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육교사 대상 성평등 교육 여성민우회에서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1회 성평등 감수성 키우기, 2회 성차별과 성평등 교육사례, 3회 성평등한 진로와 액션플랜, 4회 성평등한 교육하기, 5회 성교육의 실제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강의를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1차 강의는 일산동구와 서구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6월 9,16,23,30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 마두동 KT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2차는 덕양구 보육교사 대상으로 6월 4,11,18,25일, 7월 2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에 화정동 마을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3차는 일산동구와 서구의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6월 9,16일 오전 10~12시에 대화동 사과나무치과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4차는 덕양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6월 23,30일, 7월 7일 오전 10~12시 마을학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907-1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제3회 고봉산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사단법인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2009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의 하나인 ‘제3회 고봉산 음악회’가 5월 22일 오후 7시 중산동 중산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고봉산 음악회’는 국악, 성악, 오케스트라, 비보이 공연과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 매년 참여시민이 공원을 꽉 채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가 사회를 맡고 박현빈, 마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 트로트 나이트 킹, 고양남성합창단, 은나래합창단, 마술극단 찰리의 매직 쇼, 난타공연, 소프라노 임혜경과 테너 김윤규의 성악무대가 이어진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심학산돌곶이 가족걷기대회 참가 모집 파주시는 5월 3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심학산돌곶이 가족 걷기 대회를 벌인다. 참가부문은 5km, 6km, 8km, 2.6km(자유코스)가 있으며, 5월 22일까지 파주시청 환경보전과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문의 파주시청 환경보전과 031-940-44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10살 동녘어린이도서관, 생일 축하해요” 동녘어린이도서관이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동 벚나무공원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책 바자회 및 어린이 벼룩시장’를 열었다. 이 날 동녘도서관의 어린이 재활용품 가게인 ‘초록가게 달팽이’의 물품을 판매하였고, 그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몽골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밀의 책방’행사에서는 어린이책 출판사의 반품도서나 재고도서를 5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그 수익금은 (사)행복한아침독서를 통해 책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그 외에도 찰흙으로 강아지똥 만들기, 나무공예, 풍선아트, 꼬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진행되었다. 아이들 스스로 돗자리를 펼쳐 놓고 중고물품을 판매, 구입하는 벼룩시장도 열렸다. 동녘도서관은 고양시 민간도서관 운동의 개척자로서 1999년에 백석동에서 개관한 뒤 2006년 11월 풍동지구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유아 그림책과 어린이 그림책을 9000권 소장하고 있다. 영어그림책(유아~초등학생)은 읽기단계별로 1000권이 비치되어 있다. 유아대상 책읽어주기, 독후활동, 도서관견학프로그램, 나무공예, 텃밭가꾸기 등의 문화활동과 함께 인문학, 동화읽기, 역사공부등의 소모임활동도 하고 있다. 일반열람은 무료로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회원은 가입비 1만원에 6개월 회비가 2만원이다. 단, 5월에 가입하면 가입비를 면제해 준다. 회원이 되면 1회에 책 10권을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최고 2주일. 개관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6시까지이고,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 031- 903-2768 http://cafe.daum.net/dongnyukchild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② 교육 분야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주부들이 그들만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교육 분야다. 주부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교육 분야는 보육교사, 학교 방과후 교사, 독서논술지도사, 특기적성 강사 등이다. 여기에 매너 서비스 강사나 한국어 강사, 체험학습강사, 아동셈수학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특히 일산 지역의 주부들은 고학력자가 많아서 다른 분야보다 교육 관련 지도자 과정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 교육 관련 전문가들의 전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최선희 팀장은 “과거에는 요리, 양재에 그쳤던 여성 인력 교육이 이제는 전산, 세무회계나 창업, 지도자 과정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중 NIE, 체험학습강사 등 지도자 과정 수업에는 주부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으며, 특기 적성 강사로도 많이 취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취직이 보다 수월한 국가자격증 국가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보육교사, 한국어강사, 학교 방과후 교사 등이 있으며, 민간 교육기간을 통해 자격증, 수료증을 받는 독서논술지도사, 매너 서비스 강사, 유아 영어 강사, 체험학습강사 등이 있다. 여기에 방과후 특기적성 강사는 전문 자격증은 없으나 전문가를 입증하는 자격을 요구하기도 한다. 보육교사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국가자격증 1, 2, 3급이 있으며, 직업훈련개설 기관인 대학 부설 평생 교육원을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시키는 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요구되는 직업인지라 주부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다. 학교 방과후 교사는 초중등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도전해볼만하다. 관심·적성에 따라 직업 선택하기 민간자격증인 독서논술지도사는 책읽기, 글쓰기를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이면 도전해볼만하다. 초대졸 이상이면 한국국공립대 평생교육원협의회가 시행하는 자격증을 따거나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수업을 이수하면 학원 강사, 방문형 학습지 교사, 공부방 창업, 유치원 특기 적성 교실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논술도 테마에 따라 역사 논술, 과학논술, NIE를 활용한 논술 등 다양해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관련 회사에 입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독서논술지도사는 퇴근시간이 밤 9시 이후가 되기 때문에 가족의 이해가 필요하다. 체험학습강사는 사회단체, 체험학습 전문업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아동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성격의 소유자가 적합하다. 이외에도 자신의 전공을 십분 활용해 방과후 특기적성이나 CA(Club Activity)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이는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비즈공예, 종이접기, 영어 연극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긴 안목으로 선택해야 실패가 없다” 다양한 자격증이 있다 할지라도 내게 적합한 자격증이나 일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무턱대고 유망직종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특기적성, 또는 기존의 이력을 십분 활용해야한다. 취직 상담을 하는 직업상담사를 찾거나 구직 관련된 센터를 찾아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다보면 적당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재취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취업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아씨는 “특별한 전문직 관련 전공이 아닌 인문대를 나온 주부가 딱히 할 만한 일은 많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나를 원하지 않고, 나를 원하는 일을 내가 원치 않았다”고 말한다. 그만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 또한 단기간에 취직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관심 분야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가 서서히 준비하는 것이 적당하다. 우선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순간부터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까지 여유롭게 물색해야하는 것. 이와 동시에 과거의 이력을 바탕으로 수업이나 직업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어연극 수업을 하는 김정하씨는 “과거의 이력을 바탕으로 직업에 도전해야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다. 주부라는 특색상 일을 배우고 하다보면 막히는 때가 있는데, 노하우가 없고 상담해야 할 곳도 없으면 금방 포기하게 된다.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매체나 관련 센터에 찾아 수업을 듣다보면 길이 보인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소만마을에 사는 임종혜씨는 중국어 전공을 살려 올해 초 방과후 특기적성 교사를 지원했지만, 경력이 없어 실패했다. 고양여성회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던 중, 강사의 소개로 한 기업체의 직원들을 상대로 중국어 강의를 나가고 있다. 취업에 실패했다고 다른 분야를 알아보거나 포기했다면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기회였다. 이처럼 취업의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의 몫이 아닐까.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미니인터뷰] 재취업에 성공한 주부들을 만나다 영어뮤지컬 특기적성수업강사 김정하씨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직업을 찾았어요” “10년간 전업 주부로 살면서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도 내 전공 분야인 연극과 연관된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던 중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국비지원 영어연극뮤지컬기획자 과정이 눈에 띄어 바로 신청하고 수업을 듣게 됐지요.” 성저마을에 사는 김정하(38)씨는 결혼전 연극배우로 활동했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보다 재미있는 수업이 없을까 고민하고 관심을 둔 터라 영어연극뮤지컬기획자 과정 수업을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띄었단다. 또 수업을 듣던 중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연극말하기 대회를 준비해줄 강사를 찾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원, 동기 4명과 함께 한달 동안 어린이 영어 연극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제자들은 30개 학교가 출전한 영어연극말하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김씨는 강사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 초등학교에서 특기적성 수업 강사로 초빙됐고, 현재 두 곳의 초등학교에서 영어 특기적성과 영어 특성화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최근 영어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영어 말하기 대회도 늘고 영어 강사의 수요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기존의 수업과는 달리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특화된 영어 강사를 원하는데, 그만큼 전문 인력은 부족하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이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김씨는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전공분야인 연극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와 춤, 노래 등을 따로 공부해야 보다 나은 수업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씨는 최근에는 예술치료를 따로 공부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무언가를 시작하면서 방법이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엉뚱하고 새로운 분야보다는 자신이 해왔던 일과 연관된 일에 도전하는 것이 실패를 막는 방법이고요. 도전하면 길이 보이고 뜻이 있으면 통하게 됩니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체험학습강사 김명애씨 “여행과 역사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 좋아요” 토당동에 사는 김명애(42)씨는 초등 4학년인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다니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다니다보니 무언가 남는 게 없다는 생각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하고 싶었다고. 그래서 올해 초에 고양여성복지회관에서 하는 체험학습 강사 과정을 신청했다. 3개월 간 내용을 듣다보니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과 함께 욕심이 생긴 김명애씨는 수료증을 받은 후, 강사를 파견했던 ‘행복한아이들’이라는 교육여행업체에 취업을 했다. 현재는 3개월 동안의 수습기간을 거쳐 교사로 인정받는 수료증을 받고 활동 중이다. “일단 이 직업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요. 매일 출근하는 부담 없이 주말을 이용할 수 있는 일이라 좋아요. 일하는 시간이 적으니까 금전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안 돼요. 그래도 1~2년 정도 경험과 실력을 쌓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전문 2009-05-15
- 주엽공고, 방송영상계열 특성화고로 전환 고양시에 위치한 공업계열 전문계 고등학교인 주엽공업고등학교가 2010학년도부터 방송영상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된다. 경기도교육청이 5월 2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주엽공업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현재 공업계열의 5개 학과를 개편하여 방송미디어과, 방송정보통신과, 방송설비과, 방송기계과, 방송무대디자인과 등 방송영상계열로 특화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성화고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가칭 경기 영상과학 고등학교로 교명도 변경될 예정이며, 2개 학급을 감축하여 학교규모를 줄이고 학급당 학생수 정원도 30명으로 낮춰 방송영상 제작 및 방송 기계, 설비, 무대 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향후 2년간 경기도교육청과 고양시가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18억7500만원의 특별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교육위원인 최창의 의원은 주엽공업고등학교가 2년 연속 대규모 학생 미달 사태를 빚게 되자 지난 해 12월 경기도교육감 대상 정책질의 등을 통해 주엽공고를 미래지향적인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고,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특성화고 학과 개편 방향과 예산 지원 내역을 점검해왔다. 최창의 의원은 “주엽공업고등학교의 특성화고 전환은 전문계 고등학교의 위기 상황인 진학, 취업 문제를 해소하고, 고양시의 전략사업인 방송영상산업 육성과 관련한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방송영상관련 특성화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사의 지도능력 강화와 시설 여건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뮤지컬의 신화 <지킬앤하이드>가 온다 2009 아람누리 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대형 뮤지컬 작품으로 뮤지컬 가 아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던 의 2008년 버전으로 사실상 2009년 서울, 경기지역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어서 뮤지컬 팬들의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간 내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본성 Good & Evil 뮤지컬 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본성 선과 악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지킬, 엠마, 루시의 로맨스가 더해져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지킬과 하이드라는 두 캐릭터는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극명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표현하여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준다. 더불어 아름다운 넘버들이 작품과 적절하게 앙상블을 이루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의 넘버들은 수려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관객들에게 뮤지컬 넘버의 진수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선율에 담긴 위태로운 사랑과 위험한 게임 이번 아람누리 무대에는 2004년, 2006년, 2008년 공연에서 류정한, 조승우와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과 모든 면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았던 루시역의 김선영을 비롯하여, 2008년 류정한과 함께 지킬, 하이드 역에 선발되며 차세대 대형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홍광호와 김우형, 가녀린 외모에서 뿜어내는 허스키하면서도 강렬한 음색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단 한 번에 사로잡았던 신예 루시 김수정, 에서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엠마 임혜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시: 6월 5일~14일, 평일 오후 8시(월요일 공연없음), 토요일 오후 2시/6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7시 30분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VIP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3만원/B석 1만원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국내산 미꾸라지만 사용하는 ‘미당추어탕’ 얼마 전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인 MBC 에서 한국인의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인 추어탕에 대한 문제가 밝혀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불만제로팀은 “추어탕 집에서 냉동조기를 봤다” “추어탕에 미꾸라지는 20%도 안 들어간다”는 등 소비자들의 제보에 따라 추적에 나섰는데요, 그 과정과 결과를 방송한 내용에 따르면 100% 국내산 미꾸라지를 사용하는 업체가 많지 않았고, 한 업체가 국내산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 업체가 바로 우리 동네, 마두동 법원 앞에 있는 ‘미당추어탕’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국내산 미꾸라지에 대한 진실과 거짓 지난 4월 2일 방송된 MBC 에서 국내 추어탕 관련 업체를 조사하였다. 그 중 전국에 100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추어탕 업체의 제조 공장에서 베트남산 냉동 망둥이 박스가 발견되었다. 소비자들이 먹는 추어탕에 미꾸라지와 망둥이가 섞여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 일부 식당에서는 추어탕을 만들 때 미꾸라지와 캔 제품인 고등어나 참치, 조기 등 다른 생선을 같이 갈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산지가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곳도 많았다. 방송에 의하면 작년 한해 국내산 미꾸라지 생산량은 432톤이고, 중국산 미꾸라지 수입량은 국내산의 24배인 1만464톤이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추어탕집에서 자신들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고 답하고 있으니,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었다. 미꾸라지 양식업자조차 “요즘에는 타산이 맞지 않아 미꾸라지를 키우기 힘들다. 지금 시중에 유통되는 미꾸라지 99%가 중국산이라고 보면 된다”고 인터뷰 했다. ‘미당추어탕’은 추어탕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국내산 미꾸라지를 사용하는 곳으로 밝혀졌다. 불만제로팀과 국립수산물품질검역과의 합동 조사 결과, 국내 미꾸라지 생산량 432톤 중 86.5톤 가량이 미당추어탕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국내산 사용 검증받는 집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3배 가량 비싸요. 그리고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제가 농협 하나로마트나 일산시장에 있는 민물고기 도매상에도 가봤는데 국내산 미꾸라지는 없었어요. 미당추어탕은 직접 국내산 양식장과 계약을 맺어 공급받기 때문에 100% 국내산을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미당추어탕의 김미경 사장의 말이다. 고양시 마두동 법원, 사법연수원 후문 맞은편에 위치한 미당추어탕은 웰빙음식점의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추어탕집이다. 이곳에선 모든 요리에 배를 갈아 넣는 등 천연전통양념만을 사용한다. 천연전통양념이란 새우, 멸치, 다랭이, 버섯 등을 갈아서 만든 고유한 방식의 양념이다. 그래서 인공조미료에 길든 입맛을 가진 손님들은 “심심하다”고 평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단골손님들은 “깔끔한 맛이 좋다”고 칭찬해줘서 힘이 난다고. 또한 김치, 고춧가루, 오징어젓갈 등 모든 재료를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국내산으로 구입한다. 그래서 식당 입구에 걸린 보드판에는 하나로마트 영수증이 수북하게 공개되어 있다. 원산지 표시도 추어탕, 매생이탕, 곰탕, 대게탕, 배추김치, 쌀 등 구체적으로 적혀있어 신뢰가 간다. 고객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마음으로 음식에 대한,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적을 수 있는 ‘자유게시판’이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미당추어탕에서는 ‘함라초당 백제향기’라는 구절초꽃차를 무료로 올리고 또 원하는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담근 약주를 한 잔씩 서비스한다. 2인 기준으로 2000원씩이 할인되는 실속메뉴도 다양하며, 갈탕, 진탕, 통탕으로 구분된 추어탕 메뉴와 함께 ‘삼추어탕’은 인삼과 추어가 어우러져 진정한 보양식이 되고 있다. 통미꾸라지를 깻잎에 말아 튀긴 ‘추어튀김’은 추어가 익숙치 않은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미꾸라지를 뼈째 곱게 갈아서 버섯, 부추 등 각종 야채와 반죽한 ‘추어전’ 역시 남녀노소 뿐 아니라 술안주로 많이 찾는다. ‘추어만두’는 뼈째 갈아 잘 다진 미꾸라지와 13가지 양념을 섞어 만든 메뉴다. 그 외에도 전골, 매운탕, 곰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고, 적립쿠폰도 발행한다. 100석 정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별도의 방으로 구분된 공간도 있어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문의 031-904-5788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TIP] 미당추어탕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함라초당 백제향기’라는 구절초꽃차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향이 그윽하고 빛깔도 아주 곱다. 인사동에서는 한 잔 8000원에 마셔야 하는 고급차란다. 김미경 사장은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 가치가 보일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공부가 두려운 아이를 위한 솔루션 ‘학습클리닉’ 후곡마을에 사는 중학교 2학년 민지(가명)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고 있지만 성적은 항상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학교 수업과 학원을 병행하는데도 성적이 이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니 민지양과 부모님은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학원을 바꿔 볼까, 과외를 받아볼까 고민을 하고 상담도 해 보았지만 그리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민지양은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볼까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할지도 몰라 더욱 답답하다. 주위 도와줄 언니, 오빠도 없는 상황에서 민지양의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학습클리닉이다. 학습클리닉은 말 그대로 성적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식 학습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처음에는 정신과병원에서 학습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학습 장애를 겪고 있는 소수 학생들 위주로 운영되다가 최근에는 그 범위를 확대해 학원, 심리치료연구소, 한의원까지 가세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학습클리닉 효과, 엄마주도학습에서 탈피 일산에 위치한 전문 학습클리닉은 1%에듀센터, 마인드맵학습연구소, 스터디맵학습훈련원, HB두뇌학습클리닉 등이다. 학습클리닉마다 각기 특화된 방식으로 원인을 분석 파악하고 개인에 적합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학습클리닉은 각기 다른 방법을 이용해 원인을 분석하고 공부 방법을 제안, 학습 훈련이 이뤄지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의 모습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습클리닉은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데, 이는 나아가서는 인생의 지도도 그려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학습클리닉에서 효과를 본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어 ‘엄마주도학습’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꿔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데 보다 용이한 것도 사실이다. 학습클리닉은 공부는 꾸준히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한 학생이나 부모에게는 하나의 대안이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라’는 말이 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학습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 과외나 학원 수강으로 학습 방법을 대신하기도 한다. 학생들 역시 어떤 과목이 뒤떨어진다 싶으면 학원을 찾아 보충하지만 성적은 뜻대로 오르지 않는 것을 고민한다. 관련 전문가들은 학습 방법과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는다. 마인드맵 일산교육원의 신동호 원장은 “학습은 분석->이해->정리->복습의 단계를 거쳐 습관화돼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모든 단계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분석과 이해를 스스로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시청각 자료나 유인물로 인해 노트 정리가 생략된 아이도 많다. 분석과 이해는 사교육이 해결해주지만, 정리와 복습은 직접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터디맵학습훈련원의 엄혜린 원장은 “학습은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인데,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만 들었지, 그것을 복습하지 않아서 학습을 무의미하게 만든다”며, “이해한 내용을 반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부도 과학’, 두뇌 작동 원리 이용 1%에듀센터의 황미경 소장은 “공부를 잘 하고 못 하는 것은 각자의 타고난 능력이나 환경도 중요하지만 어떤 학습 방법을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이 더 좋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효과적인 학습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습 문제를 세분화하고 분석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또한 학습 태도, 학습 환경, 학습 능력, 학습 전략, 시험 전략 등이 학습 문제에 영향을 끼친다. 대부분의 학습 클리닉이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어떤 문제로 인해 아이의 성적이 부진한지 먼저 파악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기에는 과학적인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두뇌를 분석, 훈련시키며 학습을 하기에 유리하도록 유도한다. 마인드맵 일산교육원의 신동호 원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은 사고력이기 때문에, 두뇌 메커니즘을 잘 알고 적절히 활용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며,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HB두뇌학습클리닉 일산센터의 김은정 소장은 “아이의 두뇌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학습은 실제로 감각과 지각 기능을 통해 뇌의 지시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의 두뇌기능, 두뇌기질을 평가하고 감각운동훈련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습클리닉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도록 한다. 학습하는데 필요한 자신감, 학습 동기, 학습 유능감, 환경 조절력을 이해하면 학습에 대한 성취 의지와 욕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 동기 부여하면 학습 능력 높아져 1%에듀센터의 황미경 소장은 “대부분의 학습 문제는 곧 심리, 정서의 문제다. 초등학교 때는 지능이나 기질이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면, 중고등학생의 학습 문제는 내재적 동기, 인생에 대한 가치와 흥미가 영향을 끼친다”며, “학습 동기가 없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클리닉에서는 코칭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습 클리닉이 학습 부진 이유를 분석해 알려주고 수정하는 것이라면, 코칭 시스템은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스터디맵학습훈련원의 엄혜린 원장은 “학습 코칭은 광범위한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칭찬과 격려하며 자신감을 북돋아준다”며, “아이들에게 공부 내용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많지만,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칭찬을 반복하며 아이를 지지하면 아이는 곧 변화하고 학습 효과는 높아진다”고 말한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우리 지역 학습클리닉은 어디?] #1%에듀센터 1%에듀센터는 학습문제를 학습 전, 중, 후로 세분화해 ‘건강하게 공부 잘하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인의 특성과 필요 목적에 따른 상담을 시작으로 검사와 분석 단계를 거쳐, 분석 결과에 따라서 개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격, 지능에 따른 공부 방법과 전략을 세우고, 시간 관리, 시험 전략 등을 세우는 등 학습 동기 유발, 전략 훈련과 집중력 훈련 등 코칭과 클리닉의 개념을 접목해 활용하고 있으며, 적성과 성향에 따른 직업 코칭도 이뤄진다. 문의 031-917-2662 #마인드맵(www.mindmapschool.com) 마인드맵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과정을 거친 두뇌 활용을 극대화하는 사고 및 학습 방법이다. 엄청난 공부 양을 기계적으로 암기해왔던 기존 학습 방법을 버리고 학습한 내용을 종이에 지도를 그리듯 정리하는 방법으로, 큰 주제에서 작은 주제로, 작은 주제에서 세세한 내용을 가지로 표현해 그려나가다 보면 어느새 두뇌의 기능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 마인드맵의 신동호 원장은 “마인드맵의 공부방법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암기하고 사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031-925-1010 #스터디맵학습훈련원(www.youst.co.kr) 유스트교육의 부설기관으로, 학습 코칭에 의한 반복 훈련으로 공부 방법과 습관을 잡아준다. 6개월간의 학습 훈련 기간에는 △면담을 통한 학습진단 △자세 평가 △두뇌트레이닝으로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수업일지로 학습 관리 △학습 계획의 행동화 △자가 점검 △학습 계획을 짜기 위해 코치와의 면담 등이 이뤄진다. 지속적인 반복 훈련으로 주도적학습 습관이 만들어지며, 코치와의 면담을 통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문 2009-05-31
- 순수 아마추어 ‘한가람 남성합창단’ 2008년 5월 13일 24명의 창단멤버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연습을 시작함으로써 창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한가람 남성합창단’(단장 박상문). 고양, 파주 및 수도권지역 성인 남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아름답고 친숙한 곡을 통해 단원들에겐 연주의 감동을, 시민들에겐 합창음악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탄생했다. 이들 합창단은 창단 1주년이란 짧은 시간에 단원도 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성가복음과 함께 노인층 및 소외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노래에 담아 전하는 다수의 공연을 펼쳐 고양시의 주목받는 남성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창단 1년 만에 참가한 공연만 해도 10여 차례 2008년 6월 19일 청소년음악회 초청연주(고양어울림누리 대극장)를 시작으로 8월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연주(고양시 고양동근린공원 특설무대), 11월 일산여성합창단 2회정기연주회 찬조공연(고양아람누리), 12월 경기아버지합창제(군포문화예술회관)와 한빛사랑나눔음악회 초청공연(파주교육문화회관) 등 지역의 문화사절로 그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었다. 직업도 회사원, 항공사 기장, 의사 등 다양하고 연령도 30~60대까지 다양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의기투합한 이들은 회원들이 자비로 마련한 대화동 연습실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연습한 결과,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창단연주회 ‘사랑과 축복의 노래’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중 정기연습에 높은 출석률을 자랑하는 단원들의 열정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번 창단연주회를 열기까지 일등공신은 권승수 지휘자. 1985년부터 10여 년 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는 권 지휘자는 서울에서 대화동 연습 장소까지 장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와 매주 열정적인 지도로 합창단을 이끌어왔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현대음악 재즈 가곡 팝송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한가람 남성합창단. 박상문 단장은 “그동안 동고동락을 함께 해 온 가족 같은 친화력으로 화음을 맞춰온 합창단의 창단연주회의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한다. http://cafe.daum.net/bongchoi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