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3 및 N수생에게 전하는 수능영어 시험지 운영법과 유형별 풀이법 이제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시간을 현명하게 운영하지 못하는 학생들 또는 아직도 지문을 전체적으로 대충 감으로 읽고 풀어가는 친구들을 위한 좋은 팁들을 압축적으로 전달해보고자 한다. 우선 시험지 운영방식이다. 즉 시험시간 동안 자신이 잘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끝내고 이후에 나머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1등급 보다는 2~3등급 언저리에서 맴도는 친구들이나 4,5등급 이후의 친구들의 경우, 자신이 실제 시험지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우선 4,5등급 친구들의 경우 3등급을 맞기 위해서는 현재 듣기 문항을 모두 맞힐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수능특강 듣기 교재를 활용해 스크립트에서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위주로 학습하면 된다. 보통 수능 듣기의 경우 소리가 어려워 안 들린다기보다, 모르는 단어나 구문이 많아 즉각 청해가 되지 않아 틀리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단어와 표현 위주의 학습을 하고 이후에 다시 소리를 들어보는 식의 학습을 권장한다. 만약 2~3등급을 맴도는 친구들의 경우라면, 독해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듣기를 풀 동안 독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습 해야 한다. 듣기 문항을 풀 동안, 4페이지에 제시된 도표, 일치불일치, 실용문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하다면 29번 어법문제까지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이후에도 시간이 남는다면 18,19,20번 문항까지부터 차례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독해에서 나름대로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듣기가 끝난 후에는 21~24번을 해결해 나가는데, 21번 함축의미 파악의 경우 최근 난이도가 높은 경우가 있으니 이를 제외하고 마지막에 해결하는 방식도 추천한다. 이후에는 장문 43~45문항, 41-42장문독해, 35흐름, 40요약문을 먼저 해결하고, 남은 빈칸, 순서, 삽입 문항의 경우 자신이 조금 더 자신 있는 문항부터 해결해 나간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험지를 운영할 수 있다. 다음은 빈칸유형 해결법이다. 필자가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방식은 빈칸문장을 먼저 읽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한 후, 글을 접근하는 것이다. 이때 빈칸문장이 긴 경우, 반드시 빈칸문장 자체의 논리만을 통해서 답을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긴문장을 제대로 해석해 낼 수 있는 구문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또한 통상적으로 빈칸추론의 경우 빈칸 뒷부분에 답의 근거가 제시된 경우가 많아 빈칸 이후 문장을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고, 만약 빈칸이 마지막 문장에 제시된 경우, 해당 글의 주제문 가능성이 크기에, 빈칸 직전문장에서 답의 근거를 찾아보려 하고, 없다면 다시 맨 첫줄의 소재를 살펴보면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만약 해당 방식으로 연습했음에도 빈칸추론 유형이 힘들다면, 글에서 나와있지 않은 소재를 포함하는 선지를 먼저 소거하고, 이후에 해당 글 전체의 주제와 맞닿아 있는 선지를 고르면 정답 확률이 높다. 또한 빈칸문장 앞에 부정어가 있거나 than 또는 against와 같은 전치사 뒤에 빈칸이 제시된 경우 필자의 주장과 반하는 내용이 정답일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순서와 삽입문항 해결법이다. 간접쓰기 영역인 이 유형들은 명시적 단서와 글의 통일성을 활용해 문제를 구성하기 때문에, 반드시 순서와 삽입에서 자주 쓰이는 명시적 단서를 찾아보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명시적 단서는 대명사, 지시사, 연결사, such, also, then 등의 여러 가지 단서들을 이야기 하는데, 이를 통해 글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글의 통일성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같은 소재로 연결된 것인지 또는 일반적인 이야기에서 구체성을 제시하는 예시로 넘어가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조금 더 쉽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순서문제의 경우 박스를 읽고 이후에 연결된 첫 단락을 찾기 위해 제시된 명시적 단서나 글의 통일성 즉, 같은 소재로 연결되는지 살펴보면 된다. 하지만 박스 이후의 첫 단락을 찾기 어려운 경우 빠르게 전체 지문을 읽고 연결되는 두 개 단락을 먼저 찾은 후, 나머지 하나를 앞에 둘지 뒤에 둘지 고민해보면 된다. 삽입의 경우 삽입할 문장을 먼저 읽고, 명시적단서가 있는 경우 앞부분이나 뒷부분을 예측한 후, 지문에서 단절된 파트를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단절된 부분을 찾을 때도 명시적단서를 활용하거나, 소재 통일성을 살펴보면 훨씬 수월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수능 전 자신의 약점 유형을 해당 글을 통해서나마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3-08-11
- 수능과 내신을 모두 정복하는 입시영어의 정도를 가는 올바른 학원 방학도 끝나가고 슬슬 2학기 내신과 모의고사를 준비할 때가 왔다. 2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중고등 입시영어의 정도와 수학의 기본을 지키고 있는 올바른 학원을 찾아가 보았다.한국형 입시영어학원올바른 학원은 예비중1부터 고3까지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한국형 입시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이다. 김지연 원장은 자세한 문법으로 뼈대를 세우고 문장구조를 완벽하게 파악해야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예비 중1부터는 문법에 중점을 두고 문법개념을 잡아야 한다. 김원장은 용어 하나, 품사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하고 문법과 구문독해를 기초부터 완벽하게 가르친다. 기본개념이 탄탄해야지 고등학교에 가서 복잡한 문장의 해석과 서술형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단어와 문법 그리고 구조독해올바른 영어학원은 리딩과 그래머, 보카 등을 골고루 공부하고, 단어장 한 권을 완벽히 외울때까지 반복해서 매일 단어시험을 본다. 독해는 문장 하나하나 뜯어서 구조를 이해시키는 구조독해를 한다. 한 반에 최대 8명까지 받고 수업 3시간씩 주 2회 수업을 한다. 수업과 동시에 단어시험을 보고 매 수업마다 리스닝 테스트를 보게 된다. 단어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남아서 재시험을 봐야 한다. 중학생은 하루에 100~150개, 고등학생은 하루에 200~300개 정도 외워야 한다. 평상시에는 레벨별 수업을 하지만 시험 때는 교과서와 부교재 별로 분반한다.영어의 기본은 문법, 수학의 기본은 개념김지연 원장은 영어교육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하다. 발음을 제외하고는 문법과 구문독해 등 수능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 난이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텝스, 토익이나 토플에서도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 영어든 수학이든 기본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을 중시한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은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성적이 떨어진다. 올바른 학원의 학생들은 시험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성적을 유지한다. 개념이 철저히 잡혀있는 극상위권의 학생들은 개념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킬러 문항도 쉽게 해결한다.개념설명과 오답정리수학은 6명 정원을 유지한다. 정확한 개념설명을 한 후에 기본문제와 심화문제 순으로 풀이를 한다. 개념설명과 오답정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개념설명은 판서수업을 하고 오답정리는 선생님이 일대일로 개별지도 해준다. 또한 일일테스트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취약문제의 유사문제를 반복해서 테스트해서 약점을 해결하도록 한다. 개인별 취약점을 파악하지 않은 채 문제만 많이 풀어서는 수능등급을 잘 받을 수 없다. 개념에 충실한 후에 다양한 문제로 충분한 연습을 하고 오답정리를 잘해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다.작은 학원이지만 큰 성과소규모 학원이지만 성과를 많이 냈고, 소규모인 만큼 김지연 원장은 학생들과 성적 상담, 방향제시 등 멘토로서의 역할도 하고 학생들과의 잦은 소통으로 관계가 돈독하다. 중1부터 고3까지 영어 수학을 본 원에서 수강했던 학생은 수능에서 이과 전과목 합 전교 1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김지연 원장은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라고 권한다. 학원은 학생의 공부를 도와줄 뿐이고, 학생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김원장은 “모든 공부는 기본이 잘되어 있어야 한다. 끊임없는 개념의 반복과 연습,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스스로 풀어낼 수 있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재원생 성과 사례올바른학원김지연대표원장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3-08-11
- 고1 ‘과학 과목 선택’과 고2 ‘수능 과목 선택’ 고민하기 2학기는 고1~2 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로, 고1은 ‘고2 과목 선택’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이고, 고2는 ‘수능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나의 적성은 무엇인지, 진학하고 싶은 학과는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혹은 잘할 수 있는 과목은 무엇인지 등의 고민들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고1 과학 과목 선택’, ‘고2 수능 과학 과목 선택’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보겠다.Q1. 과학 선택 과목이 무엇인가요?현 고1에게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은 학생 개인별 과목 선택권을 강화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전국에 있는 고1 학생들이 필수 이수해야 하는 ‘통합과학’(공통과목)과 달리, 고2는 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별, 학생 개인별 차이에 따라 과학 선택 과목을 선택하여 듣게 된다. 과학은 수학처럼 위계가 있기 때문에 고2는 일반선택과목으로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중 선택하여 이수, 고3은 진로선택과목으로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중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과학교과의 진로선택과목으로는 과학사, 생할과 과학, 융합과학 등이 있다.)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적 산출 방식인데, 일반선택과목의 경우 통합과학과 동일하게 9등급 석차 등급을 산출하는 반면,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 A, B, C로 구분한다. 즉, 일반적으로 과학은 고2까지 상대평가에 의한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입시와 직결되는 고2 과학 과목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Q2. 과학 과목 선택의 기준이 있나요?고1 2학기부터 내년 고2 때 이수할 과학 2~3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과목들은 앞서 언급한 바처럼 석차 등급이 산출되는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 이때 우리가 고민해야 할 과목 선택의 기준은 ‘첫째, 학생의 진로와 적성, 둘째, 성적’이다. 진로가 명확한 학생이라면 학과 특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면 되지만, 학생들 대다수가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기준은 ‘성적’이다. 1학년 때 내신시험을 치르는 ‘통합과학’ 성적을 바탕으로, 과학 과목 선택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합과학 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학과 과목 전반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고1 학생들도 이미 ‘물, 화, 생, 지’ 전반에 대한 과목별 특성을 경험했을 것이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주변으로부터 이 과목은 수시에서 꼭 필요하다더라, 이 과목은 어렵다더라, 이 과목은 암기가 많다더라 등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과목이 나에게는 어려울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과목이 나에게는 비교적 수월할 수 있다. 이는 과목별 특성에 따른 학생의 학습 성향 차이일 뿐이다. 그러니, 주변에서 선택하는 과목이 아닌 ‘내가 잘할 수 있고, 수능선택과목으로 선택할 생각이 있는’ 그런 나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번 선택이 남은 수험생활 2년을 고생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Q3. 수시는 어려울 것 같은데, 정시 준비할까요?우선, 수시의 가능성이 있는 고2 학생들(평균 3등급 이내)은 2학기 내신 과목 등급 확보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1학기 내신시험에서 경혐해 봤듯이, 고2 물, 화, 생, 지1 과목은 통합과학 과목과는 다르게, 교사의 특성 보다는 과목 특성이 더 두드러져 EBS 수능특강이나 고3 교육청 및 평가원 기출 문제의 자료가 자주 활용된다. 따라서 내신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2 수준보다는 좀 더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할 것을 추천한다.반면, 이 시기이면 본인은 정시파라고 생각하고 남은 2학기 내신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하지만 고2 ‘과학 과목’ 물, 화, 생, 지1은 수능선택과목이기 때문에, 2학기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국 수능 과탐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이 된다. 그러니, 지금은 수시나 정시와 같은 입시 전형을 따질 것이 아니라, 그저 현재에 충실하여 2학기 과학 내신대비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 2학기 과학 내신 대비는 수시를 위해서이기 뿐만 아니라, 예비고3 수험생으로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일련의 대비 과정임을 알려주고 싶다. 따라서, 이번 2학기 내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내야 한다.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3-08-11
- 2024 수능 변화 킬러문항 배제에 따른 수학 공부법 안녕하세요, 김한주입니다. 저는 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 세상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2024학년도 수능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킬러 문항'이라 불리던 어려운 문항들이 배제되었는데, 이는 우리가 수학을 접근하고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수능에서 킬러 문항이 배제된다는 것은 단순히 어려운 문제가 없어진다는 것을 넘어, 이제는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이상의 것을 갖추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복잡한 문제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킬러 문항'을 분석해 보면,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수학 개념을 통합하여 적용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기본적인 수학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서 그 원리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시험합니다.따라서 이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수학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수학은 숫자와 공식, 법칙에 대한 학문이지만, 그 이상으로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문제를 단순히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합니다.이런 관점에서 볼 때, 킬러 문항의 배제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 학생들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창의적 사고를 길러내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변화는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항상 학생들이 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겠습니다.새로운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이 과정을 거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학습 방식과 능력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교육자로서의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교육부에서 제시한 킬러문항 예시수와식 학원 원장 김한주 2023-08-11
- 중학교 때 완성하는 올바른 수학 개념 학습법 수학 학습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문제풀이지만,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뼈대를 이루는 건 다름 아닌 개념학습입니다.특히 중학교 수학 과정은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는 단계이며, 초등학교 때와 다르게 본격적인 수학 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중등 수학을 공부하면서 올바른 수학 개념 학습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개념 학습 포인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수학에서 개념학습이 중요한이유!수학은 이전 개념을 다음 개념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과목!수학은 이전 개념을 다음 개념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위계성이 높다’고도 합니다. 사실 다른 과목 역시 이전 개념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 있으면 다음 개념을 공부하기가 수월합니다.그런데 왜 유독 수학에서 위계성을 강조하는 걸까요?수학은 정답이 있는 학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전 개념에 대한 이해 여부와 상관없이 수학은 항상 옳은 답을 구해야 하는 과목이며, 그렇기 때문에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는 딱 하나의 방향만 허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개념은 정확하게 공부해야 하고, 이전 개념과 엮어서 이해해야만 합니다.초등개념부터 확실하게 이해하자!자연수와 분수의 사칙연산, 도형의 넓이 구하기 등 초등 개념을 모른다면 이것부터!중학교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초등 수학 학습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중1 시점에서 초등 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지금 시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자연수와 분수의 사칙연산, 도형의 넓이 구하기 등 초등 개념에 빈틈이 있는 중1 학생이 있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기회로 삼아 초등 수학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중학교 수학 학습 비중을 키워야 합니다.주제별로 구분해서 개념을 정리하자!수의체계/식과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도형) 4가지 주제로 구분해서 개념 정리하기!더불어 중학교 수학 과정은 크게 수의 체계/식과 함수/확률과 통계/기하(도형) 4가지 주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각 학년별로 주제별 내용을 1~2개씩 섞어서 담도록 교과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각 주제에 있는 개념들이 서로서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주제 안에서의 개념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개념을 정리할 때 주제별로 구분하여 정리하면 공부하기가 수월합니다. 이렇게 주제별로 개념을 구분하여 정리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중학교 때 충분히 훈련해서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자연스럽게 주제별 개념 정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개념정의학습과 식의계산은 중1때 끝내자!앞으로 중고등 수학학습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므로 반드시 제대로 공부하고 넘어갈 것!중학교 1학년 여러분이 지금 하는 수학 학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데요. 중학교 1학년 때에는 특히 개념에 대한 정의가 꽤 많이 나오고, 앞으로의 수학 학습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식의 계산 파트가 나오기 때문입니다.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정의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정의를 정확하게 알아야 문제를 풀 때도 주어진 조건이나 함정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의 계산은 수의 사칙연산 만큼이나 앞으로의 수학 학습에서 계속해서 활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하고 훈련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합니다.기하에서는 증명파트를 더욱신경써서 보자!기존개념을 어떻게 이용하여 증명하는지 유심하게 관찰해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마지막으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기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기하의 경우 개념 학습을 할 때 특히 더 기존 개념과 연관 지어 공부하는 게 중요한데요. 기하에서 증명파트가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기존 개념을 어떻게 이용해서 증명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유심하게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해당 증명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공부한 개념들을 엮어서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기하는 증명과정 그 자체가 문제화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증명 공부를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3-07-21
-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 입시 전략 자기소개서부터 출석면담까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과학고등학교 입시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경기북과학고 등 특목고는 중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매우 유익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들 학교에 들어가고자 노력합니다. 특목자사고 입시 전문 학원 중계GMS학원 원장으로서, 저는 이 기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과학고 1단계 입시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이런 과학고들은 과학·수학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므로, 의예·치의예·한의예·약학과 계열 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다른 학교를 고려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의 핵심인 서류 평가와 출석면담과 관련해 준비할 사항과 중요한 포인트를 소개하겠습니다.1단계: 서류 평가 및 출석면담서류 준비서류 평가에는 학교생활기록부Ⅱ,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포함됩니다. 이때, 올림피아드(KMO 등),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영재학급·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학생의 교과 성적과 관련된 내용은 작성하지 않아야 하고 부모나 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역시 피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이 포함되면 평가 단계에서 탈락할 수 있으므로, 서류를 작성할 때 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출석 면담출석 면담은 자신의 서류가 진실하며, 과학과 수학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입증하는 시간입니다. 학생은 자신의 학문적 열정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면담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과학?수학 분야의 탐구능력, 잠재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본인의 학문적 관심사, 흥미로운 프로젝트나 실험, 그리고 그 경험에서 얻은 통찰력 등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그것이 과학과 수학에 대한 깊은 흥미를 유발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출석 면담시 준비 사항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출석면담 준비를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실험 경험에 대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용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면접 날 준비물로는 물, 대기실에서 읽을 책, 요점정리 노트 등이 필요하며, 복장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1단계에서는 서류 평가와 출석 면담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 과학?수학 분야의 탐구능력, 잠재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모집 인원의 1.5배수 내외를 소집 면접 대상자로 선정합니다. 1단계 접수 마감은 2023년 8월 30일(수)이며, 출석면담은 2023년 9월 6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2단계: 소집 면접소집 면접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학습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과학·수학의 기본개념에 기반한 창의성, 인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열린 문항 형태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때, 2단계는 3학년 2학기도 포함되므로, 수학과 과학 외의 과목에 대한 성취도 또한 중요하게 간주됩니다.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경기북과학고에서 요구하는 1단계의 서류 평가 및 출석 면담은 얼핏 보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진로와 학업능력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과학고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 수학과 과학 수업, 선행 수업, 그리고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찾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럼, 성공적인 과학고 입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과학고 전형절차과학고 반영 내신과목 및 반영학기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2023-07-21
- 예비고1 수능 모의고사 및 내신영어 빈틈없는 대비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예비고1들이 내년 3월 수능영어 모의고사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을수 있도록 Teaching, Coaching, 꼼꼼한 관리를 해오면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예비고1 학생들과 어머님들의 발걸음이 레벨테스트와 분석상담으로 분주해진다.여름방학 동안에 예비고1들은 내년 3월 전국모의고사 인 수능 기본영어와 내신영어를 잘 받기위한 수능어휘 확장실력과 수능어법 이론의 완전한 이해를 통한 체계적인 실력을 쌓고, 어법 문항들의 실전응용,속독속해를 위한 수능 구문독해, 수능 유형별 실전문항들을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풀고 미흡한 부분을 학습해야 한다.성취도 절대평가인 중학교의 학교시험과 고교별로 약간씩 변별력 문항들과 수준은 다르지만 수능영어를 기반으로 응용한 상대평가인 고교 내신영어의 학습량이나 시험 난이도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중학교때는 중간.기말고사 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객관식 문법문항들과 어휘.문법을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항들이 관건이다.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풍부한 수능 어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과 어휘를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항들과 스크램블 문항들을 해결 할 수 있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 기본이 된다고 볼 수 있다.즉, 수능 영어실력이 부족하면 열심히 내신영어 대비를 해도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기대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노원구내의 대입실적이 좋은 명문 사립고들이나 특목고들과 자사고들의 내신영어도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이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변별력 높은 객관식문항들이나 아주 긴 문장들의 수능어휘와 수능어법을 응용한 서술형 문항들이 많이 출제된다.중학교때는 중등문법을 숙지후 길지 않은 영어교과서 지문들을 영어로 그냥 생각없이 암기해서 시혐을봐도 점수가 잘 나왔지만 고교 내신영어와 수능 모의고사 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내신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노원구내의 D여고의 1학기 첫 중간고사 영어시험을 치르다가 당황하고 실력과 시간도 부족해서 우는 여학생들이 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탄탄한 수능 영어실력을 키워야한다.또한 수능어휘와 수능어법 변형의 서술형 영작문항들를 잘 풀기 위한 내신영어 대비의 결정판은 시험범위내의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의 많은 모든 지문들을 철저히 분석학습후 직독직해식 영작으로뇌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완전숙달 되도록 해야 된다.무한경쟁의 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직독직해식 영작이 자연스럽게 된 지문들을 영어로 정독하면 머리속에 저절로 각인되어서 좋은 내신영어 점수의 비결이 된다는 것이다.난이도 높은 내신영어 시험에서 1등급~3등급의 차이는 결국 수능영어 실력+꼼꼼하고 체계적인 내신영어 준비의 완성도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이다.다시 말하면 철저한 수능영어 대비를 하지않고 내신영어 대비 한달이상 한다고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예비고1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지금부터 내년 첫 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자녀의 좋은 점수와 등급을 위하여 수능영어와 수능영어를 응용한 고등학교 내신영어를 체계적이고 완벽하게 준비해 줄 수있는 수능,내신영어 전문학원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단편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중학교와 고교별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중3때의 학교영어 시험범위와 지문수들과 난이도는 대략 5배이상이상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노원구내의 변별력 있는 두개의 중학교 기준대비 변별력 있는 고교의 내신영어 난이도가 차원이 다른다는것을 인지하고 고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대비를 해야 한다.2024년 3월 첫 고1영어 모의고사가 아닌 적어도 3월 고3 모의고사 1등급의 실력을 키우고 이어서 내신대비를 열심히 한 학생들이 내신영어에서도 좋은 상위 등급을 받을수 있는 것이다.이글을 읽으시는 예비고1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께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내년3월까지 대략 8개월동안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대비를 철저히 시켜서 자녀가 내년 첫 수능 모의고사와 첫 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07-21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김우중(한양대 교육공학과 입학/선덕고 졸) 2023년 2월에 선덕고를 졸업한 김우중 학생은 법조인과 교사의 진로를 탐색하다가 중학교 때부터 꿈이었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교육공학과에 지원했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와 중앙대학교 교육학과에 합격했지만, 한양대학교를 선택했다.<진로탐색과정>김우중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교육분야로 세특을 채웠다. 또한 틈틈이 튜터링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생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 관련 진로활동을 하고 세특을 채우면서 교육자라는 꿈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졌고 이후에 수시로 대부분의 학교에 교육학과로 지원했다.<비교과활동>김우중 학생은 3년동안 모의유엔 활동을 했고 후배들에게 모의유엔 동아리 강력하게 추천한다. 문과든 이과든 자유롭게 토론의제를 설정해서 심층적인 탐구를 한 다음에 친구들과 토론을 할 수 있다. 세특에 쓸 내용도 많고 동아리 축제 때 독특한 활동을 할 수 있다.또한 우중 학생은 봉사활동을 남들보다 많이 했다고 한다. 구에서 진행하는 ‘지속가능발전 포럼’에 참여하여 6개국의 학생들과 토론하며 ‘건강한 햄버거 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적도 있고, 3년 동안 영어 튜터링 봉사활동을 했다.1학년 때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학교 헌법 만들기 활동’을 했다. 2학년 때는 인공지능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육수업이나 음악수업을 할 때 선생님이 각 학생을 피드백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세를 봐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했다. 3학년 때는 문과 친구들과 함께 사회적 선순환을 위해 학생자치 사회적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기부물품을 구비하여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부했다.<내신공부방법>김우중 학생은 내신 공부를 할 때 스스로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면서 소리 내서 공부했다. 이 방법은 우중 학생의 장점을 살린 공부 방법이었는데, 평소에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설명하기를 좋아했던 그의 성격에 맞게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을 소리 내 읽으면서 공부했다.수능이 다가오면서는 시간을 최대한 아끼면서 생체리듬을 수능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국어 문학 지문을 풀면서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했고 버스에서는 영어단어를 외웠다.<수시준비>수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됐던 부분은 선덕고등학교의 영재학급이었다. 저는 3년 내내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영재학급에 참여하여 세특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김우중 학생은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 세특을 준비했다면 내용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한다.<학종대비>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면접 준비를 미리 하는 게 좋다. 김우중 학생은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면접을 갔다 왔는데, 차례로 제시문 면접, 생기부 기반 면접이었다. 우중 학생은 평소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에 자신감이 있었지만, 면접은 생각보다 떨리고 어려웠다고 한다.<후배를 위한 조언>누군가에게 의지하여 결정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선택하라고 전한다. 수시든 정시든 3개년의 데이터에 의존하게 되고, 선생님의 조언, 컨설턴트의 조언, 부모님의 얘기에 휘둘려 결정을 하게 될 때가 많다. 당연히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결국 학과 선택의 마지막 결정은 자신이 해야 한다. 김우중 학생은 “자신의 성향, 자신이 만들어온 세부 특기사항은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이 학과가 나한테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면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학교의 그 학과도 당신 같은 인재를 찾고 있으니까요.”라고 조언한다.<표1> 내신등급<표2> 비교과 활동<표3> 2023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김 우중 학생 2023-07-21
- 중계동 지역 상위권 중학생들의 영어학습비법 2023년도 1학기가 거의 마무리 되었다. 외고자사고에 가기 위해서는 중2, 중3 내신 영어에서 대부분 A가 나오고 국어와 사회에서는 가능하면 A가 나와야 한다.(물론 예외도 있다.) 외고자사고를 목표를 하는 중학생들 중에서 원했던 성적으로 받지 못해서 많이 좌절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심지어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마다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서 A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 D 중학교에서 100점을 받은 학생이 E중학교로 전학을 하면 70~80점 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독자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중고등학교 입시 영어의 중심의 문법과 어휘이기 때문에 문법과 어휘 수준이 높지 않은 학생들은 내신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특히 중계동 인근 중학교는 대부분 학교 시험이 쉽지 않다. 변별력을 위해서 문법과 어휘 수준이 많이 올라간다. 그래서 중1 때까지 나름 ‘영어영재’ 였는데 중학교 2~3학년 때 입시영어의 쓴 맛을 보는 학생들이 꽤 있다. 하지만 어려운 중학교 입시영어가 장점도 있다. 중계동 지역 학생들은 중학교 2~3학년 때 입시영어의 어려움을 미리 맛보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 사립초등 학교 코스를 밟은 학생이나 해외에서 2~3년 이상 학교에 다닌 학생들이 경우에도 입시영어(문법과 어휘) 가 약한 경우가 많다. 중계동 지역 중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는 입시영어의 어려움을 미리 접하고 시험의 난이도나 심리적으로 준비 할 수 있는 기회가 가질 수 있다. 또한 중계동에 상위권이었던 중학생들은 고교 진학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영어에 좀더 익숙해 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중계동에서 많이 벗어난 지역의 중학교는 일반적으로 영어시험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문법과 어휘실력이 많이 높지 않아도 영어 A가 나오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경우 학생들은 자신들의 영어실력이 높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래서 중학교 때 입시영어의 핵심인 문법과 어휘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입시영어의 정점에 이르게 된다. 학교 시험문제의 절반 이상이 문법과 어휘 실력을 갖추어야 풀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혹자는 고등학교에 진학후 열심히 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영어문법과 어휘 실력 향상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고등학교 진학하면 일반고든 자사고든지 중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아주 바쁘다. 입시영어 스타일의 영어공부를 최소한 중1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중학교 영어내신의 난이도를 정확히 파악하자. 길게 보고 고등학교 때도 통하는 그런 영어공부를 하자. 중학교 내신영어와 고교내신영어를 위해서는 입시영어의 핵심의 문법과 어휘를 수준 높게 공부하고 반복 학습을 하자.수강후기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2023 영문법(중급반), 상명중1 OO은처음 JS뉴욕어학원을 알게 됐을 때에 친구가 다니는 중인데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정규반을 들어오라고 추천을 해주었어요. 제가 영어문법에 많이 약해서 기분 좋게 다니기 시작했어요. 학원을 다니다 보니 REVIEW TEST를 보더라고요. 처음에 엄청 어려울 줄 알고 걱정했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걸 활용하니 무척 쉽게 풀리더라고요... 제가 영어 특강을 처음 들어봐서 새롭게 알게된걸 활용해서 REVIEW TEST를 잘 보니 너무 뿌듯했어요. 영어를 반쯤 포기했던 사람으로써 너무 뜻깊은 특강이였던거 같아요... 수업구성도 너무 마음에 들고 분위기도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어도 나중에는 학급 친구들과 친해져서 서로 도와주고 모르는것도 알려주고 그랬던거 같아요. 선생님들께서도 질문에 답을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숙제검사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셔서 오답노트 하기가 수월했어요. 단어도 이번 특강을 통해 1200개를 외우고 문법도 모두 마스터한거 같아요. 그리고 정규반과 고급영문법반도 듣고 싶네요ㅎㅎ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7-21
- 2023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는 개교 이래 ‘미래사회를 개척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교육, 안심교육, 책임교육, 참여교육을 구현하고 있다.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온라인콘텐츠 교과서 선도학교, 2021년 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면서 교육정책 변화와 시대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청원여고는 지난 6년간 대입 성과의 꾸준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 진로 설계와 내실 있는 세특 관리 등으로 지역 학부모에게 주목받고 있는 청원여고의 2023년 변화를 살펴봤다.지난 6년간 입시 성과의 꾸준한 성장세,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강점청원여고의 2023년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6명 (2022학년 17명), 서강대, 성균관대학 등 상위권 대학 14명 (2022학년 16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43명 (2022학년 45명)이 합격했다. 이는 2020학년부터 상위권 합격률이 급상승한 결과이며, 단순 수치 비교로는 작년 대비 합격자 수가 감소했지만,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꾸준한 상승세라는 평가다. <표1 참조>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은 “청원여고는 2020학년부터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진학실적 상승요인은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제공과 정시 대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로 설명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해서 계열별 심화 탐구역량을 기르는 공유캠퍼스, 다양한 동아리, 영재반, 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정시 확대 추세에 맞춰 방과후 학교와 미래인재반을 확대 개편하는 등 학생 주도형 학습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표1> 2018~2023학년 주요 대학합격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시대 변화와 트렌드에 주목한 청원여고의 능동적이고 발 빠른 변화!청원여고는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달라지는 교육과정 변화에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학교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학교법인의 과감한 투자로 재학생 대상 각 학년 4명씩 선정하여 1인당 200만 원을 수여하는 ‘꿈-세움 장학금’과 졸업생 대상 ‘꿈-이룸 장학금’ 지원으로 청원 학생의 능동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선정 : 학습공간의 다양화, 최적화된 교육과정 제공청원여고는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우선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을 완료했다. 학습공간의 다양화, 복도와 공용 공간 등 학교의 모든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교실마다 첨단 기자재를 구축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충남교육청 소속 교장단에서는 청원여고를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우수 학교로 지목해 교장단 30여 명을 비롯해 다수의 학교에서 방문하고 있다.또한 3년간 학생이 수강할 수 있는 76개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별로 진로와 적성 맞춤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학년은 수능 필수 과목인 문학, 독서, 수학I, II, 영어I, II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19개 선택과목 중 7개 과목을, 3학년은 36개 중 9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아울러 학생의 진로와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해 1, 2학년 진로 적성 검사, 자아를 찾아서, 나의 미래는, 선택 과목 마중물, 선택과목 박람회 등도 운영한다.▶2022년 전문교과 개설, 공유캠퍼스 사업 선정청원여고는 2022년부터 단일 학교에 개설되지 않는 전문 교과를 이웃 학교와 연계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공유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현재 학생 진로에 맞춰 전문 교육과정인 컴퓨터 그래픽,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고급화학, 고급 생명, 국제정치 과목의 수강이 가능하며, 이는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 구현의 일환이다.-예시1> AI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청원여고의 AI 기초와 프로그래밍 수강한 후, 공유캠퍼스에서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수강하면 된다.-예시2> 이공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청원여고의 화학I, II(생명과학I, II)와 화학 실험(생명과학 실험) 수강하고, 공유캠퍼스에서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을 추가로 수강하여 심화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다.▶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선정청원여고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 및 머신러닝/딥러닝 분야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실습하는 한편, 오렌지3, 브라이틱스 기반 데이터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게임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여 인공지능 SW 교육 학생 동아리 등을 통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있다.이외에도 코딩파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현재 1학년 정규교과로 코딩 교육을 배치해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언어 스크래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텍스트 기반의 파이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된 청원여고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만들어가는 온라인 교과서’ 연구 제작하는 한편, 학년별로 크롬북 30대를 구매하여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제작된 온라인 교과서를 적용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 활동 녹화와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충 수업의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미래인재반 확대 강화청원여고는 대학입시에 있어, 수능 확대 및 고교학점제 도입 등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미래인재반를 확대 시행한다.미래인재반은 미래형 자습실로 시설을 정비하여 확대 개편하고, 1, 2학년과 3학년을 분리 운영한다. 또한 엄격한 관리 감독으로 쾌적하고 엄숙한 자습환경 조성하여, 방과후 학교의 일환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Mini-Interview 김미선 교육과정부장 (청원여고)Q. 고교학점제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학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 조성에 있다. 우선 학생, 학부모를 포함하여 학업 설계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까지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를 강화하였다. 둘째, 기존의 교육환경에서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방식의 변화를 주기 어려웠다. 3학년의 경우 총 30시간을 이동함에 따라 개인물품 보관이 가능한 홈베이스 설치, 수업 변화에 따른 학교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공간 재구조화를 했다. 셋째 학생들의 수강 희망 과목을 교육과정 편성의 미개설로 인해 제약받지 않도록 1, 2학년 학생들의 진로·진학 희망을 조사하여 DB를 토대로 부족한 교과목을 학교교육과정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과목을 추가 개설하고 전면 개방형 교육과정으로 수정하였다.Q.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참여 후 청원여고의 변화는?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희망을 고려하여 직접 선택한 과목을 공부하니, 수업 참여도 및 학습 후 수강 만족도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연했다. 예로, 2학년의 경우 수능 공통과목을 학교 지정과목으로 편성하고 그 외 과목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수강하게 된다. 수능 과목이 중요함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과목에 대한 수업 만족도가 더 높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점차 확대하여 개설 교과가 1학년 공통과목을 제외하고도 69개의 과목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가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단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