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성만이 앓는 고질적 난치병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전립선 조직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 등이 혈관,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많은 남성질환 중에 가장 흔하지만 치료가 까다롭고 힘들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난치나 불치에 가까운 병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여기에 재발의 위험이 아주 커서 한번 생기면 꾸준히 남성을 괴롭히는 남성만의 질환이다. 전립선염은 꾸준한 치료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인체친화적인 한방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치료를 하는 남성들이 많다. 원인, 무척 다양하고 복잡해 전립선염 원인은 무척 다양하고 복잡하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선천적으로 허약 체질인 경우 면역 체계가 교란을 일으켜 면역저하가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생생 한의원 박요섭 원장은 “한방에서는 전림선염의 원인을 면역기능의 저하로 본다”며 “면역이 저하되면 몸 자체의 세균을 이겨내지 못해 병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문란한 성생활, 부적절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 및 음식을 알맞게 조절하지 못하는 무절제한 생활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이런 경우, 간 기능이 약화되고 습열(濕熱-습기로 인하여 열이 나는 병)이 생겨 간은 물론 신(腎)기능까지 약화 되면서 전립선염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 이외에도 포경 수술을 하지 않아 소변 찌꺼기가 많이 남아 있거나 비위생적인 성관계를 갖는 경우, 사정을 참는 행위도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정반대로 성생활을 지나치게 억제하거나 무리하게 자위를 해 습독(濕毒)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도 본다. 생명빛 한의원 박상환 원장은 “전립선염은 몸에 뜨거운 열이 많은 염증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며 “특히 스트레스는 몸의 기운을 상하게 만들어 면역저하를 가져오고 골반이나 허리 등 하체기능을 약화시켜 전립선염이 생긴다”고 말했다. 조루, 발기부전, 성기능 장애 초래 전립선은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신체 조직의 일부이다. 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립선액 분비로 정액 활성화와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밑에 있는 약20g정도의 밤톨모양의 부드러운 조직이며 전립선의 중심을 사정관과 요도가 관통하고 있어 사정시 정액을 내보내다. 정액의 액체성분을 만들어서 우리가 보는 정액의 1/3은 이곳을 통해 나간다. 때문에 전립선 염증이나 비대증이 오면 소변의 이상이나 조루, 발기부전, 성기능 장애 등을 초래하게 된다. 심지어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자가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날 때 소량의 맑은 분비물이 있다. 고환과 항문 사이(회음부), 고환, 성기의 끝(소변보는 것과 관계없이), 허리 이하의 치골(불두덩이) 혹은 방광 부위(아랫배)에서 통증이나 불쾌감, 가려움이 있다. 또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뜨끔뜨끔한 느낌이 있거나 성관계 시 절정감을 느낄 때(사정) 혹은 그 이후 불쾌감이 있다.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에 남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소변을 본 뒤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시 보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한약과 침으로 떨어진 면역기능을 쑥쑥 전립선염은 그 원인과 증상 등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 역시 까다롭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요탁(尿濁), 임병(淋病), 산병(疝病), 고병(蠱病) 등으로 부른다. 인체의 하복부나 회음부의 기 흐름이 순탄하지 못하거나 나쁜 기운(邪氣)이 간경(肝經-간과 관련된 경락)에 침입하여 습열을 발생시켜 질환을 일으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나 과음, 과로의 정도는 이 증상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이것들이 기본적으로 간, 신장, 방광 등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들을 다스려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고 사기(邪氣)를 몰아내면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법은 보통 한약 처방과 침 치료를 한다. 박요섭 원장은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는 한약치료로 몸의 독소를 배출시키면 기의 순환이 원활해져 면역기능이 높아진다”며 “면역기능이 높아지면 세균을 이겨내는 힘이 강해져 전립선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성, 만성 전립선염을 구분하여 체질을 분석하여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탕약을 처방하며, 특수생약성분의 추출물로 구성된 액체를 요도에 직접 주입하여 배뇨상태를 개선시킨다. 약침과 일반침을 이용하여 기혈의 흐름, 담, 어혈 등 노폐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자침하는 방법도 있다. 비위장이나 하복부에 양기를 넣어주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혈류순환을 개선시켜 배뇨상태를 원활히 하는 치료법 등을 시용한다. 박상환 원장도 “전림선염 치료에 한약과 침을 사용 한다”며 “한약은 떨어진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침은 실질적인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배움에 어려움 없이 꿈을 키우는 씨앗으로 서초동에 작은 사무실, 이곳은 여성장학클럽 홀씨의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는 곳이다. 사무실 한켠에는 벼룩시장에 내보낼 갖가지 옷들과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비누, 액세서리 등이 눈에 띈다. 현재 여성들로 구성된 장학클럽 홀씨는 대부분 서초강남 지역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만원씩의 회비로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의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학창시절의 경험으로 홀씨 창단 여성장학클럽 홀씨는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그 중 임원진은 8명으로 모두 주부들이다. 장학재단하면 돈이 많은 사람들이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홀씨만큼은 주부들의 넉넉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홀씨의 고일식(42) 회장은 “강원도 영월에서 7남매 중 여섯째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려운 형편에 늘 학교에서는 불우이웃 성금을 받아야했는데, 잘살기 위해서는 학교를 꼭 다녀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고 기억했다. 고 회장은 학비 때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머니를 설득해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었다. 그 후 안정된 결혼생활 속에서도 늘 마음속에는 ‘언젠가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 ‘여성들이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결혼 10년쯤 되니 생활이 무기력해지고 공허함이 찾아왔다. 그래서 오랫동안 생각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지인들에게 학생들을 돕자는 내 의견을 이야기하니 의외로 많은 주부들이 공감을 해 주었다.” 드디어 2006년, 뜻이 통한 주부들 42명이 모여 여성장학클럽 홀씨 창단식을 서초유스센터에서 하게 되었다. 굳이 공공기관을 빌려 창단식을 한 것도 홀씨가 단순한 아줌마들의 모임이 아닌, 좋은 이미지로 오랫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회원의 회비는 100% 장학금으로 현재 회원들은 매달 1만원씩 회비를 내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정기회비는 모두 장학금으로 쓰여 진다. 특별히 12월에는 1일 카페를 열고, 차와 식사를 판매한 기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사주기 후원도 함께하고 있다. 운영비는 임원진들이 매달 내는 운영비 1만원과 벼룩시장이나 1일 카페 등을 통해 모으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년 수업료 약 1백5십만원 가량을 지원하게 된다. 첫 해에는 5명의 학생이, 지난해에는 8명의 학생이 후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9명 정도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고 회장은 “홀씨 회원들은 서초강남지역 주부들이 대부분이지만 장학생 선발은 전국단위로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진다. 기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면서 타 기관에 중복으로 후원을 받지 않은 학생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형편 말고도 장학생 선발 조건이 하나 더 있는데, 반드시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하는 것이다. 장학금을 받는다는 것이 좀 부끄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여식을 통해 앞으로 잘 될 거라는 회원들의 희망과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홀씨는 나와 남을 돌아보는 계기 홀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지만, 회원들은 홀씨를 통해 자신과 주위를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선자(46) 회원은 “처음 회장의 권유를 받고 꼭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 번도 남을 생각하며 살지 않았는데 홀씨를 통해 주위를 돌아보고 남을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봉사를 통해 내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회원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김시진(53) 감사는 “현재는 홀씨에 40대가 대부분이지만 시간 활용하기에 내 나이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나를 보고 용기를 내어 50대, 60대 회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신의 취미를 살려 적극적으로 홀씨를 후원하고 있는 정지윤(41)씨는 “평소 취미로 액세서리를 만들었지만, 요즘은 내가 만든 물건이 홀씨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생각하니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더 들어가고 생활이 즐겁다”고 뿌듯해 했다. 홀씨에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10시 30분에 예술의전당 음악분수 앞에서 모여 산행을 한다. 관심 있는 비회원들에게는 홀씨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더 자세한 문의는 고 회장(010-8937-7562)에게 하면 된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10년 더 젊게 - 모발이식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 외모가 곧 능력’이라는 말은 요즘 세태를 잘 반영하고 있다. 그만큼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 또 본인이 스스로 만족할 만한 외모를 가지는 것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도 한다. 탈모 환자들 대부분은 남이 볼까 걱정하고 나를 몇 살로 생각할까 고민한다. 일년 내내 모자를 써서 애써 감추려 하기도 한다. 머리가 빠지는 원인이 여러 가지이듯,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한 시술이 이용되고 있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치료는 모발이식이다. 아무리 대머리가 심한 사람도 신기할 정도로 뒷머리와 옆머리는 빠지지 않는다. 이 빠지지 않는 부위의 두피를 일정부위만큼 절제하여 모근을 한 포기 한포기 조심스럽게 모낭 분리를 한 다음 식모기를 이용하여 대머리 부위에 심는다. 국소 마취로 시술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시술 직 후 모자를 쓸 수 있어 수술부위가 표시나지 않는다. 이식된 모발은 뿌리만 남기고 2주 후부터 빠지기 시작하여 수술 한 달 후에는 거의 다 빠져 수술전 상태로 된다. 이후 3개월이 지나면 머리카락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한차례 수술 시에 3000개 이상을 심게 되는데 그 중 약 90%내외가 자라게 되며 한 달에 1cm정도씩 자라 일년이 지나면 외견상 수술 결과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어 바람 부는 날도 자랑스럽게 다닐 수 있게 된다. 한 번에 많은 수의 모낭을 옮겨 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수술의 성공적인 결과에 중요한 요소는 어떤 헤어스타일로 모발을 심느냐이다. 환자 본인이 만족하면서 가장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을 위해서는 수술 전에 환자와 의사간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미용수술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의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환자는 젊은 시절 대머리가 되기 전 스타일만을 기억하고 그대로 복구시켜 주기를 원하지만 모발이식을 받고나면 기존에 있던 머리카락은 서서히 빠지면서 수술로 심은 머리는 디자인 한 대로 평생을 지속한다. 또 정상인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마 모양이 변한다는 것과 성인 남자와 여자는 이마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 등을 환자에게 충분히 이해를 시켜야 한다. 무조건 환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수술하는 것보다는 가장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젊은 작가들의 개성 있는 시각언어 전시 - ‘DO UP'' 청담동에 위치한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옥션별 산하 퍼지블루스타와 공동 기획한 ‘DO UP’전을 오는 8월 21일까지 연다. 이 전시는 독특한 조형언어로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만들어가는 전도유망한 4명의 그룹전시이다. 인간은 태초 이래로 시각미술 혹은 음성언어와 기호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소통의 욕망을 충족시켜왔다. 소통하고자 하는 욕망은 현대에 와서 더욱더 다각적인 양상과 개성을 반영하였고, 동시대를 읽고 재해석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확장시켜왔다. 이렇듯 작가는 그 시대의 상을 창작물에 투영시켜 자신의 이성과 이상을 만들어 나간다. 이는 창작활동으로 작가 자신을 가꾸는 동시에 시대 속으로 자신을 발산하고 또한 방어하며 치장해(DO UP) 나가는 것이다. 이번전시에서는 이러한 작가들의 젊은 감성을 통해 자율적이고 개성강한 4개의 시각언어를 선보이는 윤희섭, 최준경, 임종수, 오은정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대는 새로운 문명의 발달과 반복과 차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 냈다. 표현의 최전방에 있는 예술가들은 새로운 가치관과 형식으로 자신을 대변하여 창작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서로의 표현방식에 따른 네 명의 작가들의 미학적 치장(DO UP)전을 통해 작가들의 다채로운 표현방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그룹전을 통해 재발견된 신진작가들의 행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11-5295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이주의 강남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일시:8월28일~9월20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13만원 R석11만원 문의:1588-5212 ♠뮤지컬 누가 내 언니를 죽였나 일시:8월22일~9월27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30분 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입장료:전석1만5천원 문의:02-765-8108 ♠종이비행기 일시:7월24일~8월23일 평일4시, 주말1시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2관 입장료:전석1만원 문의:02-742-7611 연극 ♠마땅한 대책도 없이 일시:8월5일~8월30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대학로 정보소극장 입장료:전석2만원 문의:02-2055-1139 ♠사람을 찾습니다 일시:8월11일~8월23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대학로 혜화동1번지 입장료:비지정석2만5천원 문의:02-762-0810 ♠야메의사 일시:8월25일~9월16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 장소:대학로 선돌극장 입장료:자유석2만원 문의:02-813-1674 클래식/콘서트 ♠피터와 늑대 일시:8월19일~8월20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4만원 일반석1만원 문의:02-3991-700 ♠KBS교향악단 제128회 어린이 음악회 일시:8월22일 오후2시/4시30분 장소:KBS홀 입장료:A석1만3천원 B석1만원 문의:02-781-2251 ♠안숙선 김소희제 춘향가 일시:8월15일 오후7시 장소: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 입장료:으뜸석2만원 문의:02-2280-4114 전시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일시:7월2일~8월30일 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입장료:1만5천원문의:02-580-1705 무용 ♠조율-전승과 창조 일시:8월20일 오후4시/7시30분 장소: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522-43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나이는 수자에 불과하다 가암여성의원 염윤석원장 사례1 40대 후반처럼 보이는 60세의 어떤 멋쟁이 여성도 골반근육 복원술을 시술한 적이 있다. 그녀는 50세 폐경 이후부터 건강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을 꾸준히 받아왔으나, 5년 전부터는 이를 중단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부부관계에서 만족감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원인을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서일 것이라 짐작해서 ‘호르몬 대체요법을 다시 시작할까’ 하고 고민하던 중 60대 여성들도 골반근육 복원술을 받고 나서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되었다는 신문 기사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진찰해 본 결과 이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징후들이 별로 심각하지 않았지만, 질 압력이 원만한 성 생활을 하기에 곤란한 수준으로 측정되었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의 부족보다는 골반근육의 힘이 약화된 것이 문제의 근원이었다. 이 여성은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며 망설임 없이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지난 후에 질 압력을 다시 측정한 결과 젊은 여성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례2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사랑을 위하여” 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했던 30대 후반의 주부를 치료한 적이 있다. 40대 초반인 남편이 2년 전 암에 걸렸었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힘든 항암 치료로 사는 즐거움을 잃어가고 있다고 했다. 부부관계를 할 때도 남편이 전보다 성적 흥분도 잘 느끼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되면서 미안해 하는 것이 안쓰러워 남편에게 예전과 같은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 싶어 병원 찾아온 것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한창 때와 달리 남성을 조이는 힘이 약해진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질 성형을 통해 이를 교정함으로써 남편과 함께 신혼 시절과 같은 행복감과 희망을 다시 누리고 싶다고 했다. 진찰 결과 나이에 비해 골반근육의 힘이 약화된 데다 골반 벽에 유착된 정도도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골반근육 복원술로 치유될 수 있는 아주 전형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술은 어렵지 않았다. 질 성형에는 환자의 프라이버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후 치료가 완전히 끝난 다음에 병원에서 안부를 묻기 위해 먼저 전화하지는 않지만, 이 경우는 특별한 상황이었던 만큼 궁금한 마음에 연락을 했다. 부부간의 잠자리뿐 아니라 남편이 자신감을 되찾아가는 모습까지 너무 좋다고 했다.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강남구 조세저항과 재건축 규제완화의 대명사 이석주 강남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구의원을 하다가 올 7월 1심법원으로부터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법률위반으로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전과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2007년 6월25일 지방세법 개정에 반대해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동료의원5명 및 주민들과 함께 집회를 개최하고 ‘공동재산세 절대 반대’ 구호를 외친 일로 지난 7월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국회의사당 10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옥외집회를 주최할 수 없다는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이유이다. 이 위원장은 재건축 규제완화를 위해서도 한나라당 강남을 지구당(위원장 공성진) T.F팀 팀장으로서 국토해양부 담당자들을 만나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강남구, 강동구에서 10년간 재건축 팀장으로 근무하다가 2000년 공직에서 물러나고 2002년 구의원에 출마해 제4대 강남구의회에 입성했고, 5대에서는 재선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5대 구의회에서 역점을 둔 사업은 무엇이고, 그 성과는 무엇인가? 역점을 둔 사업은 조세저항과 재건축 규제완화 노력이었다. 조세저항은 종합부동산세와 공동재산세에 대한 것이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정촉구결의와 4만여 명의 주민탄원서를 작성하고 앞장서서 받아 국세청과 국회 등에 제출했고, 당시 가격 이의신청 탄원서는 매년 제출했으며, 위헌소송을 제기하는데도 앞장 서왔다. 재건축규제완화는 지난 정부 때부터 계속해 온 업무다. 소형평형비율, 임대주택건립, 안전진단강화 등 8개 항목을 추려서 변경을 요구하고 담당공무원에게 그 이유를 설명해나갔다. 그 결과 규제가 계속 완화됐다. 의원발의로 제정한 조례가 있는가? 지난 4대 때 ‘재산세 탄력세율조례’를 직접 발의해 530억원의 주민세금 절감효과를 제공했다. 또 재건축 안전진단 조례와 공동주택단지 공공시설물 구비지원 조례도 발의하여 매년 구세 수입의 3%이하를 공동주택에 지원하게 됐다. 지역구(바선거구, 대치2동, 일원2동, 개포3동)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사업과 그 성과는? 남부순환로와 은마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개포동 상가 뒤길 정비사업, 대로변 띠녹지사업, 공원현대화, 대치역 수해복구용 하수관 증설 등 많은 사업을 해서 대다수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이 지역은 100%가 APT로서 재건축이나 구비지원조례, 교통 주차 등에 대한 민원이 많다. 벌금형을 받으면서까지 공동세에 반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서울시가 매년 1,000억원 이상을 강남구 재산세에서 강제 징수해 간다. 잘 산다고 빼가지만 강남에 문화회관, 노인회관 버젓한 것 하나 없다. 당장 공동세법 폐기하고 환원하도록 서초, 강남 주민 모두 힘을 합쳐야한다.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2-3회 내원으로 끝나는 보스톤허브 임플란트 시스템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 오랜 동안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아가 전혀 없는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식립 후 바로 치아를 해 넣고 당일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신기술이 보스톤허브치과 허영구 원장이 개발한 ''SCRP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초정밀 식립 방법과 보철 기술이 접목되면서 가능하게 된 신기술로 임플란트 수술의 정밀도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SCRP 임플란트 시스템''은 안전성이 뛰어나고 시술 시간이 빠른 장점이 있어 많은 치과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는 치아가 몇 개 없는 경우에도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며 통증이나 출혈이 없어 시술 후 바로 며칠 내에 식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를 심고 4-6개월 동안 임플란트가 뼈에 붙기를 기다린 후 그 다음 본을 뜨고 최종 보철물을 만들어 임플란트위에 장착하는 것이 통상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보스톤허브치과에서는 임플란트를 심기전 최종 보철물(치아)을 미리 만들어 놓고 다음에 환자가 내원하면 바로 준비된 보철물을 장착하는 등 더욱 빠르고 편리한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전해주고 있다. 이같은 ''SCRP'' 기법의 치료 과정은 매우 정교하며 환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먼저 파노라마와 구강 내 진찰을 통하여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운다.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 환자인 경우 일차적인 본을 뜨고 치과용 CT 촬영을 한 결과로 모형을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임플란트 위치와 방향, 그리고 길이를 결정하게 된다. 그 데이터를 초정밀 컴퓨터 기계를 이용해 가상의 구강 모델에 먼저 모형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환자에게 심기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정확하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그 위에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SCRP 보철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환자가 내원하지 않아도 가능해 불편을 덜어준다. 두 번째 내원했을 때 미리 완성된 보철물을 계획대로 구강내에 심기만 하면 된다. SCRP 기법은 세계 특허를 받은 것으로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의아 충분한 상담을 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진짜 가슴(real breast)’ 의 확대를 원한다면.. 가슴지방이식을 고려해 보아야 할 시기. 가슴확대 수술이라 하면 실리콘, 식염수 팩, 코헤시브 겔등의 보형물을 가슴 밑(유선이나 근육밑)으로 넣어 가슴을 확대하는 수술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의 보형물을 이용하는 수술과는 달리 몸에 있는 자가 지방을 이용하는 수술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점점 세계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슴확대를 목적으로 인공의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가 지방을 이용하는 수술을 가슴지방이식이라 한다. 자가 지방을 이용하는 수술은 그 역사가 100년이 넘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부위와는 달리 가슴으로의 이식술은 그리 많이 시행되지 않았다. 그러한 중에서도 미국성형외과 학회(ASRPS)와 의견을 달리하는 의사들에 의해 가슴지방이식은 유럽과 한국 일본 등에서 시행되었으며 자체적인 노력과 발전이 있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지방 세포 뿐 아니라 지방에서 분리 가능한 줄기세포를 같이 추가하여 이식함으로써 지방의 생착율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일본 동경대학 요시무라(Yoshimura)박사에 의해 2005년 발표되었고 2008년에는 미국 내에서도 지방이식의 수술법을 정립했다고 평가 받는 콜만(Coleman) 박사 와 가슴확대 보조기구인 브라바(BRAVA)를 이용하여 가슴지방이식술을 한 코리(Khori) 박사가 가슴 지방 이식 법을 강연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의 의사들의 관심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그 동안 시행되지 않아 뒤쳐졌던 가슴지방이식분야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게 되었다. 다른 보형물과 달리 지방은 우리 몸의 일부를 차지하는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살아있는 세포이다. 그래서 기존의 단순 지방이식으로는 지방세포가 잘 산다는 보장이 없다. 특히 많은 양의 지방이식이 필요한 가슴에서는 보다 잘 살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이식된 지방이 잘 살 수 있다면 지방이 죽어 생기는 칼슘 침착 등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그 문제에 대한 답은 줄기세포 지방이식법과 브라바를 이용 가슴지방이식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작은 가슴에 공간을 확보하고 혈행을 높이는 브라바는 이식된 지방세포가 생착 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이식 후 가슴이 다시 복원되려는 압박으로 인해 지방세포가 뭉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지방의 생착율을 높인다. 인위적인 가슴확대가 아닌 자연스런 진짜 가슴(real breast)으로의 확대를 원한다면 이젠 가슴지방이식을 고려해볼 시대가 온 것이다. 브라바 자문의 김재훈 원장(파이안 성형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
-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도자기 직접 만들어요! 완성된 기물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직접 흙을 빚어 작품을 만드는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는 데는 어른 아이가 따로 없다. 강남지역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일체험교실은 물론 주부, 직장인들을 위한 취미 도예강좌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나만의 멋진 도자기 작품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았다. 한국도자기 청담점 ‘아뜰리에 H’ 한국도자기 청담점에서 운영하는 ‘아뜰리에 H’에서는 질 좋은 기물(한국도자기)에 한국도자기만의 특수 무연안료를 사용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뜻 깊은 날에 영원히 기억될 선물을 만들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명 이상 예약을 하면 자유롭게 기물을 선택해 2시간 동안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기물비와 소성비만 내면 안료를 사용하는 방법 등 기본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생일파티를 하면서 도자기 작품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2만원에 접시 하나를 완성할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파티가 될 수 있다. 도자기 판매장 한켠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케이크나 간단한 다과 정도만 준비해올 수 있다. 갤러리, 공방, 카페…‘테라이그니스’ 역삼동 국기원 후문 앞에 있는 ‘테라이그니스’는 주택을 개조해 1층에는 갤러리와 카페, 2층은 공방으로 꾸몄다. 갤러리에는 개성 있는 도자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 할 수 있다. 2층 공방은 낮 시간에는 주로 주부들이,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직장인들이 취미로 도예강습을 받는 공간이다. 예비신부들은 몇 개월에 걸쳐 자신이 직접 만든 특별한 혼수를 준비하기도 한다. 커플이나 가족 일일체험과 아이들끼리 흙을 조몰락거려 작은 접시나 머그컵, 토우 등을 만드는 체험도 한다. 일일체험은 2~3시간 수업에 성인 5만원, 어린이 4만원이며 소성비 1만원은 별도다. 화훼장식, 도예를 함께 ‘플라워 앤 세라’ 서초동에 있는 ‘플라워 앤 세라(구 배영세라아트)’는 화훼장식과 도자 디자인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직장인 취미반은 화~목요일 저녁 7시~9시 주 2회반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3시간 반 동안 진행하는 토요 집중반이 있다. 직장인반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반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름 음식을 담을 그릇을 직접 만들어 보는 ‘도자기 여름특강’이 8월 11일, 12일, 13일에 개강한다. 생활도예과정, 물레성형반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커플체험이나 생일파티(2주전 예약)와 같은 일일체험도 가능하다. 도예공방 잠원동에 있는 ‘하이임 도예공방’은 낮 시간에는 주로 주부들이 취미반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도자기 만들기를 선호한다. 첫 한 달 동안은 힘들 수도 있지만 기초과정인 3개월만 지나면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이 생겨 계속하게 된다. 전공반,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 및 일일체험(예약 필수)도 가능하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방운영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해주는 창업반도 있다. 오픈 2주년 기념으로 8월까지 등록 시, 2개월 비용으로 3개월 등록이 가능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사동에 있는 ‘토군 도예공방’은 처음 도예를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어 첫 과정부터 작품이 나오도록 지도한다. 개인마다 성향이나 스타일이 다를 수 있어 소수정예로 개인지도를 한다. 직접 흙을 빚어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일일체험도 예약할 수 있다. 매봉역 근처에 있는 ‘자인 도예공방’은 취미반 수강생들 중 개인전을 연 경우도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수강하는 회원들이 많아 가족적인 분위기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라 한 번 시작하면 오래 다니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반, 전공반, 편입반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 일일체험은 1인당 2만원에 흙 놀이 프로그램과 머그잔에 핸드 페인팅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3명 이상 예약 가능. 생활도예강좌 논현2 문화센터에서는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생활도예강좌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2만 5천원이며 9월 강좌는 8월 26일부터 신규 접수를 받는다. 구립서초여성회관 생활도예강좌는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이며 3개월씩(15만원) 등록을 받는다. 9월~11월 강좌 신규등록은 8월 12일부터 가능하며 방배동에 있는 공방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서초문화원 생활도예강좌는 8월 17일 개강하며 8월 5일~14일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업은 목요일 오후 4시~6시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3만원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