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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득점 전략에 앞서 탄탄한 기초부터!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GPA(내신 성적)를 챙기면서 TOEFL, ACT나 SATⅠ, SATⅡ, AP 학습을 각 학년에 맞게 해나가는 식으로 학습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학습을 할 수밖에 없어 그만큼 정확한 정보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이 중요하다. SATⅠ, SATⅡ(Subject Test), AP 학습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SATⅠ, 기본 다지면서 정도를 가라!SATⅡ 과목은 많은 정보를 암기해서 푸는 지식 테스트이지만 SATⅠ은 사고력을 테스트한다. 따라서 SATⅠ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Writing이든 Reading이든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SAT 준비에 매달려도 원하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힘든 반면, 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전략만 익히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이유이다. 따라서 대입 지원을 앞두고 너무 임박한 시기에 전략만 찾기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곡차곡 정도를 가는 것이 기본이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SAT 시험은 결국 집중력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이 몰라서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아는 것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 노트테이킹 연습 등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시험을 치른 횟수에 상관없이 원하는 성적을 선택해서 보낼 수 있다고 제도를 변경했지만, 사립 명문대나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SAT 시험 응시 횟수에 여전히 신경을 써야한다. 그 제도를 도입하느냐 여부는 전적으로 대학 측의 권리이며 명문대학일수록 SAT 응시에 대한 전체적인 내역을 원하기 때문이다. 엑시터어학원 신기택 원장은 “3회 이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너무 점수 상승폭이 클 경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자신 있게 준비가 됐을 때 한 번만 봐서 원하는 점수를 올릴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고 조언했다.9학년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해 11학년 겨울방학 전까지 SAT점수를 확보해야 봄 학기에 여유 있게 대입지원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SATⅡ, AP 과목 선택 시 일관성 보여야SATⅡ(Subject Test)는 보통 2~3과목을 준비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주로 Math ⅡC를 기본적으로 선택한다. 나머지 과목은 학생의 관심사나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아이비라인 Gerry Park 원장은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이 아니라 자신이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전공분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목은 입학사정관들을 의아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고 싶은 대학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는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AP의 경우 국내 외고학생들은 평균 8과목 이상을 준비하고 거의 5점 만점을 받는 등 너무 지나치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 현지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 개설된 AP과정을 전공분야와 관련해 3~4과목 정도 수강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외고학생들은 혼자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에 15과목까지 경쟁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유학생들에게는 시간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한 얘기다. 매년 AP과목을 하나도 이수하지 않은 일반고 학생이나 5과목 정도 준비한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고, 오히려 15과목을 준비해도 탈락한 학생이 나오면서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AP과목 선택 시에도 부모들이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신 원장은 “어려운 수업에 도전했다는 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일단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려운 수업을 찾아 억지로 듣게 해 낮은 점수를 얻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얼마나 성실한 학생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GPA(내신 성적)가 무엇보다 우선이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수보다 발전 가능성이 중요SAT나 AP 성적이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10% 정도에 불과하다는 평이다. 기본적으로 각 학교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표준화된 점수로는 큰 차이를 둘 수 없기 때문이다. 과외활동과 에세이를 통해 지원 학생의 자질이나 개성, 가치관, 인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므로 한마디로 대학 측이 뽑고 싶은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관심분야에 맞는 과외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학생이 당연히 좋은 에세이도 쓸 수 있다. Gerry Park 원장은 “대입 전에 학생들이 쌓아온 지식이나 통찰력 등은 대학생활 4년 동안 키워갈 것의 1/10도 채 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학 측에서는 ‘지금까지 얼마나 해왔나’ 보다는 ‘앞으로 무엇을 할 학생인가’를 따져 발전 가능성을 보게 된다”고 조언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입학사정관제 공인어학실적 반영 중지 1. 전형의 존폐 or 전형 구분의 변경? 수험생이 목표하는 대학의 학과를 진학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정시로 수능을 봐도 되며 진리 자유 전형(연세대)과 포텐셜매니아 전형(서울시립대)와 같은 일반적인 수시도 있다. 혹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제도 있다. 이처럼 많은 전형들은 크게 정시냐 수시냐 혹은 특별 전형이냐 일반 전형이냐라는 구분들로 나누어서 진행되게 된다. 어학관련전형도 이같은 맥락으로 본다면 현재 각 대학들의 글로벌/국제학부/영어우수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 혹은 ‘입학사정관제 참여 전형’으로 표기되어 있다. 전형의 구분이 어떤 카테고리에 있냐의 차이지 ‘존폐’의 문제는 아니다.2. 2011학년도 평가방법이 100% 바뀌나?그렇다면 어학관련 전형의 평가방법이 얼마나 변경되는지가 문제이다. 이 문제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매년 대학들은 그 해의 전형평가방법을 대교협 홈페이지를 통하여 2월 중 공지한다. 올해도 모든 대학들이 2011학년도에 대한 전형(안)을 공지하였다. 이 (안)들이 심층 논의되어 ‘모집요강’으로 확정되는 구조이다. 정부에서 입법하는 법률도 관보에 게재 후 일정 기간 후에 법적효력이 발생하듯이 한국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입시 역시 마찬가지다. 크게 변경될 부분이 있다면 1~3년 전에 대학측에서 공지하고 수험생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더욱이 지원시기(9월초)를 5개월 앞 둔 시점에서 평가 방법을 바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번 사항에 언급했듯이 전형을 다른 카테고리로 변경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3.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창의성있는 인재선발 ?수상실적, 영어성적 등을 자격기준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참고자료로는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영향력은 줄어도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란 게 교육계 안팎의 관측(세계일보 4월 7일)현재 보도자료에 따르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많은 평가배정을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그렇다면 학생부 기재를 할 수 없는 재수생은 방법이 없으며, 창의력있는 학생을 선발하기보다는 내신이 우수한 학생(그나마도 지역별/특목고별 상대적인 내신 평가가 불가능)과 담임선생님이 학생부를 잘 표현하여 써 주는 학생이 유리한 구조가 된다. 이는 담임선생님의 역량이 학생의 대학합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한 구조가 되어버리게 된다. 4. 앞뒤가 맞지 않는 대학영어강의 정책4년 전부터 대학들은 ‘글로벌 시대에 앞서나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일반 학부 수업의 40~50%를 영어로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그 첨병이 되는 학생들이 포텐셜을 가지고 어학실적 및 여러 가지 창의력 있는 본인 어필 자료를 준비한 ’국제학부/글로벌 전형‘ 준비생들이었다. 글로벌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영어 수업을 진행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영어’가 자유로운 것은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좋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어에 제한된 사상과 지식을 넘어 전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학생들은 ‘글로벌’하게 앞서나가려고 하는데 국가가 ‘로컬’하게 막으니 교수도, 학생도 영어강의가 무서운 현실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5. 송도 글로벌 캠퍼스 / 아시아 / 해외대학까지 목표인 학생들인천 송도글로벌 캠퍼스에 남가주대(USC), 뉴욕주립대(SNYU), 조지아텍 등의 미국 명문대학들이 곧 들어온다. 이 대학들이 내신과 한국어 면접으로 선발할까? 아니다. 현재 국내 국제학부 / 글로벌 전형에서 평가되고 있는 TOEFL / SAT / AP / GPA 등을 종합평가하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반적으로 어학관련 전형의 카테고리가 바뀌는 것이지 평가 내용이 바뀌지는 않는다. 수험생들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방향으로 침착하게 준비하면 더 많은 대학합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세계적인 공통 평가요소를 준비하여 한국 / 송도 글로벌캠퍼스 / 싱가폴 / 홍콩 / 미국 명문대 등을 준비하는 진취적인 학생이 되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유학생을 위한 과목 선택 길라잡이 현재 미국 중, 고 또는 외국인학교를 재학하거나 미국 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학점이수 및 학점 관리에 학기 중 에는 대학입학시험에 많은 신경을 쓸 수 없다. 그러므로 여름방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보내느냐는 것이 중요하다.SAT뿐만 아니라 ACT 또한 미국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테스트이므로 이공계에 강한학생이라면 ACT에서 높은 점수를 기대해볼만하다. 또한 한국에서도 미국학점이수 가능한 여름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학습포트폴리오를 계획하며 대학입시테스트를 같이 준비하면 두 마리의 토끼를 같이 잡을 수 있다. 철저한 학습 포트폴리오 만들기 학습 스케줄을 만드는 것은 무작위로 고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학 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계획을 본다. 대학을 위해서 단단하고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매 학기 5개의 단단한 학습을 해야 한다. 아래의 리스트는 대학입학을 위한 중요한 과목들이다. English(Language Arts)영어과목은 매년 들어야 한다. 보통 영미문학이 글쓰기실력과 읽기, 어휘에 도움을 준다.-Literature-Writing/composition-Speech영어과목은 학년별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으나 외국인 학생의 경우 ESL을 꼭 들어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상시 영어공부를 많이해야하며 가능한 높은 레벨의 영어코스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학점인정 가능한 ESL 코스를 방학시 수강하여 학점이수와 함께 본교 영어로 더욱 빨리 수강가능케 할 수 있다. MathAlgebra와 Geometry는 대학입학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 중요한 시험이다. 이러한 과목은 일찍 수강하여 고등학교의 과학 고급 과학과 수학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Algebra, Algebra 2-Geometry-Trigonometry, calculus, and/or statistics보통 학생들이 미국 기숙학교 입학예정 시 학교에서 Geometry를 필수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 과정이 한국의 교과과정에는 따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9학년이 Geometry를 수강하게 되면 차후 AP calculus를 듣기 힘들 수 있으므로 Geometry는 여름방학동안 이수 하여 더 높은 레벨의 수학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Pre-Calculus 와 Calculus를 선행하여 학기내 수월히 학점관리 가능하다. Science과학은 분석적으로 생각하고 이론을 현실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과목이다. 수업은 실험을 통한 직접적인 수업으로 배울 수 있다. 6학기를 추천한다.-2학기 Biology-2학기 Chemistry and/or Physics-2학기 earth/space science, advanced biology, advanced chemistry, or physics (AP)과학과목은 통상학교에서 정해 높은 필수과목을 시작으로 하여 학생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찾아 AP 코스까지 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싶다. 방학을 이용하여 과목 조기이수 및 AP코스 선행 및 SAT Subject test까지 함께 준비 할 수 있다. Social Studies지역과 세계를 알기 위한 과목으로 학습을 통하여 문화와 역사를 배운다.-2학기 US History-1학기 US Government-1학기 economics-1학기 World history or geography-1학기 추가적으로 위의 과목 중에 하나를 더 듣는다.많은 한국 학생들은 US History 이수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다. 이는 통상 11학년과 같이 대학준비 테스트와 학점관리를 함께해야하는 시기에 주로 듣는 과목임과 동시에 미국의 짧은 역사에 비해 내용이 세부적이기 때문이라 할 수있다. US History를 여름방학에 이수 함으로서 학점인정과 동시에 미국우수학교선생님들의 실질적 강의에 의해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Advanced Placement Program (AP)대학수준의 학업을 시험해 보고, 가치 있는 학업과목을 익히고, 만족하는 성적을 얻어 대학의 학점도 얻을 수 있다. 3000여 개의 고등교육기관에서 AP점수를 인정하고 있다. 통상 한국 학생들은 3개 이상의 AP코스를 이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9학년부터 효과적 학습포트폴리오 계획 및 이수가 필요하다.cec김지은 부원장02-2052-7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성적향상을 위한 ‘교과서 중심의 시험공부법’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초긴장 상태이다.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첫 시험이면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어서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공부 모습을 보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노력에 비해 결과가 신통치 않아서이다. 가장 중요한 교과서를 간과한 채 문제집이나 자습서, 프린트물 중심의 공부를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뼈대를 세우는 노력 없이 살을 붙이기에 노력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저비용 고효율’의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교과 네비게이션 장착과 효과적인 교과서 읽기 ‘숲을 본 후에 나무를 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전체의 흐름을 잡은 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하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순서인데 먼저 전체를 봐야 한다. 세부적인 것에만 몰두하다 보면 지식의 연결고리를 만들지 못하게 되고 결국 산발적인 지식이 되어서 쉽게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네비게이션은 자신의 위치뿐만 아니라 가야할 곳까지의 거리 및 시간까지도 알려준다. 공부에도 이런 네비게이션이 있는데 바로 ‘목차’이다. 목차를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은 두뇌 속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것과 같다.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할 때 서로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응용력에 강점을 갖게 한다. 교과서를 많이 읽는 것은 좋은 성적을 얻는데 매우 중요하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공부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시험범위 전체를 훑어 읽으면서 흐름을 파악하고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다. 모르는 어휘나 용어를 찾아서 사전을 보고 정리한다. 그 후 자세히 교과서를 읽으면서 핵심내용을 찾고 표시를 한다. 핵심어에는 동그라미, 중요구절에는 밑줄긋기, 잘 모르는 용어나 어휘에는 네모를 친다.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곳에는 화살표 등으로 표시를 해놓는다.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정리하라!무엇보다도 나의 말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습서나 프린트물 등을 보지 않고 교과서에 중요하다고 표시했던 내용들을 노트에 정리한다. 이런 정리 과정을 통해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정리된 참고서라 할지라도 내가 정리해보는 과정이 없이는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다. 그런데 펜을 들고 적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눈으로만 공부하려고 한다. 이것을 고쳐야만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서술형과 논술형이 50%나 출제된다는 사실도 쓰면서 완벽하게 공부해야하는 이유이다. 정리해야만 잘 기억되고 다음에 다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로서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정리한 만큼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약점 해결과 총정리를 교과서로!문제를 푸는 가장 큰 목적은 나의 약점을 찾기 위해서이다. 개념학습을 충실히 했더라도 아직 정리되지 못한 약점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문제를 푸는 것이다. 문제를 풀 때는 실전처럼 풀어야 하며 모르는 문제나 틀린 문제가 나오면 표시를 해 놓고 채점을 하면서 틀린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그 후 틀린 부분의 교과서를 다시 보면서 개념을 정리한다. 이 때 오답노트를 작성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효과가 높다. 중하위권이라면 오답노트 보다는 다시 한 번 교과서를 읽으면서 틀린 부분의 핵심내용을 정리노트에 쓰고 전체적인 개념이해와 암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시험 준비가 마무리 되어간다면 스스로가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서 문제를 출제해본다. 교과서를 보면서 아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나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하여 서술형으로 출제해보고 답을 해보자. 나의 약점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교과서 전체내용이 그려질 것이다. ‘교과서 중심의 공부법’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내 자신이 스스로 읽고 정리하는 것이 수고스럽고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도전해보자. 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교과서 중심의 공부법’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UP학습코칭 김정학 원장 문의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분당 이매동 베스티아 5차 잔여세대 분양 주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한 환경과 편의성이다.10여년 동안 분당에서 명품 빌라 건축만을 고집해온 베스티아(회장 이범용)는 분당의 중심 이매동에 베스티아 5차를 분양한다. 이매동은 분당 신도시 개발 당시 택지지구로 제외되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집이 하나되는 친환경 단지이다. 지금은 판교 개발과 이매역 환승역 개통예정으로 분당 내에서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이다. 베스티아 5차는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자연환경과 주택이 어우러지고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만을 살려 환금성과 재테크 가치도 보장받고 있다.베스티아 건설 이범용 회장은 30여년 동안 대기업 건설회사 재직부터 본인의 건축 사업을 하기까지, 건축사이자 기술사로 실무를 담당해왔다. 이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분당 이매동과 구미동에 베스티아 빌라 1차부터 현재 5차까지 건설하고 직접 살면서 주민으로서 반상회나 주민회에도 꼭 참석해 모니터링을 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모아 하자보수를 해주고 있으며, 단점을 보완하며 발전 시켜왔다. 이 회장이 궁극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집이 아니라 사람이다. 입주 후 거주자들의 주택 유지비용까지 생각하며 집을 짓는다. 대형 빌라로서는 획기적으로 월 취사?난방비를 10만원 대에 맞추기 위해 3중, 4중 유리에 3~4중 외부단열 시공, 심야전기 온수에 태양열까지 아낌없이 동원됐다. 사람을 위해 집을 짓는 장인정신, 보이지 않는 곳에 충실함이 돋보인다.문의:031-709-8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상담하는 변호사가 적임 정관영 변호사 프로필사법연수원 33기법무법인 백상 변호사소송대리, 법률상담·자문 업무민사, 상사, 기업법무, IT법 전문KBS라디오 "모닝와이드" 법률상식 코너 고정출연 (2004.4.~2005.3) ‘소송 한번 잘못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다. 소송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더 상처받는 것은 몸과 마음으로 자칫 잘못된 소송은 평생 큰 상처로 남기 일쑤다. 소송을 피할 수 없을 때 가장 먼저 손길을 뻗고 도움을 받고 싶은 대상은 변호사다. 하지만 아는 변호사도 없고 설사 주위에서 어렵게 변호사를 소개받는다고 해도 비용이 부담스러워 법무사를 찾아갈까 아니면 차라리 소송을 포기할까 고민하며 수없이 망설이게 된다. 2002년부터 사시 합격자 1천명의 시대가 도래 했다. 그만큼 변호사가 많아 문턱은 낮아졌지만 선택의 어려움이 뒤따른다. 법무법인 백상 정관영 변호사에게 변호사를 선택할 때 유의할 점에 대해 물어보자. 당장 소송을 해야 하는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일반 생활상식이 될 것이다. 변호사와 직접 상담해보고 결정해야아는 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하면 유리할까? “의뢰인과 친분이 있거나 지인의 소개를 받은 소송에는 확실히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정 변호사는 말했다. 또한, 특수한 사안의 전문적인 소송은 그 분야의 전문 변호사에게 의뢰해야한다. 그렇지만 가사사건, 부동산, 자영업 상사사건 등 일반적인 생활법에 관한 소송은 어떤 변호사도 다 맡을 수 있는 일이다. 변호사를 최소한 3명 정도는 만나서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의뢰인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들어주고, 섣부르게 판단해 단언을 하지 않고, 사건을 검토해 본 후에 선임 여부를 결정하자고 하는 변호사가 믿을만하다. 변호사를 선택할 때는 최소 두 번 이상 만나고 결정하는 게 좋다. 또한 상담을 받으러 갈 때는 현재 확보가 가능한 증거물을 충분히 준비해 가며 사건과 관련된 법률용어 정도는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상담하러 갔을 때 성공을 너무 쉽게 장담하거나 사무장에게 대신 상담을 시키는 변호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의뢰인이 변호사를 선임할 때만 잠깐 만나는 것 외에 변호사를 통 만날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정 변호사는 “이는 잘못된 관행이며 변호사로서 옳지 않은 태도”라고 말했다. 사전에 보수와 비용을 명확히 알고 의뢰해야소송은 재판에 드는 비용과 변호사 보수 등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크다. 인지대, 감정비용, 증인비용 등을 법원에 제출해야하며 이 돈은 재판에 이기면 일정 범위 내에서 소송 상대방으로부터 돌려받는다. 변호사 보수는 착수금과 성공보수가 있는데 통상 소송위임계약서를 작성하고 결정한다. 착수금이 결과와 상관없이 소송을 위임하면서 지급하는 돈이라면, 성공보수는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을 때 지급하는 비용이다. 정 변호사는 사건을 맡을 때 “변호사는 사건의 난이도, 소송의 예상시간, 소송의 소가, 의뢰인의 경제적인 형편을 고려해 착수금과 성공보수를 정하게 된다”면서 “의뢰인은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변호사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공보수는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에 가장 분쟁이 생기기 쉬운 부분으로 사건을 맡길 때 명확히 결정해야한다고 한다. 사실 변호사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변호사 선임을 꺼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법률시장이 포화상태라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변호사 보수를 낮게 책정하고 사건을 많이 맡는 변호사는 사건에 대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수임료를 정상적으로 받고 사건 수를 적정하게 조절해 승소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변호사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야 유리좋은 변호사를 만나려면 의뢰인이 먼저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변호사는 형사사건에서는 검사 입장에서, 민사사건에서는 상대방 입장에서 의뢰인에게 질문을 하고 많은 내용을 알려고 한다. 즉, 반대편 입장에서 의뢰인에게 불리한 사항이 무엇 무엇인지를 파악한 다음 그에 따른 대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변호사에게 거짓을 말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만 강조하면 제대로 된 변호를 받을 수 없으며 패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 변호사는 “의뢰인은 변호사에게 자신에게 불리한 것까지 알려줘야 서로 신뢰하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변호사는 의뢰인이 말하는 내용을 꼼꼼히 듣고 소송에 임하여야 한다. 의뢰인에게 불리한 내용을 일부러 얘기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뢰인을 위해 거짓말이나 증거조작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의(02)2051-1244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조선백자의 재해석 갤러리 엘비스(LVS)에서는 도예전인 ‘퇴적’을 오는 4월24일까지 연다. 조선백자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온 도예가 황갑순(서울대 미대 도예전공) 교수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 김보경, 김성철, 문평, 박미선, 박정홍, 이가진, 이기욱, 이민수, 이예린, 이인화, 한정용 등이 마련한 백자 도예전이다. 조선백자는 고려청자와 달리 경제적·제도적으로 지원이 미흡했지만, 전쟁과 내란을 겪는 와중에서도 예술성을 간직해 왔다. 1800년대 이조 청화백자가 418만4천 달러에, 18세기의 소박한 조선백자 달항아리가 127만2천 달러에 팔리는 등 조선 백자는 해외경매시장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500년 전통을 이어온 조선백자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킨 소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황 교수의 화병시리즈는 조선백자의 매끄러움과 단아함에 그만의 흰색을 입히고 푸른 줄무늬를 조화롭게 녹여들게 해 현대적인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제자들의 도예작품 역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조선백자와는 달리 전통의 미를 살리면서도 신선함을 강조했다. 이는 황 교수와 제자들이 유약 데이터만 8천개 가까이 산출해내 과거처럼 작품을 만들고 걸작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치밀한 과학적 데이터를 적용해 예술적 미감(美感)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갤러리 엘비스의 이원주 대표는 조선백자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지만 해외에서 읽히는 전문서적에는 한국도자기에 대한 부분이 거의 없어 유감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문의 (02) 3443-747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유학 가지 않고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 배운다 미국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공부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은 걱정이 없고 SAT, TOEFL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고, 여름학기에는 SAT, ACT 등 다양한 대입시험 준비 집중코스가 마련돼 있다. ‘교육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우리나라의 교육정책. 만만치 않은 사교육비. 무한경쟁에 내몰린 아이의 핏기 없는 얼굴을 바라볼 때 엄마는 생각한다,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는 없는 걸까?’. 우리나라보다 교육 환경이 나은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아직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혼자 유학을 보내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다.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라면 미국 세인트폴 프렙아카데미의 서울 분교인 세인트폴 양재캠퍼스를 눈여겨 볼 일이다. 지난 2008년 개교한 세인트폴 프렙아카데미(Saint Paul Preparatory Academy) 서울 양재캠퍼스(세인트폴 양재캠퍼스)는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정식 분교 협약을 체결한 중·고교 교육기관이다. 1957년부터 50여 년간 중·고교 유학 및 교환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재단인 나셀재단과 세인트토마스(St. Thomas) 대학교의 협력 하에 영미권 유수의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미국 본교인 미네소타 세인트폴 고등학교는 세계 최대의 학력인증기관인 AdvancED(Advancing Excellence in Education)로부터 ‘College Preparatory Private School’(우리나라로는 고등학교)로 인증된 정규 사립학교다. 공부만?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획일화된 교육을 하는 한국의 공교육에 비해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미국인 정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체육 수업을 비롯하여 방과후에 다양한 특별활동(드라마, 오케스트라, 로보틱스 등)이 마련돼 있다. 졸업 요건 갖추면 미국 본교 졸업장 받아세인트폴 양재캠퍼스는 미국 본교인 세인트폴 고등학교의 정규 커리큘럼 과정을 그대로 가져왔다. 현재 7~12학년까지 97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미국 중·고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다.세인트폴 양재캠퍼스 박춘우 이사장은 “미국으로 유학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미국 교실, 미국 수업을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졸업요건을 갖추었을 때 미국 본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졸업 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자 하면 미국 고교로의 전학도 가능하다. 지난해 10학년 2학기와 9학년에 다니던 몇몇 학생은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로 전학했다. St. Andrews School(한범윤), Berkshires School(최수정), Miss Hall''s School(홍선아) 등이 그런 사례. 세인트폴의 교육은 이렇게 한다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GPA를 위해서는 필수 학점을 꼭 취득해야 한다. 천편일률적으로 학년이 올라가고 수준에 상관없이 똑같은 과목을 배우는 한국과 달리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과목별, 수준별로 이동하면서 한다. 예를 들어, 영어는 잘 하지만 수학이 좀 부족하면 현재 자기 수준에 맞는 반으로 들어가서 공부하면 된다. 모든 것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만약 필수학점이 부족하면 섬머스쿨(summer school)에서 보충할 수 있다.실시간 온라인 학점 관리도 눈에 띈다. 한국의 다른 학교는 한 학기를 마치고 나서야 성적이 오픈되지만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성적관리 사이트가 온라인으로 운영돼 학부모와 학생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어떤 과목 점수가 떨어졌는지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으니까 학생 자신이 성적을 관리하고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독서토론’(SSR, Silent Secret Reading)과 ‘능력별 맞춤학습 시스탬’(SST, Student Success Program). 특히 SST는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GPA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위해서는 ‘Honors or AP Class’를 별도로 운영한다. SAT, ACT, TOEFL 등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시험준비반도 방과후에 운영한다. 미국 고등학교는 학교에서 대학 입시를 위한 준비를 따로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는 한국! 미국 교육의 장점은 그대로 받아들이되 한국에서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의 현실을 감안하여 꼭 필요한 부분은 학교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경험 풍부한 미 현지 교사가 직접 가르쳐세인트폴 양재캠퍼스의 교사진은 미국 본교 소속의 원어민 교사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코넬대, 플로리다주립대, 미시간주립대, 조지아텍 등 출신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수 과목을 전공하고 미국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친 경험도 풍부하다. 교사대 학생 비율은 1:7명. 학생수가 적다보니 학생 개인별로 맞춤교육과 개별 카운슬링이 가능한 것도 이곳의 장점. 특히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학생의 진로 방향을 정하는데 진로카운슬링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올해부터는 나셀재단 소속의 전문 카운슬링 팀을 초청해 실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차별화 된 대학 입학 진학 상담미국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GPA, SAT, 특별활동, 리더십, 에세이, 추천서 등이 필요하다.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변현아 실장의 말을 들어보자.“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미국 대학으로의 진학을 돕기 위해 SAT, TOEFL 클래스 등을 추가로 운영하는 한편, 학생을 맡고 있는 미국인 담임교사와 대학 입학 진학 전담 카운슬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1:1 대학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2010-04-20
- 침스밴드, 내 몸의 생체전기로 약 없이 치료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 현대인들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 성인병, 우울증, 체머리,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통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산다.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데서 착안,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해 낸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침스밴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스런 치료법이다.특히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게 되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질환은 사라지게 된다.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 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치료를 하다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적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뛰어난 상상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다 익숙한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 ‘안데르센 - 그 몇 가지에 대한 대화’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경옥무용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작품 ‘안데르센 - 그 몇 가지에 대한 대화’는 안데르센의 작품 ‘분홍신’에 등장하는 카렌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안데르센이 세상에 던져놓은 동화는 기나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삶에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동화는 사회병리학적으로도 가치가 뛰어나다.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의 변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경옥이 안무를 맡았으며 간결한 스타일로 미니멀리즘 무대를 추구하는 미술가 이태섭이 무대미술을 담당하는 등 최정상급 스태프들의 협업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높게 세워진 무대 안에 안데르센과 카렌, 둘만의 방이 열린다. 여기에 팝 아티스트 마리킴의 톡특한 그래픽 작품과 미디어아티스트 최종범의 영상이 함께 펼쳐진다. 바로 그 무대 아래에서 안데르센 동화 속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태를 춤으로 표현한다.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며 고통 받는 안데르센. 아무리 분칠을 해도 되찾을 수 없는 젊음을 갈망하는 카렌. 그들의 내면을 지배하는 불안감과 자괴감은 깊어만 가는데……. 문의 (02) 2272-2152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