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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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고 두 달 만에 10kg 뺀 수학강사 어떻게 두 달만에 10kg을 뺄 수 있을까?다이어트는 모두의 목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 또한 그랬다. 밤에 강의가 끝나면 너무 피곤하고 허기졌다. 강의는 일반인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일을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무언가를 먹었다. 많이, 그리고 늦게 먹었다. 이렇게 안 좋은 식습관은 당연히 건강으로도 이어졌다. 늘 소화불량이었으며 운동을 아무리 해도 살은 더 찌기만 할 뿐 빠지지 않았다.하지만 나는 야식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을 먹듯, 강의가 끝나면 당연히 밥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니 건강은 안 좋아졌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연예인 유재석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듣게 되었다. 유재석은 야식을 ‘습관’ 이라고 말했다. 나에게 있어 야식은 ‘생존’이었기 때문에 ‘습관’이라는 표현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계속 밤에 뭘 먹으니 배가 조금만 고파도 습관처럼 치킨, 족발 등을 시켜먹었던 것이다.그 날부터 나는 야식을 끊었다. 더불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칼로리 계산을 했다.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야식은 더 이상 나에게 ‘생존’이 아니었다. 끊었는데도 멀쩡히 살아있지 않은가?그 결과 두 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 오랜만에 나를 본 학생들은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다. 밤마다 배고픈 순간들이 많았다. 새벽 1시에 치킨을 주문하던 과거의 나로 돌아갈 뻔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습관’이라는 단어를 계속 떠올렸다. 약간의 견과류, 우유 등으로 밤을 버텼고 언젠가 부터는 수업이 끝나고 늦은 밤에 배가 고프지 않았다.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끝없이 중심을 유지해야 한다.끝까지만 가도 성공한다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럴싸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특히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은 열에 한 명도 찾기 어렵다. 그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끈기가 없고 포기가 빠르다. 학생이든 어른이든 마찬가지다. 변화가 있으려면 생각의 뿌리부터 바뀌어야 한다.고등학교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명문대를 간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시대는 지났다. 하지만 수험생활은 어른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이다. 인생을 살면 계속해서 도전해야할 때가 찾아온다. 크고 작은 임무와 미션들, 시험이 주어진다. 입시에서 한 번 성공을 맛 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조금만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성인이 돼서도 계속 포기한다. 평생 벽을 만날 때마다 도망 다니는 인생을 살게 된다. 그저 그렇게 살고 싶으면 포기해도 된다. 그러나 쉽게 포기하기엔 한 번 사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좋은 생각은 무한한 동력을 제공한다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떠올려보자. 분명히 멋진 목표, 좋은 동기부여를 가졌을 것이다. 공부를 시작했을 때의 그 희망을 기억해보라.지금은 그때와는 많이 다를 것이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온 적이 많았을 것이고 좌절하고 포기한 적도 여럿 있을 것이다. 에너지와 열정을 잃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견디고 나아가야 한다. 누구나 그 과정을 겪기 때문이다.생각의 뿌리를 다져보자. 같은 시련이 와도 생각이 올바른 사람은 버틸 수 있다. 오늘부터라도 생각을 바꿔보자. 바뀐 생각은 우리에게 무한한 동력을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생각을 바꾸는 훈련은 어른이 돼서 사회에 나가서도 도움이 됨을 기억하자. 좋은 생각과 함께 보람찬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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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행 필수일까? 선행학습, 약이 될수도, 독이 될 수도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선행을 했던 학생들이 훨씬 더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을 보게 된다. 또 가끔은 “우리 엄마는 왜 나를 좀 더 일찍부터 수학학원에 보내시지 않으셨을까? 내가 지금 수학을 잘 못하는 건 우리 엄마 책임이 커.”라며 답답한 마음을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투정하듯 푸념하는 학생도 볼 수 있다. 물론 선행을 해 둔 학생들이 모두 다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두고 싶다. 선행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수학에 대한 거부감만 갖게 된 학생들도 있고, 선행을 해뒀더라도 현재의 수업태도와 공부법이 좋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선행을 하려면 많은 시간과 경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보니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에게 쉬운 길은 아닐 수 있다. 또 선행의 필요성과 이유에 대한 충분한 대화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학생에게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 도 있다.상위권을 위한 경쟁, 언제부터 시작일까?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면시간, 등교시간, 학원 수업시간 등 비슷한 일상들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수학의 경우 선행 정도가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상위권 30%의 학생들은 하루 24시간을 효율성 있게 보내기위해 많이 고민하며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처럼 수학점수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볼 수 있다.그렇다면 선행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또 어떤 방식으로 선행을 진행하는 게 좋을까? 부모님들의 고민이 다시 시작되는 지점이다. 빠른 학생들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전에 미적분까지 고교과정을 모두 마치고 있고, 수도권 중학생 상위권의 경우 중학교 졸업 전에 수Ⅰ,수Ⅱ 즉 고교2학년 과정까지 최소한 한번은 마치고 있는 편이다.선행학습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렇게 선행을 시키게 될 경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점이 있다. 학생들마다 개인차는 이러한 선행계획에 있어서 상당한 변수로 작용한다. 잘 해오던 선행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고,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으며 계획했던 것을 시작조차 못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선행은 아이의 이해력과 학습의욕이 갖추어 졌을 때 시작해야한다. 진로탐색도 함께 병행된다면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다. 정체기에 돌입한 학생에겐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되, 조금 늦게 한다고 해도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고, 절대 늦지 않았음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갑자기 탄력을 받아 속도를 내며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 시기에는 할 수 있는 최대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원한다면 조금 더 밀도 있는 선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경우, 시작을 늦게 하게 되는 학생들도 있는데, 출발이 조금 늦었다 하더라도 밀도와 속도를 잘 조절 하면서 방학마다 열심히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이렇게 개인 역량에 따라 차이가 나는 선행을 아이에 맞게 조절해주는 학원을 찾는다면 학부모님이나 학생에게는 더없이 큰 행운일 것이다. 수학교육을 전공하여 교직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학원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학생 하나하나에 관심을 쏟아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업을 해오면서 궤도에 오르기까지 힘들어 하던 아이가 쭉쭉 치고 올라가 포텐이 터지거나 다음 과정의 진행이 힘들어 보이는 아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아내는 경우는 학원장으로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일산 수학의기적2357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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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국어, 정확히 알고 준비하자- 국어 내신·수능 영역별 공부법 영역별로 다른 공부법이 필요한 국어국어에는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 3개의 영역이 존재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어는 타 과목과 달리 학년별로 시험을 보는 영역이 다르거나 한 번에 다양한 영역이 범위에 포함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영역별 특징을 무시하고 공부하곤 한다. 문학을 문법 공부하듯이 하거나, 비문학을 문학 공부하듯이 하게 되면 오히려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각 영역이 갖고 있는 특성을 고려하여 이에 최적화된 공부법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역별 공부법을 확립하면 내신을 넘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다. 이에 신학기를 맞아, 국어의 영역별 특징과 이에 맞는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한다.문학, 이론부터 연습하고 문제를 풀어보자많은 학생들이 의외로 문학에서 흔들리는데, 이는 이론이 탄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작정 시중 교재에 있는 작품들을 공부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이론 공부 없이 하는 작품 분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교육과정 내의 문학 작품들은 객관적인 학습을 위해 기본 이론에 충실한 편이다. 따라서 문학 이론 공부를 미리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론 공부 후에는 다양한 문학 작품으로 연습하며 이론과 작품의 연계학습을 지속해야한다. 문학은 독자의 느낌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글 속에서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문학은 외부지문도 함께 출제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사한 작품들을 비교하면서 연습하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다.비문학, 꾸준함으로 독해력을 키우자비문학은 글의 주제에 따라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갈래 복합 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이 있고 어떤 주제가 출제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매주 일정량의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비문학 실력 향상의 왕도이다. 여기서 핵심은 무리한 선행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작정 고3 모의고사를 푼다고 독해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비문학은 학년별로 지문의 수준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에 따라 본인의 학년 또는 1년 높은 학년의 비문학 지문을 풀어야만 학생이 글을 제대로 읽고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 비문학에 익숙지 않는 학생이라면, 시간과 관계없이 지문을 분석하며 도식화하고 문제 유형을 분석하면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문법, 기초를 완성하고 끝까지 반복하자문법은 각 이론이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단계별로 문법 이론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능에서 문법은 선택과목이며 문학, 비문학보다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만, 내신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 문제뿐 아니라 문제를 꼬아서 어렵게 출제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하며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기초 이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고 다시 심화 문법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제풀이에 들어가서는, 오답노트를 할 때 오답과 관계된 문법 이론을 찾아보며 다시 공부하는 것도 좋다.목표를 세우고 꾸준한 학습이 중요국어공부는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어난다. 많이 하면 좋겠지만 아직 국어공부를 별도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지 않는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따라서 하루는 학습위주로, 하루는 복습 위주로 해서 일주일에 4시간~6시간 공부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차츰 공부 량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어는 정시든 수시든 수학과목 만큼 중요하다. 국어습관을 잡지 못하면 고등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국어를 열심히 한 학생은 고3이 되면 입시에서 월등히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에 국어공부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과목이 어렵고 양도 많기 때문에 중학교처럼 무한 반복으로 성적향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확실한 목표와 함께 학습의 결과가 나타나도록 집중력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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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교육(주), 일산 재수종합반 ‘5A시그니처’ 출범시켜 “5A시그니처 재수종합반, 또 한 번의 신화 만들 것”독학재수반인 ‘5A학습센터’와 고3 전문 단과학원인 ‘5A아카데미’는 일산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모이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입시 실적으로도 이름이 높다. 2019년 오픈해 2020학년 첫 대학입시서부터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2022학년 대입에서 의학(의치약한수) 계열 52명, 서울대 13명, 연세대 27명, 고려대 26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일산 지역 단일학원에서 ‘최단 기간 최상위권대 합격생 최대 배출’이라는 입시 결과를 기록한 것. 2023학년 대입에서도 현재까지 의학계열 43명, 서울대 15명이 합격한 상황으로 학생 수 대비 전국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입시 실적을 갖추고 있다.이러한 5A교육(주)이 올해 새로이 재수종합반(재종반)인 ‘5A시그니처’를 출범시킨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온 입시 설계 노하우와 독보적인 학습기법을 융합시켜 신개념 재수종합학원 ‘5A시그니처’를 론칭해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대학입시에 재도전하는 N수생들에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상위권 재수생에 특화된 학습관리시스템강사진 전원 서울대·포스텍 출신 & 과목 전공자김 대표는 “일산지역 상위권 재수생 중 재종반을 다니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강남 소재 학원으로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우수한 강사진과 상위권 학생끼리의 경쟁 욕구 때문이다. 입시는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상위권 재수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재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5A시그니처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5A시그니처는 상위권 재수생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춰, 상위권 재수생에 특화된 학습관리시스템과 탁월한 실적을 만들어낸 5A만의 개인관리시스템 적용, 최고의 강사진, 차별화된 학습커리큘럼 구축 등을 특장점으로 내세운다.강사진은 전원 서울대 또는 포스텍 출신으로, 담당 과목 전공자들로만 구성했다. 또한 개원 첫해 60명 소수의 상위권 학생만 선발한다. 김 대표는 “60명의 학생 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인원은 5A교육 대표와 원장, 부원장, 입시연구소장, 수석컨설턴트, 국영수 강사진까지 9명으로 1인당 학생 수가 7명인 대한민국 최고의 밀착관리 재종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일반 재종반과 차별화한 고효율의 커리큘럼과 맞춤 학습 프로그램김 대표는 상위권 재수생들에게는 학습커리큘럼 또한 일반 재종반과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일부 학원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재종반은 고등학교 4학년 과정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상위권 학생들에겐 공부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5A시그니처는 학습시스템 또한 상위권 재수생에 특화한 고효율의 커리큘럼과 맞춤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축했다.”먼저, 국수영 수업이 단과학원처럼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전문화된 강사가 담당 과목 전체를 책임지고 스피디하게 수업을 진행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특화된 학습계획을 만들어 공부하고 개인별로 확인받는다.다음으로, 정규반 교과수업과 별도로 달마다 국어와 수학 과목의 ‘팝업 특강’이 열린다. 매월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된 ‘오답률 높은 문항’과 ‘수능 기출 문제 중 사고력문제’를 주제로 구성하는 특강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5A시그니처 원장과 부원장이 직접 강의를 맡고 재원생의 모든 것을 관리한다.일산 지역 상위권 고등학생 학습의 메카로 자리잡은 5A교육(주)5A교육(주)은 고교생의 학습과 입시관리를 아우르는 관리형 프리미엄 독서실 및 독학재수학원인 ‘5A학습센터’와 고3 전문 단과학원 ‘5A아카데미’ 그리고 대입 수시 및 정시 컨설팅 기관인 ‘5A입시센터’를 운영하며 일산 지역 상위권 고등학생 학습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입전문가이자 입시학원 경영전문가로 청솔학원장, (주)이투스교육 전무, (주)종로학원 전무를 역임하며 학원사업총괄본부장으로 일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30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일산과 강북 청솔학원 원장으로 일할 당시, 4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올해엔 새로이 문을 여는 ‘5A시그니처 재수종합반’과 더불어 수학전문학원 ‘공부에진심’을 합병해 ‘5A 내신 전문관’을 곧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는 ‘5A학습센터 주엽관’은 곧 직영으로 전환하며, 고2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디컬(의학 계열)/서울대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47 3층문의 031-814-5151 2023-02-27
- 경력 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고양시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자녀가 성장하고 나면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우리 지역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소개한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창업의 문이 더 활짝 열리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하며...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양시여성회관고양시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컴퓨터, 미용, 외국어, 의상, 도예, 운동, 음악, 요리 등 총 10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현재는 제70기 교육 강좌가 진행 중으로 70기 교육은 4월 22일까지다. 한식/중식조리기능사자격과정, 제과제빵기능사자격과정, ITQ엑셀자격증과정, 미용사자격과정, 온라인쇼핑몰창업, SNS마케팅 등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기르는 수업이 개설돼 있다.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취·창업특강 드림스쿨1기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과목은 드론교육지도사, 유아코딩강사,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등이다.위치 덕양구 용현로 48문의 031-909-9000(고양시민원콜센터)홈페이지 https://wcenter.goyang.go.kr/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교육, 일반교육과정 등이 있으며 국비지원교육 대상자는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취창업을 준비 중인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 컨설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창업 여성 동아리를 운영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성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희망 여성에게 취업을 위한 지원서 작성 및 면접 등의 준비를 지원하며, 성격유형검사, 유망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3월 개강 강좌로는 ‘사무행정기초’, ‘마케팅디자인’, ‘컴퓨터ITQ자격증대비’, ‘커피바리스타1급 자격증’ 과정 등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위치 일산서구 강성로 247 명진프라자 8~9층문의 031-912-8555 홈페이지 https://www.kycenter.or.kr/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과 컨설팅, 공간 및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매달 창업아카데미와 멘토링데이를 운영해 세무, 홍보, 마케팅, 촬영 등 구체적인 창업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해마다 창업시설을 이용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 시설로는 사무집기를 제공하는 사무공간, 무선인터넷 지원, 제품촬영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또한 고양시 꿈마루 회원을 대상으로 제품 촬영실과 세미나실을 무료로 대관해준다.위치 일산서구 하이파트로3로 75문의 031-924-5045홈페이지 http://www.gywbi.or.kr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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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에 모두 구워져 나오는 고기 맛집 ‘임대장 일산라페스타점’ 오픈 가족 외식 일등 메뉴인 고깃집 나들이를 하다 보면 늘 고기를 굽는 사람과 먹는 사람이 따로 있기 마련. 고기를 굽고 자르며 손놀림이 분주했던 누군가에겐 헛헛한 외식이 되기 십상이다. 그런 헛헛함을 맛과 편리함으로 채워주는 ‘임대장 일산라페스타점’이 오픈했다.임대장에서는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과 함께 주방에서 바로 고기를 굽는다. 고기를 80% 이상 구운 후 손님상에 올리는 그릴링 서비스는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선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지만, 테이블 위에서 살짝만 익혀 먹으면 되기 때문에 손님에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시스템이다. 고기 냄새가 옷에 밸 염려도 없고 무엇보다 편하고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임대장 일산라페스타점의 대표 메뉴인 특목살 세트는 넓은 구이용 팬에 목살과 삼겹살, 돼지껍데기, 김치와 콩나물, 미나리 등을 올려 한판에 선보인다. 고기는 임대장만의 숙성방식을 거친 국내산 한돈이다. 고기의 맛을 살리는 임대장만의 특제 소스도 독특하다. 표고버섯와사비, 레드와인소금, 견과류쌈장, 콩가루를 고기와 함께 찍어 먹으며 별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돼지김치찌개 또는 차돌된장찌개 중 하나를 함께 제공한다. 임대장 일산라페스타점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2월 말일까지 소주나 맥주, 또는 음료를 테이블당 1병 무료로 서비스한다.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26-14 A동 1층문의 0507-1475-8014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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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료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기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의 필요성에 대해 체감하게 됐다.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는 미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예방이 최고의 치료라는 관점에서 국가에서는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포함해 국가무료예방접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이미지 출처 :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3월부터 영유아 대상 로타 백신 무료 접종3월 6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액 무료로 시행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병하기도 하는 질환이다. 로타 백신은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감염 예방효과를 보이며,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의 접종을 마쳐야 한다. 로타 백신은 생후 8개월까지 모든 차수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여성 청소년 대상,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유방암에 이어 여성에게 발병 빈도가 높은 암 중 하나로 꼽히는 자궁경부암은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등을 유발하나, 예방접종을 통해 70~90%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감염되기 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해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 주된 감염 요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현재 만12~17세(2005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하며, 올해부터는 만18~26세(1996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의 저소득층 여성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HPV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차 접종 6~12개월 뒤 2차 접종을 시행하지만,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시행한다.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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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행복중심생협 장담그기 행사 참여자 모집 고양파주행복중심생협에서 전통음식 체험으로 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강화도에 위치한 손맛식품 생산지에 직접 방문해 전통방법으로 된장을 담그는 행사다.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메주로 장을 담그는데, 장을 담그기까지 총 3회 방문할 계획이다. 3월에는 소금물에 메주를 띄우고, 5월에는 간장을 가르고 된장을 버무린다. 이렇게 담근 된장은 강화도의 햇살과 바닷바람에 잘 숙성시킨 뒤 10월에 간장과 된장으로 나누어 가져오게 된다. 한말의 메주로 약 15kg 정도의 된장이 만들어진다. 1차 방문은 3월 11일(토)에 진행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조합원 21만원, 미래 조합원은 22만원이다.문의 및 신청 070-4763-1000 2023-02-25
- ‘뉴:홈’ 사전청약 일반공급 경쟁률, 고양창릉 84㎡ 82.4대 1로 최고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사전청약 일반공급 경쟁률이 28.3대 1을 기록했다. 고양 창릉 84㎡는 82.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마감된 사전청약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일반공급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이 34.8대 1, 일반형 12.1대 1로 특별공급에서와 마찬가지로 나눔형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경쟁률은 고양창릉이 46.2대 1로 양정역세권(16.6:1)과 남양주진접2(12.1:1)보다 높게 나타났다.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5.1대 1로 1,798호 공급에 27,15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17.4대 1, 일반형 6.2대 1을 기록하였고,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대 1, 양정역세권 7.4대 1, 남양주진접2 6.2대 1을 기록하였다.이번 사전청약은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지원하는 나눔형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령별 사전청약 접수결과 20대와 30대가 70.9%를 차지했다.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 방식에 따라 3월 30일에 당첨자를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하여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국토부가 지난 12일 밝힌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11.1대1(나눔형 12.8대1, 일반형 3.4대1)을 기록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36.5대1)이 신혼부부(7.2대1)와 생애 최초(7.8대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뉴:홈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양창릉나눔형은 1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유형별로는 청년 52.5대1, 신혼부부 9.7대1, 생애최초 10.2대1을 기록하였다. 평형별로는 청년의 경우 전용 59㎡에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의 경우에서는 전용 84㎡가 타 평형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구분지구(BL)주택형(㎡)일반공급전체(특공+일반)접수(호)공급(호)경쟁률접수(호)공급(호)경쟁률합 계11,80041728.327,1531,79815.1나눔형소 계10,34829734.824,8451,42617.4고양창릉(S3)계8,45918346.220,77387723.746285557.06451835.8556543618.21,4021728.2593,5949039.911,38344525.6746291252.49255118.1843,2974082.46,41819133.6양정역세권(S5)계1,88911416.64,0725497.4595715211.01,7032576.6744082914.16661404.8849103327.61,70315211.2소 계1,45212012.12,3083726.2일반형남양주진접2(A7)계1,45212012.12,3083726.255191267.3249743.4591,2619413.42,0592986.9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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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이수경(교하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학교생활과 공부법, 생활관리와 수시합격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유전자 교정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점차 심화된 주제로 탐구 활동해2023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 합격한 이수경(교하고 졸) 학생은 학교 동아리활동을 하며 과학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유전자 교정기술에 관심이 있었던 수경 학생은 1학년 때 사회이슈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관련 주제로 탐구했고, 2학년 때는 창체 시간에 관련 과학실험을 했으며 3학년 때는 좀더 심화된 주제로 꾸준히 탐구활동을 했다. 그는 “학년에 걸쳐 같은 주제로 조금씩 다른 탐구를 한 것이 자소서에도 쓰이고 면접 때도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경 학생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대학원을 거쳐 화학생물공학분야 연구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포함 5곳에 합격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 지역균형전형으로 합격한 수경 학생은 그 외에도 유니스트 이공계열(일반전형), 덕성여대 약학과(학생부100%), 충남대 약학과(학생부 교과), 한양대 화학공학과(학생부 교과), 중앙대 약학과(학생부 교과)에 지원했고 중앙대를 제외한 5개 대학에 합격했다. 내신점수는 3학년 1학기까지 1.17점이고 수능성적은 국영수 모두 1등급이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주력했던 교내대회로는 과학논술대회를 꼽았고 생명과학 실험동아리에서 매주 한두 개의 실험을 꾸준히 해온 것이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보여줄 수 있어서 수시 전형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세특 활동 채워가기생기부에서 대입전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이 간소화되면서 세부특기사항(이하 세특)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수경 학생은 세특에 기재될 여러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분명히 정해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세특을 채워갈 때 단순히 인터넷 검색을 통한 탐구보다는 직접 실험해보거나 학급의 문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서 시행해보는 탐구활동이 많을수록 좋다”고 덧붙였다.<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읽으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생각해이수경 학생은 진로와 입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추천했다. 이 책은 진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학생들에게 무엇이 진로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고, 각자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고 말했다. 나만의 독서법으로는 목차에서 가장 흥미 가는 부분을 먼저 읽는다고 한다. 그는 “책도 첫인상이 중요해서 흥미로운 부분을 먼저 읽고 나면 첫인상이 좋아져서 완독하기도 쉬워진다”고 덧붙였다.학원과 인강을 통해 시너지 효과 얻어화학생물공학을 전공할 이수경 학생은 추천할 만한 화학 인강으로 ‘정훈구 강사의 수업’을 추천했다. 추천 이유로 ‘정훈구 강사의 인강에서는 화학 기본 중의 기본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고 문제풀이 방법도 세세하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뿐 아니라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화학공부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강을 완강하는 비결로는 ‘인강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초기화면에 노출시키기’를 권했다. 이렇게 해두면 폰을 볼 때마다 인강 앱이 눈에 띄어 인강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완강하게 된다고 한다. 또 학원에 다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때는 인강이 매우 도움이 된다며 학원과 인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매일 국영수 꾸준히 공부하며 문제풀이 감각 유지평소 내신 공부를 할 때는 국영수와 나머지 과목의 비율을 대략 3:1 비율로 배분해 공부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 시중의 단어장 대신 시험범위 내 지문에 있는 단어들 중 모르는 어휘들을 모아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손바닥 크기의 노트에 모르는 단어를 모아 자주 들여다볼 수 있어서 크게 도움되었다고 말했다. 이수경 학생은 약점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국어는 준비한 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과목이었는데, 지문별로 A4용지에 구조도를 만들고 헷갈릴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시험 직전까지 보고 외우면서 극복했다고 한다. 나만의 암기비법으로는 직접 손글씨로 정리한 구조도를 꼽았다. 용어들 간의 관계를 구조도로 그려 간결하게 정리해두면 많은 내용을 빠르게 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달에서 40일 정도 내신공부 기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수능 공부에 투자했다. 국영수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잃지 않으려 했고, 매주 과목별로 모의고사를 1회씩 풀이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모든 학교 활동의 동기와 과정을 숙지하고 면접에 대비대학 면접은 생기부를 바탕으로 질문하기 때문에 이수경 학생은 고교 시절에 했던 모든 활동의 동기와 과정을 적어서 숙지하고,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하면서 실전연습을 했다고 한다. 실제 면접 당일에는 ‘지원한 전공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했던 활동을 지원 전공과 관련지어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위로와 힘을 주는 노래 듣거나 친구들과 산책하며 스트레스 풀어이수경 학생은 고3 1년간 컨디션을 잘 관리하기 위해 아침 식사를 꼭 챙겼다고 한다. 그는 잡곡밥과 계란찜, 미역국을 먹으며 속부터 든든하게 채웠다. 건강관리를 위해 따로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등하교시 30분씩 걸어 다닌 게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부하다 지쳤을 때는 부모님이 주말마다 장어나 삼계탕, 전복회 등 보양식을 챙겨 주셨고 경옥고 등의 영양제도 먹었다고 한다. 잠이 부족할 때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쪽잠을 잔 것이 수면 보충에 도움이 되었고, 수능 시험 150일 전부터는 수능 시간대에 맞춰 새벽 1시에 잠들어 6시 반에 기상했다고 한다. 힘들 때는 위로나 힘을 주는 가사의 노래를 듣거나,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산책한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다고 한다.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응원해준다는 사실이 심적으로 가장 큰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