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을철 피부 관리 HB피부과 최정민원장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느낌이 드는 가을이다. 가을은 대기가 건조해져 피부 각질이 증가하기 쉽고 한낮에는 여전히 자외선이 강하므로 피부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기 쉽다. 이러한 날씨의 변화에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지친 피부는 더욱 민감해지기 쉽다. 맑고 투명하면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서는 루메니스원과 레이저 토닝이 효과적이다. 복합 파장대의 빛을 이용한 기미, 잡티 치료기기인 루메니스원은 그 안전성과 효과성이 높다. OPT (Optimal Pulsed Light) 방식을 사용하므로 낮은 에너지로도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고, 다양한 필터가 준비되어 있어 개개인 피부타입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며, 컨택트 쿨링 방식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적기 때문이다. 물론 시술 후 바로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 칙칙한 피부톤과 기미의 치료로는 레이저 토닝이 효과가 좋다. Q-switched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은 그동안 치료하기 어렵다고 알려졌던 기미 치료에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1064nm 파장대를 이용하여 피부에 깊이 침투할 수 있어 피부 깊숙이 위치한 멜라닌 색소의 제거에 효율적이다. 치료는 1주 1회, 약 10회 정도 시술하며, 비타민 C 전기영동법이나 얕은 박피술과 병행하면 보다 효관적인 미백 치료가 가능하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위해서는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크럽 제재나 스킨 스케일링, 다이아몬드 필링 등을 이용해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선크림을 꼼꼼히 바른다. 자기전 스킨, 로션, 수분 크림, 아이크림 등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만약 지성피부라면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건성 피부라면 약간의 유분기가 함유된 제품을 권장한다. 모자이크 레이저를 3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시술 받으면 거친 피부가 매끄럽게 변화되고 넓은 모공도 작아지며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눈가 잔주름이 심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써마지 NXT가 효과적이다. 뉴써마지NXT는 업그레이드된 써마지로 강력한 고주파열을 진피층뿐만 아니라 더 깊숙이 위치한 피하 지방층까지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얼굴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강남구, 강원도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강남구는 9월14일 강원도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의회의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맹정주 강남구청장과 김학기 동해시장은 우호교류 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해시는 관광자원과 수산물이 풍부한 전국 제1의 청정환경 시범도시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주거 밀착형 노인시설, 역삼노인센터 개관 9월9일 역삼동 역삼노인복지센터 부설 역삼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센터)와 역삼노인요양원(장기요양)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노인성 질환이나 노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거 밀착형 노인 요양시설로 강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이 운영한다 65세 이상이나 65미만이지만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이용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며 경감 이용자는 장기요양 급여 비율의 7.5%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일반 이용자일 경우 주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 급여비용의 15%, 노인요양원은 20%를 부담하면 된다. 그밖에도 의료 및 간호 서비스, 기능회복 서비스, 일상생활 서비스, 여가지원 서비스 등 1:1 맞춤형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02)501-56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해외동포에게 추석빔 보내기 추석을 맞이하여 강남구여행포럼에서는 해외동포에게 한복 2백 여벌과 담요 2백장을 보낼 예정이다. 지역 주민에게 기부 받은 한복은 전문 세탁업체인 크린토피아에서 무료로 드라이크리닝을 해주었다. 동정은 9월10일 ‘한복 동정달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의회 여성의원, 여행포럼회원, 여성단체연합회원 등 50여명이 새로 달았다. 또한 학생에게 부모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로 세 차례 동정달기 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 대상국은 고려인 약 10만 명이 살고 있는 카자흐스탄으로 한복과 태극기, 카드, 담요를 보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세한아카데미, 글로벌 명문대학 및 전공선택을 위한 Global Apply 전략세미나 글로벌 인재 양성소 세한아카데미는 오는 9월 23일(수) 오후2시에 강남 상제리제센터 2층(선릉역1번출구)에서 ‘미래산업과 커리어플랜에 따른 글로벌 명문대학 및 전공 선택을 위한 Global Apply 전략세미나’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10면후 디지털 산업변화와 도시경쟁력을 고려한 전공과 대학선택, 글로벌명문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합격핵심 포인트, 동아시아의 허브, 송도 글로벌캠퍼스 경쟁력과 미래전망, 하반기 시험일정에 따른 SAT1/SAT Subject 고득점 전략등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02)3453-3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호주 명문 사립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 - 코오지유학원 코오지유학원(www.koaussie.com)에서는 호주 명문 두 사립학교(초*중*고)인 Woodcroft College(남호주 애들레이드 소재)와 Hamilton & Alexandra(빅토리아주 해밀턴 소재)의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부모 대상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두 학교 모두 명문 사립으로서 호주 명문대학 합격률이 높고, 시설 및 개인 능력 함양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성 등 교육 여건이 뛰어나 자녀가 알차게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이다. 설명회는 9월 22일(화),23일(수),24일(목),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하나은행 대치지점 세미나실(도곡역 2번 출구,숙명여고 건너편)이다.세미나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56-30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한진유학 교환학생을 위한 무료특강반 모집 미국 및 캐나다 전문 유학원 한진유학은 2010년 1월학기 미국 교환학생을 모집하면서 미국 출국 전까지 Jason Banfield 선생님을 모시고 무료교환학생 대비반을 운영한다. 매월 첫째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강남역 7번출구 스타벅스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는 한진유학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진유학은 2009년 가을학기 사립교환학생을 마지막으로 추가모집하고 있다. 문의 (02)535-8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미국 조기유학 설명회 미국 교육 전문가이자 엑셀 아카데미 박인 원장은 9월24일(목) 오전10시 강남구 아셈타워30층 비지니스센터 에서 미국 조기유학에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성공적인 미국 유학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의 영어 능력이 중요하며 미국학교(초,중,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유학을 계획하는 학생,학부모에게 유학의 모든것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할것이다. 문의 (02)538-85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노부부의 사랑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언젠가 나이가 지긋한 남성이 전화로 상담을 요청했던 적이 있다. 여성의 나이가 60을 넘었어도 골반근육 복원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물어봤다. 그 남성은 젊어서부터 잠자리에서 부인을 만족시켜왔던 것이 자랑스러웠지만, 최근에는 부인의 반응이 예전과 같지 않아 캐물었더니 1년 전부터 부부관계에서 즐거움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토로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다음 날 직접 방문한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며칠 전에 우연히 남편의 옷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말도 듣게 되었다. 부인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미안함에 뭔가 노력을 해야겠다는 것이 그 남성의 생각이었고 이런 남편을 보면서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를 뿌리칠 수 없었다. 진찰한 결과 질의 압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였고 클리토리스를 덮고 있는 표피마저 위축되어 있었다. 결국 골반근육 복원술과 음핵표피 제거술을 함께 시술했다. 다만 그 부인처럼 폐경이 된 상황에서 질 입구를 좁게 하면 부부관계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질 입구 성형은 하지 않았다. 수술 후 질의 압력을 다시 측정한 결과 젊은 여성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사례2 “인생은 60부터 라고 하잖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최근 골반근육 복원술을 받은 60세 여성의 말이다. 35년 전, 첫 아이의 백일 무렵에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낸 이 여성은 그동안 돈을 벌고 외아들을 공부시키는 데에만 전념했다. 지금은 그 아들이 미국에서 크게 성공하여 좋기도 하지만, 더 행복한 것은 바로 요즘 만나는 남자친구(?)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여성은 골반근육 복원술을 받기 전만 하더라도 커다란 고민거리를 안고 있었다. 예전에 아이를 출산했을 때, 회음부와 질에 큰 손상이 있었는데, 오랜 기간 남성과 잠자리를 갖지 않아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었고, 막상 남자친구가 생겨 섹스를 하게 되었을 때, 아무런 반응도 못하는 자신의 신체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모든 것을 잊고, 아들의 권유대로 그냥 미국으로 들어가 살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에서 골반근육 복원술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 찾아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도 될까?” 라고 반신반의했지만, 수술을 받은 후에는 완전히 달라진 섹스의 즐거움과 남자친구의 반응에 “이것이 사는 맛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상담을 하면서 이 여성에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남은 인생을 황혼처럼 사실 건가요? 제가 청춘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현재 서초구의 최대 현안은 구청사부지 등에 대한 재산이관 문제” 김진영 의원은 4선 의원이다. 5대 전반기(2006년7월~2008년6월)에는 서초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 15표 중 14표를 얻었다. 지금은 ‘서초구 재산관리이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서초구의 최대 현안은 구청사 부지 등에 대한 재산이관 문제입니다. 구청사 부지, 구민회관 부지, 네 군데 주민자치센터 부지 등이 서울시 소유로 돼 있어서 청사의 증 개축 등 운용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울시가 무상 사용승인을 거절하고 계속 매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서초구는 재산세 공동과세로 세수가 줄고 있어 재정여력이 없습니다.”며 주민들이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매입압력 심각성 주민이 알아야 서초구가 이관 또는 사용승인을 요청하는 대상은 모두 네 가지이다. 첫째 양재시민의 숲 관련해서 서초구가 패소한 두 필지와 양재동 236번지는 서울시로 소유권을 이관하되 문화예술공원은 계속 구소유로 존치할 것(영어체험마을 설치 운영 중). 둘째 구청사부지 관련 이미 양여한 4000평으로 제한하지 말고 5027평 모두를 서초구로 무상양여 할 것. 셋째 구민회관 관련해서 구의회 등 청사신축이 가능하게 무상사용을 승인 할 것. 넷째 주민자체센터 부지 관련해서 반포2동, 3동 두 군데로 제한하지 말고 반포4동 방배2동 청사를 서초구에 무상양여 할 것 등이다. “서울시에서는 부자구인 서초구에 무상양여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산세 공동과세로 인한 재정손실, 교부금이 없는데서 오는 손실 등을 생각하면 서초구가 다른 구에 비해 불이익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혜는 필요 없고 다른 구하고 형평성에 맞게 처리만 해주면 됩니다.”고 요구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김 의원과 위원회 소속 위원(8명의 구의원)들은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과 면담하면서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김 의원이 그간 구의원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유수지(현 반포종합운동장 부지)상태로 냄새가 심하고 파리 모기의 집단 서식지 노릇을 하던 곳을 구정질의를 통해 그 자리에 현재의 반포종합운동장을 만든 것을 든다. 방배4동 가야병원 매입을 통해 미래 종합행정타운을 만드는 일에 시동을 건 것도 의미 있는 일로 꼽았다. “반포지구 전략정비구역돼야” 지역구(반포 본동, 2동, 방배본동, 1동, 4동) 주민들을 위한 현안으로는 ‘서울시의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른 한강변 정비계획에서 반포지역이 유도정비구역이 됐는데, 반포지역을 전략정비구역으로 바꿔 내는 일을 꼽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 따르면 전략정비구역은 성수, 합정, 이촌, 압구정, 여의도 등 한강연접 토지이용 변화를 선도할 지역으로서 개별개발 등이 진행되기 전에 통합 합동개발 방안 및 전략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반포지역이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며 반드시 유도정비구역을 전략정비구역으로 바꿔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