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도봉 지역소식 이모저모 - 7월 4주 2016. 당현천 물축제 개최 일시 : 2016. 7. 30(토) 11:00 ~ 16:00장소 : 당현천변(노원시립청소년수련관 아래)행사 : 물속체험(보물찾기, 줄다리기),?수박 빨리 먹기,??황토물놀이, 물총싸움?등주관 :노원문화원/ 노원놀이마당사랑회/ 노원구 SH공사 2017년도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예산 : 총 20억원 범위 내제안사업 분야대상 : 제한없음(전체시민)접수 : ~ 2016.08.25.방법 : 시민참여예산 전용 홈페이지(www.i-sh.co.kr/yesan)를 통한 인터넷 접수문의 : 02-3410-7082, 7084 2016년 노원 생태 도시농부학교 2기 교육생 모집 안내인원 : 50명방법 : 노원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 (회원가입 필수); 자격 : 노원구민 모집 : 7. 27.(수) ~ 정원 모집시까지 (예비자 10명 포함)수강료 : 3만원장소 : 이론_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 / 실습_ 불암허브공원 텃밭(상계동 95-336), 한신에코팜 교육 : 8. 11. ~ 11. 24. 매주 목 (14:00~16:00)내용 : 도시농업의 비전, 친환경 텃밭채소 재배, 가을채소 모종, 생태 농업, 가을작물, 생활원예 등 문의 : 02-2116-3483 2016년 하반기 자립생활교육생 모집대상 : 자립생활교육을 희망하는 중도 시각장애인인원 : ○명내용 : 점자교육, 보행교육, 컴퓨터교육, 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훈련교육 : 8월 22일 ~ 12월 16일(16주 과정)월~금 10:00~16:00선발 : 서울시 거주자, 중증시각장애인, 저소득시각장애인, 여성시각장애인 우선 선발기타 : 교육비 및 중식비 무료문의 : 02-950-0152~4 「컴퓨터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대상 : 취업의지가 확고한 구직여성 24명모집 : 07. 18(월) ~ 08. 26(금)선발 : 서류심사 합격(8. 30 화)에 한해 면접 실시 (8. 31 수) 교육 : 09. 05(월) ~ 12. 15(목) 월,화,목,금 9:30-13:30교육비 : 10만원(환급과정)문의 : 02-3399-7610 / 02-972-5506 스탭스(주)와 함께 하는 커리어디자이너(진로?취업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내용 : 스탭스(주) 컨설팅tool 11STEPs 교육 및 실습, 사례발표 교육, 결과보고서 - 현장실습특전 : 성적우수자 스탭스(주) 특별채용/ 한국진로취업서비스협회 자격증 취득 지원/ 교재 및 재료비 무료 제공 외대상 : 구직여성 22명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정보화자격증 소지자, 관련 경력자 우대)모집 : 2016. 07. 11(월) ~ 08. 19(금)설명회 : 2016. 08. 10(수) 오후 1시, 본 센터 3층 강의실 303호교육 : 2016. 08. 30(화) ~ 11. 18(금) 화/수/금 09:30-13:30수강료 : 10만원(환급과정)문의 : 02- 3399-7631 / 972-5506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도봉구 ‘소규모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 8개소 설치 도봉구는 공공건물의 옥상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 태양광을 설치,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여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구립 경로당 등 공공건물 8개소(▲방학3동주민센터 ▲쌍문1동어린이집 ▲창3동어린이집 ▲백운경로당 ▲방학경로당 ▲원당경로당 ▲창일경로당 ▲무수경로당)에 총57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연간 총99,864kWh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4인 가구 전기사용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하며 47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30년생 신갈나무 4,700그루 식재 효과가 있다.문의 : 02-2091-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도봉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참여 공모사업’ 실시 도봉구는 내달 3일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마을,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일상생활의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해당 동 지역의 주민 소모임을 지원하며 제안서 접수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동 담당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도봉구 11개의 나눔동(방학1동, 방학3동, 창2동 제외)에 거주 또는 근무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주민 모임은 모임별로 최대 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문의 : 02-2091-2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노원구, 저소득 청소년 학업 돕는 다양한 사업 확대 운영 노원구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강화하고 저소득 학생들에게 무료수강 혜택을 확대하였다. 그동안 노원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던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확대하여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드림지기 멘토링’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학생들은 주1회 3시간동안 초등학생과 중고생들에게 국영수 학습지도, 고충상담, 인성지도, 진로상담을 해 준다. 구는 멘토에게 시간당 1만원의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학원연합회 지원받아 국영수는 물론 미술입시학원도 무료수강도 지원한다. 150개 학원이 참여해 매월 130여명의 학생들이 국영수 등 5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학원연합회가 대상자를 선정, 학생들은 별도 신청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도봉구, 2016 매니페스토… 도시재생분야 우수상 수상 도봉구가 지난 7월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이 주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한 ‘2016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봉구가 수상한 도시재생분야 수상 사업은 1969년 건축된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과 관련된다. 2004년 시민아파트 부분이 철거되고 12년간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군사시설인 대전차방호시설을 민·관·군·학이 협치하여 문화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문의 : 02-2091-2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도봉구 보건소, ‘우리마을 건강올레길 걷기’ 운영 도봉구는 ‘우리마을 건강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의 4개 권역(쌍문동, 방학동, 창동, 도봉동) 3~4km의 올레길을 숲 해설가, 신체활동리더와 함께 운영한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권과 가까운 쌍문근린공원, 초안산근린공원, 발바닥공원 등 자연친화적 올레길에서 진행하여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소 소생활권 걷기 동아리의 참여를 유도했다. ‘우리마을 건강 올레길 걷기’는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운영되며 희망주민은 도봉구 보건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2091-4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노원구,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노원구가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 동호인 클럽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여 등 장애인들을 생활체육의 현장으로 이끌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24일 불암산 스타디움에서 장애인 론볼 경기를 개최하고 10월6일에는 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구청 대강당에서 보치아 등 실내경기 위주로 편성하였다. 또한 올 하반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서울시 대회도 15개 종목 200여명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11명인 이사진을 24명으로 자문위원은 14명에서 18명으로 늘리는 등 장애인 위주로 선임했다. 마지막으로 각 동호인 클럽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회원수와 지원금 사용 등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해 지원금 배분에 활용할 계획이다.문의 : 02-2116-3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자유학기제 = 학생부종합전형''의 아쉬움을 달래며.. 중계동에 위치하고있는 더베스트는 ‘자유학기제’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일전에 가졌었던 설명회와 사뭇 다르게 이번에는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질문으로 매 설명회마다 열기가 뜨거웠다. 설명회 전, 학생들의 성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들과 함께 자녀들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어머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에게 너무 뜻 깊은 자리였다. 뜨거웠던 설명회의 열기를 아쉬운 대로 기고를 통해 함께 해보고자 한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일 것인가? ;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대답해 보고자한다. 우선, 학습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필자의 생각은 부정적이다. 아직은 많은 어른/선생님들의 관심과 지도를 받고 자라야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자유’를 준 다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이다. 물론, 학생들의 적성을 찾고자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을 등한시할까 우려된다. 이를 위해 우리 <더 베스트학원>에서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내신과 별도로 원내 및 외부시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습적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심어주고 있다. ; 두 번째, 입시라는 큰 틀에서 자유학기제는 분명 긍정적이다. 단순히 ‘남들 따라하기’식의 활동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여러 활동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것은 결국 비교과활동이 중시되는 대입-수시전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하지 않는가. 남들보다 한발 더 먼저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적성에 대해 탐색해보며 이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해 보는 것은 고등학교 비교과활동의 질 적인 면에서 분명 우위를 점하게 해줄 것이다. 비교과활동, 특수할 필요는 없다. 특별하기만 하면 된다. ;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비교과활동’에 대한 여러 문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문구들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특수함일 것이다. 특수함의 사전적 의미는 1. 특별히 다르다 2. 평균 이상으로 뛰어나다 이다. 이는 보통의 친구들이 일반적으로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를 한다면, 비교과활동도 함께 준비하는 학생은 그 보다 훨씬 어려운 영어공부를 하고 그에 걸 맞는 실력과 스펙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보통의 학생들이 특수해지기 싫어서 일반적인 수능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건부 부족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누가 평균이상으로 뛰어나고 싶지 않겠는가. 그럼 이미 정해진 특수한 학생들만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비교과 활동은 특별하기만하면 된다. 보통과 구별되게 다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말 또한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특수한 것보다는 한층 무게감을 던 듯하다. 비교과활동 일부인 주제선택 활동 중 ‘창조적인 글쓰기’가 있다. 이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우수한 글쓰기를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창의적인 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필자가 설명회 중 창의적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였을 때의 어머니들 반응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것인 것. 이를 위해 우리는 항상 주어지는 소스에 대하여 일차원적인 생각이 아닌 다양한 사고를 해야한다. 이것이 나의 ‘speciality’를 만들어줄 것이다. 어떻게 나의 비교과활동을 특별하게 만들 것인가? ; 가장 좋은 최고의 방법은, 본인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길을 갖춰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쉬운 것은 아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보이는 학생들의 ‘적성/직업 찾기 활동’부터 고전적 비교과활동인 ‘글쓰기 활동’. 어느 것 하나 우리 학생들에게 쉽지 않다. 그래서 전문가 그리고 선생님(helper)이 필요하다. 전문가선생님은 공인된 검사와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 그리고 더 나아가 학습방향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선생님은 이를 바탕으로 활동들이 방향성을 잃지 않고 비교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함으로써 일관되고 특별한 비교과 활동들이 이루어지게 한다. 이러한 반복훈련을 통하여 후에는, 본인 스스로의 역량으로 특수한 결과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맺음말은 설명회에서 사용한 멘트를 인용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을 안고, 추가적으로 토론/실습 및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넓힐 수 있도록(/대학 입시를) 도와주는 것이 자유학기제(/비교과 활동)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노원도봉 지역소식 이모저모 - 7월 3주 제4회 노원교양대학 무료강의 일시 : 7월?28일(목) 오전 10시~12시장소 : 노원구민회관 대강당강사 :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우리는 왜 먹방 쿡방에 영혼을 빼앗기는 것일까?대상 : 구민 누구나 문의 : 02-2116-3996나눔 이웃 및 나눔 가게 모집 홍보모집 : 7월~ 수시내용 : 나눔 이웃-주민 모임 조직 후 성격에 맞는 복지활동 기획 및 실행. 나눔 가게-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비스 및 물품제공문의 : 거주지 동?주민센터진목공방과 함께하는 느린 작업실 ‘우드카빙’운영 : 8월?11일, 13일, 25일 오전 10시~12시장소 : 노원에코센터 지하 배움마루참가비 : 5만 원대상 : 성인 10명내용 : 캄푸나무로 식기와 도마 만들기 접수 : 마감 전문의 : 02-2116-4402~4노원, 태양광 발전소 지원자 모집내용 : 태양광 미니 발전소 설치용량 따라 설치비 반값 (30~60만 원) 지원혜택 : 노원구_ 설치 시?개별적 추가지원(공동설치 관계없이 5만?원)문의: 02-2116-4611, www.nowon.kr2016. 물 순환 시민문화제 빗물축제 : 7월 28~31일?서울광장물순환 박람회 : 7월?28~31일?서울광장국제 심포지엄 : 7월?29일?서울시청 다목적홀전국 창의적 빗물 경진대회 시상식 : 7월 29일 서울시청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본부, 8월 어학강좌 운영접수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본부 홈페이지 (▶http://global.seoultech.ac.kr/)기간 : ~8월 10일까지 접수내용 : http://college.english.co.kr/event/seoulTech/16/summer/brochure.html문의 : 02-970-6244(어학원 305호)2016년 하반기 자립생활교육생 모집?대상 : 자립생활교육을 희망하는 중도 시각장애인인원 : ○명내용 : 점자교육, 보행교육, 컴퓨터교육, 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훈련교육 : 8월 22일~12월 16일(16주) 월~금 10:00~16:00선발 : 서울시 거주자, 중증시각장애인, 저소득시각장애인, 여성시각장애인 우선 선발기타 : 교육비 및 중식비 무료문의 : 02-950-0152~4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안내위치 : 노원구 월계동 555(월계주공 2단지 내) 각심어린이공원시설 : 물놀이시설, 전망대 및 덱,?파고라 등운영 : 7월 22일(금) ~ 8월 21일(일)[1개월]가동 : 평일 4회(12시~오후 3시?30분) /주말 5회 (12시~오후 4시 30분)?→ 30분 가동, 30분 휴식?특징 : 비올 경우?가동 중지함. 주차는?대중교통 이용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국어세움학원 박은규 부원장에게 들어보는 ‘6월 모의고사를 통해 본 고3 수능국어 대비전략’ 문법은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해력과 이해력 향상시켜야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뀜에 따라 수능의 변별력을 유지해 줄 과목은 국어와 수학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전반적인 수능의 난이도는 현재보다 상승하게 될 것이고, 특히 주요과목인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 상승이 예상된다. 작년과 재작년에 수능국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3 학생들이 지난 6월에 치른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국어가 유독 어렵게 출제돼 올해 수능에서 출제경향 변화가 가장 큰 영역이 국어임을 알 수 있다. 국어세움학원 박은규 부원장은 “6월 모의고사 출제경향을 봤을 때 문법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가 뚜렷한 만큼 우선 정확한 문법 지식 습득이 중요하다. 더불어 생소한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융,복합 형식 파괴 문제가 부쩍 많아진 것도 새 경향이다. 단편적 문제만 풀기보다 지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 등급 컷 왜 낮았나?▶신유형-현재 고3이 1~2학년 때 본 모의고사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되지 않았다. 그런데 두 문제가, 그것도 지문을 바탕으로 현대문법과 연계되어 출제되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고 할 수 있다.비문학 지문에 있어서도 기술과 예술지문이 통합되어 출제되었다. 이는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며 학생들의 사고력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생겼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고, 고난이도 문제출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해당 지문의 문항 수는 총 6문제가 출제되었다. 두 영역이 통합되며 정보의 양이 많아져서 한 호흡에 독해를 마치고, 대략적인 내용을 임시 기억에 담아두기가 어렵게 되었다. 또 두 영역의 내용이 섞이다 보니 주제 파악의 초점을 맞추기가 힘들었다. 반면에 각 문제가 각 단락에서 순차적으로 나오다 보니 단락간의 연계를 통해 풀어야 하는 문제는 별로 없었다. 따라서 제시된 지문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가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말은 반대로 더 어렵게 낼 수 있는 여지도 존재한다는 뜻이다.▶지문의 길이-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약간씩 길어졌다.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정보의 양이 많아졌다. 특히 정의(단어의 의미를 규정하는 부분)와 방향성(증가, 감소를 나타내는 부분)이 많아져서 정보파악이 더 힘들어졌다.▶심리적 오류(Heuristic)를 이용한 문제 다수 배치-심리적 오류 유도는 쉽거나 중간 난이도의 문제를 최고난도의 문제로 바꿔주는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몇몇의 문제는 정석의 풀이 방식대로 풀었다면 전혀 어렵지 않은 문제이나 감에 의존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틀린 문제로, 심리적 오류를 활용한 문제이다. 바로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휴리스틱적 사고(사물을 처음 봤을 때 느껴지는 직관적 느낌을 통한 오답을 피하는 사고방식)와 휴리스틱적 국어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수능 앞두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까?-지식적 요소먼저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 문법영역에 대한 정밀하고 세부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전 범위에 대한 반복학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문법의 기초부터 고3들에게 필요한 가장 세부적인 지식까지를 전달하는 시간은 20시간(10강) 정도면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실제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수준까지 가려면 그것의 몇 배에 해당하는 자기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국어가 A, B 영역으로 나뉘어졌던 3년 동안이 문법문제의 개수가 늘어나는 시기와 겹치게 되며, 출제영역의 소모가 커졌다. 다시 말하면 출제자가 출제할 만한 참신한 문제의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매년 수능에서는 기존 시험이나, 문제집에 수록된 문제와는 조금은 다른 영역의 문제가 한두 문제씩 출제되곤 했다. 이런 경향을 알고 대비하려면, 남들이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고등학교 문법수업은 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교과서의 종류별로 중점을 두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교과서를 종합한 교재로 학습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이제는 문학 갈래에 대한 지식이 내신대비용 지식만은 아니게 되었다. 6월 모의고사에서 고려가요에 대한 지문과, 실제 고려가요를 결합한 신유형이 출제되었다. 이런 유형은 향가나 경기체가, 시조와 가사 등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더 확장하여 특정 문예사조에 대한 설명과 관련 작품에 대한 유형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각 갈래나 사조에 대한 지식을 수능준비용으로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비문학 분야에서 배경지식의 유무는 독해의 속도와 정확도를 좌우한다, 따라서 자신이 부족한 비문학 분야에서 자주 출제되는 요소(가중치 개념, 그래프 해석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수능 앞두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까?-심리적 요소수능에서의 심리적 요소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는 정형화된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이 ‘정형화’는 곧 ‘습관’에서 나온다. 출제자가 측정하고자 하는 능력은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이지만, 실제 문제를 풀 때에 요구되는 능력은 조금 다르다.첫째, 선택지의 맞고 틀림을 판단하는 분석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끊고, 버리고, 확인하고’의 풀이과정이 습관이 되어야만 사실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실수 없이 풀 수 있다. 둘째, 지문 독해와 선택지의 확인과정에 대조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대조적 사고란 항상 반대의 상황을 가정하는 연습과정이며, 가정을 기준으로 실제를 이해하는 이해의 과정이다. 이것이 체화되면 추상적 지문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객관적 사고가 필요하다. 이 사고과정은 자신의 틀을 뛰어넘는 등급상승의 과정이다. 혼자만의 사고에 치우쳐 항상 한두 개씩 틀리던 마지막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서 단어와 문장을 판단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박문규 부원장은 “평균적으로 국어에서 성적향상에 걸리는 시간은 3개월 이내이고, 그 이후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 지금은 수능이 3개월 이상 남았기에 학습을 시작하기에 최적기다. 국어세움학원에서는 1~2등급의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난이도 높은 2~3문제를 맞추는데 초점을 두고 강의하며, 3~4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빠르게 정리함으로써 작품과 지문에 익숙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7~8월에 접어들면서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 느슨해지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이때가 학습의 적기이므로 ‘지금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을 갖고 학원의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말한다.;;;;;;;;;;;;;;;;;;;;;;;;;;;;;;;;;;;;;;;;;;;;;;;;&nb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