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기금관리 금고, 공개경쟁으로 뽑아 강남구는 지난 9일 청사건립기금 등 14개 기금(2010년 11월말 현재 예산액 : 1,915억원) 전체를 관리할 금고를 처음으로 공개경쟁 입찰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일반특별회계는 현재 강남구 금고인 우리은행에 수의계약으로 하고, 기금은 공개경쟁으로 금고를 지정토록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구 금고’란 구청장이 자치단체 소관 현금과 그 소유 또는 보관에 속하는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하기 위하여 계약의 형식을 빌려 지정한 은행법에 의한 금융기관을 말하는 것이다. 강남구는 그 동안 일반회계, 특별회계 뿐만 아니라 기금도 일괄하여 우리은행을 구 금고로 지정해 자금을 맡겨 오다 오는 12월 31일, 4년간의 우리은행과의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으로 새 금고를 뽑겠다는 것이다.강남구는 이를 위해 ‘강남구 금고 지정 추진 T/F팀’을 따로 꾸렸는데, 공정하고 투명한 금고 지정을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금융전문가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할 예정이다.‘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금고지정 방법의 심의는 물론, 금융기관 제출 자료의 확인ㆍ심의 및 평가, 금고지정을 위한 평가결과 공개, 그 밖의 금고지정을 위한 평가와 관련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 평가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강남구,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에 총력 강남구는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매우미흡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한 자성과 함께 강도 높은 부패방지대책을 마련해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2009년 7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민선4기(2006.7 ~ 2010.6) 마지막 1년을 대상으로 주택, 건축 등 인·허가업무 등은 민원인에게 또한 내부 인사업무 등은 직원들에게 각각 설문조사한 것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다. 강남구는 지난해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강남구가 이번 평가에서 하위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 원인은 금년 3월 당시 인사팀장의 거액 공금횡령 및 자필 자술서 공개 등 인사비리 의혹이 신문지상에 크게 보도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본다. 3월에 있었던 인사비리 의혹은 구청 자체 조사결과 인사비리는 전혀 없다고 확인되었지만 외부 민원인은 물론 소속 공무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종합청렴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5기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부정부패는 절대 용납하지 않고 일벌백계 신상필벌로 1,400여명의 공직자를 통솔하겠다”는 반부패 청렴의지를 천명했다. 그리고 공무원 내부 조직의 부패척결을 위하여 ‘3 ZERO 운동’ 및 직원들이 내부 부조리신고를 구청장에게 익명으로 직접 신고하여 처리케 하는 ‘청렴주재관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청렴운동을 펼쳐 비리로 인해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강남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자성의 기회로 삼고 민선 5기 임기 내에 ‘청렴 최우수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일 ‘청렴 TF팀’을 발족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전국방방곡곡 향토명품이 한자리에... 전국 지방곳곳의 대표 향토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향토명품체험전 - 제 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Korea Local Government Fair 2010)’이 오는 2010년 12월 22일(수)부터 12월 2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구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일보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50개 지역이 참가 각지역의 우수한 경영시책, 사례홍보, 관광명소 등 경쟁력있는 지방강국으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각기각색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행사부터는 ‘찾아라-대한민국 향토명품’이란 주제로 각고장마다의 독특한 역사와 풍물, 우리조상의 숨결이 묻어있는 우수한 향토명품들이 방문객에 선보이고 시식 및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토명품관 전국 지역의 향토명품 총출동, 2011년 새해맞이 전국의 향토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까지 향토명품관에서는 명품한우 횡성한우, 군산 꽃게장, 슈퍼푸드 의성 흑마늘, 이천 대표브랜드인 이천쌀로 만든 떡, 보성의 명물 보성녹차, 순창의 진미(珍味)인 순창고추장?된장, ‘메밀꽃필무렵’으로 유명한 평창의 메밀제품 등 각 지방을 대표하는 맛의 경연장으로 꾸며져 전통 먹거리 시식 체험과 함께 각 지방 향토명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내고장 자랑관 새만금의 바다낚시를 실내에서 즐기자! 도심 속의 새만금 바다낚시 체험, 강화군 화문석(돗자리) 만들기, 천일염놀이터 체험, 전복껍질 공예, 머드비누만들기 등 지방의 볼거리, 체험거리들이 한자리에 가득! 내고장 자랑관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정책, 특화된 자랑거리, 고유 전통 문화 등 각 지방의 대표 자랑거리들을 한자리서 체험할 수 있다. 군산새만금을 전시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군산새만금 바다낚시 체험(군산시), 조선왕실에 진상하던 왕실도자기 체험(경기도 광주), 화문석(돗자리) 만들기(강화군), 머드 비누만들기(보령시), 임실 치즈피자 시식체험(임실군), 천일염 놀이터 체험(신안군), 전복껍질 공예(완도군), 도심 속 캠핑 숲 체험(중랑구),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모형 만들기 (순천시), 아산충무공 해상대전 게임 체험(아산시) 등 지방의 특색과 자랑거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내고장 우수특산품 천원장터 이벤트 전국 최고의 특산품을 1,000원에 드리는 특별한 기회!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행사장에서 전국 최고의 특산물을 1,0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명품한우 횡성한우, 군산 꽃게장, 순창 보리고추장 된장 등 내로라하는 지역의 고품격 특산품을 22일(수)부터 24일(금) 3일간 총 400명에게 행사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단돈 1,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완도 돌김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 스마트폰 이벤트 이번 행사부터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지방자치경영대전 앱’ 이 그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제7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앱’을 다운받으면 지방자치경영대전에 대한 설명과 참가한 지자체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상품소개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시간동안 스마트폰으로 행사장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들을 찍어서 모아오면 특정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운을 맛볼 수 있다. □ 스템프 이벤트 행사기간동안 내고장자랑관 부스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스템프 용지에 도장을 찍어 제출하면 주최 측에서 매일 지정된 시간에 선착순 100명에 한해 천일염을 제공한다. - 일 시 : 2010. 12. 22(수)~24(금), (1일 2회) - 장 소 : COEX C홀 행사장 입구(등록데스크)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영화도 보고 영어 공부도 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거리에는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들이 반짝이고 여기저기에서 캐롤이 나지막이 울려 퍼진다. 이제 곧 아이들의 방학도 시작돼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한편 보면 어떨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영화들을 보면서 한껏 연말 분위기에 젖어도 보고 영어 자막을 활용한 영어 공부 시간을 가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34번가의 기적 (Miracle On 34 Street, 1994)크리스마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성탄절 산타클로스의 진위를 놓고 재판까지 벌이게 되는 내용의 가족 영화로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47년 작의 94년도 리메이크 작품이다. 여섯 살짜리 꼬마 소녀 수잔과 산타클로스로 변장하고 백화점 홍보를 하는 크리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가슴 훈훈하게 그리고 있다.나홀로 집에 (Home Alone, 1990)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1위로 뽑힐 정도로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영화이다. 가족들은 다 여행을 떠나고 말썽꾸러기 케빈이 혼자 집에 남게 되면서 도둑들로부터 집을 지킨다는 내용의 영화로 케빈이 입은 의상과 집 안의 인테리어 등에서 미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나홀로 집에’ 2편은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센트럴파크와 슈바르츠 장난감 가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펠러 센터의 트리 등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 ?폴라 익스프레스 (The Polar Express, 2004)눈 오는 크리스마스이브, 한 소년이 잠에서 깨어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북극으로 가는 특급 열차. 칼데콧 수상작 ‘북극으로 가는 기차’를 영화로 만든 이 작품은 산타를 믿지 않는 남자 어린이의 북극 여행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북극에 산타와 엘프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특히 산타의 선물 공장 장면에서의 환상적인 색감이 결코 잊혀 지지 않는 크리스마스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잭 프로스트 (Jack Frost, 1998)밴드의 보컬인 아빠가 크리스마스 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후 아들과 못다 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눈사람의 몸을 빌어 환생하는 줄거리의 영화이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 씀씀이에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화이다. 엘프 (Elf, 2003)영화 ‘엘프’는 크리스마스라는 배경을 기회로 우리에게 변치 않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새삼 알려주고 있다. 오랫동안 잊혀져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 누군가를 기쁘게 할 선물을 고르면서 하찮은 것들을 잊고 용서하며 사랑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크리스마스 악몽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993)유령들의 사랑 얘기이자, 엉망진창이 된 크리스마스 얘기이며, 또 한편으로는 엇박자의 뮤지컬이기도 한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할로윈의 왕 잭이 우연히 크리스마스 마을에 갔다가 크리스마스에 푹 빠지게 되어 산타를 납치하고 자신이 산타가 되려고 한다.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슈렉 더 홀스 (Shrek the Halls, 2007)슈렉과 피오나 공주, 그리고 그들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세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보내게 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이 그려진다. 까이유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Caillou''s Holiday Movie, 2006)네 살이 된 까이유는 아빠가 눈 치우는 것을 돕고,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 아빠는 까이유에게 크리스마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특별한 달력을 선물하고, 까이유는 매일 밤 달력 위의 창을 하나씩 열 때마다 세계 각국의 친구들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지내는지를 알게 된다. 독일의 크리스마스트리, 영국의 크리스마스카드, 멕시코의 퍼레이드, 프랑스,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의 크리스마스 양말 유래와 다양한 음식 등을 알 수 있는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앞선 라미네이트 기술로 외국인 환자 유치 앞니가 벌어져 있거나 비스듬히 겹친 경우, 또 약한 실금이 가 검게 변했거나 조금 깨져 있는 등 가지런하고 깨끗하지 못한 앞니는 비호감 인상을 주기 쉽다. 말할 때나 웃을 때 보이는 앞니의 문제점을 간단하게 해결해 연예인처럼 가지런하고 환한 미소를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라미네이트가 있다. 라미네이트란 치아모양의 얇은 판을 붙여 문제가 있는 앞니를 가지런하고 하얗게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치아를 소량 깎아내고 세라믹 재질의 얇은 라미네이트 팁을 붙이는 방법으로 최대 2주 정도면 치료를 끝낼 수 있고, 치료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시간적, 비용적 모두 환자에게 부담이 적다. 또 본인 치아를 최소량만 삭제하므로 자연치의 손상이 매우 적고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치아의 모양뿐만 아니라 색도 원하는 대로 환하게 만들 수 있고 변색의 가능성이 적어 영구미백의 효과도 있다. 전담기공센터와 기술력으로 치료의 질 높여 라미네이트를 전문으로 하는 수치과병원의 류홍열 원장은 그 동안 문제가 있었던 치아에만 적용했던 라미네이트 치료를 앞쪽치아 전체에 적용해 완벽한 미소를 만들고, 돌출된 치아까지 개선시켜주는 ‘프로파일 라미네이트’ 시술로 라미네이트 치료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는 다른 치과의 기공물을 함께 처리하는 기존 기공소의 한계를 넘어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내에 심미기공센터를 만들어 라미네이트 팁과 임시치아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여기의 전문 세라미스트가 함께 라미네이트 디자인과 색상 결정에서부터 제작, 시술 등을 함께 진행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우선 구강상태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구강사진과 안모사진을 정면과 측면으로 찍고 치아의 전반적인 검사를 하게 된다. 치아의 뿌리와 신경선을 체크하기 위해 치아전체를 평면으로 넓게 펴서 찍는 파노라마 사진과 필요에 따라 CT 촬영을 추가하기도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사전준비를 통한 환자 개개인의 맞춤분석이 완료되고 의사와의 상담이 끝나면 곧바로 라미네이트 팁을 붙이기 위한 치아삭제에 들어간다. 치아삭제를 위해서는 마취가 불가피한데, 수치과병원에서는 마취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취 전 주사할 부위에 마취연고를 발라두어 통증을 줄이는 무통마취기와 반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수면마취 등의 ‘무통마취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치아삭제 후 심미기공센터 팀과 함께 치아의 모양 및 색상에 대해 한번 더 체크하게 되고, 그 후 치아 본을 뜨고 임시치아를 만든다. 약 1주일 정도 임시치아를 붙이고 생활한 뒤 병원을 다시 방문해 만들어진 라미네이트 팁이 잘 맞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바로 팁을 붙이게 된다. 라미네이트 팁을 치아에 접착할 때에는 레진을 사용하는데, 레진은 치아색인 일종의 플라스틱 재료로 접착력이 좋고 완벽히 굳었을 때 라미네이트의 강도를 자연치만큼 강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다. 라미네이트 팁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치아 표면을 거칠게 한 후 붙이게 된다. 라미네이트 팁을 붙이고 나면 자신의 팁을 담당한 전문 세라미스트가 윗니와 아랫니의 자연스러운 교합과 편안한 사용을 위해 팁을 다듬어 주며 최종적으로 치과전문의가 마지막 점검을 마치면 치료가 끝나게 된다. 시술 후 팁의 안정적인 접착을 위해 일주일 정도는 너무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그 외 일상생활에 큰 제약은 없지만, 라미네이트가 깨지거나 떨어지는 것과 같은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오래 쓰기 위해서는 6</ 2010-12-19
- 어려워진 수리영역, 깊이 있는 공부만이 해법 2011학년도 수능 수리영역이 특히 어려워지자 고등학생 자녀들 둔 학부모들은 수학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지 걱정이 많다. 수학을 잘 본 학생들은 입시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수학에 약점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은 입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입시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수학, 이제 수학을 포기하고서는 일명 ‘인서울’ 진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 2012학년도부터는 수학교과의 범위가 확대돼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고3이 되어 ‘수포자’가 되기 쉽다. 쏟아지는 수학학원 전단지 속에서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수학학원,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유명 학원과 스타강사들이 즐비한 대치동, 잘하는 아이들이 다닌다는 학원에 보내봤자 중위권인 내 아이는 들러리만 되는 것은 아닌지? 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가슴에 품고 가는 고등 전문 수학학원 ‘수리1타 JMC’가 대치4동에 문을 열었다. ‘수리1타 JMC’의 정재훈 원장을 만나 JMC만의 차별화된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기출분석을 통한 탄탄한 내신준비 내신 잡기가 어려운 강남에서 고교 1~2학년 때 내신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서는 60%가 넘는 수시전형에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수리1타 JMC’의 정 원장은 내신의 중요성을 인식해 강남 10여개 고교의 최근 3개년 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학교별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원의 커리큘럼도 방학 중에는 선행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에서부터 변별력을 갖춘 고난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신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차별화된 교재, 교실 수업과 동영상 수업의 시너지 효과‘수리1타 JMC’는 정 원장이 15년간 연구한 자체교재와 워크북을 기본교재로 하며, 학교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시중교재 2권을 부교재로 선정해 수업에 활용한다. JMC 자체교재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가 충실하게 설명되어 있고, 개념을 응용한 문제와 실전문제가 단계별로 제시되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워크북은 기본 교재에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 학습할 수 있도록 유사문제들로 구성돼 있어 처음 공부할 때부터 탄탄한 응용학습이 가능하다. JMC는 교실수업을 기본으로 하지만 수업에서 이해가 미흡했거나 부득이하게 결석을 했을 경우, 홈페이지(www.jmcmath.co.kr)에서 동일한 과정의 동영상 강의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또한 워크북의 오답문제도 동영상에서 풀이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동영상 강의는 현재 재원생에 한해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점차 유료회원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수학에 재미있게 미쳐보자최근 수능의 수리영역에서는 양보다는 깊이 있는 학습을 요구한다. 기본적인 문제들은 쉽게 출제되지만 핵심단원의 문제들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정 원장은 “수학은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不狂不及) 그리고 공부하려는 마음과 제대로 된 학습방법만 갖춘다면 누구나 미칠 수 있다. 개념의 연결고리를 찾아 기출문제를 충분히 응용할 수 있도록 공부하면 3등급이던 학생들도 1등급이 될 수 있으며, 수학이라는 과목에 재미있게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60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핵심문제 20문제를 골라 3번 반복해서, 남을 가르칠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 양적인 공부를 경계했다.학원 홍보를 위해 상위층 학생들만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려는 학원들이 넘쳐나는 요즘, 정 원장은 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이더라도 열심히 가르쳐 학생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상위층으로 한 단계씩 도약해갈 때 진정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수리1타 JMC''에서는 그날 배운 것은 그날 간단한 테스트를 실시해 바로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정규수업이 없고 1:1 클리닉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을 이용해 학생은 자신의 약점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 수 있고,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풀이과정 분석을 통해 정확히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어 연계학습이 이루어져야하는 수학에서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문의 (02) 3453-7200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무한 이미지 변신 ‘패션 가발 전성시대’ 헤어스타일을 통한 이미지 변신에 보다 적극적인 이들은 가발을 잘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저 변장을 하거나 숱이 적은 머리를 숨기기 위한 용도로나 쓰였던 가발에 대한 인식은 이제 180도 달라졌다. 몇 년 전부터 패션리스트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가는가 싶더니 이제는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미지 변신이나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가발이 대유행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른바 패션가발이라는 나왔고 그 종류와 스타일도 실로 각양각색, 무궁무진이다. 특히 주어진 역할이나 컨셉에 따라 수시로 헤어스타일을 바꿔야하는 연예인들에게 패션가발은 없어서는 안 될 완소 아이템이 됐다.타이틀 곡 “미쳐가”로 3년 만에 돌아온 가수 간미연, 긴 생머리 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수해온 그녀는 이번 컴백무대에서 파격적인 쇼트 커트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그는 “이번엔 정말 머리를 자르려 했는데 숱이 많지 않아 쇼트 커트가 예쁘지 않다고 해 가발을 쓰고 활동하기로 했다”고 솔직히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드라마 ‘천사의 유혹’에 출연했던 김동건도 솔직한 가발 고백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원형탈모증에 걸려 머리를 삭발했다는 그는 “가발을 쓰고 있는 것이 맞다”며 “더 이상 감추지 않고 공개해 신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전했다.마음먹은 대로 때와 장소에 따라 수시로 머리 모양을 바꿀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머리로는 한계가 있다. 거듭 펌을 했다 풀었다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자른 머리를 다시 붙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설령 매일매일 헤어숍을 찾는다 해도 그 관리비용과 머릿결의 손상을 무슨 수로 감당하겠는가? 자기 머리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헤어컬러와 커트를 표현 할 수 있는 패션가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박수영 원장성균관대 패션마케팅학과 박사과정 중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예술경영학 석사)현 박수영헤어파셀 원장 문의 (02)518-66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미국 명문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로 오세요 미국의 과학고 입학사정관이 직접 한국에 들어와 우수한 학생들을 스카우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KBS와 조선일보 등 국내 언론에서도 주목한 바 있는 명문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미주리아카데미는 4년전부터 학장을 포함한 입학사정관단이 서류전형과 시험 및 인터뷰를 거쳐 한국의 수학,과학우수자들을 선발해갔다.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세계 각지에 있는 명문학교 진학에 교량역할을 하고 있는 (주)호레이스만을 찾아 글로벌 과학인재로 가는 지름길을 들어보았다. 한국 수학,과학우수자들 미국 과학고에서 직접 선발미주리아카데미는 미주리주립대 10개 분교 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 부속 수학,과학특목고등학교로 미국 교육체제로 10학년 과정(한국의 고1 과정)을 마친 학생 중 수학·과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 학교가 이렇게 한국의 수학,과학인재들을 스카웃하는 이유는 한국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우수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학교와는 사뭇 다른 미주리아카데미의 교육과정과 수업방법도 우리 수재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 중의 하나다. 미국의 과학고 중에서도 국가차원에서 운영하는 우수한 학교로서 대학 조기 입학 프로그램(Early Entrance to College Program)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AP Course 보다 높은 College Course로 구성된 최상위 레벨의 교과 과정을 미주리아카데미 학생은 11, 12학년 동안 주립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우수한 대학교수들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있다. 미주리아카데미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은 현재 1기~4기를 합쳐 40여명. 올해12월 5기 선발을 앞두고 있다. 주예산 운영으로 학비 저렴, 학점 인정받아 국내외 명문대 편입학 가능 2009~2010년 졸업생 한국 학생(1, 2기)들은 UC버클리 산업공학 88학점인정을 비롯하여 코넬대, 조지아공대, 위스콘신대 ,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노스이스턴 약대, 카네기멜런대 , 존스홉킨스대 , 펜실베니아주립대, 시라큐스대, 라이스대, UCLA , 퍼듀대 등은 학점을 인정받아 편입학을 하였으며 국내의 카이스트의 경우는 수시 입학했다.미주리아카데미를 졸업하면 노스웨스트미주리주립대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하여 명문대 포함 대다수의 미국 대학교들은 졸업생들의 편입을 허락한다. 이는 대다수가 대학원 진학 후 석 박사 취득과정을 거친다고 볼 때 엄청난 시간적, 금전적인 절약이 된다. 미주리아카데미 클레오사무지 학장은 국내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토플이나 내신 등의 스펙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얼마나 드러내는지가 가장 중요한 선발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과학 인재가 많아 학교측에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한국학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말했다. 미주리아카데미는 주예산으로 운영되는 학교이기 때문에 학비가 매우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연간 학비는 외국인인 경우 등록금,기숙사,식비 의료보험포함해서 24,489달러 수준. 입학성적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의 혜택도 주어진다.■인터뷰-호레이스만 권의군 부사장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여요""올해 12월 말까지 입학서류마감후 5기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미주리아카데미 학장을 비롯해 입학사정관들이 2011년 1월 17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미국 학교 입시 응시하려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서접수와 인터뷰를 위해 본토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인데 미국 정부에서도 인정하는 명문 과학고 학장이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직접 찾아온다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생들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죠." 호레이스만 권의군 부사장의 설명이다.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학장과 입학사정관들이 검토하여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1월 18일경에 영어, 수학 시험을 140분간 보며, 그 후 약 40분간의 인터뷰 과정을 거쳐 1월 말에 합격자 발표가 있다고 그는 말한다. "만들어진 영재가 많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하는 미국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인터뷰에 참여시키기로 했어요. 얼마나 자기주도성을 갖추었는지와 인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유학원이 학생들의 서류만 갖추어 유학을 보내는 것으로 끝난다면 호레이스만은 현지 부적응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되어야 지속적인 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호레이스만에서는 내년부터 미주리아카데미 준비를 위한 프렙과정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권 부사장은 밝혔다."중3부터 고1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수학 쪽에 재능을 보이고 iBT토플 성적 90점 이상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강의를 듣고 기숙사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습능력은 물론 원만한 인성을 가졌는지도 중요해요." 문의 : 1644-7105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가족뮤지컬의 대명사 <애니>가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애니>는 1976년 초연 이후, 30여 년 동안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관객들에게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초연 당시 대본상, 각색상, 가사상, 안무상, 무대미술상, 여배우상 등 7개 부문에서 토니상 수상 및 그래미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뮤지컬상 등 뮤지컬계의 최고상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아소녀 애니가 억만장자 워벅스와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희망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 ‘Tommorrow’로 더욱 유명한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가족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애니>는 이후 가족뮤지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치열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역 배우들의 깜찍하고도 재기 발랄한 연기와 주인공 애니 옆을 묵묵하게 지키는 견공 ‘샌디’의 연기도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뉴욕의 한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애니는 언젠가는 부모님이 자신을 데리러 오실 테니 고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툭하면 고아원을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괴롭히는 게 취미인 고약한 노처녀 고아원 원장 해니건은 몇 번이나 고아원을 빠져나가 자기를 해고의 위기에 몰아넣은 애니를 가장 싫어한다. 어느 크리스마스 시즌, 이 고아원에 세계적인 갑부 올리버 워벅스씨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고아를 고르러 방문하고, 해니건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니는 올리버씨의 집에 크리스마스 손님으로 초대를 받는데…….문의 (02) 399-1772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한글과 패션의 이색적 만남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세종이야기 기획전시실 ‘한글갤러리’에서는 한글 캘리그래피(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와 패션의 예술적 교감을 형상화한 ‘한글, 옷을 입다’ 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11월 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이번 전시는 한글을 이용한 의상의 현대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 문화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확장성을 시험해 보는 무대이기도 하다. 국내 대표적인 캘리그래피 작가 ‘강병인’과 최근 국내외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의 협업 작품으로 구성했다. 그들은 캘리그래피와 의상에 드러나는 한글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꽃, 봄, 춤, 꿈, 숲, 별’ 등 ?6가지 주제로 표현했다. ‘세종이야기’는 2009년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개관, 2010년 11월 1일 현재까지 1,772,808명(1일 평균, 5,300여명)이 방문한 역사와 문화의 체험전시관으로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 중에 열려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한글의 과학적인 우수성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장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뒷면의 엘리베이터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정문 측면의 출입구를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문의 (02) 399-1153~4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