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우조선노조 4,000명 ''위안부 추모비'' 건립기금 지원 지난 22일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400여 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초 ‘일본군위안부 거제지역 추모비건립 추진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인권회복과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기 위한 추모비 건립운동에 나섰다. 4,000여명의 서명과 함께 건립기금을 기탁한 대우조선 노동조합 성만호 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일제시대 가난하고 힘없는 어린 소녀와 여성에게 가해진 잔혹한 성폭력 범죄로써 여성들만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권과 역사의 문제”라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 정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추모비 건립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추진위에 밝혔다. 추모비 건립 추진위 박명옥 상임대표는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여성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와 거제시, 거제교육청, 어린 학생들의 참여에 이어 대우조선 노동자들까지 세대와 이념을 초월해 많은 시민들이 모금운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추모비 건립을 위한 ‘1인 나눔 저금통 릴레이모금운동’과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거리모금운동’에도 시민들의 귀한 뜻과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모비건립추진위는 올 연말 거제에 추모비를 건립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부채에 담은 바람, 5색 바람 맞기! 부채는 단지 시원한 바람만을 가져다주는 도구에 불과할까? 아니다. 우리의 작은 바람, 소망을 담아내는 것이 또한 부채다. 예부터 부채에서 일으키는 바람 역시 그런 바람을 담아냈다는 점에 착안,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5색(色) 바람이 선보인다. ▷바람 하나. 옛 바람_ 부채의 역사와 정치성에 대한 이야기로 전설 속의 서왕모 부채, 고구려 고분벽화 속 부채, 후백제왕 견훤이 왕건의 고려 건국 소식을 듣고 보낸 부채는 모두 깃털부채였다. 옛 바람은 세상을 교화하기 위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였다. ▷바람 둘. 어진 바람_ 조선시대 왕이 매년 단옷날 신하들에게 준 부채에는 왕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백성을 생각하는 왕의 마음은 “은혜의 부채(중략), 궁궐에서 새로 만든 것이기에 긴 여름도 그것 때문에 시원했지”라는 다산 정약용의 글에서도 잘 엿볼 수 있다. ▷바람 셋. 맑은 바람_ 부채의 기능은 단연 시원함, 고려나 조선 사대부들은 이를 그림으로 담아내려고 했다. 부채에 펼쳐진 절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힐링 그 자체였다. 고려의 부채, 고려선이 대표적이다. ▷바람 넷. 아름다운 바람_ 사대부들의 접는 부채와 달리 민간에서는 단선(團扇)이 사용됐는데, 그 용도는 외출 시 얼굴가리개, 벌레를 쫓거나 불을 피울 때, 혼례나 제례용, 판소리 때 흥을 고조시키는 역할 등으로 다양했다. 이런 부채에서 불어오는 8덕선(八德扇)의 바람은 분명 아름다운 바람이었다. ▷바람 다섯. 새로운 바람_ 선풍기, 에어컨의 등장으로 부채의 기능은 후퇴된 대신 예술적인 측면이 부각됐다. 부채바람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고, 행복을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현대작가의 부채그림에 담겼다. 새로운 바람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기를 주고, 마음과 마음을 전달하는 유쾌한 바람일 것이다. 3점의 보물, 5점의 지정문화재를 포함해 전통과 현대 부채, 그리고 부채 관련한 장식품 등 모두 122건의 187점이 출품되어 우리 부채의 다양함을 만날 수 있다. 부채의 역사성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부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메시지 ‘부채특별전: 5색바람이 분다’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시원함을 만나게 된다. 청곡부채전시관 금복현 관장의 특별전 기념 ‘부채의 역사와 종류’ 강연회도 9월26일 오후2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일정 ~11월3일(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홀관람료 성인 4천원, 초등*청소년*군인 2천원(경기도민 50% 할인)문의 031-288-54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구미 문화예술회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전시 열어 구미시 고물, 상상력으로 되살아나다 오는 9월 14일까지 구미시가 주최하는‘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시회가 오는 9월 14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제 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반쪽이’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최정현 작가는 흔히 말하는 고물을 이용해 다양한 조형예술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페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예술작품 1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눈으로만 보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식 전시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기발한 아이디어의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이 전시는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 설치작품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오페라 ‘La Traviata(춘희)’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단체인 한국음악협회전북지회, 호남오페라단, 뮤직씨어터 슈바빙, 서동오페라단은 지난해 공동기획으로 완성도 높은 ‘오페라 투란도트’를 무대에 올려 전북도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그 성공적 공연을 이어 올해에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베르디의 오페라 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La traviata(춘희)’를 통해 오페라의 진수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오페라 ‘La Traviata(춘희)’는 9월 7일(토)~8일(일) 토 오후 3시 7시 30분 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 : 가격VIP 100,000원 R석 6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문의 : 010-2984-43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우리가족 올 여름 휴가 ‘전북순환관광버스로’ 떠나요! 아이들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이를 즈음 좀처럼 맞추기 어렵던 아빠의 휴가와 맞물리는 날 이 있었다. 그날을 놓치지 않고 우리가족은 전북에서 자랑하는 ‘만원의 행복’이란 여행상품에 합류하기로 했다. 애초 우리가족은 올 여름 휴가지로 선유도를 낙점했는데 비싼 숙박료로 포기해야만 했다. 그런데 ‘도의 지원(?)’까지 받으며 이렇게 선유도에 발을 디디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구나! 일 년 중 이맘때가 가장 복잡하고 시끄러울 곳이지만 그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나서보기로 했다. 자동차가 아닌 배라는 조금 낯선 교통수단으로 떠나는 이번 가족여행에 우리는 조금씩 설레기 시작했다.* 선유해수욕장도내 유명 관광지, 전북순환관광버스로 떠나세요! 얼마 전 도내 문화와 역사,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인 ‘전북순환관광버스’가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산과 선유도 코스를 확대 운영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우리가족은 계획했던 선유도로의 여행이 무산되면서 나름 실망하고 있던 터라 저렴한 비용(1인 25,000원 유람선·공연비 포함)으로 선유도와 새만금 상설공연까지 볼 수 있다는 ‘전북순환관광버스’가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군산·선유도권 코스는 예약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순환관광 운행코스 중 여름철에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라 한 가족이 여행취소를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에게 이번 기회는 없을 뻔했다. “엄마! 그런데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이 사람이 다 우리랑 같이 가는 거예요?” 종합경기장 앞에서 순환버스를 기다리며 작은 아들이 하는 말이다. 그렇다. 원래 ‘전북관광순환버스’는 타 도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북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품인데 도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듯 싶다.오늘 우리가 떠나는 군산·선유도로의 여행은 야미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 도착 후 자유시간을 갖고 다시 40분가량 고군산군도를 유람한 다음 새만금상설공연관람, 새만금방조제를 달려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 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 우리가 탄 선유도 유람선 일억조 호전동차를 탈까? 자전거를 탈까?평소에 크루즈 여행을 해 보고 싶다던 아이들이다. 그래서 유람선에 몸을 실으며 내심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육지에 발을 빨리 디디게 되었다. 선유도에 도착하면서 우리 가족은 이견을 보이기 시작한다. 초행이라 길을 모르니 같이 전동차를 타자는 쪽과 남자들이다 보니 좀 더 독립(?)적인 자전거 여행을 하자는 쪽이다.결국 자전거(1시간 3,000원)를 이용하기로 하고(사실 서두르지 않아 전동차가 이미 동이 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자전거 대여점으로 이동해 보지만 그곳도 이미 만원이다.* 자전거 대여점우여곡절 끝에 선유도를 샅샅이 뒤질 기회가 생긴 우리는 망주봉-선유해수욕장-장자대교- 장자도를 돌아 나와 선유대교까지 향한 뒤 선유 3구 선착장으로 되돌아 왔다.너무 아쉽다. 선유도에서 자유시간(2시간)이 너무 짧다보니 맘 편이 선유도를 즐기기엔 여유가 없다. 바지런을 떨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보지만 두 아들에게 눈총을 받기 일쑤다. “느림보 엄마! 자전거도 잘 못타면서 사진 찍느라 더 늦잖아요?” 아들 녀석이 톡 쏘아 붙인다. “아들아! 우린 여행을 온 거지 자전거 경주를 온 게 아니란다!”선유해수욕장에 발이라도 담가 볼 요량으로 돗자리와 간단히 먹을 간식도 챙겼건만 땅위를 구르는 바퀴달린 물건으로는 무리인 듯. 자전거로는 4개 섬(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을 다 돌아보려면 4시간은 꼬박 걸린다더니 그 말이 맞다.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선유도 상공을 날지 않는 한 우리에겐 불가능한 일이었다.결국 선유도는 우리가족 ‘다시 와 봐야 할 곳’에 리스트를 올리게 되었고, 합장하며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는 신기리 포구의 빨간 등대를 뒤로 하고 배에 몸을 싣는다.* 두 손 합장하고 기도하는 신기리 빨간 등대새만금 상설공연, 관객과 하나되어 그 재미도 “판타스틱해요!”점심시간의 야미도항은 식당보다 찾은 이가 더 많은 듯. 어느 식당마다 분주하다. 시도 때도 없이 자장면을 찾는 아이들을 달래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빨간색 지붕을 하고 손님들을 맞는 아리울 예술창고로 향했다.* 새만금 상설공연새만금 상설공연 ‘판타스틱’은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영상과 뮤지컬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그 속에 판소리 난타 국악이 녹아 있다. 역시 세계인이 찾는 곳이라 공연도 외국어 자막까지 친절하게 올라오며, 대사 없이 배우의 몸짓과 표정으로 꾸며져 관객들이 빠져들게 한다.6월까지만 하기로 했던 ‘판타스틱’이 인기몰이로 8월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는데. 9월부터는 무대 위에서 음식이 직접 요리되고 국악이 직접 연주되는 ‘아리울 쿡’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우리는 한반도 지도를 바꾼 새만금 방조제를 가로 지른다. 또 곧 육지가 될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의 새로운 미래도 설계해본다. 그리고 국내 최고최대의 농경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벽골제에 들러 농경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보고 전주로 향한다.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속에서 점처럼 찍힌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뇌리를 스친다. 몹쓸 사춘기가 찾아와 사진 찍기를 무엇보다 싫어하는 큰아들 녀석 때문에 온전한 가족사진 한 장 못 남기고 또 구석구석 돌아보지 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는 선유도.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전북순환관광버스’ 덕분에 올 여름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담기에 충분한 여행이었다.문의 : 남북여행 063-285-8800/ 순환관광버스 홈페이지 (www.jbtour.or.kr)/ 전라북도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ojb.go.kr)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뭐든 남다른 아이, 남달라가 다시 돌아온다! 다른 이야기, 다른 상상, 색다른 감동이 있는 국악아동극 ‘달라이야기’가 아이들을 찾아간다. 무엇을 하던 남다른 아이 ‘달라’는 마냥 응석받이. 아픈 엄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게 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21곡의 창작 국악곡과 전통놀이들이 뮤지컬 형식에 녹아있어 자연스레 우리의 흥을 느끼게 된다. 또한 라이브로 연주되는 국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만나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감성쑥쑥! 국악여행을 주제로 공연 전에 작은음악회도 마련된다. 가야금, 아쟁, 해금, 장구, 대금 등의 전통악기 설명을 듣고 국악 반주에 동요를 배워본다. 공연 후에는 나도 ‘주인공’ 코너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찰칵!’ 경기도국악당 넓은 마당에서는 여러 전통놀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일시 : 8월28일~12월18일(매주수) 오전 11시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 전석1만2천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 문의 : 031-289-642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개강이다! 워터파크 가자!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대학생들은 8월 말 혹은 9월초 개강이다. 방학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가 개강을 맞는 대학생들을 위한 ‘개강페스티발’이벤트를 시행한다. 테딘워터파크를 이용하는 전국 대학(원)생은 워터파크 입장시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26일(월)부터 9월30일(월)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할인 포스터를 출력 또는 찍어 학생증과 함께 매표소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테딘워터파크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도심형 워터파크로 실내워터파크·실외워터파크·야외온천을 두루 갖추었다. 샌드아트체험·테라피센터 등 부대시설은 물놀이만 하는 워터파크에서 탈피한 테딘워터파크만의 장점이다. 그밖에 다양한 테딘워터파크의 프로모션은 홈페이지(www.tedin.co.kr)를 참조하거나 대표번호(906-70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나라 별 연가곡, 천안의 가을밤 수놓는다 지독히도 무더웠던 여름이었건만 어느덧 뒤태를 보인다. 아침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그윽한 클래식 선율이 천안을 찾는다. 하늘샘아트홀에서는 9월~11월 9회에 걸쳐 세계 나라별 연가곡을 선보인다. *천안 첫 공연인 이태리 연가곡. 9월 7일(토) 오후 7시 30분 막을 올린다. 연가곡이란 아상이나 곡의 성격상 관련이 있는 여러 개의 독립한 악곡을 전체 내용에 따라 차례대로 모아 이룬 큰 가곡을 말한다. 한국반주음악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세계예술가곡페스티벌 연가곡 시리즈’의 일환이다. 4~5월 이미 9회의 공연이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다. 9월부터는 천안 하늘샘아트홀과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하늘샘아트홀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이태리 스위스 러시아 독일 한국 프랑스 북유럽 등의 연가곡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9회 공연 중 한국 반주음악의 대모로 불리는 한국반주음악연구소 임헌원 소장이 직접 반주자로 나서는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끈다. 임 소장은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 대학원 반주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성신여대에 반주학과를 개설했다. 2011년 제4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현재 수원대 음악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하늘샘아트홀 공연기획 담당자 육수희씨는 “이번 공연은 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연가곡을 들을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며 “정통 클래식 공연이라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연가곡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육수희씨는 “연가곡에 대한 설명이 함께하는 공연도 있어 이해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반주음악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하늘샘아트홀이 후원한다. 문의 : 하늘샘아트홀 590-1044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9월 7일(토) 이태리 10일(화) 스페인 14일(토) 러시아10월 1일(화) 독일 9일(수) 한국 10일(목) 프랑스11월 7일(목) 북유럽 16일(토) 독일, 프랑스 23일(토) 독일, 한국■ 하늘샘아트홀 연가곡 공연 일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천안 아산 문화공연 정보 뮤지컬 ◆ 가족뮤지컬 ‘인어공주’일시 : 9월 1일(일) 오후 1시 3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드림엔터테인먼트 043-271-1887◆ 콧구멍을 후비면일시 : 9월 8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 극단 예인 1544-1718공연&콘서트 ◆ 이달의 클래식 감상 ‘AGAIN 베토벤 바이러스’일시 : 9월 한 달 월~금장소 : 음악카페 더클래식문의 : 551-5003◆ 어린이마술쇼일시 : 9월 1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아산시보건소 콘서트홀문의 : 옴니아트홀 070-8183-9755◆ 천안예술의전당 개관1주년 기념콘서트 ‘첫돌’일시 : 9월 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44-1555◆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일시 :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7일(토) 오후 3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66-0155◆ 세계예술가곡페스티벌 연가곡 시리즈일정 : 9월 7일(토) 이탈리아 연가곡 / 10일(화) 스페인 연가곡 / 14일(토) 러시아 연가곡공연시간 : 오후 7시 30분장소 : 하늘샘아트홀문의 : 590-1044◆ 더클래식 토요스페셜 ‘메모리얼콘서트’ - 쓰리 테너 로마공연 실황일시 : 9월 7일(토) 오후 7시장소 : 음악카페 더클래식문의 : 551-5003◆ 한화클래식 : 헬므트 릴링과 함께하는 고음악 향연일시 : 9월 8일(일) 오후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한화그룹 070-4234-1305 상영 ◆ 2012일시 : 8월 31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6◆ 메리다와 마법의 숲일시 : 8월 31일(토) 오후 2시장소 : 성거도서관 1층 강당문의 : 521-2817~8 전시◆ 씨킴 일곱 번째 개인전 ‘SAILING’일시 : 7월 18일(토)~9월 22일(일)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문의 : 640-6265◆ 천안 백석동 청동기마을 기념특별전일시 : 8월 29일(목)부터 3개월간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521-2892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공연 장소와 시간 등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배에 가스차고, 잦은 설사엔 오만디환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설사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천연 오만디와 강황, 알로에를 이용한 ''오만디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만디는 미더덕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써 노화예방 성분인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과 알로에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오만디는 현대인들이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을 시에 만성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일정기간 오만디환을 복용하면 장이 튼튼해져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석문의학회에서 개발한 오만디환은 치료약이 아닌 건강식품으로써 장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개선시켜 그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한다. 가격은 1박스 3만5천원, 2박스에 6만원이며 2박스 구매시 택비비는 무료이다. 문의 031-255-1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