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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60주년 기념 원주시민초청 사랑콘서트와 제41회 원고동문가족체육대회 ‘원주고총동문회(회장 김천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인 ‘사랑콘서트’를 9월 5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치악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식전 공연으로 원고 빅 밴드 30인조 공연과 원고 치어리더 ‘천명’ 12인조 공연이 열린다. 개교 60주년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오렌지카라멜, 소찬휘, 오승근, 윙크, 신유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원고 동문가족과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원고 운동장에서 ‘제41회 원고동문가족체육대회’가 하나로(1~14회) 스스로(15~25회) 더불어(26~36회) 알차게(37~48회) 등 졸업기수들이 참석해 협동공튀기기 족구 축구 등 주 경기와 굴렁쇠굴리기 어깨동무릴레이 10인줄넘기 미션계주 등 부경기를 치르고 참여가족 경기로 둘이서 한마음 날아라 고무신 만보기 흔들기 2014 월드컵 전자 해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문의 033-744-9500(원주고등학교 동문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안경의 모든 것 ‘스타안경’ 확장이전 늘 처음처럼 모시는 ‘스타안경(대표 이추연)’이 단계동 KB은행 건너편으로 확장이전하였다. 최신형 검안시스템 기계를 구비하여 정밀 검사 및 정밀 사위검사를 진행하며 명품브랜드 수입안경 및 선글라스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확장이전 기념으로 오픈 이후 처음으로 9월 15일까지 국산 수입 전 품목(안경, 테, 렌즈, 콘택트렌즈 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0여년 경력의 이추연 대표는“누구나 편안히 방문하여 검사 및 검진을 받으실 수 있는 안경점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문의 033-748-9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윗 척추뼈가 앞으로 이동해 생긴 ''허리 전방전위증''의 치료 몸의 기둥 역할을 하는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엄청난 괴로움을 겪는다. 그 중에 중에 “전방전위증”이라는 질병이 있다. 위에 있는 척추뼈가 아래에 있는 척추뼈보다 앞쪽으로 이동되어 있으면 생기는데, 앞쪽으로 이동한 윗 척추뼈가 정상범위보다 과도하게 움직여 허리의 관절과 신경을 손상시킨다. 그림 1. “5”로 표시된 윗 척추뼈가 "S1“으로 표시된 아래 척추뼈 보다 앞쪽으로 이동되어 있다 전방전위증의 증상전방전위증이 있으면서 허리의 움직임이 과도하면 허리의 자세가 변동하는 순간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기 위해 허리를 굽혔다가 물건을 들기 위해 일어서면서 허리를 펴는 순간에 통증을 느끼거나,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는 순간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 등이다. 또 이 증세가 오래되면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쉬어야만 되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전방전위증이외의 다른 질병에서도 느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전방전위증의 치료전방전위증은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허리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면서 약물 복용과 물리치료를 받는 등의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방전위증으로 인해 과민해진 허리 관절과 신경에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를 한다. 필자의 경우 여기에 더하여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로 전방전위증으로 인해 과민해진 관절과 신경의 유착을 제거하고 자극하는 중재적미세유착박리술 및 신경자극술(FIMS)치료를 시행한다. 비수술적 치료를 충분히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나아지지 않거나 척추뼈가 앞쪽으로 전위된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받도록 권유할 수 있다.서울마디의원 전형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0
- 아까운 지역 유휴 공간, ‘마을놀이터’로 변신! 지역 곳곳을 둘러보면 유휴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공간이 없어 무언가를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쉽기만 한 대목. 여기 지역 유휴공간을 개방해 감성 충만한 마을놀이터로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신나는 마을 놀이터를 꿈꾸는 ‘풍산동 문화놀이터’.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잠자는 공간, 문을 열다 지난달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풍동교회 건물 1층에 자리한 마을카페에서는 클래식과 문학이 어우러진 첫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이름은 ‘풍산동 마을 카페인 문학 콘서트’. 전문 앙상블, ''DOL''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시인 박인숙씨의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두 시간 넘게 이어졌다. 관객은 동네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온 인근 주민이 대다수였다.이날 콘서트를 찾은 관객, 홍은애(50)씨는 “음악과 시인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고품격 콘서트였다”고 평가하며 “마을에서 하는 콘서트지만 예술의 전당과 같은 대형음악당 못지않은 감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객, 김명선(45)씨도 “문화, 예술 공연을 멀리 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일정한 시기나 시간에 따라 잠자고 있는 공간들이 많다. 이 공간들을 잘만 활용하면 지역 내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다. 종교시설 또한 그러하다. 많은 이들이 다녀가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유휴공간이 존재하는 곳. 이 공간에 대해 주목한 이들이 있다. 바로 ‘풍산동 문화놀이터’가 그들이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풍산동을 문화마을로 만들어가려는 주민자치공동체다. 지난해부터 일산동구 풍산동에 위치한 풍동교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와 예술, 배움과 교류가 있는 마을 문화 만들기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평일에 비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 대상의 하우스음악회나 인문학콘서트를 열기도 하고, 또 주민 스스로가 무대에서 공연도 연다. 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도 개설해 배움의 기쁨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교회 1층 유휴공간에 마을카페를 오픈해 주민 쉼터로서의 장소는 물론, 작은 공연, 모임, 학습의 장소로 개방했다. 이날의 인문학 콘서트도 바로 이 마을카페에서 진행됐다. 마을 합창단 연습장소로 유휴 공간 제공한 것이 계기가 돼 이처럼 풍동교회가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게 된 것은 교회공간을 오로지 일요일에만, 교인들 위주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보자는 동기에서 시작됐다.그 구체적인 발단은 지난해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풍동교회에 하나의 문의가 들어왔다. ‘풍산동 마을합창단’을 이끄는 최용석 지휘자가 평일에 비는 교회공간을 활용해 연습장소로 사용할 수 있을지 문의한 것이다. 교회 측은 이에 수락의 뜻을 밝혔고, 이 일이 계기가 돼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때마침 그해 3월, 고양시에서는 자치공동체 사업공모를 주최하고 있었고, 이에 동참하기 위해 풍동교회 이종준 목사를 위시해 풍산동 마을 주민 15명은 ‘풍산동 문화놀이터’를 결성하게 됐다. 풍동교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풍산동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풍산동 문화놀이터’의 배현학 간사는 “풍산동은 숲속마을 1단지에서 10단지 등에 이르기까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많다”며 “대화가 단절되기 쉬운 도심에서 지역 유휴공간을 잘만 활용하면 사람들 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와 예술, 소통이 어우러진 문화놀이터 교회 건물 내에는 300석 이상 규모의 영상과 음향시설을 갖춘 콘서트홀이 있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이 공간을 주민을 위한 음악회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름 있는 전문 연주자의 공연도 진행했지만 동네 주민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도 활용했다. 배 간사는 “지난해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돼 무대에 오른 공연들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훈훈하고 좋았다”며 “문화 예술 강좌에서 배운 실력으로 오카리나 공연을 한 주민도 있었고, 색소폰 연주를 좋아하는 주민 네 분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또 마을합창단도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력이 출중하지 않을지라도 주민이 주체가 돼 이뤄지는 무대를 무엇보다 환영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도 진행됐다. 연 3회 개최되는 하우스 음악회는 지역 가까이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와 감상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학교를 개설, 아동을 위한 요리교실, EM천연비누 만들기 강좌 등을 운영, 지역 주민과 더불어 소소한 배움의 기쁨과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 아우르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꿈꿔 지난달 풍동교회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깨끗이 단장을 마친 마을카페는 주민 간 또 하나의 문화와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 마을카페는 풍산동 문화놀이터가 지난해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한 사업이다. 배현학 간사는 “지난해 고양시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원조사사업을 공모한 적이 있었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여기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카페 만들기 기획을 위한 자원조사’란 주제로 참여했다”고 했다. 배씨는 “그 결과 지역 주민에게서 ‘청소년 문화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마을 문화가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다’ 등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이러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이곳 카페를 휴식의 공간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문학 콘서트 등 작은 공연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또 여기에 보태 주민 스스로 세미나, 단체 회의, 모임, 파티 등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단체대관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 등에 쓰인다.배 간사는 “풍산동은 아직 열람실 있는 도서관이 없고 이렇다 할 청소년 문화공간이 없는 등 문화적으로 취약한 부분 2014-08-30
- 재미와 운동효과 UP!! 군살 없이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는 모든 이들의 로망.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멋진 몸매를 보며 굳게 결심해본 적 있으신지요. 이번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고. 그래서 마음먹고 피트니스센터에 등록을 하지만 작심삼일 ‘몸짱’의 꿈은 희망사항으로 남기 일쑤죠. 하지만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은데, 또 작심삼일이 될까 걱정되신다면. 요즘 트렌드세터 사이에서 뜨고 있는 ‘네오 엑서사이즈(Neo-Exercise)’에 도전해보세요.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재미있고 운동효과는 몇 배 더한 이색 운동법, 우리지역 ‘핫’한 피트니스센터를 소개합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마이크로 트레이닝 ‘마이크로 스튜디오’20분 트레이닝으로 6시간의 근력 운동 효과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본래 1960년대 러시아 우주항공연구소와 미국 NASA에서 우주 비행사들을 위한 운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0년대부터 독일 프로축구팀, PGA 선수, F1 레이서들이 재활과 근육 단련을 위한 훈련으로 활용하기 시작했고 현재 유럽, 특히 독일에서 트렌디한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특수 제작된 전문 수트를 입고 1회 20분의 짧은 시간 동안 4초 간 최대 150회의 저주파 펄스가 근육을 운동시킨다. 이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약 18배에 달하는 수치로 약 6시간동안 근력 운동을 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근육의 운동량이다. 이는 주 3회, 1일 2시간 이상 즉 일주일에 6시간 이상을 꼬박 운동해서 얻는 근육의 운동량이 마이크로 트레이닝 1회 운동효과와 대등하다는 것. 또한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미세량의 전류로 근육을 자극해 발달시키는 운동법이므로 보통의 운동처럼 아령이나 전문적인 헬스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상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시행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하나, 마이크로 트레이닝의 큰 강점 중 하나는 겉으로 드러나 있는 근육뿐만 아니라 깊숙이 숨어있는 속 근육까지 자극하여 운동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것. 아령을 들고 이두근을 운동하면 겉의 근육에만 운동이 일어나지만,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이두근 내 심부근까지 자극하여 운동 효과를 보는 것이다. 마이크로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주부 최순희 씨(54세)는 “원래 운동을 하던 몸이 아니라 헬스장에 가는 건 조금 꺼려져 이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별다른 전문 운동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수트를 입은 뒤 기계에 연결하고, 트레이너를 따라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근력운동이 돼 부상의 위험 없이 운동을 한다는 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 10월 일산에 첫 둥지를 튼 마이크로 스튜디오는 일산지역에 일산점과 원마운트점을 운영 중이다. http://microstudio.co.kr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54 중앙하이츠빌 1층 (일산점) 일산서구 대화동 2606 원마운트몰 아이디헤어샵 2층(원마운트점) 문의: 031-813-2020(일산점)/031-961-6562(원마운트점) >>> 플라잉 요가 ‘끌려힐링요가’중력을 거슬러 온 몸의 마사지 효과까지 플라잉요가는 해먹요가, 반중력요가로도 불리며 1990년대 미국 국가대표 체조선수 크리스토퍼 해리슨이 개발한 것으로 서커스와 요가를 결합해 만든 운동이다. 플라잉요가는 해먹 위에서 하는 만큼 중력의 영향을 적게 받아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몸을 더 많이 이완시킬 수 있어 최근 몇 년 사이 마니아들이 들고 있는 운동. 백석동 ‘끌려힐링요가’의 김수현 대표는 “성인영어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몸이 많이 지쳐있을 때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플라잉효과로 가장 큰 효과를 봤다”고 한다. 플라잉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을 이용해 발레, 필라테스, 요가, 공중댄스의 장점을 모은 다양한 동작을 통해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크다고. 특히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거나 서서 오래 일하는 사람은 인버전(거꾸로 해먹에 매달린 자세) 동작을 통해 중력이 체중을 내려 당겨져 고관절, 무릎, 발목 부위에 기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 척추측만이나 디스크 등 재활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만큼 척추건강이나 자세교정, 출산 후 골반 뒤틀어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끌려힐링요가’에서 8개월째 플라잉요가를 배우고 있는 김은주 씨(51세)는 “에어로빅을 오래 하다 플라잉요가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다. 처음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 올라가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무엇보다 해먹에서 동작을 취하다보면 온몸을 자극해주는 경락마사지를 받은 것처럼 시원하다. 또 혈액순환에 잘되기 때문에 피부리프팅과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가 커 주부들에게 권하고 싶은 운동”이라고 한다. http://cafe.naver.com/habbits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46번지 2층 (백석1동주민센터 옆)문의: 031-908-2666 >>>폴댄스 스튜디오 ‘JJ Pole Dance’댄스와 체조가 결합된 새로운 피트니스로 인기 고정되어 있는 폴을 사용해 Spin(폴을 잡고 회전), Climb(풀 위에 오르기)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습득하는 폴 피트니스. 여성의 당당함과 섹시함을 부각시키는 동작으로 ‘야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이도 있지만 최근에는 폴댄스를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일 정도로 새로운 피트니스로 각광받고 있다. 장항동 ‘JJ Pole Dance’는 일산 최초의 폴댄스 스튜디오로 70평대 시설에 4m이상의 정품 폴이 설치돼 있고 G.X룸과 개인샤워부스, 파우더룸도 완비돼 있다. 이곳 최미경 원장은 “폴 댄스(폴 피트니스)란 장대(봉)을 의지하여 원심력을 이용, 원을 그려 회전(spin)을 하거나 근력을 이용한 기술을 구사하는 등 새로운 예술이자 무용이며 운동이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동시 효과로 다이어트에 좋다. 또 전신 근력과 지구역 유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피트니스와 달리 고난이도 동작을 배우면서 얻는 성취감이 커 지루할 새 2014-08-30
-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아로니아베리(쵸크베리)’ 친환경 블루베리 농장인 ‘드림베리(대표 김기연)’에서 아로니아베리(쵸크베리)를 시판하고 있다. 아로니아베리는 블루베리의 5배, 아사이베리의 4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60배가 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 탄닌 성분 함유로 떫은맛이 나지만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먹으면 떫은맛이 나지 않으며 발효효소 또한 맛이 뛰어나다. 탄닌은 탄음식의 발암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지방을 연소시키고 중금속을 배출하며 혈관 건강 유지와 체내순환을 도와 비뇨기 질병 예방에 좋다. 생과는 1kg당 2만원, 아로니아즙은 30봉 한 박스 6만 5천원에 판매하며 택배 배달도 가능하다.주문 문의 010-9478-5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춤을 출 때 나는야 한 마리 나비라네~ ‘춤사랑회’는 풍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문화강좌 중 한국무용을 수강하는 이들이 결성한 동아리다. 회원들은 모두 나이 60을 넘긴 어르신들. 그런데 이 춤사랑회가 일을 냈다. 지난 25일 원마운트 이벤트홀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한 ‘고양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춤사랑회는 이 대회 우승으로 다음달 30일 군포시에서 있을 경기도 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춤사랑 하나로 똘똘 뭉친 어르신들의 동아리 춤사랑회를 찾아보았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공연과 봉사활동으로 당당한 노년 즐겨 고운 외씨버선 발자국이 마루 위를 흐르며 모이는가 싶더니, 허공에 휘익 한삼자락 뿌리며 흩어진다. 은근한 우리가락에 맞춰 사뿐사뿐 춤사위를 도는 모습이 한 마리 나비와 같다. 지난 21일 오후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연습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이 한국무용의 멋에 흠뻑 빠져 있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는 풍산동 한국무용 동아리 ‘춤사랑회’의 연습 시간. 춤사랑회 단원들은 대부분 60~70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지만 춤에 대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깊고 뜨겁다. 춤사랑회는 2011년 김순옥(67세)씨를 단장으로 결성됐다. 김 단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하며 안동하회탈춤의 전수 보급자로 안동에서 하회탈춤도 배웠다. 1995년 고양으로 이사 온 김 단장은 이후 원당농협과 지도농협, 행주동 등 고양지역에서 꾸준히 한국무용을 가르치며 고양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네 번이나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순옥 단장은 “춤사랑회는 우리 춤과 가락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풍산동 마을행사에서 무료공연을 하고 요양병원과 치매노인병원 등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당당한 노년의 삶을 즐기고 있다”며 “이번 고양시 대회를 위해 일주일에 두 번씩 석 달 가까이 맹연습을 해 ‘여인의 한, 멋, 흥’이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한국무용 함께 추니 더 즐겁죠 11명의 회원들로 이뤄진 춤사랑회는 2011년 훨씬 이전부터 김순옥 단장과 함께 춤을 춰온 이들이 많다. 10년째 춤을 추고 있는 최고령 회원 임희수(79세)씨는 “한국무용은 몸의 태를 아름답게 해준다. 발디딤과 호흡 등 춤의 맵씨가 아름답고 동작이 과하지 않아 나이 많은 이들에게 더욱 좋다”며 한국무용의 장점을 전했다. 2007년부터 춤사랑회의 반장으로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남경숙(67세)씨는 “전에는 살이 쪄 온갖 병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춤을 추고 난 후 건강해지고 마음도 가벼워졌다. 이곳에서 회원들 얼굴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리포터가 방문한 날에도 춤사랑회 회원들은 집에서 바리바리 싸온 갖가지 반찬을 꺼내놓고 둘러앉아 점심을 함께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 모습은 영락없이 사이좋은 자매들. 회원들은 춤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회원들 간에 친자매처럼 허물없이 지낼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입을 모았다. >>>미니인터뷰정옥진 회원“한국무용을 하면서 오십견이 싹 나았어요”매일 아침 집에서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체조대신 무용을 해요. 음악에 맞춰 무용하는 것이 체조하는 것보다 더 재밌고 몸도 유연해 지구요. 2006년에 손주를 보느라 오십견을 얻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로 어깨가 너무너무 아파 그때부터 무용을 했어요. 팔을 많이 쓰는 한국무용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십견이 싹 없어져서 지금은 하나도 안 아파요.(웃음) 육영숙 회원“우리가락이 좋아서 시작한 무용, 관절염까지 나았죠”우리음악에 맞춰 멋과 흥을 곁들여 춤을 추니까 운동할 때처럼 지루하지 않아 좋아요. 배가 나와 관절이 많이 안 좋았는데 무용을 하면서 살도 빠지고 가볍게 관절을 움직여 주니 지금은 무릎이 하나도 안 아파요. 그렇게 7년째 춤을 즐기며 봉사활동과 공연을 하고 있답니다. 캐나다 중국 일본 등 해외공연 가면 반응이 무척 좋아서 저도 신이 나구요. 그리고 우리가 어디서 이렇게 한복에 버선신고 머리에 예쁘게 쪽도 질 수 있겠어요? 호호.. 김순하 회원“몸의 균형을 잡기에 그만이에요.”건강이 좋지 않아 김순옥 선생님이 원당에서 가르치실 때부터 시작했어요. 기교를 많이 부리지 않고 몸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한국무용이 할수록 좋아서 10년째 추고 있죠. 회원들이 다들 오랫동안 함께 해 선생님과 회원 간에 격이 없이 지내서 좋아요. 한국무용은 호흡과 정지동작, 발놀림 등이 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기에도 좋답니다. 김순옥 단장“친자매처럼 지내는 춤사랑회, 망설이지 말고 찾아오세요”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게 즐기면서 살아야 해요. 우리 춤은 항상 발뒤꿈치부터 디디니까 운동이 돼 건강에도 좋죠. 한국무용은 동작이 은은하고 전신을 움직이니 우리같이 나이 든 사람들에게 딱이에요. 또 회원들이 같은 연배라 편해요. 회원이 결석해 얼굴을 못 보면 정말 보고 싶고, 형제자매보다 더 가깝게 지내죠. 분위기 좋은 우리 동아리에 망설이지 말고 찾아오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0
- 619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 강서도서관은 자녀 독서 디베이트 능력 향상을 위한 ‘자녀를 위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동안 진행된다. 지역주민 및 학부모 35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만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2 독서프로그램 ‘소설의 미로속으로’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설의 미로속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다. 문의 02-3219-7021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를 실시한다. 강사는 HD 가족 클리닉 김순복 전문상담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이며 8월 11부터 에버런닝 접수다. 문의 02-3219-7021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큐레이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 선착순. 8월 11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한국미술 이렇게 보면 쉽다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한국미술 이렇게 보면 쉽다’강좌를 연다. 한국미술정보개발원 윤철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며 수강료는 무료다. 50명 선착순. 9월 1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956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교육투자비법"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의는 ‘엄마투자가’의 저자이며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위원인 조우석씨가 강사로 나선다. 학부모 50명 선착순, 8월 25일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6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1부터 8월 22일까지며 추가모집은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버런닝 접수. 문 의 : 02-2062-3955~6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양천도서관은 오는 8~9월 아래와 같이 ‘인문학에서 배우는 인간다움의 길’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각 30명이며 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탐방 시 도시락 개별 준비), 방문 접수다. 문의 02-2062-3955, 3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을 연다. 성인 30명 선착순이며 방문접수다. 목동청소년수련관신나고 즐거운 셀프체험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5일 토요일 ‘신나고 즐거운 셀프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오전에는 핸드폰 거치대 우드 디자인과 나만의 우산 만들기, 오후에 와플과 초코머핀 요리 등 총 4가지 체험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참가가능. 수강료는 각 오천원.문의 02-2642-1318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약초 및 식물을 자세히 묘사한 식물세밀화로 패션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디자인 응용미술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중, 고 청소년 15명 선착순. 접수는 7월 5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꿈지락 방과후교실 운영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꿈지락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한 학급당 20명정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02-2167-0130 화곡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회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9~11월 가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기존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신규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접수다. 신규접수는 8월 24일부터 인터넷접수가능. 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추석맞이 전통 떡 만들러 오세요 (재)대전문화재단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대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우리 전통 떡 각색편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을 진행한다. 각색편 보유자 이만희씨가 직접 지도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26일에 1회기가 진행됐고 2회기는 9월 2일 예정되어 있다. 각색편은 멥쌀을 주재료로 한 떡 중 가장 대표적인 전통 떡으로 잣과 밤, 대추 등을 고명으로 올려 쪄내며 모양이 화려하고 이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강좌 당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전통나래관 4층 조리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나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문의 042-636-8064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롯데갤러리 대전점 <FRESH ART>전 - 소재의 친근함을 매개로 관객과 밀도 있는 소통 권재홍-프라모델 시리즈 연작 Pla-model series-25x25cm-mixed media-2009롯데갤러리 대전점에서는 9월 기획전으로 <FRESH ART>전을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들인 식재료, 솜, 전단지 등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들이다. 과거 회화나 조각 작품에서 제한된 소재들이 새로운 주제와 기법, 재료 등을 통해 재탄생했다. 고산금, 권재홍, 김다영, 김범준, 서동억, 성연주, 유영운 등이 이번 전시에 참여해 소재의 친근함을 매개로 관람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친밀한 재료가 가지는 가능성과 다양성, 그것을 통한 밀도 있는 소통이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너무 흔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였던 재료가 새로움이라는 가치를 덧입었을 때 어떻게 변모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042-601-2828(롯데갤러리 대전)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