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고형 복합문구매장 트윈스, 어린이날 선물 20~60%할인 성석동에 위치한 창고형 복합문구매장 트윈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 품목도 갖추고 20~6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인 메탈블레이드 팽이 종류도 마트보다 저렴하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다양하게 갖췄으며, 3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통장지갑을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저렴한 매장 트윈스는 문구류는 기본이고 사무용품과 팬시 제품에서 학교에 납품되는 다양한 준비물, 화방물품, 교회 주말학교 준비물과 부탄가스와 청소용품 같은 생활용품, 박스테이프, 쓰레기통 등 3만여 제품을 두루 갖추고 있다.200여평 대형 매장 트윈스의 할인율은 30~60%로 대형 마트보다 10~20% 저렴하다. 네비게이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1110-2문의 031-975-83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민소매 반소매가 잘 어울리는 팔 라인 '' 약손명가에서 요즘은 난방기기의 발달로 계절에 관계없이 민소매나 반소매 옷을 입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팔을 노출하는 것이 일상화 되다 보니, 슬림하고 아름다운 팔 라인을 원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흔히 말하는 ‘팔뚝살’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는 빼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약손명가는 팔이 굵어지는 근본원인을 스트레스와 짠 음식으로 인한 림프순환의 저하로 보고 림프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몸의 앞(가슴)과 뒤(등)를 함께 관리하며 팔 둘레를 줄여준다. 민소매와 반소매가 잘 어울리는 날씬한 팔 라인을 갖게 될 뿐 아니라, 관리에 의한 원활한 림프순환으로 건강도 좋아진다. 제대로된 체중감량 먹는 양에 비해 쉽게 살이 찌는 분들을 보면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 분해보다는 근육의 소모가 커져 요요 현상이 만성이 된 경우가 많다. 날씬해지기 위해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오히려 몸매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근육에 탄력을 주면서 전체적인 몸매를 고려한 효율적인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약손명가에서는 살이 찌는 원인에 따라 골기테리피로 근육에 탄력을 주거나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등의 맞춤식 체중감량을 해준다. 살이 처지거나 근육이 약해지는 체중감량의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을 뺄 수 있다. 탄력있고 날씬한 몸매가 될 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다시 살이 찌지 않도록 도와준다. 약손명가 일산점 : 031)905-4361약손명가 킨테스점 :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반영구화장 전문숍 ‘비앙카’ “또렷하고 아름다운 눈매, 당신의 인상이 달라진다” 사람의 첫 인상은 중요하다. 누군가를 처음 봤을 때의 이미지는 머릿속에 잔상으로 남아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패션이나 전체적인 자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얼굴, 특히 눈매는 첫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여성들이 매일 아침마다 눈썹을 그리고, 아이라인을 채워 넣는 것도 이 같은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매일 눈썹과 아이라인을 다듬고 그리는 것도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지워지는 화장을 고치는 일도 번거롭다. 또한 민낯 종결자, 생얼 미인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신 있는 맨 얼굴을 갖고 싶기도 하다. 이 같은 모든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반영구화장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반영구화장 시술 숍이 우후죽순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중 20년 넘는 경력의 전문가, 김정애 원장의 전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비앙카의 문을 두드려보길 추천한다.20년 경력, 전문가의 손길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비앙카 김정애 원장은 이미 일산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그녀의 손길을 찾아 고객이 찾아올 정도로 반영구화장 분야에선 전문가로 통한다. 비앙카에서는 한 올 한 올 눈썹의 결이 살아나도록 느껴지는 반영구화장의 고급 기술인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김정애 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결정하고, 결의 방향을 고려하면서 강약을 조절해 완성해 낸다.”며 “원래 자신의 눈썹인 것처럼 시술 여부를 알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눈썹이 완성된다”고 소개했다. 일부 반영구화장의 잘못된 시술로, 색깔뿐만 아니라 느낌이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이는 공업용 원료를 사용해 피부에 색을 입혀 시술을 하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거나 모양이 흐트러지는 등 재시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비앙카에서 사용하는 색소와 시술 기구들은 알레르기 테스트와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이라고 한다. 1시간 정도면 눈썹과 아이라인 시술이 모두 가능하며 일상생활의 복귀도 바로 가능하다. 김정애 원장은 “눈썹과 아이라인 시술을 시행하는 업체는 많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후회 없는 반영구화장을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반영구화장, 이젠 남성도 필수시대 눈썹 혹은 아이라인 반영구화장은 이젠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신의 이미지에 신경을 쓰고,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남성들에게도 익숙한 용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요즘은 좋은 관상을 갖기 위해 반영구화장을 선택하기도 한다. 눈썹 생김새를 통해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을 점치기도 하는데, 너무 숱이 많고 진한 눈썹은 독해보이기도하며, 일자형 눈썹은 고지식한 사람처럼 보이며 흐릿한 눈썹은 우유부단해 보일 수 있다. 반면 숱이 적당하고 모양새가 매끈한 눈썹은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좋은 눈썹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보여 첫인상을 좋게 한다. 관상 성형이라고 할 정도로, 남성들이 반영구화장을 통해 눈썹 시술을 받는 이유이다. 김정애 원장은 “남자의 눈썹은 지붕이라고 할 정도로, 인상뿐만 아니라 생활에서의 자신감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눈썹 시술을 통해 흐릿한 인상은 또렷하게, 날카롭고 고집스러웠던 인상은 부드럽고 인자하게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어느 중년 남성 고객의 경우 눈썹 시술을 받고 나서 우연히도 하는 일이 모두 잘 될 정도라며 눈썹 시술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경험담을 전해주었다. 이는 김정애 원장이 갖고 있는 미적 감각과 손끝에서 발휘되는 기술력 때문이다. 김정애 원장은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고객의 얼굴형과 인상,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고려해 자신에게 최대한 어울리는 눈썹 디자인을 제시해준다. 특히 얼굴의 대칭, 비대칭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체적으로 안정된 얼굴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해주는 것이 비앙카의 노하우다. 볼록 튀어나온 눈, 숱이 없어 흐릿한 인상, 독해보이는 눈매 등이 눈썹 시술 하나만으로 180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도 동안 미인이 될 수 있다 여성인 경우, 혹시나 눈썹이 부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시술 받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서 아직도 반영구화장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도 있을 터. 하지만 김정애 원장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감각에 맡겨둔다면 안심해도 된다. 오히려 시술을 통해 자신감 있는 얼굴로 변신함은 물론, 젊어 보일 수 있는 방법이 반영구화장이라고 한다. 김정애 원장은 “지금은 동안인 얼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눈썹 시술 하나로 5년은 젊어 보인다. 나이가 들어 처진 눈매도 눈썹과 아이라인 시술만으로 탄력 있고 도도한 눈빛으로 변신한다.”고 조언했다. 나이가 들수록 눈매가 처지기 마련인데 굳이 성형외과를 찾아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반영구 화장만으로도 어려보이는 눈매를 가질 수 있다. 김정애 원장은 “가장 예뻐 보이는 눈매는 웃을 때 반달모양이 되는 눈매로 부드럽고 애교 있는 인상으로 보인다. 현재 눈매의 결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점막 사이부터 세심하고 꼼꼼하게 채워나가 자연스런 눈매, 반달형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김정애 원장은 “반영구화장은 이제 화장의 개념이 넘어 자신감을 되찾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반영구화장의 필요성을 전했다.문의 031-912-9980 www.bianca63.com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고양시니어클럽,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타 자역 시니어클럽의 벤치마킹 모델로 떠올라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위탁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박동빈)이 경기도가 31개 시 군, 44곳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 운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한 노인일자리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양시니어클럽은 제품생산에서 납품, 수금까지 충분한 업무권한과 자율성을 어르신들에게제공하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을 정도의 제품 및 서비스 퀄리티를 확보했다. 또한 자원봉사기관인‘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일을 하며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2007년부터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다믄비누, 뻥만세, 천사의 손길, 행복나눔가게, 아파트택배, 페스티벌 나누미, 경로당 행복공작소, 행주농가, 경기희망일터, 인력파견사업 등을 통해 약 180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양질의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판매하는‘이야기가 있는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031-904-2611~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일산중 체조부,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우수 성적 거둬 2011년도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이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체조장에서 2일간(4월 6일 ~ 7일) 실시됐다. 일산중학교는 2학년 강재일 학생이 철봉 1위, 마루운동 2위, 안마 2위, 평행봉 2위, 링 3위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1학년 오아형 학생은 도마 종목에서 1위, 1학년 홍승진 학생은 도마 2위, 3학년 오주형 학생은 마루운동 3위의 성적을 거두어 일산중은단체종합 2위로 학교표창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입상한 학생 모두에게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됐다. 5월 27일 ~ 29일까지 창원시에서 열리게 될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2학년 강재일, 1학년 오아형, 김동환 학생이 선발되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교하아트센터 ‘이질감’ 서로 다른 작업재료로 각기 다른 경험을 빚어내다 교하아트센터에서는 4월 30일까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고등장식미술학교 동문인 김기홍 김희정 홍인선의 3인展이 열린다. 각각 유리, 텍스타일, 나무를 주요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은 과거 같은 장소에서 함께 유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에서 발전된 각자의 작업세계를 ‘이질감’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이질감이란 “두 사물의 질의 차이로 인하여 그들 안에서 발견되는 서로 다르거나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을 말한다. 우리가 이질감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사물에서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상황이나 장소, 혹은 사물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즉 나와 타인의 사이에 함께하는 공통적인 분모 안에서 나타나는 다름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질감은 서로간의 차이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공통성과 동시성을 내포한다. 이번 전시에서 참여 작가들은 철학적인 사고와 토론식 교육과정이 특징인 프랑스 미술학교에서의 경험을 공통분모로 삼아 서로 다른 작업재료 및 최근의 다양한 경험들이 빚어낸 서로의 차이점들을 드로잉, 사진, 오브제, 설치 작품 총 20여점을 통해 표현한다. 유리를 소재로 작업해 온 김기홍은 투명한 오브제를 통과하는 빛과 그림자에 주목한다. 불투명한 그림자를 통해 앞면과 뒷면의 구분이 확실한 보통 사물들과는 달리, 유리 오브제의 그림자는 어둠 속에 빛을 담는다. 오브제의 앞면과 뒷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성을 통해 이질감에 대한 시각적인 해석을 탐색한다. 유학시절 소통의 단절로 인한 고립을 경험한 김희정은 이미지에 집중한다. ‘보이는 것’과 ‘보이도록 꾸미는 것’을 소통의 새로운 수단으로 삼아 (첫)인상에 대해 고민하며,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부터 빚어지는 감상과 현상들에 주목한다. 홍인선은 자신의 작품을 매개체로 작가와 작품, 작품과 관람객, 작가와 관람객, 관람객과 관람객 사이에 새롭게 정의되는 관계에 의미를 부여한다. 작가는 관람객에게 시각적 감상이나 단순한 참여의 수준 이상의 ‘결정’을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직 불완전하고 미완성인 작품과 작가, 그리고 관객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발생하며, 이러한 새로운 관계가 성립하는 순간 작품은 완성된다고 말한다. 전시문의 031-940-5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클래식음악에 한번 빠져봐!! ‘에듀 클래식’ 놀토에 놀기만 한다고? No!! ‘놀토’에 놀기 바쁜 아이들을 놀라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 콘서트가 오는 4월과 6월, 8월과 11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아람누리 청소년을 위한 에듀 클래식’이 바로 그것. 기존의 ‘여름방학 숙제 형’의 1회성 청소년음악회와 달리, 친근한 기획으로 클래식 음악감상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에듀 클래식’은 2011년 ‘놀토’의 문화를 바꾸는 특별한 음악나들이가 될 것이다.4가지 악기가 주인공인 음악회2011년 에듀 클래식의 테마는 ‘오케스트라의 악기’이다. 각 악기군 마다 고유의 음색과 음량, 음역대와 특수 주법 등 악기의 매력을 설명하고, 그 중 대표 악기의 협주곡을 함께 들려준다. 4월 23일 첫 번째 공연에서는 목관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2번을, 6월 11일에는 현악기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8월 6일 ’금관악기’편 에서는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1번을, 11월 26일 ‘타악기’ 편 에서는 테리헨의 팀파니 협주곡을 준비했다. 악기를 테마로 펼치는 4번의 시리즈 공연은 청소년을 오케스트라 음악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노다메 칸타빌레 콘서트로 더 유명한 지휘자 최수열‘2011 아람누리 청소년을 위한 에듀 클래식’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젊은 실력파 출연진들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콘서트’에서 지휘를 맡아 ‘한국의 치아키’로 유명한 지휘자 최수열 이 에듀 클래식의 지휘와 해설을 맡는다. 최수열 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독일 학술교류처(DAAD)의 국비장학생으로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지휘자 최수열 은 “알기 쉽게 만들기 위해 클래식 음악 자체에 변형을 줄 수는 없다. 이번에 시도될 여러 가지 장치들이 클래식에 대한 청소년의 첫 인상을 호감으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는 신세대 아티스트인 플루티스트 이예린, 첼리스트 허철, 호르니스트 김필배, 퍼커셔니스트 송민건이 선보이는 화려한 협연 무대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교향악 무대.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질 ‘2011 아람누리 청소년을 위한 에듀 클래식’은 아는 만큼 빠져드는 클래식음악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23일 오후 5시, 티켓은 전석 1만원. 공연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연극 ‘웃음의 대학’ 정말 이래도 웃지 않으실 겁니까?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에 이어서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지는 연극시리즈 제2탄! <웃음의 대학>은 일본 최고의 극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대표작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을 만나보자!!지극히 한정된 공간, 밀실의 미학으로 태어난 2인극 ‘웃음의 대학’은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관객에게 보여지는 장소는 ‘검열실’이라는 공간으로 극히 한정적이다. 이 한정적인 공간에서 검열관과 작가가 극의 발단, 전개, 갈등, 절정, 결말의 모습을 교감을 통해 확실히 보여 줄 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한 암시까지 담고 있어 공연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평생 연극 한 편 본 적 없는 냉철한 검열관과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작가 사이의 한판승부로 밀고 당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검열관은 위급한 전시 상황에 희극 따위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공연을 포기시키기 위해 일부러 무리한 요구들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요구들에 황당해 하면서도 결국 모두 받아들여 작품을 고쳐나가지만 흥미로운 것은 이런 수정을 통해 작품이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는 것이다. 진지하게, 심각하게 점점 웃겨지는 연극 <웃음의 대학>은 ‘미타니 코우키’가 웃음을 통해 세상을 긍정하기도, 부정하기도 하면서 삶과 세상을 변주하고 있는 그의 작품세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검열관과 작가는 극 중 단순한 ‘대응’에서 ‘교류’로 발전하면서 이야기를 한층 앞으로 이끌어간다. 단순히 ‘권력을 지닌 딱딱한 인물’과 ‘유약한 실무자’의 관계로만 이루어졌다면 이 극본은 예술가의 지루한 자기한탄으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권력’에 맞서 ‘웃음’이라는 코드로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두 사람 관계의 끊임없는 변화를 만들어내어 멋진 메시지를 지닌 수작으로 탄생됐다. 안석환, 송영창 등 2011년 ‘웃음의 대학’ 드림팀 라인업! 2008년 초연 이후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 인터파크 예매순위 연극부분 7주 연속 1위를 시작으로 거듭되는 연장공연마다 탄탄한 캐스트로 극의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고양아람누리에서는 이 작품을 통해 탄탄한 웃음을 구축해 온 ‘드림팀’이 번갈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배우 안석환, 대학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 온 배우 송영창, MBC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염종 역을 맡은 배우 엄효섭, 최근 케이블TV ‘롤러코스터’에서 진지하게 정색하는 ‘불친절한 경호 씨’라는 타이틀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정경호 등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일시: 4월 22일~5월 1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1층 3만원/2층 2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교과서 밖 운동장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과학 금촌중학교 ‘제6회 사이언스데이’ 지난 4월 16일 토요일 파주 금촌중학교(교장 유경근)에서는 색다른 과학의 날 행사가 열렸다. 매년 의례적으로 치러지는 과학의 날 행사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데이를 마련한 것.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화약로켓 발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나트륨 폭발까지 2시간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금촌중 과학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금촌중학교 과학교사들은 “교과서로 배우는 딱딱한 과학이 재밌고 친근한 과학으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거의 한 달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행사는 과학동아리(사이펀-SCIENCE IS FUN, 회장 김정민)학생들이 펼친 과학 매직쇼.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여러 가지 화학 변화를 재미있는 매직쇼로 펼쳐 학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꿈틀거리는 뱀’을 선보여 눈길을 끈 김지민 군은 과학 특목고 진학을 꿈꾸는 학생으로 “과학동아리 활동을 해오는 동안 과학이 더욱 좋아졌다”고 한다. 이밖에 우주소년단 학생들이 학년별로 펼친 특색프로그램으로 에어로켓 발사, 부메랑 날리기 등도 흥미로웠다. 또 알쏭달쏭 과학퀴즈로 OX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동안 탈락된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과학만화, 오행시, 마름모꼴시, 계단시, 과학송, 착시 등 과학을 소재로 한 우드락 크기의 판넬 60점을 운동장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행사였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장항습지 사진전 보러 오세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기간 동안 장항습지 우수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중요성 및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됐다. 한강하구 장항습지는 우리나라 4대강 하구 중에서 유일하게 하구 둑이 없는 자연하구이며,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습지로 비무장지대 일원인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포함돼 있어 독특한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특히 장항습지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섞이는 곳)중에서도 가장 강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에 속한다. 산남습지, 성동습지 등과 함께 습지보전법에 근거하여 2006년 4월17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길이는 한강 신곡수중보에서부터 일산대교까지 7.6㎞이고 총면적은 7.49㎢이다. 장항습지를 찾는 조류로는 천연기념물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재두루미, 개리, 원앙 등이 있으며, 포유류로는 삵,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버드나무 군락지와 붉은발말똥게 등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