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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형 탈모 관리, 섬세한 두피케어는 기본 아미치 0.3 강남역점 현대인들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무려 9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탈모 인구가 많다보니 탈모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외모 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찾아온 여성형 탈모는 심리적 위축뿐 아니라 우울증을 가져오는 등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다모생활건강의 명품 탈모관리로 유명한 아미치 0.3의 강남역점(www.강남탈모.com) 임강우 원장에게 여성형 탈모의 원인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탈모, 스트레스가 주범 탈모 전문가로 알려진 아미치 0.3의 강남역점 임강우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의 변화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각종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라고 설명한다. “현대인들의 지나친 스트레스는 두피내의 평활근을 긴장시키고 혈행 장애를 일으킨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많은 탈모인들이 어깨와 목 등 견갑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먼저 자세를 교정하고 승모근과 견갑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두피까지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임신과 출산 등도 여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이때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오히려 탈모는 줄어든다. 문제는 출산 후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급격히 탈락되어 휴지기 탈모가 발생하는데 이때 대부분의 모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가끔 복구가 늦어져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 가르마 넓어지는 여성형 탈모 “출산 후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 여성형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는 다르게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가르마 부분만 넓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또 “처음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트러블과 더불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다 결국에는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고 덧붙인다. 임 원장은 “최근 취업, 결혼을 앞둔 20~30대 젊은이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관리를 받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치료 시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탈모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성형 탈모 방치 말고 두피케어 보다 일찍 받도록 아미치 0.3 강남역점에서 만난 서초동에 사는 강미희(46세) 씨는 검사 결과 전형적인 여성형 탈모에 해당하는 사례였다. 강씨는 출산 후부터 탈모가 시작됐지만 육아와 가사 등으로 탈모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다 최근 갑자기 두피가 가렵고 머리 감을 때마다 수북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위기감을 느껴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았다고 한다. 강씨는 “검증 받은 업체를 수소문하다 아미치 0.3이 탈모와 관련해서 오랜 노하우와 제품 등이 유명해 찾게 됐다”며 “섬세한 두피케어와 맛사지까지 접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일단 신뢰가 간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에 “머리의 가려움증이 심했는데 두피케어를 받고 나니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기분까지 좋다”고 말하는 강씨는 “어깨 목 등에 집중된 맛사지까지 받아서 두피 건강은 물론 전신 피로감이 풀렸다”고 한다. 여성을 잘 아는 아미치 0.3 강남역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두피, 모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은 (주)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은 20년 탈모관리 노하우와 2만여 명에 달하는 임상 실험을 통해 탈모예방, 관리 의약외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아미치 0.3 두피케어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들은 순수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탈모 전문 제품들로 식약청 등록은 물론 미국 FDA에도 등록된 제품들이다. 한편, 올 1월에 오픈한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하체비만 전문센터 슬림 앤 레그의 오수연 대표가 본인의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아미치 0.3에서 직접 관리 받고 제품을 써본 경험을 토대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오수연 대표가 20여 년 동안 미용과 체형관리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세와 혈액순환 등이 개선됐을 때 탈모도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아미치 0.3 두피케어 프로그램에 맛사지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의 모든 탈모 관리는 예약제로 1:1 맞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02)3482-988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만날 수 있는 곳 모닝커피 한잔, 나른할 때 한잔, 또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며 한잔…하루에도 몇 잔씩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커피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시내와 골목에 있는 커피숍들을 보면 가히 커피공화국이라고 할 만 하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커피의 맛은 좋은 생두 70퍼센트, 적절한 로스팅(원두를 볶는 과정) 20퍼센트, 알맞은 추출 10퍼센트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렇듯 커피 맛을 결정하는 신선한 원두,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생두를 매장에서 직접 볶아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는 강남 지역의 로스터리 카페를 소개해본다. 골목길에서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삼릉공원 옆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성동 커피 볶는 집’을 만나게 된다.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벽면에 LP판이 가득한 빈티지한 분위기의 로스터리 카페이다. 카페 한 쪽에 있는 중후한 느낌의 금색 하스 그란티 로스팅 기계로부터 진한 커피향이 전해져 온다. 자주 로스팅하기 때문에 언제든 신선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선릉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진한 핸드 드립 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것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그래서 우리 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잠원동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있는 ‘킹콩커피’는 주위 커피마니아들에게 그 맛과 질을 인정받은 로스터리 카페다. 테이블 3개 정도 놓을 수 있는 다섯 평 남짓한 작은 카페지만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사람,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 갓 볶은 원두를 사가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거의 매일 원두를 로스팅하여 향이 짙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대치동 롯데백화점 인근 골목에 위치한 ‘커피 볶는 곰’은 하얀 간판과 매장 입구에 놓인 빨간색 디드릭 로스터 기계의 매치에서부터 깔끔함이 느껴진다. 제철 과일이 맛있듯 커피 재료 또한 그렇기에 좋은 생두를 찾는데 애쓴다는 이곳은 벽면 장식과 커피 소품들로 아늑함을 더했다. 맛있는 커피 한잔을 즐기고 갓 볶은 원두를 사가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네 아지트 같은 곳이다.예술의 전당 건너편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는 ‘고종의 아침’은 고급 생두를 매일 로스팅해서 내린 핸드 드립 커피로 알려진 곳이다.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규모의 매장에 놀라게 된다. 매장 가운데에 커피를 손으로 내려주는 핸드 드립 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카페 규모만큼이나 폭넓은 원두를 접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였던 고종 황제의 이름을 따서 지은 카페 이름이 인상적이다. 또 각각의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메모를 커피 잔에 올려주는 세심함도 돋보인다. 전문적이고 대형화된 로스터리 카페작지만 개성 있고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면, 규모가 크거나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어 편리하고 체계적인 로스터리 카페도 있다. ‘압구정 볶는 커피’는 강남 지역에 6개의 체인점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카페다. 매장에서 원두를 볶는 것은 아니지만 충남 천안시에 있는 로스팅 공장에서 갓 구운 원두를 각 매장으로 직접 공급한다. 또 콜롬비아, 케냐,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15개 나라에서 수입한 100퍼센트 아라비카 고급 생두를 자체 블랜딩하고 있다. 방배동에 있는 ‘커피 에비뉴’는 생두수입 전문회사인 엠아이커피(M.I.Coffee)에서 운영하는 숍 비지니스 형태의 카페이다. 원두의 로스팅 작업은 지하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1층에는 카페가 있고 3, 4층에는 ‘강남커피교육학원’이 있어서 가히 커피 건물이라고 할 만 하다. 생두 수입 회사가 직접 운영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고를 수 있고, 그라인더나 에스프레소 머신 같은 다양한 커피 장비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교육단신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대상 영어회화 강좌 개설 한티역에 위치한 페트라영어학원에서 학부모 대상 영어회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월 수강료는 5만원이다. 강남, 서초, 송파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문의 (02)2051-4641/010-5530-0498, www.petraenglish.com 행복한 학원, 첫 중간고사 영어 만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예비 중1 첫 중간고사의 시험 성적이 영어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한다. 행복한 학원에서는 더 많은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예비 중1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좀 더 일찌감치, 좀 더 깊숙하게 준비시키고 있다. 혼자서는 낯설고 어려운 중학교의 시험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교과서 심층 분석과 연도별 기출 유형 풀이를 통해서 출제 가능한 모든 부분을 구구셈 외우듯 반복 숙달한다. 중1~고2 내신 특별관리 및 학습과 자녀생활 관련 상담도 환영한다. 담당은 내신대비 전문가 김현진 중고등부 부장이다.문의 (02)3477-1434 문경희영어학원, 고3 대입 수능 만점 대비반 및 봄방학 문법 특강반 개강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문경희 원장 직강의 특강반을 개설한다. 고3 대입 수능 만점 대비반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봄방학 기본 문법특강은 17일부터 3월 1일(2월 19일, 26일 제외)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걸쳐 총 10회로 3시간씩 진행한다. 겨울방학 특강 대기자들 대상반 및 봄방학 추가 개설반 안내는 카페(cafe.daum.net/moon822)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051-7082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 어린이 체험전시 개장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 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다양한 작품(70여 권)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 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 www.ericcarlekorea.co.kr 창작마을, 통기타˙일렉 기타 수강생 모집창작마을(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진달래상가 지하 김해숙갤러리 소극장)에서는 김티모의 통기타˙일렉기타(개인그룹)레슨을 개설해 모집 중이다. 그룹레슨은 월, 수(오후 7:30~ 9:30) 주1회 또는 2회 수업으로 60분 수업 후 60분 자율연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좋아하는 곡을 기타로 연주해 보고 싶은 사람,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 밴드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자녀에게 악기 하나 다루게 해주고 싶은 부모, 폭 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종 공연과 레슨 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521-5956, cafe.daum.net/cjmeart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3학년도 대비 1학기 정규반 개강!대한민국 논술3관왕 논술의 정답 학원이 2013학년도 대비 1학기 정규반을 개강한다. 논술의 정답 학원은 2012학년도 연˙고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의 경이로운 합격률과 복수 합격자 및 수석 합격자들 양산 결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9,000여 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정답]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논술의 확실한 기본실력을 완성시킨다. (은마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 편) 문의 (02)562-2211 대안형 국제학교 연합설명회 개최, 글로벌 입시전략 세우기 특강성남분당내일신문이 신세계 백화점의 후원을 맡아 국제학교와 대안교육에 대한 분당용인지역 학부모들의 요구를 모아 대표적인 3개 국제학교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녀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찾고 계신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무료 강연이며 300명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석하는 국제학교는 다음과 같다. 앤탐슨국제학교(경기 이천), 전주국제학교(전북 전주), 거창국제학교(경남 거창)가 참석한다. 연합설명회에는 전국 3개도의 대표적인 3개국제학교가 모두 참석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1)국제학교 학교별 소개 2)초청 강연 ‘국제학교를 통한 글로벌 입시성공전략(강사 -정남환 박사, 전국입시담당관협의회 회장, 안양외고 입학사정관), 3)’대안학교 그것이 궁금하다 - 학교별 Q&A’, 4)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 모집이며 2월 9일 목요일 오후 2~4시 신세계 경기점(죽전)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문의 (02)522-0978 2012 신학기 회장선거 접수리더십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입학사정관제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제시할 수 있는 2012년 신학기 회장선거 대비반을 운영한다. 후보자 분석, 후보에게 딱 맞는 콘셉트 제시, 잘 먹히는 콘텐츠,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확실히 각인되는 내용과 부동표를 유동표로 움직이게 하는 호소력 있는 연설력을 강화시키는 교수법으로 남과 차별되는 당선전략을 세워준다. 당선전략, 원고, 연설, 호감이미지, 자신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이번 강의는 매학기 40여명 당선과 97% 적중률을 보여 왔다. 각 학교 각반 후보 1명만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33-1317, 537-3127 한국인 없는 백인 지역, 캐나다 장˙단기 조기유학 및 교육청 동반유학 설명회캐나다 순수백인지역 중심의 캐나다 전문 유학원, 투웨이 캐나다에서 특화된 관리형 조기유학 및 동반유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환율시대에 현명한 선택을 위해 비용은 최저화하고, 영어에 대한 효과를 최대화시키는 중˙소도시 순수 백인지역 관리형 유학 및 부모님 동반유학을 안내한다. 더불어 조기유학 및 동반유학 결정시 고려사항, 조기유학의 장˙단점, 조기유학 지역 및 시기선정, 비용과 효과분석 등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참석자들에게는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현지 문제집과 캐나다 학년별로 수학 및 과학 자습서, 필기체 수련장이 제공된다. 14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투웨이 캐나다 유학원 사무실에서 있다. 문의 (02)3444-9090, 070-8692-9090 www.uhakca.co.kr 단국대학교 글로벌과정 2+2 모 2012-02-06
- 경청의 리더십(3) 경청의 리더십(3) 좋은 리더는 경청의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이다. 경청의 리더십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주는 소통의 기술이다. 피터 드로커는 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의 60%는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실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산업 브랜드인 도요타는 렉서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승승장구했다. 도요타가 렉서스를 처음 만들 때 엔지니어들은 아예 고객 집에 머물며 기획을 할 정도로 전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다. 기술과 마케팅, 상품기획의 과정에서 의견을 반영하고 경청하며 수렴한 끝에 자동차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렉서스 신차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그러나 이렇게 경청의 힘으로 신화적 성공을 이룬 도요타는 처음 가졌던 경청의 태도를 잃어버림으로 기업의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2009년 미국에서 발생한 급발진 사고로 인해 신화적인 점유율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 것이다. 세계 초일류를 외치던 도요타 자동차의 제품결함에 대한 충격도 이슈가 되었지만 문제에 대한 은폐 가능성이 도요타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주었다. 내부적으로 급가속, 급발진에 대한 충분한 사전인지가 있었는데도 회사의 리더들은 이 문제에 깊이 경청하지 못했다. 때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미성숙함이 사상 초유의 800만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불러온 것이다. 리콜로 인한 손실액은 1억원엔(우리나라 돈 1조 3천억 원 정도)으로 추정되었지만,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손실은 이보다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객과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 경청하지 못한 결과가 성공하는 기업의 가도를 달리던 도요타에 대형 위기를 가져온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경청리더십의 영향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뒷모습에는 반드시 경청의 리더십이 숨어 있다.플릿 데일은 소통의 기술은 영어회화나 피아노처럼 배워야하는 것이며 또 하나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경청의 리더십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표현해 주는 것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의 말뿐 아니라 행동까지 포함한 생각들을 존중해 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로 경청이다. 세상은 자신을 존중해 주고 경청해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경청의 리더십은 바로 세상을 사랑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참조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훈계법 (이영숙. 두란노. 2008)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 (이영숙. 예담. 2009)성품양육바이블 (이영숙. 물푸레. 2010) 문의 1577-3828 / www.ikoca.org /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아련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나만의 추억거리 아버지의 숨결 느껴지는 40년 전 삽화 지난해 말 아버지가 수개월 동안의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장례를 치르고 아버지의 유품들을 정리하다보니 장롱위에 먼지가 뽀얗게 쌓인 상자 하나가 눈에 띄었다. 상자를 여는 순간 코끝을 스치는 잉크 냄새에 난 어린 시절의 추억 속으로 빠져 들었다. 상자 속에는 40년 전 아버지가 한 신문사에서 일하실 때 직접 그리셨던 삽화들이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스크랩북과 함께 나란히 들어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 입학 전 아버지는 잉크 냄새를 풍기며 그림을 그리시곤 했다. 검정 잉크 한가지색과 펜대만으로 순식간에 그럴듯한 그림을 그려내는 아버지의 손은 어린 나의 눈에 신기하기만 했다.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교과서를 받아오자 아버지는 교과서가 헤지지 않도록 표지를 뒷면이 하얀 달력으로 꼼꼼히 싼 후 겉표지에 굵은 매직 펜촉으로 과목 이름과 내 이름을 자로 잰 듯 반듯하게 적어 주셨다. 실수 없이 움직이던 아버지의 손끝은 마술을 부리는 것 같았다. 당연히 내 교과서는 눈에 띄었고 학교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몇 년이 지나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는 삽화 그리는 일을 그만두셨다. 그 후 나는 아버지가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었고, 중학교에 들어간 후로는 아버지의 교과서 포장 방법이 어쩐지 튀는 것 같아 이를 거부했다. 그 후 30여 년간 아버지가 뿜어내던 잉크 냄새를 다시 맡기는 힘들었다. 간혹 차례 상이나 제사상 위의 지방(紙榜)에서 아버지의 멋진 글씨를 접한 것이 고작이었다. 이제 아버지는 가시고 아버지의 유품으로 그 시절을 추억하는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그 시절보다 물질적으로는 더 풍요로운 삶을 주고 있지만 아이의 마음속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올 차례 상의 위패에 남동생이 컴퓨터로 뽑아서 붙여 놓은 지방문이 왠지 낯설고 서글프게 느껴졌다.나의 서울살이와 늘 함께한 사진, 내가 엄마가 되어 본다 지방이 집인 내가 열아홉 꽃띠 나이에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독립할 때 챙겨온 사진 두 장. 한 장은 돌 무렵 엄마와 바닷가에서 찍은 낡은 흑백 사진이고 또 한 장은 오빠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물론 아빠는 사진을 찍으시느라 사진 속에 함께 계시지는 않지만 그 사진만으로도 셔터를 누르시던 아빠까지 함께 추억하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20년이 다 되어 가는 서울살이에 항상 힘을 주던 사진 두 장이다. 처음 기숙사에 짐을 풀 때, 또 몇 번이나 옮긴 자취방에서도 항상 책상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나와 함께 해온 서울살이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이제는 내 아이가 사진 속의 나보다 훨씬 크고, 내가 사진 속 엄마보다 더 나이가 들었지만 가끔 사진을 보면 엄마가 당시에 가졌을 마음은 어떤지, 또 자식을 어떤 마음으로 사랑했을지 조금은 알아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이 사진 두 장이 내 책상에 자리 잡았지만 점차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의 사진과 아이들 사진,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생긴 졸업사진, 입학사진 등 점점 많아지는 사진 속에 점차 뒤로 물러나는 내 어릴 적 사진 두 장. 청소하다 문득 뒤로 물러나 있는 사진을 다시 들어 보기도하고, 그 사진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혹은 친정 엄마와 친정 식구들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지금 뭐해?”라고 말을 걸어본다. 아마도 내 아이가 지금의 나만큼 나이가 들 때까지 이 사진 두 장이 함께 지켜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젊은 날의 초상- 묶은 때 꼬질꼬질한 영어사전 우리 집은 잦은 이사와 늘어나는 아이들 짐 때문에 오래 된 물건이 별로 없다. 옛 물건을 보며 추억을 곱씹을 시간도 없거니와 새롭게 집으로 들어온 짐들이 차지할 공간 자체가 없다보니 오래된 순서로 퇴출, 방출되기 일쑤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언제나 책꽂이 한 쪽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영어사전. 가뜩이나 어두운 표지색이 세월과 낙서, 얼룩과 아이들 침으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푸르죽죽한 색이 되어버렸다. 겉표지와 속지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완전 분리되어 두 손으로 들지 않으면 홀라당 벗겨질 상태로 망가져 버렸고, 사전 윗면과 오른쪽 옆 흰 부분은 내 이름, 아이 이름, 남편 이름까지 덧입혀져 도대체 누구의 소유인지 분간할 수조차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중고서점에서도 절대 팔릴 것처럼 보이지 않는 낡고 더러운 사전. 그런데 참 신기하다. 이 사전으로 단어를 찾으면 어쩐지 그 단어에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아이가 물을 때도 전자사전이나 핸드폰의 사전기능을 찾는 것이 빠른 줄 알면서도 자꾸 “사전 갖고 와봐” 하며 소리를 친다. 예전에는 물건 구입이 지금처럼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부모님께 용돈의 출처를 일일이 밝히고 왜 구입해야 하는지 이유도 절절히 말해가면서 그렇게 어렵게 학용품을 구입했던 것 같다. 하나를 사면 또 다른 하나를 사주실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구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이 사전 역시 그렇게 구입한 소중한 사전이다. 소중히 하고 아끼며 사용하던 사전을 어느 틈에 함부로 대해 이렇게 망가뜨렸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아이의 책이 많아지면 이 사전 또한 갈 곳을 잃을지 모르지만 내 아이에게도 이 사전처럼 소중한 책 한권이 꼭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지혜 리포터 아이가 첫 걸음 뗄 때 신었던 운동화아이가 처음 뒤집고, 처음 엄마라고 부르고, 처음 걷고…그렇게 아이의 ‘처음’에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 엄마라면 누구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나는 아이가 땅을 딛고 첫 걸음을 뗀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난 한 번 배 아파 둘을 낳아 키우는 쌍둥이 엄마다. 산후조리를 마치고 아이들과 집으로 돌아온 날부터 초보 엄마의 고군분투는 시작되었다. 한 아이 안고 수유하는 동안 다른 아이가 ‘응가’ 싸고 울어서 진땀 흘리던 일, 둘이 동시에 보채면 앞으로 안고 뒤로 업고 달래다 결국 나도 같이 엉엉 울었던 일 등등. 하루하루가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너무 힘들 때면 &lsqu 2012-02-06
- 키 성장 ‘경희바로커한의원’ 2월 3일 개원 어린이 청소년 키 성장을 치료하는 경희바로커한의원(원장 정현석)이 2월 3일 강남 서초동(강남역 9번 출구)에 개원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은 함소아한의원의 공동 설립자로 잘 알려진 정현석 원장과 국내 성장 한방치료 1세대인 강남 경수한의원의 박명득 원장이 의기투합해 문을 열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의 키 성장 솔루션은 연골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의 주성분이 콜라겐이며, 콜라겐 섬유가 칼슘을 흡착해 뼈를 만들어?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에 근거해 개발한 ‘성장콜라겐한약’을 특화한 것이 특징. 정현석 대표원장은 “체내에 콜라겐이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한 성장콜라겐한약은 콜라겐 합성 촉진, 성장판 활성화를 통해 뼈를 자라게 한다”며 “오장육부의 균형 성장과 면역기능 향상, 허약 체질 개선을 통해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또한 성장콜라겐한약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은 소아비만이나 아토피 비염 등 만성질환을 병행 치료하면서 균형잡힌 영양 처방으로 식습관 교정, 아이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요법 설계와 함께 성조숙증여부를 체크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아시안 & 이탈리안 퓨전 요리, ‘젠하이드어웨이’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 장소를 고를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이다. 하지만 모임이 있을 때마다 그런 곳을 찾는 것이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신사동에 있는 ‘젠하이드어웨이(ZEN HIDEAWAY)’는 이렇게 늘 새로운 맛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아시안 & 이탈리안 퓨전 요리 전문점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으로 인기매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인 정원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오픈 테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동남아시아에서 재료를 들여와 조립했다는 개성 있는 테이블과 그림, 가구, 소품 등이 하나하나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이면 2층 천정을 오픈해 시원함을 더하기도 한다.1층 매장은 중앙 정원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매장 입구 우측에는 여유 있게 테이블을 배치해 편안하게 식사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대편 매장은 오픈 주방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을 비롯해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부담 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다.점심시간대에는 인근 직장인들이나 주부들 모임이 많은 편이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외식을 즐기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과 사케, 맥주, 위스키 등의 주류도 구비해 저녁시간 모임 공간으로도 인기다. 2~3일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퓨전 요리가 입맛 사로잡아아시안 & 이탈리안 퓨전 요리 전문점답게 애피타이저에서부터 스테이크, 누들, 라이스, 피자, 스프와 스튜, 파스타, 샐러드 등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넘쳐난다. 기본적인 인기 메뉴 외에는 메뉴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으며 1년 전부터 중식 메뉴도 추가해 인기를 끌고 있다. 워낙 메뉴가 다양해 한 번씩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그릴드 치킨 샐러드나 갈릭 비프 샐러드(각 2만4천원)는 맛과 푸짐한 양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다. 일식 삼겹살찜(2만6천원)은 정통 동경 스타일로 부드럽고 담백하게 조리한 통 삼겹살찜을 두툼하게 잘라 청경채, 파 채와 함께 나온다. 메추리알과 큼직하게 조린 무를 와사비를 푼 소스에 적셔 먹는 맛도 일품이다.큼직한 그릇에 담아 내놓는 타이식 홍합스튜(1만9천원)는 맵고 칼칼한 국물 맛이 입안에 은근하게 남는다. 볶음 쌀국수인 팥씨유(1만3천원)와 타이 해산물 커리볶음(2만9천원)도 인기 있는 타이식 퓨전 음식이다. 단호박 해산물 누들(2만9천원) 역시 매콤한 맛이 강한데 단호박이 매운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통 호박 속에 새우, 꽃게, 주꾸미, 오징어 등의 싱싱한 해산물과 매콤하게 볶은 사누끼 우동이 들어가 맛도 양도 푸짐하다. 얼큰하고 매콤한 메뉴를 선택할 때에는 볶음밥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밥도 주문이 가능하다. 피자도 이곳의 인기 메뉴인데 직사각형 나무판에 담아 내놓는 애플 에멘탈 피자(1만9천원)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다. 쫄깃하고 고소한 에멘탈 치즈와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사과를 원형으로 얇게 저며 함께 구워낸다.식사 후 커피는 4천원에 주문할 수 있다. 코스 메뉴로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코스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런치코스A(2만4천원)에는 치킨 오이 샐러드와 단호박 크림스프가 나오고 쌀국수와 볶음밥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런치코스B(3만2천원)는 라이스페이퍼 마끼, 단호박 크림스프, 타이 커리 새우와 스팀라이스, 쌀국수로 메뉴가 구성돼있다. 런치코스 메뉴에는 디저트,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디너코스로는 라이스페이퍼 마끼, 단호박 크림스프, 시저샐러드, 그릴에 구운 안심스테이크, 하우스 롤이 나오는 젠코스(4만9천원)와 신선한 연어, 단호박 크림스프, 오리엔탈 소스의 유기농 버섯샐러드, 그릴에 구운 안심과 대하구이, 하우스 롤이 나오는 하이드어웨이코스(6만5천원)가 있다. 디너코스에는 디저트가 포함되고 커피 또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2명 이상이 식사를 할 경우 커플세트(오전 11시 30분~저녁 9시)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플세트A(3만9천원)는 단호박 크로켓, 홍합 스튜 토마토, 해산물 볶음밥이 나오고 커플세트B(4만8천원)는 버섯 샐러드, 토마토소스 해산물 누룽지 파스타 또는 고르곤졸라 치즈피자, 쇠고기 볶음밥으로 메뉴가 구성돼있다. 그리고 커플세트C(5만9천원)를 주문하면 국내산 닭 가슴살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마끼, 오향소스 장육 샐러드, 단호박 해산물 누들, 버섯 크림리조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커플세트에는 커피 또는 하우스 와인이 포함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45-18성수대교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방면 하나은행 골목으로 200미터쯤 들어가 작은 사거리 우측 골목 안에 있다.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새벽 2시(공휴일은 밤 12시까지)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41-14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이주의 문화소식 이주의 문화소식뮤지컬/오페라♠뮤지컬 ‘엘리자벳’ 일시:2월8일~5월13일 화~금8시, 주말2시/7시 장소: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화수목 기준) 문의:02-6391-6333♠뮤지컬 ‘달고나’ 일시:2월13일~5월13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2시/6시 장소: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입장료:R석 8만원, S석 6만원 문의:02-738-8289♠뮤지컬 ‘페이스오프’ 일시:2월7일~7월29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 장소:sh아트홀 입장료:R석 5만5천원, S석 4만5천원 문의:070-7732-5900♠뮤지컬 ‘카페인’일시:2월2일~4월8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3시/6시장소:컬처스페이스 엔유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3415-6789 연극♠산후조리원 이야기 일시:2월9일~2월19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설치극장 정미소 입장료:일반석 3만원 문의:032-327-0064♠서울노트 일시:2월2일~2월12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정보소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 문의:02-762-0010♠영원한 평화 일시:1월26일~2월12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 문의:02-6711-1400♠철로 일시:2월10일~2월26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889-3561 클래식/콘서트♠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일시:2월18일 오후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0만원, S석 8만원 문의:1577-5266♠2012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일시:2월16일, 19일~21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R석 2만원 문의:02-724-6314♠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일시:2월11일 오후7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문의:02-581-5404♠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 일시:2월14일~3월4일 평일8시, 토 공휴일3시/7시30분, 일2시/6시30분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 문의:02-2230-6600 전시♠포스코미술관 소장미술품전 일시:1월18일~2월15일 장소:포스코미술관문의:02-3457-1665 무용♠유니버설발레단 ‘THIS IS MODERN 3’ 일시:2월18일~2월19일 토3시/7시, 일3시 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 문의:070-7124-1740♠오페라발레 뮤즈 2012 일시:2월10일~2월11일 금8시, 토5시 장소: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입장료:R석 3만원, S석 1만원 문의:02-3216-11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토플, SAT 점수 없어도 미국 명문대 도전 가능 국내 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재수보다 미국 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점수 등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에 따라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31년 전통의 ‘유학닷컴’이 마련한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Diablo Valley College)를 통한 미국 명문대 편입학 전략을 소개해본다. 실질적인 정보 얻을 수 있는 설명회 개최국내 유학 산업을 선도해온 유학닷컴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을 정도로 유학 서비스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학비 보장제도나 수속 보증제도 등 철저한 고객 보호 제도를 운영해 만족도를 높인 결과이다.유학닷컴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살려 해외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국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주 플레전트 힐(Pleasant Hill)에 있는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의 진학 담당자와 함께 미국 대학 진학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대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명문대로 편입학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의 진학 담당자로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 1:1 심층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교 성적표나 토플 점수 등의 자료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학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2월 15일(수) 오후 2시에는 유학닷컴 강남지사에서, 16일(목) 오후 2시에는 종각지사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 명문대 편입 성공률 높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인 디아블로 벨리 칼리지에는 현재 약 2만6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그중에서 약 70퍼센트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 편입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편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이다. 따라서 입학 후 학교 카운슬러로부터 수강과목 선택 등 편입과 관련된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계열이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미시간 주립대 등 명문 주립대로 편입하고 있다. 또한 스탠퍼드대, 예일대 등 동부지역 명문대로 편입하기도 한다.특히 이 학교는 UC버클리 편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만큼 UC버클리 편입에 필요한 학과목 개설 등의 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2011년에는 편입한 국제학생 283명 중에서 약 30퍼센트인 87명이 UC버클리에 진학했을 정도다. 홈스테이 등 국제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역시 우수해 국제학생들도 매년 높은 편입 성공률을 올리고 있다. 유학닷컴 윤지영 팀장은 “국내에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노력한 만큼의 입시 결과를 얻기 어렵지만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그 정도 열정을 쏟을 경우 명문대 편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특히 고교 내신 성적(GPA)이 다소 낮은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학 유학이 새로운 기회 될 수 있어디아블로 벨리 칼리지는 SAT 점수 없이 토플 점수(iBT 61점 이상)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들도 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일정 수준의 영어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9월부터 정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4~6개월 정도 영어 실력을 다지는 기간이 필요해 되도록이면 빨리 결정해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 진학 후 교양과목과 희망 전공에 맞는 기본과목 수업을 들으면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비해 수강 과목 수가 적어 유학생들이 수업에 적응하면서 학점을 관리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학비가 저렴해 4년제 대학에 편입할 경우 2년간 학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윤지영 팀장은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해 미국 대학 유학이 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만 명문대에 편입하려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9월 학기 입학을 고려한다면 입학 전에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강남지사 (02)3483-3000, 종각지사 (02)3703-3000 www.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워킹맘의 애환과 희망을 함께 담은 영화 영화 산책 -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동서양을 막론하고 워킹맘으로 일과 가정을 다 훌륭하게 돌보기는 결코 쉽지 않다.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는 어린 두 아이를 키우면서 펀드매니저라는 만만치 않은 일을 동시에 소화해 내고 있는 워킹맘의 적나라한 삶을 보여준다. 아이가 어렸을 때 워킹맘으로 좌충우돌하며 살았던 기억이 생생해 가슴이 뻐근해지는 영화였다. 슈퍼우먼인 그녀, 어떻게 그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는 하이힐을 신고 바쁘게 뛰어다니며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당당한 슈퍼우먼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영화의 원제는 ‘I don''t know how she does it''으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23주간 랭크된 동일한 제목의 소설을 영화화했다.남편과 두 아이까지 있으면서 펀드매니저로 탁월한 능력까지 발휘하는 케이트(사라 제시카 파커)는 계속되는 회의와 야근, 빈번한 출장 속에서도 가족 이벤트나 아이들의 사소한 일까지 챙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워킹맘이다. 그녀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이 보면 어떻게 그녀가 그 많은 일을 해내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그녀의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의 경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문제는 어떻게 다 해내느냐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남편도 사업 확대의 기회를 얻어 바빠질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얻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것도 있는 법. 가정과 일에 대해 완벽함을 추구했던 그녀의 일상은 점점 균형을 잃어간다. 세태를 반영하는 직장동료들이 현실감 부여 보스턴과 뉴욕을 오가며 냉정한 경쟁의 세계인 금융가를 뛰어다니는 케이트의 곁에는 세태를 확실하게 반영하는 두 가지 캐릭터가 있다. 부하직원인 모모와 동료인 번스가 그들이다. 모모는 자신의 경력에 방해가 될 만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일명 차도녀(차가운 도시의 여자)이다. 케이트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가정과 아이들 때문에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를 혐오한다. 모모에게는 사랑과 아이마저도 일에 방해가 되는 요소일 뿐이다. 만혼(晩婚)과 저출산 트렌드를 확실히 반영하는 인물이다. 번스는 모자라는 능력을 술, 골프, 접대 등 남자직원 특유의 능력으로 대신하며 케이트의 기회를 가로채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얄미운 직장동료이다. 그는 케이트를 라이벌로 생각해 사사건건 케이트의 약점을 찾아 상사 앞에서 꼬투리를 잡는 비열함을 보인다. 고소득 전문직의 치열한 경쟁 세계를 반영하는 인물이다. 모모와 번스, 두 인물로 인해 케이트는 더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더 빛나기도 한다. 한 발 물러서면, 사랑하는 이들이 보인다어느 직장이나 일복이 터지는 사람들이 있다. 일을 잘 해내면 또 새로운 일이 주어지고 일은 점점 많아진다. 일에 대한 열정이 클수록 더 그렇다. 주인공 케이트는 그런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또 다른 열정이 있다. 그것은 소중한 가정에 대한 열정이다. 일과 가정의 균형이 깨지며 일에 대한 성과는 넘치고 가정이 위태로워지자 그녀는 일에서 한 발 물러서서 가족을 바라보는 현명함을 보여준다. 바쁜 아내에게 불만을 표현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으로 그녀를 이해하고 돕는 남편, 일 때문에 자주 약속을 어기는 엄마지만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 딸, 천진함으로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 이들이 있어 그녀(워킹맘들)가 그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것 아닐까. 워킹맘의 남편들이 꼭 봐야할 영화인 듯하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