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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 문법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대치동에서 학원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 중에 하나는 어떻게 하면 문법을 잘하냐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우리나라 영어교육 실태로 볼 때, 아마 앞으로도 한참 동안 이 질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원에서, 방송에서, 신문에서, 인터넷에서, 서적에서 제 각기 문법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목소리들을 높이고 있다. 조금씩 목소리는 다르지만 잘 살펴보면 결국, 문법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말로 요약되며, 다만 문법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초점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 싶다.1. Can you maintain a conversation with a native speaker for at least a couple of hours on politics, economy, history, culture, society, science, and/or space?2. Can you write an essay expressing an extremely specific idea with great details?3. Can you teach native speakers whatever you want to teach in English without a problem?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하나라도 “아니다”이면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는 매우 명확해진다. 영어사용능력과 문법실력은 별개라는 생각,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 문법선생은 문법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바로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이다. 어떤 언어이든 그 교육의 목적은 그 언어를 원하는 수준에서 제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목적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 과정에서 사용하게 되는 접근방식이 문법이든, 말하기든, 쓰기든, 읽기든 그 무엇이든 간에, 목표는 제대로 된 사용능력(Proficiency)이 아닐 수 없다. 언어는 그 본질상, 어느 한 영역이 다른 영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차이가 날 수는 있다. 글은 잘 쓰는데, 말 주변이 없거나 하는 경우가 좋은 예이겠다. 그러나, 글은 잘 쓰는데 말은 거의 못한다는 것은 황당한 경우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말도 못하고 글도 쓰지 못하지만, 문장 구성 규칙(문법)은 잘 알고 있으며 심지어는 잘 가르칠 수 있다고까지 주장한다면, 이는 이미 황당함을 넘어서 심한 자기도취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정부가 예전에 우리의 영어교육은 문법과 읽기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말하기와 쓰기가 문제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발표를 하도록 조언한 ‘영어전문가’에게 원어민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이용하여 문법과 읽기시험을 치르게 하여 그 결과를 보고 싶다. 말하기와 쓰기교육이 엉망인 상태에서 문법교육과 읽기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어느 수학전문가가 이렇게 발표했다고 가정해보면 참 재미있지 않을까? “우리수학교육은 미분, 적분에는 문제가 없으나, 더하기 빼기 교육이 좀 부실한 편이다.”문법은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 이용되는 규칙이다. 테니스를 치지는 못하는데 이론만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다음의 표현들을 보자.1형식…5형식, 부정사의 용법, 주격보어, 목적격보어, 현재완료의 용법, 근자합일의 법칙, 부사와 전치사의 차이, 관계대명사, 관계형용사, 관계부사, 복합접속사, 분사구문…..위의 문법 용어들이 바로 이 땅의 영어교육의 문제의 초점이다. 언어사용능력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수단으로만 이용되어야 하는 문법이 자기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서커스를 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문법교육의 문제이다. 문법은 영어사용능력의 도구일 뿐이다. 모든 문법시험은 사라져야 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이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에 문제가 있다면 학원강사인 경우는 학원을 떠나야 하며, 학교인 경우는 예산을 확보하여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법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교육의 일부로만 존재해야 한다. 문법능력 자체를 평가하는 시험이 살아있는 한, 이 땅의 영어교육은 계속 갈팡질팡하게 될 것이다. 그러는 동안, 영어자체의 사용능력은 엉망인 학원강사가, 중학교, 고등학교선생님이, 대학교수가, 영어교육관련서적의 저자가, 교육공무원이, 번역가가, 통역사가, 영화평론가가 이 땅을 어지럽힐 것이다. 계관웅원장골든브릿지 대치본원장㈜엑스퍼트프렙 대표이사문의 (02) 553-98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디자인 간판으로 국제도시에 한발 가까이 디자인 간판으로 국제도시에 한발 가까이 강남구는 코엑스 주변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간판을 국제수준에 맞게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오는 8월까지 끝낼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왕래도 많은 지역으로 외국어를 병기한 단순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해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기로 했다. 강남구는 이를 위해 업소마다 간판을 한 개만 설치토록 해 무분별한 간판 설치를 막고 획일적인 간판 대신 독창적인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한다. 한편 간판에 영어, 일어, 한자 등을 병기토록 해 외국인들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 간판크기를 최소화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간접조명 방식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건물 1층에는 예술적 조형물로서의 기능을 가진 0.36㎡이내 크기의 소형 아트 간판 설치를 허용해 단순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미적인 측면도 고려했다는 평이다. 강남구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내 84개 건물 202개 업소의 간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마쳤고 간판교체에 소요되는 제작 설치비도 250만원 범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강남구, 대로변 개방화장실 2배로 늘려강남구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강남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대적인 개방화장실 확충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115개소이던 ‘개방 화장실’을 오는 7월까지 250개소로 확대하고 ‘화장실 모니터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청결을 유지토록 한다. 또 개방 화장실을 운영하는 건물주와 협의해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액자, 화분 등 환경개선용 소품도 지원한다.‘개방 화장실’이란 도시 곳곳의 업무시설, 의료시설, 주유소, 대규모 점포 등의 화장실을 일반인들이 사용하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하는데 ‘개방 화장실’로 지정되면 건물주는 개방시간에 따라 월 4만원~6만원의 소모품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강남구, 복도안에 미술관 아홉 번째 테마 ‘I Love Star’ 강남구는 구청 본관 ‘복도안에 미술관’에서 4월 12일부터 오는 6월24일까지 아홉 번째 테마 기획전시 ‘I Love Star’전을 연다.‘I Love Star’를 테마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앤디 워홀, 김동유, 이동재 등 국내외 현대미술작가 18명의 작품 45점을 만날 수 있는데 마를린 먼로, 오드리 햅번, 김연아, 베토벤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들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강남구는 연예인, 정치인,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만화 캐릭터, 명화 속 주인공 등 다양한 ‘스타’의 이미지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일반 관람자들이 보다 친숙하고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람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관람을 신청하면 도슨트(작품해설가)의 상세한 작품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다. 강남구, 공중전화 10년 만의 대변신 강남구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거리의 공중전화부스를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부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KT 링커스와 함께 6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최근 공중전화는 휴대전화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이용자가 현저히 줄었을 뿐 아니라 10년도 더된 구형 부스는 낡고 관리까지 잘 되지 않아 도시 경관과도 어울리지 않는 ‘애물단지’로 변해버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남구는 11월 ‘G20 정상회의’때 강남구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공중전화가 필수 사회 인프라인 점을 감안,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새로운 디자인 부스로 바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꼭 필요한 곳에 적정량을 설치한다. 강남구는 테헤란로, 영동대로 등 간선도로변의 86개소 203개 부스를 6월말까지 우선 정비해 ''G20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이어 이면도로변 44개소 88개 부스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신형 디자인 부스는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단순한 디자인의 진한 갈색 통유리로 제작되어 도시 경관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강남구,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 참석 강남구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유망 전자 IT기업과 함께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0)에 참가했다.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19개국 2,121개 기업과 50,000여명의 전문바이어가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문 박람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강남구는 9개의 참가업체 전시관 외에 ‘강남구 홍보관’을 별도 설치해 G20 정상회의 의료관광 WHO 세계건강도시 국제회의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남구는 참여업체에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역지원(1사 1인) 서비스와, 부스비와 장치비 및 운송비(1CBM)의 50%를 지원했고,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동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업체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각장애인 보행보조지팡이를 생산하는 프림포(주), 스마트폰용 문자입력시스템을 다국어 버전으로 개발한 (주)듀얼로그, 피부 비만용 미용기기를 생산하는 (주)메트로코리아, 노년층을 위한 보청전화기와 개인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주)오코웰, 안면인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주)미래인식, 다수의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TV욕조를 제조하는 (주)새턴바스, 음질 음향 내구성이 강화된 무전기를 개발한 (주)티티아이텍,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헤드셋과 스피커를 생산하는 모본(주), 16개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휴대용 통역기를 생산하는 (주)나온소프트 등 유망 중소기업 9개 업체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봄철 황사와 알레르기질환 GF내과 이영목 원장 황사는 입자크기가 보통 20㎛ (1㎛는 100만분의 1m)로 기관지말단이나 폐포까지 도달하기는 힘들지만 눈의 결막이나 코의 점막, 말단 기관지 이상 크기의 기관지에 달라붙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이므로 각종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황사가 직접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공기 중 부유물질과 미세먼지 농도는 기관지천식의 증상 악화, 입원율 증가와 관련이 있으므로 황사 먼지는 충분히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호흡기질환의 악화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황사가 나타나는 3월에서 5월에는 계절적으로 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한 봄철에 날리는 꽃가루 등의 영향, 대기 오염 물질 농도의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기존의 알레르기성 결막염 및 비염,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우선, 황사의 미세한 입자들은 눈의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성 각결막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흐르며 눈 속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심하면 각막상피가 벗겨져 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외출 후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거나 인공누액을 점안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평소보다 더 깨끗이 씻어야 한다. 황사에 포함된 흙먼지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코점막이나 구강, 인두 등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기관지로 들어가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더욱이 알레르기 비염 및 기관지천식 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하여 더욱 높은 빈도로 코점막이나 기관지 염증을 일으키고 기존의 증상 자체를 심하게 할 수 있다. 평상시 잘 조절되던 비염 및 천식환자 들이 봄철에는 증상이 심해져 자주 병원을 찾아오게 되거나 입원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황사가 날리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나가더라도 긴팔 옷, 모자, 마스크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노출을 줄이도록 한다. 하지만 황사 먼지는 매우 미세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하더라도 완전한 예방은 되지 않으므로 천식 및 비염 환자들은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 또한 외출 후 귀가할 때는 집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옷과 머리를 털고 가능하면 샤워를 하여 전신에 묻어있는 황사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 잘 씻는 것은 물론이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먼지와 접촉하여 자극받은 피부를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1석3조!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모임을 앞두고 내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만들어 주면 좋을까? 엄마들은 고민한다.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은 일반 미용실에 가기가 망설여진다. 울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줄까 눈치도 보인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아모 헤어는 신나게 놀면서 내 아이만을 위한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2003년 1월 오픈 후 8년 동안 오직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와 함께 헤어컷이나 퍼머를 하면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돼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부모와 자녀가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그야말로 1석3조의 패밀리전문 미용실이다. 패밀리전문 미용실이 떳다!주부 이모(38,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남편, 아이들(7,남/2,여)과 함께 지아모 헤어를 찾곤 한다. 이씨는 “다른 키즈전문 미용실은 아이들 헤어스타일링만 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엄마, 아빠도 함께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좋다”며 “패밀리요금제가 적용돼 할인도 받고 남편은 아이들과 게임존에서 즐기면서 커플 헤어컷을 했다”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헤어컷의 경우 0~5세는 2만2천원, 6~10세 2만원, 11세 이상은 1만8천원이다. 퍼머 가격은 6만 6천원부터다. 패밀리요금제는 가족 중 2명이상 헤어컷이나 퍼머를 할 때 적용된다.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되면 헤어컷의 경우 연령별 요금에 상관없이 1인당 1만8천원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저런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져 메이크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지아모 헤어 김지은 대표는 “키즈 메이크업은 업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포함 된다” 며 “첫아이 돌잔치 때 패키지 메이크업을 이용한 엄마가 주변반응이 좋아 둘째아이 돌잔치 때도 다시 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이크업은 8만원, 돌잔치 패키지 메이크업은 15만원이다. 이때 아빠와 아이의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공짜. 여기에 1만원만 추가하면 컷도 해준다. 내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헤어스타일 쌍둥이 자녀를 둔 주부 이승민(37세,서울시 양천구 목동)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소개받고 돌 때부터 다녀 지금은 5살이 되었다”며 “항상 세련되고 예쁘게 내 아이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지아모 헤어 김보영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머리를 커트할 때 불안해하는데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에 특성에 맞게끔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며 “특히 3개월이 지난 아기들은 두피가 약해 배냇머리를 자를 때 세심한 가위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곱슬머리 여자아이인 경우 퍼머를 통해 생머리로 교정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연예인 유승호 스타일이나 빅뱅스타일, 일명 바가지머리이다. 무조건 짧은 머리보다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단다. 또한, 매번 소독한 가위와 빗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에 관한 엄마들의 걱정을 날려준다. 김대표는 “부산, 의정부, 목동 등 전국 각지에서 지아모 헤어스타일 실력을 믿고 찾아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헤어스타일링이 끝난 후에는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 온가족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어올 2월에 새롭게 단장한 지아모 헤어는 200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어린이 중심의 미용실에서 패밀리전문 미용실공간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었다. 기존에 엄마와 아이가 분리되어 불편했던 공간을 플레이존, 키즈존, 맘스존, 게임존 등 테마별로 나누어 친근하게 꾸몄다. 디자인을 전공한 두 아이의 엄마인 김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공간을 구성하고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게임존에서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커플 헤어컷을 하는 가족을 볼 때 가장 보람이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아모헤어위치 강남구 신사동 553-10 2층(신구초등학교 근처)주차가능운영시간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매주월요일휴무)문의 (02)3446-6058 (www.jiamo.co.kr)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노년의 청각은 관계를 잇는 소통창구 “이제 자막 없이도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어요.”“노인정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아요.”“손자들과 얘기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됐어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던 노인들이 보청기 착용 후 그동안의 회환을 털어 놓듯 풀어놓은 말들이다.70대 이상 노인의 절반이 겪고 있는 노인성 난청.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이 그저 노인들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그로 인해 겪는 불편은 노인 뿐 아니라 주변가족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전화 수화기를 들고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야만 하거나, TV 볼륨을 최대치로 올려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혹은 의소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대화에서 소외되기 일쑤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금강 보청기 임연미 대표는 “노인성 난청의 경우 일상의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대인관계에 장애를 불러 오는 만큼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청기 선택, 제품에 앞서 시술자의 숙련된 노하우가 만족도 좌우현재 노인성 난청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보청기의 착용이다. 임 대표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보청기의 성능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현재는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장된 디지털 보청기가 일반화된 상태.”라고 설명한다.또한 겉에서 보기에 보청기 착용여부를 식별하지 못할 만큼 초소형 제품도 등장해 심미적인거부감도 많이 해소되었다. 그러나 보청기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찾는 과정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임 대표는 “구술도 꿰어야 보배이듯 보청기 성능의 만족도는 착용자 개인의 난청 정도와 특성에 따른 맞춤, 조절 과정이 필수”라고 설명한다. “단순히 소리만 크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주파수별 특징을 적절히 조정해 착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청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특정한 소리를 들어야 하는 고통을 겪거나 어렵사리 장만한 보청기를 장롱에 모셔두는 일도 생기지요.”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맞춤옷을 입듯 개개인의 특성과 난청의 정도에 맞게 보청기를 프로그램 해줄 수 있는 청능사의 기술과 숙련된 노하우가 절대적이다. 금강 보청기 배진호 대표에게 듣는 ‘노인성 난청과 보청기’ Q 노인성 난청은 왜 생기나요? A 우리 몸의 청각을 담당하는 기관은 귀 속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이 세포는 외부의 소리 자극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해 줌으로써 소리를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유모세포도 점점 그 기능을 다하게 된다. 당연히 소리 전달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노인성 난청이 진행 된다. 현재로선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보청기 등 외부 보장구를 통해 난청을 극복할 수 있다.Q 금강 보청기의 맞춤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A 우선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 정도를 파악하고 귀에 맞는 본을 뜨게 된다. 공장에서 2~3일간 제작과정을 통해 보청기를 만들고 귀에 착용, 약 2달간 피팅 작업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소리를 찾게 된다. 이후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점검 받는다.특별히 금강보청기는 80일 동안 무료 착용기회를 주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찾도록 하고 있다. 착용 후 불만족스럽다면 100% 환불해주고 있으며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전에 분실했다면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재공급 해주고 있다. Q 보청기는 양쪽 모두 해야 하나요?A 난청이 양쪽 모두 있다면 양쪽을 착용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한쪽에만 착용을 원할 경우 검사를 통해 효과가 좋은 쪽에 착용을 권하고, 효과가 비슷하다면 본인이 원하는 쪽에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Q 보청기 사용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A 반도체가 삽입된 디지털 기계 장치임으로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반드시 물에 닿지 않게 빼 놓아야 한다. 또 잠을 잘 때도 빼 놓아야 하며 사이즈가 작아 분실하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문의: 02-459-4593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소닉스타 지방파괴술’로 부분비만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여대생 김모씨(26세.여)는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싫다. 겨우내 꼭꼭 숨겨져 있던 팔뚝이 여지없이 드러나기 때문. 평소 날씬하다는 말을 듣지만 여름만 되면 친구들의 시선은 두터운 팔뚝에 꽂힌다. 김씨 처럼 전체적으로 날씬한 여성들 중에 허벅지나 팔뚝, 허리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은 ‘부분비만’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부분비만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30~40대 이후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 자가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활동량이 점점 줄어들고, 컴퓨터 작업으로 앉아 있는 생활이 지속되며,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나 인스턴트 음식을 위주로 한 식습관 등이 젊은 여성들의 부분비만을 부추기게 되는 것.부분비만은 유달리 여성에게 많다. 부분비만의 주요 원인은 유전적인 체질과 여성 호르몬 때문이다. 여성 호르몬이 허벅지와 같은 특정 부위에 지방 합성을 돕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특정 부위에 지방을 축적한다는 것이다. 특히 30대 이후의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하복부의 지방층이 두꺼워지고 종아리, 팔뚝을 중심으로 근육이 발달한다. 흔히 다이어트 후에 체중은 많이 줄었지만 배, 엉덩이, 무릎 안쪽, 겨드랑이, 허벅지 등의 부위는 빠지지 않고 그대로인 것을 많이 경험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부분비만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수술 없이도 효과적으로 지방을 파괴시켜 주는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방 파괴 초음파와 복합 주사 요법을 이용한 ‘소닉스타 지방 파괴술’이다. ‘소닉스타 지방 파괴술’은 초음파의 지방 파괴 효과를 이용해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파괴시키고 복합 주사 요법을 통해 파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시술이다. 지방 조직만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손상이 없어 시술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 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 시스템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올림푸스한국(주)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신사옥인 올림푸스 타워를 준공하면서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달에는 개관 기념으로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부터 유럽의 재즈 거장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OLYMPUS HALL OPEN FESTA’ 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4월 14일 ‘김남윤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6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사진작가 배병우의 ‘사진, 리듬을 입다’, 4월 23일 유럽 최고의 재즈 레이블 ECM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케틸 뵤른스타트와 테르예 립달 내한공연이 열렸다. 4월 30일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슈베르트의 음악세계를 재현하는 ‘슈베르트 오마주 by 피아니스트 김대진’ 공연이 진행된다. 갤러리PEN에서는 사진조각가 고명근展, 포토 스컬프쳐 ‘Blue Wind’전이 5월 30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장올림푸스 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A동과 6층 건물인 B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 1층 로비에는 고명근 작가의 대형 작품과 더불어 올림푸스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2층은 컨벤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A동과 B동 사이의 중앙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약 30여 평 규모의 로비공간이 있으며 티켓부스와 카페테리아, VIP룸이 자리 잡고 있다.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창조’와 ‘소통’이라는 모토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티스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거점으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명품 무대 및 전시는 물론 기업이벤트 및 VIP 소셜 클럽, 살롱콘서트, 마니아 클럽 등의 사교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전시250여석 규모의 올림푸스홀은 소리의 울림과 반사, 잔향을 최적화한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이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천장을 높여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보다 생생하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담하면서도 연주자의 어쿠스틱한 소리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품격 공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교감하면서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은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공연을 유치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클래식 및 공연 콘텐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혁신적인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인 올림푸스PEN에서 영감을 얻은 갤러리PEN은 탁 트인 오픈 전시공간이다. 전시 성격에 맞춰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한 가벽은 능동적인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갤러리PEN은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공연 후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리셉션 장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위치 :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코엑스 방면으로 150m 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갤러리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무료 관람)주차 : 가능문의 : (02)6255-330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영어 말하기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 초등학생부터 영강(영어 강의)을 해야 하는 대학교 교수까지, 온 나라가 영어 말하기 때문에 난리다. 과거에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영어 교수들은 흔히 “발음이나 문법을 정확하게 하기 보다는 유창하게 말하는 게 더 중요하다(Fluency over Accuracy). 인도나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라.”고 말하며, “다른 나라 사람들도 대충하니 우리도 같이 덩달아 정확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책임 회피식의 교육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첫째로, 이제는 초등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만 가봐도 원어민처럼 유창하고 완벽한 소리로 말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서 원어민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로 말하는 사람이 모든 면에서 유리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로, 이제는 대학생들은 영어 강의를 듣고 영어로 리포트를 써 내야 하고 영어로 프레센테이션을 할 수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고등학생들은 이제 기존의 수능영어 유형의 학습 대신에 영어 말하기 위주의 시험을 준비해야 하고, 중학생들도 외고 입시 전형이 이제 객관식 평가가 아니라 실용영어와 영어 논술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뽑는다고 하니 이제 대학생뿐 아니라 중, 고등학교에서도 영어다운 영어 말하기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는 경제 원칙(Minimum investment and maximum return)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말하기 공부방법은 무엇일까? 영어 말하기 학습의 허구 ---“듣기를 많이 해야 말하기가 된다”영어교육 학자들뿐 아니라 비 전문가들도 영어 말하기를 잘 하려면 먼저 듣기부터 학습해야 말하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영어 교육 학습지 회사나 학원에서도 먼저 듣기 학습을 지도한다. 그 이유로 만물의 이치가 input이 있어야 output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며 아기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법과 순서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라고 그럴듯한 이론을 펼친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영어의 소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듣기를 하는 것은 매우 무모한 일이기 때문이다. 영어의 소리가 한국어와 같다면 듣기만으로 영어 말하기가 가능할 수도 있다. 우리가 일본어를 쉽게 배우는 이유이다. 하지만 영어의 소리는 한국어와 입술, 혀 근육을 움직이는 조음기관만 다른 것이 아니라 소리 내는 방법부터 호흡까지 모든 면에서 다르다. 이처럼 우리말 소리와는 전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많이 듣고 따라 하기만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영어 말하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아기들이 먼저 많이 듣다가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1년 이상 들어서 먼저 모국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입과 혀를 호흡에 맞추어 움직이며 소리 내 보며 실제로 말하는 데 사용되는 100여 개의 근육 훈련을 하여 모국어의 소리에 익숙해 진 후에 마침내 들을 줄 알게 되고 말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어의 정확한 소리를 낼 줄 모르면서 많이 듣는 것만으로는 영어의 소리를 발화하는 근육 움직임(Muscle Memory)이 없기 때문에 말하기가 안 되는 것이다. 원어민으로부터 학습해도 영어 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영어 말하기를 배우는데 미국에 가서 살거나 원어민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는 교포들이나, 원어민이 강의하는 학원엘 오랫동안 다닌 사람들도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지 못한다. 왜일까? 영어 말하기의 뿌리인 소리는 원어민으로부터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원어민들은 우리가 왜 영어의 소리를 자신들과 똑같이 못 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듣고 따라 하는 식으로 지도하므로 특별히 소리에 재능이 있는 사람 외에는 원어민으로부터 영어의 소리를 배우지 못한다. 영어 말하기를 터득하는 데 원어민의 소리는 분명히 필요한데 정작 원어민으로부터는 영어의 소리를 배울 수 없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를 말 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영어의 소리를 완벽하게 낼 줄 아는 한국인 선생님의 코치를 통해 영어의 소리를 완벽하게 터득한 다음에 듣기 말하기를 배우거나 원어민 강의를 들으며 영어를 배우면 시간낭비, 돈 낭비 없이 영어 말하기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코치를 받아야 할 영어 소리의 3대 요소 1. 발음 --- 자음, 모음, 혼성음, 이중모음, 철자법 (파닉스) 등 2. 리듬 --- 강약, 음절, 장단, 연음 3. 소리의 근원 --- 복식호흡에 의한 복부 생성 소리 위의 3대 요소를 원어민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코치를 받으며 영어의 소리훈련을 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원어민처럼 영어의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된 후에 듣기와 말하기를 공부하면 최 단시일 내에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기원 현, 잉큐영어(www.engq.com) 대표전, LA 한미교육원 대표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 발명 특허 개발윤선생영어 파닉스 프로그램 제공문의 : 02-3437-85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선정 2010 대한민국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 임플란트 부문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선정되었다.인구고령화와 의료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의료마케팅대상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서비스의 발굴과 국내의 우수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려 소비자들이 더욱 품격 높고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이러한 글로벌의료마케팅의 최종수상자는 전문가 조사, 병원모니터링, 네티즌 설문을 거쳐 수상되었으며 올해의 임플란트 부문 대상은 디지털 치과전문병원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에게 돌아갔다.6인의 서울대학교 박사출신 원장과 60여명의 진료스텝이 함께하는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센터, 안면치아 교정센터, 치아미백 성형센터, 덴탈케어센터 등 세분화된 진료센터에서 환자 개개인의 건강을 위한 수준 높은 진료로 고객맞춤형 진료가 진행된다.해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대상의 취지에 맞게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비롯한 국제진료센터(SIDC : SPLANT International Dental enter)를 운영하여 국내외 거주 외국인에게 편안하고 수준높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위한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1대1 전담 코디네이터, 의료실명제, 가격정찰제, 덴탈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의료마케팅의 수상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특히, 임플란트의 디지털화를 이끈 3차원 CT가이드 임플란트는 미국 제휴사와 연계된 3D모의수술 프로그램 등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첨단의료장비를 갖추어 시술전에 임플란트 식립 최적화 위치 선정에 필요한 Digital Dentistry 실현으로 수술시 절개가 없어 출혈이나 부종, 멍 등에 따르는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이다.이에 대해,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노현기원장은 “ 잇몸을 절개한 뒤 뼈의 외면을 보면서 시행하는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은 전적으로 수술자의 경험이나 노련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CT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이며 보다 더 정밀하고 예측된 시술이 가능해 잘못된 시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후, 10년 책임보증제 및 사후관리 시스템 등은 높은 고객만족을 가져온다.국내최초 디지털 치과전문병원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글로벌의료마케팅 임플란트 부분 수상 이외에도 보건복지가족부 해외환자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 뿐만아니라 강남구 선정 메디컬 투어 협력의료기관 치과부분에 선정되어 글로벌의료경쟁력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국민연금 수령액이 매년 오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국민연금 Q&A Q> 국민연금 수령액이 매년 오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A> 전년도 물가상승률 반영, 매년 4월 인상 일반 사보험이 따라올 수 없는 국민연금의 장점 중 하나는 연금지급액의 ‘실질가치 보장’이다. 국민연금은 매년 4월마다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 지급액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연금 수급자의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다.이처럼 올해 4월부터 현재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기존 수급자 약 260만명의 연금수령액이 2009년의 물가변동률 2.8%를 반영해 인상된다. 아울러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있는 경우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연금액도 2.8% 인상된다. 2003년부터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J씨의 경우, 최초 연금액은 648,010원이었으나,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상되어 올해 4월부터는 월 805,340원을 받게 된다. 자료제공 :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초지사 1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