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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관도 사로잡는 상위 5% 청소년의 매력 씨앤씨학원 신원식 원장 02)2643-2025 1) 입학사정관에게 운명을 맡긴다...!!?!? 대한민국 창조 교육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남표 KAIST 총장이 앞으로 KAIST 학생은 무시험,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겠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한 인터뷰는 화제를 넘어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을 앞둔 대한민국 교육계를 강타했다. 대한민국 과학 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서울대학교에도 뒤지지 않는 지명도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카이스트에서 100% 입학사정관제 만으로도 좋은 인재를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이 발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대통령까지도 2013년 정도에는 100%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을 갔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2013년이면 대통령의 임기 중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바람 정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흐름처럼 입학사정관제가 정착을 해 완전히 지필고사가 없어지고 자유롭게 탐구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그저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입학사정관들이 알아줘 대학생으로 만들어 준다면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확실하고 혁신적인 교육혁명 제도로 역사의 길이 남을 거다. 이러한 교육계, 정치계 핵심 인사의 바람에는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그렇다고 해서 경쟁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거다. 입학사정관제가 완전히 정착하려면 특정 기준을 넘는 학생들은 모두 명문대학생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남이 더 잘하면 그 친구가 명문대생이 되고 난 내가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시험이라면 틀린 문제가 많아서 라고 인정이라도 하겠지만 인정할 수 없는 모호한 기준으로 난 영원히 대학에 못 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거다. 단지 내가 말 주변이 없고, 인상이 안 좋고, 안 좋은 버릇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학을 못 갈 수도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는 것도 사실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사정관 마음대로 신입생을 뽑는 제도다. 자율과 책임, 투명성과 시장경쟁, 선진시민 의식 등이 어린 시절부터 뿌리 깊숙이 박혀있는 국가 문화가 아니고서는 완전한 신뢰로 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게 사실이다. 오랜 시간 교육을 받은 사정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부터 수백 수천의 사정관이 급하게 사정관이라는 직무를 받고 학생을 선발하는 청소년 인생의 일생일대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입학사정관이 무시험-면접만으로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선발해 낸다면 비교대상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엄청난 자료를 준비하고 분석해 봐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의 교육제도는 또 학생간 학교간 변별력 데이터를 적용할 수 없다. 대입본고사를 치르지 못하니 학생들이 객관적인 비교 자료도 사정관이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는 학생들이 만들어야 한다. 거액의 자본으로 입학사정관을 설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지만 지필고사가 없는 입학사정관제는 어쩌면 이 시대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의 가슴에 더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는 제도다. 이처럼 완전하지 못한 제도이니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경쟁사회의 비주류로 결국은 뒤처지는 게 현실이다. 이미 입학사정관제는 대세가 되고 있고 나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새로운 제도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뿐이다. 언제는 대한민국 입시 제도가 100% 합리적이었는가? 그나마 다행인건 불합리하고 찜찜한 일은 나만 겪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이라는 점. 그래도 대한민국 입시가 공평하고 해 볼만 한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최고 권력자가 돼서 입시 문화를 바꿀 수 없다면 따라가야 한다. 나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내가 유리한 방식의 사람으로 변하면 된다. 미국의 입학사정관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미국의 자율교육제도이고 우리나라처럼 대학의 서열화가 약해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학생을 선택하는 학교가 어느 정도 교환 거래의 가치가 성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교육은 규제로 묶고, 고등교육은 획일적으로 시키면서 입학사정관제만 확대하겠다는 정책이 과연 옳은 건지 필자역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확대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는 교육자 중의 한 사람이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제도의 대한 철학적 접근이 아니라 현실적인 나의 이득을 취함이다. 이번 장에서는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상위 5%의 매력적인 우등생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씨앤씨학원 신원식 원장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정확한 문법 정리를 통한 영작 실력으로 서술형 대비하기 1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확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이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장문형태의 서술형 중심으로 전면 전환 되었다. 갑작스런 서술형 문제 도입으로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도 아직 정확한 방향성을 못 잡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목동권 중학교별 영어 시험 형태를 분석해보니 1학기에 비해서 2학기에 서술형 문제 비중이 40% 선까지 올라갔으며 난이도 역시 좀 더 어려워져 있었다. 1학기에는 학생들이 서술형 영작문제에 익숙하지 않아서 좋은 성적이 나지 않았다면 2학기에는 정말 제대로 된 난이도 있는 서술형 문제들의 등장으로 학생들의 점수가 좋게 나지 않았다. 이러한 서술형 문제의 등장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향에 대해서 다각도로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10년 학교 영어 시험은 특목고 입시를 위한 난이도 조정으로 인해서 작년과 비교해서 많이 어려워졌으며 목운 중학교 1학년 같은 경우는 시험문제의 상당수가 교과 외 지문에서 출제되어 영어의 기본실력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목동권 고등학교는 3년 정도 전부터 교과서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지 않고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 그러한 형태가 중학교까지 내려 온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목동권 뿐만아니라 주변 학교로도 뻗어 나갈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학교 영어 시험 준비는 내신기간 3,4주 정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이 아니라는 인식을 해야 하며 평상시에 영어의 내공을 쌓아 가는데 중점적으로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지난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렸던 문항은 단어 나열 정도의 영작 문제에서 장문의 글을 써야하는 서술형 문제에 이르기 까지 다양했다. 그 이유는 내용은 알고 있고 어떤 것을 묻는지도 파악을 하고 있으나 쓰는 과정에서 문법적인 오류들로 인해서 대부분 틀린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즉, 어려운 내용의 영작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였으나 학생들이 시제를 과거로 써야하는데 현재형으로 썼거나, 불규칙 동사 과거형을 몰라서 틀렸거나 3인칭 현재형에서 일반동사에 es를 붙이지 않아서 틀리거나 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모르고, 정확한 문법 정리가 된 상태 에서의 쓰기 학습이 부족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온 영어 글쓰기 형태를 보면 영어적인 감각과 기본 문법과 어휘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이 오류가 많은 영작 에세이를 쓰고 선생님이 correction을 아무리 많이 해주었더라도 기본에 대한 개념을 건드려 주지 않는다면 같은 오류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초등학교 4학년 부터는 영작을 위한 문법의 체계적인 정리는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6학년과 중1때부터 본격적으로 문법 공부를 시키나 이때부터는 분명 늦은 감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배우는 문법은 문법 문제를 잘 풀기 위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진행하기에 학생들은 더욱더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게 된다. 문법은 문제 풀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부분의 이해를 통해서 지금까지 내가 말했던 영어 문장들이 왜 그렇게 쓰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 깨달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흥미유발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문법은 영어 작문과 독해를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 문법 정리가 정확히 이루어진 다음 정확한 영작이 나올수 있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특목고 합격의 열쇠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에 영작을 위한 구조문법 정리를 확고히 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빨강수’ 겨울방학캠프 빨리강해지는 수학, ‘빨강수’학원(원장 김상만)에서는 예비중2, 중3, 예비고1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캠프반을 모집한다. 각 반배정은 소수인원으로 구성되며, 학력진단테스트를 통해 실력과 레벨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개인별 진도와 난이도로 수업한다. 이와 함께 1:1개별학습을 통해 완전학습에 이르도록 지도한다. 오답만을 모은 오답관리시스템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으로 완전히 숙지하여 자기 실력이 될 때까지 끌어올려준다. 매주 실력평가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철저한 관리로 퍼즐처럼 어려운 수학공식을 흥미롭게 실력을 올려줄 것이다. 개강은 12월13일(월) 이며 위치는 양천구청뒤 센트럴프라자 9층이다.문의 2650-8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중국어 방문교육 ''왕박사 중국어 교실'' 엄마들이 왕박사 중국어 교실을 선택하는 이유는 북경표준어 원어민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왕박사 중국어 프로그램은 눈높이에 맞춘 방문학습지도(1:1/1:2/1:3)관리와 1:1전화 회화관리를 통한 반복학습으로 학습의 효과를 최대로 이끌어 준다. 또한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만들어진 중국어 전문 학습교재와 TAPE를 무료제공 하며,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능력 등 월별 평가서를 제공한다. 별도의 교재비가 들지 않으며, ''왕박사 중국어'' 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HSK 자격증 집중 대비, 중.고 내신관리, 관광이나 생활중국어 회화 등 하루하루 실력이 향상되는 자녀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649-5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기미와의 싸움 미소가인 피부과 목동점 김영진 원장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갖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그러한 피부는 갖지 못하더라고 어둡고 칙칙한 기미로 인한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기미는 남성와 여성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로 여성들에게서 생기는 문제이다.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은 기미가 여성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인데 출산 후에 갑자기 기미가 올라오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자외선도 빼 놓을 수 없는 기미의 악화 원인이 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그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색소를 분비하여 자외선을 막으려 하는데 이때 기미가 악화 될 수 있다. 따라서 기미의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미는 꾸준한 치료와 자기관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단시간에 한 두 번의 치료로 기미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낭패를 보기가 쉽다. 기미는 반동성이 강하여 자극적인 치료로 급작스런 악화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기미 치료의 트랜드는 약하게 반복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일명 레이저 토닝이라고 불리는 방법이 그렇다. 색소 레이저를 약하고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시술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레이저 토닝이라 해도 모든 기미가 아주 쉽게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치료를 조합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미에 접근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비타민 C를 피부에 침투 하는 것은 과거부터 많이 사용되던 방법이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치료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기미 피부의 상당 수에서 붉은 모세혈관의 확장을 많이 경험한다. 기미 근처의 혈관을 같이 치료하면 기미에 공급되는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줄여 기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래 전부터 피부과의사들이 기미가 있으신 분들에게 처방하던 연고가 있는데 최근에도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 연고제는 제대로 잘 사용하면 기미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무분별하게 사용되면 오히려 기미를 악화 시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으로 사용하며 장기간 과량을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기미를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리기에는 그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기미 치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우리가 싸워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적이라 생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판타지 음악극 ‘옥신각신 토끼, 자라’ ‘토끼와 거북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색다르게 각색한 어린이 공연 판타지 음악극 ‘토끼와 자라’가 복사골 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12월1~12일까지 선보인다. ‘옥신각신 토끼, 자라’는 섬세한 인형연기 구현으로 알려진 ‘창작공동체 얼굴과 얼굴’의 작품으로, 어수룩하지만 정직한 자라 대신이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숲속나라 꾀돌이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를 우리네 가락과 익살스런 인형들의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조명, 전통악기를 사용한 효과음을 통해 신비로운 용궁세계를 표현한다. 바다 속 용궁에는 바른말, 정직한 말만 하는 자라 대신이 있다. 그런 자라를 미워하는 문어대신은 음모를 꾸미고, 자라는 용왕의 약을 구하러 토끼를 찾아 육지로 떠나는데.. 거짓말 대장인 토끼를 만나게 된 자라. 진실을 말하는 자라보다 거짓말쟁이 문어의 말을 믿는 토끼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토끼, 자라와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용궁세계~, 우리 가락과 어우러진 음악까지 재미를 더한다. 책속 나라의 세 명의 이야기꾼, 용궁나라의 어리버리 자라대신, 숲속나라의 꾀돌이 토끼 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색깔, 음악, 빛, 가슴, 열정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재즈 슈퍼 콘서트 The Five Live 2009년 말 EBS스페이스 공감을 뜨겁게 달구었던 재즈 스타 5인이 더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방송 당시 말로(보컬), 전제덕(하모니카), 민경인(피오노), 차은주(보컬), 박주원(기타) 등 실력파 재즈뮤지션 5명의 결합은 그 자체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7월 예술의전당에서 첫 정식 콘서트를 가진 그들은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연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신들린 듯한 말로의 스캣, 속사포처럼 터지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그루브 넘치는 민경인의 피아노, 아찔하게 뻗어가는 차은주의 보컬, 객석을 압도하는 박주원의 기타 속주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환상의 앙상블! 감동과 흥분의 120분이 차가운 겨울날 얼어붙은 마음을 뜨겁게 녹여줄 것이다. 말로는 힘과 섬세함을 함께 갖춘 한국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로 객석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캣으로 유명하다. 하모니카 마스터, 한 뼘 악기에 담은 영혼의 소리 전제덕, 스탠더드 재즈부터 퓨전, 블루스, 펑키,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한국에서 드문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 시적 서정과 열정의 사이, 매혹의 보컬리스트 차은주, 객석을 압도하는 신들린 핑거링, 어쿠스틱 기타의 재발견 박주원 등이 연주에 참가한다.▶일 시: 12월 3일 ~ 2010년 12월 4일 ▶장 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 만 7세 이상▶문 의: 3274-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목동 이유진 독자 추천 ‘스쿨푸드’ 참을 수 없는 맛깔스런 김밥의 향연 “늘 챙겨주는 분식이라도 이왕이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좀 더 위생적이고 건강을 생각한 음식을 먹이고 싶더라고요!”라며 스쿨푸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는 이유진 독자는 4살, 7살 아이를 둔 엄마로서 먹을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한다.스쿨푸드(school food)는 우리 먹거리 중에서 가장 부담 없이, 늘 찾게 되는 김밥, 떡볶이, 어묵, 순대, 냉면 등의 분식류를 좀 더 위생적으로 만드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특히 김밥은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멸치, 장아찌, 베이컨, 마늘, 오징어먹물 등을 넣어 다양화했고 보통 김밥의 절반 크기로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에 알맞은 앙증맞은 사이즈로 모둠마리나 스페셜마리를 주문하면 꽃을 닮은 듯한 화려한 색감의 먹음직스런 김밥들이 선을 보인다.스쿨푸드의 장점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이 아닌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만들어 바로 제공하는 데에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방이 오픈되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물컵, 수저 등의 식기류를 고온 살균해서 사용하고 있어 청결에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아이들이 김밥 골라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커리치킨마리, 짱아치계란마리, 불고기마리 등 ” 재미있는 놀이라도 하듯 행복해하며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는 이유진 독자. 아이들이 자칫 싫어할 수 있는 멸치와 김치를 맛있는 김밥으로 먹일 수 있어 엄마와 굳이 신경전을 벌이지 않아도 된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까르보나라떡볶이와 하얀새우볶음리조뜨 등의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올 때마다 먹는 아이들의 최고 메뉴는 바로 케이준 샐러드에요. 신선한 양상추에 담백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닭가슴살의 궁합이 환상이에요”라는 이유진 독자는 본인의 학창시절 친구들과 재잘대며 먹던 학교 앞 분식점의 추억을 떠올리며 국물떡볶이를 주문한다고. 메 뉴: 통새우마리 7,000원 오징어먹물마리 7,000원 모둠마리(3인분) 19,000원 누룽지꿀떡맛탕 6,000원 까르보나라떡볶이 8,000원 학교냉면 6,000원 위 치: 양천구 목1동 916번지 지하2층 영업시간: 오전 10:30분~오후 11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현대백화점 주차 가능 문 의: 2163-2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두통에 관하여 동진한의원 김도순 원장 두통이야말로 원인도 치료도 다양한 질병이다. 그러나 첨단 진단기계나 종합검진 등에서 이상을 발견 못하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그때뿐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 또한 많다. 특별한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기능성 두통이야말로 마음자리 진단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긴장두통= 마음이 불편한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면 자주 체하거나 머리가 깨지듯 아픈것이 특징. 체해서 머리가 아프다 생각하지만, 실제는 긴장해서 체하면서 두통이 오는 기전이다. 스트레스 요인이 심하면 평소에는 멀쩡히 잘 먹던 음식도 갑자기 체하면서 구토와 설사로 응급실로 가는 경우도 많다. 어깨가 뭉치다가 점점 뒷목이 뻣뻣해지다가 두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한경우는 가만히 있어도 천정이 빙빙 돌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메니에르 증후군’으로 진단받는 유형이다. 평도 두통이 오기 전에 어깨부터 딱딱하게 뭉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두 손을 편하게 두지 못하고 만세를 하곤 하다면 이 유형에 속한다.상한두통= 상한이란 한기, 즉 추위나 냉기에 상했다는 뜻. 현대인들은 겨울에는 난방이, 여름에는 냉방이 잘 된 곳에서 살고 있다. 예전에는 한겨울에 상한두통이 많았으나, 냉방이 잘 된 시설이 늘면서 현대인들은 여름철에 빈발하고 있다. 땀을 흘린 상태에서 곧바로 찬바람에 노출되면 상한두통이 생긴다. 으스스하면서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서 여지없이 머리가 아프다. 가슴이 안개 낀 듯 답답해지며, 두통이 오면 특히 뒷머리 전체가 마비되는 것처럼 아주 불쾌하다.허혈성두통= 식사 후 음식기 뭔가 좀 이상하다 싶은데 함께 식사한 동료들은 아무렇지도 않다. 체했다 정도는 아닌데 속이 불편하기 시작하면 머리가 흔들리는 것처럼 띵 하고는 결국 두통이 온다. 진통제를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고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다.억지로 참아두 두통이 찌뿌둥하게 없어지지 않는다. 억지로 잠을 청하면 심장이 뛸 때마다 머리가 쿡쿡 쑤시는 것 같다. 스트레스성 두통= 정신적 심리적 원인에 의한 두통이다. 가족이나 직장 내에서 다양한 대인갈등으로 인한 두통이다. 일례로 수험생이라면 시험과 성적에 대한 압박감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 스스로도 심리적 원인임을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실리적 원인을 무 의식층에 감추어 놓은 경우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딱따구리 유아 음악회 뮤직랜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멜로디 ''딱따구리음악회 시즌1''에 이은 새로운 무대, 새로운 음악, 새로운 동물캐릭터로 새롭게 선보이는 ''딱따구리음악회 시즌2''가 영등포아트홀을 찾아온다. 국내 최초의 유아 타악 콘서트로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처럼 흥미롭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된 딱따구리 유아음악회는 타악기에 대한 설명을 노래와 함께 꾸미고 클래식을 친근한 장르로 재편성하여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겸비한 작품이다. 마림바, 실로폰, 팀파니, 드럼셋트, 글로켄슈필 등 다양한 타악기로 편성하여 전문적인 타악앙상블 형식을 도입한 음악구성과 함께 클래식과 동요를 수준 높은 장르로 재편곡한 레포토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이론 교육으로 어린이들을 신나는 타악의 리듬 속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숲속을 배경으로 딱따구리와 동물 친구들이 함께 벌이는 음악축제다. 대부분의 딱딱한 음악회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친구가 된 ''딱따구리''. 시즌1에는 딱따구리, 강아지, 사자, 고양이, 원숭이, 토끼, 개구리 등의 동물이 있었다면 시즌2에는 딱따구리, 사자, 늑대, 원숭이, 팽귄, 요정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연주하여 교육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대 또한 동화책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조명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내용 구성이 공연 내내 편안함과 친숙함으로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연주곡으로는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외에 연주 사이사이에 동물 친구들의 깜찍한 타자기 퍼포먼스, 리듬박수 퍼포먼스, 멜로디튜브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동요와 율동, 특별 프로그램으로 캐롤송, 겨울 동요 등 타악기의 울림소리, 크리스마스 퍼포먼스 등 재미있는 음악으로 편성했다. 뮤직랜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멜로디, 음악나무에서 뻗어나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연주는 아이들에게 음악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전해줄 것이다. ▶일 시: 12월 5일 2시, 5시(2회 공연)▶장 소: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관람연령: 3세 이상▶관람료: 전석 10,000원▶문 의: 2670-3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