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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입소문난 옷집 이색 문화거리로 알려지기 시작한 문발동 공방거리를 걷다보면 보물찾기 하듯 숨어있는 독특한 가게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핸드메이드 옷집 ‘M.J Little Box’도 이런 곳 중의 하나. 쇼윈도에 걸린 유니크한 옷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만드는 이의 개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옷들이 눈길을 끈다. 이곳의 주인장은 김민정 씨, 감각 있고 개성 넘치는 주부들 사이에선 입소문난 디자이너다. 피아노를 전공했다는 주인장은 전문적으로 디자인이나 재단을 배워본 적이 없단다. 하지만 워낙 감각 있고 손재주가 뛰어나 2000년부터 장항동 아이스페이스에서 핸드메이드 옷집을 열고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그래서 3년 전 문발동 공방거리로 이사를 온 이후에도 일산에서 인연을 맺은 단골고객들의 발길이 여전하다.‘M.J Little Box’의 옷은 워낙 디자인이 독특해 의상학 전공 학생들이 패턴을 떠서 옷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찾아온 적도 있다는 김민정 씨는 “패턴을 만들어 옷을 만든 적도 없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옷을 만들기 때문에 도저히 내 옷은 패턴을 뜨거나 똑같이 만들 수 없다”고 하더란다. 무엇보다 이집 옷은 주부들의 체형을 커버해주는 박시한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일단 착용감이 편하다. 그러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고 입는 순간 돋보이게 해 대학교수나 의사 등 전문직 단골도 많다. 이곳에서 만난 고객은 “격조 있는 모임에 입고 가도 유명 디자이너의 옷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주목을 받기도 한다”며 “어느 곳에 갖다 섞어놓아도 이 옷은 딱 리틀박스 스타일이다 할 정도로 독특함이 매력”이라고 전한다. 매장에 만들어진 옷을 보고 사이즈를 맞추거나, 기본스타일은 살리되 부분적으로 체형에 맞게 디자인을 가감해서 맞춤 주문할 수 있다. 위치: 파주시 문발동 616-5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일요일 휴무)문의: 031-943-81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압구정 씨네드쉐프 씨네드쉐프는 프랑스어로 ‘요리사가 있는 영화관’이라는 의미로 실제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장소. 2007년 CGV압구정에 개관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씨네드쉐프는 차별화된 시설과 고품격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씨네드쉐프 압구정은 서로 다른 콘셉트를 지닌 두 개의 고품격 상영관이다. 총 200여 평 규모에 80여 석의 레스토랑, 그리고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4개의 전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은 단연 서로 다른 콘셉트의 상영관이다. 우선 모던 콘셉트의 상영관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소파와 빨강색의 에그 체어, 티(tea)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용 사이드 테이블 등으로 입체감 있게 세팅되어 있어 영화관보다는 스타일리시한 프라이비트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반면, 럭셔리 콘셉트의 상영관은 명품 전동식 의자, ‘하이파이(Hi-Fi) 음향시스템’, ''11.1채널 사운드 시스템’, ‘360도 입체음향 효과’를 갖춘 최고급 시설을 제공한다. 상영관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엄선한 계절 식재료와 쉐프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렌치 이탈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 씨네드쉐프에서는 영화 관람료를 포함하지 않고 레스토랑에서만 별도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 씨네드쉐프 최고의 음식을 언제든지 맛 볼 수 있다. 런치 코스는 4만 원 대부터, 디너 코스는 7만 원 대까지 구성되어 있다. 영화관 이용 시 1인당 4만 원에 영화 관람만도 가능하며, 상영관 내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인 시네마 다이닝’을 이용하면 1만 원 이하의 핑거 푸드부터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02 CGV 신관- 위치: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30m거리, 도보로 3분 - 문의: 02-3446-0541~2- 주차: 대리주차. 6시간까지 무료제공. 대리주차비 2천 원 별도.- 레스토랑 영업시간 : [LUNCH] 11:30 ~ 14:30(Last Order)/ [DINNER] 17:30 ~ 21:30(Last Ord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뮤지컬 <고스트> TV드라마 ‘굿닥터’와 영화 ‘캐치미’로 여심을 흔든 배우 주원이 4년 만에 본업인 뮤지컬 무대에 섰다.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사랑과 영혼(고스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1년 3월 영국 맨체스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선을 보인 후 6월 런던 웨스트엔드 피카델리 극장에 입성, 프리뷰를 거쳐 7월 19일 공식 오프닝을 가졌다. 한국 공연의 의미는 비영어권 최초, 아시아 최초의 공연이라는 점이다. 뮤지컬 <고스트>는 ‘매직컬’이라 불리는 최첨단 영상과 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다. 죽어서도 사랑하는 연인의 곁을 지키는 영혼의 모습을 LED 영상을 사용한 최첨단 멀티미디어와 마술을 이용한 특수효과, 조명 등으로 형상화했다. ‘Unchained Melody’가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달콤한 남자 배우의 목소리로 울리면 무대를 지켜보던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영원한 사랑의 아름다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름다운 디바 아이비는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몰리 젠슨 역을 맡았고, 뮤지컬 스타 최정원은 오다메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배꼽을 빼놓는다. 블럭버스터 뮤지컬 <고스트>는 2014년 6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77-1987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착한 친환경 오가닉 화장품 ‘라홍D&C’ 서울시 &시민평가 1순위ㆍ중소기업청 우수제품 선정 … 합리적 가격에 제품력까지 인정받은 천연화장품 좋은 성분ㆍ특별 공법ㆍ착한 가격으로 승부 친환경 오가닉 화장품 라홍D&C(대표 홍정혜)는 피부가 연약한 유아부터 피부 트러블이 잦은 청소년과 피부 고민이 많은 성인 남녀에 이르기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순수 식물성분과 특별 흡수공법으로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는 등 기업 마진율을 최소화해 제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라홍D&C 홍정혜 대표는 “제 딸이 사용해서 효과를 본 만큼 순하다”며 “좋은 성분, 착한 가격, 그리고 라홍만의 특별한 공법이 그 해답”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성분’이란 기존 화장품에 들어가 있는 화학방부제, 색소, 향료, 파라벤 등 화학 계면활성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천연방부제와 천연계면활성제 등 자연 유래식물 성분과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등 천연 식물성분 등을 사용해 피부에 안전하다. ‘특별 공법’이란 순수 식물의 성분을 비열 처리해 추출한 초임계 추출법과 보호막에 담긴 좋은 성분을 그대로 유지해 피부흡수 전달력을 높인 BFL 공법(Bio Flexible Layers)을 말한다. 식물 성분 그대로 피부에 흡수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간다. 기존의 친환경 화장품들이 매우 고가인 점을 감안한다면 라홍의 제품은 그야말로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이렇듯 라홍 화장품만의 3가지 강점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의 신뢰로 인정받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독점계약으로 수출 청신호 서울시와 시민평가 화장품 부문 1순위로 평가받으며 공공기관이 먼저 인정한 라홍 화장품은 서울시청 시민청 다누리 매장, 중소기업 명품마루 서울역점, 목동 행복한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이며 압구정역 서울시 다누리 강남점에도 곧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우수제품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한겨레신문, 한국경제TV, MBN 등에 공식 보도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온라인 구매는 라홍 홈페이지(www.rahong.com) 및 옥션, G마켓 등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홍 대표는 “보통 천연성분이 1%만 들어가도 천연 화장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라홍 화장품은 제품에 따라 95%까지 담긴 것도 있을 만큼 천연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 번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 대부분이 다시 구매할 만큼 제품력에 자신 있다며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미얀마와 라홍 화장품 독점계약을 체결해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라홍’ 홍 대표는 “화장품 특성상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소비자가 직접 발라보며 제품을 몸소 체험한 뒤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프랑스로 유학 가는 딸과 엄마가 함께 서울역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유명 화장품을 사용하다 지난해 여름부터 라홍으로 바꿨다며 제품과 가격이 착하다는 칭찬을 했다. 그럴 때 사업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입소문을 자랑했다.라홍 화장품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샘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판매되는 제품은 스킨과 에센스 등 기초 제품은 물론, 썬 크림과 BB크림, 바디클렌저, 팩 등 숲속요정 시리즈 포함 총 14개 제품. 이 중 홍 대표가 여성 3종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클렌징 오일과 폼 클렌징 2in1 효과가 있는 ‘숲속요정 에센스 클렌징젤(1만 9,500원/150㎖)’, 피부 진정 및 피부 보습에 뛰어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숲속요정 스킨 워터젤(2만 2,000원/150㎖)’,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310비비드 촉촉팽팽 영양크림(3만 6,000원/120㎖)’이다. 신생아와 유아들을 위한 3종 추천 제품은 아토피 및 가려운 피부에 좋은 ‘숲속요정 촉촉한 바디클렌저(1만 8,000원/150㎖)’, 천연 식물성 오일 함유로 보습효과가 뛰어나 얼굴 및 전신에 사용가능한 ‘숲속요정 촉촉한 멀티로션(만 8,000원/150㎖)’, 고수분이 함유돼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숲속요정 99% 알로에겔(1만 6,000원/120㎖)’이다.한국경제TV에 보도된 라홍 수분크림과 타사 수분크림을 산화 비교 실험한 결과, 라홍 수분크림이 가장 늦게 산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던 고수분막 크림 ‘숲속요정 스킨 아이스크림(2만 8,000원/50㎖)’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피부가 먼저 아는 정직한 라홍D&C 천연화장품. 입소문으로 소비자가 선택하는 이유다. 문의 1644-4799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전시 - 2014년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 체험전 1탄 매년 어린이들의 EQ개발과 미술체험을 위해 마련되는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전이 2014년 겨울방학을 맞아 보다 다채롭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며,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참여형 전시 체험으로 마련되는 ‘움직이는 나무인형 공장’은 1월 10일~2월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 전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30분 시간 간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체험전은 기계적 장치를 활용한 나무인형들을 선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체험과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미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체험전이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나무인형 체험관, 나무인형 미술관, 나무인형 영상실, 나무인형 공작실, 오토마타 연구소의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를 견학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체험으로 꾸며지는 이번 이상한 정글 미술관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전시 체험이 이루어져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활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오감체험을 유도하는 행사로 마련되어 더욱 다채로움을 주고 있다. 문의 : 대백프라자갤러리 053-420-8015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생활 2014년 새해를 맞아 부천 생활이 달라질 전망이다. 부천시는 시민이 알아두면 좋을 실생활관련 법과 제도들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달라지기는 행정과 바뀌는 제도들을 알아보았다. 취득세 바뀌는 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주택 취득세율 인하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지방세법에 따라, 유상거래 주택 취득세율이 다주택자를 포함해 영구히 인하된다. 인하해 적용되는 세율은 6억 원 이하 1%,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2%, 9억 원 초과 시는 3%의 취득세를 내게 된다.어린이집 정보공시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새해부터는 부천 시내 어린이집 전반의 주요 정보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된다. 어린이집 정보 공개 범위는 기본현황, 보육과정, 예결산, 보육비용, 건강과 안전, 통학차량 등이다. 공동주택 주택법 개정부천시 주택 조례 개정에 따른 주택법이 개정되어 입주자대표회의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용도 외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또 의무관리 공동주택의 하자보수보증금은 사용 후 30일 이내에 사용내역을 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장기수선충당금도 주택법에 따른 용도 외의 목적으로 사용 금지되며, 주민운동시설은 입주자 등의 이용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주체가 아닌 자에게 위탁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1회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며, 동 대표 선출에서 전자적 방법을 통한 의사결정도 가능해졌다. 또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따라,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은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을, 15%까지 세대 수 증가를 통한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된다. 최저임금제최저임금액도 새해부터 시간당 5210원으로 적용된다. 또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라, 최저생계비 5.5%, 현금급여 기준 4.2% 인상으로 4인 가구 최저생계비 는 1백 63만 820원, 현금급여 기준 1백 31만 9089원으로 적용된다.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새해부터 노인일자리 신청 기관이 부천시니어클럽 등 9개소로 늘어난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부천시 거주자에 한하며 공익형과 복지형사업은 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단,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노노케어사업,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64세도 예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초연금일자리 중 노인분야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지정이 사회복지시설 신고로 바뀐다. 또 그동안 사용했던 기초노령연금은 기초연금으로, 지급액은 대상자의 90% 이상에게 20만원이 지급된다.응급의료비 인상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이 6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응급구급차 이용요금이 일반구급차의 경우 기본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특수구급차도 5만원에서 7만 5000원으로 오른다. 전면 금연구역 확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앞으로 150㎡ 이상 규모이던 금연구역이 100㎡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대상도 100㎡이상 식당, 호프집, 찻집 등 공중이용시설 등이다.맞춤형 부동산 종합공부 발급부동산의 측량?수로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부동산 관련 15종의 공부 내역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통합민원인 부동산종합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통합민원은 15종으로 지적 7종, 건축물 4종, 가격정보 4종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2
- 집에서 한 것 같은 손 만두집 겨울철이면 더 찾게 되는 음식중 하나 만두. 그중에서도 떡을 조금 섞어 끓이는 만두국은 설 명절은 물론 한 끼 식사대용으로 그만이다. 맛이 좋아 찾는 만두라지만 만두를 직접 집에서 만들려면 여간 품이 가는 것이 아니다.만두에 들어가는 속과 피를 모두 주부 두 손으로 하려면 시간은 물론 장만해야할 재료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마치 집에서 친정 엄마가 만든 것같은 맛의 만두를 파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부천 주부들이 추천하는 집 만두와 가장 비슷한 시내 만두집은 약 서 너 군데. 그 중 하나가 현대백화점 뒤편 왕푸징이다. 이곳은 언뜻 봐서는 체인점 같지만 직접 먹어보면 옛날 집에서 엄마가 쩌 주던 그 만두 맛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다.이곳 주인장은 “우리 집 만두는 우선 재료부터 다르다. 신선한 채소와 양념을 아침에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속이 알차다. 두 번째 특징은 얇은 만두 피. 마치 집에서 방망이로 밀어낸 것 같아 주부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그렇게 해서 만드는 이곳의 만두 종류는 김치와 고기로 구분되는 꼬마만두와 왕만두, 새우만두 등이다. 특히 이집 만두는 포장을 해갖고 와서 냉동실에 급냉시킨 후, 필요할 때 육수만 만들어 바로 만둣국을 끓여내기에 적당하다.이유인즉, 만두 자체가 기름이 적고 맛이 담백하기 때문이다. 시중 인스턴트 만두처럼 만구국에 기름이 둥둥 뜨고 속이 부서지는 일은 적어도 줄일 수 있기 때문. 만둣국을 위한 만두 외에도 왕푸징에서는 새우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새우만두도 인기품목 중 하나.여기에 단호박찐빵과 옥수수술빵도 함께 판매한다. 찐빵은 살이 푸근하고 구수하며 팥앙금 또한 지나치게 달지 않아 간식용으로 그만이다. * 위치:원미구 중동 현대백화점 뒤편 골목 * 문의:032-612-197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2
- 이정재 개인전 ‘독도 그 숭고함’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은 30일까지 ‘이정재 개인전’을 개최한다.그는 역사 속의 이야기를 독도라는 주제로 펼쳐나간다.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의 갈등 상황 즉, 통시적, 공시적 현상을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우리 땅 독도를 향한 마음과 민족의 분노를 소명의식, 미적 감각과 역사의식을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작가만의 언어로 작품 속에 담아내었다.그는 독도를 다니면서 흙과 돌, 풀잎과 바위와 파도를 어루만지며 독도의 태초의 정신을 보려고 노력했다. 독도의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들은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이것은 고스란히 화폭으로 옮겼다. 작업실에서만 붓을 들고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작품 한 작품을 위해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로 뛰면서 작품의 소재를 얻고, 자연스레 민족의 역사와 뿌리에 관심을 기울였다.작가 이정재는 엄연한 우리 땅이자, 소중한 영토인 독도의 일상을 담는 사실적인 기록의 정신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독도의 민족혼을 일깨우며, 독도가 더 이상 ‘외로운 섬’이 아닌 강인한 ‘돌섬’의 위엄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1
-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 체험전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는 동물자동차라는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탈 것’을 체험하고, 협동의 중요성과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험 가득한 어린이 체험전이다.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걸로 OK! 부릉부릉 브루미즈 놀이터에서는 지칠 때까지 마음껏 놀아도 좋다. 그리고 집에서는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승용 놀이기구부터 다양한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신기한 블록 완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동물자동차 브루미들을 직접 만나 율동도 따라하고 교통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시간,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 체험전은 2014년 1월 1일(수)~3월 2일(일) 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입장료 : 소인(24개월이상) 13,000원 대인(중등이상) 10,000원 문의 : 1566-9348 단체 1600-7298(매주 월, 설날 당일 휴관, 오전 10시~오후6시 입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1
- 전북도립미술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사진반 수강생 과제전''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는 2014년 1월 7일까지 ‘Life-시선’을 개최한다.‘Life-시선’은 2013년 전북도립미술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사진반(이하 도디반) 회원들의 과제전이다. 지난해에 이어 도디반의 두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수업의 결과물을 회원 개개인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전시운영 구성과 함께 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작품이 완성해지는 과정을 통해 예술과 삶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들도 함께했다.일주일에 세 시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은 조직적 단합을 통해 사진 저 너머의 것 사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세심한 관찰로 빛을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 그것에 말을 거는 행위를 통해 생활예술의 새로운 발견과 개인의 삶을 담아내는 성찰은 쉬운 일이 아니다. ‘카메라는 나의 자아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다. 또한 인간의 내면세계와 통하는 입구이자 출구이다.’ 이렇듯 훌륭한 도구를 통해 작품으로 태어나 세상에 선보일 모두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