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현재 중3 고교 내신영어,수능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할까? 적지않은 기간동안 대치동,목동,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오면서 이맘때쯤이면 영어 레벨테스트 후에 예비고1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께 많이 받는 질문이 무엇일까?그 질문은지금부터 내년 2월 고교 입학전까지 현중3 자녀가 선택할 고교의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를 잘 받기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다.6월 중순에 한낮은 여름같은 무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수능을 5개월 남짓 남겨놓은 고3 수험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본인의 수능학습 pace를 잘 유지하고 주요과목별 미흡한 파트를 보완할 학습계획을 수립.실천해야 한다.예비고1(현중3)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느 고교를 선택해야 할지, 고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실 때이다.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어떤 고교선택을 하고 어떤 영어학습 방법을 선택해야 자녀가 내년 고교입학후 3월에 치르게될 전국모의고사(전국 학력평가)에서 좋은 영어 점수를 받을수 있을까? 나아가 내년 4월말(5월초)부터 치르게 될 고교 영어내신에서 좋은 영어 점수와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을수 있을까?같은 의류도 어떤 스타일의 옷과 어떤 컬러의 옷은 자녀에게 아주 잘 어울리지만 반면에 또 다른 스타일과 컬러의 옷은 자녀에게 안 어울리는 옷도 있을 것이다. 자녀의 외모, 성향에 따라 잘어울리는 옷이 있고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옷이 있는 것이다.어떻게 보면 자녀의 고교선택이 인생의 첫 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자녀의 진로와 대학진학 목표, 학습성취도, 학습습관, 학습 지구력, 거주지의 근접성, 고교의 대학진학 실적,학습분위기, 고교 내신난이도와 출제경향의 특징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고교선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학교 내신영어와 고교 내신영어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므로 자녀의 현재의 중3영어와 고교 수능영어의 레벨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영어학습을 권장한다. 자녀가 고1,고2 영어 모의고사가 90점이상 1등급이 나온다고 자녀가 선택할 고교에서 1등급, 2등급이 나올거라고 확신하는 학부모님이 있을까?5지선다식 객관식의 절대평가인 수능대비고1,고2,고3 영어 모의고사와 객관식,서술형으로 구성된 상대평가인 치열한 무한경쟁의 고교 내신영어의 차이의 메카니즘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그렇다고 수능대비 영어와 고교 내신영어가 전혀 별개라는 것은 아니다. 고교 내신영의 출제의 근간은 수능영어의 응용과 변형이므로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은 기본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수능어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어휘 변형의 응용 영작 서술형, 객관식 문항들을 풀수 있는 감이 아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특히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핵심요소는 직독직해 영작능력이라고 할수 있다.그럼 내신영어에서 1등급의 실력을 받기위해서 필수적인 직독직해의 영작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떤 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될까?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은 필수적이다.수능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결국 나중에 내신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기대할수 없다.예비고1인 현 중3은 지금부터 영어학습을 어떻게 해야 바람직할까?무엇보다도 자녀의 현재의 중학교3학년의 영어실력과 수능영어 실력이 어떤가 이다.중등어휘와 중등영문법, 중등독해의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의 레벨테스트를 통한 테스트의 정량적인 영어점수만이 아닌 정성적인 영어 실력점검이 가장 중요하다. 테스트후의 중학영문법, 중학어휘, 중학독해 실력은 물론 나아가 수능영어의 수능어휘 확장능력, 수능어법 이론과 실전 적용능력, 속독속해의 수능독해 능력과 서술형 영작을 위한 직독직해식 영작 Writing 능력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자녀가 중3까지의 영문법 실력이 완벽하고 미흡한 파트는 없는지, 부족하다면 이번 기말고사 대비를 통해서 반드시 보완을 하고 여름방학 부터는 수능영어 대비에 전력할수 있도록 해야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가 효과적인 고교 수능영어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내년 수능영어 모의고사와 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06-19
- 영어내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영어내신 양도많고 어렵습니다. 다 외울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영어 내신 공부를 하면서 의외로 문제만 집착해서 많이 푸는 학생들이 있다. 만약에 본문과 부교재를 잘 이해하고난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정확하게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 양만 늘려서 양치기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 방법은 정말 비추입니다. 나는 뭔가 많이 하고 있고 문제도 많이 풀어서 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막상 현장에서 선생님이 조금만 비틀어서 문제를 출제 해도 그냥 틀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만 많이 푸는 방법은 좋지 않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문 분석과 중요지문 암기를 80%정도하고 나머지 20%정도를 문제풀이 하는 것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일텐데, 나한테 문제를 출제 할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년 시험지라는 게 있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시작하면서 작년 시험지를 참고 안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좋은 기회를 버리는 것이지요.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작년 같은 과목 시험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년 시험지를 출력해서 이번 내신시험 범위 와 맞추어서 어떤 문제가 본문과 부교재에서 출제됐는지 그 것부터 파악하는게 최우선이다. 그래서 출제된 부분들을 교과서나 부교재에 중요 표시를 해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문장을 배워야 되고 어떤 문장을 서술형주관식으로 주의 깊게 봐야 되는지 방향이 서게 되죠. 이 가장 중요하고 심플한 방법을 대부분의 학생은 하지 않는다. 학생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면 이런 방식을 가지고 출제 예상을 해주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두 번째 방법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선생님들은 매년 살펴보고 매년 본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중요 문항들을 기반으로 주요 문장들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혼공러들도 충분히 시도가 가능한 방법이다.세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치에 비해서 내신대비 기간을 짧게 잡더라구요. 굉장히 안 좋다. 한번 보는 것보단 두 번 반복하는 게 낫고 두 번 보는 것보단 세 번 보는 게 낫기 때문에 최소한 학군지에 있는 학교 라면 6주는 잡는 게 기본인 것 같구요. 아니면 속도가 느린 학생들은 아예 무식하게 3월달 시작하면서 무조건 중간고사 기간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세 번 정도를 반복하고 주요문장 픽업한 것들을 계속 외워주게 된다면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주요과목들은 대부분의 내신 범위가 수능 범위하고도 일치하기 때문에 내신만 하면 수능을 언제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충분한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영어는 더더욱 내신과 수능이 유사합니다. 그런 걱정을 할 게 아닌거죠.네번째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의외로 어느정도 내신대비를 한 학생들이 시험을 볼 때 몰라서 틀리거나 외우지 못해서 틀리거나 중요한 문장을 픽업을 못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틀리는 사례는 별로 없어요. 대부분이 실수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실전기출문제나 예상 문제들을 인터넷이든 어디서든 구하시구 아니면 학원 다니는 학생들은 당연히 지급이 될 거구요. 그런 문제들을 통해서 학교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가급적이면 마킹하는 연습까지 꼭 한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중간고사 보는 친구들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는 걸 꼭 강조하고 싶어요. 대부분이 실수로 점수를 많이 못 따거든요. 꼭 기억하시면 좋겠다.그리고 마지막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 시험이 끝나면 동네 근처 중심가로 친구들과 무리지어 놀러가죠. 뭐 스트레스 푸는거 노는 거 좋다. 단기간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좋지요. 다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주요 과목에 한해서라도 제발 시험지 버리지 말고 시험 끝나고 너무 오래 되기 전에 그 시험지들을 집에서 다시 풀어 보면서 복기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들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은근히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런 습관들을 모방하고 따라 해야지, 나 스스로도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대학입시를 위해 자녀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접속하셔서 ‘상위권TV’를 검색하시면 채널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 2023-06-1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동준 학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합격/ 신일고 졸업) 이동준 학생(신일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성균관대 공학계열과 건축학과에서 당당히 합격증을 받아냈다. 고교 진학 후 ‘지구환경’,‘기후 위기’와 같은 사회환경적 화두를 접하며, 해결 가능한 환경기술에 관심을 가졌다. 이는 ‘지구환경과학자’라는 구체적인 진로가 되었다. 교과목에서 낯선 개념을 배울 때마다 지구환경 위기에 접목하며, 탄탄한 심화 탐구로 세특에 반영했다. 이동준 학생이 경험한 개념의 확장, 지구환경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구술면접 과정까지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지구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기술에 관심, ‘지구환경 과학자’로의 진로 설정까지!이동준 학생은 고교 진학 후 과학특강 수업에서 ‘환경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환경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최근 화두로 등장한 ‘환경’에 관심이 커진 동기는 무엇일까? “영어 수업에서 지난 20년간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수질오염으로 인해 유발된 식수 부족을 겪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접했고,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구과학의 해양과 대기 단원에서 지상풍, 해류와 대기 순환 등의 개념을 배우며 오염물질과 지구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것이 지구의 관점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흥미롭게 생각해봤습니다.”지구환경과 과학기술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며, 지구의 해양, 대기 순환 연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까지 연구하는 ‘지구환경 과학자’로 진로 방향을 수정하게 되었다.<내신 관리>참여도·성실도 가늠하는 내신 시험, 수업에 귀 열고 담당 선생님을 향한 몰입이 최상의 학습!학원의 도움 없이 국어 과목을 내신 1등급으로 유지했던 이동준 학생은 국어와 영어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 방식을 확실히 다르다고 단언한다. “내신 시험은 학생의 교과 성취실력을 평가하지만, 수업 시간 학생의 참여도와 성실도를 가늠하려는 특성도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인지한다면, 공부 방식은 명확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내신 준비기간에 학원에서 배포해준 작품 해설집을 이용해 공부합니다. 이는 잘못된 공부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시험 문제들은 해설집에 담긴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은 학생과 학원 수업만 치중하는 학생을 변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이동준 학생은 시험 기간에도 학교 수업에 귀를 열고 담당 교사가 중간에 언급하고, 필기하는 내용을 모두 교과서나 노트에 적어두고 복습했다. 또 시험 범위에 포함된 작품이나 본문은 매일 3번씩 읽어서 눈에 익혀 시험 때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반면 수학과 과학은 내신 기간에 상관없이 실력 유지 또는 향상을 위해서 꾸준한 모의고사 연습이 필요해요. 저는 내신 기간에는 14시간 정도를 공부했는데, 이 중 3시간은 수학, 과학 모의고사 풀이에 투자했어요. 수학, 과학 내신은 문제집 등에 수록된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이런 공부가 효과적이었습니다.”아울러 한문, 중국어, 한국사와 같은 암기 비중이 큰 교과목은 ‘교과서 읽기’를 강조한다. ”시험 전에 과목별로 시험 범위를 15회 독을 하세요. 저는 과목별로 20회 독 정도하고, 외워지지 않으면 교과서에만 수록된 내용은 따로 노트에 적어 잠들기 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여러 번 보는 습관을 통해 극복했습니다.”<학종 대비 1. 진로활동 · 교과 세특> 교과 개념을 뛰어넘는 사고의 확장, 탐구의 관점 변화 등 심도 있게 세특에 반영!이동준 학생은 자율동아리 활동, 교과 탐구과정, 진로활동을 통해 지구 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고1 때 자율동아리에서 과학 분야 속 흥미로운 주제 찾기를 통해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연구 방법의 하나인 극지방 빙하코어 시추를 탐구주제로 선정했고, 빙하코어가 기후변화 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이유, 과거의 기온과 대기 구성 성분비 변화를 알 수 있는 원리도 조사했다. 이는 지구환경 과학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계절에 따른 산소동위원소비 변화’를 주제로 한 실험으로 이어졌다.또한 교과 수업에서도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탐구를 연계하여 진로를 명확히 하며 교과 세특에 그대로 기록했다. 아울러 이동준 학생은 지구과학 개념을 배울수록 교과서의 개념을 뛰어넘는 확장된 사고와 관점으로 지구환경의 위기를 바라보게 되었다.“지구과학을 배우면서 기후변화의 원인에는 온실가스배출과 같은 인위적 요인과 지구 자전축 경사각 변화와 같은 자연적 요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기후변화연구를 위해서는 지구의 대기, 해양 시스템, 그리고 우주라는 큰 틀에서 지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해수의 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염분, 수온, 압 변화에 따른 해수의 밀도 변화 등 폭넓은 관점으로 과학을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 다루지 않은 개념이 등장한 서울대 구술면접, 교과서의 지협적인 개념도 꼭 기억하자!서울대 일반전형 제시문 기반의 면접은 타 대학교와 달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30분 혹은 45분간 주어진 문항을 푼 후 면접 고사실에서 2인 이상 복수의 면접 위원에게 문항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구술해야 한다. 이동준 학생은 지구과학면접을 준비하며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제시문 문항은 지구과학 I, II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집과 개념서 그리고 교과서를 모두 꼼꼼히 읽으며, 잊었던 개념을 상기시켰습니다. 이후, 수능 기출문제와 기본 개념 확인 문제 그리고 서울대 제시문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었고, 직접 칠판 앞에서 판서하며 선생님과 시뮬레이션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문항을 해결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논리력과 구술력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2023학년 서울대 구술면접의 문제난이도와 면접 과정에 대해서도 물었다. “기존과는 달리 출제된 적 없는 문항(별의 핵융합 반응, 한반도의 지사)이 출제되어, 문제 푸는 내내 긴장하며 당혹스러웠습니다. 낯선 개념을 묻는 문항이었지만, 다행히도 문항 각각의 난이도가 작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아 모든 문항을 풀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답변했을 때, 2명의 면접 위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추가 질문이 없어 오히려 당황했다는 이동준 학생은 면접 후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기출 문항만 보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큰일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출 문항을 통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유형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올해처럼 기존에 다루지 않은 개념을 이용해 해결해야 한다면, 매우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지엽적인 개념이라도 최대한 면접 끝나기 전까지 기억해 놓는 것이 면접을 잘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에 대한 긴장과 불안감을 최고의 공부 자극제로 삼아라”이동준 학생은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고교 3년 동안 편하게 2023-06-1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정현민 학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정현민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연세대학교 국제전형 융합과학공학,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3개 대학에 합격했다. 자신의 이과적 성향과 인문학적 역량까지 세특 기록에 남겨, 융복합형 인재로서 성장을 강조했다 이런 특화된 강점을 자기소개서, 구술면접에서 온전히 전달하며 기계공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정현민 학생의 독서 활동과 융합형 연구 활동 등 세분화하여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로봇공학자를 꿈꾸며 융복합적 접근, 독서로 사고 확장하며 특화!막연하게 로봇이 신기했던 정현민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로봇의 제작, 로봇 동작의 원리 등 세부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같은 로봇이지만, 관심 분야는 점차 구체적으로 변했다. “처음에는 로봇이라는 관심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로봇공학의 여러 갈래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고1부터 나노로봇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습니다.”정현민 학생은 로봇공학에도 관심이 높았지만, 최근 산업 트렌드와 관련된 인문학적 관심도 높았다. 이런 관심은 심도 있는 독서 활동으로 이어졌다. 정현민 학생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도서로 ‘인간 vs 기계’, ‘엔트로피’ ‘인간은 필요 없다’ 세 권을 꼽았다.“인간 vs 기계‘책은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수준을 높이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반면 도서 ’엔트로피‘는 열역학적인 관점에서 기술의 발전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공학자를 희망하는 학생은 반드시 읽길 추천해요 ’인간은 필요 없다‘라는 책은 로봇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해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내신 관리>수학은 어렵다? ’한 번 푼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확실한 학습 태도가 실력을 키워정현민 학생은 시작부터 수학 공부가 어려웠다고 솔직하고 고백한다. “초중고 오랜 시간 수학 공부를 하며 배운 것은 수학은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푼 문제를 확실히 풀어낼 수 있도록 복습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새로운 문제에 당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본 문제는 틀리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3 때도 여러 가지 n제를 풀기보다는 한 종류의 n제를 3회 독하여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나 풀이를 내 것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n회 독에 있어 좋은 방식은 문제집에 바로 풀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공책을 마련하여 먼저 공책에 풀어보고, 마지막 회독에 깨끗한 문제집에 풀었습니다.”수학 공부에 있어 복습과 취득이 중요하다면, 과학 탐구 역시 수학과 비슷하게 한번 만난 문제의 유사 유형을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라고 조언한다. 반면 국어 공부는 다른 조언을 던진다. “국어는 (정시 기준) 전에 봤던 내용이 또 나온다는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문학이 연계된다고 하지만, 직접 연계되는 경우는 드물고, 차라리 새로운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현명해요. 비문학은 주제가 연계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연계 여부를 알지 못할 정도의 지문이 출제됩니다. 기출문제와의 연계를 기대하느니 수학처럼 새로운 지문/작품을 긍정적으로 풀어낼지 나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라고 설명한다.<진로활동 · 세특 관리> 가장 인상적인 DREAMS, 같은 관심을 토대로 교과목과 연계 전공 구체화한 활동!정현민 학생에게 서라벌고의 DREAMS 활동은 학교 진로활동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DREAMS 활동은 학과별 관심 학생이 모여 소규모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현민 학생은 ’기계공학‘에 관한 관심을 토대로 활동했다.”우리 조는 기계공학에 관한 관심이 토대가 되었고, 기계공학과 다른 기술을 접목한 재난 로봇을 이론적으로 설계하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직접 열기관을 제작하는 활동, 그리고 기울기 센서를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활동을 하며, 관심 분야가 같은 학생이 모여 함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수업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내용은 메모했다가, 추가 흥미 조사, 심화 학습, 연계된 탐구, 연구 과정을 거쳐 발표로 산출물을 내었다. 이를 기반으로 진로 전공과의 관련성, 심화 정도 모두를 세특에 기록하려고 노력했다.실제로 국어 수업에서 고2부터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전 학년에 거쳐 로봇에 관한 영어 원문 기사를 이용해 세계 변화를 주시하는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수학은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사이클로이드 연구를 물리와 연계하기도 했다. 어느 과목 하나도 소홀히 다루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인터뷰였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 ‘나만의 특별함’이 드러난 활동, 이과와 문과 성향을 결합한 융합적인 연구 활동으로 승부!정현민 학생은 자기소개서에서 진로와 연계한 과목별 학습 내용 중 자신의 이과적인 성향과 동시에 문과적 성향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공과 계열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과학 관련 경험이나 활동을 강조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기에서 저만의 특별한 점을 드러내기 어렵지만, 윤리, 사상과 연관해서 탐구한 문과적 활동은 저만의 특화된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로봇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관련 활동을 하면서, 고2-1학기부터 고3 때까지 장기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을 비교’하는 주제를 조사, 분석, 발표했던 연구 활동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이를 강조했어요. 융·복합적인 인재를 추구하는 최신 대학의 경향과도 맞아 강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한편 자기소개서에서 어려웠던 점으로는 ‘나만의 특별한 점’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수님들은 엄청난 숫자의 학생들을 만나는데, 웬만한 활동이나 내용은 다른 학교에서도 유사 사례가 많다는 것을 전제로 ‘특화된 나만의 활동’을 떠올리는 것은 매우 고민스러웠습니다. 많은 학교 활동에 참여했지만, 차별점을 드러내는 활동인지 판별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 문제 풀이 능력만큼 논리적인 전달 능력도 합격에 주효, 연습을 거듭하며!정현민 학생은 문제 풀이 능력와 달리 논리적으로 표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꺼내놓았다.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알고 있었던 정현민 학생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절실하게 연습에 매달렸다.“문제를 풀어내는 것보다 이를 면접 위원에게 담백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긴장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말을 급하게 하거나, 생각을 미처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얘기를 시작하곤 했어요. 면접장에서 내가 풀지 못하는 문제가 출제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 때문이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전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학원에서는 본래 문제보다 어려운 자체 제작 문제를 실제 숙지 시간보다 짧게 풀고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집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기출문제를 혼자 풀어보고 말하는 연습도 했습니다.”연세대 국제형 구술 2023-06-19
- 가장 효율적인 수능 수학 기본 완성 방법 수학 기본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한다.여기서 말하는 수학 기본기란 수학 개념 학습은 물론, 유형 학습까지 포함한 것을 말한다.일부 정형화된 유형들은 어느 정도 정리해서 학습하고 익혀 두어야 보다 효율적인 학습, 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형 학습까지를 기본 학습에 포함하여 설명하려 한다.수학 학습에 있어서 기본기를 완성해야 비로소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고도 할 수 있는 만큼, 수학 기본 완성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해 빠르게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수학기본기, 효율이 중요하다!수학 기본을 빠르게 완성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수학 학습은 개념과 유형만 익히는 게 다가 아니다. 수학 성적 상위권을 위해서는 탄탄하게 다져놓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전 대비도 해야 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도 키워야 한다. 또 수학만 공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과목 학습 시간까지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학습 효율이 중요하다.그렇기 때문에 다른 과목 학습과 마찬가지로 수학 학습 역시 시간 대비 효율을 생각해야 하는데 특히 기본 학습은 최대한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게 좋다.기본학습은 짧고 굵게!그렇기 때문에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은 개념서와 유형서는 각 1권씩만 정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물론 사람에 따라 더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요점은 개념서나 유형서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보지 말라는 점이다. 개념서와 유형서만 파면 절대 중위권 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여기에 더해 평가원 기출까지도 기본 학습에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수능 유형 및 출제 경향, 난이도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평가원 기출의 경우 분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빨리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충 공부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기본은 기본일뿐!개념학습 및 유형학습은 가장 기본적인 학습일 뿐 수학 학습의 종착지가 아니라는 점 명심해야 한다.개념학습과 유형학습은 수학공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일 뿐이다. 즉, 기본학습을 마무리하는 것 자체가 수학 공부의 시작 과정일 뿐이며, 결코 종착지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기본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바탕으로 준킬러/킬러 문항과 신유형을 스스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 연습 과정을 통해 응용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실전 감각까지 최대한 끌어올려야 수능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강의시간 < 자습시간자습시간이 강의시간보다 많아야 근본적인 실력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그러나 기본 학습조차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게 수학이다. 공부가 어렵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자꾸만 학원수업은 물론 과외수업에 인강까지 강의를 추가하곤 하지만 강의를 많이 들으면 뭔가 더 많이 공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강의시간이 자습시간보다 많아지면 진도 나가기에만 급급해질 가능성이 크다.따라서 반드시 강의시간보다 더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하여 근본적인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강의는 꼭 필요한 만큼만 듣도록 해야한다.개념부터 실전까지, 맞춤학습으로 완성하자!홍재룡 수학전문학원은 소수정예 맞춤수업과 개별 학습 컨설팅 및 진학 컨설팅으로 각자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수학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필요한 내용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맞춤 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문제은행 투위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학습부터 실전대비, 문제풀이 연습까지 학습 목표와 용도에 맞는 수준 높은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노원구 학원, 홍재룡 수학전문학원은 소수정예 맞춤수업과 개별 학습 컨설팅 및 진학 컨설팅으로 각자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수학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필요한 내용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맞춤 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문제은행 투위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학습부터 실전대비, 문제풀이 연습까지 학습 목표와 용도에 맞는 수준 높은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3-06-09
-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Chat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ChatGPT를 잘 활용한다면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에서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여러 분야의 지식을 함께 발전시키는 무제한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김 원장지난 시간에 이어 ChatGPT를 어떻게 학교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지난 시간 예고했던 수행평가와 동아리 활동과 함께, 대학 및 특목고 입시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기록부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에 (줄여서 창체활동) 어떻게 ChatGPT를 활용할 것인가를 다뤄본 후 다음 편에서 수행평가 활용법을 들여다보고자 한다.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교육은 혁신적인 도구와 방법을 통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OpenAI에서 개발한 최첨단 언어 모델인 ChatGPT는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한다. 아래 각 예제에서 ChatGPT를 학교 활동 구축에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해보고,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율성. 창의성을 육성하며 언어 습득을 할 수 있다.◎ 창의적인 글 작성 도전 활동: 액션 플랜(1) 예를 들어, "미래 도시", "환경 보호", "우주 여행" 등과 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 쓰기 주제를 제시한다.(2) 학생들은 ChatGPT와 대화를 시작하여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ChatGPT로 관련 정보, 흥미로운 개념, 예시 등을 제공받는다.(3) 창의성을 발휘하여 500단어 이상의 글을 작성해보고, 동시에 ChatGPT와 대화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을 완성시킬 수 있다.(4) 작성한 글을 공유하고, 다른 학생들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제 해결 동아리: 액션 플랜(1) 예를 들어, "지역의 쓰레기 문제"등과 같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제시한다.(2) 학생들은 ChatGPT와 함께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ChatGPT는 관련 정보, 전략, 사례 연구 등을 제공할 수 있다.(3)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4) 제시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활동을 진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언어 학습 동아리: 액션 플랜(1) 학생들은 ChatGPT와 주제에 관해 영어로 대화하는 활동을 통해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여행"이라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2) 학생들은 ChatGPT와 대화하면서 여행 계획을 짜보고, 다양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예약 방법, 관광지의 특징 등을 세부사항을 영어 의문문으로 만들어 질문해 본다.(3) ChatGPT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자신의 여행 계획을 발표한다.(4) 서로의 여행 계획을 공유하고, 영어 대화를 통해 소통 능력과 유창성을 향상시킨다.위와 같이 ChatGPT를 창의적인 활동에 사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지식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며. 다재다능한 도구인 ChatGPT를 활용하여 비판적 사고력을 육성하고 언어 습득을 촉진하는 활동을 기획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 성장하고 미래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호에 3탄: ChatGPT 영어 글쓰기 수행평가 활용법에서 계속● 코어잉글리쉬 슬기로운 학교생활 ChatGPT 활용법 강의 안내www.에듀코어.com 접속 -> 코어강의 -> 슬기로운 학교생활 ChatGPT 활용법 강의보기● 위 내용은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무단 도용 및 배포를 금지하고 사용 시 반드시 원 작성자를 밝혀야 합니다.코어잉글리쉬 제이슨 김 원장 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대표 원장현 www.에듀코어.com 대표UCLA COLLEGE COUNSELING Certificate강남 위즈 대학입시 컨설팅 노원 지점장전 중계동 프랜차이즈 어학원 원장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압구정 어학원 특목고 팀장전 목동 토플 프랜차이즈 어학원 대표강사 2023-06-0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노현호(성균관대 교육학과 합격/ 선덕고 졸) 2023학년도 2월에 선덕고를 졸업한 노현호 학생은 국어교사에서 교육학과로 진로를 수정하고 교육과 관계가 있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해서 성균관대 교육학과에 합격했다.<진로탐색과정>국어 교사에서 교육학과로 진로 수정노현호 학생은 교사라는 꿈을 오랫동안 간직해 왔고 사범대에 진학하고 싶었다. 중학교 때 희망 진로 발표수업을 하며 교사라는 직업을 탐구하고 처음 꿈을 갖게 되었다. 그가 생각한 교사의 장점은 ‘가장 젊게 사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교사의 경우 매년 다른 학생들을 만나고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직업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그는 중학교 시절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준 여러 선생님과 상호작용하면서 교사라는 꿈을 키워갔다.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교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사범대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현호 학생은 국어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국어교육과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들을 했지만, 국어성적이 떨어지면서 진학할 학과를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노현호 학생은 전공학과를 정해야 하는 고3이 되면서 교과적인 지식보다는 교육 자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교육학과로 목표를 수정했다. 교육학과는 진학 후 복수전공 등을 통해서 다른 과목의 교사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이런 탐색 과정을 거쳐 결국은 교육학과 진학에 성공했지만, 아직도 제가 교사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학에서 더욱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며 저의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노현호 학생은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학과에 진학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비교과활동>교과서에 있는 혐오 표현을 찾아 개선 방안 고안2학년 때 영재학급에서 진행한 혐오 표현 관련 활동은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었다. 현호 학생팀은 ‘고등학교 사회문제 탐구’ 교과서를 참고해서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탐구하면서 ‘기형인’이라는 혐오 표현이 교과서에 실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호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혐오 표현을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을 읽고 혐오 표현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기형인’이라는 혐오표현에 대해 ‘국립국어원’에 전화로 직접 문의한 결과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라고 듣고 ‘교과서민원 바로처리센터’의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그러자 그 교과서를 집필한 교수가 ‘기형인’이라는 단어는 임의로 합성한 단어가 맞고, 특정한 집단의 장애인들을 지칭하기 위한 표현으로서 의미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맥락상 해석이 문제가 된다면 그에 따른 변경이나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며 개선의 여지를 보였다. 이에 노현호 학생은 임의적인 합성어인 ‘기형인’ 대신, 이미 사용되고 있는 ‘등급 외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통계를 이용한 교육제도의 효과 분석노현호 학생은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사범대 중에서도 교육학과에 초점을 둔 교육통계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학과에서는 단순히 교수법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 현상이나 문제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해석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도출하는 연구를 많이 진행한다. 따라서 노현호 학생은 통계 지식을 심화하면서도 관심 있는 교육 문제에 대해 통계적으로 분석해보는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먼저 ‘엑셀’을 활용한 회귀분석을 학습해서 산점도를 만들고 최소제곱법 함수를 통해 회귀계수를 구했다. 어느 정도 회귀분석에 대해 학습한 후, 이를 통해 분석할 교육문제를 선정하였다. 연구의 주제는 ‘과연 고등학교에의 보조교사 배치가 학습격차를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까?’였다. 첫 분석은 ‘교원 1인당 학생 수’를 독립변수로, 그 학교 학생들의 국영수 성취도 A등급의 비율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지만,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회귀계수가 거의 0에 수렴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했다.따라서 비교적 보조교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D등급 이하 학생의 비율을 새로운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회귀분석을 진행한 결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회귀계수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보조교사 제도가 고등학교에도 도입되면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노현호 학생은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더 공부하고 또 다른 통계 방법을 배워서 다양한 교육 관련 문제나 제도의 효과를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교장 선생님 인터뷰로 교육행정학 탐구노현호 학생은 “교장 선생님 인터뷰 활동은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교육행정학과 연관 지은 활동을 해보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도서관에서 교육행정학 교과서를 빌린 후 교장이라는 직책에 관련된 부분을 학습하고 약 10개의 질문을 구성하여 인터뷰했다.교장은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직책인 반면, 교감은 구체적으로 명시된 역할이 없어서 학교 현장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다는 내용을 읽고 질문을 했는데, 교장 선생님께 “선덕고는 교장과 교감 간의 업무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여 서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게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소통을 중시한다는 교장 선생님의 답변에 의구심이 들어 한 선생님을 추가로 인터뷰했다. 현호 학생은 선생님께 교장 선생님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다양한 일화를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2차 집단에서의 소통은 마음만으로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현호 학생은 관료조직 내에서 원활한 소통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중요하지만, 의식적인 소통은 오히려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노현호 학생은 이처럼 교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다양한 가치나 지식을 배워나갔다.<학종대비>확실한 면접대비는 여러 번의 모의면접노현호 학생은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은 쉽게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가장 고민되고 긴장되었던 대입 과정이라고 느꼈다. 자기소개서는 생활기록부의 내용 중 가장 의미있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가지고, 그 활동의 자세한 내막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적었다. 그와 함께 느낀 점을 해당 학과와 연관지어 서술했다.노현호 학생은 압박된 상황 속에서 심하게 긴장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보다도 구술면접이 어려웠다. 그는 면접상황에 익숙하기 위해서 담임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여러 번 해보았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생기부 기반이라곤 하지만 짧은 제시문 면접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예상 질문으로 모의 면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실제로 시험장에 들어갔을 땐 예상 질문들보다 일반적이고 쉬운 수준의 질문이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잘 답변할 수 있었다.노현호 학생은 고려대학교의 경우 제시문 면접이라는 점 때문에 학원에 도움을 받았다. 그는 “5일 정도 면접 수업을 받았는데 학원에서 해주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기출문제나 그것을 활용한 예상 문제로 여러 번 모의 면접을 보는 것이 다였습니다. 다시 말해 면접을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접과 비슷한 환경을 갖춘 후 여러 번의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노현호 학생은 확실히 모의 면접을 통해 압박된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을 줄일 수 있었 2023-06-09
- 2023년 고교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김상겸 교장,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꿈과 비전을 찾는 진로 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외국어 교육, 성찰하고 협력하는 인성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끄는 멘토링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외국어 특화교육을 기반으로 매년 꾸준한 입시 결과와 2024학년도 모집학과 변경을 예고하고 있는 서울외고의 2023학년 큰 변화와 지난해 입시 결과를 들어봤다.2022년 재학생 기준 SKY대학 21명 합격, 46.8% 합격률!서울외고는 2023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재학생 217명 중 101명의 학생이 4년제 주요 대학 및 해외 대학 등에 합격했다.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46.8%로 지난해 (51.1%)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합격의 질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자세히 살펴보면 서울대 수시 6명, 정시 1명 (2021년 4명)으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늘었고, 연세대(서울) 3명, 고려대(서울) 11명 (2021년 6명), 서강대 13명 (2021년 11명), 성균관대 18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합격자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이외 한양대 10명, 중앙대 11명, 이화여대 11명, 경희대 3명, 한국외국어대(서울) 17명, 숙명여대 13명 등으로 중위권 대학에서 수시 합격자 수는 유의미하다. (표1, 2 참조)한편 대학 계열별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어문계열이 48%, 상경 계열이 32%, 사회계열 9% 순으로 어문계열과 상경 계열로의 진학이 두드러진다. 내신성적 합격권을 살펴보면, 특목고 특성이 반영되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권이 1등급 초반에서 2등급 후반까지 구간의 폭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외대(서울+글로벌)의 경우는 2.7등급에서 4.9등급까지의 내신 성적으로도 합격한 것을 나타났다. (표3 참조)<표1> 서울외고, 2022년/ 2021년 재학생 수시 합격 인원<표2> 서울외고, 2022년/ 2021년 재학생 수시 합격 계열 현황<표3> 서울외고, 내신성적에 따른 대학 합격권 (3년 평균)<2023학년 서울외고의 변화>▶외국어 및 전공어 교육 : 2024학년도 모집학과 5개 학과로 변경 계획!서울외고는 2024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기존 7개의 모집학과를 독일어과, 스페인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5개 학과로 변경하고, 각 2학급씩 모집할 계획이다. (학과변경 교육부 검토 및 승인 중 8월 중 확정)먼저 특목고의 장점을 살려 외국어 및 전공어교육을 실시한다. 교과수업의 1/2이 외국어 수업이며, 기초 교과 영어는 10단위로, 전공어관련 교과는 72단위 이상 편성한다. 영어교육의 경우 독해, 어학, 회화 과목 등 다양한 교재를 선정하고, 특히 원서 중심의 독해 교재를 활용한다. 또한 난이도별 교재 선택이 가능하며, 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한 고난도 교재 역시 다수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전공어권 국가의 문화를 습득하고, 원어민교사가 함께하며, 전공어 공인인증시험 대비도 가능하다.특히 3학년의 경우 수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격적인 수능 문제 풀이, 내신 수업 및 평가 방향 역시 수능 유형의 문제 출제로 확대한다. 서울외고의 이런 노력을 토대로 현재 1학년 영어 모의 점수의 경우 1등급은 40% 이상이며, 4등급 이하의 학생 수는 20명 내외다.▶2023년 학년부 추진업무각 학년부에서는 분기별로 인문, 시사,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의 독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책보세 (서울외고 독서감상문 일지) 작성 또는 1학기 기말고사 이후에는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둘째 정치외교, 경제경영,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사상식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학생이 범교과적 지식을 확보하도록 지도한다.셋째 수요일 5교시 이후 희망자에 한해서는 채플을 진행하고, 이외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해 수능 기출문제 풀기와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등 학습에 전념한다.넷째 매주 목요일 7교시에는 1학년은 관심 분야에 대한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2학년은 전공탐구 심화 활동을, 3학년은 자기계발연구활동을 진행하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의 진로에 맞춘 활동을 심화, 단계별로 확장하고, 이를 (분야: 전공어, 경제경영, 정치외교, 법률사회, 교육, 사회문화 등) 생기부에 기록하고 있다.다섯째 1, 2학년이 경우, 소규모 테마교육 여행 역시 자율활동 특기사항에 유의미한 활동으로 기록하고 있다.▶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 외부 강사 · 졸업생 중심 멘토링 지원서울외고에서는 대학별 진학설명회를 통해 입시정보를 공유하고, 외부 강사 및 본교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재학생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별 전공 및 졸업 후 진로 소개, 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동시에 직업 흥미 검사를 통해 개별 학생의 진로방향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멘토링에 반영하고 있다.▶모의 면접 프로그램 : 지원 분야별 맞춤 면접 실시수시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도 진행한다. 교사 입석 하에 실제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공어 별, 경제경영, 사범대학, 국제학부, 미디어· 언론정보, 심리·사회·역사 등 지원 분야에 따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 수준별 맞춤 수업 개설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학생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학생의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맞춤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수능 대비를 위해 수능 과목별 수업도 운영하며, 국어의 경우, 비문학 독해, 문법 문제 풀이, 수능 기출문제 풀이를 지도하고, 수학의 경우 함수/미분 특강, 모의 기출문제 풀이, 확률과통계 특강 등 도 개설하고 있다. 생활기록부 점검 및 면접 대비, 체력관리를 위한 배드민턴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야간자율학습 : 쾌적한 스터디카페 시설 완비서울외고는 학생의 학습권을 존중하며, 4, 5층에 쾌적한 스터디카페 시설을 갖추고 관리사 2명, 교사 2명이 매일 학습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언제든 학생의 질문이 가능한 개별 질문방을 운영하고, 학업 취약 학생 대상으로 멘토링과 특강도 운영한다. 학력고사 우수 학생에게 시상을 통해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Mini Interview 이상준 교감선생님Q. 외고 폐지 이슈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에 관해 설명해주세요?지난 정부에서 2025년부터 특목고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고, 이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자사고 유지, 외고 폐지 등 교육정책의 잦은 변화와 발표로 인해 학부모님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어왔다.현재 상황은 지난해 12월 22일 교육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 발표하면서, 자사고와 외고의 폐지를 수정,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이런 과정에서 2025학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달리 고등학교는 ‘학점 기반 선택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토대로 고등학교는 2025학년에는 총 204단위가 192학점 (필수 84+자율 90+창의적 체험활동 18)으로 축소·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2024학년 서울외고 신입생 (현 중3)의 경우, 기존 특목고(외고) 교육과정의 틀을 그대로 적용받는다.Tip> 서울외고,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 변경 계획(2024학년도 입학생_일반전형 대상/ 교육부 검토 중)*교과별 내신등급 산출 기준 인원 상이(학년별 또는 전공어별) 2023-06-09
- 중3때 수능1등급이 왜 고3때 3등급이 나올까? 우리 주변을 보면 중3 때 수능 영어 독해 1등급이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게 왜 가능한 걸까요?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가장 많은 양을 학습하는 시기는 보통 중2 중3때 입니다. 단어도 많이 외우고 부모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곧잘 공부하는 편이고 학원에서 시키는 학습량도 많은 편이죠.그럴 때 정확한 독해방법을 모르고 감각적으로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시험을 봐서 91점 정도 나와서 1등급이 나올 수가 있다. 그런데 그러고 나면 이제 영어는 완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영어 학습량을 확 줄이고 수학에 시간을 더 투자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죠.언젠가부터 중3까지 수능 영어를 다 끝낸다고 하는 말들이 많아졌는데요. 예전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한 생기부 작성을 위한 시절에 몇몇 특출난 학생들이 수능 1등급 수준까지 공부를 맞춰놓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영어에 대해선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른 영역에 시간을 쏟는 일들이 있었어서 이것이 사람들에게 퍼졌고, 누구나에게 통하지 않는 방법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방법들이 널리 퍼진 것 같습니다.정말 기적의 논리인게, 중3때 통장에 1억을 넣어 놓으면 10년후에도 그 돈이 그냥 있겠지만, 우리 머리에 수능영어를 넣어 놓으면, 3년후에 그대로 있을까요?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받으려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거나, 최고치에 도달한 후에 계속 유지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더 많은 학습방법이나 대학입시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 가셔서 ‘상위권쌤’을 검색하시면, 수 많은 영상들이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을 도와드릴거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기본적으로 영어라는 과목은 기본적인 속성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3 때까지 열심히 퍼 담았는데 그래서 거의 찰랑찰랑 끝까지 차올랐는데, 이때 빠진 밑이 막혀있는걸로 착각을 해요. 그대로 있을꺼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그리고서는 학습량을 서서히 줄이면서 물을 붓는 양을 줄이면 머릿속에 있는 영어단어 영어문법 영어지식들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서 나도 모르는 새 고3 때가 되면 절반도 안 남아 있게 되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것이죠.오히려 수학이나 과학은 이론을 이해하고 공식을 알고 있고 문제를 풀어주면 시간이 지나도 잘 까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영어 단어도 까먹고 문법 패턴도 까먹고 머릿속에서 다 사라지게 마련이죠. 그리고 고1 고2 까지의 영어 난이도와 비교 했을 때 고3 때는 EBS의 영향으로 아무래도 지문 난이도가 많이 상승 한다. 영어 학습량은 점차 줄어드는데 난이도는 반대로 올라가고 있는 것이죠.하지만 중3 때 1등급을 받았던 기억으로 그다지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이미 시기가 늦어 있을 때가 많은 겁니다. 서점가셔서 수능특강 달라고해서 책 뒤에 있는 한글해석 지문 읽어보세요. 한글인데, 아마 ‘이게 대체 뭔말이야’ 하는 문제들이 수두룩 하실거에요. 정말 현학적이고 비비꼰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그래프처럼 단계를 밟아서 영어실력을 유지하면서 올라가야하고, 수능영어를 어쩌다 한두번 풀고 이제 되었다고 할게 아니라, 수능영어 스타일에 대해서 꾸준하게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겁니다.이 글을 보고계신 부모님중에 자녀분이 중3이고 수능이 완성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2번 3번 다른 년도의 수능을 풀려보시고, 시간을 타이트하게 재고 시험분위기처럼 풀게 해보세요. 그래도 1등급이라면, 정말 다행이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그 훈련을 고3때까지 지속해주세요, 그러면서 점수가 하락하는게 보이면, 다시 영어학습에 대해서 점검을 하시는게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3-06-0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진한성 학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학부 합격/ 청원고 졸업) 진한성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서울시립대 중국어 문화학과, 동국대 중어중문학과, 국민대 중국 정경전공, 세종대 국제학부까지 5곳에서 학종(면접형) 전형에서 합격증을 받아냈다. 중국어 공부에서 시작해 중국 외교전문가로 구체화한 진로 목표에 맞춰 일관성 있는 세특 관리와 진로활동이 결실을 얻은 사례다. 확고한 진로 목표를 향해 고교 3년간 꾸준하게 생기부를 관리해 온 진한성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표1> 2023학년도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 및 수능 과목<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초등부터 시작한 중국어 공부, 외교관이라는 꿈의 토대가 되다“어릴 때부터 ‘외교관’이 꿈이었던 진한성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큰 흥미를 갖지 못했지만, 공부할수록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에 관한 지식을 배워가며 관심은 더욱 커졌다. 외교관이라는 꿈이 생긴 계기는 무엇일까?“주말마다 부모님이 ‘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세계정세, 국제관계 외교에 관한 관심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언어 분야와 국제관계 분야에 관한 관심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외교관’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실제 진한성 학생은 학교 공부가 지루해지면, ‘중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웹사이트인 ‘바이두’에 들어가서 중국어 원문 뉴스 기사를 읽거나 중국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아울러 ‘중국 상식사전’이라는 책을 통해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도 달라졌다. “‘중국 상식사전’은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중국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고1 때 이 책을 통해서 중국에 관한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했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 세특, 동아리 활동 등을 일관성 있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내신 관리>공부 시간에는 학습 방해 전자기기 끄기, 최대한 공부 집중력 유지에 노력!진한성 학생은 매일 공부 시간을 측정하지 않고, 과목별 공부 시간을 고려해서 수면 전까지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학습 계획이 세워지면, 스마트폰을 포함해 학습을 방해하는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공부를 했습니다. 귀마개나 이어폰으로 소음을 원천 차단하고 최대한 학습 계획에 맞춰 공부하고, 어느 정도 학습이 끝나면,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신에게 보상도 했습니다. 이런 방법은 집중력을 최대한 유지하기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학습 실행이 부족해도 수면을 방해하거나 피곤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연성 있게 조절하며 공부했다. 고1, 2 때는 수시와 정시전형을 결정할 시기가 아닌 만큼, 모의고사 공부 50%, 내신 공부 50% 비중으로 공부를 했다. “내신은 주 단위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음 주로 넘기지 않고 꼭 복습했습니다. 가능하면 학교 진도보다 조금 앞서 진도를 나갈 것을 추천합니다.”내신 한 달 전에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를 적어도 1회 이상 복습해놓고, 시험 전까지 과목별로 몇 회독을 할지, 문제는 언제 얼마나 풀지를 결정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다. 이때 계획은 시험 준비 단계부터 주 단위로 세밀하게 세우고, 멀수록 단순하게 배정하며 실천에 집중했다.<학종 대비 1. 진로활동·교과 세특> 세계문화반 동아리 활동 · 같은 주제라도 학년별로 심화 탐구로 세특 확장진한성 학생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진로활동은 고교 3년 동안 해 온 동아리 ‘세계문화반’이었다. “세계문화반 동아리를 통해서 진로 진학 목표와 연관 지어 다양하게 활동했습니다. 예로 모의 유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을 위한 해외 블로그 사이트에 글 작성하기 등과 같은 활동도 했어요. 또한 고3 때는 후배와 함께 활동하며 친목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고교 3년 동안 세특 관련 보고서, 발표 등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두 참여한 진한성 학생은 모든 과목의 세특을 최대한 중국 분야와 연관 지어 작성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국 관련 세특 내용은 심화 탐구로 확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1, 2 때는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봤다면, 고3 때는 ‘미-중 무역 패권 경쟁’, ‘미국과 중국 체제 비교’, ‘양안 관계와 같은 중국 경제’, ‘정치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다루면서 세특의 깊이를 달리했습니다.”<학종 대비 2. 면접 준비> 전공지식과 학과 관련 지식 & 충분히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라!주로 학종 면접형에 지원했던 진한성 학생은 생기부의 주요활동을 체크하면서, 당시 활동 내용, 배운 점 등을 충분히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또 생기부를 읽으면서 예측되는 꼬리 질문에 대비했고, 면접 출제 질문, 공통질문에도 답을 정리하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다. 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질문도 있었다.“구술면접에서 예상치 못했던 전공지식, 학과와 관련된 심화 질문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후배들도 면접 전에 본인의 생기부를 설명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전공지식, 학과 관련 학습에 관한 지식과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교 3년 동안 거의 모든 과목마다 중국 관련 분야와 연계한 세특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및 자율활동을 진행했던 진한성 학생은 이 모든 과정이 대학 합격에 주효했다고 전한다.<후배를 위한 조언>“최대한 빨리 관심 분야와 목표를 발견하라, 그리고 일관성 있는 활동으로 합격을 잡아라”진한성 학생은 고1부터 진로 진학에 관한 목표가 확고하게 중국 관련 분야였다. 따라서 고교 3년 동안 생활기록부에 중국 관련 일관성 있는 탐구와 활동을 담아냈고, 이는 대학 합격에 있어 강한 경쟁력이 되었다.“저의 경험에 비춰보면, 후배들도 최대한 빨리 자신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본인만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진로 목표에 맞춰 선택과목, 교과 탐구, 동아리, 진로활동을 선택하여 생기부를 채워간다면, 반드시 대학에 합격할 것이라 믿습니다.아울러 학교 정기고사를 치르고 나면,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좋을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항상 꾸준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