이 중요하다.몇 가지 예시를 보도록 하자.‘고등수학 수학 상, 시작반’ 을 다니는 아이“너무 어려워요. 수업시간에 졸려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시작반인데 내용이 어려우면 안 된다. 중학수학의 완성도가 떨어질 경우 나올 수 있는 말이다. 즉, 고등수학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중학교 과정을 다시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수업’ 공통“숙제가 너무 많고, 오래 걸려요”=> 우선 학원에서 너무 많은 숙제를 준 것은 아닌지 체크해야 한다. 학원에서 준 숙제의 양이 적절하다면, 아이의 학습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다. 오랫동안 앉아서 많은 양의 문제를 소화할 수 있는 공부체력을 길러야 한다. 공부 체력 없이는 시험을 잘 볼 수 없다. 수학이 약할수록 오래 걸리는 것이 당연하다!배운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거나 복습이 미진한 경우에도 비슷한 피드백이 나온다. 수업 내용을 잘 소화하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오늘 학원쉬면 안돼요? 머리가 아파요.”=> 정말로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다. 하지만 과제수행이 미흡했거나, 수업을 못 따라갈 경우에도 이런 식으로 핑계를 대고 학원에 빠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도망치는 곳에 낙원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애매하게 학원을 빠지는 것은 좋지 않다. 확실하게 다니거나 확실하게 빼는 것이 오히려 낫다. 선행보다는 오히려 현행 심화를 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고등수학선행의 시작점이 수학의 완성도를 높이진 않는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만이 중요하고 전부다. 아이가 준비 되었다면, 그때 고등전문학원에서 제대로 시작해 보자. 수학의 완성도가 아이의 진로를 바꿈을 명심하자. 결론적으로 말해서, ‘고등수학은 고등답게 배워야 한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유선아 부원장031-919-8912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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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유형문제 반복풀이 학습, 어떨까? 시중 문제집 중에 비슷한 유형 문제를 잘 정리해 놓은 책이 꽤 많다. 빠진 유형없이 최신 문제를 상당히 깔끔하게 잘 정리해 놓은 것 같다. 대표유형에서 빈출유형, 난도가 꽤 있는 문제까지 유형별로 잘 묶어 정리해 놓았으니 편집된 순서대로만 풀어가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만 같다. 이런 유형 문제집을 집중적으로 푼 학생들로부터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다. ‘제가 문제집에서 풀어본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는데 그 유형인 줄 모르고 못 풀었어요’ 이 현상이 학생의 노력 및 능력 부족에 따른 것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형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좋지 못한 공부법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가장 중요하고 빈출되는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은 분명 효율적이다.하지만 수학에서 이런 공부법은 유형문제들 사이의 논리적 연관성이나 수학적 의미 따위를 전혀 설명하지 않는다. 그냥 유형에 따른 풀이법이 있을 뿐이다. 혹자는 수학 점수를 얻는데 왜 저런 것들이 필요한지 반문할 수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3~4등급 수준의 수학 점수를 목표로 한다면 유형문제 반복 풀이는 효율적이고 좋은 공부법이다. 그 등급은 실수 없이 필수 유형만 풀 수 있어도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하지만 그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2등급을 받으려면 나누어진 유형들간의 수학적인 연관성을 이해하고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다른 풀이법은 없는지, 여기서 왜 이 문제가 출제되는지 등에 대한 나름의 깊이있는 고민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건 유형문제 반복학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수학실력을 단기간에 빠르게 향상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내가 혼자서 풀 수는 없지만 겨우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을 고통스럽지만 꾸역꾸역 풀어나가는 것이다. 답지를 보건, 설명을 듣건 과정이 중요하지는 않다. 다만 다음번에 같은 문제나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풀 수 있거나 비슷하게라도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불편한 문제를 자주 보면서 눈에 익히고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진다. 편안한 문제에 익숙하다보면 자신이 잘한다는 착각만 생길 뿐, 점수는 기대이하이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원장 이성돈문의 031-901-9849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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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문법 교육 방법이 중요한 이유 유아부터 초등까지의 아이들은 어학원과 많은 학습지로 영어 공부에 노출된다. 영어 조기교육 바람이다. 영어는 빨리 배우면 배울수록 좋다는 원칙은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각인되어 있는 이론이다. 그렇다. 영어는 빨리 배우면 배울수록 좋고, 영어에 노출되면 될수록 좋다. 필자 역시, 어린 아들을 두었기에 영어를 6세부터 시키고 있다. 이렇게 영어를 빨리 시키면 발음도 좋아지고, 영어적 언어 감각이 빨라져서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어학원이든 학습지이든 원어민의 발음에 노출되고 영어를 따라 하다보면, 영어적 감각은 좋아지는 것이다.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것은 초등 5학년이 넘어서게 되면, 서서히 깨지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초등 영어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초등 영어 교육은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 정도면 충분하다. 문제는 중학교 영어 교육에 있다.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그렇게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 읽기를 잘하던 학생들이 우등생에서 서서히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학생이 되기 시작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 대답은 바로 중학교 문법 교육에 있다. 중학생이 되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획일적인 답을 찾아내야 하며, 그것이 서술형 문제이다. 간혹 학교 지필평가에서 한국말을 영어로 표현하는 영작 문제를 내고 있는데, 그러한 서술형 문제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문법 구조가 있다. 그러다 보니 중등 영어는 우리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영어 독해력을 키워야 하고,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않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영어 문장구조를 빨리 습득시켜야 하니, 문법을 강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문법은 물론 중요하다. 한국인인 우리 입장에서 우리말의 구조와 영어의 구조는 확연히 다르다. 그러다 보니. 문법만큼 빨리 영어의 문장구조를 익히고, 고난도의 긴 문장을 빨리 해석할 수 있는 지름길은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문법을 학습하는데 있어서 주입식 암기식으로 공부해서는 안된다. 문법은 필자가 앞서 강조한 것처럼 영어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이지 영어의 완성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 문법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야 한다. 결론은 영어문법은 중요하지만, 문법을 공부할 때 문법 용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문법을 익혀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원장 정성태문의 031-922-8205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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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의 체력 증진 지원하는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인 체력은 꾸준한 운동으로 길러진다. 운동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을 알면 도움이 된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력이 궁금하다면 체력인증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자신의 현재 체력 상태를 알고 싶거나, 체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고양시민을 지원하는 곳이 바로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이하 고양센터)다. 2020년 6월 고양체육관 1층에 문을 열었다.신체 및 체력 측정, 운동처방, 체력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국민체력100 사업은 전국 76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해 공인체력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준다.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고양센터는 체력측정사 2인과 운동처방사 2인이 상주하며 고양시민의 체력증진을 지원한다. 체력 측정을 희망한다면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사전문진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를 통해 체력검사 가능 대상자를 판별한다. 체력 측정이 불가한 질환자나 측정 당일 혈압이 수축기 160mmHg, 이완기 100mmHg 이상인 경우 체력측정이 제한될 수 있다.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도 가능한데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혈압, 신장 및 체중, 체성분 검사와 같은 기본적인 신체 측정을 하고 준비운동을 한 후 체력 측정에 들어간다. 체력측정은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등을 평가한다. 측정은 유소년(만 11~12세), 청소년(만 13~18세), 성인(만 19~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4개 연령대로 나눠 나이에 맞는 측정 운동과 기준을 달리해 평가한다. 측정 후엔 참가증과 체성분 검사 결과지, 운동처방전, 평가지를 배부하며, 일정 기록 이상일 경우 체력인증서를 배부한다. 체력인증서는 기록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뉘며 국가 공인 기록으로 취업이나 체력 인증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공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고양센터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학교나 관공서를 방문해 체력 측정을 해주고 있다. 체력 증진은 건강한 삶의 필수 요소체력인증과 함께 고양센터는 고양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체력증진 교실은 본래 센터 내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4주 또는 8주 과정으로 근력 및 지구력, 전신 유산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는 수업이다. 2021년에 총 6기의 운동교실을 진행했으며 당일 수업한 내용을 고양센터 유튜브 채널에 올려 복습도 가능하게 했다. 고양센터의 김재진 운동처방사는 “체력이란 운동할 때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꼭 필요한 능력인 만큼 자신의 체력을 알고, 이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체력을 높여간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양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문의 031-930-1165~8국민체력100 홈페이지 https://nfa.kspo.or.kr/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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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소식 마두도서관,가정의 달 특집 가족 프로그램 <옥상에서 만나요>새단장한 오픈형 쉼터 ‘하늘정원’에서고양시립 마두도서관이 5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마두도서관 3층 옥상 하늘정원에서 가족단위 전래놀이 프로그램 ‘옥상에서 만나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3층 옥상 ‘하늘정원’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총 여섯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딱지치기 ▲비빔밥 놀이 ▲왕과 거지 게임 ▲꼬리 따기 ▲대문놀이 등의 가족놀이가 팀대항 전, 가족대항 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75-9063아람누리도서관,「다큐멘터리×우리마을」개최 박소현 감독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토크예술특성화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5월 12일부터 5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강연 「다큐멘터리×우리마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은 <야근 대신 뜨개질>, <구르는 돌처럼>,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등의 다큐 영화를 연출하고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작품상,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시청자·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후시하라 켄시의 <인생 후르츠>, 김영조 감독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진평 감독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등의 영화를 감상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어떻게 우리 일상의 시공간을 재구성하고 어떤 말을 건네는지 들여다본다. 강연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5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031-8075-9040 고양시 도서관센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운영고양시 도서관센터가 5월부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2022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운영한다. <2022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화정(수필)·아람누리(시)·주엽어린이도서관(그림책)에서 어르신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보는 자서전 창작 프로그램이다.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시작한 이래 3개 도서관에서 6년째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참여자의 작품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고 출판기념회와 순회 작품전시회도 개최한다. 프로젝트 참가 후 실제 작가로 활동하는 시민도 있다.강의 진행 및 자서전 집필은 화정도서관 이남희 작가, 아람누리도서관 이근화 시인, 주엽어린이도서관 이예숙 그림책 작가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각 강의별로 55세 이상(그림책은 50세 이상) 고양시민 20명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대면 강의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화정 6월 9일~8월 25일 매주(목) ▲아람누리 6월 7일~8월 23일 매주(화) ▲주엽어린이 5월 24일~8월 30일 매주(화)이며 모두 오전 10시 30분에 강의를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화정 031-8075-9205, 아람누리 031-8075-9039, 주엽어린이 031-8075-916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5-12
- 고양 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영화 본다 고양 관광정보센터가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루프탑과 영상관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나는 고양가족 영화여행’을 운영한다.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고양시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복체험, 불멍체험, 관광지 합성사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양관광정보센터 1층에는 고야청년카페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영화제 맞춤형 팝콘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에게 담요도 대여해주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영화여행’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월 2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031-8075-3003)와 고양관광정보센터 안내데스크(031-905-8396)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12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매주 금요일 ‘멍 때리는 영화관’ 운영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멍 때리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멍 때리는 영화관은 다양한 불멍, 숲멍, 물멍 영상을 상영한다. ‘멍 때리는 영화관’은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멍하니 아무런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을 상영한다. 매주 화목 무료 정기 영화 상영과 각종 기획상영에 대한 정보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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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월 11일,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개최 고양시가 오는 6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올해 처음 개최하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관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 5월 말에 발급하는 인센티브 카드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 억제를 위해 대나무 칫솔을 무료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400팀은 행사 당일 지정된 좌석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