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3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수용품·추석 선물, 직거래장터에서 준비하세요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유난히 빠른 추석 탓에 과일 등 제수용품 출하시기도 맞지 않아 추석상차림에 대한 가격부담이 클 전망이다. 이에 대전시와 자치단체에서는 명절 시기에 앞서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가와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면서 질 좋은 물건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직거래장터이다. 9월 4~5일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려대전시를 비롯해 서구청과 유성구청, 대덕구청에서 주관한 농산물직거래장터가 9월 4일과 5일에 열린다. 대전시청 북문 야외에서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여기서는 대전시 농가 및 마을공동체,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시 등 인근 9개 시·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5일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0~20% 할인 판매하는 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린다.서구청 주차장에서는 자매도시인 강릉 함양 무주 담양과 서구 마을기업, 기성농협이 참여한 직거래장터가 열려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판매한다. 제수용품과 황태포를 비롯해 함양 삼, 헛개나무 즙, 더덕, 홍삼 등이 대표 품목이며 마을기업에서 당일 생산한 떡과 된장도 있다. 3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유성구청 광장에서는 제수용품과 세동마을 백세밀(우리밀), 유성 배, 메론, 햅쌀, 축산물 등 유성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유성구청 관계자는 “매년 명절시기에 맞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구청 직원들과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며 “우리 구에서 생산된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기에 가격적인 이점이 있고 의미도 크다”고 전했다. 대덕구청 1층 민원지적팀 내 주민휴게실에서도 대덕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대덕구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명절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전 우수상품 특별 할인 판매전 열려대전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대전 우수상품 특별판매전’도 25일부터 열리고 있다. 대전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TJ마트)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의 대표품목은 대덕 바이오 흑삼과 산바들 조미료세트, 한과, 더덕 술, 수세미효소, 옻칠 수저, 표고버섯 등이다. 대전시청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중소기업이 생산한 한과, 건강식품, 주류, 전통장류,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판매되며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지역 생산품들의 가치를 알고 구입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중판매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하며 특히 시청 내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4일과 5일에는 생산 기업체와 농가에서 직접 나와 현장판매와 시식,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판매전은 9월 5일까지 열린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특별한 팥빙수가 매력 ‘세실&이소’ & 럭셔리 로스터리 카페 ‘카페올’ 특별한 팥빙수가 매력 ‘세실&이소’ ‘세실&이소’는 유성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고 입소문 난 곳. 이집의 특별함은 만족도 높은 수제팥빙수만을 내는 고풍스러운 카페에서 그치지 않는다. 프랑스자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인테리어와 공간 배치가 돋보이며 차를 내오는 그릇까지 특별하기 그지없다. ‘세실&이소’의 첫 느낌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모던한 전통찻집 분위기. 건물외부는 다육식물과 꽃이, 카페 내부는 세월이 느껴지는 재봉틀과 가구 도자기 프랑스자수 작품이 예사롭지 않다. 카페 공간은 신을 벗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을 좌식 공간과 나무테이블이 있는 입식 공간으로 나뉜다. 아기자기하고 잔잔하게 프랑스자수가 수 놓여 있는 방석과 테이블보, 의자 등 커버, 차받침 등이 눈길을 끈다.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수놓았을 작품(앞치마와 옷)들도 전시되어 있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면서도 실용성과 예술성이 느껴지는 프랑스자수의 매력이 전해지는 듯하다. 주인장은 4층에 프랑스자수 작업실을 따로 마련해 회원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한쪽으로는 다양한 전통도예품을 전시해 판매한다. 그릇들도 하나하나 시선을 잡는다.이집의 인기메뉴는 팥빙수와 생강차·대추차 등 전통차 종류와 인절미 와플. 추위가 찾아오면 팥죽을 찾는 이도 많다. 팥빙수는 달지 않고 인공적인 맛이 없다는 점에서 일단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매일 국내산 팥을 직접 삶고 끓여 준비하는데 곱디곱게 갈린 우유얼음과 땡글땡글한 팥, 미숫가루, 고명으로 올린 대추와 곶감, 찰떡이 조화롭다. 건조 대추는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반전이다. 유기그릇을 사용해 한 그릇 다 비울 때까지 눈꽃얼음이 녹지 않는 점도 좋다. 빙수를 덜어먹을 수 있도록 전통자기 그릇과 나눔 수저를 제공하는 등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 쓴 주인장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인절미 와플은 찹쌀가루를 반죽해 얇게 와플 틀에 구워내는데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압권이다. 전통차도 한 모금 마셔보면 건강해지는 기분을 준다. 위치 유성구 덕명동 505-2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일요일은 1시 오픈, 첫째·셋째 월요일 휴무)문의 042-825-994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럭셔리 로스터리 카페 ‘카페올’ 유성구 전민동의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올’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저택을 연상케 할 만큼 클래식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잘 정돈된 넓은 정원과 멋스러운 외관,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이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우아한 매력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한다. 널찍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벽면에 빼곡히 들어선 미술 작품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 한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 원래 이곳은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있던 ‘카사비앙카’가 있던 자리로 지난 4월 ‘카페올’로 재탄생했다. 미술품 애호가인 엄마, 요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이모, 운영과 기획에 젊은 감각을 가진 딸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이곳은 40~50대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갓 볶은 커피 향, 고전적 미술 작품, 잔잔한 클래식 음악, 여유로운 자연 풍경이 중·장년층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제격이다.신선한 원두로 직화된 로스팅 커피만을 고집하는 이곳은 ‘향 좋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게다가 차별화된 비주얼과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는 ‘오픈 샌드위치’(9000원)도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 메뉴이다.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유기농 농장을 하는 큰 이모로부터 공수된 각종 야채와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를 치아바타 빵에 넣고 직접 만든 발사믹 소스를 얹어서 먹는 그 맛은 가히 일품이다.또한 ‘카페올’은 전민동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도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봄에는 ‘노이에클랑’이라는 클래식 연주팀을 섭외해 카페 2층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90여명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 가을에도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다. 각종 모임이나 미팅, 세미나 등 30여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 2층을 대여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위치 유성구 전민동 287-7번지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문의 070-4153-8623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북아트, 유리공예가 있는 풍경 손정희의 ‘Beyond books展-북아트, 책 그 이상, 너머의 세상을 꿈꾸고 기대한다’는 책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작업한 다양한 북아트를 선보인다. 기존의 책의 역할이란 게 지식과 정보를 주고, 정적인 느낌만 가져다주는 것이었다면,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관계, 즉 책이 놀이의 대상이자 작품으로서의 경이적 대상임을 보여준다. 크고 작은 책들이 다양한 색과 형태로 서로 어우러져 작품으로 만들어지는데, 작가는 종이를 바느질하며 책을 짓거나, 때론 오래되고 묵은 헌 책을 들여다보며 추억을 곱씹고, 다시 현실의 이상적인 아트워크로 재탄생시킨다. 표현과 형상을 통해 책 그 이상, 너머의 세상을 꿈꾸고 기대해 보기를 원하는 작가의 바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안공간눈 2전시실에서는 키타요코의 ‘DNA’展이 펼쳐진다. 유리공예를 하는 일본작가 키타요코는 “자연으로부터 받은 힘으로 형태를 만든다”라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달한다. 창문을 열면 들어오는 흙과 풀내음의 향기를 느끼고, 그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선명한 자연의 빛깔을 보고 있으면 왠지 저절로 힘이 난다. ‘그냥 좋다’라는 느낌을 주는 자연의 힘을 빌려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경험을 통해 관람객도 점점 퍼져나가는 물결처럼 그 힘과 기쁨, 즐거움을 전해받기를 기대한다. 손정희 키타요코전시일정 ~9월11일(목) 화~일 오후12시~7시전시장소 대안공간눈 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김동석 작가 제12회 개인전 전시 김동석 작가의 제12회 개인전이 9월 3~16일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개인전 타이틀인 ‘씨앗...1mm의 희망을 보다’는 씨앗을 오브제로 활용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인간의 삶의 방향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술평론가 박영택 경기대 교수의 작품 평을 들어보자. “수평으로 펼쳐진 거대한 개펄/대지위로 씨앗들이 박혀있고 식물들이 부유한다. 무수한 길이 나있다. 그 길/땅은 뭇 생명을 키워낸다. 인간도 그 땅위에서 태어나 생을 도모한다. 한 알의 씨앗이 은유하는 다양한 사유를 펼쳐내고 있다. 김동석의 작업은 그런 맥락에서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이 자리하고 있는 듯하다. 그것은 농경문화권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인들의 보편적인 의식이고 세계관이다. 김동석 역시 그러한 인식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흡사 농부가 땅을 일구어 씨앗을 파종해 길러내듯이 화면에 흙/식물을 그리고 씨앗을 부착하고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러한 제작행위는 식물을 길러내는 일과 유사해 보인다. 아마도 작가는 이 같은 작업을 하면서 자연/생명체를 길러내는 행위를 ‘시뮬레이션’ 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미술행위이자 자연과 생명을 몸소 키워내고 보듬는 생태적 차원에 걸쳐있는 특별한 일이기도 하다.”김동석 작가는 추계예대 서양화과, 동국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무국장이며 전남대학교에 출강중이다. 그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아트뱅크), SK 텔레콤 본사, 프랑스 대통령궁, 서울아산병원 등에 소장 돼 있다. 개인전 12회(서울, 부산, 순천, 북경, LA) 아트페어 6회(서울, 상해, 북경) 초대전 및 기획전 340여 회 등 왕성한 작품활동과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3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우수상, 구상전 공모전 특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02-734-1333, 010-8778-1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다시 태어나는 슈트라우스의 4색 매력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탄생 150주년 기념공연 ‘슈트라우스 시리즈’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9월3일 ‘워너비 슈트라우스’를 시작으로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유머러스 슈트라우스’, ‘라스트 슈트라우스’ 등 각기 다른 부제와 함께 슈트라우스의 4가지 매력을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다.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8세에 오케스트라 음악을 작곡하고, 고등학교 졸업당시 이미 140여곡의 작품을 선보일 만큼 성장한 독일의 대작곡가. 이후 브람스 관현악의 충실한 형식과 리스트, 바그너의 혁신적인 표현법의 영향을 받아 명곡들을 탄생시켰다.이번 시리즈에서는 대규모의 악기 편성과 치밀한 연주력이 필수적인 그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한국에서 잘 연주되지 않았던 ‘알프스 교향곡’을 비롯해 ‘돈 주앙’,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영웅의 생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부를레스케’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한국을 대표하는 호르니스트 김홍박, 국내 최정상의 오보이스트 이윤정,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한경미. 피아니스트 지앤 리(Jian Lee) 등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이들의 개성 가득 찬 슈트라우스 해석은 연주회를 더욱 빛내 줄 것이다.특히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슈트라우스 시리즈 본 공연에 앞서 작곡가와 연주될 곡들에 대한 강의를 먼저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슈트라우스편’을 신설했다. 강의는 무료(선착순예약)로 진행된다.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 (9월1일까지 패키지예매50%할인)공연문의 031-250-5364~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공연일정 제목 일시 프로그램 워너비 슈트라우스 9월3일(수) 오후7시30분 축전행진곡 작품1,호른협주곡 제2번 죽음과 변용, 교향시 ‘돈 주앙’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10월16일(목) 오후7시30분 오보에협주곡 라장조 알프스 교향곡 작품64 <td valign="center" style="border: 0.28pt solid rgb(0, 0, 0) wi 2014-08-25
-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 8월 말에서 9월초 충주와 춘천에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가 열린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의 화려하고도 절도 있는 전통 무술은 충주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보다 더 아찔하고 신나는 묘기가 펼쳐지는 액션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스포츠는 춘천에서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두 대회 모두 지난 번 대회 참가했던 참가국 현황과 인원을 보면 그 규모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그들의 건강한 운동법도 경험해볼 수 있는 그 현장으로 가보자. ●택견의 본고장 충주_세계무술대회야외무대한국전통무술택견브라질 카보에이라태국 무에타이충주세계무술대회는 유네스코가 공식 후원하는 축제로 세계무술연맹단체와 국내외 수준 높은 무술팀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 올해로 15회째가 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으로 우리 전통무술인 택견의 세계화와 전통무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행사인 전 세계 전통 무술대회 시범 및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무술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무술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코너로는 국궁 활쏘기, 진검 베기, 표창 던지기 등 무술관련체험 등이 있고, 무술프로그램으로는 무술고수 겨루기, 무술단체전국대회, 세계택견대회가 있다. 그 외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마당놀이, 세계민속공연, 닭싸움이벤트, 충주공예체험관 등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일시 : 8월 28일(목) ~ 9월1일(월)장소 : 세계무술공원 홈페이지 : http://www.martialarts.or.kr문의 043-850-6720~4 (축제담당), 043-850-7977~8 (세계무술연맹) ●축제의 도시 춘천_국제레저대회액션스포츠스포츠클라이밍파라모터글라이딩인라인슬라럼춘천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레저대회는 2010년 세계 처음으로 레저 관련 총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대회 명칭을 `월드레저대회''가 아닌 `국제레저대회''로 변경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레저관광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확실한 국제대회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춘천을 문화와 레저관광의 도시로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호주 등 지난 해보다 더 많은 46개국이 참가한다. 레저대회종목은 크게 국제, 국내 그리고 시민참여행사로 구분되며 약 3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국제대회의 경우 액션 스포츠, 인라인슬라럼, 패러모터글라이딩 등이며 국내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포츠낚시, 쇼트트랙 등이다. 시민참여 행사는 이벤트체험, 수상체험, 항공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어 다양하고 흥미롭고 이색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일시 : 8월 29일(금) ~ 9월 2일(화) 장소 :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대룡산 활공경기장, 호반체육관 등 홈페이지 : http://www.c-leisure.org문의 033-250-4379 신애경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국립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 열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오는 9월 2일~28일까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특별기획전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31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우리나라 전통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명예의 전당 안내존’ 및 ‘헌정인물 전시존’, ‘체험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기간 중 소외지역 학생 초청관람, 명예의 전당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의 전당 안내존’에서는 헌정인물별 주요 업적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사 연대표가, ‘헌정인물 전시존’에서는 헌정인물별 특색 및 주요업적을 다양한 작가들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재창조한 일러스트가 대형패널로 전시된다.‘체험코너’에서는 다양한 한글 자음·모음 도장과 스탬프 잉크를 활용한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 자격루(물시계) 및 앙부일구(해시계) 3D키트 공작체험 등 재밌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관람료는 상설전시관 입장권 구매 관람객에 한해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과학 업적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과 한국과학관협회(협회장 최종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청소년들의 순수와 열정이 빚어낼 아름다운 음악 선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한 ‘고양시 청소년 교향악단, 합창단 ’(지휘자 최영주)이 오는 8월 30일 <학원 폭력 방지를 위한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열정으로 만들어 갈 이번 무대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불러 모을 계기가 될 것이다.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합창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의 도시 ''고양시''에서 음악을 사랑하고 우수한 재능을 갖춘 청소년들 발탁해 세계적인 음악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향악단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방문해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옴으로써, 음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자세를 키우고 있다.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합창단은 매주 일요일 오후마다 고양아람누리음악당 연습실에 모여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연관된 장르인 무용음악, 뮤지컬, 팝, 가요, 오페라 등 다양한 연주형태를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참신한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 남과 북의 음악 교류와 평화에 기여하고, 해외연주를 통해 고양시의 홍보대사로서 톡톡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 최영주 음악감독은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오케스트라지휘로 1993년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서 2007년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지휘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사무엘게 사사했고, 귀국 후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지휘, 모스크바 국제음악제 지휘(한국최초), 쇼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지휘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초대돼 지휘봉을 잡아왔다. 중앙대, 협성대, 서울예대, 연세대 등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고, 현재 A&B 심포니 오케스트라(기업과 예술의 만남) 음악감독, Y.J Arts Production 대표,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합창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선 Let it go, Habanera, 쥬라기 공원, Moon River 등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익히 들었던 영화음악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만날 수 있다. 일시: 8월 30일 오후 7시 30분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티켓: 전석 초대 문의: 031-945-2864/www.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2014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지난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해아파트(본오동)를 비롯한 안산지역 40여개 아파트 곳곳에서 ‘우리 마을 소등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홍보지를 나누어 주며 행사의 의미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언 플러그 음악회와 청소년 합창단 공연,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약속된 9시부터는 10분 동안 소등축제가 이어졌다. 휴먼시아 9단지 아파트 소등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임준(신길중2) 학생은 “오늘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10분간만 전기를 꺼 주세요”라고 외치며 주민들에게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군은 “제가 담당했던 140여 세대가 시간에 맞추어 불이 꺼지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어요. 작년에도 이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올해가 훨씬 참여가 좋아요”라며 뿌듯해 했다. 이날 소등행사에서 참여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 97%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에너지의 날의 주된 행사는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동시에 5~10분간 전등 끄기,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 등이 있다. 국민 대부분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행사로 전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환경재단 에버그린21 기후보호팀 고건 팀장의 말이다. “전기의 상당량은 화력발전소로부터 나온다. 화석연료를 많이 소비할수록 대기 중 온실가스는 높아지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심각해 질 것이다. 컴퓨터와 TV등 전자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안 쓸 때는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습관이 환경운동의 기본이다.” 박향신 리포터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일본식 정통돈까스 우동 메밀 전문점 ‘댓짱돈까스’ 목동 예술인회관 1층에 위치한 댓짱돈까스는 일본식 정통돈까스와 우동 메밀 메뉴로 가족외식 및 직장인 식사 장소로 인기다.이곳은 댓짱정식(안심+생선까스, 기쯔네우동,주먹밥 제공)을 비롯한 정식메뉴와 두툼한 고기 그대로의 씹는 맛이 일품인 등심까스를 비롯 생선까스 치킨까스 가쯔돈까스 등이 있다.샤브고기와 우엉,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얼큰 담백한 장군우동, 냉모밀과 온모밀 등의 면요리가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6 예술인센터 1층문의 02-2652-0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