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맛있는 돈가스전문점 ‘리에또’ 돈가스 전문점 ‘리에또’는 마치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은 기분이다. 너무 정형화되고 딱딱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도 아니요, 그렇다고 후딱 밥만 먹고 나가게 되는 체인점 분위기도 아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초록색을 위주로 사용해 홀을 인테리어 했다. 리에또는 기본부터 철저히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모든 음식을 준비해 낸다. 리에또는 철저히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해 돈가스를 튀겨낸다.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깃살이 씹는 맛이 좋다. 20여 가지 천연재료를 배합해 만들었다는 소스는 담백하게 튀겨진 돈가스의 맛을 더한다. 사람 얼굴만큼 큰 ‘왕 돈가스’, 스파게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돈가스와 스파게티’ 등이 있다. 느끼한 맛을 싫어한다면 매운맛으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했는데, 직장인이나 성인 남성들에게 인기다. 스파게티는 물론 바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스테이크는 모두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한다. 안심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는 기본,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찹 스테이크, 햄버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위치: 백석동 성당 옆 문의: 031-903-4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안철수 박경철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고양에서 열려 19일 아람누리에서 무료로 진행 (재)평화재단 평화교육원에서 진행하는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가 고양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대음악당에서 열리는 청춘콘서트에는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경제전문가이자 의사인 박경철씨가 출연한다. 일산에서 열리는 청춘콘서트의 주제는 ‘교육’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청춘콘서트의 모든 진행은 ‘순수한 기부’로만 이루어졌다. 멘토들과 게스트, 공연팀 등 모든 출연진이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었고, 행사준비는 100%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비 또한 무료다. 인터넷 접수(다음카페 청춘콘서트)를 원칙으로 하며, 행사에 도움을 줄 청춘콘서트 서포터즈(자원봉사자)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Daum 청춘콘서트 공식 카페 (http://cafe.daum.net/chungcon)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자궁근종 수술 없이 치료하는 고주파 용해술!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표 원장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치료로는 근종 절제술 및 자궁 적출술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 4박5일 내지 5박6일 입원을 해야하며, 수술시간 및 마취시간이 길고, 출혈, 수혈, 수술 후 장기 유착 그리고 마취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신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주름과 모공을 동시에 치료하는 ‘울쎄라 레이저’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 얼굴의 주름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 많으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쳐진 피부와 주름과 넓어진 모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웃을 때나 표정을 지을 때 눈가나 입가에 주름을 표정 근육층이라고 하는 SMAS층은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표정 근육층이 노화하면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잔주름치료에는 보톡스 시술, 늘어진 피부는 거상술을 통해 주름을 개선했다. 최근 선보인 ‘울쎄라’는 초음파 영상으로 시술 부위를 보여주고 동시에 주름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울쎄라 성형술’은 유방암과 전립선 암 치료에 사용하던 고감도의 초음파치료를 피부치료에 응용한 방법이다.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영상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킨다. 즉 볼록 렌즈에 태양열을 모아 검정 종이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외과적인 절개 없이 피부 깊숙한 곳의 표정 근육층에만 에너지를 침투시켜 주름을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인 것이 ‘울쎄라’의 장점이다. 시술 시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 한 후 피부표면은 손상을 주지 않고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보다 더 깊은 곳에 초음파열을 전달한다. 해당부위는 열 반응으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남과 동시에 상처치유과정이 시작된다. 시술 후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이 재생되고 피부탄력을 유도하여 주름과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눈가의 잔주름과 쳐진 볼, 턱 선도 리프팅하여 안면윤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목주름, 입가주름, 팔자주름도 개선되며 넓어진 모공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울쎄라는 1회 시술로도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효과는 오래도록 지속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 치료반응은 1~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약 3개월 후 가장 높은 효과가 나타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시술 대상은 모공축소를 위한 젊은 층에서부터 주름치료가 필요한 중년에 이르기 까지 모든 연령층이 가능하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조기발견과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 ‘위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고 사회적 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할 중년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안타깝게도 위암은 평소에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위벽 일부에만 암이 발견되는 ‘조기위암’은 80% 이상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다. 암 덩어리가 점점 커져 ‘진행성 위함’이 되면 체중감소, 복통,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음식 삼키기 어려움, 검은색 변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위염, 위궤양 등 다른 위장 질환에서도 볼 수 있어 증상만으로 위암을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뒤늦게 병원에서 진단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위암을 유발하는 식습관음식물의 종류 중에서 대체로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에서 위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서양인보다 소금 섭취량이 몇 배 많은 한국이나 소금에 절인 생선을 먹는 습관이 있는 일본,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에서 위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을 해야 한다. 그 외에도 태운 음식이나 비타민 부족, 훈제된 식품, 방부제로 쓰이는 아질산염 등이 암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비타민 A가 실험적으로 항암효과가 있고 비타민C는 식품 내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고추 같은 매운 음식에 관해서는 아직 그 설이 많으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멕시코에서 위암의 발생이 적은 것을 보아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전적인 원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 위암환자의 1세대 자손들에게 위함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기발견이 중요한 이유 위암은 진행단계에 따라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구분한다. 위의 점막층 및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조기위암이라하고, 위장 점막보다 깊게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조기위암일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다.(조기 위암의 5년 생존률 95%이상) 그러나, 대부분 조기위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지 않으면 발견이 어렵다.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은 위암의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인 경우에는 1~2년에 1회 정도 위내시경이나 상부 위장관 조영술 검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1년에 1회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
- 문화인물-서양화가 조강훈 우리 풍속과 연관된 동물을 소재로 한 힘의 표출 2005~2007년 고양시미술인협회 제 6대 지부장과 2007~2009년 경기도미술협회 25대 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양화가 조강훈. 그는 일산신도시 입주초기부터 문화 불모지나 다름없던 고양시 미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문화행정가로서의 능력도 탁월하지만, 토속적인 소재를 역동적인 화필로 표출하는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조강훈 작가를 만나기 위해 덕이동 작업실을 찾았다.회화 판화 조각이 어우러진 색다른 시각예술의 미학 그동안 지역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예술인의 아지트(?)를 꽤나 많이 찾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덕이동에 ‘조강훈 갤러리’가 보물처럼 숨어있는 줄은 몰랐다. 잔디밭에 놓인 작은 조각품 하나 예사롭지 않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자 80여 평의 작가의 작업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작업실 한 켠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자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한 분노한 소와 싸움하는 소 등 강렬한 힘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된 갤러리가 있다. 무채색 위에 붉은 빛으로 덧칠한 저부조기법의 그림들, 문외한의 눈에도 회화와 조각 판화가 어우러진 듯 독특하고 색다른 미학이 느껴진다. “조강훈 작가는 고전적 향취 속에 감필(減筆: 미술일반 수묵화의 한 화법으로, 필수를 줄이고 형상을 생략하여 그 본질을 표현하는 기법)적 표현과 역동적 구도의 조형으로 현대적 미감의 조형세계로 승화시키는 작업으로 일관해 왔다. 단일하고 명료한 작품제재. 그의 작품은 우리들에게 색다른 느낌으로 추상에 가까운 감필과 격렬한 역동적 구도로 현대인의 감성을 흔들고 있다” 어느 미술평론가의 평론처럼 조강훈 작가는 소와 닭, 호랑이, 말 등 동물들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모습들을 주로 표현해왔다. 역동적인 동물들의 모습이 그가 천착하는 토속적인, 또는 자연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그는 “전력을 다해 달리고 뛰어가는 우마(牛馬)를 통해 풍파에 휠지언정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의 이미지를 본다”고 설명한다. 이는 그가 겪었던 80년대의 암울했던 시대를 표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외로움과 좌절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 놓지 않아 조강훈 작가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화가의 꿈을 키워왔다. 유년시절부터 미술에 대한 소질과 감각을 인정받았던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미술교사였던 이상호 선생의 권유로 미술을 전공하기로 결심했다. 당시 순천 현대미술연구소에서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인 김용근 선생의 문하생으로 본격적인 미술수업을 받았고 1985년 대학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생각보다 현실이 녹록지 않았다”는 작가는 아이러니하지만 “창작열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돈이 필요해서” 홍대 근처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했다고. 하지만 현실은 이상을 따라주지 않았다. 오랜 갈등 끝에 1991년 불가리아로 떠난 유학, “늦었다면 늦은 나이였지만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예술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는 동안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었고 새로운 작품세계에 눈을 떴다”고 한다. 하지만 유학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본격적인 전업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또 다시 외로움과 좌절을 겪어야 했다. 한국을 떠나있던 몇 년간의 공백으로 또 다시 갈등을 겪어야 했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버티어냈다. 그러던 중 서울 인사동 갤러리 사비나에서 전속작가를 제안했고 그것을 계기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뜨거운 예술혼을 놓지 않았던 작가는 한국적 이미지를 조형화시켜 나타내려는 시도로 ‘소와 ’말‘ ’닭‘을 소재로 자신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부분을 표현하고 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소나 닭의 모습들이 곧 작가의 모습이기도 하고, 또 작가의 개인적 경험들을 동물을 통해 상징화시키는 작업. 곧 소를 사람들의 삶에 의인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작가가 고양시로 터를 옮긴 지 20여 년, 그동안 그는 고양미협 지부장으로서 또 ‘아트그룹 자유로’를 창립하고 당시 미술관 하나 없던 불모지에 ‘갤러리 자유로’를 개관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전시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미술발전에 앞장서왔다. “경기미협은 산하 30개 지부가 있는 전국최대규모의 단체이고, 고양미협은 그중에서도 최다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요. 인적 인프라는 너무나 풍부한데 정작 지역에서는 그런 훌륭한 인재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들 대부분 중앙에서 활동하거나 아니면 고양시를 떠나는 일이 다반사예요. 외형적인 인프라는 키워졌을지 모르지만,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는 내적인 인프라는 아직 갈 길이 멀어요. 무엇보다 먼저 신진작가들을 키워 그들이 해외로 뻗어나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진정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지역예술인들을 만날 때마다 한결같이 말하던 희망사항, 조강훈 작가의 바람도 예외는 아니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로맨틱한 피아노 선율을 타고 흐르는 가을의 추억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감성적인 무대로 음악마니아들을 매료시켜온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가 2011년 장르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뜨거운 무대를 마련합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노랫말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김창완 밴드’의 열정적인 3월 무대를 시작으로 해금연주자 강은일, 팝 재즈를 선보인 윈터플레이에 이어 오는 9월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대표주자 ‘이사오 사사키’가 어울림누리를 찾아옵니다. 뉴 에이지 연주음악 최고의 명곡 ‘Sky Walker’의 주인공 이사오 사사키 우연히 알게 된 한 남자를 그리는 한 여인의 애잔한 스토리를 담은 뉴 에이지 연주음악 최고의 명곡 ‘Sky Walker’의 주인공 이사오 사사키는 첫 앨범 ‘Missing You’(1999)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한편 활발한 내한공연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인 아티스트 중의 하나이다. 이사오 사사키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여 재즈와 뉴 에이지가 적절하게 조화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크로스오버 뮤직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욕 활동 시절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SUZUKI Band와 밥 모제스 등과 활동했으며 이후 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는 1982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ECM Studio에서 레코딩한 첫 솔로 앨범 ‘Muy Bien’을 통해 데뷔했다. &prime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prime로 손꼽히는 이사오 사사키는 특별히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이수현씨 추모곡(Eyes For You)을 비롯해 영화 ‘봄날은 간다’(메인테마_one fine spring day) 음악작업에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해금 연주자 김애라의 앨범 ‘Scent of wind’의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가야금연주자 이슬기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는 전통 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국악계의 화제의 중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머니(문재숙, 이화여대 교수)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인 &prime가야금산조 및 병창&prime 보유자인 탓에 어린 시절부터 숙명처럼 가야금을 접해왔다는 사실은 이미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자신만의 거침없는 소신을 통해 보편적인 음악의 언어로 가야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를 대상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또 2006년 최초의 크로스오버 가야금 앨범 ‘In the green caf?’를 발매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발매한 ‘Blossom’(2008)은 더욱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가야금의 농현의 미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성남아트센터 등 국내 주요 공연장의 기획공연 연주 및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의 활발한 해외활동을 통해 가야금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그녀는 2010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총회에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 대표로 참석, 500여명의 전 세계 저명인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일시: 9월 29일, 오전 11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전석 1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노래로 고양시를 알리는 ‘역사어린이합창단’ 고양시 찾아가는 음악회 〈고양시를 아세요〉열어 역사음악연구소 (소장 박용진)는 지난 8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고양시를 아세요’를 열어 이곳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의 컨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4월 주엽역 공연, 6월 화정역 공연, 7월 홀트학교 공연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 행사. 음악회는 고양시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우리고장 고양탐구’ 에 나오는 ‘권율’ ‘최영’ ‘노적봉의 밥 할머니’ ‘배다리 뽕자의 왕바귀 이야기’ 등 고양시의 대표적인 위인과 전설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춤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고양시의 주요 상징 등 고양시와 연관된 즉석 퀴즈시간도 만들어 시민들에게 음반과 책자를 무료 기증했다. 열사음악연구소는 지난해와 올해 역사음악연구소는 역사어린이합창단원의 고운 목소리로 제작한 초등학교 3학년 보조교재 음반과 책자를 무료 기증한 바 있다. 역사음악연구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9월과 10월에도 이어지며, 특히 10월 30일 일요일에는 어울림누리 대극장에서 성악가와 국악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함께 고양시를 노래로 아름답게 꾸며가는 고양시 사랑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역사음악연구소 카페(http://cafe.naver.com/historymusic) 회원에 가입하면 고양시 악보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502-541-500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2012 수시대비 포인트와 합격대책 한웅논술연구소 박민수 원장031-906-7959www.한웅논술.kr1. 2012수시 논술전형의 합격대책논술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되는 수시전형에서의 선발방식은 논술과 내신, 수능 최저기준 등 전형요소에 대한 경중을 대학이 수험생의 조건에 유리하게 두는 학교와 학과의 선택이 중요하다. 2012학년도 수시논술전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유형 A논술+수능최저기준+내신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1차, 동국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2차,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의 일반선발유형 B논술+내신(수능 최저 없음)이화여대, 경희대 등의 우선선발,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2차, 단국대, 성신여대, 숭실대, 인하대1차, 항공대유형 C 논술+내신+우선선발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의 수능우선선발 먼저, 유형A와 유형B는 내신을 최소한의 구별기준으로 하여 논술성적을 더해 전체 성적을 낸 다음 모집인원 만큼 뽑는 방식이다. 가장 많은 대학에서 쓰고 있고, 수능성적은 등급만 충족시키면 점수는 고려하지 않는다. 수능최저조건이 있는 경우(유형 A)는 내신은 특히 변별력이 크지 않다. 내신이 좋은 편이나 수능이 불안한 학생은 유형 B가 적합하다. 다음으로, 유형 C는 수능 최저학력조건을 높게 설정하여 우선 선발하는 경우이다. 지난 2011학년도의 경우,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과 인하대, 아주대 등의 상위권 학과에서 모집인원의 50% 내외에 대해 이 방식으로 선발했다. 2012수시에서는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우선선발을 추가하고 있다. 한편, 이들 대학들의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시키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훨씬 넘기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 사실상 반영비율은 무의미하고 논술성적으로 당락을 결정하여 모집 인원만큼 선발하게 될 것이다. 2012 수시논술은 9월 24일 한국 항공대를 처음으로 대학별로 치러진다. 이 전형은 대학의 채점기준에 부합하는 답안의 작성능력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출제 대학의 기출문제를 많이 첨삭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고력있는 답안을 쓰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이 동반되어야만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2. 2012수시 면접전형의 합격대책 2012 수시는 입학사정관제이거나 특기자 전형이거나 모두 구술면접의 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합격하려면 대등한 경쟁자들을 누를 수 있는 차별화된 답변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이 단계적인 전형이라 실질적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지금부터 꾸준히 지원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는 체계적인 답변과 논리적인 답변을 하기 위한 꾸분한 노력이 요구된다. 실제 3:1의 경쟁률도 면접에서는 쉬운 싸움이 아니므로 평소에 창의적인 사고훈련을 해두는 편이 유연한 태도로 여유있는 답변을 할 수 있는 비법아닌 비법이라고 본다. 3. 수시1차와 2차의 지원시 유의할 점 수시1차와 2차 사이에서는 1차에 붙더라도 2차엔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이번 수시에는 자신의 위치에 맞는 다각적인 지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는 좋은 준비가 될 것이다. 1,2차 지원한 대학들의 대학별 고사일이 유사한 지원군일 경우. 비슷한 일자에 전형을 실시하느 경우도 많아 어느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조건에서 유리한지 잘 따져보는 지혜가 요구된다. 남은 기간 건강하게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9월 고양파주김포 - 교육소식 파주교육지원청, 201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향욱)이 올해부터 수능 제47시험지구로 지정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를 8월 24일부터 시작했다.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접수기간은 9월8일(목) 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변경신청 및 정정은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파주시 출신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파주 외 지역 고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접수받는다. 접수 시엔 응시원서 1부(원서 접수처에서 출력),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등의 서류가 공통적으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2012학년도 대입수능일은 오는 11월10일(목)이며, 성적 통지는 11월30일(수) 이뤄질 예정이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한 파주관내 학생의 수는 2,915명이었다. 올해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3,5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장촌초, 신나는 과학 동산 진행장촌초등학교(교장 장미진)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과학동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학동산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함양하고, 체험중심의 과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간이회로를 구성해 빛을 이용한 장난감을 만들었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슬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튿날에는 태양계의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태양계 갈런드를 제작하며 지구 밖의 모습을 배우는 등 평소 체험할 없는 과학적 요소를 다양하게 경험했다는 소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1조 5명 6모둠으로 나뉘어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후에는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배우고 익힌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