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생 시기에 챙기는 고교 언어영역 대비 평소 올바른 독서습관 중요, 고교과정 학습용 어휘 숙지하고 기초한자 학습해야 중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국어 성적이 잘 나오던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 언어영역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답답한 부모들은 급한 마음에 과외를 시켜보기도 하지만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기가 쉽지 않다보니 결국 언어영역은 어느 정도 타고나야 되는가 보다 하고 체념을 하기도 한다. 중학생 시기부터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나가야 고등학교 언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고교 국어 지문 난이도 높고 출제 경향 달라져 고등학생이 되어 첫 시험을 보게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당혹스러워 하는 과목이 바로 언어영역이라고들 한다. 중학교 국어 시험과 고교 언어영역 시험에는 어떤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일까? 강남청솔학원 이택봉 원장은 “중학교 국어 시험은 학교별 혹은 국어과 담당 교사의 성향이 문제유형에도 많이 반영되어 출제된 문제들이 주로 구체적이면서 개성적일 수 있으며 수업시간 필기내용과 강의한 부분에서 출제하는 경우가 변별력을 결정짓는다”면서 “반면 고1 때부터는 수능이라는 보편화 되고 통합교과적인 언어시험을 준비하게 되어 다양한 접근과 분석, 통찰력을 요구하게 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고교 국어 내신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늘고 있어 중3 학생이 고1이 되었을 때 국어과목에 대한 생소함이 커져 낯설어 하고 그 결과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 집현전 국어논술학원 김태윤 원장은 “중학교 국어의 지문들은 감동적이고 비교적 뜻이 분명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접근하기도 수월하고 감을 잡기도 쉽다”면서 “그에 비해 고교 국어는 한국어로 서술된 문장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지문들이 망라되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으며 언어영역 고득점은 정확한 풀이능력과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겸비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글 많이 써보고 어휘 찾아 익히면서 독서해야 중학교 때까지 비교적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도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내신 국어나 언어영역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어떤 식으로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김태윤 원장은 “쓰기는 기술이라 많이 써본 사람이 더 잘 쓸 수 있어 읽은 책이나 학습한 내용을 독서일기나 학습일기로 꾸준히 적어 보는 것이 쓰기 실력 향상에 좋고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중학교 국어 과제물이나 수행평가를 할 때도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접근하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글쓰기 실력도 쌓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택봉 원장은 “좋은 글쓰기는 자신감에서 나오며 그 자신감은 다양한 어휘력과 확실한 이해력, 체계적 사고능력에서 형성된다”면서 “책 읽기를 할 때 그냥 눈으로만 하는 것보다 처음 봐서 모르거나 혼동되기 쉬운 단어나 문장에는 형광펜 등으로 표시하고 반드시 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구체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언어적 능력이 향상될 잠재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경우 책을 빨리, 많이 읽는 것보다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해 모둠토의를 해보는 것까지 습관화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고교 국어, 문학책 미리 정독하면 자신감 생겨 초등학생 때 단기유학을 다녀온 아이들 중에서 국어 어휘력이 약해 시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택봉 원장은 “신문이나 잡지를 틈틈이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문화나 사회에 대한 적응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은 신장된다”면서 “고교 진학 전에 선행학습을 하면서 어휘에 대한 학습을 해두면 훨씬 더 효과적이며 기초한자에 대한 학습도 고교 내신 국어나 수능 언어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언어영역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김태윤 원장은 “고교과정의 학습용 어휘들을 숙지하고 고등학교 국어, 문학책을 자습서 없이 꾸준히 5회독 이상 반복하면 탁월한 고교국어 대비책이 될 것이다”면서 “국어책을 다섯 번 이상 정독하면 학습할 내용을 구석구석까지 알게 되고 교과서 글들을 충분히 장악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생겨난다”고 조언했다. 시험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이해 위주의 반복 읽기를 찬찬히 해 나가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택봉 원장은 “고등학교에서의 수능 언어영역은 만만치 않은 학습영역이다. 우리말에 어려운 한자까지 숙지해야 하며 문학작품들에 대한 분석력과 감상력이 요구되고 긴 비문학 독해지문 같은 경우 신속하면서 정확한 내용파악과 응용력이 필요하다”면서 “하루아침에 이런 능력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올바른 독서 습관과 적극적인 학업태도 등만 갖춘다면 고교 진학 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언어영역이다”고 말했다. 수능 언어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이나 문제유형을 미리 익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강남의 몰링족(malling族)원스톱으로 다양한 문화생활 즐긴다 쇼핑 공연 외식 놀이 한 공간에서 해결…복합쇼핑몰 속 시간 경비 발품 절약, 주말이면 가족몰링족 가세 수서동의 주부 채은희(41세)씨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코엑스몰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이 많다. 아침식사를 한 후 남편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코엑스 메가박스에 가서 미리 예매한 영화를 보고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들러 책이나 아이들 참고서를 산다. 그리고 아이들은 잠시 게임방에서 놀고 있을 때 남편과 함께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신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기 전 출출한 배를 다스리기 위해 아셈먹거리 장터에서 점심을 먹고 그는 패션 매장을 구경하고 남편은 아이들과 컴퓨터용품을 사기 위해 링코에 들린다. 채 씨는 이렇게 주말이면 코엑스 몰에서 하루를 대부분 보내고 저녁이면 집으로 돌아온다.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이나 보고 싶었던 공연 등을 한 장소에서 즐기고 돌아오기 때문에 피곤한 줄을 모른다고. 채씨 가족은 주말이면 복합쇼핑몰 안에서 생활하는 일명 ‘몰링족’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한자리에서 강남의 코엑스몰은 서울의 전 지역에서 몰링족들이 모이는 복합쇼핑몰이다. 이곳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몰링족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강남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몰링족(Malling族)이란 쇼핑몰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일컫는다. 아침에 몰에 들어갔다가 저녁이면 빠져나오는 이들을 빗댄 말이다. 몰링족들이 주로 머무는 곳은 비단 코엑스몰 뿐만이 아니다. 서초동의 센트럴시티, 양재동 하이브랜드, 청담동 10꼬르소꼬모 등에서도 몰링족을 만날 수 있다. 몰링족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20대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점차 쇼핑몰이 세분화 대형화 되면서 자녀를 둔 주부들까지도 가세하고 있다. 한 공간에서 즐기면 시간뿐 만 아니라 경비 발품까지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득이 많다는 것이 몰링족이 늘어나는 이유다. 특히 강남에 몰링족이 몰려 있는 것은 몰링족의 1번지로 꼽는 코엑스몰의 영향도 있지만 주로 유학 및 해외여행에서 복합쇼핑몰을 이용해본 경험이 많은 강남사람들이 그 즐거움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실제 코엑스몰은 한번 들어가면 쇼핑, 놀이, 공연, 전시, 외식, 박물관 등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대형수족관 아쿠아리움, 패션전문몰 엔터식스, 서점 반디앤루니스, 전시관 등 그야말로 국내 최대의 복합쇼핑몰을 자랑한다. 코엑스몰 오수영 차장은 “코엑스몰에 몰링족이 몰리는 이유는 한자리에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해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품위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특히 패션의 경우 볼거리가 많은 것은 기업들의 상품판매장 뿐만 아니라 각 회사들이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테스트마켓팅을 펼치기 때문으로, 최신 유행에도 민감하게 접할 수 있다. IT상품 경우 매장체험을 잘만 이용하면 공짜가 수두룩하다. 오수영 차장은 “이곳을 자주 드나드는 마니아들은 한잔에 1천원하는 서점 안의 커피숍같은 숨겨진 공간들을 잘 알고 적극 이용한다“고 귀띔했다. 가족이 주말이면 몰(Mall)로 간다 서초동 센트럴시티도 다양하고 편리한 복합쇼핑시설을 갖추고 있어 몰링족들이 찾는다. 쇼핑공간에는 패션, 펜시, 화장품 뿐만 아니라 멀티플렉스극장과 영풍문고. 신나라레코, 아웃백 등이 있어 문화와 외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의 ‘파미에 파크’는 도심 속 가족공원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몰로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이 안락하게 쉴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소아전문한의원과 과학학습체험관 ‘씽크타운’과 어린이 도서점 ‘생각주머니’등이 자리 잡고 있어 젊은 주부몰링족이 많다. 스파와 휘트니스 클럽까지 한 곳에 있기 때문에 몰링족이 머물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양재동 하이브랜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장이 썰렁했다. 하지만 올해 ‘도심 속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컨셉을 표방하면서 활기를 뛰고 있다. 주 고객층이 강남서초에 거주하는 주부들이다 보니 나이 지긋한 몰링족이 주로 드나든다. 주말에는 유명패션 브랜드를 40~70% 저렴하게 만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아트갤러리와 서점, 헤어샵, 푸드점 등이 있어 찾는 몰링족이 제법 있다.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있고 지하에는 이마트가 있어 이를 이용하면서 함께 즐긴다고. 10꼬르소꼬모(10CORSO COMO)는 청담동 근처의 몰링족이 즐겨 찾는 복합쇼핑문화공간이다. 2008년 3월에 오픈해서 아직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청담동 일대에서는 꽤 인기있는 곳이다. 밀라노패션과 액세서리, 서적, 음반, 카페를 아우르는 복합편집매장이 주류를 이룬다. 갤러리와 서점을 중심에 두고 예술, 패션, 문화 공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한번에 모두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있다. 카페에서는 점심과 저녁까지도 즐길 수 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예술 작품 같은 건물 속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쉼터같은 곳이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산과 친구 하나 되어 일, 건강 함께 챙겨 요즘 어딜 가나 동호회들이 아주 많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인터넷 카페를 통하면 자신의 입맛대로 고를 수도 있다. 대개의 동호회가 취미와 분위기, 뜻만 맞으면 활동을 하지만 고교동창끼리 모여 동호회를 만들어 모이면 만나는 의미가 각별할 것 같다. 매주 일요일 관악산만을 주장하며 산행을 고집하고 있는 산악등반 ‘관악74’는 그런 면에서 사람냄새 나는 동호회임을 자부한다. “순수 토종(?) 끼리인 고교 동기들이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산행을 하고 있다. 요즘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모임들도 많이 있지만, 직접 얼굴 보지 않고 글로 이야기 주고받는 게 미덥지도 않고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산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김태훈 동호회 회장은 서두를 꺼낸다. 사업도 관악산 기운 받아 잘돼, 관악 매니아 자처 경기고 74기 고교동창들이 모여 12년 전부터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 ‘관악74’는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산에 오르고 있다. ‘관악74’가 유난히 관악산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 데에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태훈 회장의 경우 “옛날에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던 산사가 있어 남다른 애착이 간다” 면서 “특히 연주암에 올라가 108배를 하며 사업상 진행되던 의료 로봇 로보닥이 미FDA 승인을 받기를 간절히 기도했었는데 관악의 기운을 받아 이루어진 것 같다”며 관악 매니아임을 자처한다. ‘관악74’의 회원인 고려대 건축학과의 이경훈 교수 역시 “쉽지 않은 산행이지만 새벽에 올라 산의 기운을 맞으면 일상의 번잡함이 단숨에 날아간다. 특히 고교시절 동창들과의 산행이라 부담없이 갔다 오고 나면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새벽 7시에 만나 연주대 코스로 진행되는 산행은 입구에서부터 고교동창들이라 그런지 유난히 편하고 유쾌하다. 2시간여 정도 연주대를 향해 오르다 보면 흥건히 몸에 베이는 땀과 어울려 한 주간 지냈던 일과 가족 이야기, 청소년 시절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상에 이르게 된다. 숲 방출 음이온, 건강을 챙기는 데 최고 “연주암 산사 정상에 올라 아침절밥을 얻어먹는 맛은 세상의 그 어떤 밥맛과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꿀맛이다”는 서진산업의 대표인 서승원 회원 역시 “숲에서 방출되는 음이온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며 건강을 챙기는 데에는 산행이라는 최고라는 말도 덧붙인다. 맑으면 맑은 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산행을 하다가도 좋은 경치가 있으면 한나절 쉬어 가며 오이를 나눠 씹어 먹는 재미는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느낄 수 없다. 서초동에서 치과병원를 운영하고 있는 회원 정문섭 원장은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한다. 또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며 “사시사철 피는 꽃들을 보면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존재를 느낀다. 고교 동창들이라 비슷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더욱 편안한 산행이 되고 있다”며 관악산의 매력을 전했다. 동호회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뚜렷한 목표의식이나 목적도 없다. 단지 친구들과의 우정과 관계가 더없이 편안하고 좋다는 이유 하나다. 그래서 어떤 목적을 가진 동호회보다 끈끈함이 묻어난다. 일요일 아침 7시 과천 중학교 후문 집합 골프티칭프로인 김인배 회원은 “각자 사회생활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순수했던 청소년시절로 돌아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들이 뭉쳐져서 그런 것 같다”며 “변하지 않을 유일한 모임”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경기고 74기 동창회장 겸 ‘관악 74’의 회장인 김태훈 회장은 “공기 맑은 새벽 등산길이어서 반듯한 생각들이 가득 찬다. 요즘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들이지만 일에서 벗어나 건강과 즐거움을 얻는 데엔 산행이 제일 좋다”고 권한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도 경기고 74기 동창회의 ‘관악 74’는 어김없이 아침 7시 과천 중학교 후문에 모여 부러운 산행을 시작할 것이다. 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골기경락마사지의원조 금단비가 오픈! 음양의 균형으로, 인체의 이상적 형태인 ‘금단’에 이르게 하는 신비한 비법을 선사하는 금단비가가 교대와 강남구청에 오픈했다. 오행골기 요법은 체질을 감별한 후 음양,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오행기운을 선택하여 개개인에게 맞춤 관리를 하여, 관리 받는 사람이 쾌통을 느끼는 등 색다를 느낌을 받는다. 신체의 뼈를 중심으로 근육,신경,혈자리까지 오행골기 수기요법으로 풀어주는 종합적인 전신 관리방식이며, 요요 현상이 없다. 얼굴축소,골반축소,OX다리,안면비대칭 관리 전문이며 100%책임제로 관리한다. 문의 강남구청점(02)3445-1510, 교대점(02)574-3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하나뷰티존 독소배출 프로그램 1회 3만원 행사대체요법 전문센터인 하나뷰티존에서는 약초향기요법 전신코스를 1회 3만원에 제공한다.약 30분의 전신관리를 통해 에어로빅 2시간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며 체내의 독소가 약 500g 이상 배출되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력이 강해져 만성피로, 어깨결림, 탈모, 생리불순 등 만병의 원인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커플룸과 남성 전용룸을 마련하여 남녀 노소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문의 (02)525-43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생각주머니, 신간서적 무료증정 이벤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서점 생각주머니(대표 박나영)는 독서의 계절 10월을 맞이하며 10월 한 달 동안 내방객 모두에게 신간서적 2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생각주머니는 넓고 깨끗한 매장에 싸고 풍부한 다량의 전집을 구비한 유아, 청소년 전문서점으로 0세부터 청소년까지의 전집, 단행본, 영어학습서, 퍼즐, 교구 등을 60~20% 할인 판매하고, 고객이 다 본 책은 고가로 보상 구매도 하고 있다. 문의 (02)6282-1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주)프리미어유학 추계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참가, 맞춤상담 예약제 실시 유학전문업체 (주)프리미어유학은 10월 4~5일 양일간 COEX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리형유학, 해외스쿨링, 미 국무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녀에게 꼭 맞는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위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니, 미리 프리미어유학으로 연락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상담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고객에게는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587-4852, www.premier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중국산식품 ‘멜라민’ 검출관련, 긴급 특별대책반 운영 서초구에서는 최근 중국산 유제품,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 등 국내외 멜라민 혼입식품 파동과 관련하여, 특별 식품안전대책반을 긴급 편성, 관내 식품판매 업소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10개 반을 편성해서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출근, 우선적으로 학교주변 식품판매 업소부터 샅샅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사랑카스타드’, ‘밀크러스크‘ 등 현재까지 멜라민 혼입제품으로 판명된 7개 제품은 전량 압류, 회수, 폐기 조치하고, 중국산 수입 유제품 428개 품목 중 검사 완료된 123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05개 제품에 대해서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시적 판매금지 조치를 취한다. 현재 31개 품목을 발견해서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시켰으며, 중국산수입유제품 중 식약청에서 아직 검사가 시작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도 29건을 수거해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멜라민’ 미검출로 판명되는 대로 즉시 판매중지를 해소한다. 서초구는 관내 전 식품판매 업소에 대하여 신속하게 조사를 실시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2)570-60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강남구, 서울 평생 학습 축제 참가 강남구는 오는 10월 2~5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08 서울 평생 학습 축제’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사회일반의 평생 학습 문화를 장려하고 ‘공부하는 사회’ 분위기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강남구는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도시 강남’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첨단 학습 전진기지 ‘U-port 강남’의 모습과 지역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인 강남 아카데미를 소개하는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서비스 보증제, 신뢰도 급상승의 비결 의료업계, 중고차, 웨딩서비스업계 서비스보증제 확산…소비자들 만족도 증가 여러 업계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보증제’나 ‘품질보증제’는 소비자에게 서비스나 품질에 관해 어려움이 없도록 책임지고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할인마트나 백화점에서 오래전부터 해 왔던 교환, 환불서비스에서부터 최근 의료계의 시술에 대한 차후 서비스보증제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버리는 서비스?품질 보증제,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대형할인매장…다양한 보상제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하는 대형매장으로 회원자격과 구매상품 모두 ‘이중보증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중보증제는 상품구입 후 상품에 대해 만족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전액 환불해 주는 ‘상품보증제’와 회원가입 후 회원으로 만족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연 비회를 전액 환불해주는 ‘회원보증제’가 포함된다. 상품의 경우에는 대부분 구매 후 단순변심이나, 제품의 하자로 환불을 요구하는데 언제든지 환불해 주고 있다. 또한 회원에 가입 후 이용횟수가 많지 않거나 회원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은 경우 탈퇴를 원하면 1년 안에는 언제든지 회비를 전액 환불해 준다. 이마트는 고객서비스 보증제로 ‘품질불량상품 보상제’, ‘100%교환환불제’, ‘계산착오보상제’, ‘약속불이행 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불량상품을 구매했을 경우 월 10회까지 교환환불은 물론, 5천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영수증이 없더라도 구입날짜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100%교환환불이 가능하다. 계산 실수인 경우도 상품권 5천원으로 보상해준다. 반포 킴스클럽의 경우 유통기간 경과상품을 구입했을 경우 가격의 3배를 보상해 주며, 계산착오 시에는 차액환불은 물론 보상금 1천원을 지급한다. 중고자동차…무상서비스 SK스피드메이트 중고차는 올해 6월부터 지상파를 통해 ‘2년 4만km 무상수리보증제’를 선언했다. 이것은 업계 최초 중고차에 대한 무상보증 서비스로 전국 20개 스피드메이트 매매센터를 통해 공급받은 중고차에 적용되는데 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6만㎞ 이내의 차량에 적용된다. 무상보증을 하는 만큼 출고 전 149가지 항목에 걸쳐 깐깐한 정밀진단을 한 뒤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고차거래 업체인 카멤버스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머니백보증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3일환불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머니백보증제도는 7일 이내 색상이나 모델에 대한 단순한 변심으로 구매를 취소 요청 시 무조건 차량대금을 전액 환불해 주는 제도인데, 반드시 이전등록을 마친 차에 한해 적용하고 있다. 3일환불제도는 구매한 차량이 등록된 세부 내용과 다를 경우 3일 이내에는 전액 환불해 줌으로써 허위매물을 막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책임보장으로 환자들 안심 삼성역에 있는 가톨릭치과병원은 올해 9월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후 5년~10년간 무상으로 보증을 해주는 임플란트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증내용으로는 환자의 과실이나 사고가 아닌 경우 임플란트의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물 전체에 대해 최초 5년 또는 10년 무상책임보증을 한다. 5년 무상보증제와 10년 무상보증제는 환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 정도 차이가 난다. 청담동에 있는 원데이브라이트치과에서도 환자들의 임플란트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임플란트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보증서 내용으로는 환자들의 임플란트 관리를 돕기 위해 ‘평생무료검진’을 도입해 1년에 한번 이상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10년 이내 임플란트 재시술은 무조건 무료이며, 10년 후에도 재시술이 필요하면 시술 비용의 50%는 병원 측이 부담한다. 웨딩서비스…서비스보증제로 기분 좋은 출발보장 청담동에 있는 웨딩투게더는 서비스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결혼이용 상품 및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폐백음식 등 세부항목에 대해 최고 상품의 가격에 3배 또는 100%환불이나 재작업에 대한 진행을 함으로써 보상을 해 주고 있다. 아이웨딩 또한 업계최초로 웨딩서비스보증제를 실시해 운영 중인데, 결혼 준비 과정에서 상품 및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상품이든 돈이든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