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꽃과 커피향이 어우러진 ‘이니스’ 플라워 카페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이니스(inis)’는 17년 동안 이곳에서 꽃집을 운영하던 최인희 대표가 최근 리뉴얼 공사를 거쳐 새롭게 오픈한 플라워 카페다.그녀는 카페 오픈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한다. 한결 넓어진 실내를 코발트와 화이트로 매치해 멋스러운 북 유럽풍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테이블마다 화려한 꽃장식이 놓여 있어 럭셔리한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최 대표는 1998년 프랑스 리옹 원예대학교를 수료한 후 2014년 숙명여대 디자인학 박사과정을 거쳐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화예 전문가이다.프랑스식 꽃다발, 꽃바구니, 축하 3단 화환, 웨딩장식, 부케, 웨딩카 장식, 동·서양난을 두루 갖췄으며 전문가반, 취미반, 창업반 등 다양한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이곳에서는 커피 외에도 석류라테(5,600원), 봉숭아 물들다(그린 레몬티 4,700원), 복사꽃 그리다(딸기+청포도 5,800원) 등 시적인 이름의 스페셜 티(tea)가 인기다. 또 최 대표가 직접 만든 석류, 자몽, 레몬, 청포도 등의 천연 과일청도 별미다.아울러 디저트 메뉴(3,500원)인 크로와상, 호두머핀, 치아바타와 함께 에디오피아 더치 커피(1만 원)도 맛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326(신사동 660-2)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1-5565 2017-02-24
-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색 공간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Filter Space in Seoul)’이 지난 연말 문을 열었다. 이곳은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닥터자르트가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가로수길에 마련한 첫 단독 매장이다.각 층마다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별도의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는 등 고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강남의 이색 공간인 이곳에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살펴봤다.닥터자르트의 철학으로 특별한 경험 제공‘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은 한마디로 더마톨로지컬 과학을 기반으로 예술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닥터자르트의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피부에 좋은 제품을 단순히 발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근본적인 필터3요소인 ‘물’,‘공기’,‘빛’을 활용한 특별한 경험을 이곳을 찾는 이에게 제공하고 있다.총3층의 공간으로 구성된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은 건물 전체가 특별한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환경과 차단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각 층별로 ‘물,’ ‘공기’,‘빛’의 테마에 따른 감각적인 체험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1층에서3층,물·공기·빛의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각 층 별로 특색 있는 테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1층은 ‘물(Water)’을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가장 깨끗하게 정제된 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몸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에어샤워’를 비롯해 손을 씻고 물을 마시는 ‘워터 바’,그리고 컨디션을 진단한 후 최적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 레시피’ 등이 마련되어 있다.2층은 ‘공기(Air)’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프로덕트 쇼룸으로 운영된다.쇼룸 내부를 관통하는 필터덕트관이 특별히 설치되어 깨끗하게 정화된 최상의 공기를 제공한다.또한 세라마이딘 라인,시카페어,더마스크 제품 등 닥터자르트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필터 스페이스에서만 선보이는 필터 에디션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3층은 ‘빛(light)’을 테마로 한 공간이다.창을 통해 스며드는 자연의 빛,채광의 편안함을 소통의 이미지로 구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체험서비스,문화이벤트로 소통공간 제공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단,서비스 제공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대와 날짜를 선택해 예약을 해야 한다.예약을 한 고객이라면 회원과 비회원 상관없이 이곳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특별한 클렌징 서비스와 더마스크 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체험서비스는 클린징과 필링이10분,마스크15분,마무리5분 간 총30분 동안 진행되는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특한 체험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이외에도 이곳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달 정기적인 라이프스타일 클래스,현장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이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문화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문화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지난1월에는 ‘캔들 만들기’ 클래스 문화이벤트가 열렸고,이달에는 ‘가죽 다이어리 만들기’ 클래스 문화이벤트가24일(금)오후7시에 진행된다.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11길46(신사동535)영업시간: OPEN 10:00 ~ CLOSE 23:00홈페이지: http://drjart.com대표번호: 1544-5453 2017-02-24
-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지난해 12월 22일, 강남역 인근에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명칭은 ‘이음(Eeum)’, 한국전통음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간다는 의미이며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이어준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우리 전통식품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설립한 한국전통식품 홍보공간(관장 이현주)이다. 전통을 소재로 한 공간이 젊음의 거리이자 변화를 상징하는 거리인 강남역에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워 직접 찾아가 보았다.1층 전통주 갤러리연면적 462㎡(140평)규모 3층 신축 건물인 ‘이음’의 1층은 55평 규모로 기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1호점에 이은 전통주 갤러리 2호점이다. 전통식품과의 페어링, 전통주와 전용술잔 간의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건배주·식전주·식사주·디저트주 등 T.P.O에 따른 전통주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의 문화와 우수성을 알린다. T.P.O(Time, Place, Occasion)는 옷을 입을 때의 기본 원칙으로 시간, 장소, 경우에 따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현재 이곳에서는 매일 오후 1시, 3시, 5시마다 예약을 통해 전통주 무료 시음회가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맛을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전통주의 맛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10분간 전통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후 20분 동안 전통주 전문가의 설명을 곁들인 시음회를 진행한다. 현재 시음회를 진행하는 이는 2016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 외국인 부문 1위를 차지한 전지성(국적 미국)씨이며 매월 시음하는 전통주가 바뀐다.2월과 3월은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으며 4월에는 나들이 가기 좋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양조장의 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층의 사무실에서는 비즈니스 홍보를 오해 호텔, 외식업체, 판매점 대상으로 전통주 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2층 식품명인카페 & 판매점2층 카페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품명인의 차와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한쪽 벽면에는 식품명인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식품명인은 국가로부터 전통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식품 분야 최고 전문가이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의해 선정된 장인들이다. 공간은 회의실이나 세미나, 쿠킹 클래스로 대여 가능하다. 강남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덕분인지 20~30대 젊은 층의 방문이 많은 편이고, 외국인의 비중도 30% 정도 된다.이현주 관장은 “정통은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고, 변화하고 역동하는 것입니다. 젊음의 거리로 상징되는 강남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이 개관한 것은 젊은이야말로 한국 전통식품의 현재이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남은 국내외 소비자의 요구와 흐름을 가장 빨리 포착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은 한국전통식품의 홍보공간이자 안테나숍으로의 기능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한다.3층 식품명인 체험관45평가량의 식품명인 체험관은 식품명인(전수자)과 명인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정보들을 전하는 공간이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12:30~13:00, 18:30~19:00에 진행되며 명인 제품의 설명과 시음, 시식이 이루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지는 명인체험 프로그램은 명인과 직접 만나 명인의 삶과 철학을 들여다보는 토크 콘서트와 전수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비 2만원). 이 프로그램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식품명인 녹차 시음과 식품명인 유과 시식이 이루어지며(참가지 5,000원),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과선물보자기 프로그램(참가비 15,000원)과 다도체험 프로그램(참가비 10,000원)이 운영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현주 관장은 “‘이음’을 강남의 명소, 반드시 들려야 하는 관광 및 데이트 코스가 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식품명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음’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특히 2층의 식품명인 카페 ‘이음’은 도심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찾기 참 좋은 곳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으면 합니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한다.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16운영시간: 10:00 ~ 20:00 이현주 관장현) 전통주갤러리 관장현) 炫酒佳 <현주가>대표 –전통주 기업교육컨설팅2015년 전통주 유공자 농림축산부장관상수상2015년 청와대 만찬주 선정자문2013년 대한민국 전통주 홍보대사2012년 전통주 소믈리에대회 국가대표 부문 1위자격증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 - 국제소믈리에협회 전통주 지도자 자격 - 한국전통주교육원 CertifiedSpecialistofWine(USA) WSET Foundation Certificate in Spirits(UK)3월 명인체험프로그램3월 4일 식품명인 제60호 안복자 명인(유과)3월 11일 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진장)3월 18일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 명인(창평쌀엿)3월 25일 식품명인 제64호 강순옥 명인(순창고추장) 2017-02-24
- 점점 나빠지는 아이 시력, 막을 방법은? 한 통계에 따르면 근시 환자의 58.4%가 5세에서 19세사이의 청소년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시기에 근시가 생기면 안구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까지는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만 한다. 근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잠자는 동안 렌즈를 끼고 자고 다음 날 렌즈를 빼면 안경 없이도 교정시력으로 생활이 가능한 드림렌즈가 근시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강남역에 위치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김욱겸 원장에게 드림렌즈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피할 수 없는 근시 유발 환경한 번 생긴 근시를 정상시력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안타깝게도 없다. 특히나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근시 진행은 안구 성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정도 까지 계속 진행된다. 김욱겸 원장은 정상시력으로 회복할 수 있느냐의 불가능에 집중하기보다 근시 진행의 정도와 속도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즉, 근시가 심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빨리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적절한 생활습관과 눈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야외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고, 책이나 스마트 기기 등 가까운 것만 너무 많이 볼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가급적 근거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20분간 근거리 작업을 했다면 20초 동안 6미터 정도 멀리 떨어진 물체를 바라보고, 또 낮 동안 밝은 빛을 충분히 쬐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드림렌즈,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탁월김 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근시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그 효과가 검증된 것은 드림렌즈, 멀티포커스 소프트렌즈, 아트로핀 안약 등 3가지뿐이다. 국내에서 아트로핀 안약이나 멀티포커스 소프트렌즈를 처방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오직 드림렌즈만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드림렌즈는 잠자는 동안 하드렌즈를 착용, 각막의 중심부분을 눌러 모양을 평평하게 만들어 굴절력을 낮춰주고 이로 인해 앞에 맺히던 상이 뒤로 옮겨져 망막에 초점이 맺히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이다.근시가 진행되는 원리는 우리의 눈은 근거리를 볼 때 ‘조절’이라는 것을 통해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수정체가 두꺼워지면서 모양체근이 수축하게 되고, 안축장이 길어지면서 근시가 진행되는데, 드림렌즈는 눈의 중심부만 정상시력으로 교정하고 주변 부분은 근시인 상태로 남겨두어 사물의 멀고 가까움에 따라 스스로 초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안축장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예방하게 된다. 반면 안경의 경우 원거리 시력 기준으로 원거리뿐만 아니라 근거리까지 보기 때문에 안축장의 길이가 길어지고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싶다면 원거리용 안경, 근거리용 안경을 따로 들고 다니면서 그때 때 번갈아 써야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초등 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김 원장에 따르면 드림렌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고, 또 얼굴 골격이 변하는 성장기라서 안경 때문에 외모가 변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근시 진행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자녀의 눈 건강과 시력이 걱정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드림렌즈를 착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제대로 된 시력교정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7~8시간 이상의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만 한다. 자는 동안 각막을 평평하게 눌러주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시간은 필수다. 또 -6디옵터의 고도근시거나 난시가 심하다면 드림렌즈 착용이 불가능하다. 또 드림렌즈는 흔히 하드렌즈라고 불리는 딱딱한 ‘폴리머’ 재질이기때문에 소프트렌즈보다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경우에 따라서 이물감 등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또 매우 드물지만 각막의 생김새에 따라 드림렌즈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렌즈 착용과 제거할 때는 손을 반드시 깨끗이 씻고 인공눈물 등을 사용해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야 하며, 세척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따라서 너무 이른 나이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에 렌즈 관리와 착용이 가능할 때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또 경우에 따라 드림렌즈를 하는 동안에도 아이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1년 이내에 도수를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드림렌즈를 끼기 전에는 각막 이상증, 각막 굴곡도 및 각막 지형도 등 다양한 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렌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7-02-24
- 중등수학과 수1의 차이 좁히는 것이 관건 수1을 공부했지만 개념조차 불안하다는 학생이 많다. KMO를 준비하거나 특목ㆍ자사고를 준비했던 경우에는 빠른 진도로 인해 수1을 불안해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그러나 수1은 미적분 1ㆍ2를 비롯해 고등수학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단원이다. 아무리 급하다고 막 일어난 아기에게 뛰거나 달리라고 할 수는 없는 법. 결국 원하는 고등학교 진학이 불안해질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기 힘들다. 촘촘한 학습 단계와 관리로 수1 과정을 편안하고 탄탄하게 진행시키는 ‘SM에듀’의 이석민 원장을 만나보았다.수1 심화 전 디딤돌 단계 마련기본 교재로 차근차근 수1을 공부하는 것과 처음부터 심화 교재로 시작해서 여러 번 학습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 이석민 원장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부터 학습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한다.그는 “수1은 중등 대수 파트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양을 학습해야 합니다. 자칫 다른 과목이나 기하 파트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거나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학생 입장에서 처음 접하는 수1은 과제를 완전히 수행하기 힘들 정도입니다”라고 설명한다.‘SM에듀’에서는 수1을 처음 접해 힘든 학생들을 위해 3시간 정규 수업이 끝난 후 1시간의 미션 시간을 두었다. 그러나 미션 시간이 끝난 후에도 강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얼마든지 남아서 숙제를 하고 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평일 시스템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들의 경우를 위해 주말 클리닉반도 운영한다. 주말 클리닉반에는 조교가 아닌 지도 강사가 순번을 정해 차례로 들어간다.수1 단계별 학습으로 자기주도학습력 높여 ‘SM에듀’에서는 수1의 학습 단계를 촘촘하게 나눠놓았다. 수1의 1단계를 공부한 후 성취도에 따라 수1 2단계와 1.5단계로 나뉜다. 수업 중에 진행하는 문제는 잘 풀다가도 과제로 나가는 문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1.5단계를 학습해야 한다. 수업 중에 푸는 문제는 <기본정석>의 예제ㆍ유제 수준, 과제는 <기본정석>의 연습문제 수준이다. 교재는 단계별 자체 교재를 모두 마련해 두었다. 1.5단계를 학습하는 학생의 경우는 난이도를 조절한 워크북으로 연습문제보다 조금 쉬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게 된다.2단계 학생들은 <기본정석>의 연습문제 난이도와 <실력정석>의 예제ㆍ유제 수준 문제를 학습하게 된다. 2단계 학습 후 학생들은 성취도에 따라서 다시 나뉘게 되는데 2단계를 다시 한 번 반복하는 경우와 3단계를 학습하는 경우로 나뉜다. 3단계에서는 <실력정석> 연습문제 수준의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2단계부터는 매 수업 전 누적 테스트를 진행한다. 각 단원의 연계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이다.전 과정에서 학생들이 쥐고 있는 개념노트는 단 한 권. 처음에는 같은 노트를 전달받지만 6개월의 수1 과정을 거치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옮겨 담으며 표지가 헐도록 반복해서 보게 된다. 이석민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촘촘한 단계별 학습을 반기는 편입니다. 불안한 수1 과정을 좀 더 탄탄하게 정리할 수 있고,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하니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생긴다고 만족스러워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누적 테스트로 확실한 수1 실력 쌓기학생의 레벨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평소의 과제 성취도와 총 4번의 레벨 테스트 결과를 합해 신중하게 결정한다. 수1을 제대로 학습한 경우에만 이후 학습 계획을 짤 수 있다. 수1은 무학년 제제로 운영돼 초4 학생부터 중3 학생까지 섞여 있다. 6개월의 수1 과정이 끝나고 나면 학년별 반 편성과 진로계획이 세워진다. 누구는 KMO를 준비하기도 하고, 누구는 민사고 경시를 준비하고, 누구는 수2 학습을 시작한다.자사고를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중등 3년의 과정을 전문가가 함께 진행한다. 학교생활기록부ㆍ자기소개서ㆍ독서ㆍ면접 등의 준비, 월 1회 학생과 학부모 상담, 과학 등 종합적인 학습관리까지 함께 진행되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문의 02-565-5177 2017-02-17
- 수능 3~5등급, SKY대 가기 프로젝트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려고 재수를 다짐한 학생이라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재수를 해야 성적이 오를지 고민하게 마련이다. 특히 수능 성적 3~5등급대의 중위권 학생이라면 재수기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력을 쌓고 등급을 올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중위권 학생들의 수능 등급 향상과 상위권 대학인 SKY대 진학을 돕기 위해 수학 과목 위주로 몰입관리를 하고 있는 수학 과목 위주 재수전문학원인 TG강남 대치 프리미엄 관리반의 조인숙 원장에게 재수 성공의 비결을 들어봤다.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실현가능한 몰입관리로 적극 도와학생들이 재수를 생각하면 대개는 재수종합반에 들어가거나 독학재수를 선택한다. 하지만 TG강남 대치 프리미엄 관리반의 조인숙 원장은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의 장점만을 결합한 몰입관리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조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입니다.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의 의지와 더불어 철저한 시스템과 강사에 의한 실현가능한 몰입관리를 한다면 수능 성적은 반드시 향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몰입관리가 아니라 효율적인 시간표에 의한 시스템적인 관리와 베테랑 전임강사들에 의한 인적 관리가 결합된 실현 가능한 몰입관리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조 원장이 강조하는 실현가능한 몰입관리란 이곳의 독특한 학습관리 방법인 시간표에 잘 반영되어 있다. ‘학’과 ‘습’의 비율이 균형 있게 시간표 사이에 배분된 독특한 시간 관리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몰입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수학 과목 위주 완전학습 개념수업과 첨삭관리의 일대일 과외식 지도수학의 경우 반복학습이나 유형 학습만으로는 실력 향상이 힘들다.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바로 바로 해결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즉시 해결하지 않고 그냥 놔두다 보면 모르는 내용이 쌓여 결국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중위권 재수생의 경우 수학 과목을 포기한다면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은 더욱 힘들어지기에 수학 과목의 첨삭과 관리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조 원장은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둔 수학 중점 관리학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중점이 되는 수학 수업은 개념학습이 끝나면 바로 첨삭 위주의 관리학습을 하는 등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을 수업 시간이 끝나면 즉시 담임 강사에게 과외식 첨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개념수업 직후 이뤄지는 첨삭클리닉 수업은 수업 사이사이에 진행되며 수업방식 역시 베테랑 강사에 의한 일대일 과외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첨삭클리닉 수업을 할 때의 첨삭은 학생이 스스로 식을 세워 풀 수 있는 힘과 실전 적응능력을 높여 주는 완전학습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줘 학생 스스로도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 수가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했다.국어, 영어 등 나머지 과목도 몰입관리주말에는 탐구와 논술준비도 철저중위권의 경우 수학 과목 위주로 몰입관리를 해야 하지만 수능의 주요 과목인 국어와 영어는 물론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탐구 과목 역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일 오전과 오후에는 수학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 수업이 끝난 저녁시간에는 국어와 영어 역시 기본수업과 첨삭수업으로 몰입관리를 하고 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탐구 과목 2과목을 공부하고 일요일에는 논술전형을 대비한 논술공부 시간을 가져 대입 수시전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외에도 이곳에서는 고2, 고3 학생들을 위한 주말 수학 몰입반을 진행하고 있다. 고2, 고3 학생들 역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 간 총 18시간 동안 수학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개념시간과 첨삭시간이 교대로 진행되는 등 재수생을 위한 몰입반과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주말에만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의대 준비를 하는 고교 재학생을 위해서는 탐구 과목도 별도로 개설돼 있다.문의 02-554-1877, 010-5385-0818 2017-02-17
- 고1 수학, 효율적인 공부전략 올 수능시험부터 영어는 절대평가가 실시된다.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상대적으로 나머지 과목인 수학, 탐구, 국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대세다. 특히 문과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되면, 서울의 중위권 대학조차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고1부터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지 알아봤다. 특히 내신관리와 수능 대비를 위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도움말 김정훈 교사(숙명여고 3학년부장 수학교사), 강희윤 교사( 휘문고 수학교사)수학 과목, 상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으로 부각되는 분위기숙명여고의 김정훈 수학교사(3학년 부장)는 올 2018년 대입에서 국어, 수학, 탐구 과목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구도가 형성됐다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국어 과목 시험이 어려웠던 만큼 국어 과목과 탐구 선택과목의 호불호가 갈려 탐구 과목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졌다고 했다.올해 수능에서는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강남지역 학생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영어 과목에 대한 장점이 사라지게 돼 수학 과목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했다. 김 교사는 수능에서 수학 과목이 다른 과목보다 중요하다기 보다는 수학을 포함해 한 과목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측면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은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학을 포함해 수능 어느 한 과목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고1, 수학의 기본을 쌓는 시기, 절대 놓치지 말아야고 1시기는 수학의 기본을 쌓아야 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기본을 확실히 다져놔야 고3이 된 후 수능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정훈 교사는 고1 수학이 중요한 이유와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로 이와 같은 수학의 기본을 쌓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접하게 되는 고 1 수학은 중학 수학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너무나 다르다.학생들은 대부분 고등 수학의 어려움을 학교 시험인 중간고사를 치르고 난 후에야 비로소 실감나게 체감하곤 한다. 고1 수학, 내신 준비가 수능 준비구체적인 고1 수학공부와 관련해 휘문고 강희윤 수학교사는 1학년의 경우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준비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 수능 수학시험에서 1학년 부분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오히려 고1 수학에 비해 고2 때 배우는 수학 부분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라고 한다. 때문에 고1 수학 공부는 차분히 학교 내신대비를 하다보면 수능 대비까지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강 교사는 수능에서는 고1 때 열심히 내신 대비를 한 것으로도 충분하다면서 고1 때는 이것으로 끝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된다고 했다. 고1, 내신 대비 제대로 해야 수포자 없어고1 수학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1학기는 수I, 2학기는 수II 과정을 배운다.사실 고1 때 다루는 수I에 비해서 수II의 경우는 수능 시험범위에 직접 들어가며 문제 역시 어렵게 출제된다.때문에 1학기 때 기초를 탄탄히 해놓아야 2학기 공부에 도움이 된다.강희윤 교사는 “1학년 파트는 사실 수능에 출제되기는 하지만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심화학습으로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둬야 고3이 돼서도 수학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효율적인 고1 내신대비 기본 개념 숙지 후 학교시험 난이도 확인해야특히 강 교사는 고1 수학공부와 관련해 고1 수학이 중학교 수학에 비해 개념 부분마저도 심도 있게 나와 난이도가 있다는 점과 나아가서는 개념뿐 아니라 응용력 그리고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들까지 폭넓게 출제되기에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고 그 문제에 담긴 깊은 의미를 찾아보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고1 수학 내신을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본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 둬야 한다.학교시험에는 교과서와 워크북을 토대로 변형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반드시 모든 문제들을 두세 번 씩은 풀어보고 2~3년간 출제된 학교별 내신 시험문제를 확인하면서 학교 내신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고1, 1학기 중간고사 방정식파트그래프 활용과 인수분해 등과 연계해 공부고교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 강 교사는 이차방정식에서는 실근의 개수나 위치를 단순히 방정식의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이차함수의 그래프의 교점을 통하여 해석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은 1단원의 인수분해와 연계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알려줬다.또한, 연립방정식의 경우는 일차방정식을 정리해 이차방정식에 대입하는 것이 대원칙이므로 두 개의 이차방정식이 나오더라도 한 개의 이차방정식을 일차방정식 두 개로 정리해서 이차방정식에 대입한다는 원칙을 염두에 두고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중학 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점은 응용력개념에 충실해야 대비 가능고1 수학은 수능 식 문제풀이 대신 개념 이해 후 문제풀이로 꼼꼼히 개념을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강 교사는 고1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중학 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차이점은 한마디로 응용력이 가능한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공부해 두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중학교 수학의 도형 부문은 고등수학에서는 반복되지 않는 부분이라서 반드시 개념 정리를 잘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2-17
-
수학·과학, 기본 원리 탄탄히 다져 입시경쟁력 확보 문과든 이과는 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또한 이과 학생들에게는 과학도 수학 못지않게 영향을 미치며 쉬운 수능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 그런데 수학과 과학은 기본 개념과 원리부터 탄탄하게 다지지 않으면 점점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언제든 성적이 휘청거릴 수 있는 과목이다. 대치동에서 기본 원리에 충실한 지도로 꾸준히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김영 수학·과학학원’을 찾아가봤다.대치동 13년째 같은 자리 지키며 학부모들로부터 검증받은 학원강남 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는 해마다 많은 학원들이 생겼다 사라진다.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치동 한복판인 은마아파트 북문 앞에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운영 중인 ‘김영 수학·과학학원’(이하 ‘김영학원’)은 검증받은 학원이다.그런데 13년이라는 기간에 비해 ‘김영학원’은 대치동 학부모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숨은 학원’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김영 원장이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지 않는데다가 재원생 학부모들도 경쟁심리 때문에 쉬쉬하며 잘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김영학원’의 강사진은 김 원장을 비롯해 고교 교사 출신 강사와 강남대성, 강남청솔 등의 재종반 강사들이다, 우수한 강사진이 한 반에 12명 이내의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의대 및 서·연·고 입시에서 재원생 규모 대비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 눈높이 맞춘 개별 교재 및 첨삭 지도‘김영학원’의 모든 수업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규수업은 3시간 과정이지만 수업 한 시간 전에 백지 테스트와 숙제 점검을 1시간가량 실시하므로 사실상 4시간 수업을 하게 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구조화된 개념 노트를 정리하게 된다.학생 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실시하는 것도 ‘김영학원’의 특징이다. 학생 수준에 맞춰 개별 교재를 제공하고, 테스트와 숙제에 대한 채점 결과와 오답 첨삭 등은 학생의 스케줄을 고려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 실시한다.이때 조교의 지도가 아닌 과목별 직강 강사들이 학생 개인에 맞춰 직접 지도한다. 내신 및 수능·모의고사 대비는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활용하고 관련 예상문제와 심화 문제로 빈틈없이 준비하게 된다.수학 - 문제풀이 접근법과 문제해결능력 키울 수 있도록 지도‘김영학원’의 수학 수업은 문·이과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교과서 중심의 개념 학습을 특히 강조한다. 이건영 강사는 “문제를 풀 때는 설명한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최대한 고민해볼 수 있어야 한다. 이후 선생님의 풀이와 스스로 고민한 부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찾아낼 수 있어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학생의 수준에 따라 지도방법도 달리한다. 이 강사는 “중상위권 학생들은 자신감이 부족해 고난이도 문제는 손을 못 댄다. 문제와 관련된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출제 원리를 분석해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므로 자칫 ‘수포자’가 되기 쉽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한 문제라도 좋은 문제로 제대로 알 때까지 지도한다”고 설명했다.과학 - 내신·수능·경시·논술까지 동시 대비하는 통합 지도‘김영학원’의 과학 수업은 내신 시험과 교내 경시 대비는 물론 수능과 과학논술까지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김 원장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도 같이 준비하는데 수능 50점 만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심화과정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시와 논술도 대비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화학Ⅰ 수업을 할 때 화학Ⅱ 중 연계 내용 60%를 함께 가르치고 나아가 일반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등 대학 과정의 내용도 가르친다. 물리와 생명과학의 수업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김영학원’의 과학 수업에는 이과 학생들이 하위권부터 상위권까지 다양하게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어서 강사들이 실력이 우수하고 강의력이 뛰어나야만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문의 02-565-7645~6 2017-02-17
- 대학입시용어의 이해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대폭 확대되고 전형방법도 대학별로 다양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대입 관련설명회를 찾아다니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복잡한 대학입시만큼 관련 용어도 복잡해 설명회에 익숙한 학부모들이 아니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용어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 좋겠지만 제한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함께 간 학부모 친구에게 물어보자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미안하고 쑥스럽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입시용어를 정리해 봤다. 아는 만큼 보이는 대학입시,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입시용어부터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이해하고 자신 있게 설명회에 참석해보자.참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입시용어사전’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용어- 교과와 비교과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는 교과와 비교과 영역에 대한 성적 혹은 활동 내역이 기재된다. 교과는 각 교과목의 성적을 의미하고, 비교과는 교과를 제외한 모든 요소로 출결 및 봉사활동, 특별활동, 자격증, 수상경력 등의 교과 이외의 활동 내역들을 의미한다.- 석차등급과목석차 백분위를 활용해서 이수자의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낸 값을 말한다.- 석차백분율학생부의 교과 성적 반영방법으로서 석차백분율은 학생부의 교과 성적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00명 중에 10등을 했다면 석차백분율은 10%이다.- 표준편차해당 과목 이수자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값의 평균을 말한다. 평균과 표준편차는 각 과목별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점수분포를 고려해 시험점수를 의미 있게 비교해 볼 수 있는 지표이다.- 최소 이수단위고등학교 교과과정은 보통 교과와 전문 교과로 구성되며 교과 영역별 이수단위가 정해져 있다. 대학에서 최소이수단위를 정할 경우 전 학년 동안 대학에서 정하는 최소 이수단위만큼 이수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최소 이수단위’는 204단위이다(창의적 체험활동 포함)입학전형 관련 용어- 모집단위대학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단위. 일반적으로 학과 단위로 모집하며, 학과나 전공 인원을 나누지 않고 학부 단위로 모집하는 대학도 있다.-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수시모집은 고교 교육과정 중에 실시되는 전형으로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이 있으며 지원횟수는 6회로 제한된다.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전형으로 전형기간에 따라 모집군이 가군, 나군, 다군으로 구분되며 모집군이 다르면 복수 지원이 가능하지만 모집군이 동일하면 한 곳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추가모집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한 결원을 보충할 때 지정된 기간 내에 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 등을 대학 자율로 결정해 시행한다.- 대학별 고사대학이 학생선발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시험으로 논술, 면접, 적성, 실기시험 등이 있다.- 구술면접고사입학전형 요소 중 하나로 말로 하는 시험을 말한다. 필기지식평가가 아닌 통찰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순발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의 내용을 확인하기도 한다.- 일괄합산 전형, 단계별 전형일괄합산 전형은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부, 수능, 논술, 면접·구술고사 등 전형요소를 모두 합산해 총점 성적에 따라 일괄적으로 선발하는 방법이다. 단계별 전형은 한 번에 일괄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2~3 단계에 걸쳐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을 말한다.- 실질반영비율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란 학생부가 전형총점에 미치는 비율을 말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으며, 실질반영비율이 낮을수록 학생부 성적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전형 총점에 반영되는 학생부, 수능, 논술고사, 면접고사, 실기고사, 인·적성검사 등의 전형요소별 성적의 배점 비율을 의미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용어- 원점수원점수는 정답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단순히 합산한 점수를 의미한다.- 등급(9등급제)9등급제란 백분위 점수를 가지고, 전체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누어 개별 수험생이 속해 있는 해당 등급을 표시한 점수체제이다. 등급별 비율은 1등급: 4% / 2등급: 11% / 3등급: 23% / 4등급: 40% / 5등급: 60% / 6등급: 77% / 7등급: 89% / 8등급: 96% / 9등급: 100%이다. 각 등급 간 경계점에 속한 동점자는 상위 등급이 된다.- 백분위백분위 점수는 영역별 전체 응시자 중 한 수험생이 얻은 점수(표준점수) 보다 더 낮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들이 전체 학생 중 몇 %가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방법이다.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의 국어 표준점수가 92점이고 백분위가 79라고 하면 92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이 79%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백분위로 상대적인 위치(석차)를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준점수수험생이 선택한 영역별·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원점수를 토대로 상대적인 성취수준을 감안해 재산정한 점수를 말한다. 현재 수능에서 사용하는 표준점수는 평균이 50이고 표준편차가 10인 T점수 척도를 활용하고 있다. 표준점수는 각 영역별 난이도에 따른 점수 분포(평균과 표준편차)를 고려해 산출되므로 영역별 시험점수를 유의미하게 비교하거나 총점으로 합산하여 비교할 때 개인의 상대적인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변별력시험응시자를 성적순으로 나열하는 능력을 뜻한다. 변별력이 낮으면 학생들의 세밀한 구분이 힘들고, 변별력이 높으면 학생들을 좀 더 잘 나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운 경우 변별력이 높고, 쉬울수록 변별력이 낮다.- 가산점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에 부여하는 추가 점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수학(가)와 수학(나)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한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가) 응시자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영역별 반영비율전형요소로 수능을 반영할 때 대학은 수능 영역(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직탐)별로 가중치(반영비율)를 부여한다. 수능의 영역별 반영비율이 대학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상이하므로 영역별 조합으로 가장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는 대학과 모집단위를 찾아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수시모집에서 주로 사용되며 대학에서 제시한 일정 수준의 수능 성적을 얻어야 최종 합격할 수 있는 기준이다. 예를 들어, 수시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최저학력기준을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이라고 설정했다면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하게 된다.- 교차지원응시한 수능계열과 다른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예를 들면 수능 시험을 인문계로 응시하고 자연계나 예체능계 학과에 지원하거나 그 반대의 지원 등이 해당된다.자주 사용되는 줄임말- 세특 :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과목별로 기재- 창체 : 학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 자동봉진 : 창의적 체험활동의 세부 항목으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첫 글자를 따서 줄인 말- 자소서 : 자기소개서- 학종 : 학생부종합전형- 사탐/과탐 : 사회탐구/과학탐구- 표점 : 표준점수- 지균 : 지역균형선발전형- 학추 : 학교장추천전형- 입결 : ‘입시결과’의 줄인 말로 합격자의 평균 입학성적을 의미함- 추합 : 추가 합격 2017-02-17
-
“읽고, 쓰고, 말하기”, 거침없고 균형 있게! 엄마들과 얘기하다보면 “리딩 레벨이 3~4점대 나오고 미국교과서 수업을 듣는데도 쓰기, 말하기 실력은 그 정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불균형은 어디서 오는 걸까? 영어실력을 균형 있게 키움으로써 읽고, 쓰고, 말하기를 거침없이 잘 할 수 있는 학습 방법에 대해 ‘매그나러닝 영어학원’ 김혜진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풍부한 독서 통해 Literacy 실력 높인다대치동 미도상가 3층에 자리한 ‘매그나러닝 영어학원’은 미국교과서가 아닌, 스토리북과 다양한 장르의 글에 충분히 노출시킴으로써 읽고 쓰는 능력(Literacy)을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곳은 ‘리딩트리 영어독서학원’을 확장해 다시 오픈한 곳으로, 기존의 영어도서관 프로그램과 더불어 Writing과 Speaking을 강화한 초등영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김혜진 원장은 “리딩 레벨 3, 4점대 책을 읽어도 말하기, 쓰기가 그 수준이 아닌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유창성을 다져야하는 단계에서 충분한 리딩을 하지 못하고 바로 학습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학생의 실제 영어 활용능력과 교재수준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라고 말했다.효과적인 영어읽기를 위해서는 ‘음소인식-파닉스-유창성-단어-이해력’ 5단계 과정을 탄탄히 거쳐야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학생 중심의 Project & Presentation 수업‘매그나러닝 영어학원’에서는 다양한 글을 읽고, 읽은 내용을 기반으로 쓰고 말함으로써 Phonics, Word, Sentence, Paragraph, 3 Minute Speech까지 각 단계별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각 단계별로 학습 목표가 뚜렷하며, 각 1년 과정의 단계별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미국 초등 K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특히 수업 시간에 ‘큰소리 읽기’를 하는 것이 눈에 띈다. 김 원장은 “낭독을 하면 시각, 청각, 운동감각 등 우리 몸의 다양한 감각기관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기억이 더 잘됩니다. 또한 낭독을 많이 해서 양질의 영어문장을 몸 안에 많이 체득해두면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미국, 호주권 출신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100% 영어 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수업을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가 리더로서 수업을 이끌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소통하면서 수업이 진행된다. Group Work과 Presentation 위주의 수업이 많다.각 단계별 학습 목표 명확하고수준별 커리큘럼 제시해김 원장은 “Literacy와 Literature 수업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Reading, Writing, Speaking의 통합 수업이 기본 틀입니다. 3점대 수준까지는 Learn to Read, 즉 유창성 확보에 포커스를 두고 다독을 이끕니다. 이 단계가 충분히 완성되면 그 다음 Read to Learn, 배우기 위해 학습하는 단계로 접어듭니다. 이때는 Novel로 심화독서를 합니다” 라고 말했다.특히 다독단계에서는 1주일에 4권씩, 3개월에 48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유창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Social, Science, Art 등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Project & Presentation 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표현력을 기른다.그래머 수업은 문법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문법 지식을 활용하여 정확히 Writing과 Speaking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김 원장은 “3점대 수준의 학생은 어순의 감각이 아직 머리에 잘 잡혀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문법 교재를 몇 번씩 돌리는 경우가 흔한데 이런 방법으로는 문법 지식을 내재화시켜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학습적인 문법에 앞서 문장 구조의 틀을 잡고, 쓰기에 적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 다음 4점대 이후에 중등내신 준비를 위한 그래머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단계에 따라 Phonics, Speaking, Vocabulary, Current Issues (discussion & debate) 수업도 있다.문의 02-568-0599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