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 관리를 통해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 노원 주공아파트 7단지 맞은편, 센트럴타워 2층에 위치한 ‘GLS수학학원’은 단일 수학학원으로 최고의 대입 실적을 자랑하는 고등부 이과수학의 최강자로 노원지역에서만 15여년 입시를 경험해 온 정상보 원장을 비롯해 입시수학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속출하면서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고등부 모든 강의 원장 직강, SKY출신 강사진의 수준별 최적화된 전문 강의, 학생별 과외식 1:1 치밀한 관리, 수업 전후 필수 1:1 개별 맞춤 수업 운영, 내신과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 진도, 철저한 개념과 원리 이해 중심의 교육이 강점이다. GLS수학학원의 수준별 최적화된 수업방식을 소개한다. 최상위권, 고난이도 문제풀이로 개념과 유형 완벽 분석최근 대입은 수시 80% 확대를 비롯해 노원 중계지역 고교 내신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내신 고득점’으로 수능 고난이도 문제를 잡아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최저기준 및 정시 경쟁력까지 키워야 하는 상황.따라서 GLS수학학원에서는 정상보 원장이 고1~고3 수업 총괄적으로 수행하며 학생에 대한 책임 있는 수업마인드, 입시수학의 핵심을 잡아내는 최적화된 수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원장 직강, 수준별 맞춤 학습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강사,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질의응답을 받아주는 실력 있는 보조 강사가 함께하며, 개념이 부족할 때 필요 단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율적인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입시경쟁력 높이는 수리논술반 운영대학 입시 경쟁력에서 놓칠 수 없는 수리논술도 운영하고 있다. In Seoul 진학을 기준으로 보면 수리논술 정원이 15,000명. 내신 3등급 이하 학생들이 수시로 상위권대학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따라서 GLS 수학학원에서는 논술의 출제방향이 비슷한 학교 2~3곳을 선택하여 집중 관리하여 합격률을 높이도록 수리논술 경쟁력도 키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중상위권, ‘토론·발표식 수업’과 1:1 클리닉 수업 강화중상위권 학생 대상으로는 “티칭”이 아니라 학생과 소통하는 코칭 수업도 진행 중이다.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의지를 가지고 등원하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또한 “토론·발표식 수업”은 학생의 개념이해에 도움이 되는 팁을 알게 되고 막혔던 문제풀이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도와준다. 이 수업은 70분 토론 발표 수업과 70분 1:1 개인별 과외식 클리닉 수업을 병행하여 당일 학습내용을 완벽 숙지하게 된다. 수업은 학생이 당일 배운 내용에 대한 숙제를 학원에서 하고 채점을 받고서야 귀가할 수 있는 “귀가미션”부터 시작된다. “1차 채점”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귀가미션”은 당일 배운 내용을 바로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의 클리닉강사와 바로 해결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한편 학생들은 가정에서 “풀이노트”에 1차 채점에서 틀린 문제와 별표 문제에 대한 “2차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2차 풀이는 반드시 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정리하며 왜 틀렸는지를 1차 때와 비교하며 풀도록 지도하고 있다.▶ 귀가미션 완수를 위한 1:1 클리닉 학습클리닉 수업은 개념 이해부족으로 답답한 학생들에게 최소 70분에서 최대 학원 문을 닫을 때까지 진행되어 학습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 중 토론 및 발표과정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는 알 때까지 담당 전문 강사가 함께 개별학습을 진행해준다.또한 월 4회 진행하는 주간테스트와 그 주간테스트의 결과가 100점이 될 때까지 진행되는 피드백, 매일매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학부모에게 전달하여 학생의 전방위적 학습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준별 1:1 과제 및 교재 차별화로 내신 집중이곳에서는 성적향상에 필요한 모든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규수업에 앞서 1:1 개별학습을 통해 2주 동안 개념서 (개념원리, 정석, 개념유형 중 택1)를 마스터해야 수준별 본 수업에 들어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본 수업에서는 문제집 3~4권을 해낼 만큼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개별지도 하고 있다.정 원장은 “수학공부는 ‘절대적인 학습량’이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학원에서 제한적인 시간 안에 학습량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과제 량을 조절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으로 개인별 맞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때 풀이과정에서 틀린 문제에 대해 당일 오답을 진행하고 1달 후 다시 반복해서 기존 오답풀이 문제를 다시 풀고, 내신 또는 모의고사 직전에 오답관리를 다시 시행하는 3단계 오답관리로 학생별 약점을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 GLS 내신 강화 수업학교별로 특징, 유형별 고난이도 내신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주1회 내신 기출문제를 풀고, 학생별로 단원별 유형별로 틀린 문제 대한 개별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약점을 잡는 내신강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때 고2부터는 이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형 내신문제 (자이스토리, 최상위, 일품 등)를 집중 지도하고 있다. 또한 내신시험 3~4주 전 내신집중 학습이 진행되며 2주차에는 학생과의 1:1 질의응답, 오답관리, 개별 약점 관리를 진행한다. TIP> 내신·수능 만점, GLS수학학원의 4단계 프로세스로 완성하라!Step 1 기본 개념 이해 : 기본개념 및 기본문제를 통한 공식 습득 (개념원리, 개념유형, 정석, 수학의 바이블 , 수학의 샘)기본 개념수업에도 고품질이 있다. 시험 때 마다 성적 편차가 크다면 유형별 학습에만 치중한 결과다. 개념설명에서 유도과정이나 배경설명을 소홀히 하고 공식만 외워 유형별 풀이에 치중한 학생은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가 나오기 어렵다. 이론 유추과정 및 응용문제에 취약하기 때문이다.Step 2 문제풀이 연습 : 개념과 공식 활용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와 시험 기출 완벽대비를 위한 반복 확인 풀이 (쎈, RPM, 다문항 1500제, 올리드, 아샘 등 )시험시간 내 문제는 풀었는데 검토시간이 없다면 성적은 또 다른 한계에 부딪친다. 새로운 문제만 원하는 학생, 한번 푼 문제는 다 안다는 착각에 빠져 반복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은 시험문제의 약 80%이하만을 해결할 수 있다. 고난이도 문제와 변별력 높은 문제에 대한 시간분배에 실패할 가능이 높기 때문이다. 쉬운 문제는 시간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검토 역시 가능해야 새로운 문제에 시간할애가 가능하다. 단기적, 장기적 반복훈련이 필요한 단계다.Step 3 기출문제 분석 : 기존 기출문제 분석으로 기출유형과 난이도를 체감 & 학습내용 완벽 숙지수학개념별 유형문제 풀이도 충분하다면 각종 시험 기출문제(학교별 내신기출, 수능기출, 사관학교, 경찰대, 평가원, 교육청)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다. 수능 기출문제도 시기별로 선호 유형과 난이도 변화도 고려해서 기출문제를 공부해야 하며 학교 내신 역시 학교별, 선생님별로 난이도 편차에 유의하여 기출문제를 대비해야 된다. 내신에서는 학교 수업내용이 교과과정에 앞선 중요하다는 점에 유의하자. Step 4 Final 실전 모의고사 :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배분, 검토, 실수유형의 발견과 대책 방안 훈련반복적인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낮은 성적에 대한 원인파악과 취약 단원,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수학은 ‘속도’와 ‘정확도’가 중요하다. 빠른 시간 2016-09-29
-
중계동 JS뉴욕어학원 확장 이전 ‘내신고득점 및 최상위권 속출’, ‘꾸준한 자사특목고 합격자 배출’, ‘문법과 텝스에 강한 학원’이라는 이미지로 중계동 영어학원가에 돌풍을 일으켜 온 JS뉴욕영어학원이 지난 13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심에 위치한 세일프라자 3층에 어학원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전종삼 원장을 만나 JS뉴욕영어학원의 변화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전 원장은 “지난 학기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거치며 학생 수가 급속하게 늘면서 학습 환경이 열악해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확장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내신 성적 상승’을 위해 학생 개인별 맞춤식 관리에 집중하면서 보다 쾌적한 학습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졌다.”고 전한다. 문법과 텝스에 강한 학습시스템과 초밀착 관리 그대로JS뉴욕영어학원의 확장 이전은 학원들의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전례가 없는 성장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학기 기말고사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속출하면서 여름방학 개설된 JS의 모든 문법 특강이 마감되었고, 참여했던 많은 학생들이 9월 학기 정규반으로 이동하면서 내신 및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교육콘텐츠를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실력과 열정을 갖춘 전문 강사도 새롭게 영입하게 되었다.현재 JS뉴욕영어학원에서는 상위권 학생을 위한 텝스 수업, 중위권 학생을 위한 문법과 어휘에 대한 반복 확인 학습에 초점을 맞추어 ‘내신에 최적화된 수업’과 ‘학생별 밀착 관리’로 성적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별 밀착 관리’는 전담 강사의 책임 하에 주중, 주말, 휴일을 이용해 학생일정에 맞춰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충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 원장은 “확장 이전을 통해 기존의 교육콘텐츠에 출판사별 효율적인 내신 관리, 쾌적한 학습 환경 마련, 학습실 확보 등 학생중심의 학습 인프라를 완비했다.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강사들의 성실성에 힘입어 내실 있게 성장한 만큼 학생들의 학습적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업을 연구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꾸준한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의 힘, 자소서 면접반 운영지난해에도 JS뉴욕영어학원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하나고, 공주사대부고, 서울국제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 자사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학부모들을 만족시켜 왔다. 그 이면에는 실질적인 심층면접 및 자기소개서 노하우를 공유하는 JS뉴욕영어학원만의 자소서 면접반이 있었다. 자소서 면접반에서는 주1회 자사특목고 진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면접 시작부터 완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서는 소크라테스식 문답을 통해 ‘학생의 글로 학생의 말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실전 모의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심층면접도 섬세하게 관리하고 있다. 올해도 현재 자소서 면접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파이널 반은 10월(주1회) 둘째 주부터 11월(주2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학년별 수준별 세분화된 JS만의 특강! (중3 영문법 특강/ 예비 중1, 중학 내신맛보기)그 외에도 JS뉴욕영어학원에서는 11월초 중3 대상 영문법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이 수업은 주2회 4주 완성을 목표로 한 문법 집중강의로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중등문법에 대한 마무리 강의로 자체 영문법교재를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1월 개설되는 ‘수준별 방학 영문법 특강’을 활용하면 2회 문법 반복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지난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특강이다.전 원장은 “특히 일반고 진학 학생들은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쉬운 수능’이라는 함정에 빠져서 영어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시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 이과 공통 단위수를 가지고 있는 영어 성적이 곧 내신 등급을 결정하는 주요요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예비 중1 대상 ‘중학 내신 맛보기’ 특강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6회에 걸쳐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중학교 내신영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수업은 재원 생을 물론 외부 학생에게도 1회 참여 기회를 주는 무료강의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2016-09-29
- 중등수학 예습을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경우 초등교과수학에 관한 예습이 완료된 학생들이 많다. 나름 이 정도면 충분하지라는 생각으로 방향을 잘못 설정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 이에 대한 바른 해법을 알리고자 한다.1. 나는 수학을 즐기는가? 아니면 시험을 잘 보고 싶은가?누구나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에 더 호감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수학을 즐긴다고 하면 너무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결국 모두가 원하는 것은 수학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 또한 망했을 때와 잘 봤을 때의 점수 차가 가장 큰 과목이라는 점은 수학시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한다.2. 어떤 수학 시험이 궁극의 목표인가?학기당 2번 정도 실시되는 학교 시험이 중요하다. 한 번 막히고 무너지면 회복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대학입시를 위한 작은 준비과정이다. 올해부터 수시 모집 중에 학생부 전형의 비중이 커지고 논술은 다소 축소된 상황을 볼 때 내신의 중요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특목고 진학의 결정적인 열쇠가 내신임을 기억해야한다. 3. 대입 수능 수학은 무엇을 요구하는가?논점이 단순한 2점짜리 계산 문제보다는 다논점 사고력 문제인 4점 문제(전체 배점의 절반)가 고득점 여부의 열쇠이다. 수능은 고등학교 전과정(특히 미적분과 기하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고 있음)에서 고르게 출제된다. 그리고 중등 도형 심화와 연결되는 내용이 많이 출제 되고 있다. 비중이 큰 내용에 관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게다가 근래의 경향은 내신과 수능이 출제의 경향이 많이 일치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논점 고난이도 사고력문제까지 꼼꼼하게 학습하고 정리할 필요가 크다.4.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실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한 연습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수학공부와는 별개의 수학 시험 준비의 자세가 바로잡혀야한다. 풀어본 문제에 관한 오답정리이다. 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하고 암기해 버리는 것!5. 초등학생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첫째, 심화와 경시는 구별하자. 심화 없이 다음 과정의 선행만 한다면 의미가 없다. 선행을 희생하면서 경시에 몰두할 필요는 더 없다.둘째, 중학교 입학 후 공부 시작은 너무 늦다. 머리 좋고 학교 시험 점수가 좋으니 중학교에 가면 충분히 따라간다고 낙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과고 원서를 넣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조한 성적에 비관해서 삐뚤어지는 경우도 많다.셋째, 계산문제에 관한 이해가 끝났다면 문제가 긴 활용문제(스토리텔링)나 도형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고 오답을 정리해야한다. 이것이 중등심화의 배경이고 중학교 내신문제의 주류이다.넷째, 진로를 예측하여 진도와 깊이를 결정하자. 이과를 갈 생각이고 능력이 된다면 과고를 목표로 공부 양을 제법 많이 늘리는 것이 좋다.다섯째, 시험 준비와 놀기를 병행하지 말자. 노는 것에 물들면 공부가 싫어지고, 잦은 슬럼프를 겪게 된다. 프로 운동선수가 시즌 중에 놀러 다닌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남보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이 공부해야 경쟁력이 올라간다. 안일한 생각으로 초등생답게 공부하면 중학교 입학 후 바로 상위 10% 밖의 성적이 나와 특목고는 물론 서울 소재 대학입학도 어려워지는 현실을 일찍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수준원장 2016-09-29
-
‘플랫랜드‘로 읽는 계급, 인식 그리고 차원이야기 (1) 19세기 영국의 신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에드원 A. 애보트가 쓴 플랫랜드는 환상문학소설의 고전이라 할만할 정도로 당시에는 혁명적인 소설이다. 걸리버여행기를 잇는 계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당시 사회에 대한 스위프트(걸리버여행기 저자)적 풍자, 차원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담고있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플랫랜드(2차원의 세계)에 사는 정사각형이 주인공으로 자신의 세계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삼각형, 사각형등 주로 다각형으로 이루어져있고, 선분과 원도 존재하는 평면도형들로 이 세계는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인 스페이스랜드(3차원세계)와는 다른 세상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설명하는 플랫랜드에 대한 설명들이 낯설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플랫랜드의 인력은 남쪽으로 향하고 비는 항상 북쪽에서 내리며 오각형으로 이루어진 주택은 창문이 없다. 남성은 계급에 따라 이등변삼각형,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오각형등으로 계급이 올라갈수록 그 변의 개수가 늘어난다. 급기야 성직자는 원이다.(무한개의 변을 가진 정다각형) 여성은 바늘과 같은 선분으로 찌를수 있기에 행동규칙이 따로 있다. 집에난 일정한 문으로만 출입해야하고 밖을 다닐때는 소리를 내야한다. 또한 이 평면도형들은 서로를 바라볼때 선분으로 보인다. 그래서 서로를 구별하기위해서는 목소리나, 살짝 만져서 안다거나, 각을 추측한다. 철저하게 통제되는 당시 계급사회의 느낌이 난다. 당시 영국은 아직 왕이 지배하던 시대이니만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여자는 선분이고 많은 행동제약마저 있다하니 할말을 잃었다. 인간세상이면 복장으로라도 서로를 구별한다하지만, 여기선 이마저도 힘들어보인다. 그래서 시각인식법이란게 존재한다. 꼭지점들 사이의 선명하고 희미한 정도의 차이를 이곳사람들은 오랫동안 공부한다. 그리고 선분, 이등변삼각형, 정다각형을 벗어난 불규칙한 변이나 각을 가진 도형들도 존재한다. 이런것들은 자연의 법칙에 벗어나기 때문에 치료를 꼭 해야한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건 당시 모습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재도 비슷한듯하다.모든 도형들이 구별하기 힘든 선분으로밖에 서로에게 인식되지 않는게 불만인 사람들이 자기 집, 그리고 자기 몸에 색깔을 입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로를 구별하기 위한 용도로만 쓰이다가 더 이상 시각인식이나 느낌인식의 공부가 필요없어지고, 각을 재기위한 견본으로 쓰이던 하층민들도 필요없어지자 사회가 불안해졌다. 급기야는 하층계급 위주로 상류층인척하기 위한 용도로 채색이 쓰이기 시작했다. 계급사회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층민인 이등변삼각형이 상류층인 다각형의 딸을 속여 결혼해서 그 소녀가 자살하자 여자들이 동요하기 시작했고, 성직자인 동그라미들은 여성들을 설득하여 색채법의 통과가 무산되었다. 급기야 폭동의 중심인 이등변삼각형들은 선분인 여자들에게 찔려죽게 되었다. 이 또한 시대상을 잘 반영한듯하다. 왕정에서 공화정의 염원이 충만하던 시대이니만큼 여러 폭동이나 혁명들이 있던 혼란스러운 19세기였다. 현실세계에서도 폭동의 주체는 하층민이다. 하지만, 지배계층은 하층민들의 분열을 틈타 혁명을 무산시키는 시도를 종종한다. 가장 상류층인 동그라미는 성직자로 사회전반을 감독관리 한다. 그리고 플랫랜드의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며 살라고 한다. 특히 결혼에 대한 제약이 많은데 불규칙도형이 조상인 여자의 결혼을 금했으며 남자또한 족보 없이는 결혼하지 못하게 했다. 당시 영국사회의 성직자도 가장 상류층 대우를 받았다. 신권을 바탕으로 사회권력으로까지 자신들의 힘을 확장시켜 많은 교리로 국민들을 제약했다. 이런 불합리가 당시 여러 종교개혁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결혼제도 또한 비슷한 계급끼리하는것이 일반적이었다. 우리의 조선시대 또한 그리했다. 주인공인 플랫랜드의 정사각형은 라인랜드(1차원세계)에 가는 꿈을 꾸었다. 말 그대로 하나의 직선위에 구성원들이 존재하며 남자는 선, 여자는 점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서로를 볼 수 있는 건 점뿐이고 소리로만 서로를 구별한다. 세상이 좁은 통로로 이루어져 다른 사람은 지나갈 수 없고 이웃은 영원히 옆에 있다. 이들은 두 개의 눈과 입을 가지고 서로 다른 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결혼은 남자1명과 여자2명이 한다. 서로를 구별하는 방법은 소리를 몇 번 내서 상대에 도달하는 시간차로 상대의 길이를 짐작한다. 라인랜드의 왕에게 선밖에 세상인 플랫랜드를 이해시키려고 했으나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3차원공간에 사는 우리가 2차원공간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듯이 라인랜드에 사는 이들에겐 플랫랜드를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자기가 속한 세계, 자기가 처한 상황을 뛰어넘어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다음 호에 계속 이어집니다.크림슨수학 이진혁 원장 2016-09-29
- 수능 성공 원한다면 국어 잡아야 얼마 전, 9월 모의평가가 있었고, 국어 과목은 많은 것이 변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했고, 길어진 지문으로 많은 학생들이 당황했을 것이다. 국어는 이제 명실상부한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수능 성공을 원한다면 이 어려운 국어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갑자기 어려워진 국어를 준비하느라 현재 고3 학생들은 혼란스럽다고 한다. 그런데 국어는 갑자기 어려워진 과목이 아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지만, 원래부터 국어는 좋은 점수를 얻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다.1. 수능 만점자 비율이 가장 적다.먼저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 수능 국영수 만점자 비율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수학 과목 만점자 비율부터 말해 보면, 수학B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4.3퍼센트의 아이들이 만점을 받았고, 2016학년도에는 1.66퍼센트의 아이들이 만점을 받았다. 영어과목의 경우에는 2015학년도 만점자 비율은 3.37퍼센트, 2016학년도에는 0.4퍼센트의 아이들이 만점을 받았다. 그런데 국어의 경우 2015학년도에 0.09퍼센트, 2016학년도에는 0.3퍼센트만이 만점을 받았다. 즉, 최근 2번의 수능에서 국어 만점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국어 과목을 100점 맞는 일이 국영수 세 과목 중 가장 어렵다는 뜻이다. 2. 수능 영역별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다.또 다른 결과를 살펴보자. 2016학년도 수능 시험을 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영역별 체감 난이도 순위를 조사해 보았다. 문과 학생들의 경우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순으로 체감난이도 결과가 높게 나왔다. 이과는 국어 > 영어 > 과학 > 수학 순서의 결과를 보였다. 물론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개인별로 취약과목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자료는 많은 학생을 표본으로 삼은 결과이고, 정작 시험을 본 아이들은 국어 과목을 가장 어렵게 느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3. 국어, 왜 어렵게 느껴질까?그렇다면 국어가 왜 이렇게 수능에서 만점을 받기도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까? 그건 국어가 우리말이라는 점에 있다. 수학과 영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국어는 우리말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판별해내기가 쉽지 않다. 모든 학생들이 국어의 문제와 선택지를 읽고 주어진 제시문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택지에 있는 답을 대충 고를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고른 답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를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는 문제이다. 자기가 고른 답이 틀렸을 경우 아이들은 쉽게 “아, 내가 실수해서 틀렸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정답을 맞힌 학생의 경우에도 대충 찍어서 맞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국어는 자신의 실력을 가장 가늠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자신의 실력에 대한 기본적인 가늠이 되지 않을 때 아이들은 체계적인 공부를 하기 어렵다. 탄탄하게 기본기를 쌓지 않고 시간이 흐르게 되고, 결국 국어는 수능 시험장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된다.4.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도 잘할 수 있다.또 하나 말하고 싶은 사실은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도 잘한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수능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국어 영역이 1등급인 아이들의 41%는 수학에서도 1등급을 맞고, 53%는 영어에서도 1등급을 맞았다. 즉, 국어 1등급이면 10명 중 4~5명은 수학이나 영어에서 1등급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러나 영어, 수학 1등급은 국어 1등급이 될 확률이 30%로 더 낮다. 그러니까 국어를 잘 해야 수학, 영어도 잘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수능의 경우, 과목에 대한 단순 배경지식을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에 대한 종합적 사고를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된 문제와 <보기>, 선택지에서 주어진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4점짜리 수학 문제의 경우에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학적인 지식 외에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먼저 요구된다. 가장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수학 과목의 경우에도 국어 능력이 고득점과 직결된다고 하니, 다른 과목과 국어 과목의 성적 관련성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5. 국어 체계를 잡고 공부해야 한다.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부모님은 국어 공부를 아이들에게 대충 맡겨두지 말고 제대로 국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습 체계를 잡아주어야 한다. 특히 내년에 고등학생이 될 예비고1 학생의 경우에는 지금이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다. 5개월 후에 아이들 생애 첫 모의고사 시험이 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접하는 첫 시험. 담임 선생님, 반 아이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긴장한 채 시험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당연히 최선을 다해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4월 말이 되면 1학기 중간고사가 있다. 고등국어는 당연히 중학국어와 큰 차이가 있다. 시험 난이도 자체도 많이 어렵지만, 모든 내신 시험은 대학 입학을 위한 점수로 누적이 된다. 단언컨대, 1학년 때 내신 점수는 단 1점이라도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현재 중학시절을 만끽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은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잡고, 자신의 몇 개월 뒤에 놓인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라는 두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수능을 제외하고 고등학교 때 경험하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자.이고운국풍2000 국어과 예비고1 팀장 2016-09-23
-
노원구 학부모님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 중계동에서 7년째 학원을 운영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학부모님들이 갖고 계신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여러 각도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좋은 고등학교에 가면 좋은 대학에 간다아마 이런 생각은 예전 70~80년대 고교 비평준화 시절부터 내려오던 관념이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경기고, 서울고, 경기여고 등등 명문고를 가면 좋은 대학에 갈까? 실제로 수많은 학생들이 명문고를 가서 오히려 대학진학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라벌 고등학교나 대진여고의 경우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따기가 매우 힘들다. 3점이 넘어가면 수시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특목, 자사고면 몰라도 일반고 중에서 잘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일이다. 수시로 입학하지 못하면 전체 정원의 30프로도 안 뽑는 수능점수로만 진학하는 정시로 지원을 해야 하는데 수능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내신 3점내 넘는 학생이 인서울을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차라리, 아주 안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내신을 1점~2점 사이만 맞더라도, 주요대학 (중,경,외,시) 라인 까지 합격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것이다. 차라리,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실업계 특별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실업계 특별전형 연세대의 경우 수리-(가)2등급이내, 기타 1과목 3등급 이내만 되어도 최저를 만족할 수 있고, 수많은 학과가 실제로 미달이 나는 경우가 많다. 1명씩 선발하는데 지원자가 0명이다. 최저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가 지도했던 학생도 이 전형을 이용하여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또한, 서울대학교의 경우 1차에서 3배수를 선발하는데 외고라고 해서 특별하게 우대하지 않는다. 특목, 자사고 학생들이 합격하는 이유는 내신이 최소 3등급 이내에 들어 3배수안에 들었고, 면접에서 내신의 불리함을 뒤집었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다. 즉, 잘하는 고등학교라고 더 가산점을 주거나, 내신의 불리함을 커버할 수 있도록 가점을 준 것이 아니라, 내신 반영비율이 적은 전형에 지원을 해서 대거 합격하는 것이다. 고대 국제인재 전형같은 경우도 1차에서 3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에서 거의 결정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내신의 영향력이 애초부터 적은 전형이라는 것이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고교평준화”정책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결코 고등학교 마다 다른 가점을 줄 수 없다, 그러한 결과가 발각되었을 때 심각한 벌금이나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가 졸업한 학교에서 입시가 끝나면 감사원에서 감사가 나와, 그 과정이 얼마나 공정했는지 감사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국립대학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립대학들도 다들 감사를 받는다고 한다. 2. 내신 좋은 학생이 대학에 떨어지는 이유반드시 목숨 걸고 명심해야 하는 것이 생활기록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일대 J고등학교에서 학생들 독서기록을 할 때 과목명을 나누어 기록하는 것을 몰라서 1학년 10권 정도를 한 칸에 기록하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진 적이 있었다. 한 칸당 500자의 글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독서기록을 하기 위해서 문학,사회,역사,공통, 등 영역을 나누어 독서기록을 해줘야 하는데, 한 학부모님에 따르면 그 학교에서는 이러한 부분도 모르고 있었다. 결국 이런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내신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대학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실제로 생활기록부관리가 전혀 안된다) 가장 좋은 전략은 이러한 고등학교에 가서 1점대 내신을 따면서 생활기록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필자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에서 이러한 점을 철저히 지도한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 없는 학부모님들은 참여하시지 않는데, 그 무지에 대한 대가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치루어 내야 한다는게 슬픈 일이다. 부디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정보를 모으시기 바란다. 옆에서 카더라하는 정보를 듣지 말고, 객관적이 정확한 지식을 갖고 계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어디가 좋데~ 어디가 내신 잘나온데~ 이런 정보가 말이 되는가? 학원 운영하다 보면 잘하는 학생은 언제나 바르게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 그러한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은 워낙 점잖으시기 때문에 소문을 잘 내시지 않는다.박종덕대치입시컨설팅 대표하버드학원 원장 2016-09-08
-
예비고1 학생을 위한 고등국어 준비방법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차원이 다르다.처음 고등국어를 시작할 때 당황하는 것이 낯선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와 길어진 지문, 많아진 문제의 양 때문일 것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하는 착각중의 하나는 중학교 과정에서 90점대 이상의 점수로 국어를 잘 하는 과목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중등국어 내신과정은 교과서 텍스트 내에서 주어진 중요한 부분에서 문제가 고루 출제되어 성실하게 공부를 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고등국어는 낯선 작품과의 연계지문 또한 지문의 내용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추론유형의 문제와 적용문제 등 수능형의 문제를 풀어내야 하므로 차원이 다르다. 수능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첫 걸음고등국어를 준비하는 현재 예비고1 학생들은 수능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어차피 고등학교에 가면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겨울방학부터 시작 한다고 말을 하지만 모의고사 식 수능형의 문제가 겨울에 시작을 한다고 해서 어렵지 않고, 쉽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먼저 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익숙해진 학생들이 우위를 점하는 과목이 국어이다.독서지문의 기본핵심은 독해력국어 내신기간 아니고서 국어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온 학생이 몇이나 되는지 묻고 싶다. 실제로 모의고사 과학지문 중 용해도 곡선에 관한 내용을 수업했는데 학생들이 지문을 읽지 않고 푸는 모습을 보았다. 학생들이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의 유무가 지문의 대한 이해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모의고사 독서 지문 중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오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다. 처음 보는 낯선 개념이 나오는 독서지문의 기본핵심은 독해력이고, 짧은 시간 안에 지문의 내용을 도식화 하여 빠르게 구조 독해 해나가야 한다. 글을 전체를 보는 능력은 꾸준하고 반복적인 연습으로 길러지는 것이지 한순간에 길러지지 않는다.실전감각과 기본개념을 함께 쌓아가야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점수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발전시킬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문제가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고,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있어서 자신이 약한 파트와 유형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실전문제풀이와 개념학습을 같이 병행하다보면 실전감각과 개념을 같이 쌓아갈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지금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너무 이르지 않나요?”라고 묻는 학부모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다. 개념을 착실히 한다고 해서 문제에 잘 접근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다.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 푸는 감각은 계속 유지하되, 기본적인 국어의 문법 개념이나 갈래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같이 쌓아갈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낯선 작품과 수능형 유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작품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분석하는 법을 기르고, 어떤 어려운 독서지문이라도 간단하게 구조화해서 접근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국어의 기본기인 바탕을 다지고, 실전감각을 길러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어과목에 대비하자.서지우 팀장국풍2000학원 국어과 예비고1팀 2016-09-01
-
한 학생을인터뷰_더블유TRC 수학학원 고등부 김태형 원장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더블유 TRC 수학학원’의 중등부 조숙경 원장과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 주에는 고등부 김태형 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지난 주 인터뷰가 ‘초 밀착형 관리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더블유 TRC 수학학원이 지향하는 ‘교차 학습관리 시스템’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Q. TRC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TRC는 T(Teaching), R(Review), C(Coaching)의 3단계로 이루어진 관리형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수업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이 한 학생을 일원적으로 관리하던 방식보다 조금 더 진보한 것으로 한 학생을 여러 선생님들이 같이 그물망처럼 점검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티칭선생님과 학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리하시는 리뷰선생님, 그리고 전체적인 학습상황을 총괄하여 아이들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현하는 코칭선생님으로 구분하였고 학생들은 이 모든 선생님들께 전체적으로 관리를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Q. 각자 선생님들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A. 티칭선생님은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시기별로 진도계획이나 교재연구 및 효율적인 지도방법을 연구하고 주요 학교들의 기출문제등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합니다.확인리뷰 선생님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됩니다.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하여 오답유형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한 유형의 문제가 있다면 이력을 남기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 케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단순한 조교의 역할을 넘어 학생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목표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상담리뷰선생님은 티칭과 리뷰선생님들이 관리하면서 점검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과제이행상태에 대한 점검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현재 상황 및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정리된 모든 사항들이 회의시간에 모든 선생님들이 공유하여 대안을 마련하게 됩니다.코칭선생님은 결정된 사항과 대안을 중심으로 개개인의 학생에게 맞는 방법으로 학습습관을 체계화 시킵니다. 특히 코칭은 시간적인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약점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중, 반복학습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자신의 약점이 해결될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키워지며 이와 함께 성적도 향상 됩니다.Q. TRC 시스템을 ‘교차형 학습관리 시스템’이라고 부르시던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A. 학원은 학생들 모두 뒤처지지 않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만 하고 피드백이 없는, 혹은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무조건적인 수업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의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더블유 TRC 수학학원을 만든 이유입니다.한 명의 선생님이 여러 명의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 보다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한 명의 학생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더 종합적이며 체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교차형 학습관리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한 학생에 대하여 티칭, 확인리뷰, 상담리뷰, 코칭 선생님들이 다면적인 상담과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학생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지속적인 관리가 되는 학원이 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죠.특히 고등부의 경우에는 대입이라는 큰 관문이 존재합니다. 현재의 대입은 말로는 간소화를 표방하지만 사실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전혀 간소하지 않습니다. 학교마다, 전공마다, 그리고 전체 몇 가지인지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전형별로 반영되는 과목별, 학년별 내신 비율도 다 다릅니다.게다가 일반 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에 대비한 교육이 부족합니다. 선생님들이 챙겨주고 싶지만 그 많은 아이들을 모두 케어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그러니까 당연히 상위권 몇 명의 학생들만 챙겨주게 되고 중상위권 이하 아이들은 입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건 없건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여 원서를 작성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더블유 TRC 수학학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고 복잡해지는 입시정책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같이 고민하기 위해 입시전략 연구소 ‘자강’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다양한 수시 지원 시스템과 학업 성향별 대입 루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더블유 TRC 수학학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A. 시스템에 맞추어진 것이기도 하지만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부분이기도 하겠지만요. 시스템에 맞는 프로그램도 역시 강점이라면 강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Mathcure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분리되기 전 학원이었던 더블유수학학원에서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Infinite Loop Lesson을 기본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니 만큼 끊임없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도 특화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몇 번을 반복해도 계속 알아야 할 것이 생기는 것이 고등과정의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약점을 체크해 가며 피드백을 통한 약점 극복이 반복 된다면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학생들 스스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니 최대한 학생들 곁에서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단기간의 벼락치기 성적향상이 아닌 학생의 수준에 맞는 목표설정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학원이 TRC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Q.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A. 네, 감사합니다.더블유 TRC 수학학원2010년 개원한 더블유 수학학원에서 진행되었던 관리형 프로그램 Infinite Loop Lesson을 특화시켜 분리한 학원으로 6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7월 중계아카데미빌딩 10층에 자리 잡은 학원이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습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관리 인원에 제한을 두는 정원제 학원이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기수제로 운영되며 국어 독해 논술 ‘생각의 좌표’ 학원과 함께 입시전략연구소 ‘자강’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6-09-01
-
내신고득점과 입시 경쟁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대입 수시비중 70%로 확대’, ‘내신이 곧 입시경쟁력으로 급부상’ 수많은 대입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서 중학교 진학을 6개월 앞둔 예비 중1학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예비 중1 학부모라면 새로운 영어교육에 대처하며 체계적인 어학실력 향상, 내신 성적의 수직상승, 수행평가와 경시대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강점을 인정받고 있는 표현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에 주목하자. ‘강북 영어 교육의 강자’로 불려온 표현어학원에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예비 중1 학부모 대상 중등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공교육 변화에 따른 중등 영어학습의 올바른 가이드와 ‘어학실력과 내신 고득점’을 공략하기 위한 예비 중1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공교육 수업 변화에 주목하자!‘내신이 곧 입시경쟁력’, 학교별 내신(지필/수행/경시) 경쟁력 확보에 집중정 원장은 “공교육의 변화는 2009 개정교과 과정을 적용받은 중학교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고1의 지필고사 변화, 수행평가 확대, 다양한 외부지문 출제, 인문학적 소양 요구, 수능 심화형 문제 등장으로 내신공부에서 힘 있는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입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변별력을 내는 2~3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어학실력을 갖추어야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다양해진 공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어학실력, 영역별 능력향상, 지필고사에서의 서술형문제의 배점확대, 수행평가 (에세이, 말하기 외)에 대한대비도 중요해졌다. 특히 기존의 한국식 문법 반복학습에 올인하는 것은 교육 흐름을 거스르며 오히려 지문분석력이나 영어의 4가지 영역별 유기체적 통합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내신에서 입시까지...어학실력을 키우는 초석, 중등 영어교육표현어학원 중등부에서는 토플 중심의 어학수업 (Debate, Writing)과 학교 내신 대비(지필고사 + 수행평가 + 경시대회), 그리고 마이스토리 수업(중2 재원생 대상 주1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영어/한글독서관리)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내신관리 수업은 학교별 지필고사, 수행평가(현 중1, 1-1학기 50%, 1-2학기100%), 경시대회 등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정규수업을 통한 어학 실력 함양과 내신 지필고사 대비 4주 학습, 학교별 수행 평가를 대비하는 학습능력 (사고력, 응용력)까지 훈련하며 입시경쟁력을 높이는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15 ·2016학년도 노원·중계지역 중·고등학교 내신 출제 분석!중계지역 주요 일반고 내신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 지필평가는 교과서와 부교재를 치밀하게 암기해도 성취도가 70%에 불과할 정도로 추론문제, 수능심화 및 토플형식의 문제 출제, 문법과 어휘력 강화, 서술형 40% 비중 확대 등으로 정리된다. 특히 고1을 중심으로 내신 지필고사 난이도 상승, 수행평가 비중 역시 40%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중학교 때 ‘문법이 수반된 쓰기’, ‘5000개의 어휘 암기 및 활용’, ‘지문분석력 및 응용력 등 입시영어 경쟁력’까지 완성한다는 것이 정 원장의 지론이다. 또한 노원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 교과서수업 및 부교재, 수행평가 등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지필고사 역시 출제 문항을 보여줌으로써 예비 중1 학부모의 호응을 높였다. <참조 표1>입시를 넘어 사회 경쟁력이 되는 힘 있는 영어 표방!지필고사 역시 지문 내에서 올바른 어법사용, 영어 정의로 묻는 어휘, 지문 내용 파악, 지문에서 올바른 어휘 찾기 등 토플 형식의 문항의 출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단편적인 영어실력이 아니라 지문을 읽고 분석하고 맵핑, 내용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즉 내신 성적은 ‘어학실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마지막으로 표현어학원이 표방하는 ‘힘 있는 영어’에 대해 정 원장은 “대학과 사회에서 도 경쟁력이 되는 영어를 위해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읽기와 영어독서량을 확보하여 체계적으로 영어어휘를 배우고 습득해야 한다. 문법 역시 영어로 시작해서 한국문법으로 연계해가는 응용력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Speaking, Writing 서술형 능력 키우기에 주력해야 한다.” 며 “ 이것이 표현어학원이 강조하는 영어교육의 힘”이라고 전한다.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Tip 표현어학원의 중등 학습 프로그램▶예비 중1 준비 프로그램 (9월 ~11월)9월부터 시작하는 예비 중1 프로그램은 첫째 체계적인 어휘공부 (정의/동의어/반의어)를 Reading 과정 안에서 배운다. 둘째, 문법 정리와 연계하여 서술형 Writing을 진행한다. 셋째,ER(Extensive Reading)을 통해 영어독서습관을 기르고, 책의 내용 파악을어떻게 해야 하는 지 사전 학습이 이루어진다.▶중등부 Special 프로그램표현어학원 중등부는 정규반 이외에도 영재, 과고, 중3 이과 준비생을 위한 수업, 최상위권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다지기 위한 인증시험(TOEFL, TOEIC 외) 대비 프로그램, Debate 등 영어 경시준비반, 특별수업이 마련되어 있다.▶내신수업 (지필/수행/듣기/ 교내경시)지필대비 수업은 내신 4주 전부터 진행되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수업/ 학교별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 교과서 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을 통해 내신 만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가 이루어진다. 정규 Speaking & Writing 수업을 통해 학교별 수행 대비, 외국인 교포강사의 1:1 첨삭 개별 관리,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 최소 4회 이상 학습을 진행한다.▶실력향상 관리프로그램수업마다 배운 어휘 테스트를 통한 어휘력 향상, 정기평가 (매주 문법 리뷰 테스트/ 매월정기평가, 단어 누적 테스트, 듣기평가), 주 단위 꼼꼼한 오답노트 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업별 평가 분석결과와 과제 수행결과를 취합, 성취에 따른 담당강사의 코멘트를 제공하고 1:1 성적분석 및 상담을 진행하는 밀착 관리가 이루어진다.▶예비 중1 재원생을 위한 향후 계획수준별 반 편성 이후 중등수업 학부모 대상 Mock Teaching Class 준비 및 2017년 2월 예비 중1 배정 학교별 학부모 간담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에 따른 일부 장학금(교복지원금)도 계획하고 있다.<표1> 노원 중계지역 중학교 수업 및 수행평가 분석수업/수행/ 지필고사주요 내용교과서 수업-마인드 맵을 이용하여Main idea, Sub-idea 분석하기부교재-16개 그림을 주고 어휘를 쓰고아래 10개의 Definition과 연결해서 맞추기부교재-영어 문법책을 활용-그림 보고 어휘와 문법을 응용하여Sentence 쓰기수행평가-교과서 내용을 이용캐릭터 4명의 단점과 충고를 영어로 쓰기-외국 영어책에서 지문을 가져와 평가수행평가-수업시간에 배운 교과서 단원의 전체내용을 문법/Listening/내용 Reading으로구분하여 전반적으로 요약하여 제출수행평가-Magazine 내용에서 긴 지문을 출제하여내용을 스토리보드로 정리지필고사 (서술형)-권장 영어 도서의 긴 지문에 활용된 어휘와동일한 의미의 영어 단어쓰기 (6점)수행평가-45초 이내 100개 단어 이상 2016-09-01
-
대입 자소서란 무엇인가? 자소서는 1번 문항에서 결판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교수들은 한 번 정도만 읽어볼 뿐 나머지 문항은 크게 관심없게 보기 때문이다.1번 문항은 다음과 같다.『1.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띄어쓰기 포함)』라고 제시되어 있다. 즉, 학업에 대해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쓰라는 것이다. 다른말로 하면 본인이 얼마나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이냐를 쓰라는 것이다.서울대 경제학부 합격자의 자소서를 보자△ 1번 문항 예시『게임이론을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하고 호기심이 생겨 자료를 찾아보다 ‘게임이론의 Min-Max 정리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보게 되었지만,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수학적 증명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게임이론 및 경제학 공부를 위해서는 넓고 깊게 수학 공부를 해야 됨을 깨달았습니다. 문과지만 이과 수학 전체를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정규수업시간에는 이과 수학을 공부할 수 없어서, 방과후학교를 이용해 2-1학기 ‘수학2 미리보기반’을 시작으로 3-1학기 ‘적분과 통계’까지, 게임이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공부를 했습니다. 내신과 무관한 공부라 고민도 많았지만 성적 하락에 대한 걱정을 뒤로 하고 공부했습니다.또한 독서를 통해서 게임이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해 게임이론’을 통해 기초적인 이론을 습득하였고, 이 책에서 나온 ‘죄수의 딜레마’를 읽으면서 수많은 갈등의 사회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죄수의 딜레마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경기자는 합리적으로 전략을 선택 한다’며 합리적인 인간을 설명하지만, 항상 이기적인 인간이 경쟁에서 이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런 의문은 ‘이타적 인간의 출현’에서 나온 인간의 이타성의 진화를 게임이론으로 풀어낸 진화적 게임이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론을 더 깊게 탐구하고자 읽었던 ‘전략의 탄생’과 ‘게임이론-전략과 정보의 경제학’에서는 수많은 갈등과 협상의 전략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수 행렬과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이용하여 게임이론을 설명하는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께 여쭈어 보기도 하고, 며칠씩 고민도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게임이론의 응용-죄수의 딜레마의 사례를 통한 고찰’을 주제로 소논문을 쓰면서 공공재 게임, 공유지의 비극 등을 다루면서 죄수의 딜레마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론은 저를 흥분시키며 학문적 동기부여를 준 이론이었습니다.』이 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합격한 학생은 그만의 특별한 자소서를 완성하였다. 이는 결코 컨설팅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절실한 경험이 녹아져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자소서를 혼자 써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야 한다. 어떤 학생을 보면 자신의 진로희망이 바뀐 내용을 그대로 적거나, 질문의 의도와 다른 내용을 적기도 한다. 이러면 보나마나 탈락이다. 결코 나의 꿈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말하라는 것이 아닌, 내가 얼마나 학업적으로 능동적이며, 적극적이고, 능력있는 학생인지를 어필하는 자리가 자소서 1번인 것이다. 어떤 학생같은 경우, 혼자 미분 원서책을 보다가 스스로 편미분의 원리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기술하여 연세대에 합격했던 사례도 있었다. 언뜻 듣기에도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진 않지 않는가? 이외에도, KSCY등의 학술 소논문 대회에 참여했던 내용도 쓸 수 있다.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대회를 제외하면 외부대회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특히, 이과 학생들은 소논문대회에 참여해서 자신의 연구능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한다. 의대나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보통 3~4편의 소논문을 고교시절동안 완성하여 제출하기 때문이다. 부디 이러한 여러 상황에 잘 대처하여 본인이 원하는 합격을 얻어내시길 바란다.박종덕하버드학원 원장오메가입시컨설팅 대표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