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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고교 입시의 서막 - 내게 맞는 고등학교는? 한여름의 열기가 뜨거운 8월의 중순의 한가운데에서 전국단위 모집을 하고 있는 자사고와 논란이 한참인 서울지역 24개 서울지역 자사고, 그리고 외고의 입시를 알리는 모집요강들이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속속들이 배포되고 있다. 대학입시를 향한 첫 번째 관문인 고교입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하나고와 외대부고(舊 용인외고)외대부고는 국영수사과를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을 하는데, 물론 전학기 성적을 절대평가로 산출하며, 특이사항은 국,영,수는 사회,과학의 2배의 비율로 반영된다. 내신40점 만점의 국영수가 무려 30점을 차지하며, 나머지 두 과목은 각각 5점씩 반영된다. 특이사항은 원서접수할 때, 해당 중학교가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다 성적이 기재되면 중간, 기말이 전부 다 반영되고, 2학기 중간고사만 있으면 그것만 반영한다.“하나고”는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과목 내신성적을 반영하는데, 3학년 1학기가 40%나 차지하므로, 중3때의 내신에 집중을 해야한다. 각 과목은 단위수에 근거하여 내신반영을 하는데, 국영수가 5단위, 사회와 과학이 3단위, 나머지는 전부 1단위이다. 그리고, 특이사항은 본인이 가장 취약한 해당학기의 3과목은 성적 계산에서 뺄 수 있다. 따라서, 전과목 반영을 해서 지원자들이 주춤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이런 방법을 통해 동기부여를 해주려는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전과목을 반영하지만 결국 중요한 과목은 국영수라는 이야기다. 무려 예체능, 암기과목의 최대 5배까지의 높은 내신 반영비율이라면 국영수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두 학교 모두 학년별로 반영비율이 다르며, 가장 반영비율이 높은 학기는 공히 3학년 1학기이다. 광역단위 자사고의 변화 - 성적제한 폐지올해 서울지역 광역자사고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성적제한 폐지다. 작년엔 성적 상위 50% 이내 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지만, 올핸 성적제한 없이 지원을 받아 정원의 1.5배수에 대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가 정원의 1.5배수를 넘긴 경우엔 추첨을 통해 1.5배수를 가려 면접을 치르고, 지원자수가 미달인 경우엔 지원자 전원 합격처리된다. 한편 지원자수가 정원의 1.5배수를 넘긴 경우 추첨을 통해 1.5배수를 가려내는 데 대해선 선발의 공정성 시비가 붙을 여지가 크다. 엄연한 입시에 ''추첨''이라는 모호한 방법을 들인 탓이다.목동권에 자리잡고 있거나 목동권 여학생들이 나름 진학하는 한가람고와 양정고, 이화여고의 2014년의 경쟁률이 한가람고는 2.75, 양정고는 2.16, 이화여고는 4.72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갖고 가뿐히 정원의 1.5배수를 넘기고 있어서 올해에도 1.5배수 추첨이 이루어지리라고 본다. 광역단위 자사고의 변화 - 면접 준비지원자들은 모두 원서제출 시 작년과 달리 올해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해 1200자 이내의 작성을 요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을 서술한다. 2단계 전형 면접에선 자기주도학습영역(자기주도 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 동기)과 인성영역(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인성 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에 대하여 평가한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시 배제사항(금지 항목)에 들어가는 내용으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 ''영어 등 각종 인증 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은 기재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은 처음 실시되는 만큼, 이전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나 외국어고, 국제고 등의 사례 등을 참고하여 인성 면접 중심으로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 자사고의 특성상 학교별로 건학 이념 등이 중요하므로 이를 반드시 숙지한 상태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등에 대비하도록 하는것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외고의 모집인원 축소서울 지역 6개 외고는 일단 ‘학년당 10학급’이라는 교육부 방침은 따랐다. 지난해까지 12학급을 운영한 대일외고가 10개 학급으로 줄임에 따라 10학급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이미 5개 외고는 2014학년부터 10학급 이내였고 대일외고만 12개 학급을 운영했다. 하지만, 학급별 인원 수가 문제다. 교육부의 감축계획은 학급별 인원 25명 10학급으로 정원이 250명이내를 제시했다. 6개 외고 모두 인원을 감축했지만 이화외고를 제외한 5개 외고는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지는 못한 상태. 대일외고는 2014학년 348명을 모집 했으나 올해 2015학년 모집정원을 270명으로 줄였다. 78명 감소로 6개 외고 가운데 가장 많이 인원감축을 실시한 셈이다. 이어 대원 명덕 서울 한영외고는 올해 270명 모집으로 지난해 290명에 비해 20명씩 줄어들었다. 6학급 176명 정원으로 인원감축이 없을 것 같았던 이화외고는 올해 162명을 선발해 12명을 줄였다. 이는 앞으로 학급수의 감소는 없지만 학급별 인원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모집인원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주요 고등학교들의 입시요강이 발표가 이어지면서 관심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많다. 고등학교의 종류가 대입의 전형을 가늠할 수 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이 명문대를 진학할 수 있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고교입시는 바로 대입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014년 가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아!오늘은 너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교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옹다옹 많은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만큼은 공부를 넘어 삶 속 이야기를 해보자꾸나. 공부에 의해, 공부를 위해 만난 인연이지만, 공부는 인생 아니냐. 공부가 중요하냐, 행복이 중요하냐.힘들겠구나. 학교도 모자라 학원에서, 그것도 몇 가지나 되는 과목을, 일주일 빼곡 채워가며 비지땀 나게 보낼 너의 일상도 참으로 녹녹찮음에 틀림없다. 장미색깔 미래를 위해 오늘이란 그저 참고 이겨낼 시간으로, 서글프고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위해, 미래에 빛날 너란 놈을 위해, 오늘의 너는 어디에 있니. ○○아!너는 꿈을 믿니? 미래의 멋진 너를 위해 오늘의 너는 그저 힘들어도 상관없니? 아닐 것이다. 솔직히 아니다. 어느 범생도, 오늘 없이 내일을 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다. 하고 싶은 것들, 게임, 축구, 아이돌, 친구와의 수다, 남친여친, 그것도 아니면 늦잠까지, 왜 그 아름답고 어린 젊은 인생에 하고 싶은 것들이 없겠니. 차라리 하고 싶다 말해라. 감추지 마라. 솔직한 건 너희의 권리이자 의무일 수도 있단다. 괜찮다.이유없는 몰입보다 솔직한 균형이 낫다. 하고 싶은 건 차라리 해 버려라. 하지만, 너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선에서. 내가 결코 틀리지 않다는 자존심만큼은 지켜야 하지 않겠니. 하고 싶은 것을 하되 지킬 것은 지키는 것. 또한 하고 싶지 않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것. 당연히 공부는 후자가 되겠지? 너가 하고 싶은 것들 중에 공부를 집어넣기란 쉽지 않겠지만, 너도 너 자신이 바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야,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이 부럽다면야, 놀 때 놀더라도 공부로 즐겁고 기분 좋아질 방법을 조금만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꾸나. ○○아!의외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지금 주어진 대로, 나에게 익숙한 것에 만족하면서, 그렇게 자기만이 세상을 만들고,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현상을 유지하며 살고 싶은 것이 평범한 사람의 마음이란다. 아마 너의 마음과 성적도 이와 같지 않을까. 그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러한 익숙한 틀을 깨길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눈여겨 봐 두길 바란다. 나를 묶고 있는 껍질을 깨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애쓰는 사람들. 선생님은 너 또한 그렇게 너의 껍질을 깨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길 바란다. 게임을 처음할 때는 서툴고 잘 되지 않지만 하다보면서 푹 빠지듯, 지금 네 모습을 인정하되 조금씩 너의 반경을 넓혀 나가기 위해 부딪힘을 즐기길 바란다. 공부의 길도 여기서 찾길 바란다.공부란 바로 변화 그 자체란다. 선생님은 너가 그 힘든 변화에서 조금씩 재미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너를 제대로 알고, 아주 작은 발걸음이나마 너 스스로 그전진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듯 하구나. 누구나 서울대를 갈 수는 없다. 아무나 국제중, 외고를 가는 것도 아니란다. 너의 주변은 경쟁 투성이지만 그렇게 생긴 서로의 차이를 절망스럽게 받아 들일 것까진 없단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니. 그러한 저마다의 차이를 실패나 좌절로 받아들이기에 세상에는 너무 많은 사람, 참으로 넉넉한 가치들이 공존한단다. 그리하여 준비하는너에게 너의 날도 분명히 오는 것이다. 조금 앞서고 조금 나중이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아!이것 하나만 기억해 다오.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목표로 작지만 분명하게 너를 변화시키는 것. 그리고 그 변화를 즐기는 것이 선생님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최고의 삶이라 너에게 말한다. 모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 한 분 마다의 마음이 저마다 거대하고 간절하듯, 남들 다 하는 공부라 하지만 너의 작은 실천과 노력도 참으로 대단한 것이란다. 하지만 그런 작은 실천과 행동의 번거로움 뒤에 변화라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즐겨다오. 거창한 꿈과 미래, 어쩌면 그 딴거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 잘해내면 그 끝도 창대하리라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너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다오.미루지 말거라. 심청전에 이런 말이 나온다더라. ‘지금 흐르는 물에 손 씻어봐라. 그 물 또 어디 가 만나겠느냐.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씻어 봐라, 그 바람 또 어디 가서 만나겠느냐. 지금 너가 부딪히는 이 순간이 바로 너의 인생인 것이다’ 지금 너에게 주어진 공부와 작은 목표에 정직하게 다가가는 것, 그것이 너의 삶을 즐기는 것이란다.지금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 그것에 감동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 너의 힘든 공부 여정이 바로 이런 감동의 파노라마로 가득 찰 수 있다면, 선생님은 더 이상 바랄 것도, 가르칠 것도 없을 듯 하구나. ○○아!곧 가을이구나. 살아 보니 세월에는 가속도만 있고 리셋이 없더구나. 지금의 해맑은 네 얼굴도 언젠가는 주름진 황혼의 노안이 됨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너야 웃겠지?^^하지만 선생님 역시 엊그저께 고향 언덕 위에서 너희와 같은 눈빛으로 꿈꾸던 소년이었음을 생각해 주길.이 가을, 다시 한번 너가 만들 작은 변화를 기다리마. 보고싶다, ○○아. 늦여름 새벽, 조나단 선생님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학기 영어내신대비는 ‘목동 E-NET 영어학원’에서 목동 E-NET 영어학원 중등 내신 완벽대비반을 모집한다. 문법과 어휘는 물론 서술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수업한다. 철저한 피드백 관리로 실수가 없도록 한다.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중등반도 모집중이다. 남보다 한 발 앞서서 특목고와 자사고를 준비하는 반이다. 6명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기초부터 자세히 수업한다. 8월28일, 29일, 30일 선발시험을 진행한다. 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고1반도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목표로 한다. 고등학교 입학전 수능 기초를 완성하고 고1 과정을 위한 영문법도 수업한다. 수능 직독직해훈련도 겸한다. 위치 파리공원옆 우성에펠타운 6층문의 02-2646-11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더위 물러갔다 방심한 순간, 환절기 아이들 건강은 빨간불 - 성인도 면역력 떨어지기 쉬워 세심한 주의 필요입추가 지나고 절기상 가을에 접어들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환절기가 왔음을 알 수 있는 요즘,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아이들 건강은 좀 더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의료 자료에 의하면 6세 미만의 소아 중 65% 이상이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이맘때인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는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유행하여 질병관리본부가 올해까지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따라서 이 시기 아이들의 건강에 보다 유의해야 한다. 면역체계 약한 아이들, 환절기 호흡기질환에 쉽게 노출호흡기질환은 공기에 포함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감기 바이러스 침투 시 방어하는 것은 체내 면역력인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면역체계가 덜 완성되어 호흡기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된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교수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면역체계가 더욱 불안정해진다”며 “아이들은 물론 면역력 약한 성인들도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감기감기는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은 바이러스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수록 감기에 자주 걸린다.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지만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발병률이 높다.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외부 노출 횟수가 클수록 발병 가능성 또한 커진다. 감기에 걸리면 기침, 발열, 두통, 콧물, 가래,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은 몇 시간에서 3일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3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 등의 추가 질환에 대한 검진이 필요하다.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 코와 목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독감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열과 몸살 등의 전신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환절기인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발생 빈도가 높다. 전염성이 강하므로 컵이나 수건 등 물건은 따로 사용하고, 바이러스 유행 시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 생활을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독감은 특히 폐렴 등의 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경우에 따라 심장병, 뇌증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3-4일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는다면 폐렴 합병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아 꼭 진찰받아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교수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아침저녁 체온유지와 적당한 실내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며 “특히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하면 호흡기 점막의 자극이 줄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되므로,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폐렴,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제대로 하는 ''독해''로 내신의 보이지 않는 끈을 잡자! 중학교 내신 성적이 나오면 학부모님과 상담을 한다. “우리 애가 책을 안 읽어서 국어 점수가 낮은 것 같아요” 라고 종종 말씀을 한다. 더구나 학습 평가 문제 중, 1/3은 학교에서 지정한 필독서에서 나오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필독서 영역에서 오답률이 높은 것을 보면 부모가 아이의 독서량을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책을 많이 안 읽는다고 해서 점수가 낮다고 볼 수 없다. 곧, 독서량과 국어 성적의 관계는 필연적이진 않은 것이다. 그 둘의 필연성은 상식이 되는 초등 교육을 졸업하고, 이해와 응용이 바탕인 중등 교육 과정을 밟기 시작 할 때 독서 습관의 중요성만 남기고 뚜렷한 효력이 있기보다는 단지 불가분의 관계로 색깔이 변할 때 나타난다. 다양한 독서는 많이 알 수는 있다. 하지만 교과 내용에 충실한 중학교 국어 시험은 상식을 묻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품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다.내신 성적을 산출해 내는 교과서는 책이 아니고 교재라고 봐야 한다.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학습자료’라는 뜻이다. 학습 자료에 학생이 얼마나 지식으로 적응했는지가 내신 점수의 높낮음을 판가름한다. 국어 점수가 낮은 것은 우리말을 잘 이해 못해서 ‘많이 읽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차라리 학습 태도를 결정짓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낫다. 점수를 올려준다고 기대하면 책을 많이 읽고도 기대보다 실망스러운 결과로 돌아올 뿐이다.그러면 굳이 내신 성적을 위해 안 그래도 나머지 과목을 공부하기도 벅찬데, 짧지 않은 시간을 쪼개가면서 책을 읽을 이유가 없는가. 책을 많이 읽지 않고도 국어 성적이 좋아지려면 ‘다독’이 아닌 ‘독해’를 하라고 권한다. ‘독해’란 글을 읽고 뜻을 풀어내 이해하는 것이다. 내신 성적을 위해 중학생에게 시험 대비 기간 동안, 국어 학원에서는 주로 본문 구조를 파악해 구문을 독해하고 핵심을 암기시킨다. 그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공부를 여러 번 반복시킨다. 이런 훈련은 내신 점수와 직결된다. 이 과정을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학생은 가정 학습만으로도 점수가 높게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독해 작업을 혼자하기 어렵고 힘들어하며, 재미없어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집중하여 끝까지 해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강사를 통해 도움을 받기기 마련이며, 공부 중에도 끈기가 없으면 빠른 시일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곧 독서는 독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독서는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 한 페이지라도 제대로 읽는 것을 뜻한다. 곧 독서가 독해 능력의 바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독해가 되려면 제대로 읽는 것이 필요하고 읽는 과정에서 학생은 서서히 국어 내신의 성취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 지문의 구조를 찾아내고 해석하고 풀이(독해)해 낼 수 있으면, 다독으로 얻었던 문학 분야의 점수뿐 아니라 나머지 읽기 문법 듣기말하기 쓰기 분야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독해 훈련을 통해 공부를 하면, 본문 내용을 충분히 반복 학습하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던 학생도 ‘문제를 이해 못해서’, ‘보기를 이해하지 못해서’라는 이유로 “점수가 낮다”고 말하진 않는다. 독해 훈련은 앞에서 말했듯이 ‘제대로 읽는 것(=진정한 독서)’ 이 그 뿌리며 그것은 학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읽은 데 다시 읽는 것으로 되새기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한 페이지를 5분 동안 읽어도 그 내용을 적어도 40분 동안은 되새기는 것이다. 읽은 지문에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내고 여기에 답을 추측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도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지 잘 알고 이해하는 것‘으로 되새긴다는 뜻이다. 각 영역별로 제대로 읽어내는 것이 훈련되면, 그것이 독해로 이어지고 암기로만 공부해 끝나면 바로 잊히는 문법까지도 독해하여 오래 기억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제대로 읽는 깊이 있는 독서가 내신 성적을 끌어내는 독해가 가능하다. 독해를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면, 국어뿐만이 아니라 독해를 원하는 나머지 과목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다. 서술형의 배점이 높아지고 학교마다 필독서의 범위가 넓어지는 트렌드에서 깊이 있는 독해와 머릿속에 정리하여 쓰는 능력은 한 페이지를 읽어도 40분은 따져 묻고 답하는 제대로 된 독서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곧, 내신 점수와는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성적을 올려주는 비법이다. 우리는 더 이상 “국어 성적이 좋으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성적과 필연적으로 직결 되는 독해를 하기 위해 “제대로 읽어야 한다.”고 권한다. 최수랑 생각의창 국어논술학원중등부 국어논술02-2650-84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619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 강서도서관은 자녀 독서 디베이트 능력 향상을 위한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동안 진행된다. 지역주민 및 학부모 35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만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2 독서프로그램 ‘소설의 미로속으로’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설의 미로속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다. 문의 02-3219-7021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를 실시한다. 강사는 HD 가족 클리닉 김순복 전문상담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이며 8월 11부터 에버런닝 접수다. 문의 02-3219-7021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큐레이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 8월 11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한국미술 이렇게 보면 쉽다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국미술 이렇게 보면 쉽다’강좌를 연다. 한국미술정보개발원 윤철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수강료는 무료다. 50명 선착순. 9월 1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956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의는 ‘엄마투자가’의 저자이며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위원인 조우석씨가 강사로 나선다. 학부모 50명 선착순, 8월 25일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6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1부터 8월 22일까지며 추가모집은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버런닝 접수. 문 의 : 02-2062-3955~6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양천도서관은 오는 8~9월 아래와 같이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각 30명이며 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탐방 시 도시락 개별 준비), 방문 접수다. 문의 02-2062-3955, 3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을 연다. 성인 30명 선착순이며 방문접수다. 목동청소년수련관신나고 즐거운 셀프체험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5일 토요일 ‘신나고 즐거운 셀프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오전에는 핸드폰 거치대 우드 디자인과 나만의 우산 만들기, 오후에 와플과 초코머핀 요리 등 총 4가지 체험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참가가능. 수강료는 각 오천원.문의 02-2642-1318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약초 및 식물을 자세히 묘사한 식물세밀화로 패션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디자인 응용미술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중, 고 청소년 15명 선착순. 접수는 7월 5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꿈지락 방과후교실 운영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꿈지락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한 학급당 20명정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02-2167-0130 화곡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회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9~11월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기존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신규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접수다. 신규접수는 8월 24일부터 인터넷접수가능. 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한국 입시문화에 경종 울린 ‘캐나다 교육’① 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내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남보다 뛰어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이 자녀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되면 부모의 바람과 달리 자녀의 미래는 극과 극의 결과로 나타난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입시문화는 치열한 경쟁구도와 획일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병들게 하고 있다. 교육이 추구하는 긍정적 결과보다 교육의 병폐와 부정적 악순환이 계속될 뿐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이 무조건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입시를 치러본 학생과 학부모라면 필자의 말에 조금은 수긍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취업이라는 또 하나의 장벽에 부딪치게 되며, 운 좋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한들 그것이 곧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행복과 진정한 성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필자 역시 부모의 마음으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캐나다 교육으로 눈을 돌렸다. 등수 경쟁과 입시 스트레스가 없는 곳, 공교육이 탄탄한 곳, 개인의 재능을 키워주는 곳, 인권을 존중하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곳, 성공적인 진로를 위한 대학교육과 취업교육이 활발한 곳.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캐나다의 선진 교육시스템이 한국의 입시문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처방약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캐나다에서는 아이의 능력과 관심을 파악해 먼 미래를 보고 안내하는 역할을 교육이 담당한다. 대학에 입학하면 공부에서 손을 놓아 버리는 한국의 현실과 달리, 캐나다의 학생들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위한 진정한 공부를 시작한다. 배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대기만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바로 캐나다의 교육철학이자 경쟁력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 캐나다에 따라 붙는 이러한 행복 수식어는 바로 캐나다 교육의 힘으로부터 비롯된다. 아직도 비싼 돈을 들여 학원비에 쏟아 붓고 발 빠른 입시 정보력으로 자녀의 행복과 성공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냉정하게 되묻고 싶다. *다음 호에서는 ‘등수, 서열화 없는 캐나다 교육’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문의 1899-9717 www.siscanada.org SIS캐나다 이사 주수홍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일본식 정통돈까스 우동 메밀 전문점 ‘댓짱돈까스’ 목동 예술인회관 1층에 위치한 댓짱돈까스는 일본식 정통돈까스와 우동 메밀 메뉴로 가족외식 및 직장인 식사 장소로 인기다.이곳은 댓짱정식(안심+생선까스, 기쯔네우동,주먹밥 제공)을 비롯한 정식메뉴와 두툼한 고기 그대로의 씹는 맛이 일품인 등심까스를 비롯 생선까스 치킨까스 가쯔돈까스 등이 있다.샤브고기와 우엉,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얼큰 담백한 장군우동, 냉모밀과 온모밀 등의 면요리가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6 예술인센터 1층문의 02-2652-0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바이맘(BYMAM)셀프헤어교실 9월 수강생 모집 바이맘셀프헤어교실에서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인별 1:1 맞춤교육으로 한 달이면 가족들의 컷트, 펌, 염색, 스타일링을 직접 해 줄 수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미용실의 가격이 비싼 외국으로 이민 계획이 있다면 미리 배워두는 것도 좋다. 15년 미용경력의 원장이 직접 꼼꼼하게 지도한다. 월수반 개강은 9월15일이며, 화목반은 9월16일이다. 주 2회 각 2시간씩 수업을 한다. 오전반 수업은 10시30분부터 12시30분, 오후반 수업은 2시부터 4시까지다. 직장맘들을 위한 저녁반 수업은 화요일, 목요일 저녁 8시~10시다. 각 반 15명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바이맘셀프헤어’를 검색하여 카페를 찾아 보면 된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2-2 한솔코아 4층 문의 080-800-8582, 010-8302-0557, 카톡아이디 bymom0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나다 영성연구소'' 무료 특별 공개 강좌 강서구 발산역 인근의 나다 영성연구소에서 무료 공개 강좌를 연다. 강사는 나다공동체 대표이자 연세대학교에서 인문과 영성,신학을 통섭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김화영 박사이다. 이번 무료 강좌의 주제는 “말의 구조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이다. 우리 삶의 네 가지 차원과 말의 패턴을 분석해주고, 삶이 구체적으로 바뀌도록 돕기 위한 내용이다. 일정은 2차 9월4일 오전 10시, 3차 9월13일 오후 2시로 3일간 매회 같은 내용으로 진행 한다. 참가 신청은 강좌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위치 강서구 등촌동 664-8 원풍빌딩 B1문의 010-5954-5122,010-6852-6112, www.nadatodo.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