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년도 가격 그대로... 토종한우 전문점 ‘황우장사’ 황우장사는 강원도 직영농장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고기맛은 깊이가 있고, 가격은 저렴하게 제공되어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한우전문점이다. 위치는 광성교회 앞, 이마트 탄현점에서 금촌방면 1km지점에 있다. 황우장사 가격은 3년동안 인기메뉴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한우육회/육사시미가 1만원, 한우모듬 1근(600g)이 29,000원, 한우 생등심 1근(600g)이 35,000원으로 전년도 가격 그대로 제공된다. 각종 모임 및 연회를 위한 대형룸도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해 놀이방 시설도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편한하게 드실 수 있다. 한우가 아니면 1억원을 배상해드린다고 할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고기만을 제공하는 황우장사.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해두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031)919-72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강촌마을 강대현 독자 추천 ‘가쯔마루’(일산본점) 우리 가족 외식 공간으로 안성맞춤! 외식은 아이들은 물론 주부들에게 식사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일종의 해방감을 준다. 하지만 외식 메뉴를 선뜻 고르기는 힘들다. 가족들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메뉴도 제각각이다. 피자, 돈가스, 스파게티는 아이들과 주부들이 좋아할만하지만, 약간의 느끼함도 거부하는 아버지들이라면 선뜻 내키지 않는 메뉴일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가쯔마루를 외식 장소로 선택했다. 가쯔마루를 추천해 준 강촌마을 강대현 독자는 “가쯔마루에 가면 피자, 돈가스, 스파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이 뭘 먹을까 고민까지 한답니다. 저처럼 얼큰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다면 나가사키 우동 매운 맛을 추천해요.”라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터라 일단 무난하게 히레까스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강대현 독자가 추천한 나가사키 우동을 함께 주문했다. 국내산 돈육을 사용했다는 히레까스는 바삭한 튀김옷과 도톰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어우러져 씹기에 좋았다. 생선가스, 새우가스 등 다양한 종류가 어우러진 모듬세트,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어린이세트도 있다. 모락모락 김을 내며 나온 나가사키 우동. 매운맛으로 선택해 주문한 터라 새빨간 국물이 가득했다. 언뜻 보면 해물짬뽕과 같은 모양새다. 오징어, 새우, 홍합이 가득 담겨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첫 맛은 매콤하고, 얼큰하지만 끝 맛은 마치 일본 라면 국물을 맛보는 것처럼 진득하면서도 담백했다. 자꾸만 손이 가는 음식이다. 양배추를 비롯한 야채들도 한데 어우러져 국물은 더욱 시원한 맛을 내는 것 같다. 가쯔마루에서 얼큰한 나가사키 우동으로 해장을 한다는 강대현 독자의 말이 십분 이해가 갔다. 가쯔마루는 마루국시, 마루샤브와 함께하는 외식 브랜드라고 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돼 있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가 함께할 가족모임이나 친목 모임 공간으로 제격일 것 같은 가쯔마루다. 메 뉴: 히레까스, 어린이세트, 마르게리따 피자, 나가사키우동 등 위 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630-3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휴무일: 별도 휴무일 없음 주 차: 주차장 있음 문 의: 031-907-1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사진강좌에도 명품이 있다 사진은 누구나 카메라만 있으면 찍을 수 있지만, 작품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없는 것. “나도 멋진 작품사진을 찍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면 미산사진교실에 노크해 보자. 이곳은 서울대공원 동물사진작품집〉〈취미생활 사진기법〉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인 미산 이우탁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명품 사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사진에 취미가 있거나 전문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미산사진교실의 수업은 기초반(2개월 과정)과 작가반(공모전-6개월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미산사진연구소는 무엇보다 전국사진공모전에서 탁월한 입상실적을 보이고 있어 사진작가의 등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에 첫 번째 실시한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수강생 중 8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도 이뤘다. 초보자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교육생 이었던 신은주씨는 "다른 강좌에 비해 비용은 비싸지만 강사님이 현장 촬영경험과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에게 지도를 하신 분이어서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지도해 주십니다. 오랜시간 배운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일산교실은 4월13일 개강하며 파주교실은 4월12일 개강한다. 031)916-0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맛과 서비스가 있는 동태내장매운탕의 매력 ‘구보식당’ 덕이동에 위치한 구보식당은 동태내장매운탕 전문점이다. 잡은 즉시 배에서 내장과 몸을 분리해 냉동하는 데서 붙인 선동태, 구보식당은 이 선동태를 독특한 방식으로 해동하여 동태내장매운탕을 끓여낸다. 찬물에 12시간이상 동태를 담가 서서히 해동시키기 때문에 조직이 파괴되지 않아 명태의 살과 내장, 그 고유의 맛이 잘 살아나는게 장점이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 북어 무 파를 넣어 끊인다음 여기에 양파 등 야채류를 넣어 2~3시간 더 끊이면 구보식당만의 특유의 육수가 만들어 진다. 또한 푸짐한 알과 고니 간 내장, 머리를 잘라낸 콩나물과 꽃게, 새우, 두부 등은 동태내장매운탕의 주 재료이다. 구보식당 메뉴로 해물동태내장매운탕, 해물동태찜, 갈치조림, 동태내장탕(6,000원), 알탕(8,000원) 등이 있으며, 뚝배기를 제외한 메뉴들은 10%할인(현찰시) 행사중이다.구보식당 031)913-86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먹고 바르고 목욕까지, 우리 생활 속에 효소 체험하기 ■ 효소로 건강을 지키자 <건강지킴이 ‘수’>장항동에 위치한 ‘건강지킴이 수’는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효소를 활용하고 있다. 일정기간 효소를 복용하며 단식을 함으로써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현대인에게 부족한 효소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효소는 80가지 채소와 과일에 효소분해 키토산을 추가하여 3년간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효소로 노폐물과 독소 배출,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다. 특히 공복감이 적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힘들지 않게 효소 단식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한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효소단식 및 다이어트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913-1600■ 효소온욕을 기반으로 아름다워지는 공간 <B&F 엔자임하우스>주엽동에 위치한 ‘B&F 엔자임하우스’는 효소온욕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마시는 효소와 효소온욕을 통해 몸을 해독하고 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효소화장품과 비누 등을 활용, 에스테틱과 효소온욕을 결합한 뷰티&힐링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F 엔자임하우스에서는 건강과 휴식, 치유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효소를 이용해 건강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일깨우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효소온욕을 2회 가격으로 3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919-2259■ 효소를 천연조미료로 쓰는 한정식 <인연>파주시 교하읍 야당리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인연’은 효소를 천연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식재료의 맛과 궁합에 맞게 복분자 오미자 유자 가시오가피 이백초 등 1년간 발효시킨 다양한 종류의 효소를 적절하게 요리에 배합시키고 있다. ‘인연’은 한옥을 리모델링한 운치있는 곳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외식 공간이다.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양념으로 조리하고, 대부분의 식자재는 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문의 949-3366■ 효소 다이어트 프로그램 진행하는 <황토좌훈 다이어트방>주엽동에 위치한 황토좌훈 다이어트 방에서는 효소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하는 효소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주간 효소를 음용하면서 장마사지와 유산소 운동, 황토좌훈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다이어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 요요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문의 917-1002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 치과의사 김상석 원장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관건은 인공 치아가 얼마나 빠르고 튼튼하게 잇몸에 잘 적응하는지의 여부이다. 건물을 지을 때 좋은 자재를 쓰고 기둥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지반에 잘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다. PRF(Platelet Rich Fibrin)라는 물질은 우리의 혈액 내에 있는 혈소판이 농축된 물질이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10분 내에 추출해 낼 수 있다. PRF를 활용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 전 마취를 한 상태에서 마취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채혈을 통해 PRF를 채취하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PRF 임플란트의 장점은 빠르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PRF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해 내기 때문에 각종 임상적 활용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인공치관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된다. PRF는 골조직 재생에 필요한 세포 이동이나 분화를 촉진했고, 내부에 면역학적 요소가 있어서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수술 후 출혈에 대한 응고작용도 탁월하다.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골이식 수술과정은 거의 피할 수 없다. 골이식 수술에 필요한 뼈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서 가져오는 자가골, 다른 사람의 뼈를 쓰는 동종골, 동물의 뼈를 쓰는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합성골이 있다. 상실된 뼈의 양이 많을수록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후, 인공치관을 만들어줄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식된 뼈가 정상적인 뼈로 대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이식된 골이 감염되기도 한다. PRF는 이런 점들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있다. PRF의 활용 범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임플란트 매식체를 삽입하면서 잇몸이 부족한 경우는 PRF를 채취해 잇몸 위에 바르면 잇몸이 빠르게 아물기도 한다. 어금니가 뽑히고 뼈 결손이 심한 경우도 PRF를 활용해 연조직을 대체시키고 결손된 부위의 뼈를 치유한다. 2006년 프랑스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PRF는 그 조직재생 능력과 면역학적 요소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속옷에 보통때와 다른 분비물, 질염 의심해야 수여성의원 산부인과 전문의 최현수 모든 여성들은 일생동안 거의 한 번 이상 질염을 겪는다고 한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흰색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가려움증, 따가움증 등은 없으며, 배란기나 월경 전, 임신 시는 분비물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평상시와는 달리,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거나 색깔이 진하고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 세균성 질염 = 주요 증상으로는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냉이 특징으로, 특히 성관계 후 더욱 두드러진다.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하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난다.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시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 ● 칸디다성 질염 =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흰색의 치즈 같은 냉과 심한 가려움증이 있다. 이는 곰팡이균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생기는 병이다. ● 염증성 질염 =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이 있고 성 관계시 느끼는 통증을 느낀다. 냉의 양이 많아진다. ● 위축성 질염 =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염으로, 원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게 된다. 질 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부분의 질염은 증세가 초기인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원인에 따라서는 다른 중복되는 균에 대한 중복감염이 있는지 여부를 위해 성병에 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
- 한국마사회 일산지점, 지역 6개 단체와 불우이웃 60명에게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일산지점(지점장 신인수)은 지난 3월 30일 지역 6개 단체와 불우이웃 60명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사회는 이번에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양여성민우회 에 500만원, 마리아수녀회 500만원, 복락원 400만원, 안나의집 400만원, 원당주간보호센터 600만원, 파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950만원 등 지역 6개 단체에 335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6명에게 생활비지원금 각 100만원씩과 34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씩을 비롯해 불우이웃 60명에게 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7350만원이다. 마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인근 봉사센터와 연계, 사랑의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하기도 하고, 보육시설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문화센터 꽃꽂이 팀과 함께 보육원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엔 무용팀이 자선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마사회 문화센터를 다리삼아 주민들도 그들의 재능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눠주는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마사회 일산지점의 사회활동은 이런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도 운를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이나 마트 문화센터에서나 배울 수 있는 요가, 꽃꽂이, 노래교실, 차밍댄스, 한국무용 등을 수강할 수 있다. 이 곳의 장점은 저렴한 수강료. 무료 강좌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필요한 재료비만 준비하면 된다. 강의에 따라 오전과 오후반, 초급과 중급반 등으로 나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므로 수업 수준도 어느 문화센터에 뒤지지 않는다. 시설 또한 수강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잘 갖춰져 있다. 마사회 8층에는 공부방, 운동방, 정보방, 산소방 등 수강생뿐만 아니라 마사회를 찾는 고객들의 쉬어갈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돼 있다. 경마가 없는 날을 이용해 문화센터를 운용하기 때문에 이용에 전혀 불편이 없다. 뿐만 아니다. 이곳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학습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도까지 겸하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나눔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고 있다.www.ilsankra.co.kr문의 031-810-2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품격있는 외식 공간 한정식 ‘서궁’ 우리네 한식에 멋과 맛, 정갈함을 더하다 흔히 문학 음악 그림 등 예술이라고 부르는 범주에 요즘은 음식을 포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맛과 멋을 두루 갖춘 우리네 한정식 음식을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강하다. 차례차례 정갈한 옷을 차려입고 식탁에 오르는 한정식 요리들은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또 다른 형태의 예술 같다. 이렇듯 예술의 경지에 오른 음식들은 예술작품처럼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고, 큰 행복과 감동을 전해주기도 한다.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한정식 ‘서궁’은 예술로 분류하기에 부족함 없는 한정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음식은 오감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서궁의 코스 요리는 시각과 후각, 미각과 촉각, 청각은 물론 식사 후 감동까지 채워준다.한식의 특색을 계승한 세련된 요리 최근 우리네 한식은 세계화 시대에 맞게 한걸음 진화중이다. 한결 세련되고 맛깔스럽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궁의 요리를 보면 한식의 세계화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우리네 한식을 계승하면서도 누구나 한식을 좋아할 수 있도록 가볍고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의 입맛과 아이들의 입맛이 같을 수 없고, 남성과 여성의 입맛도 다르다. 서궁의 권회정 대표는 “어르신과 남성이 우리네 전통 한식을 선호한다면 여성과 아이들은 퓨전스타일의 한식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이와 같은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한 후 전통한식과 퓨전한식을 적절히 안배해 코스 요리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 교수님의 도움으로 메인요리부터 후식까지 영양의 균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서궁, 맛의 비결은 최고의 식재료 음식 맛을 좌우하는 일등공신은 당연 식재료다. 아무리 능숙한 요리의 달인이라도 좋은 식재료가 빚어내는 그 맛을 따라 잡지 못한다는 것이 요리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궁의 맛의 비결 또한 최고의 식재료에서 출발한다. 한식의 주식인 쌀은 김포 민통선 안의 무공해 쌀인 김포금쌀을 사용한다. 이는 주인장이 직접 농사를 짓는 쌀이라고 한다. 또한 가급적 냉동식품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권회정 대표는 “날마다 최고의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냉동식품을 사용하지 않고, 보다 더 좋은 식재료로 요리를 하기 위해서 고객들이 하루나 이틀 전이라도 미리 예약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궁에서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예약제를 확산해 갈 계획이라고 한다. 특별한 날, 품격을 높여주는 공간서궁은 2010년을 맞아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을 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룸을 더 많이 준비했고, 상견례와 비즈니스 접대의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품격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기와 노약자들을 위해 온돌방에 좌식 테이블을 준비했고, 칠순잔치나 돌잔치가 가능하도록 50인 정도의 연회가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 요리 또한 서궁의 정갈한 음식 맛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 요리부터 최상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일품 한정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점심특선 요리는 죽과 샐러드, 곤약잡채, 석화 우묵채, 연어쌈, 사태떡찜, 크림치즈 고추튀김 샐러드, 생선전과 연저육, 새송이 버섯과 떡갈비구이, 전골과 식사 등의 코스로 나오며 후식으로는 과일을 얹은 호박양갱과 전통차를 선보인다. 차려진 요리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라 주부들의 모임과 점심 접대 등으로 인기가 많다. 한정식의 별미라고 할 수 있는 간장게장을 서궁의 점심특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장게장 정식 또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여유있는 마음으로 우리네 한식을 즐기시길 서궁의 요리는 가급적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가도록 한다. 아무래도 바로 만들어 먹는 요리가 맛과 신선도에서 한결 우수하기 때문이다. 대신 음식 준비가 조금 더딜 수 있다. 권회정 대표는 “미리 만들어 놓으면 바로 바로 고객의 식탁에 음식을 올릴 수 있지만 맛과 신선도에 분명 차이가 있다”며 “그 차이를 극복하고 늘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가급적 주문 즉시 요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이 조금 만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신다면 맛과 정성으로 보답하는 서궁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971-8800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Debate를 배워야 하는 중요한 이유 다년간 미국에서 살다 고국으로 돌아온 나에게 한국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의 문제점들이 무언지? 개선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영어를 잘하고 똑똑한데 세계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인재들은 왜 그리 찾아보기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세계가 요구하는 영어교육이 무언지 진지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영어 교육에 있어서 Debate 교육이 없으면 인제를 발굴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다. 그만큼 Debate는 글로벌 인재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어교육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은 debate라는 것이 문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Product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가슴이 무척 아팠다.얼마 전 세계 경재 포럼이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다보스에서 열린 적이 있다. 많은 고위 간부와 전 세계의 경제 전문가,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포럼에 참여해 여러 가지 이슈를 가지고 열띤 토론들이 진행되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 자리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젊은이 한 명씩 참여하게 하여 세계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각 나라의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빌 클린턴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이러한 말을 남겼다. 모든 젊은이들에게 세계적인 리더의 한 사람으로써 “당신의 꿈을 세계와 연관시키라.” 우리의 교육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학생들은 공부를 하는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하고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람의 행동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듯 공부에도 이유와 목적이 있어야 한다. Debate을 배워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Debate은 시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뤄야 하기 때문에 많은 input이 요구되는 공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했듯 글로벌 인재를 위해 Debate이 중요하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보자. 토론, 설득은 영어의 가장 고급영역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뒷받침 되어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토론(debate)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아 토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discussion과 debate는 같은 토론인 것 같지만, debate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제압하는 토론 법칙이 있어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대화 수준보다 훨씬 높은 단계의 완성도 높은 영어실력이 요구된다. Debate는 논쟁과 다르다. Debate는 하나의 주제를 가진 토론이며, 격식이 존재하고, 열정이 있다. 또한 서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Debater라 부른다. Debater가 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으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역사와 현대 사회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 고급 작문력, 조사력, 발표력 그리고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그래야 어떤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며,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Debate이 고급영역이라 하더라도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Debater가 아닌 이상,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쌓다보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 즐거움뿐만 아니라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공부 방법이 된다. 예를들어 기본적인 구문을 정확하게 익히고 자주 쓰는 어휘가 자연스레 입에서 나오도록 연습한 다음, 토론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익히면 도움이 된다. 또한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좋은 문장을 외우고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어휘와 구문을 바꿔 논쟁과 설득을 위한 문장에 대입해서 사용해보면 좋다. 이처럼 언어 표현을 영어로 익히는 과정에서 설득하거나 주장하는 표현이 늘어가기 때문에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영어 토론을 잘하려면 영어 회화 실력은 기본이다. 영어 실력을 키운다고 어려운 단어나 용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거나 문법을 완벽하게 익히기보다는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쉽고, 자신 있게 표현해야 효율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쓰기, 조사하기, 말하기 등을 병행하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좋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격어야 하는 것은 설득과 설득이다. 물건을 사고 팔 때에도 또는 TV에 나오는 광고역시 20-30초 사이에 고객을 설득하여 팔아야 하듯이 인간은 설득을 하고 설득을 당하는 일을 매일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인간의 일상생활에서도 설득을 못하고서는 절대 살아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가지고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 나가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Debate을 배우면 아이들이 사고가 길러진다. 세계적인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꿈과 희망도 갖게 된다. 또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게 되어 영어인증시험이나 학교 내신에도 큰 도움이 된다. 끝으로 아이들은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가 주인공이다. Debate을 통해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인재로 길러지는 아이들을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