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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2010년 고교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수능시험에서 영어를 분리해 자격시험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다. 사교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실용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논의 중인 ‘수능시험 영어 자격 시험화 방안’이 바로 그것이다. 2012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방안의 도입 여부를 놓고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 일대 변혁이 예상된다. 이처럼 ‘수능시험 영어 자격 시험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영어교육 판도에 발 빠르게 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증폭하고 있다. 급변하는 수능영어 정책에 대비함과 동시에 자유자재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영어 구사력 습득이라는 답을 구하기 위해 영어 말하기 전문 몰입 훈련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잉큐영어 성내 삼성점(강동구 성내동)을 찾아 봤다. 소리와 말하기 몰입 훈련으로 모국어처럼 배우는 영어잉큐영어 성내 삼성점의 안태수 원장은 “단어 암기를 비롯해 문법, 독해 위주로 진행되는 우리의 영어교육은 10년을 넘게 공부해도 실생활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한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기유학 및 연수, 원어민 과외 그리고 전화 및 화상영어 강의 등을 시도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말하기 실력은 쉽사리 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잉큐영어 프로그램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익혀 독해나 듣기 학습을 하는 학문으로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아기들이 모국어를 배우는 것과 동일한 영어 모국어 환경에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먼저 완벽하게 터득한 후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원어민과 같은 발음으로 말하기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 말하기 몰입 훈련 프로그램, 영어 말하기는 물론 자신감까지 높여줘흔히 사람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학습을 많이 할수록, 언어두뇌가 발달할수록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잉큐영어의 말하기 몰입 훈련 프로그램인 ‘i-CLAP(쌍방향 영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누구나 모국어와 동일한 방법으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습관을 들이면 나이나 재능에 상관없다고 한다. 아기들이 소리에 익숙해진 후 혼자서 말하기 연습을 하다 의사 표시를 하듯 잉큐영어의 완벽한 컴퓨터 시스템도 영어의 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진 후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으로 들어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영어로 표현해 낼 수 있게 된다. 안 원장은 처음에는 자신도 반신반의했다며 “외국에도 한번 나가보지 않고 원어민을 만난 적도 없는 아이들이 잉큐영어 프로그램으로 소리 훈련과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하더니 어느 순간 말문이 트여 완벽한 원어민의 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아울러 잉큐영어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나니 스스로도 잉큐영어의 전도사가 됐다고 덧붙였다.누구나 원어민처럼 말하게 하는 잉큐영어의 비법은 바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잉큐영어 훈련 시스템에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잉큐영어의 발명특허 획득 프로그램인 ‘영어 말하기 20초의 마법(Twenty Second Magic)’ 프로그램이다. ‘20초의 마법’은 1분에 250단어 이상을 원어민처럼 말하도록 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1분을 3등분으로 나눠 첫 단계인 20초에 20단어(1분에 60단어) 말하기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20단어씩 늘려가다가 마지막에 원어민 수준인 20초에 80단어(1분에 240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수없이 반복해 말하는 근육 훈련방법이다. 잉큐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 프로그램을 접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이 학원 원생 안새빈(성내초등학교 3학년)양과 안현준(7, 유치원생)군이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고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 원장은 “외국에서 얼마동안 살다온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의문에 “잉큐영어로만 공부한 국내파 학생들”이라고 대답해도 좀처럼 믿어주지 않아 진땀을 뺀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행복한 고민을 듣자 자녀의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왜 잉큐영어에 주목하는지 그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의 (02)3437-8535, www.engq.com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예복 한복은 격식 필요 요즘은 명절에도 사람들이 한복을 잘 입지 않지만 결혼식 회갑연 고희연 돌잔치 직장이나 종교 모임 등 중요한 행사에는 예복으로 많이 입는다. 보통 예복으로 입는 한복은 격식을 갖춰 입어야 하고 그렇다고 유행도 무시할 수 없어 차라리 빌려 입는 것이 추세다. 그렇지만 혼인하는 신랑, 신부의 혼수 한복처럼 맞춤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아직 빌려 입는 옷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맞춤 대여를 하는 사람도 많다. 한복을 예법에도 맞고 경제성, 실효성을 만족하면서 입으려면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서초동 ‘청보리’는 한복 대여와 맞춤이 가능한 한복전문집으로 이곳에 가면 한복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맞춤과 대여가 고민일 때 한복을 입을 일이 생기면 먼저 한복을 맞출까 대여할까 고민하게 된다. 한번 입고 말 거라면 당연히 빌려 입지만 비슷한 시기에 두 번 이상 입을 수 있다면 맞춤을 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다. 보통 한복은 맞춤, 일반 대여, 맞춤 대여 등 세 가지가 있다. 맞춤 대여는 사전에 자신의 몸에 맞춰 제작하며 입고난 후에 반납하는 경우로 일반 대여보다는 비용이 많이 든다. 결혼하는 신랑, 신부는 여전히 맞춤을 많이 하는 추세이며 회갑연이나 고희연을 하는 당사자 부부, 결혼식 혼주 등은 맞춤이나 맞춤 대여를 많이 한다. 신랑, 신부의 형제자매나 부모님 회갑연, 고희연을 준비하는 자녀는 통상 대여를 많이 한다. 또한 종교 모임이나 직장 행사에서도 한복 착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한복 준비에 대한 고민은 끊이지 않는다. ‘청보리’ 김생자 대표는 “한복을 입어야 할 사람과 충분히 상담한 후에 행사 성격과 입장을 고려해 맞춤과 대여 중 적합한 것을 권하며 어울리는 옷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갖춰 입어야 아름다워한복의 아름다움은 한복의 선과 색에서 나온다. ‘청보리’는 한복을 선택할 때 고객에게 맞는 색을 컨설팅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김 대표는 “사람마다 타고난 사주에 따라 길색과 흉색이 정해져 있다”면서 “이왕이면 자신에게 길색인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고객에게 길색을 권해준다고 전한다. 또한 예복으로 한복을 잘 입으려면 한복 자체도 몸에 잘 맞아야겠지만 속옷, 장신구, 신발 등도 잘 갖춰 입어야 한다고. 특히 여성은 화장이나 머리손질도 한복에 적합하게 해야 한다. ‘청보리’에서는 한복을 대여하거나 맞추는 고객에게 버선·적삼·속치마 등 속옷일체, 한복용 가방과 신발, 귀걸이·노리개 등 장신구를 빌려주며 한복에 맞는 화장을 무료로 해준다. 예복으로 전문지식 필요결혼할 때 한복은 매우 중요하며 활용도가 높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신랑, 신부, 그들의 형제자매 그리고 혼주의 형제자매 등은 격식이나 용도에 맞게 한복색도 정하고 갖춰 입는다. 신부는 전통적으로 함 받는 날에 노랑저고리와 분홍치마를, 결혼식 폐백 때는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를 입는다. 또한 신랑 어머니는 남색 계열 치마, 친정어머니는 분홍색 계열 치마를 입는다. ‘청보리’ 측에 따르면 요즘은 신부 어머니는 화사하게, 신랑 어머니는 파스텔 톤으로 입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 신랑과 신부 어머니가 사돈 간에 친밀함을 표현하기 위해 치마색이나 저고리 색을 통일해 입기도 한단다. 또한 신랑 신부 측 형제자매들은 동일한 색의 옷을 입지는 않지만 통일감을 주면서 서로 어울리게 입기도 한다고. 최근에 결혼 절차가 간소화 되는 추세라지만 여전히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함을 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정이 많다. 함은 혼인의 첫 관문으로 신랑 집에서 결혼을 허락해준 신부 집에 대한 감사의 예다. 함 안에는 결혼을 허락한다는 혼서, 음양의 결합을 뜻하는 청홍비단 혼수, 무명필, 5개의 오방주머니를 넣는다. 오방주머니는 5개의 주머니로 붉은 주머니는 잡귀를 쫒는 의미로 붉은 팥을, 노란 주머니에는 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노란 콩을, 파란주머니에는 인내하며 살라는 뜻으로 찹쌀을, 분홍색 주머니에는 자손 번식을 뜻하는 목화씨를, 연두색 주머니에는 절개와 순결을 상징하는 향나무를 넣는다. ‘청보리’에서는 신부가 함 받는 날 입어야 하는 한복과 함에 넣는 물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함에 관한 모든 절차를 알려주고 있다. 문의 (02)582-7197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웨딩 시즌,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인 결혼식 날, 많은 하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것이 모든 신부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혼수 등 결혼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서 평소에 좋았던 피부도 결혼 날짜가 다가오면서 칙칙해지고 여드름이 나는 등 피부에 빨간불이 켜지기 쉽다. 평소 민감한 피부라면 이 시기에 특히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최상의 피부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는 결혼식 당일까지 남은 기간과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해 웨딩 피부 치료 스케줄을 짜야 한다. 우선 아토피, 지루피부염, 여드름 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화농성 여드름이 심하다면 광역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가 효과적이고 면포성 여드름이 있다면 면포를 녹이고 화이트 헤드의 오프닝을 내주는 스킨 스케일링이나 살리실산 필링 등을 사용한다. 증상에 따라서 여드름 전용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 증상이 어느 정도 개선되면 기미,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 톤을 위해 루메니스원, 레이저 토닝, 비타민 C 전기영동치료, 각종 필링들을 사용해서 본격적인 화이트닝 치료에 들어간다. 일정하고 안정화된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는 루메니스원은 주근깨, 잡티, 기미, 홍조 치료에 효과적이고 칙칙한 피부톤이나 악성 기미에는 레이저 토닝이 사용된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를 전기영동을 이용해서 표피 내로 깊숙이 침투시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 C 전기영동 치료를 꾸준히 받을 경우 피부가 하얗고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안면 윤곽 교정이나 주름 제거를 원한다면 필러나 보톡스가 적합하다. 필러는 팔자주름, 다크서클, 낮은 코, 꺼진 볼과 이마, 얇은 입술, 무턱 교정 등에 효과적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간단하게 주사를 이용해서 필러를 피부 내로 주입해 원하는 볼륨업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즉시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 후 티가 잘 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다. 화장이 잘 받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단위 면적당 수백 개의 레이저빔이 침투해 콜라겐을 재생하는 모자이크 레이저와 단극성 고주파를 이용해서 주름 및 탄력을 개선시키는 서마지 NXT가 효과적이다. 단 이런 치료는 결혼식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서 받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술 결과가 수개월 후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붉게 물든 내 얼굴, 더 이상 참지 말자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피부 속 혈관은 외부 온도에 따라 수축, 확장하면서 피부의 온도를 조절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피부 혈관이 수축 기능을 상실하고 지속 확장돼 붉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혈관확장증’이다. 수축 기능을 상실한 혈관은 피부의 온도 조절 기능이 없어지고 영양 공급도 하지 못해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푸석푸석해진다. 혈관확장증은 주로 얼굴·목·머리·가슴 부위의 피부에 주로 나타나는데 얼굴에 가장 많이 나타나 ‘안면홍조증’으로 불리기도 한다.선천적으로 혈관이 취약할 경우에도 모세혈관은 확장될 수 있지만 정서적 자극이나 호르몬 불균형, 스테로이드 연고 오남용에 의해서도 모세혈관이 확장된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70%는 안면홍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오랫동안 여드름이나 알레르기 피부염을 앓아온 경우나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 동상, 온도의 급격한 변화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심하게 붉어지는 증상이 계속되거나 육안으로도 모세혈관이 피부 위로 얽혀 보이면 안면홍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안면홍조는 남성보다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남자의 경우에는 콧등에 실핏줄이 드러나는 이른바 ‘딸기코’ 형태의 모세혈관 확장증이 많이 나타난다. 안면홍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세혈관을 자극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선이다. 우선 주변 온도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더운 환경보다는 서늘한 온도가 좋다.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얼굴이 붉어진다면 이는 외부의 온도 변화에 따라 모세혈관이 확장된 경우로 사우나나 찜질방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도 안면홍조에 영향을 끼친다. 너무 맵거나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특히 폐경기로 인한 안면홍조일 경우 콩·두부 등 여성 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음식이 도움이 된다. 또한 혈관 보호의 기능을 하는 비타민E를 매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최근 혈관 레이저의 발달로 안면홍조 치료도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단, 폐경이 원인인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약물을 투입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레이저 치료로는 ‘브이빔 레이저’나 ‘퍼펙타 레이저’가 주로 사용된다. 이들 레이저는 혈액의 붉은 색소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해 과다하게 늘어난 모세혈관만 파괴하는 원리로 치료한다. 얼굴 전체를 치료해도 10~30분 정도면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2~3주가 지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4~8주에 한번씩 3~5회 치료를 하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침스밴드, 내 몸의 생체전기로 약 없이 치료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 성인병, 우울증, 체머리,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통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정말로 희소식일 듯.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 데서 착안,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해낸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스런 치료법이다.한편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 질환이 생기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해서 질환을 없앨 수 있다.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이때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 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 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해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돼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 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 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적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우리 지역 짧은 소식 서초구, 신재생 에너지 적극 도입자연형 생태하천 ‘양재천’이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녹색 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초구는 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양재천변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 양재천 영동1교 옆 자연학습장 내에 설치되는 풍력발전시설은 전기배선작업 등을 거쳐 오는 5월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풍력발전기는 풍속이 낮은 양재천(평균풍속 1.2m/s, 최대풍속 2.7m/s)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1Kwh규모의 소형 터빈식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자연학습장 내 야간조명등을 밝히는 전원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간 1,460Kw의 전력을 절감하고 619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을, 조명방식으로는 고효율 LED를 사용하는 녹색보안등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이하 태양광LED보안등)’도 양재천에 추가 설치된다. 서초구는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양재천 남측 물길을 따라 25미터 간격으로 태양광 LED 보안등 25본을 5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LED 보안등은 일조량이 많은 날에는 태양광을,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흐린 날이나 우기에는 기존의 전기 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일조 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야간조명이 가능하다. 도심 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실시서초구는 도심 내 길고양이 증가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월부터 중성화 수술(T.N.R 사업)을 추진한다. 개체가 증가할수록 울음소리, 쓰레기봉투 훼손 등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늘고 있어 길고양이를 포획한 후 불임수술을 하고 풀어주는 재방사 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고양이를 포획해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일정기간 보호한 뒤 불임수술을 하고 귀 끝에 표시를 남긴 후 포획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방사하는 방식이다. 이는 영국 등에서 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초구는 지난해 174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 수술해 구민들의 민원사항을 줄인 바 있다. 서초구는 올해에도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월부터 민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길고양이 소탕작전을 펼친다. 동물보호 차원에서 입양 가능한 길고양이는 일반가정에 분양하고 3개월 미만의 어린 고양이는 포획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길고양이가 먹이부족, 활동영역 축소, 저체온증 등으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중성화 사업을 잠시 중단할 계획이다.문의 (02)2155-6452 서초구 기업환경과 양재천 생태탐사교실서초구는 4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고기 등 자연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양재천 생태탐사 교실’을 운영한다.서초문화예술공원 &rarr 환경홍보교육관 &rarr 양재천수질정화시설 &rarr 양재천 등 코스별로 이동하면서 2시간여 동안 생태 전문 강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하천과 숲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6,900여 그루의 각종 나무 및 초록빛 잔디밭으로 이뤄진 서초문화예술공원(74,835m2)에서 나무의 종류 및 특성, 숲에서 나무가 죽거나 쓰러지는 이유, 나이테로 나무 일생 알아보기 등 숲 생태에 대한 이해와 숲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환경홍보교육관’에서는 지렁이 화분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과정을 둘러보고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 만들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또한 ‘양재천수질정화시설’을 방문해 자갈여재, 미생물 등이 수질을 맑게 정화하는 원리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양재천에 서식하는 수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간이 수질측정세트로 하천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이화학 수질검사를 직접 해본다. 양재천변에 설치된 태양광 LED 보안등을 보며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초구, 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모집서초구가 2010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17년째 매주 금요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장수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4년 3월 첫 공연 이래 68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기까지 수많은 공연단체가 서초금요문화마당을 거쳐 갔다.클래식·국악·오페라·뮤지컬·연극·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출연희망단체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연실황 DVD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를 첨부해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연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서는 서초구청 웹사이트(www.seocho.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2155-622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즐거움과 감동이 숨 쉬는 강남 소극장 ‘윤당 아트홀’은 강남에 몇 안 되는 소극장 중 하나로 기존 소극장의 이미지를 탈피해 공연장, 갤러리, 카페 등을 잘 버무린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냈다. 공연장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있는 80여 평(약 265제곱미터) 규모의 갤러리는 공연과 미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예술 공간으로 기능하게끔 만들었다. 또한 아티스트들에게는 예술혼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에게는 예술의 감동과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감동이 어우러지는 아트홀로 변모시킨 것이다. 강남다운 소극장 문화윤당 아트홀은 강남지역이 공연문화의 불모지라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일반적인 대학로의 소극장과 차별화된 강남만의 소극장으로 거듭났다. 강남에 주거하는 관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소극장 공연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소극장에 창을 냄으로써 연극 관객뿐만 아니라 갤러리를 찾은 관객까지도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아트홀 1관은 2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무대, 음향, 조명시설 역시 배우와 스태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게끔 가장 적합한 시설로 꾸몄다. 음향은 지금의 스피커 혁명을 가져온 라인 어레이(Line Array) 방식을 채택해 보다 첨단화된 성능과 음질로 다른 공연장과 차별성을 주었다. 조명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음악회 등 각 공연의 특성에 따라 작품의 표현 한계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설치했고 조명 디자이너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아트홀 2관은 1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 중 배우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최소화 시켰다. 효율적인 좌석 배치로 사각지대를 없앰으로써 어느 자리에서나 최적의 관람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소규모 공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공연-전시-카페가 가능한 시너지 공간갤러리는 이동식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원하는 대로 분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때문에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작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다. 전시시설 뿐 아니라 소규모 AV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또 소극장에 나있는 창을 통해 갤러리를 찾은 관객도 공연장을 볼 수 있는, 공연과 전시의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가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전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갤러리가 가능한 것이다.60평(약 198제곱미터)의 넓은 로비는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에도 편안하게 쉬거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밝은 천정의 느낌을 살려 개방감을 주었고 벽면에는 타이포그래피로 포토 존을 만들어 지루하지 않은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태리풍의 카페 그리고 약 8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윤당 아트홀을 찾는 이들에 대한 배려심을 담았다.아트홀 로비와 갤러리 양쪽에 위치한 이태리풍의 카페테리어는 공연과 예술품 감상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먹고 마시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휴식처다. 카페에서는 이태리 전통 파스타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현대인들의 지친 영혼을 연극과 음악 그리고 그림으로 어루만져주는 어머니 품 같은 공간이 바로 소극장 윤당 아트홀이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34-10번지 윤당 빌딩 지하 1층(압구정역 2번 출구)주차요금 3시간에 3천원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문의 (02)546-8095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강남 ’사교육 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로 강남구 주민에게 ‘강남구에 사는 첫 번째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자녀교육’이라고 말한다. 사교육으로 대표되는 강남구를 ‘공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며 공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맹정주 구청장을 만났다. 강남이란 브랜드가 붙으면 공교육도 다르다는 것을 보이겠다는 맹구청장의 교육정책을 들어보았다. ‘사교육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란 슬로건을 주창해 왔는데.저는 강남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줄곧 학교 교육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강남구를 ‘사교육 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로 바꾼다는 신념을 갖고 정책을 추진했습니다.초등학생을 위한 온 종일 학교, 신나는 방학학교,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학교와 인터넷수능방송 등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남의 야심찬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강남구청은 강남구민에게 저비용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강남’이란 브랜드가 붙으면 공교육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5년 전까지만 해도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구가 타 지역에 비해 학교 시설이 낙후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 사이에 학교 시설이 눈에 띠게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구청장으로 처음 부임한 2006년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금은 50억 수준이었습니다. 강북 지역 학교와 비교해 역차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교육청 예산이 열악한 실정이었습니다. 구 의회를 설득해 기존 조례를 두 번이나 개정하여 재정수입의 3% 이내인 교육경비 보조금을 5%로 조정해서 2007년 100억, 2008년 150억원, 2009, 2010년에는 250억 규모로 늘렸습니다. 각 학교 시설개선에 114억원, 교실 현대화에 49억4천만원, 교육기자재 개선에 72억7천만원 등 235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선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남 16개 명문고 프로젝트는 계속되나요?지난해 강남구에 있는 모든 16개 고교를 특목고에 버금가는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강남 16개 명문고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각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힘을 합쳐 사업제안서를 만들어 구청 측에 제출했으며 이 중에서 44개의 우수한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 선정됐습니다. 각 학교에 평균 1억원 정도, 16개 학교에 총 17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2월 전문기관의 공교육 활성화고교지원사업 평가결과에 의하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한 비용의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보았고 대부분 성적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 학교에 인센티브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녁 9시까지 아이를 돌보아 주는 온종일 학교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지난 해 5월에 시작한 온종일 학교는 기존 보육프로그램을 보완해 9시까지 방과 후 학교에서 저녁식사 제공은 물론이며 학습 운동 문화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사고 교육 사업입니다. 처음 4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했는데 맞벌이 가정의 반응이 좋아 올해 3월에는 14개교로 확산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학에도 2008년 겨울방학부터 5개 초등학교에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해 ''신나는 겨울방학 학교‘를 열어 점심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 겨울방학에는 14개교에 1천 4백명이 참가했습니다. 올 여름 방학에는 학부모가 미리 예약을 해 놓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향후 온종일 학교와 신나는 방학학교는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한 통합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강남구 30개 전체 초등학교에 확대할 계획입니다.학원교사와 현직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데..맹 구청장-2007년부터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거점학교’를 학원시간대와 동일한 시간에 6개 중학교에서 운영했습니다. 실력 있는 학원강사와 현직교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이 수업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대부분의 중학교가 방과후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중학교 방과후 코디네이터 배치사업’을 실시합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담당교사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고자 관내 중학교에 방과후 코디네이터 1명씩을 배치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 학생 학부모 모두 혼란을 겪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지원 사업도 시작 하셨는데.강남구가 벌이고 있는 ‘강남에듀드림사업’은 강남구와 관내 16개 인문계 고등학교가 협력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사업입니다. 16개 고교 학교장이 자문위원이 되고 진학 담당교사가 운영위원이 되어 입학사정관제의 길라잡이로 나섰으며 입학사정관제 전문 홈페이지인 ‘강남에듀드림’(www.gnedudream.hs.kr) 만들었습니다. 강남구는 다양한 인적자원과 예산, 행정적 지원역할을 전담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입시 상담 및 입학사정관제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매월 한 번씩 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Q&A 코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되는 2011학년도에 강남구에서 공교육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가장 중요한 혼수품은 건강하고 준비된 신부 리에스 여성의원정창원 원장 이제 바야흐로 꽃피는 봄이다. 봄과 함께 결혼의 시즌도 찾아왔다. 결혼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항목은 매우 많다. 그중 각종 혼수품 마련은 신부들의 매우 관심있는 분야인데다가 준비할 것도 많다. 여기에 꼭 놓치지 말고 준비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웨딩검진이다. 미리 임신전에 건강한 신부의 몸을 체크하고 건강한 아기출산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받아두는 과정으로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검사들로는 자궁경부암검사와 풍진항체, 간염항체 검사와 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 특히 풍진항체검사나 간염항체 검사는 결과에 따라서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임신중에 주사를 맞기는 어려우므로 미리 검사후 맞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사도 확인후에 최근 개발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미리 임신전에 맞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아기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임신 3개월 전부터는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결혼을 앞두고 질,회음 성형을 결정하는 여성들도 꽤 있다. 가장 대표적인 수술이 처녀막 재생수술인데 물론 요즘엔 성문화가 개방되고 결혼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과거와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나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순결문화는 아직도 남아있는 듯하다<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LETTER-SPACING: 0pt ms 2010-04-13
- 이마선 교정과 미용성형 치료의 발달 과정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심리학자들이 쓴 논문을 보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할 때 50-70cm정도 떨어져 대화를 한다고 한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70cm정도가 익숙한 사람들에게 50cm정도로 다가가면 치근덕거린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이런 짧은 거리에서는 상대방을 볼 때 시선이 주로 상대방의 눈과 미간 콧등으로 이어지는 얼굴의 중앙부위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드물게 관심이 있는 상대방의 치아와 피부, 주름 등을 챙겨서 보게 된다.우리나라의 성형미용 치료가 발달한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쌍꺼풀수술을 맹장수술을 하던 외과의사들이 시작했고 그 후 일반외과의사 일부가 모여 대학 병원에 성형외과를 만들게 되었다. 쌍꺼풀수술에 이어 코수술이 보편화되고 다음으로 턱을 깎고 가슴 수술을 하게 된다. 결국 자주 보는 또는 보이는 부분부터 고치거나 개선시키는 시술이 개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턱을 깎고 가슴수술을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방을 제거하여 몸매를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사람이 사람을 보는 과정, 또는 자주 보게 되는 부분의 순서가 미용 성형치료의 발달 순서와 일치한다.저자가 10여 년 전 이마선 교정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이마가 좁거나 남자이마를 가진 여자, 여자 이마를 가진 남자의 이마선을 제모라는 방법으로 교정을 시작하였을 때는 이마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소수이기는 하지만 얼굴형에 이마가 중요하고 이마가 바뀌면 얼굴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병원에 오시기 시작했다. 이마는 엉덩이나 뒤통수를 신경 쓰는 것 보다는 조금 앞서있다고 보여지지만 전체 미용성형 치료의 발달 단계에서 후 순위일 수밖에 없다. 이마선 교정이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멀었던 또 다른 이유는 아마도 머리카락으로 이마를 가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10년 전에는 결혼 직전에 오시는 분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눈, 코, 가슴과 같이 시선을 받는 부위는 타인의 머리속에 그 이미지가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변화를 주면 이미지의 변화도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변에서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이마선과 같이 시선에서 벗어난 부위의 변화는 이미지에 적은 영향(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주지만 주변에서 개선된 이유가 이마 때문이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는 장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