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대학 진학 준비 - SATⅠ, SATⅡ, AP 유학생들이 귀국해서 SAT나 AP 등 집중학습을 하는 시기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에게 알찬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해외대학이나 국내대학 글로벌 수시 지원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게재 순서4월 1일 미국대학 진학 준비 - SATⅠ, SATⅡ, AP4월 8일 IBDP 미국대학 진학 준비 전략4월 15일 국내외 대학 동시지원 전략4월 22일 다양해지고 있는 해외대학 진학 유형 미국대학 진학 준비 Ⅰ- SATⅠ학년별 장기전략 세워야 고득점 가능독해력은 기본, SAT에 대한 정확한 이해 중요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 외국인학교(국제학교) 학생들이나 유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SAT, AP 등의 집중학습을 하게 된다. 대입 지원 전까지 여유 있게 목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각 학년별 장기 계획에 따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SATⅠ 학습 전략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본다. 독해력 기르고 모의시험으로 실전감각 익혀야SAT 수학의 경우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지만 Critical Reading(독해)은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바로 이 독해력은 아이비리그나 그 외의 명문 사립대 및 주립대 입시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대학 진학 후 4년간 접해야할 많은 양의 책을 읽고 소화해내려면 훈련된 독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코리아 토인비 SAT/컨설팅 Ashley Kim 원장은 "SAT 학습에는 꾸준한 독서경험을 통해 쌓인 독해력이 50%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특히 Critical Reading은 단순한 지문 이해가 아닌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심도 있는 독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10학년 2학기까지는 신문이나 저널, 고전작품 등을 읽으면서 비판적 독해력을 기르고 SAT 어휘 반복 암기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독해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SAT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시험문제 유형 및 의도를 파악하고 제한 시간 내에 집중해서 잘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모의시험을 통해 주어진 시간 동안 문제를 푸는 훈련을 반복하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실전시험 감각도 익힐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제풀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왜 틀렸는지 알고 넘어가는 것이다. 또한 오답노트 작성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강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다.SATⅠ은 되도록이면 11학년 2학기까지 끝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여름방학 때 대입 지원 원서와 에세이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무엇보다 GPA(내신성적)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이 기본이다. 응시 횟수 관리도 중요비록 응시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SAT에 대한 전체적인 내역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험을 너무 많이 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명문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 조금이라도 불리한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자신 있게 준비가 됐을 때 2~3회 이내로 응시하는 것이 좋다.빈세스아카데미 고태진 원장은 "너무 빈번한 응시는 점수에 집착한 것으로 비춰져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게다가 SAT에만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준비해야할 과목이나 특별활동 등이 너무 많기 때문에 효율성을 따져보고 응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점수 상승 폭이 너무 큰 경우 등 편차가 크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신중하게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첫 시험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획득해 상위권 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그 후에 응시한 시험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경우,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에서 그 학생의 점수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제시하는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더 이상 고득점을 목표로 시험에 매달리기보다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활동 등에 주력하는 편이 더 낫다.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이 SAT와 ACT 두 성적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추세라 ACT 응시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Reasoning Test)인 SAT에 비해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인 ACT가 한국 학생들에게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각 학생의 실력이나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습관리 철저해야 좋은 결과 얻어매년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SAT 학원 선택에서부터 학습시간표를 짜는 것까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학생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완해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욕심을 내서 무리하게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JS아카데미 유진수 원장은 "학원 수업을 많이 듣는 것도 좋지만 충분한 복습과정이 없다면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따라서 매일의 학습일정 중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충분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습 과목을 배정할 때에도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끼리 겹치지 않도록 배려해 학생에게 너무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부모들이 학습 관리를 전적으로 학원에만 맡기는 것도 문제다. 투인원아카데미 오승환 원장은 "다수의 유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귀국해 집중학습을 하지만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유명 강사만 쫓아다니기보다 수업 이후의 관리까지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해보고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부모도 학생이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과제는 잘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미국대학 진학 준비 Ⅱ- SATⅡ, AP지원 대학과 전공에 맞는 과목 선택 중요AP와 연계된 SATⅡ 과목 선택하면 효율적SATⅡ와 AP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지원자가 고교과정 동안 얼마나 도전적으로 학업에 임해왔는지, 학업성취도는 얼마나 우수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척도다. 따라서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랭킹 50위권 안에 드는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경우 전략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SATⅡ와 AP 준비에 대한 효율적인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SATⅡ와 AP로 지원 경쟁력 갖출 수 있어SATⅡ와 AP는 모든 미국대학들이 요구하는 필수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35위권 이상의 대학들이 SATⅡ 3과목 정도를 요구하 2011-04-04
- 영국 최고의 관현악단과 바이올린 여제의 만남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21세기 최고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과 63년 전통의 세계적인 영국 실내 관현악단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ECO)''가 오는 4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관객과 만난다.힐러리 한은 첫 데뷔 음반으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과감히 선택, 그 해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세계무대에 데뷔했다. 그 후 15년에 걸쳐 그래미, 그라모폰 등 전 세계 주요 음반 상을 모조리 휩쓸면서 놀라운 재능으로 세계의 음악계를 평정하고 있다. 성숙한 지성과 세련된 감성, 천부의 재능, 그리고 미모를 겸비한 힐러리 한은 명문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로 이미 여러 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우아한 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흠뻑 적셔 놓았다. 3년 만에 갖는 이번 공연에서도 안정된 운궁법과 정제된 비브라토, 깔끔한 프레이징, 탁월한 리듬 감각으로 완벽에 가까운 바이올린의 표준을 들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힐러리 한과 협연하는 ''ECO''는 1948년 창단 이래 그들만의 매력적인 연주로 지금까지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연주는 하이든-모차르트 등 독일 고전과 영국의 자존심 퍼셀과 브리튼의 레퍼토리가 포함돼 ''ECO''의 진면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화창한 봄날 피어오르는 벚꽃과 함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울 우아하고 유려한 선율과 정교한 하모니가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문의 02) 599-5743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서초구, 심산기념관 및 문화센터 개관 서초구가 항일독립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바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애족정신과 계몽사상을 기리기 위해 반포근린공원 내에 건립한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가 지난 3월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총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부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독서실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일부 개관한데 이어 이번에 심산기념홀, 전시실 설치 등을 마무리해 개관했다.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지상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심산기념관에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유물?사진?서적 등이 약 200여점 전시된다.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지하 1층에 762석 규모의 최신식 시설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실과 전용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일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어학강좌, 정보화 교실, 전통문학강좌 등 80여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평생교육장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초등학생 대상 ''서초 문화탐방교실'' 운영 서초구가 직접 견학하며 배워보는 ''서초 문화탐방교실''을 방배초등학교 및 서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29일(화)부터 4월 29일(금)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과정 중 ''우리고장 알기'' 수업을 지원하는 서초구만의 특색 있는 것으로 1997년 ''서초어린이 토요학교''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259학급 45,14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관내 19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95학급 총 2,901명이 참여하며,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오전 수업을 실시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5주 동안 매주 3회(화, 목, 금) 운영한다. 탐방일정은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날을 고려해 선정했다.운영 일정은 먼저 서초구 각 지역의 유래와 역사 및 구의 각종 현황에 대한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OK민원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구의회를 방문해 구청 및 구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보고 배운다. 서초구 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는 코스로 하루 동안 우리 고장에 대해서 구석구석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특히 올해의 탐방장소로는 매헌 윤봉길 기념관, 전기박물관 및 국악박물관이 선정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두뇌를 잘 활용하는 습관 우리 아이의 머리가 부족한 것은 아닌데, 머리를 더 잘 활용하려면 어떤 습관이 중요할까? 여기서는 아이가 두뇌를 잘 활용하는 습관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가장 먼저, 아이가 적절한 운동을 통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면 뇌의 가소성을 높여, 아이가 두뇌 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 둘째로는 최대한 뇌의 상태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집중의 종류로는 긴장된 집중과 이완된 집중이 있다. 긴장된 집중 상태는 집중을 잘 할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유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완된 집중을 하게 되면, 긴장된 집중보다 집중을 오래할 수 있다. 명상이나 호흡, 산책 등을 통해 뇌의 상태를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것이 이완된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셋째로는 집중이 계속해서 안 될 때는 시간과 공간을 바꾸거나, 새로운 것을 진행해서 빠르게 뇌의 상태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되면, 새로운 정보가 뇌 속으로 들어와 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기 때문에 금새 전환이 이루어진다.넷째로는 예습보다 복습이 효과적이다. 미리 예습 하는 것도 좋지만, 기억이 잘 이루어지려면 반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습보다는 해당 정보를 한 번 더 뇌에 입력하는 습관이 기억 측면에서도 좀 더 좋다.다섯째로는 한정된 시간이 주어질 때는 잘 하는 것 보다는 부족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시간대비 효과, 자신감 측면을 고려했을 때 다소 부족한 것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여섯째로는 독서 습관이 필요하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은 두뇌 활용 측면에서 유연성을 확대하고 새로움에 대한 뇌기능 발달에 있어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일곱째로는 중요한 날 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뇌를 편안하게 만든다. 뇌가 긴장하게 되면 뇌 기능들이 쉽사리 발현이 되질 않는다. 중요한날 전날에는 뇌를 편안한 상태로 두거나, 아니면 정리한 내용을 위주로 체크하는 것이 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참고: 브레인미디어 한국과학영재고 학생 대상 두뇌 활용에 대한 설문)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전열정 원장문의 (02)566-66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통풍! 한방(韓方)으로 다스린다. 통풍이라는 병을 알고 있는가. 양방에서는 가우트(gout)라고도 하는 바로 그 ''통풍''.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그 진동으로 통증이 생길 만큼 아프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병이다. 발작이 바람처럼 찾아와서 바람처럼 사라지기 때문에 통풍으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초기에나 사라지지 만성으로 진행되면 통증은 거의 매일 찾아오곤 한다. 환자의 2%만이 여성이라 남성병으로 불리는 통풍. 그 고통을 없애보고자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치룬 환자들이 결국은 찾아가게 된다는 통풍전문 현덕한의원 서장석 원장을 만나 통풍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통풍은 어떤 병인가요?통풍은 요산이 관절에 침착하여 관절에 통증 발작을 일으키는 일종의 관절염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요산을 잘게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있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는 일이 거의 없지만 사람과 유인원은 이러한 효소가 없어 신장에서의 요산 배설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체내에 축적되기 쉽고 결국 통풍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현대병인가요? 서양에서는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던 병으로 ''제왕병''으로 불렸습니다. 왕이나 귀족 등 비교적 유복한 계급을 중심으로 매우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의 아킬레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 예술가 미켈란젤로, 프랑스의 루이14세 등이 통풍 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모든 사람이 제왕 못지않게 잘 먹고 잘사는 탓에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서민의 병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폭발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였고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풍의 원인은 식습관 때문인가요?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통풍에서는 식사요법이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식사에 의해 체내로 들어오는 요산은 약 7분의 1에 지나지 않고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이 거의 다이기 때문입니다. 요산의 배설을 살펴보면 요산의 약 4분의 3은 신장에서 뇨로 배설되고 남은 4분의 1은 담즙 등의 소화액에 포함되어 장을 지나 다시 배설됩니다. 통풍 관리에서 신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통풍 치료에는 신장의 건강이 무엇보다 최우선입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요산이 많은지, 식사 등으로 섭취되는 요산이 많은지, 신장에서 요산 배설이 감소하고 있는지에 따라 체내 요산의 총량이나 혈액의 요산치가 바뀝니다. 요산은 몸 안에서는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몸 안에 요산이 증가하면 쌓이기 쉽고 그 때문에 관절염이 생기게 됩니다.통풍의 치료나 예방법은 어떤 게 있나요? 술은 물론 일체의 육류와 생선 등을 금하여 마치 수도승처럼 생활할 것을 권하지만 솔직히 이것이 통풍예방이나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명심할 것은 어떤 병이든 그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골고루 잘 섭취하여 기본적인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운동 또한 통풍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 꾸준히 관절을 움직여서 요산이 관절에 침착하는 것을 막아주고 또 운동은 대사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몸 안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영이나 조깅, 등산, 자전거타기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한 가지 정도 선택하여 실행한다면 통풍예방은 물론 몸 건강을 위해 더 이상 좋은 것이 없습니다.서장석 원장은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통풍에 대해 잘 모르고 혼자 끙끙 앓거나 ''이러다 말겠지''하며 병을 키우는 경우라고 했다. 자가 치료나 자연치유가 힘든 병이 바로 통풍이고, 한번 발작이 오면 점점 더 자주 강하게 통증이 찾아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한의원을 찾아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몸에 싸인 독을 빼내야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병은 알리고 다니라는 말이 있다. 말 못할 고통으로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가벼운 통증일 때 한 번에 통증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문의: 현덕한의원 서장석 원장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주근깨 치료 봄볕이 강해지고 나면 흔하게 얼굴의 주근깨, 잡티도 진해진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은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경우 대부분 치료하기를 원한다. 아마도 백옥 같은 피부가 미인의 조건 중 하나였던 전통적인 미의 기준 때문일 것이다. 주근깨는 생후 3세 정도부터 발생할 수 있고, 그 이후 점점 두드러지다가 청소년기에 많고 그 후 성인이 되면서 색이 점점 흐려진다. 전형적인 주근깨는 흰 종이위에 후추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이 보이므로 쉽게 진단할 수 있고, 기미에 비해 쉽게 치료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중년이 되면 기존의 주근깨 위에 기미 등의 다른 색소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경우는 복합적인 치료가 요구되기도 한다. 감별해야 할 질환은 점은 기미, 오타양모반 등이 있다. 점은 대체로 진하고 경계가 뚜렷하며 가끔씩 약간 돌출될 수 있고, 기미는 다양한 임상소견을 보이지만 대개 마치 붓으로 흐린 먹물을 발라놓은 듯이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겉모양이 비전형적인 경우도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주근깨는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진해졌다가 겨울에는 흐려진다. 물론 스키장처럼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많을 경우에 진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가족력이 있어 유전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일단 주근깨가 발생하면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될 때 색이 진해 질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따라서 창이 넓은 모자를 써서 물리적으로 햇빛을 가리거나 UVB 차단지수인 SPF가 30 이상이고, UVA 차단지수인 PA 지수가 ++ 이상인 선크림을 얼굴에 꼼꼼히 발라서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루메니스원 등의 IPL, Q-switched Nd:Yag 레이저 등의 색소 레이저를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그 외에 TCA를 이용한 화학적 박피도 효과적이다. 특히 루메니스원은 다양한 필터가 있고, 컨택트 쿨링과 OPT 기술을 적용하여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므로 그 안전성과 효과성이 뛰어나다. 색소가 약하고 그 깊이가 얕은 경우는 한번에 치료가 될 수도 있지만, 만약 색소가 진하고 깊은 경우는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HB피부과 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삶과 죽음의 의미 재조명 사후세계(hereafter)가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남녀노소 누구나 두려워하는 죽음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현세를 좀 더 여유 있게 살아가지 않을까?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집착을 떨치지 못하고 아등바등하는 삶에 정신적인 휴식이 돼주길 기대하며 영화 ''히어애프터'' 상영관을 찾았다. 쉽지 않은 감동을 남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는 쉽지 않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별다른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영화가 끝나고 나면 왠지 모르게 피곤하다. 그 ''피곤함'' 때문인지 오랫동안 기억되기도 한다. 안락사 문제를 다룬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년 작)가 그랬고, 이민자에 대한 편견 극복과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속죄를 그린 영화 ''그랜 토리노''(2008년 작)가 그랬다. 그리고 얼마 전 개봉한 사후세계에 관한 이야기 ''히어애프터'' 또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세 작품은 모두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세 사람의 세 가지 삶을 하나의 주제로 다룬 옴니버스영화는 세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죽음''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전개되다가 결말 부분에 합쳐진다. 사후세계와 마음만 먹으면 소통할 수 있는 미국인 심령술사 조지(맷 데이먼 분)는 자신의 평범치 않은 능력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 아무리 특별한 능력이라도 본인이 원치 않는 이상 그것은 재능이 아닌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 휴가 중 갑작스럽게 덮친 쓰나미로 순간적인 죽음을 체험한 프랑스의 방송 저널리스트 마리(세실 드 프랑스 분)의 삶은 그 후 완전히 바뀐다. 자신이 체험한 사후세계를 떨칠 수 없었던 그녀는 사실만을 보도해야하는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사후세계 연구를 통해 『hereafter』라는 책을 출간한다. 한편, 약물중독자인 편모 밑에서 가난하지만 밝게 살아가던 런던의 쌍둥이 형제 마커스와 제이슨(조지 맥라렌·프랭키 맥라렌 분). 적극적인 형 제이슨에게 늘 의지하며 살아가던 마커스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형을 잃고 그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 늘 형의 모자를 분신처럼 쓰고 다니며 사후세계와의 소통을 간절히 원한다. 이렇게 각자 자신만의 고뇌를 안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런던 북 페어''에서 마주친다. ''죽음''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인지 세 사람은 서로 남다른 관계로 이어져 각자의 고뇌가 극복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생명은 끝나도 관계는 끝나지 않는다영화 속에 가볍게 등장하는 조연들도 생각의 무게를 더해준다. 동생의 능력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온갖 감언이설을 쏟아내는 조지의 형, 형의 죽음을 슬퍼하는 꼬마 마커스마저 상술에 이용하려는 사이비 심령술사, 비현실적으로 변해 상업적 가치가 떨어진 마리를 과감히 버리는 마리의 연인이자 방송디렉터. 조연으로 등장한 지극히 현실적인 이 인물들이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영화를 보고 며칠이 지나도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은 머릿속에서 쉽게 떠나지 않았다. 문득 국내에 10년 전쯤 출판된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이 떠올랐다. 지극히 현실적인 잘나가는 방송인이자 칼럼니스트였던 작가 미치가 죽음에 임박한 모리 교수를 만나 죽음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실제 이야기. 미치와 마리라는 두 인물이 머릿속에서 오버랩 됐다. 오랜만에 책을 다시 펴보니 진하게 밑줄 친 부분이 눈길을 끈다. 모리교수가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며 미치에게 한 말. "죽음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지,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고3의 필수 전략… 집중력과 체력 기르기 ''4당5락''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네 시간 자면서 공부하면 대학 입학에 성공하고 다섯 시간 자면서 공부하면 대입에 실패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지내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학습능률도 떨어진다. 그렇다면 잘 만큼 자고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교육전문가들은 일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이번 기회에 집중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조아제약의 바이오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학업성적과 집중력은 정비례 관계조아제약은 2008년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35세부터 50대까지 주부 2,053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업성적과 집중력의 관계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53.8%가 ''그렇다''고 긍정했으며, 32.2%가 ''매우 그렇다''고 강한 긍정의 의사를 나타냈다. 이결과는 보면 대부분의 학부모가 공부를 잘하려면 집중력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집중력을 높이려고 자녀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체력을 기르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집중력향상과 전신회복에 도움국내 유일의 집중력 향상 일반의약품인 바이오톤에는 폴렌엑스, 로열젤리, 맥아유, 벌꿀 등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체력을 증진시킨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집중력 향상의 효능과 효과를 허가 받은 제품"이라고 강조한다.이 제품의 주성분 중의 하나인 폴렌엑스는 다양한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효소와 보효소 등 각종 영양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체력을 증진시킨다. 두뇌성장에 필수적인 레시틴과 루신을 비롯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글루탐산이 함유되어 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로열젤리는 에너지 공급과 혈류작용을 상승시켜 자율신경을 활성화시켜 주며, 뇌세포로의 정보 전달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함유되어 있어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맥아유는 생체 활성이 높은 천연토코페롤의 보고로, 근육기능 개선, 기초대사 증진, 지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인 옥타코사놀이 함유되어있다. 게다가 피로회복의 에너지원인 벌꿀은 체내로 섭취 후에 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주로 근세포에서 연소해, 체내로 이용되므로 빠르게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네 가지 생약 성분들은 복합 상승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평소 체력소모와 두뇌활동량이 많은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전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이 외에도 혈액순환의 개선이나 심장 및 순환 기능의 강화, 노인성 소모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설명한다. 수험생의 동반자최근 언론을 통해 바이오톤은''고시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으로 발표되면서 수험생들과 고시생들이 많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지난해 대한약사회에서 발간하는 약사공론(6월 10일자)과 한국경제신문(6월 24일자) 기사에 따르면 노량진과 신림지역 등 고시촌에 위치한 약국들을 대상으로 한''고시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 조사에서 ''바이오톤''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아제약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서도 고시촌이나 수험생 밀집지역에 위치한 약국의 바이오톤 판매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고 나타났다. 특히 생활수준이 높고 교육열이 높은 강남 지역과, 고시촌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높이 나타났다. 대치동에 사는 이현선(49세)씨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고시준비를 하는 조카가 집중력을 키우려고 바이오톤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3 딸에게도 먹이고 있다. "다른 보약이나 영양식품에 비해 이 제품은 성분을 확실히 아는 생약이라 별 걱정 없이 먹인다"고 이씨는 말했다. 바이오톤은 액체로 된 제품으로 앰플과 휴대나 복용이 간편한 포(파우치) 형태로 시판되고 있다. 이 제품은 건강식품이 아닌 의약품이므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병원의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다. 복용연령은 15세 이상으로 하루에 한 번만 먹으면 되는데 가급적이면 아침에 공복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문의: 080-988-8888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스무디 타입으로 맛있게 마신다 (주)동부한농이 BARLEAN''S사의 오메가3 기능성식품인 키즈 오메가 스월, 주니어 오메가 스월을 출시했다. 두뇌가 한창 성장하는 아동기나 청소년기의 자녀는 물론 주부 및 중장년층에게도 골고루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오메가3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자주 겪는 저림이나 수족냉증, 심한 생리통 등의 완화에 도움이 되며 육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포화지방산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등어, 꽁치, 삼치, 참치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하지만, 생선을 싫어하거나 비린내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생선을 먹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엄마들의 고민이었다. 동부한농이 이번에 출시한 ''오메가 스월''은 기존 오메가3 제품들이 크게 환영받지 못했던 이유인 비린내를 해결, 아이들의 입맛과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메가3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캡슐형이나 젤리형으로 만들 수밖에 없었던 것을 천연 오렌지향을 첨가, 스무디처럼 마실 수 있게 했다는 것. 오메가 스월''은 북유럽 청정해역에서 잡은 노르웨이산 어류만을 사용해 수은이나 불순물 같은 위험물질이 제거된 고순도의 어유만으로 만들어지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유명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문의 080-707-1906 www.barlesan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