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사람들-수영 동호회 MC수영(미친 수영)클럽 “수영을 매개로 만나 서로 가족처럼 지내요” 수영만큼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도 드물다. 수영 동호회, MC수영(미친 수영)클럽에도 20대 젊은 회원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장거리 핀수영대회에 참가한 후, 뒤풀이 시간을 갖고 있는 회원들을 만나 보았다. 계속 발전해가고 있는 동호회 양재동에 있는 언남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MC수영클럽 전은진 회장은 지난해 7월, 강습생들 위주로 선수단을 모아 만리포 바다수영대회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물론 가족,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한마음이 되어 11명이 완영을 했으며 뒤이어 7월 말, 꽃지해수욕장 수영대회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9월에 열린 아산수영대회에는 주부반 회원들까지 참가할 정도로 활동이 활발해지자 언남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1월, 회원들을 위한 인터넷 카페 운영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자발적으로 카페지기도 생기고 회원 수도 많아지면서 2월 초에 발대식을 가졌다. 그 전까지는 전 회장을 중심으로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갖는 정도였지만, 발대식을 거쳐 집행부도 뽑고 정식 동호회명도 정하면서 MC수영클럽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한번쯤 대회에 참가해 본, 주 멤버가 현재 70~80여명에 이를 만큼 회원 수가 많다. 전은진 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MC수영클럽은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실력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회원이 될 수 있다”며 “계속 새 회원들이 들어와 같이 호흡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단계이며,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리대회에서도 29명이 참가해 26명이 완영을 했지만, 입상이나 완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참가만 해도 모두다 우승자라는 말로 회원들을 격려한다. 출발대 위에 서서 두근거리는 느낌도 가져보고 완영한 후 성취감도 맛보면서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적극적인 대회 참가로 자신감 쑥! MC수영클럽은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대회에 참가해, 연령별 수상실적을 올리다보니 종합 성적이 높은 편이다. 57세인 박영수 회원도 미사리수영대회에서 3km를 46분에 완영했다. 박 회원은 “동료들이 잘 이끌어주고, 수영이 잘 맞는 운동인 것 같아 계속해오고 있다. 젊은 회원들과 같이 운동하고 가족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다”며 “새벽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하루를 충실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MC수영클럽은 워낙 회원들이 많다보니 평소에는 토요강습 모임을 갖거나, 대회를 앞두고 함께 연습을 하는 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원 부회장은 “회원들이 주로 인근에서 운동을 하거나 거주하는 경우라 소규모로 자주 모일 기회가 있다”며 “수영은 기본이고 30대나 40대 등 연령대별로 모임을 갖기도 하고 산행이나 야유회로 결속을 다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음 달에 있을 국토해양부장관배 수영대회에 선수만 3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8월에 있을 한강횡단수영대회에도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명섭 총무는 “수영이 개인운동이다 보니 강습을 받거나 자유 수영만 하면 그만이었는데 동호회 모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인근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체 문화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좋다”며 “수영을 시작한지 1년 반밖에 안됐지만 이충무공배 전국마스터즈대회에 첫 출전한 경험이 있다. 막상 출발대 위에 서 보니 실력도 안 되는데 왜 나왔을까 떨리고 후회도 됐지만, 성적 여부를 떠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대회를 욕심낼 정도로 의욕도 생겼다”고 전했다. 수영을 매개로 건강도 다지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MC수영클럽이 단 기간에 많은 회원들이 모일 정도로 활성화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2009년 여름방학 도서관학교 ‘책 속에서 여름나기’ 개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2009년 여름방학 도서관학교 ‘책 속에서 여름나기’를 개최한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는 8월 3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독서교육과 특강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강좌와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독서교육과 관련한 강좌로 ‘맛있게 책 읽기’, ‘단계와 과정 중심의 글쓰기’, ‘새로 보이는 세상’,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비판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하기 위한 독후활동인 ‘독서토론 및 독서퀴즈’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독서가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몸짓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마임테라피’, ‘오케스트라를 알면 클래식이 보인다’, ‘내가 만드는 발명세상’, ‘반 고흐 미술관 체험’, 그리고 작가와 책,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작가와의 대화’ 등의 특강을 함께 편성하였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는 학교장추천 및 홈페이지(www.nlcy.go.kr)를 통해서 7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02)3413-4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서초구, ‘사법연수생 무료법률상담’ 실시 생활주변의 각종 법률상 다툼이나 궁금증에 대하여 사법연수생들의 실무수습기간을 활용한 무료 법률상담이 실시된다. 서초구는 오는 7월 16일(목)까지 구청 OK민원센터에서 사법연수생의 실무수습기간을 활용하여 민원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법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며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구청 OK민원센터에 마련되는 사법연수생 무료 법률상담실에는 제39기 2년차 사법연수생 1명이 나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법률 상담을 한다. 문의 (02)2155-63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서초구, 여성주간기념 특별기획행사 다양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여성회관에서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여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더 높이기 위해 지정된 1주간을 말한다. 지난 7월 7일 혼인, 이혼, 상속 문제 등의 가족생활법률을 다룬 양성평등특강을 시작으로 평범한 일상을 웃음으로 채우는 웃음퍼포먼스(7월 14일), 아름다운 몸의 비밀 척추와 체형관리 특강(7월 21일),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7월 10일), ‘그린파파야 향기’(7월 17일) 상영 등의 다양한 무료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제14회 여성주간 특별기획행사’로 지난 7월 9일(목)에는 ‘여성이여!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김창옥의 행복특강과 안치환의 행복콘서트가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모든 행사는 서초여성회관에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22-029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수학의 눈, 학부모 설명회 개최 수학전문학원 수학의 눈은 오는 7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 7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입시제도 변화에서 요구하는 수학 학습 능력과 바람직한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좌석 한정되어 있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01-6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아발론교육 여름학기 특강반 모집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인 아발론교육이 여름학기 특강반을 모집한다. 아발론교육의 여름특강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초등부에서는 6학년을 위한 영어내신 집중 강화반을, 중등부는 3개월의 기간이 필요한 영어 학습량을 1개월에 마스터할 수 있는 주 5일 집중반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외고 및 수능 실전반, iBT 토플, TEPS, 국제중 대비반 등 다양한 특화반을 마련했다. 여름특강 기간과 프로그램은 캠퍼스 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 유학 설명회 개최 영어.유학 전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 설명회를 7월 26일(일)과 8월 9일(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경호 원장의 다년간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 특히 지난 1월 SAT시험에 11학년으로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1차 6/8 ~ 7/17, 2차 7/20 ~ 8/21, 총정리 8/24 ~ 9/4까지 진행된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 유학원 (02)6081-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손창연논리영어,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여름방학특강 손창연 논리영어는 7월 20일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영어의 핵심원리로서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 TEPS나 TOEIC 등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와 Reading, Writing에 대한 근본 원리로 영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강좌이다. 이 강좌를 담당하는 손창연 원장은 수년전 영어의 핵심원리를 과학적으로 정립하여 출판한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의 저자이다. 수강대상은 수능이나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TOEFL이나 TEPS를 준비하는 학생, 외국중고등학교에서 유학한 학생, 유학 갈 학생, 또 영어를 잘하는 최우수 초등 6학년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주5일반과 주3일반, 주2일반, 토요반등 다양하다. 강좌 학부모 설명회는 7월 13, 16일 오후 2시와 18일(토요일) 오후 5시 청실상가 3층 학원에서 열린다. 문의 (02)573-35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BFC 학습연구소, 여름방학 맞이 어머니 설명회 개최 BFC학습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두뇌학습에 관한 어머니 설명회를 7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강남구 대치동 66-4 칸트의 시간(BFC 대치센터 인근 카페)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자녀들의 두뇌 특성에 따른 학습방법, 신경학적 두뇌 트레이닝의 방법과 원리, 그리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심리 등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및 자료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강연한다. 장소 관계상 선착순 20명만 전화예약을 받는다. 오는 7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66-4 칸트의 시간이다. 문의 (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미국 고등학교 수강 계획 및 주의할 점 수업 시간이 짜여 발표되는 한국의 고등학교와 달리 미국의 고등학교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실력과 필요성을 따져가며 수강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학생 스스로 결정해도 된다고 해서 마음대로 학과목을 선정하다 보면 12 학년이 되어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수강 과목이 모자라 안타까워할 때도 있다. 미국의 대학들은 입학지원을 받을 때 고등학교 때 최소한 수강해야 하는 과목에 대한 규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수강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카운셀러와 친해지는 것이다. 봄 학기와 가을 학기 별로 적어도 한 번씩은 찾아가 카운셀러와 친해져야 한다. 카운셀러와 상의하여 개인 실력과 학교 사정에 맞는 수강과목을 결정해야 한다. 두 번째, 9 학년 때 이미 4 년 수강 계획의 윤곽을 잡아놓고 시작해야 한다. 수학이나 영어 같은 중요 과목의 경우 대학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3~4 년의 수강 기록을 원한다. 따라서 이런 계획을 사전에 세워두지 않으면 정작12 학년이 되어서 당황할 때가 있다. 대학별로 최소한 요구하는 수강 기록을 앞으로 4 년 동안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 9 학년 때 미리 계획을 세워둬야 안심할 수 있다. 세 번째, 수강 계획을 세울 때는 가급적 도전적으로 세워야 한다. 미국의 대학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이 고교 재학시절 얼마나 도전적으로 어려운 과목을 수강했고, 또 좋은 성과를 냈는가’ 이다. 실력에 맞지 않은 과목을 택해서 나쁜 성적을 받는 것은 절대로 권하지 않지만,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공격적으로 수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네 번째, 미국의 대학에서 원하는 최소한의 수강 기록을 파악해야 한다. ‘영어 4 년, 수학 4 년, 사회 3 년, 과학 2 년’ 등으로 막연하게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이 이에 해당되고, 또 해당되지 않는지 사전에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서부 UC 계열 대학의 예를 들면, 최소과목 수강 원칙(Required "A-G" Courses) 다음은 한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UC 계열 대학의 최소과목 수강 원칙(Required "A-G" Courses)이다. 미국의 대학 별로 이와 비슷한 수강 원칙을 요구하지만, 구체적인 대학과 전공에 따라서는 그 규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은 별도로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 영어(English) - 4 년 필수, 즉 매년 수강해야 한다. 여기에는 작문(Writing), 고전읽기(Reading of Classic), 현대 문학(Modern Literature) 등의 대학준비 영어 과목이 포함된다. UC 의 경우 ESL 코스는 영어 수업을 들은 것으로 1 년까지 인정해주지만 그 이상은 인정하지 않는다. * 수학(Mathematics) - 3 년 필수, 4 년 권장이다. 수학 역시 매년 수강해야 한다고 이해하면 좋다. 대수(Algebra) I, II, 기하(Geometry)나 Approved Integrated Math Course 등이 대학준비 수학 과목에 포함된다. 이들 과목 중 중학교에 들은 과목이라도 고등학교에서 인정하면 수강한 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학을 잘 해 중학교 때 이미 고등학교 때 수강할 과목을 들은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 필수 수학 수강 시간을 채우기 위해 고심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 등에서 관련 과목을 수강하여 부족한 수강 시간을 채울 수 있다. 고등학교에 따라서는 수학과목의 편성이 아주 제한적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다른 학교를 통해 수학 과목을 듣는 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 * 역사/사회(History/Social Science) - 2 년 필수이다. 세계사(World History), 문화와 지리(Cultures and Geography) 중에서 1 년, 미국사(US History) 1 년 혹은 미국사(US History) 반년과 Civics 나 American Government 에서 반년을 들어도 된다. * 실험 과학(Laboratory Science) - 2 년 필수, 3 년 권장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과목은 생물학(Biology), 화학(Chemistry), 물리학(Physics)이다. * 외국어(Language other than English) ? 2 년 필수, 3 년 권장이다. 가급적 한 종류의 외국어를 택해 계속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시각 및 공연 예술(Visual and Performing Arts) - 1 년 필수이다. Dance, Drama/Theater, Music, Visual Art 등이 관련 과목이다. 류호민 원장 한진유학 (02)535-8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