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생 여드름 치료의 적기 겨울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기 중 열심히 공부했던 아이들에게 쉴 시간을 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 듯하다. 특강이다 뭐다 해서 아침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리는 것이 현실이다. 겨울 방학은 우리 아이들이 여드름 치료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여드름은 사춘기가 되면서 증가되기 시작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 입구가 과각화 되면서 면포를 생성하고 피지선 속에 분포하는 여드름 균이 증가해 염증을 일으켜 홍반성 구진, 농포, 결절을 형성하고, 나은 후에도 심한 경우 반흔을 남길 수 있는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받을시 심해지므로 우리 아이들이 학기 중 특히 시험 때는 더욱 심해지기 쉽다. 염증이 생긴 큰 여드름은 피부가 파이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한다.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면포 압출이며 스케일링이나 크리스탈 필링, 스펙트라 필링과 같은 약한 박피로 모공 입구의 각질을 제거하여 면포 제거에 도움을 주고 염증도 가라앉히며 붉은 여드름 자국의 재생치료도 여드름 흉터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K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동 치료(PDT)는 피지선에 고농도로 흡수되는 광과민성 약물을 얼굴에 도포하였다가 일정시간 후 닦아내고 K레이저를 조사하여 광과민성 약물이 침착되어있는 피지선과 여드름균에만 선택적으로 레이저 빛이 흡수되도록 하여 정상피부에는 손상이 없이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파괴시키는 치료법이다. 또한 여드름 호전 과정 중의 붉은기는 재생 스킨케어와 I2PL을 적절히 조합하여 치료할 수 있다.여드름 치료는 영구적인 반흔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여드름으로 인한 붉고 거뭇한 흉터는 비교적 쉽게 치료될 수 있으나 패인 여드름 흉터의 치료는 현재 있는 여드름이나 붉고 거뭇한 흉터 치료보다 더 어렵고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발생한 패인 흉터의 경우는 도트 필링이나 모자이크-에코2 레이저 등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반복적이고 치료 후 가피가 앉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이 많고 햇빛 양이 적은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튀어나온 손등 혈관 때문에 고민한다면?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제일 힘든 것이 악수할 때에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40대 여성의 푸념이다. 그녀가 악수를 꺼려하는 이유는, 손등에 불거져 나온 힘줄 때문. 그녀의 손을 남자 손처럼 보이게 하는 힘줄의 정체는, 손등을 지나는 정맥혈관이다. 이 여성처럼 손등의 정맥이 눈에 띄게 튀어나온 증상을 가리켜 ‘손등정맥확장증’이라 부른다. 이 증상은 건강상 문제가 되진 않지만, 여성에게는 심각한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그녀처럼 악수를 꺼리기도 하며, 심하면 환자가 우울증을 비롯해 대인기피증까지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본원에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상생활의 불편함보다는 심리적인 이유로 오는 사람이 많다. 손등정맥확장증의 치료는 정맥 내 레이저 치료와 주사경화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요즘엔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정맥 내 레이저 치료를 선호한다. 주사경화요법 보다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맥 내 레이저 치료는 혈관레이저 광섬유가 정맥내로 들어가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술 결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주사경화요법과는 달리, 치료 당시 들었던 멍만 빠지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간혹 이 증상을 가진 몇몇 사람들 중에 손등 위로 튀어나온 혈관을 없애기 위한 시도로 피부과에서 필러를 넣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는 잘못하면 오히려 손등의 혈관을 더욱 도드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악수를 꺼리던 위 사례의 여성은 본원에서 그토록 원하던 손등정맥을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전에 그녀는 이 치료를 함으로써 혈액 순환에 미칠 부작용에 대해 걱정했다. 사실 치료에 적용되는 정맥은 혈액 순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표재 정맥이다. 때문에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손등에 튀어나온 핏줄은 질환은 아니지만, 손이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거나 여성이라면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만약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혈관질환 전문의와 상담 후 안전하게 매끈한 손을 되찾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함몰유두, 젊은 여성만 있는 것이 아니다 51세 여성 김모씨는 함몰유두로 유두에서 냄새가 나 매일 샤워할 때마다 하얀 분비물을 닦아낸다. 심하게 닦아내다가 피가 난 적도 있다. 피가 나면 유방암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 깜짝 놀라 유방 전문 병원을 찾았으며 다행히 유방의 혹이나 암이 아니었다. 유두에 상처가 나서 유두에서 피가 나온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함몰유두란 유두가 정상적으로 돌출 되어 있지 않고 유방 안에 파묻혀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함몰유두는 우리나라 여성의 약 3% 정도에서 존재하는데 이는 유두 밑에 지지해줄 조직이 부족하거나 유관의 발달 장애 혹은 유관 사이사이에 섬유조직이 발달해 잡아당김으로써 짧아진 유관이 유두를 안으로 잡아 당겨 유두의 돌출을 막아 발생한다. 함몰유두가 있다고 해서 유방암이 더 잘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함몰 유두 때문에 수유를 하지 못하는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함몰유두를 수술하여 수유를 하게 되면 유방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함몰유두를 가진 여성들은 미관상 보기 안 좋은 면도 있지만 유두가 안으로 파묻혀 있어 위생상 청결하지 않게 되며 이물질이 잘 끼어들고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다. 자주 씻고 관리하지만 심하게 들어간 경우 여의치 못하다. 이로 인해 유선염 등의 감염이나 유관 확장증 등 유방질환이 동반되어 출산 후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성감대로써의 기능을 할 수 없다. 중년 여성의 경우 수유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후 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수술하는 것이 좋다. 수술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는 유관을 살리는 방법과 유관을 자르는 방법이 있다.젊은 환자의 경우 대부분 함몰유두 수술은 유관을 자르지 않고 유관주변 섬유조직을 늘려주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이 때 유두 밑을 좁혀 주거나 채워줌으로써 유두를 돌출 시키고 미용효과를 높이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유관이 보존되므로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모유수유를 못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중년 여성의 함몰유두 수술의 경우 유두 상태에 따라 재발률을 고려하여 유관을 보존하거나 자르는 수술 모두 가능하므로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김장 이모저모 ④ 한여름 8월에 시작하는 김장 준비 일원동에 사는 주부 J씨. 결혼한 지 10년을 갓 넘겼지만 김장에 관한한 어느 베테랑 주부 못지않다. 흙냄새 맡고 자란 시골 출신이어서 그런지 뭐든 직접 기르고 직접 가꿔야 직성이 풀린다. J씨는 김장 준비도 남들보다 일찍 서두른다. 8월 말, 그 때까지 열심히 상추를 심어 뽑아먹던 텃밭 자리에 김장을 위한 배추 파종을 한다. 파는 배추가 성에 안차서, 혹은 믿을 수가 없어서 김장 배추를 직접 기르는 것이다. 밭 한편에는 김장 속으로 쓸 무도 심는다. 농약을 쓰지 않아 벌레가 자리를 틀어 버리는 배추들도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직접 농사지은 배추라서인지 꿀맛이 따로 없다. 속이 꽉 차오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배추를 조금 더 많이 뽑으면 해결될 일이다. 주위 친척, 친구들까지 부탁을 해오는 통에 요즘엔 배추 농사짓는 걸 쉬쉬하며 산다. 농부가 아닌 터라 많이 심을 수도 없는데 저마다 배추를 달라고 하니 감당할 수가 없다. 아파트 생활에 40포기 정도면 내년 김장철까지 거뜬히 먹지만 맛보려고 기다리는 주위 지인들 눈초리에 50포기, 70포기까지도 담게 된다. 욕조에 널고 널어도 다 절여지지 않는 배추. 거기에 김장 일을 돕겠다며, 혹은 좋은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받아가겠다며, 그릇그릇 들고 찾아오는 아줌마들까지 합하면 엉덩이 붙일 공간도 없다. 그래도 즐겁기 만한 김장. 노랗게 올라온 배추 속을 한입 베어 물고, ‘내 농사 솜씨가 이정도야’라며 뻐기기도 하고, 붉은 김치 속을 버무려 척척 배추에 바르니 어느덧 김장 끝! 오늘 담은 김치로 보쌈까지 해먹으려니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아이 교육 위해 손수 김장 자처한 주부 김 씨 결혼 10년차 주부 김 씨(압구정동 38세)는 올해 처음으로 직접 김장을 했다. 늘 시댁과 친정에서 김치를 받아왔지만 올해엔 초등 1학년인 딸 아이의 산교육을 위해 직접 담게 되었단다. 김 씨는 “학교 교과 연계 도서에 ‘오늘은 김장하는 날’ 이란 책이 있더라구요. 그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김장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고 했다. 재료 구입부터 아이와 함께 했다. 아파트 장에서 배추 세 포기와 무 하나, 멸치 액젓과 새우젓 등 각종 재료를 구입하고 욕조에 소금을 풀어 배추를 절이기 시작했다. 배추 한 통을 4쪽 씩 잘라 아이에게 건네어 주면 아이가 직접 소금을 뿌려 배추를 절였다고 한다. 절인 배추를 씻는 것도 아이와 함께 했다. 김 씨가 욕조에서 한번 헹구어 아이에게 주면 아이는 세면대에서 꼼꼼하게 두 번씩 씻었단다. 앞치마를 두르고 두 모녀가 마주보고 앉아 버무리기를 마치고는 김치통에 예쁘게 정리하며 사진도 한 장 찍어 일기장에 붙였다. 밥 한 공기로 찹쌀풀을 쑤고 양념장을 만들어 채썬 무와 버무릴 때 고춧가루 냄새에 재채기 하던 딸 아이의 표정이 특히 기억에 남는 다는 김 씨는 “좁은 욕실에서 엉덩이 부딪히며 함께 만든 김치여서 그런지 평소에 김치를 잘 안 먹던 아이가 요즘 김치를 많이 찾는다” 면서 엄마와 함께 추억 거리도 만들고 아이 일기 소재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배추 한 포기 정도 재미삼아 아이와 함께 김장 해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절이기부터 무 채썰기, 버무리기까지 내 손으로 직접 담그는 김장 평소 ‘가족 건강은 엄마의 손끝에서 지켜진다’는 신념을 가진 주부 이 모씨(청담동, 45세)는 동네에서 전통적인 재래 방식으로 김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즘 유행하는 절인 배추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련만 절이는 큰 수고를 감내하면서까지 애써 집에서 배추를 절이는 이유는 가족의 건강 때문이다. 이 씨는 “물론 믿을 수 있는 절인 배추를 사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워낙 여기저기서 중국산 배추로 절인다는 얘기를 듣다보니 맘이 선뜻 내키지 않더라구요. 소금은 또 어떻구요. 일 년에 한 번하는 김장인데 이 정도 수고쯤은 감수해야죠. 내 가족의 먹을거리인데 믿을 수 없는 절인 배추로 김장을 해서 김치 썰 때마다 불안해하느니 차라리 조금 힘들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 이 씨는 무 채썰기 역시 일반 칼을 사용한다. 편리한 채칼을 사용하면 시간과 노동이 절약되긴 하지만 채칼은 일반 칼처럼 날카롭지가 않아서 무채의 잘린 면이 깔끔하지 못해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게 보일 뿐 아니라 물이 더 많이 생겨 김치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란다. 덕분에 이 씨의 김장은 한 포기만 달라는 지인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동네에서 유명하다. 지난 11월 말 일찌감치 배추 30포기 김장을 마친 이 씨는 절인배추와 버무린 속을 함께 파는 마트의 패키지 상품을 보면 씁쓸한 맘이 들기도 한다면서 점점 세상이 좋아져서 편리해지기는 하지만 옛날 엄마들이 했던 방식이 나름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김장은 전통방식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친구와 떠나는 맛있는 김장 나들이 초겨울이 찾아오면 대부분의 주부들은 슬슬 김장이 걱정이다. 김치를 예전처럼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마냥 사먹기도 서운하고, ‘조금이라도 담가볼까’ 생각하면 배추 절이고, 씻고, 각종 재료 준비와 손질 등 생각만 해도 마음이 무겁다. 도곡동에 사는 주부 K씨는 3년 전부터 이런 걱정을 한 방에 해결했다. 매년 11월과 12월에 걸쳐 약 한 달간 진행하는 모 김치업체의 김장투어를 활용해 김장을 준비하면서 집에서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났다. 처음에는 친한 친구와 재미삼아 참여했는데, 깔끔한 공정과 입맛에 맞는 맞춤형 김장에 반해 이젠 연례행사가 되었다. 함께 가는 친구들도 해마다 한두 명씩 늘어 올해는 4~5명이 함께 다녀왔다. 친구들 모임을 김장 나들이로 대신하는 셈이다. K씨의 김장투어 과정을 들여다봤다. 우선, 11월초 함께 갈 친구들과 일정을 맞춰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한다. 투어 당일에 친구들과 만나 김치업체에서 준비한 대형 버스에 오른다. 피곤하게 운전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나들이 기분이 난다. 준비할 것이라곤 따뜻한 옷차림과 가벼운 마음뿐이다. 1시간 남짓한 버스여행 후 진천에 있는 김치공장에 도착하면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5천 평 정도의 넓은 배추밭과 무밭이 펼쳐져 있다. 감탄을 하며 크게 심호흡을 해본다.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폐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것 같다. 김치공장에 들어가면 업체에서 준비한 간단한 브리핑을 듣는다. 모든 재료가 100% 우리 농산물이라는 점이 안심이 된다. 탈의실로 이동해 위생복, 앞치마, 위생 캡과 모자, 위생토시와 고무장갑으로 완전무결하게 무장한 후 에어 샤워실을 거쳐 체험장으로 들어간다. 준비된 테이블로 가면 잘 절여진 배추와 기본적인 속 등 모든 재료가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고, 잣, 밤, 새우젓 등의 부재료와 양념들은 입맛에 따라 필요한 만큼 넣을 수 있어서 좋다. 배추 속을 넣어 준비된 비닐에 담아 주소 스티커를 붙이면 원하는 날짜에 택배로 배달까지 되니 무겁게 들고 올 필요도 없다. 체험이 끝나면 직원식당에 맛있는 점심이 준비돼 있다. 1시간 남짓한 노동이지만 입맛을 달게 하기에 충분하다. 후식으로 고구마에 동치미까지 먹고 기념품도 챙기고 나면 한 해 김장을 끝냈다는 뿌듯함과 포만감으로 온몸이 행복에 젖는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최첨단 과학기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학캠프 최첨단 과학기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학캠프 이아코리아 대표 임상빈 박사문의전화 : 02-556-2239 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면서 관심분야에 맞는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학캠프는 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주도적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 ‘나다 iCAMP @ KAIST’는 최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모든 어린이들이 CTWorkshop (Children’s Technology Workshop)의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실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이 캠프의 특징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과학기술 활용능력 다가오는 세대에서는 점차 멀티미디어와 로보틱스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 용한 커뮤니케이션능력이 필수적이다. CTWorkshop iCAMP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프로젝트 완성능력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 구성, 기획, 설계, 제작, 완성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에 따른 피드백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제 해결과 완성에 대한 열정, 집중력을 높이고 프로젝트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서 자아효능감, 성취감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습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작품구성, 기획, 제작의 전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완성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탐구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글로벌 리더십 글로벌 리더의 자질인 인문학적 소양, 과학적 체계성, 논리적 구성력, 책임감, 원만한 대인관계를 기초로 한 사회성 등을 기르기 위해 최신과학기술과 멀티미디어 창의력 교육프로그램 아래 프로젝트형 팀활동,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고2, 이제 내가 수험생이다! 11월 18일 수능일이 목전에 다가왔다. 이 날은 고3 수험생들에게만 중요한 날이 아니다. 고2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고3 못지않게 중요한 날이다. 바로 이 날부터 본격적인 2012학년도 수능 준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무엇으로? ‘실시간 수능’으로! 고2, ‘실시간 수능’을 통해 이제 고3 수험생임을 선포하자! 실시간 수능이란?‘예비 고3 실시간 수능’이란 고2 학생들이 한 해 먼저 실제 수능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을 말한다. 즉 실제 수능과 동일한 응시 규정을 적용하고, 수능과 동일한 날에 현 고3이 치르는 2011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문제로 시험을 치른다.(주)티치미와 ‘깊은생각’학원(대치동)이 2003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하여 실시해온 실시간 수능 행사가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주)티치미가 시작한 실시간 수능 행사를 여러 지역과 학원에서도 본 따서 실시하면서 이제는 예비 수험생들이 당연히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 자리잡게 되었다. 무엇이 좋은가?고2 예비 수험생들이 수능을 한 해 앞서 ‘실시간’에 ‘실전적’으로 치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첫째, 다른 수험생들보다 한 발 앞서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대한민국의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고2까지 수많은 시험을 경험한다. 그러나 수능은 ‘학교시험’과, 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이 출제하는 ‘학력평가’와 다르다. ‘실시간 수능’을 체험해보지 않은 수능 수험생들은 사실상 ‘수능 그 자체’에 대한 감각은 전혀 없는 상태로 6월 모의평가까지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런데 ‘실시간 수능’을 치르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수능 자체에 대한 실전 경험’을 하게 된다. ‘실시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만이 갖게 되는 경험이자 기회인 셈이다. 이런 실전 경험은 일생에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이 걸린 대학을 결정짓는 데서 오는 수험생들의 과도한 압박감을 일정 정도 들어주는 효과도 있다.둘째, 전국의 수험생들과 대비해 자신의 학력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고3이 되면 많은 모의고사를 치를 기회가 있기는 하다. 3월, 7월, 10월 교육청에서 출제하는 학력평가도 치르고, 6월, 9월에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대학입학 수능 모의평가’도 치른다. 이들 가운데 고3이 되어 처음 치르는 시험이 3월 학력평가이다. 그런데 이 학력평가는 고3 수험생들만 치르고, 실제 수능에서 성적을 가름하는 데 결정적 변수가 되는 졸업생(재수 이상)들이 치르지 않는다. 그래서 3월 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이 자신의 성적 위치를 ‘착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시험이기도 하다. 그런데 실시간 수능은 다르다. 현재 ‘모든’ 수험생들과 비교되는 자신의 성적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셋째, 3월 학력평가를 치르고 그때부터 수능에 대비하는 학습계획을 세우는 수험생들에 비해 적어도 서너 달 앞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예비 수험생들에게 고2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내신시험의 방해를 받지 않고 수능 관점에서 3개월간 집중해서 자신의 학습을 관리할 수 있는 시기는 아이러니하게도 고2 겨울방학이 마지막 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2까지 자신의 내신 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 등에 기초해 남들보다 서너 달 앞선 11월에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활에 대해 매우 중요한 시기인 고2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계획을 훨씬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수능 준비에 돌입하려는 수험생이라면 대다수 수험생들보다 자그마치 3개월이나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넷째, ‘실시간 수능’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1년 후의 자신을 상상하면서 결전을 앞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된다. 6월, 9월 치르는 두 차례 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를 통해서만 수능을 사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수험생들의 현실을 생각할 때, 1년 전에 미리 실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작지 않은 기회다. 실시간 수능은 냉철한 현실인식을 통해 1년 후를 좀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실시간 수능을 통해 높아진 학습의욕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성과를 최고조로 끌어올려줄 수 있다. 어떻게 진행되나?실시간 수능시험은 ‘예비 고3 수험생들에게 실제 수능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르게 한다’는 취지에 따라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입실과 퇴실부터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전자시계 반입 금지 등 시험 관리 규정을 수능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수능과 동일하게 OMR 카드에 정답을 기재해 제출하며, 듣기 평가 역시 수능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수능에 대한 실전 경험이 최대의 목표인 만큼,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한 물리적, 심리적 조건을 형성하기 위해서다.다만,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 당일 정오부터 문제를 공개하는 까닭에 약간의 시차를 두어 낮 12시부터 첫 시간 시험이 시작된다는 점 그리고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은 고2 학생들의 학습진도가 학교마다 매우 달라 제외하고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시험만 치른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어떻게 활용하나?실시간 수능을 마치고 1주일 내에 개별적으로 전달되는 성적표를 활용하는 것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이 성적표를 자신의 출발지점, 즉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확인하여 수능을 준비하는 1년 학습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또한 영역별 성적을 분석해 영역별 학습계획을 세우는 기초자료로 삼아야 한다. 어떤 영역이 특별히 부족한지, 또 영역별로 어떤 부분의 학습이 필요한지 파악해보아야 한다는 얘기다. 필요하다면 이 성적표를 가지고 각 과목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할 수도 있고, 실시간 수능을 실시한 (주)티치미의 입시정보실에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고2 겨울방학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학습할 것인지 제대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고2까지 학교시험을 중심으로 해왔던 공부의 무게중심을 ‘수능’으로 바꾸는 시점이 바로 고2 겨울방학이다. 이 시기, 수능이라는 관점에서, 필요한 학습 부분을 새롭게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짠다면 ‘실전 경험’ 이상의 성과를 ‘실시간 수능’이라는 계기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다.11월 18일 ‘실시간 수능’. 고2 자신이 바로 수험생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2012학년도 수능을 향해 힘찬 발길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삼기를!김찬휘, 대학입시의 진실을 말하다-시즌2: 예비 수험생들에 고함< 2010-11-15
- 호주이민의 문호 한국인 신청자로 인해 호주 이민국에 접수되고 있는 이민신청은 크게 사업이민 5% 가족이민32% 기술이민37% 그리고 고용주스폰서이민26%의 네 카테고리로 나눈다. 이러한 큰 카테고리 하에 다시 세부적으로 분류되어 호주비자는 현재 20여개의 영주비자와 약 45개의 임시비자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비자 등 제각기 그들의 특성을 지니며 존재한다.*상기 각 비자 카테고리별 퍼센트는 호주이민국발표 <2010~11년 이민자유입예산안에 근거함> 상기의비자카테고리 중 숙련된 기술의 유입 및 호주 자국민에게의 전과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이민과고용주스폰서 이민은 호주에서 현재 필요로 하는 직종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장치해 둔 다음의 직종 리스트를 제공하여 신청인인은 직종 리스트 중 반드시 하나의 직종을 선택하도록 한다.◆ 기술이민직종리스트 - SOL(Skilled Occupation List)◆ 고용주스폰서이민직종리스트 - ENSOL(Employer Nominnation Occupation list) 2010년 7월 1일 호주이민법 주요 개정사항은 앞서 설명 드린 기술이민직종리스트 OL에 국한된다 올 7월 1일 이후 기술이민 직종리스트 OL은 기존의 440여종에서 183개 직종만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기술이민을 통해 호주로 가장 많이 유입되어 왔던 요리사와미용사등 직종리스트에서 제외되면서 더 이상 이 직종은 기술이민을 통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기술직종 경력위주로 학위소지무관으로 분류되는 미용사, 요리사와 더불어 비기술직종 학사학위 소지자로 꾸준히 신청되어 왔던 회계사 컴퓨터전문가 엔지니어 교사 의사 간호사 검안사 사회복지사 치기공사 그리고 기술직종 중에서도 자동차정비사 용접공 목공 페인팅기술자 배관공 전기기술자등의 직종은 여전히 새로이 개정된 직종리스트 SOL에 포함되어 있어 기술이민을 통한 영주권의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괄목할 만 점은 고용주스폰서 이민직종리스트 ENSOL내에는 여전히 요리사와미용사 직종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이는 요리사와미용사 직종의 경우 여전히 고용주스폰서 이민을 통하여 영주권 취득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호주정부는 이민자들이 빠른 시일 내 일자리를 찾고 올바르게 정착하여 호주인의 일원으로서 그들의 능력을 펼쳐 나가기를 권장한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방향을 모색하여 이민자를 수용하려는 과정에 있어 이민법의 개정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러한 이민법의 개정은 이민문호를 닫기 위함이 아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함이다. * 한마음이주공사 대표 김미현* 캐나다정부공인이민컨설턴트* 국내 유일의 벤쿠버, 토론도 서울사무실직영이주공사*문의(02-564-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