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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아일랜드 압구정점 지난 2010년 12월에 오픈한 허브아일랜드 압구정점은 포천의 허브아일랜드가 직영하는 곳으로 서울에서 유일한 곳이다. 허브향의 그윽한 내음과 형형색색의 허브용품으로 눈과 코가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력상품인 허브 차는 천연 차와 과립 차, 그리고 티백 형태의 3종류로 즐길 수 있으며 천연 아로마 오일을 넣은 각종 허브용품과 9가지 허브씨앗과 찜질팩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허브향초는 물론 허브 아로마 오일이 첨가된 헤어제품, 보디제품, 그리고 입욕제품들을 한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모든 허브 제품은 포천 본사에서 제공되는 자연산 제품이다. 최근에는 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로즈마리, 민트 종류의 허브화분은 물론 공기정화식물인 율마, 그리고 아이비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포천본사에서 직접 공수하여 구비해 놨다. 또한, 수국 같은 화사한 꽃 화분도 다양하게 갖춰 놨다. 현재 이곳은 영업을 계속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조금씩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 내부에 허브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마련했으며 4월 말까지는 완전히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본사에서 진행하는 만들기 강좌 등도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569-30 두림빌딩 1층(압구정역 4번 출구, 도보 3분)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 밤 10시, 휴일 오전 10시~ 밤 9시, 일요일 오전 11시~ 밤 8시주차 2대 가능문의 02-515-64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박제된 폭력의 기억 개들의 침묵. 알루미늄 브론즈 동굴의 우상. 합성수지 위에 채색 가까운 것들의 관계-마주보는개. 알루미늄 주물 조각가 박찬용의 개인 조각전이 5월 11일까지 파주 출판단지 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다. 박찬용은 투견장을 따라다닌 몇 년 간의 경험을 녹여 낸 ‘투견’시리즈로 주목받은 바 있다.“싸움 개들은 희한한 게, 남의 집 개하고 싸울 때보다 같은 농장에서 자란 개들끼리 싸울 때 더 잔인해요. ‘너 이 새끼, 줄만 한 번 풀려 봐라. 어찌 되는지 두고 보자’ 이러다가 한 번 붙으면 죽을 때까지 싸우죠” (박찬용 작가)박찬용은 이번 개인 조각전에서도 자신이 천착해온 폭력이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녹여내고 있다. ‘인류와 함께 해온 폭력의 존재와 힘’을 외면하지 않는 작가의 시선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폭력의 현장으로 쏠린다. 「서커스」시리즈는 동물을 조련해 자신들이 바라는 욕망을 채운 인간을 보여준다. 「박제」시리즈는 들소나 숫양, 무스의 뿔을 소재로 한다. 동물의 가죽을 벗겨 공개된 공간에 걸어놓는 박제는 인간의 폭력성을 자랑스럽게 전시하는 전리품이다. 문명사회를 만든 폭력의 양면성에 대해, 또 한국 현대사회는 여전히 폭력에 집어삼켜진 동물의 왕국이 아닌지 작가는 묻고 있다. 사진제공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뮤지엄 및 전시관람료 5000원위치 파주시 문발로 253 파주출판도시문의 031-955-4100 (월요일 휴관)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602호 문화소식 - 뮤지컬> 우리동요 100년 다시부르기 우리나라 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 자리에, 이영조, 신동일, 김명자, 류건주, 안효영 등 5명의 작곡가의 손에서 다시 만들어지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우리 동요 이야기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전래동요부터 1950년대 동요를 시대별로 묶어 이영조, 신동일, 김명자, 류건주, 안효영 등 5명의 작곡가를 통해 새롭게 편곡 및 창작되어 발표되는 동요 음악회이다. 내년에도 같은 주제로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요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말로 재미있게 만들어 낸 노래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래동요 모음곡을 작곡한 신동일의 곡에는 <물 맑아지라고 부르는 노래>, <널뛰며 부르는 노래>, <장사꾼 놀리는 노래>, <말머리 잇기 노래>, <방구 노래>등 그 제목만으로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함께 아련한 추억과 동심을 전한다. 자극적인 대중음악과 거친 말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자극’이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동요가 주는 추억과 동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마음의 치유’를, 어른들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복잡하고 자극적인 멜로디에서 벗어나 동네 골목에서 줄넘기를 하며 불렀던 우리의 노래들이 복잡한 우리의 귀와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동요를 다양한 음악적 표현으로 재해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조 작곡의 <퐁당퐁당>은 기악적인 무반주 음악으로 표현되어 성인합창단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 있다. ㆍ일 시: 4월25일 오후 7시30분ㆍ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ㆍ관람시간: 70분ㆍ관람등급: 5세 이상ㆍ문 의: 02-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김명기 독자 추천 맛집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값싸고 푸짐한 음식이 그립다. 서민음식의 대표격인 순대국은 잘 끓이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나고 느끼해 먹기가 힘들 수 있다. 대림동 김명기 독자는 “1959년부터 시작한 전통있는 집으로 깔끔한 국물 맛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순대국집”이라며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을 추천한다. “동료들과 순대와 머릿고기 안주로 막걸리나 소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집이고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좋다”고 설명한다.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은 대림중학교 정문 앞 골목 안쪽에 있다. 식당 가운데 놓여있는 나무를 떼는 큰 난로가 정겹다. 상호명인 먼지막은 지명으로, 과거 이 지역에 과수원들이 많아 원지막으로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먼지막으로 부르게 됐다고 한다. 순대국은 밥이 말아져 나오는 보통 순대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따로 순대국, 내용물이 보통 순대국보다 풍부한 특순대국 등 세종류가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는 시큼하게 익어 순대국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내장과 머릿고기를 커다란 가마솥에 따로 삶아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국물맛이 깔끔한 점이 특징이다. 순대국은 순대와 머릿고기, 염통, 간, 내장 등 내용물이 푸짐하고 순대는 찹쌀밥같이 찰지고 쫀득하다. 순대국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쌀, 고춧가루, 무, 배추 등의 재료는 모두 국산이다. 테이블마다 각각 이름이 적힌 문패가 걸려 있고, 오랜 역사를 증명하듯 1959년부터 현재까지의 순대국 가격이 벽면에 빼곡히 적혀있다. 이곳은 남은음식 재사용 제로 음식점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항상 손님이 많아 물은 셀프서비스이며 단체 손님은 예약 필수다. 메뉴 <순대국> 보통 5,000원, 따로 6,000원, 특 7,000원 <안주> 술국 7,000원, 소 6,000원, 중 8,000원, 대 12,000원위치 영등포구 대림동 963-9 (대림중학교 정문에서 왼쪽편 골목)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9시휴일 연중무휴주차 가게 앞과 옆문의 02-848-2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카페드라페(CAFE de la PAIX)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처음 나왔을 때, 뉴욕 싱글녀들의 생활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중에서도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많은 주부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제 브런치는 더 이상 로망이 아닌 현실이 됐다. 동네마다 브런치카페가 넘쳐나고, 브런치를 즐기는 것 또한 자연스런 생활이 됐기 때문이다.일요일 오전, 카페드라페를 찾았을 때 카페문화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실내·외 좌석을 가득 메운 사람들. 모두들 익숙한 듯 브런치와 점심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브런치 카페 분위기 만끽‘평화 카페’란 뜻의 카페드라페는 석촌호수 동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정말 운 좋게도 마지막 남은 테라스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종업원이 메뉴판을 먼저 가져다준다. 이곳은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한 뒤 직접 카운터에 가 주문하는 형식이다. 메뉴도 다양하다. 파스타와 피자는 물론 라이스,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홍합치즈떡볶이와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메뉴로 올라와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홍합치즈떡볶이를 주문한 사람들이 꽤 많다. 또, 브런치도 이곳의 인기메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니, 시간적인 여유가 어느 브런치카페보다 넘쳐난다. 오픈은 오전 9시지만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커피, 에이드, 주스, 차 등 음료수도 다양하고 여름을 맞아 빙수도 선보이고 있다. 주문을 하러 실내로 들어가니 높은 천장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높은 천장 때문인지 모두들 여유롭고 편하게 느껴진다. 브런치 플레이트(De La Paix Brunch Plate)를 주문하고 나니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주문했을 때처럼 진동벨을 준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카페 앞을 오가는 사람들 구경에 빠졌다. 단체 관광 온 사람들, 유모차를 밀며 산책을 즐기는 가족,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주인과의 산책에 신이 난 반려견. 사람들의 모습에서 활기와 사랑이 느껴진다. 굳이 대화의 주제가 없어도 이야기가 중단되지 않는다. 푸짐한 브런치, 맛과 양 모두 만족 진동벨이 시끄럽게 울린다.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이 밀려서일까. 음료로 선택한 레몬에이드만 나오고 또 다른 진동벨을 주며 브런치 플레이트를 기다리라고 한다. 노란 색깔이 봄과 어울리는 레몬에이드를 마시며 또다시 봄의 운치에 잠겼다. 드디어 브런치를 음미할 시간. 생각보다 많은 양에 일단 기본점수를 높이 주고 하나하나 맛을 본다. 팬케이크와 두툼한 토스트, 샐러드와 달걀프라이, 소시지, 베이컨, 감자튀김까지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로 채워져 있다. 음료는 우유, 아메리카노, 녹차, 자스민차, 에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 대비 우수한 브런치다. 양이 푸짐해 먹는 양이 적은 여성이라면 두 명이 하나를 시켜도 충분할 듯. 주위를 둘러보니 세 명이 브런치와 단품 하나를 시켜 함께 먹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석촌호수 동호 건너편 주소 송파구 송파동 31-2 현대레이크빌 1층주차 : 발렛 메뉴 : 브런치 1만5000원, 샌드위치 9000원, 오늘의 스프 1만2000원 홍합치즈떡볶이 1만5000원, 빠네 1만7000원 운영 시간 : 오전 9시부터 새벽5시(단,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가능)문의 : 02-421-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특정한 공간과 시간이 순간적으로 고정된 ‘그 순간’ 전시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앙드레 마에노 작가는 생활 속의 소리가 지역마다 특유한 소리 풍경을 형성한다는 생각을 의미하는 사운드 스케이프에 입각, ‘대안공간눈’이라는 특정장소를 기반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6개의 라디오와 조명이 설치, 라디오는 각각 다른 방송을 수신하며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관람객은 조명과 라디오 사이를 지나면서 그들의 신체 움직임 속에서 소리가 정지되기도 하고, 조합되기도 하는 소리의 변화를 경험한다. 특정한 공간과 시간이 순간적으로 고정됨으로써 관람객은 설치 작품 간의 일시적 교감, 상호작용 속에서 작가의 의도를 경험할 수 있다. 관객이 피상적 주체성을 제공하는 현대 장치의 기능을 뒤집어 자발적 교육과 훈련을 통한 새로운 장치의 작동에 능동적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녹여낸 전시다. 전시일정 ~5월1일(목) 화~일 오후12~7시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2전시실 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재즈트리오 젠틀레인 콘서트 2011년 처음 개최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재즈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의 봄 콘서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아 오는 4월 26일(토) 저녁 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젠틀레인(Gentle Rain)은 2004년 드러머 서덕원의 주도로 결성돼 ‘재즈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지워주는 서정적이고 편안한 선율로 국내 재즈밴드로는 최고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트리오로 자리 잡았다. 젠틀레인의 앨범은 2005년 1집 ‘Into The Gentle Rain’, 2007년 1.5집에 해당하는 영화음악 리메이크 앨범 ‘소나기 프로젝트-Cinema In Jazz’, 2008년 2집 ‘Second Rain’, 2010년 3집 앨범 ‘Dreams’ 등이 있다. 이번 ‘네 번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공연은 ‘재즈로 듣는 로맨틱 팝’을 주제로, ''Englishman In New York(Sting)'', ''Dancing Queen(ABBA)'', ''Cinema Paradiso(Ennio Morricone)'' 등 친숙한 팝 음악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귀에 익숙한 팝의 명곡들을 젠틀레인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밝고 매끄러운 사운드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Ryu Miho가 출연해 더욱 로맨틱하고 풍성한 공연을 연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공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337-310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우리, 거기서 만나서 놀자~” 미세먼지에, 황사에,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아이들 바깥 놀이시키기 부담스럽다고요? 그렇다면 그곳을 찾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수다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그곳. 개성 만점, 우리 동네 실내놀이 아지트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초대형 실내놀이터의 진수를 보여주마!초대형 정글짐에 뱃놀이, 서바이벌게임, 텐트대여까지애들아 놀자 초대형 실내놀이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애들아 놀자’. 이곳은 3층으로 된 초대형 정글짐과 보트를 타며 놀 수 있는 보트장,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장 등 이색적이거나 활동적인 놀이시설들이 많다. 또한 4개의 파티룸, 별도의 방으로 마련된 식당 등 부대시설들의 규모가 크다. 그래서 파주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의 유치원이나 학원 등에서도 이곳을 1박2일 캠프나 체험의 장소로 애용하곤 한다. 파티룸 이용 시에는 이곳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바깥 음식반입도 가능하다. 이색적인 텐트 대여 서비스도 있다. 실내놀이터 한 쪽에 마련된 텐트에서 먹고 쉬고 놀 수 있는 것인데 주말이면 신청자가 많아 금세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단다. 텐트 대여비는 5천원이다. 입장료는 아이를 제외한 보호자들은 모두 무료라 경제적이다. 차와 음료, 식사 이용 가능.위치 : 파주시 금빛로 15 미라클프라자 7층 (금촌동 986-5/파주웨딩문화원 건물)문의 : 031-949-5670, 010-2791-4800 어디서 놀까? 골라 노는 재미가 솔솔~방방이는 기본, 다양한 테마의 놀이공간 헬로방방 헬로방방은 방방이(트램폴린)를 메인으로 하되 다양한 테마의 놀이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토탈 실내놀이터이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실내공간에는 2개의 트램폴린룸과 아울러 편백나무방, 블록방, 큐브미로, 모션게임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홀 중앙에는 엄마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맘까페가 전망 좋은 창가에 자리해 있다. 트램폴린룸의 경우 5세 이하의 유아가 놀 수 있는 공간과 그 이상의 연령대가 놀 수 있는 공간이 따로이 마련돼 있어 이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모래놀이터와 유사한데 모래가 아닌 편백나무알갱이들을 펼쳐놓은 편백나무 피톤치드놀이방은 아이들이 숲에 와 있는 듯, 향긋한 편백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놀 수 있다. 요리조리 올라가고 내려오고 기어 다니는 큐브미로는 정글짐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블록과 각종 교구 및 장난감이 있는 블록방에서는 정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각종 모임이 가능한 파티룸이 2개 있으며 노래방시설이 완비돼 있다. 파티룸 이용고객에 한해 배달음식을 포함한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다. 평일 아이 5명, 2시간 이상 이용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위치 : 파주시 한울로 65 아름터프라자 5층 (동패동 196-10번지 / GS슈퍼 옆 요거프레소 건물5층) 문의 : 031-947-1575 형은 블록놀이, 동생은 모래놀이, 엄마는 차 한 잔!레고와 모래놀이, 카페가 만났다카페토토 블록방과 모래놀이터, 카페가 합쳐진 융합형 놀이공간, 카페토토는 터울 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더욱 반가운 놀이공간이다. 형은 블록놀이, 동생은 모래놀이, 엄마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공간이다. 블록놀이 공간은 햇살 가득한 전망 좋은 창가를 따라 배치돼 있어 환하고 쾌적한 분위기이다. 프랜즈, 닌자고, 스타워즈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레고상품들이 있다. 유아의 정서안정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모래놀이터는 아기자기한 장난감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홀 중앙의 카페공간과 인접해 있어 보호자가 자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안심이다. 카페는 실내를 가득 메우는 음향장치와 더불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놀이터가 아닌 시중의 카페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생일 파티나 각종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밝은 창가를 따라 마련돼 있다. 각종 차와 음료, 간단한 식사메뉴를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금빛로 4-1 동원프라자 4층 (금촌동 989-7) 문의: 031-941-6688 / 010-8286-0130 뱅뱅 돌고, 방방 뛰고, 볼풀에 풍덩!- 요모조모 다채로운 놀이시설로 ''신나GO''신나GO 동화 속 나라에 온 듯 알록달록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놀이터. 초대형놀이터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함은 없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실내구조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이용하기에 마음 편한 곳이다. 놀이시설은 구색이 요모조모 실속 있고 알차, 아이들이 지루할 새 없이 놀 수 있다. 뱅뱅 도는 회전목마와 요리조리 정글짐, 신나는 방방이와 조물조물 모래놀이터, 그리고 시원하게 뛰어드는 볼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만한 다채로운 놀이시설들이 많아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다. 어른들은 놀이터 바로 옆, 카페테리아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기다릴 수 있어 더욱 안심이다. 각종 차나 음료,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실내 한 쪽에는 생일파티나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룸이 마련돼 있는데 노래방시설도 완비돼 있어 다양한 모임에 유용하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408번길 34 (야당동 1000-4)문의: 031-941-1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건강하고 아름답게 S라인 꿈 이룬다 중년으로 접어드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조금이라도 운동을 게을리 하면 순식간에 여기저기 군살이 무섭게 들러붙는다. 더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뒷목은 뻐근하고 어깨도 결린다. 그렇다고 병원에 가면 특별한 진단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몸은 무겁고 나른하다. 가뿐하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몸사랑 에스테틱’을 찾아 비만 및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해봤다. 체형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맞춤형으로 관리 논현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몸사랑 에스테틱’(이하 ‘몸사랑’)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을 뺄 수 있는 토털 뷰티 숍이다. 체형관리, 비만관리, 여드름관리, 갱년기 순환관리, 오십견 및 엘보 관리와 얼굴축소 등의 분야에서 노하우를 갖고 있어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2008년에 오픈해 한곳에서 8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것도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단골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경락마사지를 하는 곳이라 중년 고객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몸사랑’에 들어서자 20~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고객이 제법 많이 눈에 띄었다. 그만큼 미용 및 체형관리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 분야에 10년 경력을 갖고 있는 이미숙 원장은 관리에 들어가자마자 어디가 안 좋은지 한눈에 알아봤다. 몸 상태를 보고 오장육부 중 특별히 약한 곳, 척추측만 정도, 특히 비만이 심한 부분 등을 빠르게 파악해 근본원인을 찾아 효과적으로 관리를 시작하니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또, 이 원장은 관리 중에 비만 및 병증의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친절하고 세심하게 설명해주어 신뢰감이 높았다. 약물이나 지나친 음식조절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 쉬운데, ‘몸사랑’의 비만관리는 부작용 전혀 없이 체형은 물론 건강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노폐물 배출로 순환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몸사랑’의 기본원리“나이가 들면서 많이 먹지 않아도 비만이 되고 식이요법으로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 원장은 말한다. 이 원장은 고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관리로 등 관리(등+목)를 추천한다. “등과 목의 척추라인에는 오장육부의 문이 모여 있는데 이 문이 막혀 있으면 장기들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척추라인을 관리해줌으로써 모든 장부(臟腑)가 건강해지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뿐만 아니라 틀어진 척추라인도 바로잡게 된다”고 말했다. ‘몸사랑’에서는 고주파, 경락마사지, 괄사요법, 석션, 부항 등으로 셀룰라이트를 풀어주고 배출시켜준다. 먼저 고주파관리로 몸의 근육·물·지방을 분리하고 경락마사지와 석션으로 노폐물배출이 용이하도록 한다. 여기에 괄사요법(경락을 긁어서 자극하는 방법)으로 어혈을 풀어 림프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한다. 비만관리와 건강관리를 접목시켜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빼자’라는 모토를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등 관리를 받을 때는 평소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진료를 받았던 적이 있는 장기에 해당되는 부분을 마사지하자 약간의 통증과 함께 시원함이 느껴졌다. 또 뻣뻣했던 목과 묵직했던 어깨가 풀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필요에 따라 전신, 부분, 얼굴 관리 등 선택적 관리‘몸사랑’ 관리를 받으면 노폐물배출이 원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부분의 살이 빠지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살아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2주 정도 관리를 받으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숍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처음 관리를 받을 때는 여기저기 군살도 많고 등도 약간 굽어 있어 체형이 나무토막 같은 일자라인이었는데 15회 정도 관리 받고나니 한 달 만에 S라인 체형이 되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 ‘몸사랑’에서는 전신관리를 비롯해 상체관리, 하체관리, 복부·허벅지·팔뚝과 같은 특정부위 집중관리 등 필요에 따라 전체 또는 선택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또한 얼굴관리도 실시하는데, 얼굴 근육을 자극해 얼굴의 V라인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피부가 늘어지는 것도 막아준다. 나아가 피부 관리로 탄력 있고 촉촉한 물광 피부도 유지시켜준다. 관리 비용은 전신관리가 월 50만 원, 상체 또는 하체관리가 월 35만 원이며 횟수는 무제한이다. 월~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올 봄에는 ‘몸사랑’의 체형관리로 건강하고 자신 있는 여름을 맞이해보자. 문의: 02-516-352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가볍고 산뜻한 채소 보양식, 쌈밥 채소를 주로 먹던 우리의 식문화가 현대에 와서는 기름진 육류 섭취를 많이 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예전보다 비만과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 육류를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적으로 조화를 이뤄 건강에 매우 이롭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 음식 중 몸에 좋은 채소를 육류와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쌈밥만한 게 없는데, 주엽동에 위치한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특히 다양한 채소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암 발생 예방하는 녹황색 채소 섭취는 건강의 필수 요소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우삼겹 전문점 ‘본가’, 60~70년대 분위기의 ‘새마을 식당’ 등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1993년에 논현동에 본점을 오픈, 20여 년의 내공을 쌓은 쌈밥 전문점이다. 원조쌈밥집의 가장 큰 특징은 쌈밥의 재료인 채소가 무려 30여 가지나 된다는 것. 특히 채소를 다양한 색깔로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는데, 금방 시드는 채소를 가정에서 골고루 갖춰 먹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일산주엽점은 쌈밥의 주재료인 3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를 매일 공급받아 손님상에 내놓고 있는데, 주방에서 채소를 다루는 직원만 3명이나 될 정도로 채소에 정성을 쏟고 있다. 녹황색 채소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및 무기질은 물론 미네랄의 주요 공급원이며 맛에 영향을 주는 당류 및 아미노산과 많은 양의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해 생리활성운동을 돕고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특히 폐암과 위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인다는 의학적 보고도 있다. 이렇듯 푸짐한 녹황색 채소류가 주된 재료인 쌈밥은 각종 성인병 위험에 노출된 현대인에게는 청량제이며 동시에 가볍고 산뜻한 최고의 보양식이다. 30여 가지의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웰빙 쌈밥 백종원의 원조쌈밥짐에서 쌈밥을 주문하면 1미터 가까이 되는 직사각형 나무 쌈채반에 30여가지의 채소가 나온다. 상추 뉴그린 케일 청경채 샐러리 신선초 등 녹황색 채소와, 적근대 비트 적겨자 등 붉은색 채소가 보기 좋게 어우러져 나오는데, 여기에 숙쌈으로 양배추 얼갈이 다시마 곰취가 곁들여 나온다. 원조쌈밥집의 대표메뉴인 ‘쌈밥정식’은 대패삼겹살이 기본으로 나오는 쌈밥이다.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어진 삼겹살이 마치 대패로 밀어낸 것과 같이 보여 지어진 이름. 원조쌈밥집 최고의 히트 메뉴이며 원조쌈밥집을 성공시켜준 일등 공신이다. 이 대패삼겹살을 원조쌈밥집만의 비법 소스인 특제 소스에 푹 적신 후 불판에 굽는데, 이는 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구운 삼겹살을 다양한 채소에 싸서 쌈장이나 강된장 그리고 새콤한 파무침과 무생채 등을 얹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대패삼겹살은 얇기 때문에 질기지 않으며 쌈과 함께 씹어 먹기에 딱 알맞다. 이밖에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두툼한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을 위한 ‘삼겹살쌈밥정식’, 돼지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손님을 위한 ‘차돌쌈밥정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함께 즐기는 쌈밥도 인기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우삼겹 전문점 ‘본가’, 60~70년대 분위기의 ‘새마을 식당’ 등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1993년에 논현동에 본점을 오픈, 20여 년의 내공을 쌓은 쌈밥 전문점이다. 원조쌈밥집의 가장 큰 특징은 쌈밥의 재료인 채소가 무려 30여 가지나 된다는 것. 특히 채소를 다양한 색깔로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는데, 금방 시드는 채소를 가정에서 골고루 갖춰 먹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일산주엽점은 쌈밥의 주재료인 3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를 매일 공급받아 손님상에 내놓고 있는데, 주방에서 채소를 다루는 직원만 3명이나 될 정도로 채소에 정성을 쏟고 있다. 녹황색 채소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및 무기질은 물론 미네랄의 주요 공급원이며 맛에 영향을 주는 당류 및 아미노산과 많은 양의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해 생리활성운동을 돕고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특히 폐암과 위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인다는 의학적 보고도 있다. 이렇듯 푸짐한 녹황색 채소류가 주된 재료인 쌈밥은 각종 성인병 위험에 노출된 현대인에게는 청량제이며 동시에 가볍고 산뜻한 최고의 보양식이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짐에서 쌈밥을 주문하면 1미터 가까이 되는 직사각형 나무 쌈채반에 30여가지의 채소가 나온다. 상추 뉴그린 케일 청경채 샐러리 신선초 등 녹황색 채소와, 적근대 비트 적겨자 등 붉은색 채소가 보기 좋게 어우러져 나오는데, 여기에 숙쌈으로 양배추 얼갈이 다시마 곰취가 곁들여 나온다. 원조쌈밥집의 대표메뉴인 ‘쌈밥정식’은 대패삼겹살이 기본으로 나오는 쌈밥이다.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어진 삼겹살이 마치 대패로 밀어낸 것과 같이 보여 지어진 이름. 원조쌈밥집 최고의 히트 메뉴이며 원조쌈밥집을 성공시켜준 일등 공신이다. 이 대패삼겹살을 원조쌈밥집만의 비법 소스인 특제 소스에 푹 적신 후 불판에 굽는데, 이는 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구운 삼겹살을 다양한 채소에 싸서 쌈장이나 강된장 그리고 새콤한 파무침과 무생채 등을 얹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대패삼겹살은 얇기 때문에 질기지 않으며 쌈과 함께 씹어 먹기에 딱 알맞다. 이밖에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두툼한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을 위한 ‘삼겹살쌈밥정식’, 돼지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손님을 위한 ‘차돌쌈밥정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함께 즐기는 쌈밥도 인기다. 원조쌈밥집만의 인기비결은 또 있다 한식은 기본 메뉴도 중요하지만 반찬 역시 중요하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에서는 된장찌개와 함께 강된장이 기본으로 나오고 여기에 10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따른다. 큼직한 고등어조림, 시금치 숙주 콩나물 등 나물과 무생채무침 등 모두 손이 잘 가는 반찬들. 여기에 직접 담근 김치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쌈장에도 있다. 바로 ‘스페셜 쌈장’인데 쌈장에 오징어 조갯살 우렁 등 해물을 넣어 볶아낸 것으로 다른 쌈밥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말 그대로 스페셜한 쌈장이다. 이렇게 푸짐하고 건강에 좋은 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이곳에는 하루걸러 한 번꼴로 찾는 고객도 있다고 한다. 고기를 다양한 채소와 함께 즐기기 때문에 질리지 않아 구영모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도 거의 매일 먹는다고 한다. “손님 중에 가면서 참 잘 먹고 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때 참 보람을 느끼죠. 그런 손님들이 있기에 항상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합리적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일산주엽점의 구영모 대표는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었던 2010년부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