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당신의 배움을 응원합니다! 바쁜 일상, 치열한 생활 전선에서 자신의 꿈을 잊고 살아 온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알찬 강좌들이 열렸다. 노원 지역 외에도 경기도 화성, 고양시 등에서 수강생이 강사를 찾아 직접 찾아올 정도로 수업의 질은 인정받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예술성과 기능성, 대중성을 겸비한 신학기 강좌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봤다. 도전이 곧 배움이 된다. 내 삶의 주인공, 나를 찾자! 서울과학기술학교 평생교육원 강좌의 기본 틀은 도자미술서예과정, 문학어학과정, 음악&생활교양과정, 재테크과정에 3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자미술서예과정에는 한국화, 서양화, 연필 인물화, 도자공예물레, 그린인테리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도자기공예 강좌는 2010년 학기당 평균 인원이 100명 이상이 넘을 정도로 인기강좌였으며, 지난 학기부터 기능과 예술성을 살린 기능 중심의 고급 교육 체계를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한 그린인테리어는 직접 꾸미는 실내 조경을 목적으로 실용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실천하려는 수강생의 요구를 수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박영환 평생교육사가 적극 추천하는 음악 & 생활교양과정에는 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가는 강좌들이 열려 있다. 첼로, 기타, 오카리나 등 음악 강좌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의 실용 무용 강좌를 비롯해 중요무형 문화재 경기민요 자격증 강좌, 문화재해설자 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강좌도 준비되어 있어 재취업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최은희 강사의 웃음레크리에이션 과정과 33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이창호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스피치 소통전문교육사 과정은 재택근무나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하며 과기대 교수들이 직접 추천하여 개설된 생활통계 강좌 등도 호응이 높은 강좌다. 그밖에 올해는 정규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전문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개설, 안전공학과 15개 과정을 접수 받고 있다. 국립대 평생교육원의 매력, 교육비는 내리고 강사비와 질은 높여 서울과학기술대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국립대학교인 만큼 수강료는 낮춰 수강생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타 평생교육원에 비해 강사료를 높여 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모든 강좌의 질을 높였다. 강사들은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 출신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들이다. 또한 모든 강좌의 수강생들이 원하는 경우, 무대 및 전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관과 주요 갤러리를 무료 대관해주는 등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한국전통 무용 수강생들이 ‘백향’ 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기량과 춤사위를 100주년 기념관 무대에서 선보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박수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현재 2013학년도 제1학기 수강생의 원서교부와 접수는 오는 2월 25일까지로 수강생은 대학도서관 열람실 이용과 다양한 장학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강좌 수료 후 총장 명의의 수료장도 발급받는다. 문의 (02)970-9191, 919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ip> 함성승 지도강사/ 음악 & 생활교양과정 _ 첼로 지난 가을학기부터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고 첼로 강좌의 함성승 지도강사를 만났다. 함성승 강사는 현재 노원구 중계동에서 첼로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 북부 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Sunus cello 앙상블 리더 등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다. Q. 레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정원 10명으로 주1회 1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개인 레슨과 개인 연습을 적절히 조화시켜 1시간 수업시간 동안 개인별로 2회 정도의 1:1 맞춤식 개인 레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용 대비 맞춤식 개인 레슨으로 효율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Q. 첼로를 배우는 첫 단계? 첫 단계는 악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오른 손 활 잡기, 활 긋기 연습부터 시작해서 왼손으로 현 잡는 방법의 순으로 실용적으로 배우게 된다. 악보를 못 본다고 망설일 필요가 없다. 커리큘럼 내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Q. 첼로 배우는 수강생의 변화? 수강 5개월 된 학생들이 현재 모차르트 소품을 배우며 앙상블을 위해 파트별로 연습하고 있다. 20대 미혼부터 66세 수강생까지 연령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배우겠다는 열정으로 성실히 참석해주고 있어 오히려 고맙다.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서 의욕 넘친 생활, 밝은 표정이 배움이 가져다주는 선물인 것 같다. Q. 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 조언? 일단 등록하고 찾아와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교육원은 배우고 오는 게 아니고 배우기 위해 오는 곳이다. 배우겠다는 의지, 즐기는 마음 을 시작하는 것이 먼저다.Q. 첼로를 배울 때 좋은 점? 첼로는 현악기 중에서 배우기 가장 쉽다. 또한 현악기의 울림과 진동이 몸에 전달되면서 마음의 안정감을 갖게 된다. 수강생들이 캠퍼스에서 추억과 낭만을 되짚으며 굉장히 즐겁고 쾌활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악기에 상관없이 음악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 편안한 생활, 마음 다스리기를 원한다면 적극 권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30년 지도 노하우와 영어몰입 환경 갖춘 권갑용바둑국제학교 ‘바둑이 두뇌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는 말,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또한 아이가 TV나 게임 같이 자극적 환경에 노출되었거나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해 걱정이라며 바둑학원을 찾는 학부모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막상 바둑을 배우려 해도 가까이에, 전문성을 갖춘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아이들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나 수학 등 교과목 공부에 밀려 바둑을 깊이 있게 두기가 힘들어 진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바둑을 배움으로써 전인교육과 실력을 갖춘 최고의 두뇌 스포츠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미국 학력 인정도 받을 수 있는 국제바둑학교가 개교한다는 소식이다. 30년 가까이 바둑 도장을 이끌어오면서 이세돌, 박정환 등 국내 톱 랭킹의 기사들을 키워온 권갑용 원장이 설립한 ‘권갑용국제바둑학교’. 오는 3월 서래마을에 문을 여는 이곳의 권갑용 원장을 만나보았다. 국내 최초 바둑교실을 연 한국 바둑의 산증인권갑용 원장은 1983년 국내 최초로 바둑교실을 열었고 1987년 프로 지망생을 위한 전문 도장으로 전환한 이후 총 46명의 프로 기사를 키워내 온 한국 바둑의 산증인이다. 그의 이름을 딴 ‘권갑용바둑도장’은 2004년 출신 기사 단위 합계가 100단을 돌파했고 2009년에 200단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문 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제자들을 살펴보면 국내 프로 기사 랭킹 가운데 1위 이세돌에서부터 2위 박정환, 4위 원성진, 5위 최철한, 6위 김지석, 7위 강동윤, 8위 백홍석, 10위 이영구에 이르기까지 톱랭커 중 8명이나 ‘권갑용바둑도장’ 출신이다. 한국기원 소속 268명 중 46명이 그의 제자로, 6명 중 1명은 그의 제자라는 소리다. 또한 국내 바둑계 뿐 아니고 대만의 1인자인 천스위엔과 장정핑도 ‘권갑용바둑도장’ 출신이며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시훈과 김수준도 그의 제자이다.이처럼 전문도장에서 프로기사 양성에 힘쓰던 그가 국제바둑학교를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권갑용 원장은 “30년 가까이 바둑을 가르쳐오면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영재들을 발굴해 크게 키우며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으론 바둑을 직업으로 삼진 않았지만 어려서 배운 바둑을 발판 삼아 의사나 연구자 같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제자들도 많이 있다. 이들이 명절 같은 때 찾아와 바둑 덕에 멋진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들처럼 어린 시기에 바둑을 제대로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열어 바둑의 장점을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바둑학교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둑, 두뇌 발달시키고 집중력·사고력 키워줘바둑이 두뇌의 구조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연구로도 확인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은 바둑을 두는 전문가들의 뇌구조 영상을 찍어 분석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뇌 영역들 사이에 연결이 치밀하고, 정보 전달로가 잘 발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영역은 집중력과 기억력, 수행조절능력과 문제해결력 등의 중요한 인지기능 발휘에 매우 중요한 대뇌구조들이다. 또한 바둑을 둠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권갑용 원장의 제자이면서 피부과 원장인 반재용 씨는 “논리적인 사고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바둑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바둑의 한 수를 두기 위해선 속기 바둑에서는 직감력이, 장고 바둑에서는 행렬이나 확률 등의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바둑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경험이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이 생길 때 쉽게 정답에 가까운 수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피부과 의사로서 피부과 진료도 바둑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권갑용 원장은 “바둑은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면서 “바둑 안에서 결단을 내릴 때, 계산이 필요한 때, 숨겨진 끼를 펼쳐야 할 때, 상상력을 동원해야할 때 등등 수많은 상황에 맞닥뜨리는 것이 마치 인생과도 같다. 바둑 안에는 인생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화지같이 순백의 어린 시기에 바둑을 통해 두뇌를 발달시키고 인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학사정관제 대비는 물론 중국, 미국 유학 및 취업도 유리해‘권갑용국제바둑학교’는 전문성 있는 바둑 교육과 더불어 영어몰입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심성과 실력, 영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유치부에서는 영어와 바둑의 기초를 탄탄히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초등부에서는 미국 초등과정을 배우면서 바둑의 고급 과정을 익히게 된다. 각 학급마다 학과와 바둑교사는 원어민과 한국인 공동 담임제로 전담하게 된다. 또한 체육, 뮤지컬, 요리, 음악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중국어 교육도 이루어진다. 특히 국제바둑학교라는 이름답게 한중일 교환학생프로그램, 하계 아시아 청소년 바둑캠프, 중국 상해·항주·북경 청소년 바둑교류전, 미국·유럽 EGC 국제바둑대회 참가 등 다채로운 국제바둑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권갑용국제바둑학교''를 마친 후의 진로는 다양하게 열려있다. 먼저 바둑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집중적인 바둑 훈련을 받기 때문에 프로기사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또 국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명지대, 외대, 고대 등 특례입학도 가능하다. 한국기원의 연구생으로 선발되면 입학사정관제 특기적성 전형을 선택할 수 있고 대안학교 전형도 확대되는 추세다. ‘권갑용국제바둑학교''의 전문적인 바둑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연구생으로의 선발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중국, 미국 등 해외로의 진학 및 취업도 용이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바둑을 두뇌스포츠로 명명하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과과목으로 포함시킬 정도로 바둑이 대중적이다. 더욱이 중국에서 프로가 되면 북경대, 청화대 등 입학 시 특전도 부여하기 때문에 권갑용 원장의 문하생으로 바둑 유학을 다녀간 중국 프로도 많다. 중국의 유명 대학 진학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 또한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학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도 유리하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동양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바둑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바둑의 인기에 비해 이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전무한 상태이므로 바둑의 세계화를 실현할 지도자로서의 전망도 매우 밝다. KICS와 협력시스템 갖추고 미국 정식학력 인정받아‘권갑용국제바둑학교''는 부천에 있는 대안 2013-02-18
- 유학, 의미 있는 도전 자료에 의하면 연간 15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유학 목적으로 출국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학은 결코 만만한 도전이 아니다. 미국 IIE의 자료는 미국 내 외국 대학생의 4년 내 졸업률이 40%라고 한다. 미국 일간지 USA Today는 미국 전체 대학생의 6년 졸업률이 53%라고 한다. 연간 약 3만9천명의 학부생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것을 감안할 때, 그 중 60%인 2만 3천명이 매년 4년차 졸업을 실패하고, 적어도 매년 만8천명 이상이 6년차 졸업을 실패한다는 수치가 나온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도피성 유학의 통계라는 반론이 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한 한국 학생들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44%가 중퇴한다는 컬럼비아대학의 논문자료를 보면서 그 역시 이유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유학이 만만한 도전이 아니라는 것이며, 유학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제대로 알고 준비해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학 준비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꼽는 것은 아카데믹 영어이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대학 수업에 필요한 실질적 영어를 말한다. 대학의 평가 중 60% 이상이 작문의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그 중에서도 작문에 대한 훈련이 우선이다. 한글 작문도 훈련 안 된 한국 학생들이 영어로 작문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영어 작문에는 까다로운 규칙이 많다. 참고문헌 표기법도 매우 엄격하다. 작문을 하기 위한 리서치 스킬은 필수이다. 따라서 이러한 복합적인 영어 작문에 대한 훈련은 ‘살아남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훈련이다. 리서치 스킬, 자료에 대한 비판적, 분석력, 논리적 자료 정리 스킬, 프레젠테이션 툴 사용 능력, 발표력, 질의응답 능력 등 종합적인 스킬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스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다. 유학 생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립심 훈련 또한 중요한 유학 성공 요인이다.이러한 훈련의 중요성은 지난 4년간 지도한 700여 명의 학생들이 미국/호주 대학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학습적 성공이 입증해 주고 있다.필자는 수십 년 간 해외에서 일을 하면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고, 따라서 더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가서 세계를 체험하고 배우며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유학은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철저한 준비와 올바른 선택을 통해 의미 있는 도전이 성공적인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 Simon D. Lee (전)한양대학교 GAC 주임교수 / (현) SME GAC 주임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3년 2월 3주 강남구립국제교육원,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강남구청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학연수 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어학연수프로그램인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 오후 세미 인텐시브 프로그램 및 원어민 토익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어학연수프로그램’은 미국 해외 연수 1/4의 정도의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최종 레벨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교육원 내의 모든 대화는 영어로만 진행한다. 또한, 2013년 1월 신설된 ‘비즈니스프로그램’은 고급 영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작문스킬 등 실용 영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원어민 직강 소규모 토익강좌’는 영어 회화 준비와 토익 시험까지 대비 할 수 있는 강좌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46-3260, www.gnucr.org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모집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지부에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9일에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우리 독서 지도사 양성과정은 전국 39개 대학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면서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 담임제도를 통한 학사일정관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및 취업이 가능하고 한우리 독서클럽이나 글쓰기 교실 등을 운영할 수 있으며 독서, 토론, 논술 분야 강사로도 취업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교사나 도서관, 구청, 문화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문의 (02)562-1939 TOPIA어학원, 3월 학기 개강최근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한 DAC(Debate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OPIA어학원 강남캠퍼스가 3월학기를 개강한다. 오는 3월 4일(월)에 개강하는 이번 학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5시에 입학 테스트를 실시하며, 토요일 테스트를 원하면 2월 23일 오전11시에도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www.topia.co.kr)나 전화로 하면 된다.문의 (02)2052-0505 프라우드7어학원, 학부모 설명회최상위 영어영재 교육을 지향하는 프라우드7 어학원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미국교과서반은 2월 16일과 20일, 23일 각각 11시 30분에 열린다. 또한 학년별로 2년 선행하는 W반은 2월 16일과 23일 12시 30분에 개최한다. 그리고 ''차별화된 스펙 만들기''를 주제로 한 국제중 입시전략 설명회가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에, 외고 및 자사고 입시전략 설명회는 2월 27일 오후 1시에 열린다. 한편 정규반 프로그램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신입생 레벨테스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와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문의 (02)566-0505 매쓰피아드 고등부 학부모 간담회학생들에 대한 열정적인 코칭으로 유명한 매쓰피아드수학학원이 고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2월 16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학원의 겨울방학특강 결과보고 및 3월 시간표 설명을 설명한다. 대상은 예비중3을 포함해 고등학생 학부모다.문의 (02)564-2620 맛있는유학, 美국무부 교환학생 모집조선일보 교육법인 맛있는유학에서는 9월 학기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400만 원대의 저렴한 학비로 1년간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공?사립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 영어와 미국문화를 깊이있게 체험할 수 있다. 성적이나 SLEP 점수가 우수한 경우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무료 SLEP시험이 설명회와 함께 진행되므로 반드시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설명회는 2월 19일(화), 2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본사(도곡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문의 1588-0598 소년조선일보 시사큐와 함께하는 제4회 어린이 기자&PD 캠프 참가자 모집소년조선 시사큐와 조선에듀케이션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 기자, PD,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어린이 기자&PD 캠프''를 개최한다. 현직기자, PD, 아나운서의 특강을 통해 미디어제작과정, 취재요령 및 보도사진 찍는 법, 기사 쓰는 법, 방송스피치 노하우 등을 배우며, 조별로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멘토가 2박3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실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재실습을 하고 제작까지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논술이 단단해지는 인문 사회 잡지 '' 시사큐 '' 3개월 구독권의 특전도 주어진다. 기간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안양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이며 참가비는 29만원이다.문의 (02)724-7843 http://edu.chosun.com/matto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 공립교환학생 대비반 무료 수강권 증정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은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2월 26일(화) 오전 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모집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은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중앙일보교육법인,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을 위한 재수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오는 2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센터 내 설명회장에서 국내, 외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을 전망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효과적인 재수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 (www.jdavinci.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주)허브교육,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개최수시입학 전문 교육기관인 허브적성검사(www.hubap.co.kr)에서는 수능 3~5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2월 26일(화)과 3월 1일(금)에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허브교육에서는 허브 적성검사 연구소를 만들어 2006년에 전국 최초로 대학교별 적성검사 교재를 출간하였 2013-02-18
- 서초구, ‘2013년 서초구 어르신 정보화 교육’ 실시 서초구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 및 IT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3년 서초구 어르신 정보화 교육’ 개강식을 지난 2월 4일 서초구 IT교육센터(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한 서초구는 계사년 새해에도 발 빠른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거주 어르신(만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별 정보화 강좌를 마련, 교육을 실시한다.서초구 어르신 스마트정보화교육은 총 14개 과정(컴퓨터기초, 인터넷초급, 스마트폰 기초, 소셜네트워크(SNS)기초 등)으로 과정별 정원은 30명(일부 24명)이고 각 과정별 교육시간은 하루 2시간으로 10일간,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매달 15일 오전 9시부터 1주일간 인터넷과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자선정은 우선순위방식으로 신청과목의 수강여부와 신청자의 과거 수강 횟수를 고려해서 선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안전한 친환경 모래놀이터로 각광받는 키즈카페 ‘키즈 파라디소’ ‘키즈 파라디소’는 강남역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교대 방면으로 10여분 걸어가다 서이초등학교 맞은편 황금온천 건물 2층에 있는 키즈 카페이다. 2012년 6월말에 오픈한 이곳은 다녀간 손님들이 올린 블로그로 알려지면서 강남은 물론 경기도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00여 평 규모의 이곳에 들어서면 초입에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룸이 있고, 홀 안쪽으로 모래놀이터와 미끄럼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아 깔끔함이 돋보이는 이곳은 벽체에서 바닥까지 친환경 소재로 마감해 친환경 놀이터로써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특히 이곳 모래놀이터의 워너빌 샌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내 놀이터용 특수 모래이다. 카페 주인은 “이곳 모래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중금속 검사에서 안전성을 인정 받았을 정도로 모래 한 알 한 알까지 세척하고 고온 살균까지 한 데다, 건조 방수처리를 해서 손으로 아무리 만지고 놀아도 유해하지 않다”며 “기타 놀이기구들까지 매일 유기농 살균수인 트리플 빈수를 사용해 수시로 살균 소독할 정도로 청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부모와 함께 미취학 아동들만 입장이 가능한 이곳은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이 가장 이용객이 많다. 가족들끼리 주말 외식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이곳은 이태리 레스토랑 셰프가 냉동식자재를 배제하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소스까지 만들어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부모는 입장료가 없는 대신 1인 1주문 원칙을 지켜야 한다. 주소 : 서초구 서초2동 1332-4 황금온천 빌딩 2층 주차 : 2시간 20분 2천원 문의 : (02)585-1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순수 예술만을 추구하는 여백과 비움의 공간 ‘더 페이지 갤러리’ 강남역 9번 출구에서 교대역 방면 부띠크 모나코 건물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더 페이지 갤러리’. 300여 평에 이르는 큰 공간은 동양사상을 공간디자인에 접목한 김개천 교수의 인테리어 작품이다. 새롭고 전위적인 디자인 공간으로 인식되는 이 갤러리는 투명한 종이처럼 가벼우면서도 비움과 여백으로 전시물의 집중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곧 일반적인 갤러리의 엄숙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탈피해 예술을 자유롭게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순수하게 예술만을 추구하는 갤러리의 의지가 투영된 곳이다. ‘더 페이지 갤러리’의 전신은 청담동의 ‘디 갤러리 서울’이다. 2011년 서초동으로 확장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이름을 바꿨다. 그 동안 모던 클래식, 독일의 표현주의, 신표현주의, 라히프치히 등 주로 독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또한 유럽의 대표적인 조형미술을 추구하는 재단인 훈테르트바서 재단과 손잡고 한국 최초로 훈데르트바서 전시를 기획했으며 국내에서 신진작가를 후원하는 ‘Adress Space''전을 비롯한 중국 현대미술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현재 이곳에선 현대무용의 전설인 피나 바우쉬와 그녀가 이끈 부퍼탈 무용단을 중심으로 한 우종덕의 ‘pina''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작가 우종덕은 2003년부터 전설적인 행위예술가 피나 바우쉬의 공연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생생한 현장과 날것 그대로의 감성을 카메라에 담았던 작가이다. 이번 ‘pina’ 전시에서는 세상을 떠난 피나의 주요 작품 20여 점의 사진과 영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소 : 서초구 서초대로 397 부띠크모나코 건물 지하 1층 관람시간 : 오전 10:30~오후 7시(월요일 휴무) 문의 : (02)3447-00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송태인 교수의 ‘독서로 대학간다!’ 무료특강 입학사정관제의 정석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의 저자인 인성소통협회 회장 송태인 교수가 오는 2월 21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독서로 대학간다’ 무료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최고의 스펙을 만드는 독서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티칭(teaching) 독서, 코칭(coaching) 독서, 멘토링(mentoring) 독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순서로 진행된다. 장소는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삼영빌딩 4층 인성소통협회 강의실이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나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인성소통협회나 전화문의하면 된다.문의 (02)567-02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오랜 만성통증 덜어주는 침의 극적인 효능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람들은 이런저런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만성두통을 비롯해 만성요통, 만성근육통, 만성 목통증 등 그 가짓수도 적지 않다. 양약을 쓰면 진통제처럼 그때뿐이다. 이럴 때 침을 맞아보면 어떨까. 침으로 만성통증을 잡을 수 있다는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사람들은 어딘가를 삐거나 쑤시고, 통증이 계속되면 ‘한의원 가서 침이라도 맞아볼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즉, 침이라고 하면 외과적인 치료만 생각하죠. 하지만, 침은 한약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음과 양의 기운을 조절해 주는 포괄적인 치료방법입니다”라며 침의 효능에 대해 강조하는 홍 원장. ‘명의’로 불린 사람은 모두 침 잘 놓는 한의사예전부터 한방에서 ‘명의’라 함은 침을 잘 놓는 한의사를 말했다. 『동의보감』을 쓴 허준도 침을 잘 놓는 한의사였으며, 어의 양예수 역시 침의 대가였다. 또,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구침지희’라고 하기도 한다. 즉, 아홉 개의 침을 침 머리가 보이지 않도록 닭에게 찔러 넣어도 닭이 아파하거나 죽지 않는 침술이다. 하지만, 침은 치료기전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는 이유로 그저 임상에서의 데이터와 경험으로 혈 자리를 찾아 놓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침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혈 자리에 과학적인 근거가 생겨나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외과적인 치료에만 국한해 침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역설적이게도 통증에는 양약보다 침이 낫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 만성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다. 허리나 목의 통증, 만성두통, 손목통증, 팔꿈치 통증, 요즘 많이 앓고 있는 족저근막염 등 많은 통증환자가 정형외과를 다녀도 낫지 않아, 결국에는 한의원을 찾는다. 최근 들어서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독일이나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활발하게 침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침의 장점은 부작용과 고통 거의 없어침의 효능을 살펴보면, 우선 효과의 지속성을 들 수 있다. 침을 맞고 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침을 빼더라도 인대와 근육을 자극해, 한동안 통증이 가라앉거나 소실되는 효과가 있다. 둘째로 침은 피부에 맞는 외과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다른 병이 있어 약을 복용하더라도 별반 구애를 받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대인들은 편두통과 위장장애처럼 한두 가지 병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먹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때 두 가지 약의 혼합작용으로 식도나 위에 자칫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침은 그럴 염려가 거의 없다. 또, 침은 오래도록 치료하더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간혹 어지러움이나 발한, 오한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하루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진다. 또, 멸균처리 된 1회용 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발생 가능성도 거의 없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은 치료가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현대의 침은 예전과 달리 0.2mm 정도의 아주 가는 굵기이기 때문에 맞을 때 미미한 느낌만 있을 뿐, 통증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이런 장점을 보더라도 침술은 대단히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으며,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만성통증에 효과만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한 번 개봉한 침은 버려“굳이 우려한다면 비위생적인 침에 의한 감염정도인데, 한의원에서 쓰는 침은 대부분 1회용 침이라서 그럴 위험도 현저히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홍 원장. 그는 한의원을 열어 진료를 시작할 때부터 감염문제에 민감했다. 열 개씩 포장된 침은 한 번 뜯으면 다 쓰지 않고 남더라도 망설임 없이 버렸고, 환자를 대할 때나 침을 놓을 때도 꼭 멸균장갑을 끼고 진료를 보고 침을 놨다. “그랬더니, 오히려 환자들이 자신들을 불결하게 생각한다고 오해를 하시더라고요. 제 딴에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감염위험 때문에 신경 쓴 건데……그래서 요즘은 멸균장갑은 끼지 않고 진료를 봅니다”라며 괜한 오해를 받았다는 홍 원장. 그는 초진을 볼 때도 30분 이상, 환자의 증상에 대해 세미나 하듯 세세하게 얘기를 나눈다. 처음 찾아온 환자에게 편안함과 함께 모든 증상을 파악해야 할 의무가 의사에게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홍 원장은 “침술에 대해 비과학적이라는 편견은 버렸으면 합니다. 최근에는 서양에서도 침의 효능에 대해 과학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합리적인 치료수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논문을 통해 입증이 되었고요. 침은 더 이상 전통에 기댄 민속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의 치료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도움말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초등 영재 선발 설명회 및 오디션 개최 C&A논술과 프린스턴수학, TOPIA어학원이 만든 초등 3~6학년 영재 프로그램 DToS(디투스)가 첫 영재 선발에 나선다. 오는 2월 19일(화) 오전 11시 3개 학원 빌딩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등 연합 설명회는 과목별 원장들이 연사로 나서 DToS 프로그램 소개와 최근 교육관련 변화 이슈 및 초등 학습법을 다룬다.DToS 프로그램의 개발 취지는 ‘창의 융합형 초등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다. DToS란 ‘다빈치 To 세종’의 약자로서 동시대를 살아온 동서양의 정치, 언어, 예술, 과학 분야의 선구자를 빗대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지향하는 교육을 목표로 개발됐다. 즉 ‘동서고금 시대를 뛰어넘은 영재 발굴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성 확보와 과목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젝트다.선발 방식도 기존의 레벨 테스트를 벗어나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살펴보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서울대가 의대 입시에서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 방식을 도입한 목적도 성적 지상주의식 선발을 지양하고 인성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DToS의 학생 선발 기준도 현재 성적 보다는 ‘가능성’과 ‘자기주도성’, ‘인성’을 반영해 결정됐다. 다중미니면접 방식으로 선발DToS 프로그램의 공통적인 특징은 ‘디베이트 능력 배양’에 있다. 내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생각을 정리해 다시 의견을 피력하는 디베이트 학습법을 프로그램화 했다. 암기와 공식 위주의 학습 방식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방향 설정을 택했다.또한 국영수 세 과목을 별도의 프로그램이 아닌 통합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교과’를 강한 새 교육개정의 취지에 맞게 운용한다. DToS 프로그램은 주 6일 수업으로 3개월 코스로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시 테스트를 통과해 합격한 학생에게만 수료증이 부여되며 다음 분기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디베이트 능력 배양이 공통 목표과목별 수업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 수학의 경우 선행학습과 인증시험 중심으로 단순 문제를 푸는 능력 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한 학습습관 형성될 수 있도록 수학 디베이트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영어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듣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 활동 등을 통한 ‘Powerful Debater''를 양성하는 방향이 설정돼 있다. 또한 TOEFL 수업을 함께 진행해 TOEFL Jr Test에서 고득점을 완성한다. 논술은 독서와 토론, 논술, 첨삭 과정을 통해 언어 사고력 확장과 심화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한 사람이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문의: 프린스턴수학 2051-5008, TOPIA어학원 2052-0505, C&A논술 562-1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