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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춤! 바다를 열다''를 주제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부산국제무용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에서 유일한 무용축제로, 닷새동안 10개국 50여개 단체 60여개 작품이 관객과 만나는 풍성한 춤의 향연을 펼친다.올해 프로그램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융화''이다. 소통과 융화를 주제로 삼은 만큼 올해는 여느 해보다 난해한 작품보다는 시민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무용제는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위해 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즐길 수 있는 무용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국제무용제는 ▷국내·외 공식초청작품 공연 ▷AK21(Arts Korea21) 국제안무가육성공연 ▷열린춤무대 ▷춤아카데미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국제무용제의 핵심프로그램으로 세계10개국의 우수한 춤 단체가 공연에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창작품 부문에 정신혜무용단 `살춤''(안무 정신혜), 최은희무용단 `2013 일출''(안무 최은희), 현임숙한국무용단 `쟁강춤''(안무 현임숙)이 공연한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장정윤무용단 `바다명정''(안무 장정윤), 현대무용단 `자유''`별을노래하다''(안무 박은화)를 공연한다.이밖에 서울 광주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무용단들이 참가한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이원국발레단 `파우스트''(안무 이원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단체, 즉흥 춤 개발 집단 몸으로 `기억의 파편들''(안무 남정호), 애매모호한무용단 `공존''(안무 김보람), 온앤오프무용단 `사탕클럽의 마지막 쇼 중에서''(안무 안창호), 스텝클루 `42195''(안무 신상현)이 참가한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고릴라크루가 `B-Boy Passion''(안무 김우성)으로 참가한다.해외 무용단으로는 미국 SEBE KAN Company가 `Bao, Soli, Konowule''을 공연한다. `Bao, Soli, Konowule''은 서아프리카 기니아의 전통 음악과 춤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중국은 발레로 참가한다. `Nature Melody(자연의 멜로디)''라는 타이틀의 작품은 1998년 국립 연꽃 무용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발레의 새로운 스타일을 구성해 흐르는 듯 이동하는 선들을 표현한 작품이다.이스라엘-스페인 연합 무용단도 참가한다. `Hasta donde…?''는 접촉의 테크닉에 기초를 둔 현대 무용 듀엣이다. 일본은 `RUN/JB'', 인도 `바즈라'', 프랑스 무용단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몸 안의 독소 배출하고 자연으로부터 에너지 충전 따뜻한 봄 햇살에 옷차림은 점차 경쾌해지지만 아무래도 옷차림이 얇아질수록 드러나는 몸매에는 신경이 쓰인다. 지난겨울 다이어트를 하느라 여러모로 애써 보기는 했지만 아직은 자신이 없다.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할 길이 없나 하고 고심하던 중에 쥴리크 앤 발미 스파를 알게 되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주고 그 대신 유기농 허브의 자연에너지를 몸속 구석구석까지 가득 채워준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만족스러운 결과로 몸과 마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서 직접 체험을 해봤다. 호주 내추럴 오가닉 스킨케어 쥴리크와 미국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크리스틴 발미 사용청담역 8번 출구 우리들병원 옆에 있는 쥴리크 앤 발미 스파 청담점은 첫 방문이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조용하고 안전한 오아시스에 있는 듯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쥴리크의 스파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이 넘는 해외에서 더 신뢰를 얻고 있다. 이곳의 관리프로그램이 바로 쥴리크 웰네스 생츄리데이 스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독소를 배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이와 더불어 활력과 기를 불어넣어주고 불필요한 셀룰라이트를 감소시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호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내추럴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인 쥴리크와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의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크리스틴 발미 제품은 관리할 때 사용하는 기초화장품 브랜드들이다. 쥴리크 제품은 오로지 쥴리크 제품만을 위한 유기농 직영농장이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어 그곳에서 수작업으로 재배한 허브로 제품을 만든다. 제품 속에는 고농축의 허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트리트먼트를 받으면 식물의 리빙 에너지가 피부에 그대로 전달된다. 크리스틴 발미 제품 역시 천연 효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기초제품이라고 한다.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최고의 고객 대접간단한 얼굴 마사지와 어깨 마사지를 받아본 경험만으로는 이곳의 프로그램이 어떤지를 상상할 수 없었기에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관리실로 들어섰다. 고급 호텔이 아닌 청담동의 도심 속에 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최고로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평소 어깨 근육이 자주 경직되는 탓에 어깨와 등을 위주로 한 관리를 받아보기로 했다. 관리 받을 프로그램 이름은 안티스트레스 페이셜 앤 백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줬다. 이 프로그램은 쥴리크 앤 발미 스파 고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이와 함께 얼굴을 작게 만들어준다는 3D입체성형 관리도 받아보기로 했다. 총 90분의 관리시간동안 아무 잡념도 없이 편안하게 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힐링 시간이 주어졌다.드디어 차분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아로마 향이 몸과 마음을 릴렉스 해주는 관리실로 들어섰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이 몇 번 스치고 지나가자 뭉쳤던 근육과 평소 뻐근하게 느꼈던 어깨 근육이 부드럽게 풀어졌음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테라피스트의 손길이 지나가는 곳마다 따뜻한 온기가 부드럽게 전해졌다. 기초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6배 강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한다. 이곳 쥴리크의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기초 체온을 올려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우울증개선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기분 좋은 편안함과 자신감 느끼게 해줘이어서 백토 침을 이용한 아로마 얼굴 요법이 시작되었다. 피부전문 테라피스트가 순수 백토로 만든 도자기에 아로마 오일을 묻혀서 얼굴의 주요 경혈점을 살짝살짝 눌러가면서 마사지를 하는 방식이다. 얼굴 근육이 살짝 축소되는 느낌이 들면서 아로마오일 특유의 향이 코의 점막을 기분 좋게 자극했다. 게다가 얼굴에 직접 도포하는 쥴리크 기초화장품들은 전혀 끈적이는 느낌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었다. 마무리로 얼굴에 쿨팩이 얹혀졌다. 관리를 받고 나오니 거울 속 얼굴모습은 왠지 어려 보이는데다 피부 톤도 맑아지고 혈기도 화사하게 돌아 오랜만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관리를 받고 난 후에도 임산부나 몸이 불편해 장시간 누워 있기 힘든 분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는 아쿠아 온열 침대의 따스한 온기가 기억에 남았다. 쥴리크 앤 발미 스파 청담점에서는 4월 고객 특별사은프로모션으로 ‘Pre-슬리밍 & 디톡스 상(하)체 풀 패키지 프로그램’ (90분/12만원)을 진행 중이다. 몸과 마음속의 묵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고 당당한 여름을 준비하길 원한다면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채식 전성시대 전통적인 채식식단인 우리나라 식단에 육류를 즐기는 서구식 식습관이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예전에 드물었던 여러 가지 질병들이 만성화 되었다. 그렇게 되자 다시 예전의 전통식탁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리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럴 즈음에 채식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게다가 여러 스타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채식을 한다고 알려짐으로써 관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이효리나 김제동, 이하늬, 윤진서, 송일국 등은 채식을 하는 걸로 잘 알려져 있고 외국 스타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물론, 오랫동안 채식을 하던 안젤리나 졸리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채식포기를 선언했고, 나탈리 포트만도 임신했을 때 태아를 위해 채식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채식스타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없이 많다. 요즘 일반인들도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채식하는 이들도 등급이 있다그렇다면 이들은 왜 채식을 하는 것일까.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어느 스타는 어린 시절 동네에서 돼지를 잡는 것이 너무 비인간적이어서, 또 다른 스타는 단순히 동물들이 불쌍해서, 또 어떤 이는 환경을 위해, 또 다른 이는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로, 또 많은 경우 건강을 위해 채식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은 채식을 한 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한다. 과연 채식은 많은 스타들이 증언하는 대로 우리의 건강에 좋은 것인가. 단정적인 답을 내리기에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우선 채식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기 전에 채식하는 사람들을 분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채식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 채식은 아니다. 우선 소나 돼지 같은 붉은 고기만 먹지 않고 닭, 오리 등 가금류는 먹는 반쪽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세미 채식인이라고 부른다. 다음으로는 육류는 먹지 않지만 생선은 먹는 페스코 채식이 있고, 육류는 소와 돼지를 비롯해 가금류와 해산물까지 전혀 먹지 않지만 유제품과 계란은 먹는 ‘락토오브 채식’이 있으며 육류와 해산물, 유제품과 계란도 전혀 먹지 않는 완전 채식, 흔히 ‘비건’이라고 말하는 채식이 있다. 마지막으로 열매를 위주로 먹는 열매채식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채식을 한다고 하면 육류와 해산물을 먹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채식을 하기에 유리한 면도 있지만, 채식을 한다고 하면 ''지나치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곱지 않게 보는 시선 때문에 문화적으로 채식하기 힘든 면도 있다. 채식은 많은 병을 예방해 준다채식은 잡식, 혹은 육식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몇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큰 장점이 있다. 우선 잡식 혹은 육식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나아가서는 치료까지 해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혈관 속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사망원인 2위인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흡수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육식으로 인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과다로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을 막아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해 주고 혈액이 찐득해지는 고지혈증도 예방해 준다. 실제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보다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20~30퍼센트 가량 낮다고 한다. MBC-TV의 ''목숨 걸고 편식하다''에 출연했던 대구의료원의 황성수 박사의 경우 현미와 채식만으로 환자들의 체중을 눈에 띄게 줄여주고 고혈압과 당뇨를 치료했다. 실제로 효과를 본 적지 않은 환자들을 통해 증명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으며, 거의 50년간 영양과 건강에 관해 연구를 진행해 온 콜린 캠벨 박사가 쓴 『건강 음식 질병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보면 채식을 할 경우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도 예방할 수 있으며 체중도 줄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얼굴이 어려보이는 동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립선암, 유방암 등 여러 가지 암까지 예방할 수 있고 약품에 의존하지 않고도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요즘은 노년기에만 찾아오는 병이 아니라 젊은이에게도 기습적으로 오는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류가 좋아져 발기부전도 피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과 신장결석 등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더군다나 채식은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육류섭취 비율이 높은 서구식 식습관 탓에 생긴 작게는 변비부터 크게는 대장암이나 직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아토피, 생리통 완화 등 수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채식을 옹호하고 있다. 덧붙여 콜린 캠벨 박사는 가급적 가공하지 않은 현미나 통밀 같은 식물성 식품을 먹으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동물성 식품은 가능한 한 배제하라고 한다. 극단적인 채식은 영양 불균형 우려하지만, 이런 수많은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채식은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즉, 채식은 건강을 위해 분명히 권장할 만한 식습관이지만 동물성 식품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철분, 칼슘, 엽산, 비타민 B12 등의 부족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채식이 보편화된 서구에서도 임신했을 때만이라도 태아의 건강을 위해 채식을 중단하라고 권장한다. 채식에서 공급받기 어려운 영양소 결핍으로 태아의 뇌세포 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에 채식주의자들도 일부 동의하긴 하지만 김이나 해조류, 브로콜리 등에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며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문제도 두부나 콩 등에 들어있는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 전 『채식의 배신』이라는 책이 발간되면서 채식에 관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 20여 년 동안 완벽한 채식주의자였던 저자는 두부를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먹는 사람은 두뇌가 노화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콩에 들어있는 아이소플라본은 자궁에 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채식에 대한 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사실 현대 사회의 문제는 영양부족이 아니라 영양과잉이다. 잘못된 식생활로 과잉된 영양을 빼느라 드는 사회적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따라서 채식을 하느냐 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몸에 해롭지 않고 이로운 먹을거리를 먹느냐일 것이다. 보다 건강한 생활이 보다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참고도서 『건강 음식 질병에 관한 오해와 진실』(콜린 캠벨 저, 열린과학)『음식혁명』(존 로빈스, 시공사)『채식의 유혹』(김우열 저, 퍼플카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아산갤러리 봄나들이전(소장품전) 아산갤러리에서 ‘봄나들이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맞이해 아산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봄나들이와 관련된 주제를 선택, 화사한 봄바람과 꽃 나무 가족나들이 등을 소재로 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김병종 전병현 김재일 강순자 맹기호 요시카주 오경덕 오치규 유경화 정세훈 박인숙 송진세 김종상 박 돈 강인옥 작가의 작품을 통해 화폭에 옮긴 따뜻한 봄소식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4월 30일(화)까지 아산갤러리에서 진행한다. * 김재일 작가 ‘vestige(flower)’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즐기는 4월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제4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쌍용도서관 성거도서관 아우내도서관 도솔도서관 두정도서관 신방도서관 등 7개관은 권장도서 목록 배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 ‘집나가자 꿀꿀꿀’ 동화극장(13일(토) 오전 11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 짧은 글쓰기 ‘나에세 도서관이란 ( )이다. 왜나하면…(12일(금)~18일(목))’을 준비하고, 쌍용도서관은 ▷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동화여행(18일(목) 오후 3시~4시) 외 도서관 주간 쌍용갤러리 운영, 권장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성거도서관은 ▷ 동화책 원작 영화상영(13일(토) 오후 2시) ▷ 냅킨아트 ‘나만의 비밀상자를 만들어요’(14일(일) 오후 2시 30분. 초등 전학년 대상)을, 아우내도서관은 ▷ 오감만족 책놀이(13일(토)~14일(일) 오후 2시~4시. 초등 1~4학년 대상)을 연다. 도솔도서관은 ‘내마음에 와닿은 책속 한문장’을 운영한다. 이밖에 두정도서관은 ▷ 어린이 음악교육극 ‘행복한 미술관’ 공연(13일(토) 오후 2시~3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 원작이 있는 어린이영화제(12일(금)~18일(목) 오전 10시 오후 3시. 주말은 오후 3시 1회 상영. 어린이 대상)을, 신방도서관은 ▷ 원화전시(4월 한 달) ▷ 책속 보물찾기(4월 12일(금)~18일(목)) ▷ 북카페 작은음악회(14일(일) 오후 2시~3시 30분) ▷ 책속 영화상영(15일(일) 오후 3시~4시 30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도서관(521-2802) 쌍용도서관(521-2811) 두정도서관(521-2806)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1) 도솔도서관(521-3911) 신방 도서관(521-395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우리집 거실에 피톤치드를~ 피톤치드란 나무가 병원균, 해충, 곰팡이 등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천연항균물질’을 말한다. 최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낫게 하는데 피톤치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나무 중에서는 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피톤치드는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걸러주고 나쁜 냄새를 없애며, 벌레나 병원균을 죽이는 항균, 방충효과가 있다. 특히 요즘들어 사회적, 환경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으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에 탁월한 효과로 실내 공기의 환경을 악화시키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들과 발암물질이나 곰팡이, 미세먼지 등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주어 편백나무 가구, 삼나무 가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광주 오포읍 능평리에 소재하고 있는 편백나라에서는 일본산 편백가구 전문 제작업체로서 크기별 침대, 아이들용 침대, 식탁, 책상, 장롱, 소파, 서랍장, 화장대 등을 판매중에 있으며 매장에 방문하면 편백나무 톱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D.I.Y 실습도 진행중에 있다. 문의 031-726-93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실용적 가구 브랜드 ''리바트'' 용인중앙전시장의 봄맞이 정기 초특가 종합 리빙 컬쳐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실용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는 우리나라 대표 가구 브랜드 리바트. 리바트는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디자인과 콘셉트는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온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경기이남지역에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서는 규모가 큰 대형매장이 흔하지 않아 직접 보고 만져봐야 알 수 있는 가구의 특성상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지 못했다. 하지만 용인중앙전시장에서는 흔치 않는 대형매장으로 모든 생활가구의 많은 실제품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또 2013년 봄을 맞아 마이 웨딩 침실&리빙 특가전 행사를 4월29일까지 진행중이다. 침실 3대 스타일 반값이벤트(장롱구매시 침대가 반값)와 신혼을 위한 리빙가구 혁명전, 새봄맞이 새단장으로 기분 좋은 할인 혜택과 잇아이템 30% 특가전 행사와 매트리스를 착한 가격에 득템할 수있는 다양한 행사와 제품을 만나보세요.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692-2 삼성전자서비스센터 B1문의 031-284-9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마법의 손: 신비한 동물 세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전시가 찾아왔다. 손으로 작업하는 화가 서할은 사람의 손을 직접 뜨는 라이트캐스팅 예술작업을 펼치는데, 이런 작업의 배경엔 유년시절 그림자놀이가 있었다. 손이 가진 폭발적인 표현력과 구조적인 특성에 매료돼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제 손이라는 작업의 매개체는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자 고독함의 무게를 덜어주는 최고의 작업소재가 되었다. 여러 손을 이어붙이고 연결해서 제각각의 새로운 형상을 띠고 있는 작품은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과도 닮았다. 서할은 손이 지닌 생동감을 동물 형상의 작품들로 만들었고, 신비한 동물세계를 완성했다. 서할 작가의 예술적 작업과정도 살펴보고, 어린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도 키워보는 뜻 깊은 전시다. 어린이 맞춤형 전시설명 프로그램 ‘하하호호 전시탐험대’ 운영과 함께 전시특별프로그램으로 10일, 작가 서할과 ‘나만의 손’ 석고로 만들기(만5세~초등 저학년, ~7일까지 선착순 접수)도 진행된다. 전시일정 ~4월26일(금)전시장소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원천동 삼성테크노파크 3층)문의 031-211-034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노래와 이야기의 조우, 싱그러운 오전의 일탈! 일상에서 벗어난 평일 오전 11시의 싱그러움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매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브런치콘서트가 더욱 풍성해졌다. 관객의 공연 수요에 맞춰 올해는 뮤지컬 · 클래식 · 명화에 진솔한 토크를 더했다. 문화예술의 색다른 다양함과 품격을 보여줄 브런치콘서트는 4월18일, 이석준이 들려주는 ‘뮤지컬 이야기쇼’로 그 시작을 알린다. 6월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The Piano’, 9월은 유운중과 함께 이태리로 떠나는 ‘아르츠 콘서트’, 11월은 힐링 콘서트 ‘유엔젤보이스’ 가 기다리고 있다.특히 18일에 찾아오는 이석준의 ‘뮤지컬 이야기쇼’는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흥미를 갖게 만드는 음악과 이야기를 접목하여 만든 공연. 배우 추상미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석준은 춤, 노래, 연기 등 한사람이 가진 재능을 모두 보여주는 공감 있는 소재로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바로 눈앞에서 그가 흘리는 땀방울과 숨소리까지 느끼며 배우의 진솔한 모습을 보게 될 때 관객과 무대는 하나가 되고 소통이 시작된다. 여기에 그와 절친한 배우이자 최근 아침드라마 출연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한 배우 서범석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뮤지컬 장르나 음악에 관한 심도 있는 지식이 없어도 좋다. 그냥 들리고 느껴지는 대로 즐기면 그게 바로 휴식이고 즐거움일 듯. 배우들의 따뜻한 인간미에 젖어들 수 있는 브런치콘서트 ‘이석준의 뮤지컬이야기쇼’는 그야말로 행복한 공연이다. 또한 브런치콘서트인 만큼 공연관람 후 TGI Fridays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브런치를 제공된다. 따뜻한 봄날, 멋진 공연과 더불어 즐기는 브런치도 일상을 벗어난 추억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을 것이다.일시 4월18일 오전11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 2만원 (브런치포함·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김영희강남동태찜.탕’ 30% 할인 행사 ‘김영희강남동태찜.탕(대표 남정옥)’이 무실동 시청 앞에 오픈했다. 동태찜은 물론 해물.아구찜 동태전골 매실탕수동태 매실양념동태 등이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되며 세련된 인태리어가 돋보인다. 콩국수와 동태회 냉면도 계절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찜과 전골 요리를 오는 6월 20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동태국은 체내에 쌓인 매연 공해, 각종 독성 제거와 술독을 해독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동태는 열을 가하면 살이 쉽게 풀어지는 성질이 있기에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 문의 747-0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